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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으)로 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415059

서울 사는 참새 (풍경화가 있는 유옥희 (4)시집)

유옥희  | GAP(갭)
13,500원  | 20240928  | 9791198415059
유옥희 시인의 『서울 사는 참새』는 이미 전에 발간한 시집 『꿈을 찾아서』 (2012), 『얼뜨기의 세상살이』 (2015), 『하늘에 수를 놓고』 (2020)“에 이어 유시인의 네 번째 시집이다. 시는 우리가 부딪히고 사는 일상에서의 감동을 기반으로 쓰여진다. 아무리 어려운 난해한 시라 할지라도 그 바탕이 감동을 주체로 하고 있지 못하다면 그 시는 성공적이라고 할 수 없다. 따라서 시는 읽으면서 그 속에서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유옥희 시인의 시는 그러한 시적 순기능을 잘 육화肉化하여 작품 속에서 표출시키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9791195328536

서울 사는 나무

장세이  | 목수책방
18,000원  | 20150510  | 9791195328536
서울을 더듬다, 서울의 나무를 보듬다, 서울에 사는 나를 가다듬다 이 책은 서울에서 살아가는 나무 이야기다. 제호의 첫 머리에 등장하는 ‘서울’은 ‘나무’와 함께 책의 큰 축이다. 서울의 흔한 길과 그 길이 지나는 동네, 서울을 숨 쉬게 하는 크고 작은 공원, 서울이라는 메트로폴리스에 역사성과 균형감을 선사하는 조선의 궁궐까지 서울의 근간을 이루는 공간이 주 무대다. 어찌하여 그 나무가 그 자리에 살게 되었는지 연유를 되짚으며 자연스레 나무가 살아가는 길과 공원, 궁궐의 내력을 들여다본다. 누구든 길가에 사는 나무, 공원과 궁궐에 사는 나무를 찬찬히 오래 살피면 그 아름답고 위대한 생명력에 탄복한다. 나무는 아무리 가혹한 환경에 처한다 해도 제 선 자리를 탓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간다. 치욕 속에도 고고한 자존으로 수평과 수직으로 커나간다. 지난해 봄부터 마련한 겨울눈으로 어김없이 새순을 틔우고,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잎을 키워 그늘을 넓힌다. 실한 열매를 맺어 인류의 뱃속과 종족의 내일을 보전한다. 이리 위대한 나무는 머나먼 데 있지 않다. 고개만 돌리면 손닿는 자리, 바로 당신 곁에 살아가고 있다. 서울에 사는 나무가 처한 각박한 현실은 곧 서울에 사는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번다한 도심에서 생존하는 일은 나무나 사람이나 고되고 치열하기는 마찬가지다. 사람은 입이 있어 하소연이라도 하고 다리가 있어 달아나기라도 하건만, 나무는 그 모두를 고요히 받아들여 더 깊숙이 뿌리를 내릴 뿐이다. 담대하고 현명한 나무는 시간과 자연을 따르며 순리를 받아들인다. 나무의 생에 비추어 사람의 생을 바라보라. 햇빛과 물과 공기만으로 푸르고 높이 자라는 나무에 비해 우리가 얼마나 많은 것을 소모하며 헛된 것을 내놓는지 말이다.
9788954438285

서울 사는 외계인들 (이상권 장편소설)

이상권  | 자음과모음
11,700원  | 20180322  | 9788954438285
★★★★★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 이상권 신작! 수십 편의 전작을 뛰어넘는 위로와 감동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처럼 살아가는 우리… 관계에 서툴고 아픔에 대책 없는 모두를 위한 소설! ★★★★★ 중학교 국어교과서 수록 소설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 스테디셀러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 등 수십 편의 청소년문학 써온 이상권 작가. 그가 장편소설 『서울 사는 외계인들』에서 자신만의 생명력 가득한 묘사에 화해와 치유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 소설은 빼곡한 아파트와 거대한 건물이 둘러싼 작은 주택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마당에는 무화과나무 한 그루가 풍성한 잎을 드리운 이 집에 중학교를 자퇴하고 외톨이로 살아온 열여덟 살 ‘윤사우’가 이사 온다. 여고생 딸을 둔 안주인 ‘찔레꽃 씨’는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울 만큼 젊어 보이는 데다 기품이 있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지만, 사실 그녀는 글을 알지 못한다. 이 둘이 마음을 열고 다가서면서 치유의 기적이 시작되는데…. 사우는 어린 시절 학교 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하고도 주변으로부터 보호나 위로를 받지 못한다. 스스로를 지구에 버려진 ‘외계인’이라 생각하는 사우는 집 창문에 종이를 덕지덕지 붙이고 세상과 단절한다. 성폭력 피해자인 주인공은 기존 청소년소설에서는 보기 드문 캐릭터다. 작가는 사회적 문제를 소설 속으로 끌어들이고 상처 받은 인물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보듬는다. 동시에 지금도 유사한 아픔에 시달리는 많은 십대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이 작품에서는 돈과 욕망에 찌든 사람들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다. 어린 윤사우를 향해 추악한 욕망을 드러낸 교사, 사우의 고통을 떠벌린 어른과 놀리는 아이들, 찔레꽃 씨의 집을 차지하려고 회유와 폭력을 일삼은 일당들…. 사우와 찔레꽃 씨는 세상에서 상처받고 사람 때문에 다친,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상처가 있었기에 이 두 사람은 서로의 슬픔과 아픔을 들여다보고 소통하는 일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9791173573699

