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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역사"(으)로 1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호모사피엔스에서 트랜스휴먼까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찾는 열 가지 키워드)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 (호모사피엔스에서 트랜스휴먼까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찾는 열 가지 키워드)

전주홍  | 지상의책(갈매나무)
16,650원  | 20230719  | 9791197637971
인공지능 시대의 긴박한 질문, 생명이란 과연 무엇인가? 저명한 학술지 〈랜싯〉의 편집장 리처드 호턴은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움을 강조한다. 가장 최근의 발견을 열심히 알릴 뿐, 축적된 지식의 바탕이 된 개념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우리 시대는 순간적이고 즉각적인 사실의 시대이며, 그야말로 전통은 해체되고 과거와의 대화에 대한 필요성을 거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최근 풍토를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 책이 이런 풍토를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 25쪽 (들어가며) 인공지능, 유전자가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과학이 바꿔 놓을 인류의 미래에 관해 더 많은 인문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지난달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는 100일간 냉동 보관했던 쥐의 신장을 다른 쥐에 이식하는 데 성공한 실험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식용 장기 부족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로서뿐만 아니라, 냉동 인간 소생이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른다는 기대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생명과학의 발전은 SF영화에서나 나올 법했던 이야기를 하나씩 현실로 만들어가는 중이다. 2018년에는 크리스퍼 기술을 사용해 유전자를 변형한 아이가 태어나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으며, 최근에는 노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인간의 숙명이라고 여겼던 노화와 죽음이 극복 가능한 대상일지도 모른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발전한 기술이 초래할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섣불리 남용되어 사람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기술들이 이제까지 알고 있던 ‘인간’의 개념을 흔들어 우리 인식과 사회에 혼란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의 저자 전주홍(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교수)은 이러한 생명공학 기술이 불러올 충격에 대비하는 방법의 하나로 과학의 발전사를 더 넓게 인문적 시선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우리가 현재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과학적 사실’이 얼마나 수많은 논쟁의 과정을 거쳐 성립된 것인지 살펴보며 혜안을 얻자는 것이다. 현대 과학에서 가장 상징적인 존재로 꼽히는 DNA 역시 유전 현상의 실체로 인정받기까지 많은 시간과 과학자들의 노력이 필요했다. 그뿐 아니라 유전의 개념은 우생학이라는 사이비 과학으로 오용되어 수많은 비극을 초래했으며, 이런 우생학적 관념은 지금까지도 살아남아 유전자 조작 기술 문제와 관련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 책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질문, ‘인간이란, 나아가 생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역사 속 격변의 순간들을 되짚는다. ‘출산, 유전, 질병, 장기, 감염, 통증, 소화, 노화, 실험’ 등 열 가지 키워드를 통해 인류의 ‘생로병사’가 단지 과학적 현상을 넘어 사회문화적 환경과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천변만화해왔는지 살펴본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 전통부터 현대 분자생물학의 정밀의학까지 다양한 발견과 실험과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학에 관심 많은 일반 독자뿐 아니라, 의생명과학 분야 지망생이나 종사자가 많이 읽어주길 바라며 썼다. 이질적 아이디어를 색다르게 결합하는 창의력이 절실한 시대, 과학적 소양과 인문적 소양을 균형 있게 쌓아 ‘생각하는 훈련’을 하는 데 보탬이 되고픈 마음에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사 이야기 (46억년 지구와 생명의 역사)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사 이야기 (46억년 지구와 생명의 역사)

신나미  | 철수와영희
13,500원  | 20250213  | 9791171530229
청소년을 위한 한 권으로 읽는 자연사박물관 이 책은 46억 년 지구와 생명의 역사인 자연사를 우주, 지구, 생명, 진화, 인간, 자연 등과 관련한 과학적 상상력을 깨우는 36가지의 주제를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쉽게 알려준다. 왜 그 많은 생물이 자연사에서 사라졌는지, 대멸종이 일어났음에도 어떤 생물은 어떻게 살아남아 자연에 적응했는지, 과거의 생물과 현재의 생물이 왜 이렇게 다른지 등 자연사에서 청소년들이 궁금해하거나 꼭 알아야 할 다양한 물음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저자는 오늘도 46억 년을 이어 온 자연사의 하루이며 우리는 매우 늦게 등장한 자연의 한 생물종임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한다. 우리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연사를 알아야 하며, 과거로의 탐험은 미래를 향한 생존의 나침반을 얻는 여정이라고 강조한다. 지구의 자연사는 생동하는 생명의 역사이며 어느 시대,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치열한 삶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에, 자연사의 관점에서 생태를 이해하면 생명 현상을 유전 정보의 기계적인 활동으로 오해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말한다. 나아가 인간에 의해 가속되는 생물의 대량 멸종과 온난화가 자연의 회복력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가 자연을 바라보는 관점과 생활 방식을 대대적으로 바꾸지 않는다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한다. 이익을 좇아 자연을 파괴하는 일도 서슴지 않는 행태를 버리고 지나친 인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한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사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며, 자연사박물관에서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감동과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생명의 역사

