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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와"(으)로 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9333638

생태와 불평등 (라틴아메리카 생태에 대한 다학제적 접근과 성찰)

이태혁, 조영현, 양은미, 윤춘식, 임수진  | 알렙
16,200원  | 20230630  | 9791189333638
생태 위기와 불평등 시대, ‘라틴아메리카적’대안을 탐색하다 라틴아메리카적 사유를 통해 전 지구적 대안을 모색하다 이 책 『생태와 불평등』은 라틴아메리카의 생태와 불평등을 다학제적으로 고찰한다. 즉, 오늘날 전 지구적 과제인 생태와 불평등 문제의 ‘민낯’중 한 곳인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조명하고, 생태와 불평등의 상관관계를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위해 국제정치, 환경, 문학, 교육, 종교 사상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태혁, 조영현, 양은미, 윤춘식, 임수진, 한희진 여섯 명의 저자가 라틴아메리카의 생태와 불평등 문제에 대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접근을 시도했다. 나아가, 이 책의 저자들은 라틴아메리카의 ‘현실’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고, ‘라틴아메리카적 대안’의 탐색을 시도한다. 이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사유와 경험을 활용하여 종합적인 접근을 모색하고, 오늘날 인류가 풀어야 할 엄중한 과제인 생태와 불평등 문제에 대한 전 지구적 해법을 모색함을 의미한다. 그동안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은 평등과 불평등이라는 화두로 라틴아메리카의 인종, 이주, 종교, 젠더 문제를 살펴보았다. 이제 ‘생태’라는 화두로 라틴아메리카를 조명한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영현은 1장에서 라틴아메리카 출신 종교 사상가 레오나르도 보프와 프란체스코 교황의 시각에 투영된 라틴아메리카 생태와 불평등의 관계성을 다룬다. 윤춘식은 2장에서 라틴아메리카 문학 작품의 배경과 내용에 담긴 생태적 불평등을 고찰한다. 양은미는 3장에서 브라질의 생태교육학이라는 교육 담론과 전환도시/전환마을 운동에 주목하며 불평등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의 제고를 제안한다. 임수진은 4장에서 쿠바와 칠레 사례를 중심으로 지구화 과정에서 심화된 생태ㆍ환경 불평등 문제를 살핀다. 한희진은 5장에서 기후변화가 쿠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쳐 왔으며 쿠바 정부가 기후 회복탄력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정책과 방안을 도입해 왔는지 살펴본다. 이태혁은 6장에서 기후변화와 (강제) 이주의 상관관계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다층적 차원의 ‘변화’를 고찰하며 온두라스발 대탈출을 다루었다.
9788997533091

갯벌 산책 생태와 문화 (생태와 문화)

정민걸  | 간디서원
12,600원  | 20170228  | 9788997533091
갯벌은 정화작용을 하는 아주 중요한 곳이며, 갯벌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생물을 손쉽게 채취하거나 잡을 수 있어, 서민들에게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돈벌이의 터전이 된다. 갯벌은 식량자원의 중요한 공급원이며 바닷가 사람들의 중요한 소득원이다. 이렇게 갯벌은 서민들의 생명줄이나 저금통이 된다. 따라서 갯벌을 잘 보존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바닷가 사람들에게 소중한 사회보장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그간 우리는 이러한 갯벌의 유용성을 과소평가하여 간척사업을 벌였다. 이는 서민들에게는 생계위협을 주고 사회적으로는 바다 생태계에 커다란 위협을 가져오기도 했다. 사실 간척이나 개발로 인하여 갯벌이 사라져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는 사회적 비용을 들여 보상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개발이득을 개인이나 기업이 취득할 수 있도록 국가가 나서서 특혜를 준 사례가 왕왕 있었고, 이는 부가 한쪽으로 쏠리는 발판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경제적 왜곡 행위는, 주체가 누구이든, 공동체를 유지하는 데 커다란 걸림돌이 되어 사회적 갈등을 키우고 사회적 논쟁거리가 되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바닷가 사람의 삶의 터전이었던 갯벌의 자연을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인간이 끝없는 욕망을 벗어나 자연과 공존하는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될 때 비로소 우리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60870886

