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2021  | 예솔

13,500원  | 20211224  | 9788959169221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스튜디오2021의 발자취: 2003-2021” 이 책은 2003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진행된 “스튜디오2021”의 발자취에 대한 작은 기록이다. 19년간 스튜디오2021을 꾸며온 작곡가들과 연주가들, 에디터들의 기억과 감상, 자평으로 이 책을 구성하였다. 보람과 기쁨의 기억도, 아쉬움과 비판의 회한도, 또한 새로운 앞날을 향한 기대도 담겨 있다. 눈에 보이는, 보이지 않는, 연주홀의 조명이 꺼져있는 시간에 수고한 모든 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담지 못한 기록이기도 하다. - ‘엮은이의 말’ 중 - 2003년에 시작된 “스튜디오2021”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현대음악 시리즈로, 작곡가들의 작업공간을 뜻하는 스튜디오에 20세기와 21세기를 일컫는 2021을 붙여 만들어진 이름처럼 20-21세기 작곡가들의 공방에서 일어난 작업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을 취지로 하였다. 그동안 스튜디오2021은 국내외 다양한 작곡가?연주가들의 초청 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 학생 작품 공모 연주, 연계 교과목 개설, 아카데미2021 운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 책은 스튜디오2021을 꾸며온 작곡가, 지휘자, 지도교수, 연주자 및 음악학자 등의 글로 채워졌다. 그들의 시각을 통해 의미 있는 역사의 한 장(章)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관점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스튜디오2021을 다시 시작하기 위한 기록들이다.

이지영  | 오운

28,800원  | 20220906  | 9791197134265

경주풍류는 최창로, 최윤, 이말량 등 여러 율객들의 활발한 모임으로 번성하였으나 율방문화가 서서히 사라지며 음악 역시 잊히게 된다. 이에 이말량의 제자인 저자 이지영은 이말량이 전한 가야금풍류와 양금풍류의 음원과 악보를 정리하여 경주풍류의 모습을 되찾고자 한다.

오창일  | 북코리아

17,100원  | 20230125  | 9788963249902

혁신(革新)은 낡은 풍속, 고정관념, 편견, 선입견, 방법 따위를 완전히 바꾸어서 실용적으로 가치를 더해서 ‘새롭게(新) 함’이다. 급진적이든 점진적이든 낯선 것처럼 다르게 보일 때 우리는 혁신했다고 말할 수 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행동을 말한다. 이른바 변화하는 사회의 새로운 규범(new normal)이 되는 것이다. 혁신(革新)은 잘못된 것, 부패한 것을 새롭게 바꾸거나 고치는 것이기도 하다. 패러다임, 조직, 과정 등을 적절한 방법으로 참신하게 대체하고 창조적으로 변형(transformation)시키는 것을 말한다. 혁신은 구성원에게 어렵고 힘들며 귀찮기도 한데 왜 ‘혁신’이 필요한가? 그것은 ‘성장의 필요충분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활 속에서 작은 것부터 ‘구조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변화의 시대’에서 혁신(innovation)은 기업명(‘SK Innovation’)에 사용할 정도로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핵심가치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유명 디자인 회사명이 ‘이노 디자인’이고, 세계 수준의 한국 광고 회사명으로 ‘이노션‘이 있다. 혁신은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시대정신을 비춰보는 거울이고 경쟁을 압도하는 힘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혁신은 기존의 관행ㆍ사고방식ㆍ태도를 뒤집는 역발상이 필요하다. 선은 경계를 만드는 것이지만, 도전자에게는 이겨내야 할 장벽이고 목표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엔데믹 시대에 필수요건인 혁신은 선을 넘는 사고방식에서 온다고 할 수 있겠다. 상호작용하면서 영향을 주고받아 상생하는 사회와 조직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 할 것이다.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알려진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의 해법은 넘으려고 하지 않았던 벽(선, 경계)을 넘어선 ‘기하와 도형’의 융합사고라고 한다. ‘선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왜 선을 넘으려고 하지 않았을까’하는 ‘호기심 천국’이 발동하면 기존의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기도 한다. 예술과 과학(기술)을 융합하여 감성과 이성을 넘나들고, 공연예술과 미디어 예술을 통합하는 ‘혁신의 시대’를 주도해야 신예술(New Form Arts)을 창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예술대학은 어떻게 혁신하죠?’라는 질문에 내 ‘생각대로, 나답게’ 대답한다. 이제는 ‘선(線)을 넘어도 괜찮아’