뇌가 멈추기 전에 (서울대학교병원 뇌신경학자의 뇌졸중을 피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이승훈  | 21세기북스
17,910원  | 20250702  | 9791173573699
“앞으로 당신의 인생에 뇌졸중은 없습니다” 방치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심장 리듬을 되찾는 4가지 단계별 전략으로 ‘백년 가는 뇌’를 만들어라 잘못된 생활 습관 누적과 만성질환 방치에서 벗어나는 ‘국민 뇌 건강 주치의’ 서울대병원 이승훈 교수의 가장 확실한 뇌 건강 실천법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한 적 있는가? 만약 당신이 뇌 건강에 해로운 위험 요인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었더라면, 최근에 받은 스트레스나 과로가 당신의 뇌를 타격하는 방아쇠가 되어 뇌 기능을 멈추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평소 건강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30~40대, 어느덧 인생의 절반을 넘겨 건강 자본을 쌓아야 하는 50세 이상, 고혈압이나 당뇨 진단을 받고도 치료를 미루고 있는 사람, 음주와 흡연이 잦은 사람, 야식과 비만의 악순환에 빠져 있는 사람, 심혈관이나 뇌졸중의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서울대병원 신경과 이승훈 교수의 신간 『뇌가 멈추기 전에』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아주 작은 수고’만 기울인다면 누구든 뇌졸중을 평생 예방하고 더 늦기 전에 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뇌졸중 전문의 이승훈 교수는 수십 년간 뇌신경질환, 특히 뇌졸중을 연구하고 진료실에서 수천 명의 뇌졸중 환자를 치료해왔다. 그는 늘 “쉽게 예방할 수 있는 병인데, 왜 이렇게도 흔할까”라는 의문을 품어왔다고 말한다. 12분에 1명, 매년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뇌졸중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뇌 건강을 지키며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 30년간 뇌졸중 환자들의 생명을 지켜온 ‘국민 뇌 건강 주치의’ 이승훈 교수는 단 한 번의 발병으로 인생 전체가 휘둘리는 현실에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담아 최대한 쉽게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에는 우리 인생에서 영원히 뇌졸중이 사라지게 만들겠다는 저자의 진실한 마음과 함께, 모든 사람이 실패 없이 자신에게 적용 가능한 ‘뇌졸중 완벽 예방법’이 정리되어 있다. 뇌졸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줄 이 책은 단순한 의학 해설서가 아니다. 뇌가 멈추기 전, 삶을 멈추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가이드다.
9791167640703

내 꿈은 서울 가서 사는 거 (공계숙 수필집)

공계숙  | 혜지원
13,500원  | 20241024  | 9791167640703
“기대와 다르게 인생은 흘러가더라” 80을 바라보는 은발 할머니의 좌충우돌 인생 이야기 나이가 들어 인생을 되돌아보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지나갔음을 느낍니다. 하나하나의 작은 일들이 모여 나의 인생을 만들고 지금에 이르게 됩니다. 공계숙 작가의 이 책은 작은 섬에서 태어나서부터 서울 가는 것을 꿈으로 삼으며 살아오다, 어느덧 80에 가까운 할머니가 된 작가의 삶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사람들은 서울 가서 사는 것을 목표로 살아오고 있습니다. 서울은 우리나라의 수도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비싼 집, 좋은 직장, 주변의 부러움 등 서울에서의 삶은 ‘성공한 삶’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성공을 위해 지나치게 자신의 삶을 깎아 먹기까지 합니다.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우리들 모든 삶은 다 소중하고 특별하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체로서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입니다. 큰 목표도 좋지만, 오늘 하루 동안 느낄 수 있는 소소한 행복들을 크게 느끼며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생을 뒤돌아보면 그러한 행복을 왜 그땐 제대로 느끼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기 마련입니다. 작가의 수필을 읽으며, 나의 인생을 돌아보고 치열한 삶을 살아오느라 제대로 감상하지 못했던 작지만 큰 행복을 다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9788932015828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