소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

케이트린 러틀랜드  | 연암서가
18,000원  | 20220225  | 9791160870886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류와 친숙한 동물인 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풍부한 도판이 곁들여진 소의 생태와 문화의 역사 가이드 인류는 세계 전역의 시골에서 소와 함께 살아간다. 우리에게 친숙한 소의 존재감은 우유와 소고기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충족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표식이다. 그런데 지구상에 10억 마리 이상 존재하는 소의 중요성은 식량 생산의 차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소는 일부 종교에서는 숭배의 대상이고 다른 종교에서는 기피의 대상이다. 소는 신발과 의복의 재료이자 다른 많은 용도로도 활용되는 가죽을 제공한다. 논밭을 갈고 수레를 끌며 거름을 제공하는 소는 농촌의 생활양식에서 핵심적인 존재다. 『소: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는 이 중요한 동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종합적인 안내서로, 소의 해부학적 구조와 습성, 다양한 품종들, 과거와 현재의 인류 문화에서 소가 차지하는 위상에 대한 정보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이 책은 알찬 정보를 담은 텍스트와 근사한 사진, 이해에 도움을 주는 도표들을 통해 가축으로서, 그리고 그 차원을 뛰어넘는 존재로서 소의 위상을 탐구하면서, 소의 매력적인 생리작용과 타고난 습성, 인간과 맺은 관계를 검토한다. 소의 진화과정과 농경에서 수행한 역할, 품종 개발을 바라보는 심도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작용, 무리생활과 습성, 문화와 인간을 다루는 장들이 들어 있다. 세계 전역의 주목할 만한 품종 40종을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다. 소의 진화와 발달,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작용, 사회와 습성, 그리고 인간과 맺은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매력적으로 소개한 소에 관한 거의 모든 것!
9791129025548

해충 생태와 방제 도감 (도시농업 재배작물)

농촌진흥청 국립공업과학원  | 진한엠앤비
13,500원  | 20211206  | 9791129025548
도시농업은 도시 주변에서 주말농장, 건물의 옥상, 정원 텃밭 등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농사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 등에서 도시농업은 도시 생태계 보전과 도시민의 정서 순화 및 지역 공동체 형성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책자에서는 그동안 주말농장에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43종의 해충의 형태와 발생생태, 피해증상 및 방제방법에 관하여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진과 함께 내용을 수록하였다. 아무쪼록 본 책자가 주말농장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도시 농업인들과 연구 및 지도하는 관계자 여러분께 유익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9788994242798

한국의 새 생태와 문화

이우신  | 지오북
31,500원  | 20210330  | 9788994242798
광릉숲에서도 사라진 전설의 새 크낙새의 소리를 들으며 새 공부를 시작했던 조류학자이자 야생동물학자 이우신 교수의 우리나라 새에 관한 생태와 문화 이야기를 담은 도서 출간!! 동물지리학적으로 구북구에 속하는 우리나라 새의 생태와 행동 그리고 동서양의 새와 관련된 문화와 야생 생태사진을 담아낸 책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우리나라에도 새 탐조인구가 늘어나며 새에 대한 동영상, 도서들이 쏟아지고 있다. 계절을 이동하는 철새나 깊은 숲에 사는 희귀한 새를 일부러 찾아 나서지 않아도, 도시의 숲이나 정원에서도 쉽게 새를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새와 친해지려면 새의 생리와 생태와 분포 그리고 행동에 대해 알면 더 좋다. 새 도감은 많지만 식별과 관찰 위주로 내용을 정리해 놓아 새의 생태와 행동의 특성을 이해하기엔 한계가 많다. 번역도서들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고 우리 현실과 맞지 않는 새에 대한 정보이기 일쑤다. 특히 우리나라가 속한 구북구(유라시아)에 분포하는 새는 북아메리카인 신북구에 분포하는 새와 그 종류나 생태가 무척 다르다. 우리 연구자가 쓴 한반도를 오가는 철새와 텃새를 포함한 새들의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다룬 책이 필요한 까닭이다. 지은이 이우신 교수는 1970년대 초반, 큰고니와 쇠기러기, 오리류 등이 찾아오던 새들의 낙원, 동양최대 철새 도래지,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서 새를 관찰했던 경험을 간직하고 있다. 1970년대 후반에는 광릉숲에서 지금은 사라져, 표본과 사진마저 변변히 남아 있지 않은 크낙새의 소리를 보고 들으며 대학원에서 연구를 시작했다. 지은이는 조류학 및 동식물 생태학으로 유명한 홋카이도대학에서 유학을 한 이후 조류연구의 2세대 주역이 되었다. 서울대 산림자원학과에서 조류연구에 이어 야생포유류 연구까지 확장했으며 30여 년 강단에서 후학을 지도했고 남극을 비롯하여 국내외 연구지에서 연구활동 등을 해오다가 2020년 퇴임하여 명예교수로 있다. 이 책에는 처음 새 관찰을 했던 때의 초심을 담아 한국의 새 122종의 생태와 행동 그리고 분포뿐만 아니라 그동안 수집한 새와 관련된 동서양의 문화에 대해서도 자세히 정리해냈다. 더욱이 전국자연환경 조사를 오랫동안 해온 조성원 작가와 시화호지킴이 최종인 작가의 생태현장에서 공들여 포착한 사진을 함께 수록했다.
9788942908363

