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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으)로 35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406215

서울의 심연 (어느 청년 연구자의 빈곤의 도시 표류기)

탁장한  | 필요한책
16,200원  | 20240524  | 9791190406215
서울의 밑바닥, 빈곤의 도시 쪽방촌 그 한가운데로 들어간 청년 연구자의 치열한 기록 긴 시간 빈곤을 연구하고 다수의 논문들을 쓰며『누가 빈곤의 도시를 만드는가』를 발표한 빈곤 연구자 탁장한은 박사과정을 마칠 시기에 이른 2022년에 오랜 시간 다짐해 왔던 일을 드디어 실행합니다. 꾸준하게 관련 연구들을 분석하고 당사자들을 만나며 자료를 수집한 동자동 쪽방촌에서 집을 얻어 살기를 결심한 것입니다. 자신이 파악한 내용들의 실제 현장을 체험하고 이론과 현실을 일치시키려는 이 선택은 곧 빈곤 연구 10년 차가 될 연구자로서 필연적인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들어가게 된 그곳에서의 삶은 예상을 뛰어넘는 극한의 체험이었습니다. 사람이 살기에는 너무나 부적합한 환경과 언제 어떻게 갑자기 일어날지 알 수 없는 사건 사고들, 그리고 없이 사는 사람들을 버티게 하는 인정과 인정을 부정하게 만드는 관계들, 무조건적인 지원과 선의가 품을 수 있는 악의까지. 그러한 극단적이고 혼돈스러운 경험들의 와중에서도 그는 연구와 분석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를 하나로 담은 것이 이 책 『서울의 심연』입니다. 그래서 그는 책의 서두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빈곤층의 생활 반경에 거주하러 제 발로 걸어 들어간다는 것, 쪽방을 얻고 함께 살며 간극을 좁히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면서도 이방인이라는 낯선 감정을 좀체 지울 수 없는 것, 출구가 없다는 생각으로 살면서 눈앞에 보이는 빈곤의 참상을 견디는 것, 그동안 쓴 연구들과 현실 간의 괴리에서 크나큰 혼란을 겪는 것. 쪽방촌에 거주하면서 겪었던 고충과 딜레마는 숱하게 많았다. (…) 쪽방촌에 거주하면서, 지속되는 고통에 적응하기 위해 도시 빈곤층이 수행하는 다양한 행동 양식을 접하고 학습했지만 여전히 빈자에 대한 애착이 크다. 그들이 주체적으로 살고자 노력하는 모습도, 부득이하게 발현시키는 의존적 태도도, 자주 저지르는 부정도, 이웃 간 협력과 혐오도 모두 좋다. 나였어도 극한의 상황이라면 그렇게 살았을 것이며, 실제로 쪽방에서 그랬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들이 가난하다는 이유만으로 감내하는 고통은 어떤 이유로든 좋아질 수 없었다. 내가 만났던 200여 명의 쪽방 거주자들 중 그 누구도 그곳이 자기 인생의 종착역이 되기를 바란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지금도 쪽방촌을 회고할 때면 항상 긍정과 부정 사이에서 묘한 양가감정에 사로잡히곤 한다. 이 책은 그 복잡한 모든 것들을 담으며 쓰여졌다. -『서울의 심연』 9~10p
9788993508666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5 (블루리본 서베이)

블루리본서베이  | BR미디어
17,100원  | 20241007  | 978899350866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집 안내서, 발간 20주년 특별판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5〉 한국인이 좋아하는 진정한 맛집 소개서 독자가 직접 뽑은 서울 최고의 맛집 41 우리나라 최초의 맛집 평가서 국제적인 대도시라면 어디나 그 도시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맛집 가이드 북이 있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이러한 가이드 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내 최초의, 그리고 최고의 맛집 평가서입니다. 반만 년의 유구한 역사와 함께 고유의 독자적인 음식 문화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이지만 상대적으로 레스토랑의 역사는 매우 짧습니다. 전문적인 음식 평론에 대한 기반도 취약하고 맛에 대한 평가 기준이 아직 모호한 상태에서 시작한 블루리본서베이는 20년의 시간 동안 축적된 평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객관적인 레스토랑 평가 기준을 만들어왔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국내 최초로 다수 의견을 수렴하는 서베이 방식을 채택하여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평가 서베이에 많은 독자가 평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신뢰성 높은 미식 정보를 바탕으로 서로 소통하고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미식 문화를 이끌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대한민국의 미식 문화 수준을 올려나갈 것입니다.
9791189534691