생명의 역사

버지니아 리 버튼  | 시공주니어
10,800원  | 20180330  | 9788952783004
『생명의 역사』는 생명의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방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극장 무대로 꾸며진 작품이다. 속표지에 담긴, 한 편의 연극 무대를 보려고 극장객들이 하나둘 모여든 모습은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고, 이 연극이 5막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안내한다. 제일 먼저 천문학자가 내레이터가 되어 생명의 역사를 들려준다. 우주에서 시작된 생명의 이야기는 지구로 무대가 바뀌고, 내레이터는 지질학자로 바뀌어 수성암, 변성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생명체가 출현하면서부터는 고생물학자가, 인류가 등장하면서부터는 역사가가 등장한다. 이어서 할머니와 작가 버지니아 리 버튼, 즉 엄마에 이르러서는 현재의 생명, 즉 이 책을 읽는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로 이 책은 거대한 생명 드라마를 마무리한다. 마지막에서 버지니아 리 버튼은 생명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지금도 계속 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생명의 영원한 순환을 이야기하는 셈이다. 그러면서 그 생명의 주체가 바로 이 책을 읽는 독자인 어린이, “너”임을 강조한다.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 (생명의 역사, 그 모든 의문에 답하다)

리처드 도킨스의 진화론 강의 (생명의 역사, 그 모든 의문에 답하다)

리처드 도킨스  | 옥당북스
22,500원  | 20221220  | 9791189936396
왜 생명체가 설계되었다고 착각할까? 거미줄은 어떻게 해서 지금의 모양으로 진화했을까? 찰스 다윈조차 믿기 힘들어 했을 정도로 복잡한 ‘눈’의 진화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조개 껍질의 모양이 정해지는 변수는 무엇일까? 생물의 대칭성과 돌연변이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인간은 어떻게 유전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로봇 중계자가 되었을까?… 저자는 자연선택에 해답이 있다며 자연선택이 어떻게 복잡한 생명체의 진화를 이끌 수 있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논쟁을 몰고 다니는 도킨스 진화론의 정수 이 책은 리처드 도킨스가 영국왕립연구소Royal institution의 유명한 대중 과학 프로그램인 ‘크리스마스 강연’ 내용을 토대로 이를 보강하고 재구성하여 완성한 책이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공감하고 이해하기 쉽게 과학을 소개하는 강연에서 출발한 책답게 어려운 과학 지식도 비교적 알기 쉽게 썼다. 진화론에 대해 쉬우면서 이만큼 정교한 강의를 책으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도킨스는 진화론의 지식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체의 존재와 그 탄생의 역사에 놀라움을 던져주고 그 과정을 함께 생각해보게 한다. 도킨스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 넘치는지,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자세히 살펴보는 일이 우리에게 어떤 기쁨을 주는지 얘기해준다.
폴 틸리히 조직신학 3 (생명과 영, 역사와 하나님 나라)

폴 틸리히 조직신학 3 (생명과 영, 역사와 하나님 나라)

