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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기계"(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5573762

엔비디아 젠슨 황, 생각하는 기계 (전 세계 최초 공식 자서전 )

스티븐 위트  | 알에이치코리아
23,570원  | 20250525  | 9788925573762
엔비디아 젠슨 황, 전 세계 최초 공식 자서전 “엔비디아의 혁신이 곧 AI의 혁신이다!” 1,095일 밀착 취재, 300여 명 핵심 관계자 심층 인터뷰, 시가총액 1위 등극한 엔비디아 젠슨 황 33년 경영사 최초 공개! 엔비디아, 지난 몇 년간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군 주역이자, 이제는 이 기업을 빼고는 AI 기술을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이다. 하지만 이 기업에 대한 대중의 이해는 어느 정도일까? 사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챗GPT 같은 기술은 엔비디아의 기술이 없었다면 아직 실현되지 못했을 것이고, 사람들도 여전히 ‘엔비디아가 무슨 회사인가요?’라고 말했을 게 분명하다. 현대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는 엔비디아의 기술 혁신과 정비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은 모두가 외면하던 시절부터 일찌감치 AI 시대를 내다보고 한 걸음 앞서 연구개발에 전폭적으로 투자했다. 회사가 망할 위기에 처했을 때도, 절대 그에 대한 신념만큼은 꺾지 않았다. 그리고 덕분에 그들은 이 시장에서 누구도 따라붙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며,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어떻게 젠슨 황은 미래를 먼저 내다볼 수 있었을까?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하던 병렬 컴퓨팅과 신경망 기술에 투자할 수 있었을까? 《엔비디아 젠슨 황, 생각하는 기계》는 현대 AI 발전의 역사를 써 내려간 엔비디아와 젠슨 황의 모든 인사이트를 담은 책이다. 〈뉴요커〉 기자인 저자는 젠슨 황의 요청으로 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고, 3년간 젠슨 황을 밀착 취재하고, 엔비디아의 핵심 관계자 300여 명을 인터뷰해 엔비디아의 심장인 젠슨 황의 비전, 리더십, 경영 철학은 물론 인간적인 면모까지 속속들이 보여준다. 스마트폰 시대는 스티브 잡스가 열었고, 전기차 시대는 일론 머스크가 열었다면, 오늘의 AI 시대와 향후 우리가 마주할 놀라운 세상은 바로 젠슨 황이 만들어간다는 평가를 받는 젠슨 황의 전 세계 최초 공식 자서전이다.
9791191007220

생각하는 기계

돈 브라운  | 두레
12,420원  | 20220914  | 9791191007220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 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 수 있을까? 컴퓨터의 어원 'computo'는 라틴어로 '계산하다'라는 의미이며 이는 고대 주판에서 모양과 성능만 바뀌었을 뿐 인류와 항상 존재해왔다. 컴퓨터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이 하던 일의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컴퓨터가 하게 되었고, 더 나아가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기계'를 만들어내려 한다. 이 책에서는 역사상 최초의 계산기인 주판에서 현대 인공 지능(AI)까지 '생각하는 기계' 컴퓨터의 모든 역사를 재미있는 그래픽 노블로 들려준다.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 위대한 아이디어는 이전의 덜 알려진 위대한 아이디어를 딛고 서 있다!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꼭 알아야할 세상을 크게 바꾼 최신 상식에 대해 다루고 있다. 1. 코로나 19등 전염병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 그 첫 번째 책인 『백신의 역사』는 천연두부터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인류를 위협하는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지킨 ‘백신’의 역사뿐만 아니라 에드워드 제너, 메리 몬터규 부인, 루이 파스퇴르 등의 업적은 물론 백신 개발에 기여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2. 세계 모든 국가들은 왜 달에 기지를 만들고 사람을 보내려할까? 두 번째 책인『달 탐험의 역사』는 우주 비행(여행)과 우주 개발 경쟁 시대를 열 수 있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 ‘달 착륙과 달 탐험’의 모든 역사를 들려주고, 교과서 등에서도 잘 알려주지 않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생각하는 기계〉까지 세 번째 이야기를 마친 시리즈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9788997201389

생각하는 기계 (인공지능 시대, 축복인가?)

