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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집"(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7638476

서경집 1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유근  | 문진
29,700원  | 20191230  | 9791187638476
유근은 스스로 “10년 전에 다섯 자식이 모두 죽었고 후사를 정해 세운 뒤에 후사가 또 죽었습니다.”라고 하였을 정도로 불행한 면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벼슬이 판서에 이르고 대제학으로서 문명(文名)도 높았으며 향년 79세로 장수하였다. 관직 생활에서 부침이 있었지만 대체로 평탄한 삶을 살아간 인물이며, 문장뿐만 아니라 경륜(經綸)도 갖춘 인물이라 하겠다. 유근에 대한 후대의 평가는 그가 문학에 뛰어난 인물이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는 듯하다. 먼저 송시열은 《서경집》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대개 우리 명종(明宗)과 선조(宣祖) 때는 본조(本朝)의 문치(文治)가 융성하였다. 공은 문학의 대가로서 당시의 여러 공들과 함께 왕의 계책을 윤색(潤色)하고 왕의 조칙(詔勅)을 지어 올렸으니 빛나고 성대하여 후세 사람이 바랄 수 없는 것이었다. 어찌 이른바 하늘이 그로 하여금 국가의 성대함을 울리게 한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재주도 갖추고 때도 만난 것이 어찌 그리도 월등하단 말인가. 대개 그런 재주로 그런 때를 만난 것은 당연하다. 공은 무엇보다도 오봉 이호민 공과 더불어 시에 대한 명성이 서로 비슷하였다. 내가 비록 시문에 능한 사람은 아니지만 일찍이 선배들이 문장에 대해 담론하는 것을 들어보니, 서경은 오봉의 타고난 재주에 미치지 못하고 오봉은 서경의 후천적 노력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는데, 평하는 사람이 앎이 있는 말이라고 하였다. 김창협의 평가는 또 다음과 같다. 공은 일찍부터 문장으로 성주의 지우를 받았고, 당시의 예원 제공 역시 모두 옷깃을 여미고 종장으로 추복하였다. 기타 행실과 업적, 정술, 내외직을 출입하며 충근하게 봉공한 일에 이르러서도 모두 본말이 있어서 가히 전해서 실을 만하니, 참으로 일대의 명신이라고 하겠다. 이처럼 유근은 문장과 경륜을 갖춘 인물로 한 시대의 명신(名臣)으로 추앙되었다. 최립 역시 “공은 사문의 종장이라는 명망을 한 몸에 받고 있었던 분이다.[負斯文宗匠之望]”라고 하여 송시열이나 김창협과 같은 평가를 내렸다. 여러 기록으로 볼 때 《서경집》은 유근의 작품 가운데 일부만을 겨우 수집하여 간행한 자료이다. 특히 산문은 관각문(館閣文)을 제외하면 작품 수가 매우 적다. 학술적으로 주목할 만한 자료가 산견되지만 전체적으로는 일반 문인들의 문집과 차별점을 찾기 어렵다. 다만 권4의 《황화집》은 그의 작시(作詩) 능력과 학문 수준을 파악하기에 좋은 자료이다. 주지번이 명나라로 돌아가 알릴 정도로 그의 시재(詩才)는 높았다. 《황화집》의 특성상 사대적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는 한계도 분명하지만 그것은 부득이한 시대상황인 만큼 흠이라 하기 어렵다. 기타 자세한 가치는 이 번역서를 참고하여 연구되리라 기대한다.
9791187638490

서경집 3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유근  | 문진
29,700원  | 20191230  | 9791187638490
유근은 스스로 “10년 전에 다섯 자식이 모두 죽었고 후사를 정해 세운 뒤에 후사가 또 죽었습니다.”라고 하였을 정도로 불행한 면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벼슬이 판서에 이르고 대제학으로서 문명(文名)도 높았으며 향년 79세로 장수하였다. 관직 생활에서 부침이 있었지만 대체로 평탄한 삶을 살아간 인물이며, 문장뿐만 아니라 경륜(經綸)도 갖춘 인물이라 하겠다. 유근에 대한 후대의 평가는 그가 문학에 뛰어난 인물이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는 듯하다. 먼저 송시열은 《서경집》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대개 우리 명종(明宗)과 선조(宣祖) 때는 본조(本朝)의 문치(文治)가 융성하였다. 공은 문학의 대가로서 당시의 여러 공들과 함께 왕의 계책을 윤색(潤色)하고 왕의 조칙(詔勅)을 지어 올렸으니 빛나고 성대하여 후세 사람이 바랄 수 없는 것이었다. 어찌 이른바 하늘이 그로 하여금 국가의 성대함을 울리게 한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재주도 갖추고 때도 만난 것이 어찌 그리도 월등하단 말인가. 대개 그런 재주로 그런 때를 만난 것은 당연하다. 공은 무엇보다도 오봉 이호민 공과 더불어 시에 대한 명성이 서로 비슷하였다. 내가 비록 시문에 능한 사람은 아니지만 일찍이 선배들이 문장에 대해 담론하는 것을 들어보니, 서경은 오봉의 타고난 재주에 미치지 못하고 오봉은 서경의 후천적 노력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는데, 평하는 사람이 앎이 있는 말이라고 하였다. 김창협의 평가는 또 다음과 같다. 공은 일찍부터 문장으로 성주의 지우를 받았고, 당시의 예원 제공 역시 모두 옷깃을 여미고 종장으로 추복하였다. 기타 행실과 업적, 정술, 내외직을 출입하며 충근하게 봉공한 일에 이르러서도 모두 본말이 있어서 가히 전해서 실을 만하니, 참으로 일대의 명신이라고 하겠다. 이처럼 유근은 문장과 경륜을 갖춘 인물로 한 시대의 명신(名臣)으로 추앙되었다. 최립 역시 “공은 사문의 종장이라는 명망을 한 몸에 받고 있었던 분이다.[負斯文宗匠之望]”라고 하여 송시열이나 김창협과 같은 평가를 내렸다. 여러 기록으로 볼 때 《서경집》은 유근의 작품 가운데 일부만을 겨우 수집하여 간행한 자료이다. 특히 산문은 관각문(館閣文)을 제외하면 작품 수가 매우 적다. 학술적으로 주목할 만한 자료가 산견되지만 전체적으로는 일반 문인들의 문집과 차별점을 찾기 어렵다. 다만 권4의 《황화집》은 그의 작시(作詩) 능력과 학문 수준을 파악하기에 좋은 자료이다. 주지번이 명나라로 돌아가 알릴 정도로 그의 시재(詩才)는 높았다. 《황화집》의 특성상 사대적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는 한계도 분명하지만 그것은 부득이한 시대상황인 만큼 흠이라 하기 어렵다. 기타 자세한 가치는 이 번역서를 참고하여 연구되리라 기대한다.
9791187638483