폴 틸리히  | 새물결플러스
39,600원  | 20241216  | 9791161292939
20세기 초반 일군의 신진 신학자들이 선배들의 자유주의 신학을 비판하면서 등장했다. 그 대표자로 칼 바르트, 에밀 브루너, 프리드리히 고가르텐, 루돌프 불트만 그리고 폴 틸리히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들은 이후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신학을 전개해나갔지만, 그들이 자유주의를 비판했던 지점은 동일했다. 그들은 키에르케고르의 영향을 받아 하나님과 인간의 무한한 차이를 강조했던 것이다. 그렇게 등장한 신진 학자 중 대표자인 칼 바르트는 『교회교의학』을 통해 교회가 고백하는 신앙의 내용을 학문적으로 검토하는 신학을 전개했지만, 또 다른 대표자인 폴 틸리히는 교회와 세계, 신학과 철학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작업을 전개해나갔다. 이를 위해 틸리히는 당대의 존재론 철학과 실존주의 철학뿐만 아니라 사회학과 정치학, 심리학과 미학 등 다양한 학문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면서 그 안에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종교적 관심 및 궁극적 관심을 발견하고자 노력했고, 이에 대해서 신학적으로 대답하고자 시도했다. 그러한 시도를 위해서 그는 “상관관계의 방법”이라는 고유한 방법을 제시하게 되었는데, 이는 철학적인 실존적 물음에 대해서 기독교의 상징으로 대답하는 방법이었다. 그는 이 방법에 따라 이성의 한계에 대해서 계시로, 유한성의 불안에 대해서 존재 자체인 하나님으로(제1권), 실존적 소외에 대해서 새로운 존재인 그리스도로서의 예수로(제2권), 생명의 모호함에 대해서 영으로, 역사의 모호함에 대해서 하나님의 나라로 각기 그 대답을 제시했고(제3권), 『폴 틸리히 조직신학』에서 그 물음과 대답을 철학적·신학적으로 정교하게 해명했다. 1933년 나치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틸리히는 유니온 신학교에서 자리를 잡았지만, 학계에서만 인정받을 뿐 대중적으로는 무명의 학자였다. 하지만 1948년 설교집 『흔들리는 터전』(The Shaking of the Foundation)이 출간 되고, 1951년 『폴 틸리히의 조직신학』 제1권이 출간되자 그는 미국 지성계의 스타가 되었다. 이후 그는 유니온 신학교에서 은퇴하고 하버드 대학교의 교수가 되어 1957년 『폴 틸리히의 조직신학』 제2권을 출간했으며, 시카고 대학교의 교수가 되어 1963년 『폴 틸리히 조직신학』 3권을 출간함으로써 자신의 『조직신학』을 완간했다. 혹자는 틸리히에 대해서 “미국 역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신학자였을 것”(데이비드 켈시)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폴 틸리히 조직신학』 안에서 전개되는 그의 신학이 기독교의 메시지를 온전히 설명하면서도 당대의 철학적 물음에 적절하게 대답하는 신학이었는지 판단하는 것은 독자의 몫이다. 그 판단의 결과가 어떠하든,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오늘날 게토화가 되어가는 교회와 신학이 세상과 어떻게 소통할 것인지, 그리고 그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1960대 중반(1951, 제1권)부터 출간되어 80세를 바라보는 나이(1963, 제3권)에 완간된 그의 『조직신학』 속에서 독자들은 대가의 완숙한 신학 사상을 맛보게 될 것이며, “조직”신학의 거대하고 정교한 “체계”에 전율하게 될 것이다. 『폴 틸리히 조직신학』은 오래전 한국어로 소개되었으나 틸리히 신학을 전공한 역자에 의해 금번에 새롭게 번역·출간됨으로써 틸리히의 위대한 신학 체계를 훨씬 명료하고 이해하기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의 재출간은 한국 신학계의 경사와 같은 일이다.
세상을 바꾼 생명과학 (생물의 역사가 생명의 미래를 바꾼다!)

세상을 바꾼 생명과학 (생물의 역사가 생명의 미래를 바꾼다!)

원정현  | 리베르스쿨
13,860원  | 20210303  | 9788965822905
현재의 생물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물학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재까지, 생명의 신비를 탐구해 가는 과학자들을 만나다! ‘과학’이라는 분야는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 진리를 품고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학문은 다양한 이론이 등장하면서 변화하였다. 자연과학도 예외는 아니다. 과학 시간에 배우는 과학 개념은 많은 과학자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서로 논쟁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정리한 것이다. 《세상을 바꾼 생명과학》에서 저자는 현대 생물의 이론을 생물의 역사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에 실린 귀여운 삽화와 다양한 시각 자료들은 독자가 생물을 여러 방식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세상을 바꾼 과학〉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세상을 바꾼 생명과학》은 고대 그리스의 의사 히포크라테스부터 시작한다. 인체가 어떻게 움직이고 왜 질병에 걸리는지를 알아내려고 한 의사들의 고민은 후대로 이어져 혈액 순환 이론과 백신을 탄생시켰다. 대항해 시대가 시작되어 새로운 생물들이 유럽으로 들어오자 생물학에서는 또 다른 변화와 발전이 생겼다. 린네는 이 생물들을 분류할 적절한 방법을 찾기 위해 애썼고, 다윈은 다른 모습의 생물들도 서로 같은 조상에서 나왔다는 진화론을 발표했다. 물리, 화학, 지구과학 등 다른 과학 분야의 발전도 생물 연구에 큰 영향을 끼쳐 DNA 연구에 활용되었다. 이처럼 생물학은 인간의 삶과 사회와 가까운 관계를 맺으며 발전해 왔다. 과학자들이 기존의 생물 이론을 비판하고 수용하고, 새롭게 실험하며 생명의 신비를 탐구해 온 역사를 함께 살펴보자!
이데올로기와 합리성 (생명과학의 역사에 나타난)