푸른 도시, 서울의 공원 (소신과 열정의 공원 만들기 40년)

최광빈  | 이유출판
21,600원  | 20250814  | 9791189534691
서울시 녹지 행정의 전설 최광빈의 공원 조성 분투기! 공원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잠시 쉬어가는 벤치, 아이와 뛰노는 잔디밭, 계절마다 색을 바꾸는 숲길까지, 공원은 이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도시의 오아시스가 되었다. 하지만 이 공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생각해 본 경우는 별로 없을 것이다. 『푸른 도시, 서울의 공원』은 서울시에서 40여 년간 근무하며 수많은 공원을 만들어온 저자 최광빈이 서울의 공원을 어떻게 기획하고 조성했는지 생생하게 기록한 현장 보고서이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을 두 번 역임한 저자는 서울숲, 월드컵공원, 경의선숲길, 선유도공원 등 지금 우리가 당연한 듯 즐기는 공원 하나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숱한 시행착오와 정책적 고민, 조직의 내부 갈등, 예산과 행정의 한계 등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소명 의식을 가진 한 사람이 공공영역에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일할 때, 얼마나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9791194741343

서울의 밤

양희범  | 포레스트 웨일
12,600원  | 20250806  | 9791194741343
서울의 밤은 회색 콘크리트속 빛나는 기억과 감정, 그리고 사람들의 내면을 시적 문장으로 관찰하고 적어낸 산문집이다 일상속에 흔하게 들어온 지명들이 감각적으로 재해석되어 도시의 풍경 속 개인의 서사로 엮어냈다. 총 다섯 개의 장속에는 존재의 고독, 관계의 결핍, 기억의 층위 등 섬세하게 풀어낸 글들로 수록되어 있으며, 시와 산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에게 낯설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책이다 한 편의 시처럼 시작해 사적인 고백으로 끝나는 이 책은 찬란함보다 이면 속 쓸쓸함에 머무는 서울의 다른 얼굴을 그려냈다.
9791198382023

재난 재해 전쟁 대비법

우만직  | 서울의샘
9,000원  | 20250626  | 9791198382023
『재난 재해 전쟁 대비법』은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생존을 위한 필수 지침을 담은 생활 밀착형 생존 가이드북이다. 지진, 홍수, 전염병, 전쟁과 같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생존물자 준비법, 응급처치 요령, 대피 시 행동 지침 등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안내한다. 풍부한 삽화와 함께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실용서다. 또한 이 책에는 워크북 섹션이 포함되어 있어, 독자가 자신의 생활 환경에 맞춘 대피 계획, 비상연락망, 생존 가방 점검표 등을 직접 기록하고 점검해볼 수 있다. 단순히 정보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대비 계획을 세워볼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생존 매뉴얼이다. 저자 우만직은 실제 재난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였으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가족과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정보를 전한다. 재난에 대한 불안이 커진 현대 사회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이 책은, 가정은 물론 학교, 군부대,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생존 안내서이자 개인 맞춤형 생존 플래너다.
9788970413211

서울의 하이스트리트 (명동, 홍대, 강남, 성수, 한남, 도산 대한민국 6대 상권의 비밀)

