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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으)로 12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841318

서른 살, 휴식

곽노은  | 직지
13,500원  | 20230925  | 9791188841318
9788960306400

서른 살, 경제 공부 (돈을 더 벌고 많이 불리고 싶어서)

손희애  | 황금부엉이
17,550원  | 20241127  | 9788960306400
벌고, 쓰고, 모으고, 불리는 ‘돈’에 대한 모든 것 내 통장 잔고를 쑥쑥 올려주는 경제 지식을 쉽고 재밌게! 주식부터 코인, 채권, 금, 달러... 많은 사람들이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 것들로 돈을 불리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말 중요한 요소임에도 좀처럼 마음이 가지 않는 녀석이 하나 있죠. 바로 ‘경제’예요. 경제는 우리와 멀리 있지 않답니다. 출근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을 살지,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여름휴가엔 여행을 어디로 갈지, 우리는 매일 같이 크고 작은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데, 이 모든 선택이 ‘경제’거든요. 이 책은 여러분의 하루 일상을 따라가며, 경제와 우리의 삶이 얼마나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봅니다. 이번 달 월급으로 저축을 할지, 투자를 할지 선택의 기준이 되는 ‘금리’부터, 오늘 점심 식사 메뉴를 결정하는 ‘물가’, 내 돈을 불릴 수 있는 ‘주식’과 ‘부동산’까지 골고루 다뤄요. 경제를 움직이는 요소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서로 어떤 영향을 주고받는지도 야무지게 알려줍니다. 좋고 나쁨이 반복되는 경제의 흐름을 이해하면 투자 타이밍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안한 경제 상황에도 언제든 대응할 수 있어요. 또 치킨 한 마리가 왜 3만 원이 되었는지, 일본 여행을 갈 땐 엔화를 언제 환전하면 좋을지, 월급이 올랐는데 왜 여전히 돈이 부족한지 같은 ‘돈’과 관련된 궁금증도 이 책에서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더 이상 경제는 그저 뉴스 속 숫자와 그래프의 나열이 아니랍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지금 경제를 알아야 할까요? 경제 성장이 느려진 지금이야말로 더 잘 벌고, 모으고, 똑똑하게 돈을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체력을 다질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이에요. 마치 친구와 이야기하듯 가볍게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경제에 대한 체력이 길러져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이제는 엔비디아가 좋다는 말에 홀려 냅다 고점에 물리지 않고, 욜로나 무지출 챌린지 같은 유행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어요. 내 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똑똑하게 판단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똑 부러지게 잘 살아가고 싶다면 이 책으로 경제 공부를 시작해 보세요.
9791190526685

서른살 목화 (김다경 장편소설)