토비월시  | 프리뷰
15,300원  | 20180629  | 9788997201389
AI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AI의 발전으로 인류가 마주할 미지의 과제에 대해 설명한다. 생각하는 기계의 탄생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최악의 경우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게 될지도 모른다. 현재 인간이 수행하는 많은 일을 기계가 대신하게 되면서 사회와 경제 전반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생각하는 기계는 사랑을 나누는 것에서부터 전쟁수행에 이르기까지 현재 인간이 하고 있는 모든 활동을 하나 하나 밑바닥에서부터 혁명적으로 바꾸어놓을 것이다. AI의 발전은 앞으로 인류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저자는 생각하는 기계가 인류에 미칠 영향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시각으로 분석을 시도한다. ㆍ인공지능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대부분 다 빼앗아 갈 것인가? ?? ㆍ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능가하는 ‘기술적 특이점’은 언제 일어날 것인가? ?? ㆍ로봇이 인간의 지능을 능가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인가? ??? ㆍ이런 미래에 대해 인류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 저자는 잘 대비한다면 AI는 인간이 만든 마지막 발명품인 동시에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인류에 대재앙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생각하는 기계가 등장하는 미래는 좋은 미래일까? 로봇이 지금 인간이 하는 힘들고 위험한 일을 모두 대신하게 될 것인가? 경제는 더 발전할까? 인간은 일을 덜 하는 대신 여가를 더 즐길 수 있게 될까? 할리우드 영화에서 그리는 일들이 현실로 나타날까? 미래는 더 힘든 세상이 될까? 빈익빈 부익부가 더 심해질까?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고, 로봇이 그 자리를 모두 차지하게 될까? 인간은 지금 스스로 자멸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썼다. 저자는 인공지능이 인류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고 나갈 것인지에 대해 예측해 보려고 한다. 이 위대한 기술의 발전이 이룰 성과를 가능한 한 현실적인 입장에서 평가한다. 아울러 AI의 미래에 대해 보다 상세히 다루려고 했다. 많은 책자와 영화 속에서 예견한 일들이 실제 현실로 나타날 것인가? 아니면 그런 일들은 공상과학이 그린 단순한 허구에 그칠 것인가?
9788983719546

생각하는 기계 (대니얼 힐리스가 들려주는 컴퓨터 과학의 세계)

대니얼 힐리스  | 사이언스북스
9,720원  | 20061130  | 9788983719546
현대 전자 기술 문명의 근간을 이루고 미래에 인공 지능, 양자 컴퓨터 등을 만들어 낸 컴퓨터 과학의 근본 원리를 다룬 책. 현대 컴퓨터 과학을 만든 사람들 중의 하나로 평가되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대니얼 힐리스의 대표적인 책으로 현란한 신기술 뒤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컴퓨터 과학의 근본 원리를 집짓기 블록을 쌓아 만들어 가는 것처럼 손에 잡힐 듯이 보여 준다. 명쾌한 사례와 적절한 다이어그램, 탁월한 비유를 통해 논리 대수, 프로그램, 보편 튜링 기계, 알고리듬 같은 컴퓨터의 근본 원리에서 병렬 컴퓨터, 양자 컴퓨터, 자기 조직화 시스템, 인공지능 같은 미래 컴퓨터 과학까지 과학의 모든 것을 설명하면서 컴퓨터에게 '영혼'을 불어 넣는 '마법'의 무늬를 밝혀낸다.
9791188508129

튜링의 생각하는 기계 (인공지능(AI)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컴퓨터 과학의 기초)

아베 아야메, 카사이 타쿠미  | 위즈플래닛
14,400원  | 20190507  | 9791188508129
ㆍ튜링의 이론을 바탕으로 컴퓨터의 원리와 구조를 알기 쉽게 해설! ㆍ수학적 모델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를 피하고 풍부한 일러스트로 설명! ㆍ인공지능(AI)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컴퓨터 과학의 기초 이론을 쉽게 정리! 인공지능(AI)의 창시자로 불리는 앨런 튜링을 통해 컴퓨터의 수학적 모델을 풀어가면서 생각하는 기계의 원리와 컴퓨터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현재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AI)과의 연결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수학적 모델의 전문 용어를 일상 언어로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시각적으로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컴퓨터 과학의 기초 이론을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풍부한 일러스트로 정리하였습니다.
9788963050539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

