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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료윤리"(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2970767

생명의료윤리 (전면개정 제4판)

구영모, 피터 싱어, 김선혜, 윤김지영, 최은경  | 동녘
18,000원  | 20230228  | 9788972970767
생명을 조작하고 통제하는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의료윤리는 무엇인가? 20여 년간 사랑받은 생명의료윤리 분야의 스테디셀러 전면 개정판 출간 2023년 2월, 뇌사 여성을 대리모로 활용하자는 한 생명윤리학자의 논문으로 전 세계 여론이 들끓었다. 학자의 주장처럼 우리는 이를 신장이나 각막과 다르지 않은 자궁 장기 기증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을까? 아니면 조금씩 모습을 바꾸며 수년 간 존재해온 대리모의 최첨단 형태로 보아야 할까? 그것도 아니면 뇌사한 사람의 삶을 부자연스럽게 연명시키며 출생의 도구로 이용하는 생명 경시 풍조의 ‘끝판왕’으로 이해해야 할까? 이에 관한 윤리적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장기 기증과 대리 임신·출산, 뇌사자의 연명의료 결정과 생명에 관한 공리주의적 접근 등 이 문제에 얽힌 생명의료윤리학의 수많은 논의와 그 윤리적 쟁점들의 교차를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조력 존엄사’나 호스피스에 관한 논의, 태아나 배아 수준에서의 유전자 검사 및 선별 문제 등을 이해할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 의료기술이 눈부시게 발달함에 따라 의학은 단순히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것을 넘어 인간의 생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즉 생명을 ‘조작’하고 ‘통제’하는 의료 실천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생명을 다루는 일에 얽힌 새로운 윤리적 긴장이 한국 사회 곳곳에 등장했다.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여, 지난 20여 년간 생명의료윤리학의 교과서로 사랑받아온 《생명의료윤리》는 새로운 주제와 논의를 담은 전면 개정 제4판을 선보인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연구자뿐만 아니라 의사, 수의사, 유전상담사, 변호사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저자들이 현장을 반영한 생생한 언어로 생명의료윤리학의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룬다. 임신중절, 안락사, 장기이식, 동물실험 등 전통적인 이슈에서는 지금까지 축적된 논의를 효과적으로 정리해 전달함과 동시에 새로운 접근 방식과 주제의식을 보여준다. 이에 더해 유전상담, 건강정보 빅데이터 등의 최신 이슈와 그 윤리적 쟁점들을 소개하며 다가올 변화에 대한 윤리적 숙고를 가능하게 한다. 구판에 실렸던 개론적 성격의 글들 또한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새 꼭지를 추가하는 등 개정·증보 과정을 거쳤다. 이 책이 다루는 복잡하고 첨예한 질문들을 통해 독자들은 현재 생명의료윤리학 논의의 전반을 이해할 수 있으며 각 이슈의 윤리적 쟁점, 사회적 논의, 제도적 현황, 나아갈 방향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의생명공학과 의료기술이 발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생명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한 번 고민하고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9788973166671

생명의료윤리 (윤리이론과 의료현실의 접점과 미래)

김현수, 이남원, 김홍수, 조수경, 김혜수  | 부산대학교출판문화원
14,250원  | 20200608  | 9788973166671
생명은 하나하나의 개체가 다른 것들과 구별되는 고유함과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일회성으로 말미암아 늘 경외의 대상이 된다. 생명공학과 생명의료기술의 발달은 급격한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일반인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조차도시시각각 변하는 생명의료기술의 현황을 추적하기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원칙이 존재하는데, 그것은 생명의료기술이 인간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가치 있게 만들고자 하는 궁극적 목적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이 책을 쓴 이들은 변하지 않는 원칙에 해당하는 윤리에 초점을 두고 생명의료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현실 속의 문제에 접근하였다. 이 책의 내용을 통해 생명의료윤리의 의미를 알아보는 것으로부터 인간 생명의 시작과 관련된 도덕적 지위를 점검하고, 현대인의 삶과 죽음에 관한 인문학적 접근을 거쳐, 생명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구체적인 주제들을 탐색할 것이다.
9788972976325