이데올로기와 합리성 (생명과학의 역사에 나타난)

조르주 캉길렘  | 그린비
15,300원  | 20240621  | 9788976828668
조르주 캉길렘의 『이데올로기와 합리성』은 의학과 철학의 밀접한 관계를 탐구하며, 생명과학과 의학의 본질을 재조명한다. 현대 의학이 직면한 철학적 딜레마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역사적 성찰을 제시하는 이 책은, 생기론적 전통과 실증주의적 전통의 대립을 넘어서 새로운 의학적 합리성을 모색한 캉길렘의 이론을 보여 준다. 의학이 철학적 사유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이유, 의학적 치료의 근거를 합리적 이론에서 찾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깊이 있게 다룬 캉길렘의 통찰은 현재의 의학을 사유하게 한다.
창세기의 다섯 가지 근원적 질문 (시간·역사·인격·공간·생명)

창세기의 다섯 가지 근원적 질문 (시간·역사·인격·공간·생명)

이기영  | 대성당
45,000원  | 20230911  | 9788995256145
사상, 종교, 과학 등 인문학 체계는 시간, 공간, 역사, 생명 및 인격이라는 핵심 주제로 분석하여 그 체계를 검증할 수 있다. 저자는 성경의 가장 중요한 첫 책인 창세기를 이 다섯 가지 핵심 주제에 비추어 기독 사상 전반을 해석하였다. 이를 해석함에 있어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살피면서 1) 창세기 1장인 천지창조를 문자주의에 따른 시지각적 관점으로 창조의 흐름을 상세히 살피면서 「날」을 하나님의 시간표 또는 영적 시간의 법칙으로 해석하였고, 2) 이스라엘 백성의 애굽 체류 기간을 톨레도트 및 성서인구통계학을 통해 검증함은 물론 하나님께서 출애굽 시 설명하신 「초태생」의 개념과 출애굽 시의 이스라엘 자손의 인구 구성을 분석하여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구체성을 설명하였다. 3) 또한, 창세기에 담긴 「톨레도트」는 단지 믿음의 조상의 족보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믿음을 보존하고 전달하기 위한 복음적 기능을 담고 있고 이를 통해 「히브리」라는 개념 및 히브리어가 어떻게 형성·전달되었는지를 비언어적 전통과 관습의 의한 문화적 관점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를 최초로 설명하면서 이 관점을 성경 해석의 주된 관점으로 응용하였다. 4) 아브라함이 왜 우르를 떠나 가나안으로 이주하였는지 그 목적과 아브라함에게 나타난 믿음의 원형과 전형을 밝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하나님의 인격을 나타내고자 하심을 살피면서 결국 하나님의 인격이 사람으로 인격으로 나타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 개념(하나님의 자녀)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5)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가나안으로 이주하게 한 배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죽음, 부활 및 재림을 위한 것으로 가나안이 에덴이며 예루살렘이 에덴동산임을 인문지리, 성막(성소) 등으로 풀이하였다. 6) 천지 창조 시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인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한 모든 단계적 시나리오를 어떻게 만드시고 역사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기본 개념인 영·혼·육, 선재, 죄, 연합, 말씀, 부활, 생명, 자아, 믿음, 신앙, 감성, 인격 등을 상세히 설명하였다. 기타 부록에 저자가 살면서 겪은 일상의 실존적, 신앙적 삶을 진실하게 회고하였다.
바로 읽는 생명과학의 역사 (바로 읽는)

바로 읽는 생명과학의 역사 (바로 읽는)