서경집 2 (충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유근  | 문진
29,700원  | 20191230  | 9791187638483
유근은 스스로 “10년 전에 다섯 자식이 모두 죽었고 후사를 정해 세운 뒤에 후사가 또 죽었습니다.”라고 하였을 정도로 불행한 면이 있었다. 그러나 그는 벼슬이 판서에 이르고 대제학으로서 문명(文名)도 높았으며 향년 79세로 장수하였다. 관직 생활에서 부침이 있었지만 대체로 평탄한 삶을 살아간 인물이며, 문장뿐만 아니라 경륜(經綸)도 갖춘 인물이라 하겠다. 유근에 대한 후대의 평가는 그가 문학에 뛰어난 인물이었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지는 듯하다. 먼저 송시열은 《서경집》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대개 우리 명종(明宗)과 선조(宣祖) 때는 본조(本朝)의 문치(文治)가 융성하였다. 공은 문학의 대가로서 당시의 여러 공들과 함께 왕의 계책을 윤색(潤色)하고 왕의 조칙(詔勅)을 지어 올렸으니 빛나고 성대하여 후세 사람이 바랄 수 없는 것이었다. 어찌 이른바 하늘이 그로 하여금 국가의 성대함을 울리게 한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재주도 갖추고 때도 만난 것이 어찌 그리도 월등하단 말인가. 대개 그런 재주로 그런 때를 만난 것은 당연하다. 공은 무엇보다도 오봉 이호민 공과 더불어 시에 대한 명성이 서로 비슷하였다. 내가 비록 시문에 능한 사람은 아니지만 일찍이 선배들이 문장에 대해 담론하는 것을 들어보니, 서경은 오봉의 타고난 재주에 미치지 못하고 오봉은 서경의 후천적 노력에 미치지 못한다고 하였는데, 평하는 사람이 앎이 있는 말이라고 하였다. 김창협의 평가는 또 다음과 같다. 공은 일찍부터 문장으로 성주의 지우를 받았고, 당시의 예원 제공 역시 모두 옷깃을 여미고 종장으로 추복하였다. 기타 행실과 업적, 정술, 내외직을 출입하며 충근하게 봉공한 일에 이르러서도 모두 본말이 있어서 가히 전해서 실을 만하니, 참으로 일대의 명신이라고 하겠다. 이처럼 유근은 문장과 경륜을 갖춘 인물로 한 시대의 명신(名臣)으로 추앙되었다. 최립 역시 “공은 사문의 종장이라는 명망을 한 몸에 받고 있었던 분이다.[負斯文宗匠之望]”라고 하여 송시열이나 김창협과 같은 평가를 내렸다. 여러 기록으로 볼 때 《서경집》은 유근의 작품 가운데 일부만을 겨우 수집하여 간행한 자료이다. 특히 산문은 관각문(館閣文)을 제외하면 작품 수가 매우 적다. 학술적으로 주목할 만한 자료가 산견되지만 전체적으로는 일반 문인들의 문집과 차별점을 찾기 어렵다. 다만 권4의 《황화집》은 그의 작시(作詩) 능력과 학문 수준을 파악하기에 좋은 자료이다. 주지번이 명나라로 돌아가 알릴 정도로 그의 시재(詩才)는 높았다. 《황화집》의 특성상 사대적 내용이 주류를 이룬다는 한계도 분명하지만 그것은 부득이한 시대상황인 만큼 흠이라 하기 어렵다. 기타 자세한 가치는 이 번역서를 참고하여 연구되리라 기대한다.
9788991720329

서경집전(하)

성백효  | 전통문화연구회
30,000원  | 20100313  | 9788991720329
「동양고전국역총서」 제7권 『현토종역 서경집전』 하권. 현토종역 서경집전을 담아냈다. 서경집전은 중국 고대 역사서일 뿐 아니라, 오래된 정치사상서다. 중국의 군주를 포함한 모든 관리의 필독서로, 그들이 가진 정치 철학의 원류다.
9788997952083

꿈꾸는 탱자 (서경봉 행시집)

서경봉  | 한행문학
7,200원  | 20140927  | 9788997952083
서경봉 시집. '흔적', '빈 화분', '감사한 마음', '감기 몸살', '청포도 그늘', '서쪽 하늘', '아쉬움', '낙서 금지'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
9788986931877

공주, 역사문화론집

윤용혁  | 서경문화사
16,200원  | 20050530  | 9788986931877
저자는 80년대 이후부터 공주의 향토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공주에 관한 글들을 종종 발표해 왔다. 이 책은 기존에 발표한 논문류의 글들을 묶어 만든 책으로 백제, 금강, 계룡산, 충청감영과 공주라는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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