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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한의 아메리카 탐문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알렉스 카프, J.D. 밴스, 이들은 미국을 어떻게 바꾸려 하는가)
이병한 | 서해문집
16,650원 | 20250620 | 9791194413455
≪유라시아 견문≫ 이후 이병한의 10년 만의 신작! ‘전지적 미국 시점’으로 본 뉴-아메리카 견문 ★ “미국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21세기 미국의 정치전쟁-문화전쟁-패권전쟁의 핵심은 ‘무엇이 진짜 미국인가’라는 근본적인 정체성 싸움이다! 새로운 아메리카가 온다! 거대한 체스판―게임 체인저들은 누구인가 1000일 동안 100개 나라, 1000개 도시를 주유한 ‘유라시아 대장정’을 통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병한 작가가 ≪유라시아 견문≫(전3권) 이후 10년 만의 신작을 펴냈다. 이번에는 아메리카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 즉 ‘마가’(MAGA)의 복음이 아메리카 전역에 울려 퍼지면서 전 세계를 온통 긴장케 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한가운데에는 워싱턴의 정치 엘리트나 월스트리트의 경제 엘리트가 아니라, 실리콘밸리를 주축으로 한 젊은 테크노 세력이 있다. 즉 오늘날 미국은 세력 교체와 세대 교체뿐만 아니라, 자유-민주-공화국을 넘어서는 시대 교체까지 이루어내고자 하는 중대한 변환점을 맞이한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이 새 판을 짠 것인가? 트럼프는 아니다. 그는 단지 상징적인 플레이어일 뿐 설계자는 아니다. 이 책은 오늘날 미국의 심원을 움직이는 핵심 인물로 4명을 주목한다. 세계 최초의 인터넷은행 ‘페이팔’의 창립자 피터 틸(Peter Thiel),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프랑크푸르트학파 철학자이자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CEO 알렉스 카프(Alex Karp), 트럼프 2기의 신임 부통령 J.D. 밴스(James David Vance)가 그들이다. 미국과 나아가 세계의 향방을 알려면 이 4인방의 면면을 깊이 학습하고 탐구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그 ‘탐문’의 첫 책이자, 유일한 책이다. ‘전지적 미국 시점’으로, 문명의 대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아메리카의 한복판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피터 틸은 1967년생이다. 실리콘밸리에서 그는 밤의 대통령, 그림자 대통령으로 통했다. 그의 목표는 분명했다. 워싱턴의 딥스테이트, 행정국가를 파괴하는 것이다. 선출되지 않은 수십만 공무원이 이 비대하고 무능한 연방기구에 똬리를 틀고 앉아 세금을 축내고 있었다. 이제 1998년 페이팔 창업 때부터 꿈꾸어오던, 관료제 국가의 전면적인 대수술을 가차없이 집도할 수 있는 칼자루를 쥐게 된 것이다. 일론 머스크는 1971년생이다. 그의 심벌은 X다. 2002년 서른한 살의 나이에 스페이스X를 설립한다. 지구라는 홈그라운드를 벗어나 새로운 은하문명을 건설하는 아주 먼 미래를 상상했다. 그 미지의 세계를 향해 가장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것이 그가 살아가는 이유이자 목적이 된 것이다. 미국의 현실 정치에 개입하는 것도 궁극의 목적인 화성 개척에 복무하기 위해서다. 이 나라를 그냥 이대로 두어서는 살아생전 화성에 이르지 못할 것 같기 때문이다. 알렉스 카프는 1967년생이다. 프랑크푸르트학파 철학자로서 실리콘밸리의 정보혁명도 지켜보았다. 과거 68세대 선배들이 해체하고자 했던 민족주의와 국가주의와 서구주의를 되살려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트럼프 2.0시대, 입법-사법-행정의 모든 관료체제를 팔란티어의 소프트웨어로 전환할 태세다. 빅데이터를 통하여 이 세계의 가장 중요한 과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그의 미션이 되었다. 정치인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바꾼다. 당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리즘을 선택한다. J.D. 밴스는 1984년생이다. 러스트 벨트의 노동계급 출신으로 비록 어린 시절은 불우했으나, 해병대로 예일대 로스쿨로 실리콘밸리로,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에서 38세에 상원의원, 40세에 부통령에 이르기까지 아메리칸 드림의 화신이라고 할 만하다. 자유-민주-공화국 올드 아메리카를 뒤로 하고, 디지털-기독교-제국으로서 새로운 아메리카의 향배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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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읽는 세계사 (역사를 뒤흔든 25가지 경제사건들)