제프 호킨스, 샌드라 블레이크슬리  | 멘토르
45,000원  | 20100420  | 9788963050539
생각하는 기계를 향한 여정, 그리고 그 가능성들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의 권위자 체프 호킨스의 『생각하는 뇌, 생각하는 기계』는 뇌와 '지적 기계'에 대하여 고찰한 과학서이다. 기존의 기계 중심의 컴퓨팅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기계를 잘 아는 것이 중요했다. 하지만 인간중심 컴퓨팅에서는 인간을 잘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은 인간의 뇌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고, 이 이론을 토대로 어떻게 하면 지적 기계를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한다. 즉, 우리의 뇌를 이해함으로써 인간의 생활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줄 '지능이 있는 기계'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돕는다.
9788974784355

누가 인공지능을 두려워하나? (생각하는 기계 시대의 두려움과 희망)

토마스 람게  | 다섯수레
12,600원  | 20210107  | 9788974784355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인공지능(AI)에 대한 가장 최신의, 가장 짧고 명쾌한 입문서’ 한때는 공상과학 속 상상이라 여겼던 일들이 일상이 되고, 모든 것이 갑자기 변하고 있다. 이미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마음 한 편에 낯선 불안함을 가진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입문서가 나왔다. 전문 지식에 치중된 딱딱하고 어려운 책이나 기본적인 설명이 빠진 말랑한 에세이와는 다른 차원의 입문서.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 소개부터 일상과 산업의 현장에서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통찰 그리고 더 나아가 ‘생각하는 기계 시대’를 살아갈 우리에게 어떤 준비를 해 나가야 할지 알려 주는, 곁에 두고 싶은 길잡이 책이다. IT·경제 전문가와 인공지능 및 뇌과학 석학이 집필에 직접 참여한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여러 번 다시 읽고 싶어지는’ 흥미롭고도 깊이 있는 지식과 혜안을 가득 담고 있다. 기계는 생각할 수 있는가? 도대체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인공지능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미래에는 무엇까지 할 수 있을까? 기계가 점점 지능화된다면 인간은 어떤 능력을 개발해야 할까?… 인공지능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나 이미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춘 사람들 모두에게 이 책은 혁명적 기술과 새로운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선사할 것이다. 인공지능에 의한 의사결정 자동화 시대의 ‘위험’과 ‘기회’를 알고자 하는 독자들은 이 책의 페이지를 열어 답을 찾기를 기대한다.
9791199449046