김다경  | 도화
13,500원  | 20220228  | 9791190526685
지금 이 땅의 수많은 목화들은 슬퍼할 줄 아는 능력조차 빼앗겨버렸다. 목화는 다시 편의점과 고시원과 늙은 부모가 있는 이 땅으로 돌아온다! 이 소설은 김다경 소설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장편으로 유례없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춘들의 일, 사랑, 방황, 좌절의 삶을 곡진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젊은 세대의 청춘 보고서인 『서른 살 목화』는 감당하기 힘든 현실에 휘둘려 살아가는 목화의 모습이 생생한 묘사를 통해 사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목화의 모습을 통해 청준들에게 이미 의미를 상실했을지도 모르는 현실 세계의 어두운 그림자를 욕망과 자아 속에서 확인한다. 이 어두운 현재는 그것을 벗어나고자 하는 목화의 의지나 희망조차도 동결시켜버리는 냉혹한 세계이다. 그러면서도 목화의 모습과 욕망을 통해 청춘의 자기성찰 세계를 보여주는데, 그 소설적 전개가 사뭇 자연스러우면서도 청춘에 덧입혀진 선입견을 세심하게 벗기고 있어 값지다. 취업이 어려운 목화는 편의점, 식당에서 알바를 하다가 먼 친척이 사는 말레이시아로 건너가 골프 리조트의 골프장에서 일을 하게 된다. 그녀의 업무는 인터넷을 통한 골프 예약, 캐디 예약, 마시지 예약 외에도 손님들을 위한 안내와 서비스였다. 목화는 골프를 하다가 발목을 다친 할머니도 간병하고, 골프장에서 라운드 오는 손님들 관리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호텔 식당의 셰프 왕하오를 만나지만, 실수로 자밀의 아이를 임신한다. 자밀은 알라신의 뜻이라며 결혼을 강요하지만 그는 이미 결혼한 몸이다. 자신이 역겨운 목화는 자신이 행복했던 시절이 언제였을까? 떠올린다. 어릴 적 시골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던 때이다. 뱃속 아이가 점점 크면서 말레이시아에서 설자리가 없어진 목화는 귀국해 병원에서 임신중절수술을 한다. 자신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왕하오에게는 고향집에 잠깐 다녀온다고 안심을 시켰지만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아픔이 가슴을 조여온다. 서울 근교의 고시원에 둥지를 튼 목화는 또다시 자신의 힘으로 의식주를 해결해야 한다. 이십 대의 꿈은 이런 삶이 아니었다. 목화는 여전히 같은 자리로 돌아온 느낌이고, 무엇인가를 다시 시작하기에는 서른셋의 나이가 벅찰 만큼 무거웠지만 대학 일학년 때의 그녀가 아니었다. 무엇보다도 의지가 있었다. 하지만 왕하오가 한국에 왔다는 말에 그가 떠나기 전에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과, 취업을 해서 새 삶을 시작해야 한다는 두 갈래 길에서 목화는 갈등하면서 독한 소주로 자신을 달랜다. 그렇게 두 달이 지나서야 목화는 취직 시험을 볼 생각으로 학원 등록을 하고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기도 한다. 그후 몇 번 취직 시험에 떨어진 목화는 시험장에서 돌아오다가 한 사장으로부터 왕하오가 아직도 한국에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또다시 폭풍 앞에 서 있는 기분이 된 목화는 초 단위로 변화하는 마음을 멈추지 못한다. 마음속 소란이 가라앉기를 기다리며 목화는 상경하는 그녀에게 하던 엄마의 말을 떠올린다. ‘갈림길에 서 있다고 생각되거든, 니 앞에 붉은 신호등이 켜져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엄마 붉은 신호등이 켜지면?’ ‘멈춰서 기다려야제.’ 백팩을 메고 도서관을 향해 걷는 목화의 얼굴로 봄이 아직 먼 찬바람이 때리며 지난다. 김다경 작가는 이 소설에서 청춘들에게 이것 하나만은 꼭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그것은 목화가 어떤 현실이든 그현실을 외면하지 않았고, 그에 대처할 마음을 품었다는 것. 또한 그런 현실과 얽혀 있는 자의식을 결코 회피하지 않으려는 자세이다. 그것이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우울한 삶을 견디게 해주고, 또다른 소망을 품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서른 살 목화』는 모든 것이 이미 결정되어버려 더는 달라질 것 없이 막막하고 무서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자화상이면서도, 청춘에게는 내일의 시간이 존재한다는 것을 들려주는 값진 증언이기도 하다. 말레지아라는 낯선 곳에서 자신과 정직하게 대면하면서 청춘의 우울한 바깥의 새로운 삶을 열어보려는 목화의 형상은 지금도 이런저런 알바 현장에서 힘겨운 순간을 견디는 청춘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아름답지만 불안한 청춘의 들숨과 날숨이 공감과 흡입력으로 나타나고 있는 『서른 살 목화』는 고통스런 현실을 고스란히 몸으로 체화하는 청춘의 자화상이자 보고서이다.
9791197825606

서른 살 승무원 (지병림 스토리텔링)

