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 휴먼아트

18,000원  | 20121015  | 9788958625438

건축으로 서울의 숨은 표정을 읽다! 건축사무소 NAAU를 운영하는 건축설계 실무자 최준석의 『서울의 건축 좋아하세요』. 서울이라는 익숙한 도시의 28곳의 건축물을 통해 건축 읽기의 다양한 방법을 밀도 있게 이야기한다. 서울의 아픔과 행복, 정신과 욕망, 과거와 현재, 그리고 꿈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양한 건축물을 보여주고 있다. 'S(Space, 공간), 'M(Memory, 기억)', 'L(Landmark, 랜드마크), 그리고 'XL(eXtra-Location, 특별한 장소)라는 건축적 관점에 의해 분류했다. 우리가 서울에서 마주치는 건축에 대한 단상을 읽게 된다. 마치 산책하듯 작은 집에서 큰 집으로, 작은 풍경에서 큰 풍경으로, 작은 장소에서 큰 장소로, 작은 의미에서 큰 의미로 시야를 넓혀가며 건축에게 말을 걸고 있다. 건축을 볼 때 전문적 지식이나 논리적 근거 없이 무작정 직관과 상상력의 힘으로 부딪혀 볼 것을 권한다. 서울이라는 도시뿐 아니라, 건축이라는 삶의 대상을 친밀하게 바라볼 계기가 되어주고 있다.

김란수  | 마실와이드

13,500원  | 20171215  | 9791196173418

건축물도 예술품처럼 감상의 대상이 될 수 있을까? 사실, 이탈리아 판테온과 콜로세움, 프랑스 에펠탑과 노트르담 성당 등은 많은 사람이 이런 건축물 자체를 감상하기 위해 해외까지 간다. 또한 미국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스페인 빌바오 미술관, 프랑스 파리 퐁피두센터나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은 사람들이 그 안의 예술품 감상이나 음악회 감상만큼이나 그 건축물 자체를 보기 위해 가는 곳이다. 이런 예에서 볼 때에 개성 있는 건축물은 충분히 감상의 대상이 된다. 건축설계를 배우는 건축학 프로그램에서는 건축설계와 이론에 대한 기초를 다지고, 또 이에 대한 안목을 갖기 위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유수 건축물들을 답사하고 토론하는 강좌가 포함되어 있다. 문화 선진국에서는 대중들이 예술적인 측면에서 건축물을 감상하고 비평하는 분위기가 이미 있으며, 또한 대중적으로 호응을 얻은 건축물들은 그 짓는 비용에 비하여 훨씬 높은 경제적인 가치를 낸다.

서울특별시  | 서울책방

18,000원  | 20250401  | 9791171773930

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

7,000원  | 20151201  | 9791156215622

▶ 이 책은 서울특별시의 서울의 도시 실험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임지은  | 새서울

19,800원  | 20230620  | 9791198344557

이 책은 서울에 현존하는 60~70년대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 및 연립주택을 방문 후에 기록한 소소한 답사기입니다. 서울이라는 번화한 도심 한복판을 걷다 가끔 마주치게 되는 한 동 혹은 2-3동의 오래된 아파트들의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도시 개발의 역사를 담았습니다. 빈티지한 도시 풍경을 사랑하는 분, 그리고 서울이라는 도시를 사랑하는 분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소동호  | 오랩

28,800원  | 20241115  | 9791195264971

*책 표지 랜덤 발송 안내 책 표지 앞의 커버 이미지는 책 마다 모두 다른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앞 표지에 투명한 포켓이 부착되어 있고, 각기 다른 사진이 넣어져 있습니다. '서울의 길거리 의자들' 아카이브 이미지들이며, 에디션 350권 모두 다른 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구 디자이너이자 기획자인 소동호가 2017년부터 현재까지 기록한 〈서울의 길거리 의자들〉 아카이브 프로젝트를 담은 책입니다. 7년여간 서울을 기반으로 아카이빙한 길거리 의자 사진을 바탕으로 『서울의 길거리 의자들』 (Street Chairs of Seoul)을 출간하였습니다. 책의 커버 이미지는 〈서울의 길거리 의자들〉 아카이브 컬렉션 중 하나이며, 에디션 모두 다른 커버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버는 랜덤 발송될 예정입니다.

김동욱  | 집

16,200원  | 20170610  | 9791195233489

궁궐과 그 앞길을 중심으로 들여다본 서울의 공간 변천사 조선이 개국한 1392년부터 현재까지 600년 서울 공간의 역사를 궁궐과 그 앞길을 중심으로 들여다보는 『서울의 다섯 궁궐과 그 앞길』. 서울의 다섯 궁궐이 언제 어떤 모양새로 지어지고 궁궐이 들어서면서 궁궐 주변 가로가 어떻게 형성되고, 이들은 한양의 가로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치 상황의 변화에 따라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알아보고, 궁궐 앞길에서 벌어진 각종 행사들을 함께 살펴본다. 1995년 국가중심가로 조성 계획 발표, 2009년 광화문광장 조성, 2010년 세종대로로 이름을 바꾸며 많은 변화를 겪었지만 1392년 7월 왕위에 오른 태조 이성계가 한양 천도를 결정한 600년 전부터 정치, 행정, 문화의 집결지로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경복궁 광화문 앞길 육조대로. 육조대로 만큼 폭이 넓지 못하지만 자취가 생생하게 남아 있는 창덕궁 돈화문 앞길, 현재 종로4가 교차로에서부터 혜화문이 있던 고갯마루까지 이르는 긴 길인 창경궁 흥화문 앞길 등 서울의 다섯 궁궐과 그 앞 가로가 지닌 다양한 기억들을 되살리고자 한다.

이남학  | MJ미디어

0원  | 20111125  | 9788978802185

어처구니에 대한 인구조사서『서울의 어처구니』. 이 책은 옛 건축 추녀 끝자락에 살짝 놓여 있는 조그만 장식기와이면서, 보일 듯 말 듯 한 모습에 잘 구분도 할 수 없는 어처구니를 조사한 것이다. 사진과 함께 어처구니의 수, 건축물의 정보 등을 자세하게 정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