AI 시대, 철학을 논한다 생각하는 기계 앞에서 인간의 자리를 묻다

 | 콩콩 컴퍼니
18,600원  | 20250903  | 9791199449046
AI 시대, 철학을 논한다: 생각하는 기계 앞에서 인간의 자리를 묻다 생각하는 기계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질문해야 하는가? AI에게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기 위한 최소한의 철학적 사유법 어느 날 우리 곁에 나타난 인공지능은 이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인간과 대화합니다. 우리는 그 놀라운 능력에 감탄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 피어나는 불안감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 기계가 정말 생각하는 걸까?’,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이 선택은 정말 나의 의지일까?’ 기술의 발전 속도가 우리의 성찰 속도를 앞지르기 시작한 지금, 우리는 ‘어떻게(How)’ 더 좋은 AI를 만들까를 묻기 전에, ‘왜(Why)’ 이 기술이 필요하며 ‘무엇을(What)’ 위해 사용해야 하는지를 물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수천 년간 쌓아온 인류 지성의 보고, 바로 철학에 있습니다. 이 책은 AI 시대의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질문들을 철학의 렌즈로 명쾌하게 풀어냅니다.
9788972773528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일과 나의 미래, 10년 후 나는 누구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홍성원  | 리드리드출판
14,220원  | 20210820  | 9788972773528
인간의 영역을 빠르게 장악해가는 인공지능 시대 기술의 진화에 맞추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개인의 능력을 키워라 인간의 직업들이 사라지고 있다. 조금만 신경 써서 주변을 둘러보면 과거에는 당연히 사람이 하던 일들을 자동화된 기계가 대신 수행하는 현장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안전 운행하라는 인사와 함께 통행료를 받던 수납원들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매달, 매주 들러야 했던 은행 업무는 이제 작은 스마트폰으로 대부분 처리가 가능하다. 그 반사 효과로 창구 은행원의 숫자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전화 교환원, 버스 안내원, 신문사 식자공, 거리 사진사 등은 MZ세대에게 옛날 이야기책에나 나오는 직업으로 들릴 것이다. 머지않아 2027년이면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될 것이라 한다. 이제 택시기사, 버스기사, 화물차기사 들도 모두 전화 교환원과 같은 신세가 될 확률이 아주 높다. 전문직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도 없다. 미래학자들의 전망에 따르면 세무사, 변리사, 의사, 약사, 변호사, 번역가 등의 전문직도 앞으로 AI가 대체할 확률이 높은 직종들이다. 그런데도 시중에서 찾아볼 수 있는 미래 기술과 인간사회의 전망에 관한 책들은 대부분 거대 담론에 머물 뿐 개개인의 대응 방안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인재평가와 역량개발 분야를 오랜 기간 연구해온 저자가 이번에 이 책을 집필한 이유다. 이 책은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의 시대에 개인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직종별로 접근한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미래가치와 더불어 기계에 대체되지 않기 위해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 세세하게 알려준다. 결국 그 능력은 한 가지로 귀결되는데, 바로 인간만의 영역인 ‘생각하는 힘’을 키우라는 것이다. 생각하는 기계에 밀리지 않도록 생각하는 힘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도 명쾌하게 밝히고 있다. 아직 준비할 시간은 충분하다. 기술 진화가 생각처럼 빠르게 일어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의 일자리 위협이 준비하는 자에게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9791190254007

계산하는 기계는 생각하는 기계가 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을 만든 생각들의 역사와 철학)

잭 코플랜드  | 에디토리얼
19,800원  | 20200112  | 9791190254007
한국에서 인공지능의 재부상은 지나치게 급작스러웠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2016년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 뚜렷한 분기점이 되었다. 생각해보자. 그해 이전까지 우리(한국인)는 편리한 가전제품, 고성능 컴퓨터, 스마트한 전자기기를 인식했지, 인공지능이란 기술을 직접으로 인지하며 살진 않았다. SF 영화들이 그리는 미래상이 아무리 파국적이어도 현실감을 갖기는 어려웠다. 알파고는 달랐다. 때마침 불어닥친 다포스 포럼의 4차 산업혁명 담론이 좋은 땔감 노릇을 하기도 했다. 2011년 이후 ‘내 손바닥 안의 세상’을 가능케 한 스마트폰도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다른 스마트한 기술들이 그러했듯 기술의 원리를 몰라도 기계의 사용은 가능하다. 그런데도 인공지능이 유별나게 공포와 불안, 비관적 전망을 자아내는 이유는 뭘까? 강인공지능 혹은 초지능은 시간의 문제일 뿐 아주 당연히 실현될 기술인 것처럼 묘사되곤 한다. 정말 그럴까? 강인공지능을 당연시하는 예상들을 무작정 수용하기 전에 자문해보면 어떨까. ‘내가’ 인공지능에 대해 알고 있는 건 무엇인가? 이 초보적인 질문에 답할 수 있는가? 우리는 인공지능을 너무 모른다. 그것이 무엇이고, 무엇을 할 수 있고 할 수 없는지, 인공지능 기술은 얼마큼 발전해 있는지, 인공지능이 인간의 뇌와 얼마나 닮았는지, 알파고는 초지능의 잠재력을 가진 기계인지 아닌지 등등. 이 책을 쓴 잭 코플랜드 교수는 컴퓨터 이론과 역사에 정통한 철학자다. ‘지능을 가진 기계’의 이론적 기초를 닦은 앨런 튜링의 저작과 논문, 강연 등을 수집해 문서보관소(아카이브)를 설립하고 연구해 온 인공지능 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우리가 컴퓨터를 ‘생각하는 기계’로서 받아들이지 여부는 철학적 쟁점들을 검토한 후 공동체의 합의에 따라 ‘결정’해야 하는 사안으로 간주한다. 우리는 최초의 컴퓨터가 등장한 이후 지금까지 계산하는 기계에게 인간에게 사용하던 개념들을 동등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따져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사고활동에 고유한 특성은 무엇인가? 인간의 사고를 모방하도록 만든 기계가 어느 수준까지 도달하면 ‘생각한다’고 인정할 수 있는가? 뿐만 아니라 우리는 ‘컴퓨터’란 용어에 대해서도 현실에 부합하는 개념 규정을 하지 않고 있다. 컴퓨터는 초창기의 목적대로 ‘계산기’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나아가 기계가 생각한다고 말할 때 ‘생각’이란 어떤 내용을 함축하는가? 코플랜드의 지적대로 “이는 결코 기술적인 쟁점이 아니라 오로지 철학적인 쟁점이다.” 그리고 “어쩌면 기술 전문가들은 생각하는 기계를 실제로 전혀 만들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인공물이 글자 그대로 생각할 수 있다는 말이 개념적 오류인지 아닌지 하는 의문은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p.89) 코플랜드의 문제제기는 체계적인 접근하에 하나하나 고증되고 논증된다. 인공지능에 대한 그의 철학적 조사는 철학적 범주에만 국한되진 않는다. 1장부터 5장까지는 컴퓨터의 태동으로부터 시작해, 인공지능 제작을 목표로 눈부신 성과가 쏟아지던 시기의 결과물들을 소개하고 검토한다. 이런 내용은 경험적 증거들에 대한 고증이기 때문에 컴퓨터와 인공지능의 기술적 원리를 장악하지 않고서는 다뤄지지 못한다. 인공지능에 정통한 철학자이자 논리학자의 저작이 갖는 풍부한 내용성은 이 같은 저자의 학제적 역량에서 비롯한다. 책 전체는 저자의 논증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6장 이후로는 인공지능이 인간의 인지를 모사하려는 목표를 추구하는 한 결부될 수밖에 없는 비경험적 문제(철학적 쟁점)들을 다룬다.
9788966264148