지병림  | 사막과별빛
15,300원  | 20221212  | 9791197825606
‘누구도 나를 뜨내기 승무원으로 보지 않는다. 한 직장에서 오랫동안 일궈낸 커리어와 연륜을 근거로 내 말과 눈빛을 깊이 신뢰한다. 나를 믿고 의지하는 팀원들과 다양한 사연을 갖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승객들을 대할 때마다 보람과 책임을 느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낯선 환경 앞에서 수줍어하던 동양 여성은 이제 없다. 세계적인 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자 노력하는 리더가 있을 뿐이다.’ 이십 대 후반, 더 늦기 전에 자신의 가능성에 도전하고 인생의 지경을 넓힌 저자는 한국 나이로 서른 살에 이르러 외항사 승무원이라는 번듯한 직업을 얻었다. 『서른 살 승무원』의 출간 1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2022년 겨울, 카타르 월드컵과 함께 특별히 출간된 이번 책은 승무원 합격 이후의 마음가짐과 서비스 마인드를 한 챕터로 정리하여 추가하였다. 부록으로 외항사 면접에서 자주 출제되는 기출 질문과 예시답안, 그리고 영어 인터뷰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어휘들을 정리하여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 특히 이 책은 『카타르항공』 매니지먼트에서 사상 최초로 ‘추천의 글’로 대한민국에서 승무원의 꿈을 키우는 예비 승무원 및 청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서른 살 승무원』을 읽은 모든 독자들이 기필코 자신의 가슴속 깊은 곳에 심어져있는 꿈의 씨앗을 발견하고, 그 씨앗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기 바란다. 저자는 이 번 개정판에서 스스로 나는 법을 터득한 자에게는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스스로 날개를 얻어 넓은 무대로 뻗어나온 이들이 그 꿈을 오래 유지하고 성장시켜나갈 수 있는 힘과 진리를 이번 출간 10주년 개정증보판 『서른 살 승무원』에서 마음껏 얻어 가길 바란다.
9788960901148

서른 살의 집 (한 아티스트의 변두리 생활)

노석미  | 마음산책
0원  | 20110920  | 9788960901148
독립적인 삶을 꿈꾸는 30대 여자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서른 살의 집』은 10여년에 걸친 저자의 변두리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에세이다. 자신만의 작업장이 필요했던 저자는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이 좀 더 많이 있는 조용하고 한가한 곳으로 떠나 그곳에 작업장을 마련한다. 이 책에는 1998년부터 2008년까지 저자가 서울을 벗어난 변두리 생활을 하며 기록해온 일기장에서 발췌한 이야기들과 그림이 수록되어 있다. 20대 후반에 처음 독립하여 이사한 곳인 경기도 설악면에서부터 현재 직접 집을 지어 살고 있는 청운면에서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집을 소개해준 사람이 알고 보니 조폭이었던 일, 동네 할머니들에게 결혼을 종용당하기 싫어 이혼녀라고 거짓말을 했던 경험 등 그림을 그리기 위해 서울을 떠나 변두리를 선택한 저자는 자신이 거쳐 온 치열한 삶의 모습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문제에 대한 조금은 다른 길을 제시한다.
9788994013282

서른 살 수업 (성장과 도약을 선물하는 최고의 인생 교과서)

도코 다케히사  | 토네이도
0원  | 20110114  | 9788994013282
30대에 살아남는 아마추어는 없다! 가슴 뛰는 프로의 세계로 이끄는 성공플랜 45 『서른살 수업』. 일본의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가 경쟁과 비교의식, 성공 지상주의가 팽배한 현대사회에서 30대가 추구해야 할 인생의 성공플랜을 제시한다. 저자는 인생의 모든 성장이 서른부터 시작해 30대 전반에 걸쳐 완성된다고 강조하면서, 이 시기에 더 이상의 실수와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프로 정신만이 자신의 인생을 무장시키고 남은 삶에서의 성공을 모색한다고 조언한다. ‘나를 알고 자신의 세일즈 포인트를 찾는 것’ ‘내가 꿈꾸는 성공의 구체적인 설계’ ‘진정한 소통’ ‘돈의 가치’ ‘잠재의식을 꿈과 에너지로 무장’하는 등 성공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총 45개의 주제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9788956591599