강영운 | 교보문고
16,920원 | 20250808 | 9791170612896
인간의 욕망이 경제를 발전시켰고 경제는 권력으로 흘렀으며, 권력은 역사를 만들었다! 세계사의 가장 극적인 순간에 경제가 얽혀 있다! 화폐, 은행, 세금, 주식… 봉건주의, 중상주의, 금본위제, 보호무역, 인플레이션… 선물 거래, 옵션 계약, 신흥시장…. 역사를 파고들다 보면 단어만으로도 우리를 경직되게 만드는 장해물이 존재한다. 바로 경제에 관한 부분인데, 현대 경제의 거대한 복잡성을 생각해보면 그것은 우리가 오르지 못할 전문가의 영역은 아닐까 하는 두려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경제신문의 기자가 이런 고민을 덜어줄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흥미로운 역사 속 사건들과 인물들을 소재로 경제를 쉽게 배울 수 있는 기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히스토리’와 ‘이코노미’를 합성한 ‘히코노미’ 코너는 금세 인기를 끌며 그의 기획물이 누적 1,000만 뷰를 달성하는 데 한몫했다. 이 기사를 엮어 출간한 것이 《돈으로 읽는 세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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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인디언, 끝나지 않은 문명의 여정 (서사로 기록된 생존과 부활의 디아스포라)
최정필 | 주류성
21,770원 | 20250911 | 9788962465617
동북아시아에서 비롯한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긴 여정을 고고학, 인류학, 지질학, 유전학 등 수십 년간 축적된 연구를 바탕으로 추적한다. ‘아메리칸 인디언’은 낯설면서도 익숙한 개념이다. 그러나 그 익숙함은 대부분 영화나 책을 통해 형성된 왜곡된 이미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신대륙 원주민의 역사와 문화를 오랜 세월 동안 잘못된 시선으로 가두어 왔다. 그러나 이 낡은 이미지 뒤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서사가 존재한다. 이 책은 네이티브 아메리칸의 기원이 동북아시아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과학적 통찰에서 시작된다. 고고학, 인류학, 지질학, 유전학 등 수십 년간 축적된 연구를 바탕으로 인류사의 가장 긴 여정을 추적한다. 아시아 대륙 동쪽 끝에서 베링 해협을 건너 북미 대륙에 이르는 이주와 생존의 기록은,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과 뿌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한때 '야만인'이라 불렸던 그들을 향한 오랜 편견을 허물고 다시 바라보려는 시도이다. 자연과 하나 되어 살아가고, 나눔과 조화를 중시했던 그들의 공동체는 오늘날 우리가 잊고 지낸 인간다움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책은 고고학 전문서가 아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평이하게 서술되었다.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어 관심 있는 부분부터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 기록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은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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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굶주림 (우크라이나 대기근, 기획된 종말)
앤 애플바움 | 글항아리
43,200원 | 20250908 | 9791169094207