김성순  | 디자인하우스
19,800원  | 20250703  | 9788970413211
리테일 비즈니스 대전환의 시대, ‘길 위’에서 돈의 흐름을 예측하고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라! 애플, 룰루레몬, 블루보틀, 모건스탠리, 도이치뱅크 … 세계적인 브랜드와 투자사가 국내에서 제일 먼저 찾는 리테일 부동산 디렉터의 분석과 통찰 오프라인 리테일은 죽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나 코로나19 때보다도 더 많은 자영업자가 줄지어 폐업하고 있지만, 불황 속 호황을 누리는 곳들도 있다. 성수나 명동 같은 서울의 번화가를 걷다 보면 수많은 인파와 끊임없이 쏟아지는 상품들로 불황의 굴레에 갇혀 있다는 것이 잘 실감 나지 않는다. 리테일 업계의 미래가 암울하리라는 일반적인 예상 가운데, 특히 온라인 쇼핑으로 무게추가 압도적으로 기운 때, 《서울의 하이스트리트》 저자는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한 번화가의 매장에서 비즈니스의 성장 단서를 발견한다. 저자 김성순은 부동산 서비스 회사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C&W)의 부대표로 부동산 개발과 투자, 매각에 관해 자문하고, 상업 시설을 직접 기획하거나 운영 컨설팅을 해 왔다. 그의 지휘 아래 애플, 블루보틀 등의 세계적인 브랜드가 국내에 진출했고 티파니 앤 코, 펜디 등의 럭셔리 브랜드와 자라, H&M 등의 SPA 브랜드가 플래그십을 열었다. 브랜드만이 아니라 디타워, 파라다이스시티 등의 복합 상업 시설 또한 그의 손길이 닿았다. 리테일 업계의 변화와 더불어 여러 상권의 부침,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지켜봐 온 그는 전문 지식과 현장에서 쌓은 감각, 오랜 경험으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리테일의 사용법을 알려준다. 장기화되는 불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발전 중인 서울의 6대 ‘하이스트리트’를 대상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브랜드와 건물이 가진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투자자 및 건물주를 임차인과 대립하는 관계가 아닌 상생하는 동업자로 보는 저자는 한쪽의 시선에 치우치지 않고, 리테일 부동산 업계의 모든 관계자가 주목할 만한 현상을 여덟 개로 추려 설명한다. 부동산 가치를 올려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인 ‘밸류애드(value-add)’, 사람을 끌어들이는 상징인 ‘앵커(anchor)’, 브랜드의 얼굴이자 아이덴티티 강화의 미디어로 자리한 ‘파사드(facade)’, 리테일의 기능을 결정적으로 뒤바꾼 ‘팬데믹’, 하이스트리트가 가진 사회문화적 자본인 ‘레이어(layer)’, 신생 브랜드의 인큐베이터이자 기존 브랜드의 권위를 강화하는 인장이 된 하이스트리트의 ‘등용문’ 현상, 세계적 트렌드가 된 한국의 문화 콘텐츠 ‘K’, 시대와 사람을 ‘연결’하거나 단절하며 힘을 강화하는 하이스트리트의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인구 1,000만을 바라보는 메가시티 서울, 그중 가장 번화한 거리인 6대 하이스트리트를 관통하는 소비 패턴의 변화와 자본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글로벌 시장의 미래가 보일 것이다.
9791168231009

서울의 작은 산 (지형 격차로 도시 읽기)

제랄딘 보리오  | 안그라픽스
54,000원  | 20250627  | 9791168231009
서울의 작은 산을 둘러싼 역사, 도시계획, 생활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대도시 서울의 형성과 변화를 읽어내는 책. 스위스 공인 건축가인 저자는 조선시대 풍수 기반 수도 계획, 1960년대부터 진행된 재개발과 주택정책, 2000년대 이후 도시 녹지계획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도시계획사를 입체적으로 읽어낸다. 천장산, 국사봉, 매봉산, 와우산을 비롯한 서울의 작은 산 스물네 곳을 중심으로 고지도, 도시계획도, 항공사진, GIS 지도, 사진 르포르타주 등을 활용해 빈틈없는 도시 구조 안에서 각 산의 경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시각적으로 추적한다. 특히 ‘보이드(void)’와 ‘솔리드(solid)’라는 건축 개념을 통해 서울의 작은 산이 단순히 빈 공간이 아니라 도시의 또 다른 정체성임을 밝혀낸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산동네 풍경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낯설고도 익숙한 서울의 또 다른 얼굴을 마주하게 한다. 2024년 11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같은 제목의 전시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렸다.
9791168552944

서울의 핵 (김덕배 소설집)

김덕배  | 청어
13,500원  | 20241111  | 9791168552944
소설 『서울의 핵』은 저자 김덕배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73181559

서울의 밤 (비상계엄 선포부터 1차 탄핵 표결 불성립까지 (12.03.~12.07.))