서툰 서른 살

멜리사 뱅크  | 예문
12,150원  | 20101015  | 9788956591599
일과 사랑, 자아 사이에서 방황하는 도시여성의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한 소설. 소설은 도시 외곽의 한적한 별장, 시골마을에 어느 날 여덟 살 연상 연인과 찾아온 오빠 헨리의 연애를 지켜보는 열네 살 제인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뉴욕에서 삼십 대가 되기까지, 제인의 심리적 성장을 그녀의 연애사를 통해 보여주는 작품이다. 뉴욕의 잘 나가는 출판사에서 일하는 편집자, 제인 로즈널. 그러나 도무지 시크하고 세련된 뉴요커와는 거리가 멀다, 특히나 연애에 있어서는.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농담("유머는 섹시와는 거리가 멀어") 그리고 조금만 빠져들면 대책 없이 터져버리는 "사랑해요"란 고백, 그를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입에 걸리는 미소. 밀고 당기기에 능한 여자들의 사랑방식이 어색하고 서툴기만 한 그녀, 제인의 인생에 세 명의 남자가 다가온다. 그리고 어느 날 우연히 읽게 된 <이상형의 남자와 결혼하는 법>이란 책은 그녀에게 이제까지의 연애방식을 완전히 버리고 섹시하고 도도한 여성을 연기하라고 가르치는데…. 2007년에 사라 미셀 겔러, 알렉 볼드윈 주연의 영화 [내 남자는 바람둥이]로 각색되었다.
9791188469444

솔직한 서른 살 (찌질해도 나는 나야, 안 그래?)

박도  | 필름(Feelm)
0원  | 20191205  | 9791188469444
“가끔은 빨리 살다가 가끔은 느리게 살다가, 그냥 내 꼴리는 대로 살란다” 찌질함이 위대하다고 믿는, ‘솔직하면서도 찌질하게’ 정답 없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다! 박도는 때론 찌질하고 때론 솔직한 자신에 대해 과감히 서술한다. 인간은 누구나 모순적인 찌질이가 분명하다고 말하는 저자. 예측할 수 없는 삶에 정답 없는 여자로 살아가면서 겪은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글로써 재치 있고, 다소 예민하게 말한다. 우리는 던져진 인생의 쳇바퀴 안에서 사람, 사람, 또 사람……을 겪는다. 그러면서 순간의 감정, 불편한 상황, 잊을 수 없는 추억 등 여러 기억을 켜켜이 쌓아간다. 사람은 자의적으로, 혹은 타의적으로 관계를 겪으며 살아간다. 관계 속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이별에 아파하기도, 순간의 상황에 기뻐하기도, 걷잡을 수 없는 깊은 감정의 터널 안에서 우울해하기도, 때론 무념무상의 반열에 오르기도 한다. 저자 박도는 자기성찰이 아닌, 그저 자신에 대해, 그동안의 삶의 기록을 사실만을 근거로 자유롭게 풀어내고 있다. 《솔직한 서른 살》 안에는 저자와 관련된 7명의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저자와 6명의 구성원은 각자의 삶에 반원을 그리며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 외에도 회사 사람(feat. 꼰대), 초딩 삼총사부터 대학 친구들, 때아닌 불청객 파리까지. 분명 누구나 달리는 시작점은 동일한데, 달리면서 예측할 수 없는 관계에 섞이고, 부딪치고, 정들면서 어쩔 땐 빠르게, 어쩔 땐 주변 풍경에 시선을 뺏겨 여유 있게 걷는 듯 달리기도 한다. 저자는 말한다. 모두의 인생도 마지막에 돌아보면 긴 미로 속을 헤맨 꿈인 듯하다고. 만일 인생에 대해 깊은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당신이라면, 우리의 인생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니, 꼴리는 대로 살자는 저자의 책을 펼쳐보기를.
9791191382068