생명의료윤리 (제3개정판)

피터 싱어  | 동녘
8,500원  | 20100827  | 9788972976325
1991년 처음 선보여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생명의료윤리>의 세 번째 개정판. 2004년 한 차례 개정을 거쳐 출간된 책의 내용을 보강하고, 최근 가장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다섯 가지 최신 주제들을 다루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현대 사회의 의료 환경과 생명의료윤리 논의들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생명의료윤리란 무엇인가’, ‘인간의 생명은 언제 시작되는가’, ‘안락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장기이식의 윤리적 문제’, ‘임상연구의 윤리를 생각하다’는 개정증보판에서 내용을 옮겨 싣되 일부 원고는 최신 내용으로 보강했다. 이 책에 새로 실은 원고는 총 다섯 가지로, 각각의 주제는 낙태 찬반, 자살, 개인 건강정보의 보호 문제, 동물실험 문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낙태’를 둘러싼 논의이다. 이 책이 다루는 주제는 다양하지만, 저자들은 모두 ‘생명의 가치’를 깨달을 것을 강조한다. 나의 삶이든 타인의 삶이든 동물의 삶이든,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소중하다는 것이다.
9788973690589

생명의료윤리 (장신학술총서 5)

맹용길  |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7,200원  | 19870731  | 9788973690589
9788968505492

의학 법학 신학의 대화 (생명의료윤리포럼)

정종훈, 김준혁, 남형두, 이흥구, 이창걸  | 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11,400원  | 20210216  | 9788968505492
2016년 3월 10일 정종훈 교수의 특강 "생명의료윤리의 기독교적 비전"으로 출발한 기독교 윤리학자들의 포럼이 2017년 "인격 (Personhood)"을, 2018년은 "돌봄(Care)"을, 2019년은 "인간의 존엄성(Human Dignity)을 주제로 이어져 2020년 5번째 포럼을 이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한다. "연세의료원 생명의료윤리포럼"이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의료행위에 구체적인 지침이나 매뉴얼을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의료진이 동일한 의료행위를 한다고 할지라도, 어떤 가치를 설정하고 의료행위를 하는지, 환자에 대해 어떤 관점을 지니고 의료행위를 하는지는 질적으로 다른 결과를 드러낼 것이다. 의료진이 타성에 젖어 고민하지 않고 시행하는 의료행위와 무엇이 최선일지 고민하며 시 행하는 의료행위가 지금 당장에는 동일하게 보일지라도 시간과 경험이 농축되면서 다른 결과에 이를 것이라 이 책은 말한다. 이 책은 그간 생명의료윤리포럼에서 논의한 내용들 가운데 대표할 만한 주제들을 하나로 묶어 의료인에서 법학자와 신학자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관점을 가진 이들이 자신의 관점을 제시였다. 정종훈은 “기독교적 생명의료윤리의 근거와 방향”을 통해 포럼의 기독교적인 정체성 위에 전체적으로 나아가야 할 큰 방향을 모색했다. 김준혁은 환자와 의사의 관계를 어떻게 새롭게 형성해야 할 것인지 “환자-의 료인 관 계를 다시 묻기”에서 개괄적으로 정리했다. 이전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변하는 환경 안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 노력으로 남형두 는 “환자, 고객, 데이터”를, 김옥주는 “성서 다니엘서로 본 기독인의 의학연구윤리”를 시도했다. 이창걸은 “한국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세 브란스”에서 환자의 실존적인 문제를 세브란스가 의학적 돌봄 과정에 어떻게 포함시켜 왔는지를 살폈다. 이일학이 “나의 윤리에서 우리 의 윤리로”를 의료기관의 윤리라는 관점에서 설명하고자 했던 것은 당연한 귀결이었다. 마지막 논문 “동료와 전문가: 보건의료인의 관계 윤리”에서 김상희와 이일학은 의료인 간의 협력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그려냈다. 이렇게 이 책은 생명의료윤리포럼의 윤리적 근거에 서 출발하여 그 실현의 방식까지 담아내기 위해서 노력했다
9788993244458