오늘날 우리는 컴퓨터라 부른다 (라이프니츠부터 튜링까지, 생각하는 기계의 씨앗을 뿌린 사람들)

마틴 데이비스  | 인사이트
18,000원  | 20230825  | 9788966264148
마침내 그들의 꿈은 현실이 됐다 어제와 오늘, 미래를 가로지르며 컴퓨터라는 성을 쌓은 300년에 걸친 여정 컴퓨터와 수학이 어디선가 연결된다고 누구나 어렴풋이 예상은 할 것이다. 하지만 초기 컴퓨터의 명령어들은 너무나 간단하여 수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기 어렵다. 이 책은 그런 수학적 발견이 탄생하기 전으로 돌아가서, 현대 컴퓨터의 근간을 이루는 아이디어와 그들이 처했던 삶의 배경을 보여 준다.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약 300년에 걸친 눈부신 혁신자들의 삶은 각자 달랐지만, 그들은 모두 인간이 생각하는 방식의 근원을 찾고자 했다. 각각의 공헌은 촘촘하게 지식의 기반을 만들었고 범용 디지털 컴퓨터를 가능케 했다. 오늘날 컴퓨터 기술이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사람들은 공학 기술의 놀라운 성취에 감탄하지만, 이 모든 걸 가능케 한 사람들은 쉽게 간과하곤 한다. 이 책은 그들에 대한 이야기다.
9788965291848

생각하는 기계에게 세무사는 대체되는가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세무사업 발전전략)

월드클래스코리아, 부산지방세무사회, 나동환, 맹명관, 유승희  | 씽크스마트
13,950원  | 20180630  | 9788965291848
빅데이터로 세무업계 현실 분석과 나아갈 방향 제시 세무사들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야 파고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세무사 시장은 중심 시장과 변방 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중심 시장은 기장, 조정 등 직역 시장(타 자격사와의 갈등 시장)이며, 동시에 같은 세무사들 간의 경쟁 시장이다. 이 책에서는 주로 중심 시장의 변화를 이야기했다. 중심 시장에는 ‘생각하는 기계’가 도입될 것임을 예고했다. 신입이든 경력 세무사든 새로운 것을 고객에게 제안하지 못한다면 고객과 협상할 수 있는 옵션은 ‘가격 할인’과 ‘무상 서비스’뿐이다. 이제 서서히 세무사의 역할에 대한 재해석이 필요하다.
9788998282813