서른 살 청춘표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김달국, 김동현  | 더블엔
14,400원  | 20210910  | 9791191382068
부모가 먼저 읽고 자녀에게 권하는 책 공자는 서른 살에 학문의 기초가 확립되었다고 하여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고 하였다. 서른 살에 바로 서야 할 것이 어찌 학문뿐이겠는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초들이 서른 즈음에 바로 서있다면 삶이 순조로울 것이다. 이 나이는 방황하는 시기가 아닌, 학문과 가치관이 바로 서 준비된 청춘으로 살아가야 할 나이이며, 스스로 독립하여 살아가는 시기다. 그러나 우리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지금 우리 90년대생 청춘들은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삼일절(31세까지 취업 못하면 절대 취업 못한다), 십장생, 십오야 등의 각종 신조어가 난무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뿐만 아니다. 3포 세대(연애, 결혼, 출산 포기)는 등장한 지 오래된 단어이며 5포 세대(인간관계, 집 포기), 7포 세대(꿈, 희망 포기)까지 나아간, 희망이 안 보이는 시절을 겪어내고 있다. 이 책 《서른 살 청춘표류》는 서른 살, 거친 세상을 살아가는 아들과 외모는 유비 같으나 생각은 조조 같은 아버지가 나눈 11개 분야의 유쾌한 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관계, 자아, 성장, 결혼, 사회, 몰입 등의 11개 키워드에 관한 부자 간의 깊이 있으면서 폭넓은 대화를 담은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청춘들이 다시 꿈을 꿀 수 있기를 희망한다.
9791157853274

서른 살에 스페인 (갯강구씨의 에세이툰)

최지수  | 참좋은날
15,300원  | 20200820  | 9791157853274
30일간 유럽 여행을 그린『갯강구 씨 오늘은 어디가요』에 이어 4년만에 출간된 이번 책은 스페인 마드리드, 알함브라,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20일 간의 여행기다. 30대에 접어든 작가는 더 성장했고, 여행을 마주하는 자세는 여유가 생겼다. 여전히 박물관, 미술관, 식물원, 서점, 건축물 보기를 좋아해서 스페인 여행지의 랜드마크는 물론 소소한 현지 명소들도 찾아 나선다. 현지 맛집 탐방을 즐기고 때론 현지 식자재를 조달하여 직접 해먹기도 하고, 한국에서라면 엄두도 내지 못할 꽃장식도 해본다. 좌충우돌하는 여행자의 면모 역시 여전하고 판타지나 감상이나 판타지에 젖지 않은 현실의 여행자 그대로의 모습도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여행지의 일상을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인션으로 담아내는 솜씨는 더욱 멋있어졌다.
9788925568980

서른 살 백만장자 (쓰레기 더미를 뒤지던 극빈 소녀의 인생 역전)

크리스티 선, 브라이스 렁  | 알에이치코리아(RHK)
15,750원  | 20200310  | 9788925568980
“나는 더 이상 돈 걱정을 하지 않는다!” 죽을 때까지 돈이 고갈되지 않는 10억짜리 포트폴리오 전 세계 경제력 하위 1%에 속했던 가난한 중국 시골소녀가 서른 살에 상위 1%에 속하는 백만장자가 되어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기발한 사업 아이템을 개발한 것도,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로 대박을 친 것도 아니다. 어렵게 자란 탓에 실패를 극도로 두려워하고 공대를 나와 수학으로 증명되지 않는 그 어떤 것도 믿지 않았기에, 경제적으로 독립해 조기 은퇴하는 ‘파이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FIRE)’의 삶은 그녀에게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티는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자금을 계산하고 돈이 ‘알아서’ 불어나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게다가 경기침체와 금융위기에도 끄떡없을 백업플랜까지 갖춰, 회사를 박차고 나왔다. 놀라운 건 은퇴한 뒤 3년째 일하지 않고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음에도 자산이 오히려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 같은 사업가나 워런 버핏 같은 투자가의 성공 방식은 배울 수도, 따라 한다고 같은 결과를 얻을 수도 없다. 반면 지출을 통제하고 필요한 자금을 수학적으로 계산해 일정 배분율로 자산을 운용하여 부자가 되는 성공 방식은 쉽게 배울 수 있고, 누구나 따라 해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크리스티는 당당하게 말한다. “장담하건대, 내 방법을 그대로 따른다면 누구나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
9791167472168