생명의료윤리의 원칙들 (전면 개정 6판)

Tom L. Beauchamp  | 이화여자대학교 생명의료법연구소
68,300원  | 20140731  | 9788993244458
▶ 이 책은 생명의료윤리의 원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생명의료윤리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27223052

생명의료윤리의 원칙들(제6판) (제6판)

Tom L. Beauchamp James F. Childress  | 부크크(Bookk)
0원  | 20171101  | 9791127223052
"이 책이 속한 분야 기술/공학 > 의학 > 의학윤리 대학교재 > 기술공학 > 의학 기술/공학 > 대학교재 > 의학 ▶ 이 책은 생명의료윤리의 원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생명의료윤리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
9788957332504

줄기세포 연구와 생명의료윤리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과 논쟁점을 중심으로)

이상목  | 아카넷
16,200원  | 20120924  | 9788957332504
21세기를 주도할 지식의 패러다임이 학문 간 경계허물기와 융합이라고 한다면, 오늘날 인문학과 생명과학의 상호 소통은 절실히 요청된다. 생명과학과 관련된 여러 문제들은 생명과학자뿐만 아니라 윤리학자, 철학자, 인문학자, 의학자, 사회과학자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제 간 접근을 통해 고찰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에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생명의료윤리연구소는 철학, 윤리학, 종교학, 생명과학, 의학, 법학, 생명윤리정책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의 생명윤리'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열었다. 이 책은 줄기세포 연구의 인간학적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이와 같은 학제 간 융합 연구의 결과물이다.
9791162600245

의료생명윤리

배한익, 곽혜원, 권소희, 권순일, 김수원  | JMK
22,750원  | 20181120  | 9791162600245
▶ 의료생명윤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88926886823

의료과학과 생명윤리

금교영  | 한국학술정보
0원  | 20190125  | 9788926886823
현대사회는 다양한 의료 서비스가 존재하고, 이에 따라 의료 서비스의 정당성과 방법이 문제 되기도 한다. 의료분쟁의 빈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의료의 부조리와 의료윤리의 부재를 통탄하는 소리가 날로 커지고 이에 대한 비판과 반성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훌륭히 해결하기 위해서 먼저 인구 억제, 유전자 연구, 임신중절, 삶과 죽음의 정의, 의료 혜택의 권리 등이 윤리?도덕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 이 책은 생명과학 및 의학, 보건학 영역에서 행해야 할 바람직한 인간 행위인 ‘생명윤리’와 의료인이 의료행위 때 갖추어야 할 정신이나 지켜야 할 윤리인 ‘의료윤리’에 대해 논한다. 1부에서는 의료과학 논의의 토대가 되는 광의적 생명윤리를, 2부에서는 의료과학에 필요한 협의적 의료윤리를 실용적으로 다루고 있다.
9788924107319

의료윤리와 생명윤리(재미있는 사례토론장) 하권

이 경복 약학박사  | 퍼플
15,400원  | 20230315  | 9788924107319
의료인과 환자 관계에서 형성되는 행위에 대한 윤리성과 타당성, 합리성을 윤리적 원칙에 따라 분석하는 방법과 윤리 이론을 소개하면서 각종 80여개 의료문제를 세미나 형태로 편집하여 만들어서 학생과 교수가 다각적인 방향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함께 토론과 세미나 형태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재이다.
9791156900474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와 실제 :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용)