박라연  | 문학과지성사
8,100원  | 20000531  | 9788932015828
'문학과지성 시인선' 98권. 박라연 첫번째 시집. 따뜻함과 셈세함이 배어 있는 잔잔한 시 세계를 펼쳐보인다. 대상에 대한 깊은 사랑에서 솟아나는 따뜻함과 그 사랑에서 생명의 율동을 찾아내는 섬세함으로 인해 그의 시는 가난과 외로움.슬픔.아픔.헤어짐을 주조로 하면서도 밝고 아름답다.
9791194175315

어쩌다 농부(큰글자도서) (서울은 사는 게 고생이지만 여기는 농사만 고생이잖니껴)

변우경  | 토트
30,600원  | 20250630  | 9791194175315
나이 마흔에 귀향한 오뭇골 호수씨 둘째 아들의 귀농사시사 - 우예 왔노, 농사가 고생인데. - 서울은 사는 게 고생이지만 여기는 농사만 고생이잖니껴. 13살에 서울로 유학 와 30년 만에 귀향.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밭 갈다 말고 찔레꽃에 넋을 놓고 매일 저녁밥을 아이와 함께 먹는 호사에 감격해 ‘이게 정상이지’ 하며 코를 팽팽 풀어대는 얼치기 농부. 서울의 불빛은 야경이 아니라 야근이라지. 내일의 성공을 굳이 마다할 일은 없지만 오늘을 갈아 내일의 연료로 바치긴 싫어서, 바로 오늘을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금의환향 전에는 택도 없다!”는 아버지의 뜻을 꺾고 고향으로 돌아와 삽을 들었다. 귀농 10년차 봉화 사람 변우경 농부가 밭에서 일군 마음 풍경 뒤늦게 시작한 서툰 농사는 아직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그는 자기만의 속도와 감성으로 또 다른 그림을 그린다. 농사는 남는 장사인가, 농업은 과연 지속 가능한 업일까 수시로 되묻지만 그래도 봄이면 씨를 뿌리고 가을이면 사과를 따며 땅 위에서 누리는 일상의 행복에 젖는다. 사람을 보듬는 따뜻한 시선과 해학적인 필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짝이는 위트. 소박한 듯 거침없이 내달리는 그의 글을 읽는 동안 시간은 조금 더 느리게 흘러간다. 농부의 1년 살이가 글처럼 녹록치는 않겠지만 ‘우경이네 사과’가 탄생하고 ‘우경이네 사과즙’ 팬이 생긴 까닭을 가늠해 보게 한다.
9791168122741

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사람만이 전부가 아닌 도시 동물 도감)

백조은, 이연우  | 위즈덤하우스
12,654원  | 20220418  | 9791168122741
복작복작한 이 도시에 사는 건 사람만이 아니야. 두 눈을 크게 뜨고 우리를 찾아봐! 인구 970만 명의 대도시, 서울에 사는 야생 동물을 찾아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볼까? 많은 사람들이 복작복작 살아가는 도시, 서울은 과연 사람만의 것일까? 두 눈을 크게 뜨고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에게 자신의 공간을 내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새롭게 터득한 야생 동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찾아봐요! 복작복작 서울에 사는 동물들 : 사람만이 전부가 아닌 도시 동물 도감》은 주택가와 공원, 산과 숲, 호수와 강, 습지 등 도시 생태계 곳곳에 자리를 잡고 살아가는 동물들을 소개한다. 생김새를 자세히 묘사한 일러스트와 함께 사는 곳, 먹는 것처럼 기본적인 정보부터 그 동물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롭게 담아냈다. 동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실천과 사람 때문에 사라진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실었다. 귀여운 일러스트로 보는 재미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더 좋은 세상’에 대해서도 고민하게 해 준다.
9791187444596

어쩌다 농부 (서울은 사는 게 고생이지만 여기는 농사만 고생이잖니껴)