갯벌 생태와 환경

이병구  | 일진사
10,800원  | 20050110  | 9788942908363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9788961543255

21세기 생태와 환경

G. Tyler Miller, Scott Spoolman  | 라이프사이언스
26,600원  | 20200301  | 9788961543255
▶ 이 책은 생태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생태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60870695

고양이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

사라 브라운  | 연암서가
18,000원  | 20201115  | 9791160870695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류의 오랜 반려동물인 고양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고양이는 인간이 길들인 모든 종(種) 중에서 인간과 가장 복잡한 관계-우리가 피운 불 옆에서 잠을 자는 고양이에게 “길들여졌다”는 딱지를 붙일 수 있느냐 여부에 대한 논쟁으로 여전히 이어지는 관계-를 향유해 왔다. 이 책은 고양이의 최초 조상인 슈델루루스부터 시작해서 이 종의 진화를 더욱 과학적인 관점에서 다룬 섹션으로 시작한다. 고양이의 이주와 발달을 다룬 복잡한 이야기는 어느 틈엔가 우리를 37개의 종이 있고 8개의 과(科)가 존재하는 현대 세계로 데려간다. 이어지는 장들은 해부구조와 생리, 사회와 습성, 고양이와 인간을 다루면서, 고양이를 바라보는 상이한 시각을 취하며 새로운 통찰을 많이 제공한다. ‘고양이 품종 안내’는 가장 인상적인 사례들 중 일부를 촬영한 근사한 사진들을 보여주면서, 고양이에 흥미를 가진 사람이라면, 또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넋을 잃게 만들어 줄 것이다. ㆍ 고양이의 진화와 발달, 순치, 습성, 생리, 사회에 대한 완벽한 가이드 ㆍ 명쾌하고 쉽게 읽히는 텍스트, 그리고 인포그래픽과 도해와 근사한 사진이 풍부한 이해하기 쉽고 매력적인 책 ㆍ 우리가 고양이를 진정으로 “길들였다”고 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들과 더불어, 고양이의 인지를 과학적으로 다룬 풍부한 내용 고양이의 생태와 해부학적 구조, 생리활동, 생명활동, 인지, 행동, 성격, 그리고 인간과 맺은 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들을 매력적으로 소개한 고양이에 관한 거의 모든 것!
9791160870633

돼지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

리처드 루트위치  | 연암서가
18,000원  | 20200525  | 9791160870633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인류의 가장 오랜 동반자인 돼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어느 시점에서건 세계에는 돼지가 10억 마리 안팎 있다. 인간 일곱 명당 한 마리인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돼지가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될까? 번식력 좋고, 세상 어디에나 있으며, 영리하고, 적응력 좋고, 쓰레기를 먹어 고품질 단백질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돼지는 야생에서 나와 인간의 쓰레기더미 주위를 돌아다니다 스스로 가축이 된 신석기시대 이후로 우리의 동반자가 됐다. 돼지의 쓰임새는 베이컨을 만드는 게 다가 아니다. 오늘날 몸집이 소형화된 돼지는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애완동물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했다. 그리고 최근의 유전체 지도 작성 덕에, 현재 우리는 돼지의 생리가 우리 인간의 그것과 두드러질 정도로 비슷하다는 걸 안다. 이 책은 선사시대의 “지옥에서 온 돼지”부터 “얌전한 육돈”까지 이어지는 진화과정을, 해부구조와 생리를, 습성을, 돼지가 우리의 삶에 하는 기여를, 대중문화에 등장한 이 놀라운 동물의 사례를 다루고 있다.
9791160870497