국가생명윤리정책원(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 광연재
18,900원  | 20210218  | 9791156900474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고 판단할 줄 아는 19세 이상 성인이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연명의료결정법에 의한 상담자와 1:1 상담을 통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되었을 때 연명의료 시행 유보 및 중단 등에 대하여 미리 자신의 의사를 직접 작성해 놓는 서식이다. 그러므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의 상담자는 우리 국민의 연명의료결정과 관련된 자기결정권 실현 과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2018년 2월 4일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그동안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종사자를 위하여 관련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해왔다. 그 결과 2020년 12월 현재, 총 6,435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그 중 76%인 4,904명이 현재 등록기관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은 등록기관 상담자와 제도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표준화된 정보와 설명을 제공하기 위해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와 실제』 발간에 참여하게 되었다.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와 실제』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표준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교재는 기본교육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주제와 심화교육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주제로 구분하여 현장 실무자의 필요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관심을 끌고있는 “연명의료결정제도”에 관해 입법의 과정, 실생활에 적용, 등록기관 종사자들의 실무는 물론 임종기 환자를 돌보는 가족에 이르기까지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기초부터 심화까지 쉽게 풀어쓴 교재이다. 또한 이 책은 교재로 읽게 될 독자층을 구분하여 “의료인 및 의료기관윤리위원회용”은 따로 출판했다.
9791156900467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와 실제 : 의료인 및 의료기관윤리위원회용 (의료인 및 의료기관윤리위원회용)

국가생명윤리정책원(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 광연재
20,700원  | 20210218  | 9791156900467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마련하여, 국민이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의료기관윤리위원회가 설치된 의료기관에서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는 의학적 판단을 받고 관련 서식을 작성하는 등 연명의료결정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연명의료중단등결정 및 이행을 할 때 제도를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해설서가 필요하다. 『의료인 및 의료기관윤리위원회용 -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와 실제』는 이같은 필요에 의해서, 의료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과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표준교재이다.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와 실제』는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서 표준 교재로 활용할 예정이다. 본서는 의료인(의사·간호사)과 의료기관윤리위원회 위원을 위한 공통과정인 기본교육 프로그램과 특화된 주제로 구성된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담고 있다. 현장 실무자의 필요도에 따라 활용하기에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본서가 의료현장에서 연명의료결정과 관련된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폭넓게 활용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이 책을 통해 연명의료결정제도가 국민의 삶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학계 그리고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 가다듬어지고, 더 발전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과 세트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용“은 별도로 출판했다.
9788924105452

코로나 19와 초고령사회 관점에서 다룬 의료윤리와 생명윤리(상권)

이 경복 약학박사  | 퍼플
18,500원  | 20230215  | 9788924105452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신약개발이 활발해지고 임상실험과 동물실험이 전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었다. 역사적인 코로나19 박멸을 위한 임상실험에 대한 관심은 연구자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세계 인류의 관심이 되었다. 그럼 이런 신약이 이루워지는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고 윤리적인 부분은 어떤 면이 있는지 유의하면서 상용량 결정, 부작용, 득과 해의 경중을 전세계 국민들의 시야속에서 체험하게 되었다. 부작용의 모니터링이 이루워지고 임상시험 1상,2상,3상이란 새로운 용어의 등장은 호기심을 발동하게 하였다. 그러면 임상시험과 동물시험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임상시험과 동물실험, 각 대학교에서 논문연구를 위해서 연구계획서를 작성해서 생명윤리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과정마다 윤리적으로 행위를 어떻게 해야 정당한 지를 파악할 수 있다. 과학이 발달되면서 유전공학,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 진료에서 윤리적 진료는 어떻게 진행하여야 하는 지를 살펴보면서 우리 인간의 권리를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하는 내용으로 저술되었고 사례중심으로 이루워져 있어서 흥미롭게 전개되어있습니다. 본 책을 발간하면서 상하권으로 편찬할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였습니다. 본책은 상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9791156900511