변우경  | 토트
12,600원  | 20200909  | 9791187444596
나이 마흔에 귀향한 오뭇골 호수씨 둘째 아들의 귀농사시사 - 우예 왔노, 농사가 고생인데. - 서울은 사는 게 고생이지만 여기는 농사만 고생이잖니껴. 13살에 서울로 유학 와 30년 만에 귀향. 어느덧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밭 갈다 말고 찔레꽃에 넋을 놓고 매일 저녁밥을 아이와 함께 먹는 호사에 감격해 ‘이게 정상이지’ 하며 코를 팽팽 풀어대는 얼치기 농부. 서울의 불빛은 야경이 아니라 야근이라지. 내일의 성공을 굳이 마다할 일은 없지만 오늘을 갈아 내일의 연료로 바치긴 싫어서, 바로 오늘을 행복하게 살고 싶어서 “금의환향 전에는 택도 없다!”는 아버지의 뜻을 꺾고 고향으로 돌아와 삽을 들었다. 귀농 10년차 봉화 사람 변우경 농부가 밭에서 일군 마음 풍경 뒤늦게 시작한 서툰 농사는 아직도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그는 자기만의 속도와 감성으로 또 다른 그림을 그린다. 농사는 남는 장사인가, 농업은 과연 지속 가능한 업일까 수시로 되묻지만 그래도 봄이면 씨를 뿌리고 가을이면 사과를 따며 땅 위에서 누리는 일상의 행복에 젖는다. 사람을 보듬는 따뜻한 시선과 해학적인 필치,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짝이는 위트. 소박한 듯 거침없이 내달리는 그의 글을 읽는 동안 시간은 조금 더 느리게 흘러간다. 농부의 1년 살이가 글처럼 녹록치는 않겠지만 ‘우경이네 사과’가 탄생하고 ‘우경이네 사과즙’ 팬이 생긴 까닭을 가늠해 보게 한다.
9791189809621

병에 걸려도 잘 사는 법 (화타 김영길 선생이 전하는 치유 철학과 치유 사례, 질병을 다스리며 함께 살아가는 법)

김영길  | 서울셀렉션
18,900원  | 20231106  | 9791189809621
화타 김영길 선생이 전하는 치유 철학과 치유 사례, 질병을 다스리며 함께 살아가는 법! 전작들을 출간할 당시에는 미처 깨닫지 못한 통찰을 더하다. 오지 산간마을에서 16년, 도합 40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진료한 ‘화타 김영길 선생’의 치유 철학과 치유 사례를 담았다. 1990년대 중반에 의학서로는 전무후무하게 10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전 5권)의 첫 번째 책이 나온 지 근 30년 만에 〈총알개미〉(전 5권) 등 저자의 다른 전작들까지 정리, 보완하고 전작을 쓸 당시에는 깨닫지 못한 새로운 통찰을 더한 책이다. 죽을병에 걸렸지만 건강을 되찾고 새로운 삶을 찾은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만 잃지 않는다면, 병에 휘둘리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어떤 병을 앓고 있든 이겨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9791189096427

이 도시를 사는 법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리더 30인에게 묻다)

아키프서울  | 어반북스
16,920원  | 20240430  | 9791189096427
“지금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서울을 살아갈까?” 네이버, 29CM, 배달의민족, 메타, 모빌스그룹, 민음사, 비이커, 누데이크… 서울, 살면서 모두가 한 번쯤은 도시에서의 삶을 그려보곤 합니다. 막연한 동경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구체적인 계획일지도 모릅니다. 지금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일과 삶의 경계를 오가며 전한 서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추천하는 서울의 인사이트 플레이스도 50곳이나 담겨있으니 이도사(이 도시를 사는 법)는 결코 실수 없는 선택!
9791142800245

기둥서방과 사랑이 사는 곳 (BLovers Comic)

Miu Kouda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7,650원  | 20250320  | 9791142800245
성실한 샐러리맨 우미는 코인세탁소에서 미남 카이를 만난다. 얹혀살던 여자의 집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어 난감해하던 카이를 자기 집에 묵게 한다. 둘이서 함께 밥을 먹고, 잠들고… 늘 외로움을 느꼈던 우미는 카이와 함께 살며 점점 그에게 끌린다. 마침내 ‘카이랑 사귀고 싶어’라며 용기를 내 고백한 우미는 카이에게 키스를 받고, 연인이 되었다는 생각에 들뜬다. 하지만 카이는 사실 우미와 사귈 생각이 없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기둥서방 기질의 미남×퓨어한 성실 샐러리맨이 엮어내는 다다미 여섯 장 넓이의 하트풀 러브스토리! HIMO TO KOI NO SUMU TOKORO © 2019 by Miu Kouda / HOME-SHA
9791164389520

