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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고전 20선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 |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14,400원 | 20160408 | 9788992934756
고전은 오늘도 숨 쉬는 양서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고 했다. 고전예찬이다. 고전은 풍부한 사고의 샘이요, 원천이다. 고전은 옛 시대에 태어났으나 오늘도 살고 있는 양서이다. 그래서 베스트셀러는 잠시 등장하고 사라져도, 고전만은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독서는 과거를 현재화시키며, 지난 시대의 주역들과의 조우를 가능케 하여 독자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준다. 인성의 변화와 인격의 도야는 당연한 열매요, 독서의 향기이다. 인간은 책을 통해 다양한 삶과 문화를 보고 만나고 겪는다. 다양한 책이 존재하듯, 다양한 세계가 책 안에 있다. 그래서 윌리엄 워즈워스는 “책은 한 권 한 권이 하나의 세계다”라고 말했다. 전자 매체가 우리의 시대를 지배하고 있고, 책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고전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선명하고 더욱 강렬해 질 것이다. 인문고전은 거대한 숲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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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이해 (서울신학대학교 교양교재)
조갑진 |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0원 | 20160504 | 9788992934442
저자는 구약성경 대부분은 이야기 형식으로 서술했다. 그 이야기형식 안에 각 마당마다 인물과 행위에서 그 의미를 발견하려고 했으며, 역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보려고 했다. 때로는 구약성경의 인간들의 행위에서 오는 진지함과 추악함을 보고 우리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약성경의 기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로부터 시작하여 유대교의 배경에서 성장한 인물들이다. 그레코-로마 시대의 유대교 전통을 가진 사람들이 예수를 만나 에수를 증언하는 삶을 살고 예수를 증거하는 공동체를 위하여 기록한 것이 신약성경이다. 구약과 신약 사이를 이해하기 위한 소위 신구약 중간사를 다룬 뒤, 본격적으로 신약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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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움이란 무엇인가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유석성, 김형석, 김상근, 유홍준, 진교훈 | 종문화사
16,200원 | 20180426 | 9791187141372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기념 인문학강좌II 서울신학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설한 대형 인문학강좌가 2016년 9월에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신학대학교의 인문학강좌는 초청된 강사만 150여 명, 2010년 9월 10일부터 2016년 9월까지 무려 12기 동안 진행되었다. 그동안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총리, 조국 현 민정수석, 백종현 서울대 명예교수, 황경식 서울대 명예교수, 이배용 이화여대 전 총장,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성낙인 서울대총장, 최상용 전 일본대사, 이태진 전 미국대사, 유석성 안양대 총장 외 우리나라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들이 강사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인문학강좌는 하나의 테마만을 놓고 진행된 것이 아니라 한국은 물론 세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있어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인류의 전반적인 현상을 설명하였으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의 지향점이나 전개될 국면의 흐름을 제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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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한국사회 형성과 기독교 사회복지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 선인
44,100원 | 20210831 | 9791160686333
역사적으로 볼 때, 사회복지는 종교의 중요한 영역 가운데 하나였다. 동양에서 사찰이 어려운 사람을 돕는 중요한 기관이었다면 서양에서는 교회가 그런 역할을 하였다. 이런 종교의 사회복지적 기능은 종교의 본질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종교는 본질상 사회의 소외된 사람들을 사랑하고, 격려하여 다시금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해왔다. 따라서 한국 땅에 들어온 기독교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은 매우 당연스러운 일이었다.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와서 교육과 의료를 감당해 왔다. 하지만 이런 두 영역도 다른 측면에서 살펴보면 사회복지와 깊은 관련이 있다. 언더우드의 경신학교는 고아원으로부터 출발하고 있으며, 스크랜튼대부인의 이화학당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것은 병원도 마찬가지이다. 알렌의 제중원과는 달리 감리교는 보통 상민을 위한 시병원과 여성을 위한 보구여관을 세웠다. 이것은 가난하고 소외된 자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성서적 가르침에 충실했던 것이다.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6년차 계획으로 해방 후 한국사회에서 기독교가 행한 사회복지를 살펴보았다. 서양 선교사들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전 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고, 복음전파와 더불어서 사회복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진보적인 단체에서는 기독교세계봉사회(CWS), 복음주의 단체에서는 세계구호위원회(WRC)를 만들어 활동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수많은 개별적인 선교단체들이 한국에 와서 활동하였다. 이들 가운데서는 그 후에 세계를 이끌어 가는 자선단체로 발전하였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월드비전이다. 한국정부는 6·25전쟁 이후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없었다. 이런 공백을 메운 것이 바로 외원단체들이었다. 이런 외원단체들은 정부가 해야 할 일들을 대신 담당한 유사정부기관이었다. (책을 펴내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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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시대로 가는 화의 길
서울신학대학교 평화통일연구원 | 열린서원
0원 | 20151225 | 9791195636402
『통일시대로 가는 평화의 길』은 한반도 평화 통일 담론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에서의 담론을 펼친 책이다. 공저자 가운데 한명인 유석성 총장은 기독교 윤리학 교수로서 수 십 년간 평화문제에 관해 강의하고 연구해 오던 결과를 ‘기독교와 평화’의 관점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의 과제와 의무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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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조순, 손봉호, 이어령, 김동길, 백종현 | 종문화사
16,200원 | 20170720 | 9791187141099