파괴의 목격자인 우리, 어떤 역사적 감각을 체화할 것인가? 앤 애플바움의 해석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정치적 잔혹 행위를 이해하는 표준이 될 것이다. 티머시 스나이더, 『피에 젖은 땅』 저자 어떤 사태의 연쇄가 재앙을 초래했는가 또 어떤 감성이 민족 말살을 조직하는가 굶주린 인간의 육체는 먼저 체내에 저장된 포도당을 소비하고, 이어서 지방을 태운다. 이 과정은 몇 주간 지속되며 이때 신체 조직이 급속히 약해진다. 곧이어 신체 스스로 단백질까지 분해하며 조직과 근육을 먹어치운다. 피부가 얇아지고 눈이 툭 튀어나온다. 불균형하게 축적된 수분이 휑뎅그렁한 속을 대신하며 배가 부풀어 오른다. 죽음을 앞당기는 각종 질병이 순서 없이 닥쳐온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육체의 굶주림이다. 우크라이나 대기근 생존자는 굶주림이 “영혼을 훼손”했다고 말한다. 굶주림은 사고를 중단시킨다. 그들은 굶주리기 전에는 귀걸이 한쪽을 잃어버렸던 것까지 기억했지만, 위가 텅 비고부터는 안개 속처럼 기억이 불투명해졌다고 말한다. 공포와 슬픔마저 무뎌진다. 거리에 널린 시체를 사물처럼 응시했고, 오로지 배가 고프다고만 생각했다. 육체에 이토록 극심한 가해가 이뤄지는 와중에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을 구분하는 건 뭣 모르는 소리다. 그리고 스탈린 역시 이를 알고 있었다. 스탈린의 정치는 철저히 죽음정치였고, 누굴 죽일 것인가를 정할 때 곡물 몰수만큼 효과가 분명한 수단이 있을 리 없었다. 즉 굶주림은 우크라이나를 물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일거에 제거할 탁월한 수단이었다. 굶주림은 우크라이나 민족을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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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봄 세트 (불타는 유럽, 새로운 세상을 위한 투쟁 1848-1849)
크리스토퍼 클라크 | 책과함께
58,500원 | 20250831 | 9791194263548
“강도와 지리적 범위라는 측면에서 1848년 혁명은 유일무이하다. 그것은 진정으로 유럽 전역을 아우른 유일한 혁명이었다.” 《몽유병자들》 저자 크리스토퍼 클라크의 새로운 주저 《혁명의 봄》은 1차 세계대전 원인에 대한 표준저작이라고 평가받는 《몽유병자들》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크리스토퍼 클라크의 신작으로, 짧은 기간에 유럽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져간 1848년 혁명의 불길을 쫓는다. 1848년 혁명은 단수의 ‘혁명’이 아니라 복수의 ‘혁명들’이었다. 이를테면 프랑스에서, 독일에서 외따로 발생한 일국적 현상이 아니라 혁명가들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국제적 현상이었다. 혁명가들은 이주, 망명, 여행, 공동 투쟁, 비밀결사 등을 통해 여러 나라와 장소에서 활동하면서 국제 공조를 추구했다. 그런 이유로 1848년 혁명의 무대로 익히 알려진 파리와 베를린뿐 아니라 스위스, 시칠리아, 나폴리, 이탈리아 북부, 로마, 독일연방, 오스트리아, 왈라키아와 몰다비아, 헝가리, 이베리아반도 등지에서도 연쇄적으로 정치적 변혁이 일어났고, 이후 유럽은 전과는 완전히 다른 장소가 되었다. 용케 정변을 피한 곳일지라도 혁명의 강력한 영향만큼은 피할 수 없었다. 크리스토퍼 클라크는 공시적 역사서술의 대가답게 유럽 전역을 넘나들며, 짧은 시간에 폭발적으로 전개된 전대미문의 격동을 명료한 파노라마처럼 보여준다. 그 과정에서 사회주의·급진주의·자유주의·민족주의 등 다양한 사상과 이를 공유하는 인물·집단이 서로 부딪치고 검증받으면서 어떻게 유럽에 심대한 변화를 가져왔는지를 다각도로 그려낸다. 이를 통해 ‘실패한 혁명’이라는 오명 아래 각국 역사에 파편화되어 있었던 혁명들의 수많은 갈래를 하나의 큰 흐름으로 되살려내어 1848년 혁명의 진정한 의미를 통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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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눈으로 본 근대 일본의 역사 (메이지 유신부터 패전까지, 근대 일본의 도약과 몰락을 돌아보다)
박훈 | 어크로스
16,580원 | 20250721 | 9791167742216