서른 살 사춘기, 삼십춘기 (서른 살을 위한 30가지 질문과 이야기)

오수정  | 하모니북
15,840원  | 20240115  | 9791167472168
당신도 삼십춘기인가요? “나 요즘 사춘기인 것 같아.” “나이 서른에? 정신 좀 차려라!” 서른쯤 되면 좀 더 명확해질 줄 알았다. 분주했던 이십 대가 지나고, 얼떨결에 맞이한 서른. 기대보다 더 많은 고민이 우리를 기다린다. 이번 생의 진짜 주인공으로 돌아오고 싶은 서른 살을 위한 30가지 질문 『서른 살 사춘기, 삼십춘기』는 서른 즈음에 맞닥뜨린 혼란과 고민을 섬세하게 풀어낸 에세이집이다. 계절에 따라 흘러가는 30가지 이야기와 질문이, 서른 즈음에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용기를 건넨다. “당신은 어떤 때 사랑한다고 느끼나요?” “당신이 이번 생에 꼭 이루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요?” “힘든 시기를 보낼 때 당신만의 희망은 무엇인가요?” 취업, 이직, 결혼 같은 고민 말고, 이런 진짜 질문을 자신에게 던질 때. 비로소 각자가 살아가고픈 삶의 방향이 조금씩 선명해진다. 삼십춘기를 헤매는 당신을 위한 가이드북 고민은 머리가 아프다. 마주하면 고통스럽다. 어떤 고민은 더 큰 고민거리를 끄집어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머리 싸매고 고민하고 울어내는 과정은 의미가 있다. 고민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기에 피어난 결정체다. 걱정은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는 소망의 증거다. 그러니까 고민이 많은 당신은, 더 잘 살아갈 잠재력을 지닌 사람이다. 지금, 당신의 서른을 응원합니다 삶의 무게에 지친 서른, 끝없이 반복되는 질문 속에서 길을 잃은 서른, 오늘이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는 서른. 그 모든 서른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남들이 당신의 삼십춘기를 ‘지랄 시기’라며 깎아내린다 해도, 지금 마주한 고민을 외면하지 않기를. 그리고 긴 겨울이 끝난 뒤, 진정으로 살고 싶은 방향을 마주하기를 바란다.
9791141091187

여자 서른 살, 귀촌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이야기)