아이작 아시모프  | 탐구당
11,040원  | 20170415  | 9788964990346
히포크라테스가 기원전 400년에 ‘성스러운 병’인 간질을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장애라고 주장하는 책을 썼을 때 생명과학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이래로 호기심 많은 학자들이 동물과 식물을 연구해왔으며, 의사들은 매우 실제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왔다. 생명과학의 성장은 멈춤과 다시 시작을 반복하면서 초기에는 천천히 이루어져왔다. 생명과학은 지난 세기에 점점 더 크게 성장하였지만 아직 정점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간략하지만 권위 있는 이 책은 고대 그리스부터 찰스 다윈의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쳐 유전학과 약학에서 오늘날 큰 발전을 가져온 분자생물학의 폭발적 성장까지 흥미로운 생명과학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보스턴대학교 생화학과 교수이자 과학을 주제로 한 수많은 저서를 가지고 있는 아이작 아시모프가 쓴 이 책은 읽기 쉬울 뿐만 아니라 생명과학의 개념과 역사를 생생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림으로 읽는 지구 생명의 역사 (지구와 생명이 얽혀 살아온 40억 년의 기록)

그림으로 읽는 지구 생명의 역사 (지구와 생명이 얽혀 살아온 40억 년의 기록)

좌용주  | 성림원북스
22,500원  | 20250217  | 9791193357415
생생하게 펼쳐지는 지구 생명체의 진화 그림으로 읽는 40억 년의 기록 지구 생명에 관한 복잡하고 어려운 과학 개념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특별함을 더하다! 청소년을 위해 쉽게 쓴 과학 이야기 지구의 세분화된 생명에 대한 40억 년의 기억을 사실적이고 세밀한 그림으로 되짚는 여정을 풀어낸 안내서 살아 숨 쉬는 지구, 그 속에서 여러 생물이 공존하는 장대한 생명의 역사를 불필요한 정보를 배제하고 핵심 정보만을 간결하게 정리해 시적 비유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다! 46억 년 지구의 생명의 역사는 단순한 시간의 흐름뿐만 아니라 생명, 진화, 그리고 지구의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이르는 중요한 이야기이다. 지구의 생명은 원시지구의 혹독한 환경 속에서 최초의 단세포 생명체가 등장한 이후 점점 복잡한 다세포 생명체로 진화해 왔다. 이 과정에는 자연의 선택은 물론, 돌연변이, 환경의 변화가 생명체의 형태와 기능에 영향을 미쳤고, 또 다양한 생명의 탄생으로 균형과 복원을 반복하며 지구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었다. 이 책 『그림으로 읽는 지구 생명의 역사』 속에는 지구 생명의 역사에서의 과학적, 철학적, 우주적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지구의 기원에 대한 탐구와 우주에서 지구에 속한 생명의 존재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저자는 어렵고 복잡한 과학 개념을 객관적 사실에만 근거하여 간결하게 시적 표현으로 담담하게 풀어낸다. 거기에 더해진 아름다운 세밀화는 왜곡 없는 생명의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그려내 40억여 년 전 지구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완벽하게 안내한다. 책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세밀한 일러스트를 따라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문장으로, 지구 최초 생명의 기억부터 하나씩 되짚어보면서 현재의 지구를 살아가는 가장 진화된 생명체인 인간이 헤쳐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인류의 세계사 (생명의 탄생부터 세계대전까지 인류가 걸어온 모든 역사)

인류의 세계사 (생명의 탄생부터 세계대전까지 인류가 걸어온 모든 역사)

허버트 조지 웰스  | 이화북스
17,820원  | 20240304  | 9791190626279
생명의 탄생부터 세계대전까지 SF의 창시자, 세계 대문호 H. G. 웰스의 명저 아인슈타인도 추천한 역사 저널, 《인류의 세계사》 H. G. 웰스는 베르나르 베르베르, 조지 오웰, 버트런드 러셀 등 수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작가로 SF 문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타임머신』, 『투명인간』, 『우주전쟁』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남긴 웰스가 자신만의 통찰력으로 저술한 역사서는 출간된 해에 웰스를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게 할 정도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역사, 철학, 종교를 아우르는 인류사의 치열한 고민들을 담아낸 《인류의 세계사》의 이번 개정 출간에서 200여 개의 시각 자료와 지도를 수록하며 세계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모두 담았다. 아인슈타인은 인류 문명의 발전을 이해하기 위한 역사책으로 이 책을 추천했다. 인류의 위대한 모험을 함께하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이 책은 역사적 사건들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고, 세계사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소설처럼 재미있게 풀어낸다. 특히 역사를 바라보는 웰스의 객관적인 통찰력으로, 초판 출간 당시 나치에 의해 금서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새로운 생명과 역사의 소망 (그의 나라, 그의 왕, 그의 백성의 현실, 사무엘하 강해)