“이 역사가 오늘 우리에게 던지는 물음은 무엇인가” 서울대 역사학부 박훈 교수 일본의 근대를 통해 오늘의 한국을 성찰하다 한국인에게 일본은 여전히 ‘가깝고도 먼 나라’다.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이지만, 식민지 지배의 기억과 역사 인식의 충돌, 독도 문제, 과거사에 대한 책임 공방 등으로 인해 양국의 감정의 간극은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본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태도로 마주해야 할까? 광복 80주년이자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인 2025년, 오랜 대립과 갈등을 넘어 한일관계에 변화의 움직임이 감지되는 지금, 서울대 역사학부 박훈 교수가 《한국인의 눈으로 본 근대 일본의 역사》를 출간했다. 박훈 교수는 이 책에서 일본이라는 나라를 단순히 비판하거나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대신 이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근대 일본의 역사를 읽고, 그 안에서 한국의 오늘과 미래를 되돌아본다. 그는 말한다. “진정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표면적 화해를 넘어, 서로의 역사를 배우고 그 속에서 우리 자신을 성찰하는 지적 노력이 필요하다.” 복잡한 국제 질서 속에서 우리의 전략적 선택을 모색해야 하는 지금, 이 책은 동아시아 지정학을 보다 깊이 이해함으로써 미래 지향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나침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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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13가지 식물
이나가키 히데히로 | 사람과나무사이
15,490원 | 20250822 | 9791194096238
모든 것은 ‘후추’ 때문이었다! 후추를 향한 ‘검은 욕망’이 오늘의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모든 것은 ‘후추’에서 비롯되었다. 아니, 같은 무게의 순금과 맞먹는 가격에 거래될 만큼 엄청난 가치를 지녔던 검은색 향신료 후추를 손에 넣어 부와 권력을 독점하고 싶었던 개인과 국가의 들끓는 욕망에서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발견도, 바스쿠 다가마의 위대한 항해도,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최초 세계 일주 탐험도 ‘후추’가 발단이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대항해시대를 활짝 열고 영국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건설한 것도, 그 후 미국이 영국의 바통을 이어받아 세계 유일 패권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승승장구한 것도 모두 후추가 원인이었다. 식물이 세계사를 바꿨다고 하면 믿어지는가? 사실이다. 인류가 수렵ㆍ채집에 의존해 살아가던 시절 우연히 발견한 돌연변이 밀 씨앗. 그 작은 한 톨이 농업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인류를 생존하고 번성하게 했다. 부와 권력, 빈부 격차와 계급을 만들어냈다. 문명을 태동시켰고 국가 생성과 발전으로 이어졌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표면상 움직이지 않는 식물이 열정적으로 움직이면서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고 추동하며 만들어낸 인류 역사에 관한 새로운 관점과 뛰어난 통찰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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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개의 경계로 본 세계사 (국경선은 어떻게 삶과 운명, 정치와 경제를 결정짓는가)
존 엘리지 | 21세기북스
20,090원 | 20250813 | 9791173574092
“인류사는 너와 나를 가르는 ‘선 하나’로 시작됐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무심코 그은 선들이 뒤바꾼 47가지 역사 땅과 바다, 하늘과 우주까지 전 세계가 집착하는 ‘경계’의 모든 것 요동치는 국제 정세를 이해하기 위한 지정학 필독서 《47개의 경계로 본 세계사》는 국경이라는 렌즈로 인류 역사의 이면을 새롭게 들여다보는 책이다. 지도 위의 얇은 선 하나에 수천 년의 권력과 전쟁, 정체성과 분열의 이야기가 응축되어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그동안 익숙하게 받아들여온 세계의 경계를 낯설고도 생생하게 드러낸다. 