보폭 5cm의 기적 (의학적으로 증명된 치매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일상 건강법)

다니구치 유  | 서울문화사
11,520원  | 20200918  | 9791164389520
* 치매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경험한 몸과 마음, 그리고 뇌가 젊어지는 걷기법 * 보폭 5cm만 늘리면 된다!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무병장수 건강법 보폭을 5cm만 늘리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반으로 줄어든다! 의학적으로 증명된 몸과 뇌가 젊어지는 걷기 혁명! ‘거기, 멍하니 걷는 당신!’ 이렇게 부르면 많은 사람이 깜짝 놀랄 것이다. 걷기는 너무도 당연하고 일상적인 운동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별생각 없이 멍하니 걷기 때문이다. 하지만 걷기에는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즐겁게, 건강하게 만들 힘이 숨어 있다. 누구나 오래 살길 바라고, 건강하게 살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이 바람을 성취하는 데 있어 크나큰 적이 있다. 바로 ‘치매’다.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라는 통계가 있다. 그만큼 치매는 많은 사람들이 걸릴 가능성이 있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치매는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비밀은 걸을 때 한 걸음의 너비, ‘보폭’에 있다. 이 책의 저자는 15년간 건강장수의료센터연구소에서 노년의학과 치매에 관련한 연구를 해온 의학박사다. 이 책은 저자의 연구와 그 외 전 세계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의학적, 과학적으로 증명된 치매 예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지금보다 보폭을 조금만 넓혀서 걷는 것이다. 이는 황새걸음으로 걸으라는 것이 아니다. 단 5cm만 늘려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지금보다 보폭을 조금만 넓혀서 걸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률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것이다.
9791157002795

비노동사회를 사는 청년, 니트

이충한  | 서울연구원
11,700원  | 20180531  | 9791157002795
일자리 소멸 시대, 무엇으로 희망을 말할 것인가. 노동이 존재의 이유라는 대전제에서 벗어나 나와 너, 우리의 존엄을 지키는 길을 모색하다. 은둔형 외톨이, 취준생(취업준비생), 백수 등등 다양한 청년 니트들이 우리 주변에 늘어나고 있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데 그렇다고 일도 안 하고 직업 훈련도 받지 않는 이들을 이르는 말 NEET(Not in Educaton, Employment or Training). 학생·직장인·전업주부도 아니고 취업을 위한 학원이나 기관에 다니지 않는 청년 니트 숫자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통계를 집계하는 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청년 니트 인구는 대략 100만 명에서 160만 명 사이로 추정되며, 이는 15세~29세 청년의 9퍼센트에서 18퍼센트 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청년 니트는 갈수록 고학력화, 장기화되는 추세이다. 청년들은 예전에 비해 훨씬 더 학력이 높아지는 듯한데, 실제적으로 경제 활동을 하는 이들은 적어진다니!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일까? 청년들은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노오력해야 하는 것일까? 이 책은 니트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청년 니트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부족한 능력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니트란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태를 지칭하는 것임을 강조, 누구나 니트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살다보면 커뮤니티가 붕괴되고 노동이 파편화되면서 누구든지 무기력하고 외롭고 우울한 상황을 겪을 수 있는데, 바로 이러한 상태에 놓였을 때 ‘니트’가 되는 것이며 이는 ‘무중력 상태’와 같다는 말이다.따라서 이들을 무중력 상태에서 끌어당길 수 있는 사회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니트에 대한 책이지만 니트 상태에 놓인 개인보다는 그들의 일과 삶을 둘러싼 ‘사회의 중력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니트’의 개념부터 재정비하고,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보통의 니트 청년 몇 명의 이야기를 사례로 담았다. 또한 니트 청년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이들과의 짧지만 깊이 있는 대담까지 실었다. 니트 청년을 개인의 문제로만 돌리지 말고 사회적인 흐름 속에서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책이다. ** 『비노동사회를 사는 청년, 니트』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인권 소외 지대에 놓여 있는 소수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삶을 이야기로 엮은 서울연구원의 기획 시리즈이다. 한 사회의 인권 상황은 차별받고 힘없는 소수자(minority)의 삶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알아야 이해하고, 공감해야 공존할 수 있다. 알고 보면 우리 모두는 소수자이다.
9791157001378

뉴타운 출구 전략 (함께 잘사는 행복한 도시재생)

이주원  | 서울연구원
0원  | 20160929  | 9791157001378
▶ 이 책은 서울연구원의 뉴타운 출구 전략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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