조현열, 이영준, 이기섭, 오진경  | 홍시커뮤니케이션

9,000원  | 20130722  | 9788993941784

타이포그래피가 우거진 숲으로 아홉 발자국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시리즈의 완간 ‘타이포그래피’는 디자인에 있어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주제이자 흥미로운 관심거리이다. 또한 지극히 보편적인 동시에 전문적이기도 한 영역이다. 이 책은 타이포그래피라는 숲에 진입하거나 또는 이미 그 안에서 길을 찾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적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앞서 출간된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시리즈의 완간이다. 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신입생 세미나를 엮은 이 시리즈는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 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타이포그래피, 더 나아가 디자인과 예술,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번 책에서는 조현열, 이영준, 이기섭, 오진경 디자이너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김경선  | 홍디자인

9,000원  | 20130228  | 9788993941739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신입생 세미나'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타이포그래피 워크샵'은 타이포그래피 안내자들과의 만남과 대화의 장이다. 안내자들은 이미 타이포그래피를 다루고 경험한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디자인학부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그들로부터 보고 들은 모험담들을, 이 시리즈를 통해 더 많은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은 그 여덟 번째 발자취이다. 앞서 출간된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1~7권에 이어 8권에서는 김도형, 김성규, 신지희, 문장현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서로 다른 질문과 방법을 가지고 타이포그래피라는 숲을 앞서 걸어간 그들의 경험담은 생생하고도 흥미롭다. 타이포그래피의 숲을 여행하기 위한 안내서는 다음 시리즈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김한민  | 홍디자인

0원  | 20120601  | 9788993941593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의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그 일곱 번째 보고서!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 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제7권. 이 책은 김한민, 박우혁, 민본, 이재원 등 타이포그래피를 다루는 대표 디자이너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유머와 깊이’라는 단어를 사랑하는 김한민은 예비 타이포그래퍼들에게 필요한 일곱 가지를 소개하며, 박우혁은 바람과 소리를 느낄 수 있는 글자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함께 나누는 등 서로 다른 질문과 방법을 가지고 타이포그래피라는 숲을 앞서 걸어간 그들의 경험담을 생생하고 흥미롭게 전한다.

이재민, 구정연, 마르틴 마요르, 민병걸, 김성중  | 홍디자인

9,000원  | 20110809  | 9788993941449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의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그 여섯 번째 보고서!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 의 강의 내용을 정리한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제6권. 이 책은 이재민, 구정연, 마르틴 마요르, 민병걸, 김성중 등 국내외 대표 디자이너들이 진행해 온 실제 프로젝트의 과정과 이미지들을 담고 있다. ‘반복과 복제’란 개인적 원칙을 가지고 디자인하는 이재민, 책으로 소통되는 공간 안에 사는 구정연, 타입에 관한 뚜렷한 견해를 가진 마르틴 마요르, 글씨 쓰는 도구로서 서체 작업을 하는 민병걸, 평면에서 공간으로 확장되는 작업을 이끌어 온 김성중 등 다섯 명의 디자이너들 모두 각기 다른 질문과 방법을 가지고 타이포그래피에 접근하며 방향을 찾아간 이들이다.

김경선, 정진열, 이용제, tw, 유지원  | 홍디자인

0원  | 20110330  | 9788993941357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의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그 네 번째 보고서 이 책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 의 2009년 2학기 강의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수업은 시각디자인 전공의 필수적인 과정 중 하나인 타이포그래피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관심거리를 신입생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하고자 개설되었다. 타이포그래피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한글디자이너, 서적디자이너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와 가치관을 풀어놓았다.

김경선 (엮음)  | 홍디자인

0원  | 20110330  | 9788993941364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의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그 다섯 번째 보고서 이 책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 의 2010년 1학기 강의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수업은 시각디자인 전공의 필수적인 과정 중 하나인 타이포그래피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관심거리를 신입생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하고자 개설되었다. 타이포그래피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한글디자이너, 서적디자이너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와 가치관을 풀어놓았다.