현시대를 사는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국경선들은 사실 임의적 경계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 단 한 번의 전쟁이나 협상의 결과로 생겨나기도 했고 때로는 강대국의 이해관계에 따라, 심지어는 지도 제작자의 실수에 의해 자의적으로 그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그 선이 불러온 결과는 언제나 가볍지 않았다. 어떤 선은 분쟁과 폭력을 낳았고, 어떤 선은 끝나지 않는 분쟁의 씨앗이 되었으며, 어떤 선은 지금까지도 한 사회의 구조와 불평등을 고착시키는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흥미롭고 결정적인 47개의 경계선’을 엄선하여 그것의 배경과 결과를 정치, 지리, 역사, 문화 등 다층적인 관점에서 풀어낸다. 고대 이집트의 최초 국경부터 아시아와의 구분을 위해 유럽이 설정한 대륙의 선, 유럽 열강이 무책임하게 그어놓은 중동과 아프리카의 분할선, 냉전의 유산으로서 한반도를 갈라놓은 38선과 지금도 팽팽한 긴장 속에 존재하는 비무장지대, 그리고 미래의 새로운 경계가 될 우주의 국경까지. 저자 존 엘리지는 지도 위에 끊임없이 선을 그어온 인간의 야망과 두려움, 그로부터 비롯된 수많은 전쟁과 조약, 소속과 지배의 서사를 유쾌하면서도 집요한 시선으로 파헤친다. 지도 위를 가르며 시공간을 뛰어넘는 이 흥미로운 여정은 세계를 인식하는 우리의 관점을 뒤흔들고, 발 딛고 있는 이 세계의 구조를 새롭게 재편한다. 나아가, 인류의 질서가 얼마나 허약한 합의 위에 놓여 있는지 일깨운다.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사유의 출발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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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서양 (서양이란 이름에 숨겨진 진짜 역사)
니샤 맥 스위니 | 열린책들
27,630원 | 20250625 | 9788932925264
지정된 지리, 편집된 기억, 선택된 인종 서양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추적하며 밝혀낸, 그동안 감춰져 온 진짜 서양 문명사! 은 흔히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유럽과 미국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문명의 계보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기나긴 시간 동안 생겨난 수많은 국가와 집단이, 문화와 사상이, 종교와 법률이 어떻게 단 하나의 줄기로 뭉뚱그려질 수 있겠는가? 그래서 이 책은 묻는다. 서양이란 역사는 과연 언제, 누구에 의해, 어떤 목적 아래 지금과 같이 정의되었는가? 고전 고고학자이자 역사학자인 니샤 맥 스위니는 이라는 개념의 탄생과 확산 과정을, 새로이 주목해야 할 14인의 삶을 통해 추적한다. 그들은 종종 문명의 중심에서 밀려나 있었고, 때로는 의 경계 바깥에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존재와 그 평가야말로, 서양이라는 개념이 고정된 실체가 아니라 역사 속에서 구성되고 해석된 결과임을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선택의 역사, 권력의 서사, 그리고 우리 시대를 지배해 온 사유의 틀을 낱낱이 드러내는 지적 여정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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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삼킨 세계사 (12척 난파선에서 발견한 3500년 세계사 대항해)
데이비드 기빈스 | 다산초당
20,930원 | 20250709 | 9791130667577
첫 항해가 시작된 선사시대부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최초의 수중고고학 역사 교양서 “깊고 어두운 바닷속에서 가장 찬란한 세계사가 펼쳐진다!” 《이코노미스트》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아마존〉 선박 역사 분야 1위를 기록하며 출간과 동시에 현지 언론의 압도적 찬사를 받은 『바다가 삼킨 세계사』가 출간되었다. 45년 이상 바다와 연구실을 오간 세계 최고의 수중고고학자이자 30개국 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기빈스는 각 시대를 풍미한 12척의 난파선으로 3500년의 세계사를 집대성했다. 그는 16세에 이미 호수에 가라앉은 한 난파선에서 병을 발견해 고고학적 성취를 이뤄냈을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미지의 장소를 향한 탐사에 매료되었다. 