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 세트 (2022 개정 수학 교과를 대비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교과서!)
여승현, 김승태, 황근기, 이정, 계영희 | 뭉치
54,410원 | 20250215 | 9791163637721
2022 개정 수학 교과 대비,
실생활과 수학을 연결하는 마법 같은 책!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핵심역량이 소개되고 반영되었습니다. 2015 수학과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창의·융합’은 타 교과나 실생활의 지식을 수학과 연결하여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서 특히 수학 과목의 경우에는 여섯 가지 수학 교과 역량(문제 해결, 추론, 창의·융합, 의사소통, 정보 처리, 태도 및 실천)으로 제시되어 있습니다. 그중 ‘태도 및 실천’은 ‘수학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주적 수학 학습 태도와 민주 시민 의식을 갖추어 실천하는 능력’입니다.
그런데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6개였던 교과 역량이 5개로 통합되었습니다. 태도 및 실천, 창의/융합 역량이 ‘연결’ 역량으로 통합된 것입니다. 즉 문제해결, 추론, 의사소통, 정보처리, 연결 능력입니다.
영역이나 학년군 내용 간에 관련된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새로운 지식을 생성하면서 창의성을 기르게 하고, 수학과 실생활, 사회 및 자연 현상, 타 교과의 내용을 연계하는 과제를 활용하여 수학의 유용성을 인식하도록 태도 및 실천과 창의 융합이 ‘연결’로 통합된 듯합니다.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바로 이런 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워 줍니다. 우리는 수 없이는 살 수 없는 세상에서 실생활과 수학이 얼마나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지루하고 고리타분한 주제에서 벗어나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를 수학과 융합했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여러분 또래가 주인공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주인공을 따라 여러 에피소드를 겪는 과정에서 자칫 지루하거나 어렵게 느껴졌던 수학이 술술 읽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표지판을 통하여 수의 범위를 알아보고 부산 광안대교로부터 평행을 공부하는 ‘교통’, 롯데월드타워와 큐브 하우스 등 독특한 건축물에서 수학을 이끌어 내는 ‘건축’, 토너먼트와 리그전의 원리를 수학으로 풀어내는 ‘스포츠’, 어른 옷과 아이 옷의 치수가 다른 이유를 수학적으로 알아보는 ‘음식과 패션’, 날짜 변경선으로 시간의 덧셈과 뺄셈을 공부하는 ‘자연’ 등 수학과 융합된 생활 속 이야기들이 정말 신선하고 다채롭지 않나요?
실생활 속 수학이 다양한 방법으로 융합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문제 해결력이 늘어나게 되겠죠. 여러분도 이 시리즈를 통해 생활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적 문제를 발견하는 습관을 갖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수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생과 친밀한 소재들을 골라 생활 속 수학으로 융합!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는 건축을 다룬 「1. 쌍둥이 건물 속 대칭축을 찾아라」, 교통을 다룬 「2. 열차와 배에서 배수와 약수를 찾아라」, 스포츠를 다룬 「3. 스포츠 속 황금 각도를 찾아라」, 음식과 패션을 다룬 「4. 옷과 음식에도 단위의 비밀이 있다고?」, 자연을 다룬 「5. 꽃잎의 개수에 담긴 수열의 비밀」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초등 전반에 걸친 수학을 골고루 다룹니다.
우리 주변에서 수학과 융합할 수 있는 소재는 너무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초등학생과 친밀한 것들을 골라 생활 속의 수학으로 발전시켰다는 것이 〈실생활 속 숨어 있는 수학의 재발견〉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각 권마다 초등학교 3~4학년 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이들은 모두 평범한 일상에 있다가 특별한 계기를 통해 실생활에서 수학이 얼마나 많이 관련되어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건축 나라의 왕자를 만나 공간 이동을 하며 세계 건축물 속 수학 원리를 찾아가고, 아빠와 교통 속 수학을 찾는 ‘수학여행’을 떠나며, 게임 시디를 사기 위해 무작정 스포츠 속 수학 원리를 찾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옷을 쇼핑하고 장 보는 과정에서 수학을 알아 가기도 합니다. 또한 해외 여행지를 정하며 동물과 식물에 스며 있는 수학의 원리를 찾습니다. 이처럼 책 속의 각 주인공들이 자신에게 닥친 여러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과정을 통해 실생활과 수학이 얼마나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