앨런 튜링: 생각하는 기계, 인공지능을 처음 생각한 남자 (생각하는 기계, 인공지능을 처음 생각한 남자)

짐 오타비아니  | 푸른지식
16,200원  | 20160801  | 9788998282813
인공지능을 최초로 생각한 과학자 앨린 튜링의 삶을 풀어낸 그래픽 평전 인공지능의 무한한 능력을 60년 전에 생각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영국의 수학 천재 앨런 튜링이다. 1950년 발표한 논문에 사람의 지능을 모방한 최초의 기계를 상상했으며 ‘이미테이션 게임’이라는 인공지능 판별법도 고안해냈다. 하지만 그는 평생 인정받지 못했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앨런 튜링: 생각하는 기계, 인공지능을 처음 생각한 남자』은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튜링의 삶을 컬러풀한 그림과 함께 그려낸 평전이다. 괴짜에 외골수 말더듬이의 탁월한 마라토너였던 튜링의 인간적인 면모를 제대로 조명하고 있다. 튜링은 24살의 나이에 현대 컴퓨터 기본 설계도를 그렸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는 독일의 암호기계 ‘에니그마’를 해독해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지만 영국 정부는 그의 업적을 한번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았으며 순탄치 않은 삶을 살았기에 ‘비운의 과학자’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튜링의 업적 뿐 아니라 괴짜에 외골수였던 파란만장한 삶까지도 표현하고 있다. 말더듬이여서 다른 사람과 소통이 어려웠지만 수준급 마라토너였다. 또한 동성애자였다. 때문에 학계에서 사회에서 추방되었고 42세 청산가리를 주입한 사과를 먹고 자살을 선택한다. 그가 사망한지 반년이 지난 2013년 비로소 영국 왕실의 공식 사면을 받으며 제대로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비운의 천재 앨런 튜링의 드라마틱한 삶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이 그래픽 평전을 통해 그의 면모를 깊숙이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12013248

인공지능, 철학적 질문을 던지다 (기계는 생각하는가, 아니면 단지 계산하는가?)

송지혜  | 부크크(bookk)
24,000원  | 20250625  | 9791112013248
인공지능이 사고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인간의 마음은 복제 가능한가? 기계는 윤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는가? 우리는 인공지능에게 점점 더 많은 결정을 맡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이 기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것이 인간의 지성과 존재에 어떤 질문을 던지는지 깊이 생각해본 적이 있을까요? 이 책은 인공지능의 발전이 촉발하는 철학적 질문들을 정면으로 다룹니다. 의식과 자유의지, 윤리와 책임, 존재와 자아 등 오랜 철학적 물음들이 기계와 알고리즘 앞에서 다시 조명됩니다. 과연 지능이 존재를 증명하는가?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기술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철학은 여전히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그 도구를 통해 인공지능의 미래와 인간의 본질을 함께 사유할 것을 제안합니다.
9791163035664

기계는 어떻게 생각하는가?(큰글자도서) (알파고부터 자율 주행차까지! 기계 학습의 실제 사례와 작동 원리)

숀 게리시  | 이지스퍼블리싱
34,200원  | 20240422  | 9791163035664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자율 주행차는 어떻게 작동하는 걸까?” “알파고는 이세돌을 어떻게 이겼을까?” 개발자, CTO는 물론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모든 사람을 위한 필독서! 미래는 벌써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자율 주행차가 도로를 달리고, 알고리즘이 내가 좋아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며, IBM 왓슨은 TV 퀴즈 쇼 [제퍼디!]에서 우승을 거두었고, 알파고는 이세돌을 꺾었다. 심지어 아타리 게임을 하는 방법을 스스로 학습하는 컴퓨터 프로그램도 등장했다. 구글 엔지니어링 팀 수석 리더인 숀 게리시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똑똑하게 만든 인공 지능과 기계 학습 분야에서 어떤 것을 발견하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최근 인공 지능 개발 분야의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지 관련 연구자들의 성과와 기계들이 생각하는 방식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자율 주행차와 알파고의 실체가 궁금한 모든 분께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베일 속에 감춰진 인공 지능의 중요한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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