고고학자이자 역사가로 거듭난 그는 이 매혹적인 바닷속의 역사를 전하고자 이번 책을 집필했다. 수천 년 동안 인류의 문명은 바다를 가로질러 움직였고, 바다를 통해 성장했으며 그곳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왔다. 지구의 바다와 호수에는 기록된 것만 25만 척 이상이, 추정치로는 300만 척 이상이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안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었다. 저자는 지금껏 우리가 알지 못했고 볼 수 없었던 찬란한 바다 밑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고대 로마의 포도주 무역, 중세의 기독교 신앙 전파, 근대 대항해시대의 식민지 확장, 제2차 세계대전의 전투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현장 곳곳으로 거침없이 항해하는 과정 속에 인류 문명의 번영과 교류, 전쟁의 역사가 역동적으로 펼쳐진다.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12척의 난파선의 이야기를 통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가장 찬란한 바닷속 역사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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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지 테마로 읽는 도시 세계사 (철학의 도시 아테네부터 금융의 도시 뉴욕까지 역사를 이끈 위대한 도시 이야기)
첼시 폴렛 | 현대지성
18,420원 | 20250715 | 9791139725438
혁신의 상징이 된 40개 도시에 새겨진 1만 년 인류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 고대 메소포타미아에서 21세기 실리콘밸리까지 현재와 과거, 대양과 대륙을 넘나드는 최고의 세계 도시 역사 가이드 인류의 역사는 퇴보의 과정일까, 아니면 진보의 과정일까? 전쟁, 테러, 독재, 기후 위기 등 인류의 역사는 갈수록 퇴보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은 문명의 핵심 전환점들을 추적하며, 도시라는 무대에서 인류가 계속 진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농업혁명부터 항해술, 최초의 대학, 우주 탐사 같은 혁신이 도시에서 펼쳐졌고, 그것이 인류의 역사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세계사에 결정적 역할을 한 40개 도시를 선별하고, 각 도시를 하나의 핵심 키워드와 연결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아테네, 피렌체, 도쿄, 뉴욕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도시뿐 아니라 최초의 종교 건축물이 세워진 괴베클리 테페, ‘오스트로네시아 확장’의 결과물인 난 마돌 유적지, 최초의 도시라 손꼽히는 여리고, 거대 목욕탕이 있었던 모헨조다로 등 익숙하지 않은 도시들까지 아우른다. 독자들은 실감 나는 역사 이야기를 읽으며 당시 분위기를 생생히 경험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류의 다음 도약이 어느 도시에서 일어날지 상상해보는 즐거움에 빠져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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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끝낸 전쟁 (1914년으로 향한 길)
마거릿 맥밀런 | 책과함께
46,040원 | 20250728 | 9791194263494
유럽은 왜 평화가 아닌 전쟁을 선택했는가? ‘오랜 평화가 어째서 지속되지 않았는가’라는 관점에서 1차 세계대전의 원인을 파고든 마거릿 맥밀런의 명저 20세기 초 유럽은 눈부신 번영을 구가하고 있었다. 산업혁명과 식민지 확장을 통해 세계의 중심에 섰고, 국제 박람회와 기술 혁신, 문학과 음악의 황금시대를 누렸다. 그러나 화려한 겉모습 이면에는 불안과 긴장이 깊숙이 자리하고 있었다. 새 질서를 요구하던 독일 제국, 해양 패권을 지키려는 영국, 균열이 깊어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발칸반도의 민족주의, 불안정한 내정을 안고 무장 경쟁에 나선 러시아 등 유럽의 평화는 복합적인 변수 속에서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균열은 마침내 1차 세계대전이라는 전례 없는 참극으로 이어졌다. 《평화를 끝낸 전쟁》은 《파리 1919》로 전 세계의 찬사를 받은 역사학자 마거릿 맥밀런의 또다른 대표작이다. 