한국학술정보  | 한국학술정보
72,000원  | 20250117  | 9791173181559
국회와 정당 자료로 살펴보는 12·3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제1권 서울의 밤: 비상계엄 선포부터 1차 탄핵 표결 불성립까지 (2024년 12월 3일 ~ 2024년 12월 7일) 2024년 12월 3일 2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에,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는 국회의 잇따른 탄핵 소추와 예산 삭감이 정부 운영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라며, 비상계엄은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계엄 선포 직후, 경찰과 계엄군은 국회의 출입문을 봉쇄하기 시작했다. 국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첫 번째로 실은 계엄 포고문도 발표되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담을 넘어 국회로 진입했고, 시민들도 어느새 모여 국회 앞을 지켰다. 긴장이 고조되며 계엄군이 국회 본관 창문을 깨고 내부로 진입하기도 했지만, 시민과 보좌진은 몸을 던져 바리케이드를 쌓고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저항했다. 계엄군이 회의장 앞까지 도달한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는 재석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불과 세 시간 만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로부터 다시 세 시간이 지난 4시 30분경 계엄령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국민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계엄령은 여섯 시간여 만에 해제되었으나, 그 여파는 우리 사회 전반에 가늠할 수 없는 여파를 미치고 있다. 이 책은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현안의 중심이 된 국회와 각 정당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회의록과 성명문 등을 엮은 기록물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제삼자의 필터를 거친 보도를 배제하고 한국 의회의 실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 사건의 실체를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간되었다. 물론, 국회와 정당만이 우리 사회와 현안의 전부는 아니다. 거리 곳곳을 밝힌 불빛과 목소리,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수사기관의 상황 보고, 언론과 매체의 분석, 그리고 조용히 일상을 지키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 우리의 현재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국회와 정당의 움직임을 기록하고자 한 이유는, 그들이 사회 전체의 의지를 반영하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계엄령 해제를 포함해 향후 이뤄진 주요한 사회·정치적 결정은 모두 시민의 요구와 더불어 국회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충실히 기록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과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편, 이 책 역시 분량과 구성의 한계상 국회와 정당이 내놓은 모든 의견과 자료를 담지는 못했다. 정당 관련 자료는 대표성을 고려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네 개 정당의 자료만을 실었으며, 각 정당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주요 입장과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본 총서의 제1권은 2024년 12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12월 3일 계엄령 선포 담화문과 4일 새벽 국회의 해제 의결을 시작으로, 5일과 6일 진행된 정부 및 군 관계자들에 대한 긴급 질의, 탄핵과 특검 발의가 이뤄진 각 상임위원회의 회의록, 그리고 12월 7일 1차 탄핵 표결 과정을 담은 제17차 국회 본회의의 회의록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이 한국 사회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 --- 일러두기 · 이 책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해당 사안과 관련한 의회와 정당의 공개 회의록 및 상정 안건, 공식 보도자료 등을 엮은 것입니다. · 이 책의 자료는 〈국회회의록의 발간 및 보존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에 따른 임시회의록을 포함하며, 본문 내 자료에 해당 사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각 자료는 최대한 시간 순서에 따라 배치했습니다. 의안은 검토나 의결 일자가 아닌 제안 일자에 맞춰 배치했고, 폐기된 의안도 중요도에 따라 수록했습니다. · 모든 자료는 머리말과 꼬리말을 제외하고 원문 상태 그대로 보존하였습니다. 다만, 공식 문서 형태가 아닌 웹상에 게재된 자료는 책에 수록하기 위해 양식을 수정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맞춤법을 포함하여 원문의 내용에는 어떠한 수정도 가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 목차의 각 항목에 표시한 부제는 원문 자료에 없는 것으로, 주요 논의 사항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추가한 정보입니다. 의안의 경우 최종 검색일을 기준으로 의결 상황과 일자를 표기했습니다. · 모든 자료는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등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으로, 최종 검색일은 2024년 12월 20일입니다.
9791193412756