로만 빌헬름  | 홍디자인

0원  | 20110210  | 9788993941340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의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그 세 번째 보고서 이 책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 의 2009년 1학기 강의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수업은 시각디자인 전공의 필수적인 과정 중 하나인 타이포그래피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관심거리를 신입생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하고자 개설되었다. 타이포그래피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한글디자이너, 구체시인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와 가치관을 풀어놓았다.

김경선, 조현, 최문경, 임진욱, 고원  | 홍디자인

9,000원  | 20101213  | 9788993941296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의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그 두 번째 보고서 이 책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 의 2008년 2학기 강의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수업은 시각디자인 전공의 필수적인 과정 중 하나인 타이포그래피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관심거리를 신입생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하고자 개설되었다. 타이포그래피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 한글디자이너, 구체시인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와 가치관을 풀어놓았다.

슬기와민  | 홍디자인

0원  | 20101019  | 9788993941265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의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그 첫 번째 보고서 이 책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 의 2008년 1학기 강의 내용을 담은 것이다. 이 수업은 시각디자인 전공의 필수적인 과정 중 하나인 타이포그래피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관심거리를 신입생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하고자 개설되었다. 시인, 글꼴디자이너, 작가, 그래픽디자이너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 예술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슬기와 민  | 홍디자인

0원  | 20101019  | 9788993941258

타이포그래피의 숲을 향한 안내서 『타이포그래피 워크샵』. 타이포그래피의 영역을 탐험하고 사색한 이들이 들려주는 스무 가지 이야기가 펼쳐진다. '타이포그래피 워크샵'은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의 특화교양교과목인 '신입생 세미나'라는 강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기획된 수업이다. 해당 학기마다 타이포그래피를 다루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 세트는 '타이포그래피'라는 주제를 가운데 두고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에 대한 기록이다. 2008년 1학기부터 2010년 1학기까지의 강의 내용을 담았다. (전5권)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 고성도서유통

34,200원  | 20190819  | 9791190066037

충정로역 일대는 지금은 사라져 이름만 남아있는 서대문과 서소문에 인접하여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품고 있다. 구도심과 서울의 남서부를 연결하는 고가도로, 지하철, 철도, 지하도 등이 지상과 지하에서 교차하면서 인접지역과 보행을 단절시키기도 하지만 수많은 대중교통 덕분에 서울 전역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일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단독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다양한 주거형태가 상업, 업무, 공연 시설 등과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는 서울의 근현대기를 망라하는 일종의 타임캡슐이다. 여러가지 형태의 도시재생이 이 곳에서 추진되고 있지만 대규모의 일률적인 재개발보다는 충정로 일대의 복잡성을 고려한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실정이다. 설계스튜디오 7-2에서는 충정로역 일대의 현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에 바탕을 두고 실행주체와 방법 및 진행과정을 갖춘 다양한 도시재생방안을 발전시켰다.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 ESA

34,200원  | 20190819  | 9791190066044

대림역 일대 대림 1, 2, 3동은 지하철 1, 2, 7호선이 지나고 있어 교통 허브 중 하나이며, 서울 속 중국문화가 집결되어 있는 중국인과 중국동포들의 생활의 중심지이다. 이 지역에는 중국인을 위한 재래시장, 상점, 음식점, 등 생활과 편의 시설이 산재해 있고 현재 지역 세입자의 80퍼센트가 조선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이지만 중국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컨텐츠와 문화가 독특한 지역이다. 최근 들어, 이러한 콘텐츠로 인해 외부에서 많은 방문자들이 쇼핑과 음식을 즐기기 위해 찾는 관광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튜디오 3의 8개 프로젝트에서는 이 지역의 문화, 교육, 경제에 대해 통계적, 인문적 분석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 물리환경, 방문자 피드백, 등을 기반으로 방문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공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건축적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현재 계획지역에 부족한 편의, 복지, 서비스 시설을 주거와 함께 계획함과 동시에 단순히 건축물 설계에 그치지 않고 공간 콘텐트 개발과 운영 방안까지 설계안에 담아내었다. 특기사항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는 80년대부터 서울을 배경으로 도시답사와 분석을 거쳐 도시건축에 대한 공동작업을 3학년 및 4학년 시기에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