개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

아담 미클로시  | 연암서가
18,000원  | 20190620  | 9791160870497
특유한 행동과 신체적 특징들을 보유하도록 수천 년 넘게 선택적으로 교배돼 온 개는 가장 오래 전에 가축이 되어 인간과 독특한 관계를 향유한다. 다른 어떤 동물보다도 인간의 행동과 감정에 익숙한 개는 그에 어울리게 조율된 행동을 취하고, 그 결과 우리 사회에서 경찰견과 군견부터 감각과 감정을 지원하는 일을 하는 도우미견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선택적 브리딩은 광범위한 차이를 보여주기는 하지만, 여전히 단일한 종種인 카니스 파밀리아리스에 속하는 300종 넘는 견종의 개발로 이어졌다. 이 책은 이 사랑스러운 종의 매혹적인 생태와 문화의 역사를 파악하고 이 종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력을 높여주기 위해 사진과 도해가 풍부하게 곁들여진 소개서다. 개에 대한 탁월한 권위자인 아담 미클로시는 개의 진화와 생태, 즉 해부학적 구조와 생명활동, 행동과 사회, 의식과 사고, 성격, 인간과 맺은 관계를 흥미롭게 개관할 수 있게 해준다.
9791188905515

창원에 계신 나무어르신 (창원시 노거수 생태와 문화)

박정기  | 불휘미디어
0원  | 20220625  | 9791188905515
이 책은 창원의 노거수 현주소이자 ‘노거수를 찾는 사람들’ 10년의 발자취다. 노거수는 사람을 빼놓고선 설명력을 갖지 못하니 나무어르신 너른 품을 믿고 내 신변잡화身邊雜話를 늘어놓았다. 지역 사람들 말씀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지난 세월을 살다 가신 사람들 이야기를 꼼꼼하게 담으려 했다. 영화감독은 흥행과 작품성 사이에서 고민한단다. 책의 평가는 독자 몫이다. 그렇지만 나는 ‘나대로’에 충실했다. 화장 잘하기보다 설명 잘 하려고 고민했다. 논문이 아니라서 형용사 팍팍 치고 나잇값 한답시고 ‘아재’도 넣고. 한편 후학後學에게 숙제를 안겨주는 대목이 있으나 채점은 하지 않을 터. 덧붙여 열악한 생육환경에 신음하는 노거수를 보고 사람들을 질타하는 부분은 잘된 99%를 놔두고 잘못된 1%를 지적할 수밖에 없는 내 입장을 헤아려 주면 좋겠다. 현재까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지역주민과 행정의 관심이 있었다는 방증 아닌가. 권력이든 사람이든 있을 때 잘해야 한다. 노거수도 그렇다. 수세樹勢가 살아 있을 때 지속가능한 보존을 서둘러야 한다. 객관적 사실과 과학적 근거, 거기에 더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였으니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 - 책을 펴내며 中 영국왕립학회의 유명한 모토로 “눌리우스 인 베르바Nullius in verba”가 있다.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는 뜻이다. 철저한 ‘실험’과 ‘실천’을 통해 진실에 다가감을 상징하는 말이다. 저자는 기존에 나와 있는 노거수의 이야기에 더하여 나무들을 직접 ‘알현’하고 ‘관찰’하고, 가슴으로 ‘느끼고’ 돌봤다. 그래서 그가 만난 많은 나무어르신들의 사연을 하나하나 정리하였다. 나무가 다 거기서 거기일 것이라는 통념을 버리고 그는 “Nullius in verba”라는 신념으로 창원에서 뵈온 나무어르신들을 꼼꼼히 정리해놨다. - 최송현(부산대 조경학과 교수) 추천사 중에서 나무는 자연생태 구성물이자 인류문화의 산물이다. 노거수는 자연유산이자 선조들의 애환이 스며있는 역사문화자산으로 생태 가치와 인문 가치를 동시에 지닌다. 따라서 노거수를 지키는 것은 그 지역 자연과 환경, 역사를 지키는 의의가 있다. 노거수는 생태적으로 관리하고 문화적으로 이용할 때 지속가능하다. - 본문 중에서
9788958810841

노거수 생태와 문화 (노거수 100선 생태기행)

장은재, 김종원  | 월드사이언스
18,400원  | 20070325  | 9788958810841
전통 마을 공동체 문화의 독특한 산물인 노거수에 대한 생태학적 접근의 분석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경상북도 전역의 노거수에 대한 현지 식생조사를 실시해서 나온 결과물들을 남아놓은 기록물이다. 우리나라 전통마을나무에 관해 세세히 적어내고 있다. 크게 3장으로 나뉠 수 있으며, 1장에서는 노거수의 생태와 문화에 대한 생태학적 정보를, 2장에서는 주요 노거스 100그루에 대한 상세한 기록을 3장에서는 경상북도 전역에 산재하는 노거수에 대한 데이터배이스를 담고 있다.
9791160870350