서울의 방

박태순  | 걷는사람
20,700원  | 20241213  | 9791193412756
1964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박태순이 1960년대에 발표한 작품들을 모았다. 대학생이나 사회 초년생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적 영역의 초기작이 수록되어 있다. 먹고사는 현실의 문제와는 거리가 먼 젊은이들의 퇴폐적 내지 악동적인 세계를 주로 다루고 있다.
9791167701015

서울의 말들 (여기두 사투리 있걸랑)

한성우  | 유유
12,600원  | 20241004  | 9791167701015
입말을 크게 표준어와 사투리로 구분하고 표준어는 곧 서울말이니까 서울 사투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서울도 토박이가 있는 '지역'이고 토박이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쓰인, 지역 정서와 색깔이 담긴 말이 있다. 서울 토박이가 쓰는 말, 서울에서 오래 산 사람의 말, 스스로가 서울 사람이라고 믿는 이들의 말 모두가 서울말이며, 그것이 표준어와 같고 다르고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이 가운데 특별히 뜻이 좋은 말, 서울의 향기가 나는 말, 서울의 역사가 담긴 말이 있다. 방언 연구자로 오랫동안 서울·인천·경기 지역 방언을 수집·연구한 언어학자가 이런 말만을 추리고 단상을 붙여 『서울의 말들』로 엮었다.
9791160711615

서울의 시

서울역사편찬원  | 서울책방
10,000원  | 20230930  | 9791160711615
서울역사편찬원의 『서울의 시』는 〈식민지의 시인들이 노래한 서울〉, 〈광복 후의 서울〉, 〈서울 가는 길 (산업화 시대의 서울)〉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9791198382009

성공을 위한 패자부활전 (100명의 성공자의 공통적인 방법)

이승진  | 서울의샘
5,850원  | 20230731  | 9791198382009
자기 분야에서 성공을 이룬 분들의 공통점을 찾아서, 보통의 사람도 성공할 수 있는 공식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입니다. 패자부활전, 인생은 결국 자신과 싸움입니다. 수많은 사람과의 싸움이지만, 타인에게는 사랑으로 자신에게는 엄격해야 합니다. 패자들의 부활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반드시 성공하는 법을 실었습니다.
9791160711899

서울의 사찰

서울역사편찬원  | 서울책방
10,000원  | 20240912  | 9791160711899
내 고향 서울 12, 서울역사편찬원의 『서울의 사찰』.
9791195613434

7 스캔들 (탐사 저널리즘 실화 소설)

이명수, 강전호  | 서울의소리
13,500원  | 20231005  | 9791195613434
‘언론계 마동석’ 이명수 기자의 7시간 녹취록 실화 소설 “국민들 알 권리 차원에서 누님이 해명하셔야 합니다!” “아! 동생 진짜 놀랍네!”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선 이중 스파이 노릇도 마다할 수 없는 게 기자의 숙명인가? 이명수 기자는 자신과 전혀 다른 세계관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 부인 K에게 호기심을 느끼면서 그들만의 신세계를 취재하기 시작한다. 능수능란한 언변으로 자신을 포섭하려 하는 K와 이명수 기자는 적과의 동침 같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6개월간 54차례나 통화를 이어간다. 하지만 K를 둘러싼 의혹의 실체에 접근하려 할수록 국민의 알 권리와 가족의 안위를 두고 갈등할 수밖에 없다. K의 남편 Y가 결코 대통령이 되는 일은 없기를 바라며, 아니 막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이명수 기자는 탐사 취재라는 극한 상황을 혼자 감당한다. ‘배신을 하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살벌한 경고와 ‘자신을 도와주면 월급 1억도 줄 수 있다’는 달콤한 유혹 사이에서 정의로운 기자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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