새로운 생명과 역사의 소망 (그의 나라, 그의 왕, 그의 백성의 현실, 사무엘하 강해)

이수환  | 세움북스
18,000원  | 20230220  | 9791191715705
세움북스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의 일곱 번째 책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그리스도를 열정적으로 증거하는 설교 다윗이 당면한 수많은 실패를 통해 역설하는 유일한 생명과 소망 성경신학적 주해와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적용의 조화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사는 힘과 용기를 선물하는 책 한국 교회와 성도들을 이롭게 할 건강한 설교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목적으로 기획된 세움북스의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 일곱 번째 책인 본서는, 저자의 전작인 《그의 나라, 그의 왕, 그의 백성》 사무엘상 강해에 이은 다윗의 실패와 현실에 관한 이야기, 사무엘하 강해 설교집이다. 저자는 사무엘하 본문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그리스도를 매우 생동감 있고 열정적으로 설교한다. 다윗이 당면한 승리, 그보다 더 많은 실패를 통해 우리의 유일한 생명과 소망이 무엇인지를 역설한다. 성경신학적 주해를 통해 본문을 풀어내고, 교리적 안목을 통해 기독교의 핵심 교리를 잘 드러내면서, 일상적이고 실제적인 적용을 잘 조화시켜서 탁월하게 설명하였다. 그러므로 본서는 사무엘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답게 사는 힘과 용기, 실천적인 지혜를 선물한다. 구약 성경 안에 계시된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를 만나기 원하는 성도들,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를 하기 원하는 모든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나쁜 과학자들 (생명 윤리가 사라진 인체 실험의 역사)

나쁜 과학자들 (생명 윤리가 사라진 인체 실험의 역사)

비키 오랜스키 위튼스타인  | 다른
13,500원  | 20140627  | 9791156330233
상상만 해도 끔찍한 실험들이 과학이라는 이름 아래, 인류를 위한다는 명분 아래 우리 역사 속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 과학과 의학은 우리들의 삶을 질병과 아픔에서 구해 줬다. 도저히 고칠 수 없다고 생각되던 병도 과학자들이 끈질긴 연구와 실험을 한 덕에 치료법과 약이 개발되었다. 그런데 과학은 정말 위험에 빠진 우리를 살린 슈퍼맨 같은 존재이기만 한 걸까? 『나쁜 과학자들』은 위대한 발견 뒤에 감춰져 있던 과학의 추하고 부끄러운 민낯을 낱낱이 공개함으로써 그에 대한 답을 해준다.
삶의 본질을 찾는 여정 (우주와 생명의 신비 그리고 인간의 역사)

삶의 본질을 찾는 여정 (우주와 생명의 신비 그리고 인간의 역사)

이하동  | 퍼플
20,500원  | 20250207  | 9788924153378
삶은 유한하다. 모든 생명체는 죽는다. 그렇기에 지금 삶이 허무할 수도 있다. 생명체를 이루는 원소는 빅뱅 시대부터 130여 억 년 동안 만들어지고 우리 몸을 이루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어머니 뱃속에서 10개월 동안 만들어지고 인생은 80여 년 간만 유지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는 136억 년 동안 빅뱅과 별들의 탄생과 죽음으로 이루어 진 장구한 결정체다. 그리고 인간이 이루어 놓은 정치,경제,문화,과학, 의학 등의 체제와 결과물은 찬란한 문명을 선대에서 후대로 전해져 왔고 우리 또한 후대에게 물려 주면서 영생을 살아간다. 그래서 평범한 개인일지라도 시간과 공간 그리고 문명의 축적으로 이루어졌기에 모든 사람들은 위대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부심과 보람을 가슴에 품고 지구 별을 행복하게 떠날 수 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우주와 지구, 생명의 역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우주와 지구, 생명의 역사)

박진영  | 현암주니어
22,500원  | 20180420  | 9788932374659
138억 년 전 우주의 탄생부터 오늘날까지… 살아 있는 자연의 역사를 만나 보자!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 인간에 이르기까지… 자연의 역사를 일컬어 ‘자연사’라고 합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우주와 지구, 생명의 역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박물관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 있는 전시물들을 속속들이 살펴보며 자연사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들려주는 책입니다. 전 세계에서 발견된 암석과 화석들, 고생물을 입체 모형으로 만들어 꾸며 놓은 디오라마, 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 자료 등 2017년 9월 새롭게 단장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의 곳곳을 담은 흥미로운 사진이 글에 생생한 재미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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