김예진  | 부크크(bookk)
12,900원  | 20240701  | 9791141091187
책 소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54가지 이야기 초록이 주는 싱그러움 속으로 들어가다. 도시에서 자고 나란 작가가 처음 시골로 와 나무와 들풀, 텃밭을 가꾸면서 느꼈던 감정과 서툴러서 벌어진 당혹스러운 일상을 담아냈습니다. 바쁜 일상 속, 잠깐 시간을 내어 활자를 따라 천천히 읽어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단단하게 굳었던 마음이 스르르 풀어지며 미소 짓게 합니다. *** 귀촌은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다. 공무원으로 일을 하고 있었고,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여겼으니까. 어느 날 시골 폐교에서 생태마을을 준비 중인 선배에게서 연락이 왔다. 지친 몸과 머리 잠시 식히고 가라고. 그렇게 시골에 들렀다가 점차 그곳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고 정신 차려보니 귀촌하게 되었다. 서른 살이라는 나이에 힘들게 얻은 직장도, 그 동안 맺었던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차도 없이 깡시골로 들어간 이유가 뭘까? 목표가 아닌 목적을 향해 달려만 가는 삶에 나도 지쳤던 것 같다. 그렇다고 귀촌했던 삶이 낭만적이고 아름다웠던 것은 아니었다. 자연을 알게 되었고 여러 가지 삶의 형태에 대해 열린 마음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야생동물들의 삶이나 식물들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는 것은 도시에서만 살았더라면 알지 못했을 것이다. 남들 눈에 번듯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목적이었던 내 사고방식이 틀 속에서 벗어나 유연해 질 수 있었던 것이 수확이라면 수확이다.  책 속에는 어떻게 귀촌을 준비했고 비용은 얼마가 들었으며 시골 살이에서 유용한 생활의 팁 은 담겨져 있지 않다. 대신, 처음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처음 농사를 지으면서 느꼈던 생명에 대한 감사, 고양이와 개를 기르면서 느꼈던 감정, 자연재해를 겪으면서 자연의 무서움을 느꼈던 일, 땔감으로 쓸 화목을 자르거나 매년 엄청나게 쌓인 눈을 치워야 했던 경험, 처음으로 수십 명 분의 식사를 책임졌던 일 등 서툴지만 아름다웠던 처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상을 살면서 그 동안 대서사시만을 쫓으며 산 것은 아닌지, 무언가가 되지 못하면 쓸모없다는 생각을 은연중에 했다. 작은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재미있게 살아가자는 평범한 깨달음을 얻었던 시골생활이었다.
9788927804499

서른 살 공화국 (김동익 장편소설)

김동익  | 중앙books(중앙북스)
10,800원  | 20130625  | 9788927804499
언론인 출신 김동익 작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 2012년 제2의 한국전쟁을 가상소설 형식으로 담아내었던 <이상한 전쟁>의 연속선상에서 오늘의 북한 현실을 바라본 작품이다. '이름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그러나 사회주의 체제가 아니며 공화 체제는 더욱 아닌' '조폭 조직처럼 움직여 체제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북한이라는 '이상한' 나라의 급변사태를 가정한 소설이다. 이 책에서 김동익 작가는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김정은의 갑작스러운 변고(뇌졸중)를 가정하여,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주축으로 공화국 내부에 불어닥치는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소설은, 작가가 오랫동안 언론인으로 활동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이 변해야 한다는 바람과 변할 수밖에 없다는 논거에 입각해' 쓰였으며, 북한 지도부의 실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등 최근 북한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소설은 김정일 사망 후 서른 살 나이에 북한 권력의 일인자가 된 김정은이 갑작스럽게 뇌졸중으로 쓰러진 상황에서 시작된다. 김정은의 고모부이자 당 권력의 제2인자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군부 세력의 체질 개혁을 위해 최룡해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포섭하려 한다. 김정일 집권 이후 북한의 통치이념은 '권력은 총구로부터 나온다'고 하는 선군정치. 북한은 인민경제보다 군을 중시하고 군비증강에 예산을 치중하다 보니 인민 전체가 굶주림에 시달리는 상황이다. 김정은의 갑작스러운 변고가 있기 전, 김정은과 장성택은 새로운 경제관리체제를 위한 6.28 조치를 내놓고, 이에 불만을 품은 인민군 총참모장 리영호를 숙청하는데…
9788993047257

서른 살 승무원 (승무원 인터뷰서의 바이블!)

지병림  | 북치는마을
0원  | 20120525  | 9788993047257
주변의 반대와 상처에 굴하지 않고 늦은 나이에 승무원이 된, 조금은 색다른 성장소설이자 자기 계발서이다. 서른 살은 도전보다 안주란 말이 더 잘 어울릴 수도 있는 나이다. 그리고 새로움에 인색해 할 나이이기도 하다. 그러나 주인공은 앉은 자리에서 꿈만 꾸지 않았고 서서 간절히 원했다. 절실하게 꿈을 꾸고, 거기에 배 이상의 노력을 했다. 떨어질수록 더 간절했고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노력한 끝에 하늘을 나는 승무원이란 꿈을 이룰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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