근현대 국제관계사 분야의 석학인 맥밀런은 개인의 선택이 어떻게 역사의 향방을 결정짓는지를 일관되게 탐구해왔다. 그 집요한 탐구의 산물인 이 책은 복잡한 국제 정치와 다층적인 인간 군상을 생생히 그려낸 웅대한 역사 서사이자 인간 심리의 보고이며, 평화와 전쟁의 경계선에 선 모든 이들을 위한 성찰의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전쟁이 개인의 의지를 넘어선 구조적 불가피성에 의해 일어났다는 설명에만 머물지 않는다. 맥밀런은 묻는다. “어째서 오랜 평화가 더 지속되지 않았는가? 다른 선택을 할 수는 없었는가?” 맥밀런은 1차 세계대전의 발발 원인을 암살이나 동맹 구조, 군사 계획 같은 단편적 요소로 축소하지 않는다. 보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20세기 초 유럽의 정치·외교·군사·문화 전반을 1차 사료를 바탕으로 면밀히 살펴보고, 평화를 끝내고 전쟁으로 나아간 복잡한 여정을 정밀하게 추적한다. 그리고 주요 인물들의 선택과 우정, 오판과 야망이 세계사의 흐름을 어떻게 뒤흔들었는지 생생하고 드라마틱하게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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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혁명: 바스티유의 포성에서 나폴레옹까지 (바스티유의 포성에서 나폴레옹까지)
한스울리히 타머 | 북캠퍼스
15,120원 | 20250820 | 9791188571277
역사의 흐름과 뜨거운 이상과 차가운 현실을 한 권에 독일 역사학의 엄정함과 서사의 힘이 만난 명료하고 압축적인 프랑스혁명 개론서 1789년 7월 14일, 바스티유 요새를 무너뜨린 포성은 프랑스의 왕정을 끝내고 근대 민주주의의 서막을 열었다. 신간 《프랑스혁명》은 이 역사적 장면에서 출발해 1799년 나폴레옹 집권까지, 10년 동안 프랑스를 뒤흔든 정치, 사회, 문화의 거대한 변화를 압축적이면서도 정밀하게 담아낸 책이다. 저자 한스울리히 타머는 독일어권에서 널리 읽히는 프랑스혁명 연구자로, 혁명이라는 정치적 사건을 명확하게 서술하면서 농민 봉기, 상퀼로트 운동, 혁명 의례와 상징, 언론과 출판 등 문화적 요소까지 폭넓게 조망한다. 전통적 분석과 현대적 시각을 균형 있게 매치한 저자의 시선은 혁명을 단순한 연대기가 아닌, 구조와 맥락이 살아 있는 생생한 이야기로 만들고 있으며, 과거의 사건을 복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유와 평등, 인간 존엄이라는 가치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울림을 주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제헌의회의 개혁과 입헌군주제 실험, 전쟁과 민중 봉기, 산악파 집권과 테러 정치 그리고 테르미도르 이후의 정치적 혼란과 나폴레옹의 쿠데타까지, 혁명의 모든 국면이 한 권에 담긴 이 책의 옮긴이는 “전문용어들을 옮길 때에는 국내 학계의 관행을 존중하며 원어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역사적 맥락을 살린 용어를 선택했고, 전공 학생뿐 아니라 일반 독자 모두 읽기 쉽도록 문장을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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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붕괴의 순간 (오늘의 러시아를 탄생시킨 ‘정치적 사고’의 파노라마)
Vladislav M. Zubok | 위즈덤하우스
35,160원 | 20250326 | 9791171713752
30년간의 방대한 자료 수집, 드라마와 같은 묘사, 통찰력이 빛나는 압도적 서술 ‘냉전의 축’ 소련의 붕괴 현장을 ‘벽에 붙은 파리’의 시점에서 정확하고 예리하게 파헤친 책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로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 상황이 요동치고 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전쟁으로 수십만 명에 달하는 사상자가 발생했을 뿐 아니라, 국제정세도 예측할 수 없이 급변하는 중이다. 트럼프의 개입으로 휴전 상태로 돌입할 것 같았던 전쟁은 푸틴의 시간 끌기로 더 암담해진 상황이다. 엉망이 된 우크라이나를 두고 미국과 러시아는 유럽군 주둔에 대해 찬반을 다투고 있다. 늘 그렇듯 약소국은 강대국들 사이에 치여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하고,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러시아를 지척에 둔 우리는 말할 것도 없다. 