가톨릭 의료윤리 (의료인들을 위한 지침서)

미국 가톨릭생명윤리센터  | 광연재
58,500원  | 20241002  | 9791156900511
가톨릭 의료 전문가들은 물론, 다양한 의료 관련 종사자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윤리의 식견을 넓히는 데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책! 이 책은 사실상 직면하고 있는 중대한 의료 결정들에 맞서 있는 모든 주제에 대한 가톨릭의 도덕적 가르침의 핵심적인 요약이다. 이 책에서는 가톨릭 신자와 비가톨릭 신자 모두를 망라한 독자들이 다 같이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미국 가톨릭생명의료센터〉는 가톨릭교회의 도덕적 가르침을 표명함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목소리로 명성이 높다. 여기에 기고한 저자들의 저작에서 신앙과 이성 모두를 최고로 존중하는 자세가 구현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가톨릭 윤리와 그리스도교 윤리 및 생명윤리에 있어 시기적절하면서도 골치 아픈 시점에 발간되었다. 가톨릭 의료 전문가들은 세속화, 포스트모더니즘, 반(反)이성주의의 함정을 헤쳐 나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신뢰할 수 있는 도덕적 나침반을 절실히 필요로 해 왔다. 다른 한편으로는, 가톨릭 윤리에는 아주 잘 갖춰져 있는 형이상학적·신학적·이성적 토대가 결여된 윤리의 부적절함이 그 어느 때보다 더 속속 드러났다. 현대 생명윤리의 세속화는 빠르고도 심각했다.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만 해도 생명윤리는 여전히 그리스도교와 유대교의 종교적 전통에 상당히 많이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국 사회가 도덕적·문화적으로 점차 다원화되어 가면서 종교에 바탕을 둔 명확하고 안정적인 도덕적 규범들이 외면당하기 시작했다. 철학적 윤리학이 생명윤리학 분야에 진입하여, 기존에 확립된 철학 체계를 의학의 발전에서 따라 나타나는 복잡한 딜레마들에 적용함으로써 생명윤리학을 형식화하였다. 이런 현상은 신앙적으로 영감을 받은 윤리학자들보다 폭넓은 계층의 사람들, 특히 의사들과 다른 의료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책은 교회의 가르침과 권위의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고 그 근거에서 비롯하는 원칙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논의는 인간 생명의 시작과 출산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또한 장기이식과 유전학으로부터 그것들이 가톨릭 의료기관에서 실행될 때의 조직 윤리와 윤리위원회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일어나는 구체적인 윤리적 쟁점들과 문제들을 따라 진행된다. 이 책의 마무리는 가장 중요한 주제들에 대한 교도권의 가르침에서 발췌한 문헌들로 이루어진다. 이 책이 존재하는 한, 가톨릭 의료 전문가는 가톨릭 신자들과 비가톨릭 신자들에게서 질문을 받을 때 교회의 가르침에 대한 지식을 모른다고 부인할 수 없고, 또한 임상 행위에 관해서 잘못된 윤리적 결정을 하였을 때도 쉽게 정당화할 수 없을 것이다. 적어도 가톨릭병원에서, 서비스 프로그램에서, 또 직원들을 교회의 가르침에 친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세미나와 회의에서 이 책과 또한 관련 문헌들을 사용하는 것은 가톨릭의 특성을 분명히 하고 유지하는 하나의 길이 될 것이다. 가톨릭 의료 전문가로서 이 지침서와 관련된 내용들을 잘 알지 못한다면 가톨릭 신자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참모습에 필요한 기본적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 책의 제3부 ‘생명의 시작’ 문제, 4부 ‘임종’ 문제, 제5부 주목해야 할 임상 문제들은 가톨릭 의료 전문가들은 물론, 더욱 다양한 의료 관련 종사자들, 특히 의사들과 다른 의료인들, 호스피스 관련 직역인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윤리의 지견을 넓히는 데 구체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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