벌,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

노아 윌슨 리치  | 연암서가
18,000원  | 20180530  | 9791160870350
벌의 신비한 과학에서 양봉 문화, 세계의 다양한 벌, 벌 소실의 위기에 이르기까지 벌에 관한 거의 모든 것 『벌, 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는 인류와 벌의 관계를 매우 폭넓은 시각으로 또한 전문적으로 서술한 교양서이다. 드디어 알기 쉬운 한국어 번역판이 나와서 반갑기 그지없다. 이 책을 통하여 그간 미처 알지 못하였던 벌에 관한 많은 지식을 얻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벌과 인간과 환경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두고두고 탐독하며 ‘읽는 즐거움’을 누려 보시기를 권하고자 한다. -윤병수(경기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 전 한국양봉학회장) 벌을 넘어선 벌 이야기, 벌은 지구와 인간의 역사다 꽃식물-벌-인간의 공생관계는 오랜 역사를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거기에는 과학(생태학)과 문화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이 책은 알기 쉽고도 폭넓은 벌 안내서이다. 꿀벌만이 아니라 다양한 벌을 함께 소개하고, 벌의 생태와 더불어 벌과 관련된 인간의 문화도 다룬다. 양봉의 역사와 기본 원리, 그리고 오늘날 벌이 맞이한 도전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사진과 그림은 지루하지 않을 만큼 간결한 텍스트와 함께 벌의 흥미로운 세계로 쉽게 빠져들게 한다. … 이 책에서 들려주는 마지막 이야기는 결코 벌꿀처럼 달지 않다.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환경파괴로 벌들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식물의 70퍼센트 이상을 화분매개(수분)하는 벌들이 사라진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독자들은 오늘날 벌이 맞이한 도전의 실체와 벌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다.
9788973012039

생명의 숲 함양상림 (천년 숲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최재길  | 수문출판사
19,800원  | 20230315  | 9788973012039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마을숲, 함양상림은 천년의 세월이 켜켜이 쌓여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다. 함양상림은 아름드리 고목들이 뭇 생명을 보듬어 키우는 사랑의 보금자리, 커다란 생명의 집이다. 대관림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는 마을숲이다. 우리 마을숲의 내력에 대해 알아보고 함양상림의 가치와 상징성을 생태환경 속에서 찾아본다. 숲의 뼈대를 이루는 나무들과 생물 다양성을 키우는 풀꽃들의 생태를 살펴보고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 숲에 찾아오는 새와 곤충, 그리고 동물까지 숲의 생태환경을 다루고 있다. 숲에 기대 살아가는 다람쥐와 딱따구리 종류, 원앙의 생태를 집중적으로 관찰한 일지를 담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고 있다. 대관림이라는 최치원 선생의 공덕이 살아 숨 쉬는 천년 역사의 대현장이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최치원의 대관림 조성과 공덕이다. 저자는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에 의문을 갖고 대관림 조성 당시의 함양 지역 사정을 탐구했다. 역사적으로 함양상림의 보호를 받으며 안정을 찾은 함양읍의 형성 배경도 살펴본다. 대관림 조성과 관련 기울어가는 신라의 정세와 후백제의 건국 등 시대적 상황에 따라 천령군 태수 최치원의 대관림 조성은 어떤 목적에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나름의 근거로 추측해 본다. 더불어 20세기 들어 서양 열강의 영향으로 마을숲이 공원화 된 배경도 살펴보고 있다.
9788973010039

생명의 숲 함양상림 (천년 숲의 자연생태와 역사문화)

최재길  | 수문출판사
19,800원  | 20230315  | 9788973010039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마을숲, 함양상림은 천년의 세월이 켜켜이 쌓여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다. 함양상림은 아름드리 고목들이 뭇 생명을 보듬어 키우는 사랑의 보금자리, 커다란 생명의 집이다. 대관림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는 마을숲이다. 우리 마을숲의 내력에 대해 알아보고 함양상림의 가치와 상징성을 생태환경 속에서 찾아본다. 숲의 뼈대를 이루는 나무들과 생물 다양성을 키우는 풀꽃들의 생태를 살펴보고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 숲에 찾아오는 새와 곤충, 그리고 동물까지 숲의 생태환경을 다루고 있다. 숲에 기대 살아가는 다람쥐와 딱따구리 종류, 원앙의 생태를 집중적으로 관찰한 일지를 담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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