오늘날 러시아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지 이해하려면 러시아가 수립되기 전의 ‘소련’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은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저자의 경험, 30년간 조사한 사료를 바탕으로 소련의 현실을 생생히 그려낸다. ‘소련의 붕괴는 불가피했다’는 지배적인 서사에서 벗어나, 고르바초프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붕괴의 순간을 재구성한다. 고르바초프는 소련을 현대화하고 민주화하려 했지만,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는 소련 경제를 무너뜨리고, 민족 간에 분리주의를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러시아’의 민주주의적 포퓰리즘, 독립을 위한 발트 3국의 투쟁, 소련의 막대한 부채와 재정 위기, 권위주의적 국가 권력의 취약성이 붕괴의 단초를 제공했다. 미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도서관, 기록보관소의 자료부터 소련 고위 정치인, 외교관, 군 관계자, KGB 관리 등 각계각층 사람들과 주고받은 인터뷰까지 담아낸 이 책은 소련 몰락의 전모를 ‘벽에 붙은 파리’처럼 볼 수 있도록 완벽하게 드러낸다. 이 책은 “악의 제국이 보존될 수 있었던 방법”을 추측하는 책이 아니다. 그보다는 일어난 사건에 관해 지적으로 정직해지려는 시도다. 역사는 불가피한 사건의 연속이 아니며, 소련의 종말도 예외는 아니다. 저자는 다양한 우발적 상황을 조명하고, 인간의 이상, 두려움, 열정 그리고 예기치 못한 사태가 전개됨으로써 ‘국가는 어떻게 붕괴하는지’ 선연하게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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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전쟁 1494~1559 (근대 유럽의 질서를 바꾼 르네상스 유럽 대전)
Christine Shaw, 마이클 말렛 | 미지북스
31,810원 | 20250515 | 9791190498616
근대 유럽을 탄생시킨 대격변의 서사시 ‘이탈리아 전쟁’ 국내 최초 소개 나폴리의 불꽃에서 유럽의 불길로, 이탈리아를 둘러싼 프랑스와 스페인의 패권 전쟁 이탈리아 전쟁은 1494년부터 1559년까지 65년간 이탈리아반도에서 벌어진 대규모 국제전으로, 군사 기술 및 전략에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정치와 외교, 문화에도 일대 전환을 가져온 매우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다. 나폴리 왕국의 왕위 계승권 문제로 시작된 분쟁에 프랑스, 신성로마제국, 스페인, 영국 등 유럽 열강이 개입하면서 결과적으로 르네상스 유럽이 종언을 고하고 근대 유럽이 시작되었는데, 이처럼 역사적으로 중요한 위상을 갖는 ‘이탈리아 전쟁’에 관한 책이 지금까지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다. 『이탈리아 전쟁 1494~1559』는 스페인-합스부르크와 프랑스 왕가의 야망, 수많은 전쟁 주역들의 다채로운 개성, 이해 당사자들의 합종연횡, 전쟁의 양상을 혁명적으로 바꾼 화기의 사용과 보병의 확대, 전쟁을 지속하는 데 무엇보다 중요했던 전쟁 재정 등, 프랑스의 나폴리 침공으로 시작된 대전쟁의 속살을 다양한 층위에서 톺아본다. 르네상스 시기 이탈리아 군사사 권위자인 크리스틴 쇼와 마이클 말렛은 방대한 사료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서술하면서도 파비아 전투, 로마 약탈 등 주요 사건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통해 일반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마치 현장에 가 있는 듯한 긴장감과 박진감을 안겨준다.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으로 유럽 근대사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통찰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탈리아 전쟁 1494~1559』는 ‘이탈리아 전쟁’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 있던 역사 애호가뿐 아니라 국제관계와 군사전략에 관심 있는 국내 독자들에게 필독서를 넘어 고전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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