서울신학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대형 인문학강좌가 작년 9월에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신학대학교의 인문학강좌는 초청된 강사만 150여 명, 2010년 9월 10일부터 2016년 9월까지 무려 12기 동안 진행되었다. 그동안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총리, 조국 현 민정수석, 백종현 서울대 명예교수, 황경식 서울대 명예교수, 이배용 이화여대 전총장,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등 우리나라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들이 강사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인문학강좌는 일괄되게 중심 테마를 따라 진행된 것이 아니라 한국은 물론 세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있어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인류의 전반적인 현상을 설명하였으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의 지향점이나 전개될 국면의 흐름을 제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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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보른 연구 논총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박명수, 박문수, 박창훈, 이용호, 정인교 |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7,300원 | 20160907 | 9788992934794
『길보른 연구 논총』은 엘마 길보른과3대에 걸친 그의 자손들이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의 선교활동과 복음의 역사를 다룬 연구를 모은 것이다. 본 논문은 엘마 길보른의 성장 과정과 한국전쟁 이후 한국교회의 재건에 관한 사역을 살펴본다. 또한 엘마 길보른의 이같은 사역을 살펴보기 위하여 우선 그의 성장 배경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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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의 신학사상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유석성 |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18,000원 | 20160830 | 9788992934800
『본회퍼의 신학사상』은 그동안 본회퍼에 관해서 쓴 논문들을 묶어서 출간된 책입니다. 본회퍼의 생애와 사상의 문제를 초보적인 단계에서 발전해가는 깊은 사상의 문제들까지 빠짐없이 다루었으며 그의 평화사상과 평화윤리가 동아시아의 평화사상과 한국의 평화통일에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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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유석성 |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27,000원 | 20160830 | 9788992934817
유석성 전 총장은 그의 교수와 총장재임기간 그의 연구분야와 신문기고, 언론인터뷰 그리고 소논문을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에 담아 출간하였다. 이 책에서 그의 연구분야인 독일 현대신학에서부터 출발하여 한국의 평화주의자, 함석헌과 안중근 그리고 묵자, 장자 공자의 사상에 이르기까지 충실한 연구자세와 연구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 그리고 존 롤즈의 사회정의론에 대한 그의 설명과 평가는 그의 학문적 영역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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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평화윤리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유석성 |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18,000원 | 20160830 | 9788992934824
『정의와 평화윤리』는 이 책의 저자가 동양과 서양 그리고 기독교의 정의와 평화사상에 관심을 갖고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국기독교는 130년의 역사 속에서 세 시기로 나누어 이 민족과 사회를 위해서 큰 역할을 하여왔다. 첫째, 개화기의 문명운동 둘째, 일제 강점기의 항일독립운동 셋째, 해방 후에 민주화운동의 큰 역할을 하여왔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한국개신교는 사회적 신뢰가 떨어지고 교회성장도 멈추었고, 오히려 쇠퇴하고 있다. 이제 한국교회가 사회적 신뢰도 얻고 민족적 사명을 하기 위해서는 평화통일 운동에 나서야 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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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의 기수 이명헌 목사 연구 (서울신학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김순환, 박영식, 오성현, 이희용, 조성호 |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16,200원 | 20160820 | 9788992934787
이명헌 목사에 대한 업적과 신학사상이 여러 교수진 연구의 결과로 이어져 『성결의 기수 이명헌 목사 연구』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는 성결의 기수, 이명헌 목사 연구와 함께 그를 초창기 성결 교단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물로서 온전한 “성결인”이었을 뿐만 아니라, 성결교회 초창기 발전을 이끈 성결의 기수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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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의의 하나님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강좌!)
위르겐 몰트만 | 서울신학대학교출판부
18,000원 | 20160418 | 9788992934589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은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강좌를 엮은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정의입니다', '평화의 하나님', '자비와 동경' 등을 주제로 한 강좌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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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관계와 기독교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 선인
32,400원 | 20190831 | 9791160683011
한민국의 독립, 생존, 발전, 그리고 현재의 위상을 고려해 볼 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국가를 단 한 국가만 꼽는다면 어느 나라일까? 아마 많은 이들은 미국을 선택할 것이다. 미국은 1948년 12월 제3차 유엔총회에서 대한민국 승인을 견인했고, 6·25전쟁 후 세계 최극빈국 한국이 재건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한국의 경제를 세계경제 구조와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다른 한편, 미국은 일제강점하 한국인들의 핍박과 고난을 외면하기도 했고, 미국의 국익과 부합하지 않는 한국인들의 강력한 독립 의지를 주저앉히기도 했다. 냉전기 미국은 북한에 대한 안보정책에서 한국과 갈등했으며, 한국의 군사정권을 지원함을 따라 한국의 민주화를 지연시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은 ‘105인사건’을 국제적 이슈로 점화시켜 일제강점하 한국인들의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일으키기도 했고, 3·1운동 이후 일제의 잔혹성과 한국인들의 열악한 상황에 대한 미 의회 차원의 움직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해방 이후에는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위한 정치지도자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여 미국 사회의 각계각층에서 힘을 보태주었다. 또한 미국은 6·25전쟁으로 인해 폐허로 변한 한국을 외면하지 않고 전쟁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이는 성공적 산업화의 기반이 되었다. 동시에 한국의 민주화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군사정부를 견제하고 민주화운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담당했다. 이렇게 열거한 20세기 미국의 한국에 대한 지원을 관통하는 매개는 바로 기독교였다. 정부 수준에 있어서 미국정부의 한국에 대한 지원은 미국의 국내, 국제정세의 변화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아 부침이 있었다면, 미국 기독교인들의 한국 지원은 일제의 탄압, 공산화, 가난, 독재의 위협에 빠진 한국인들을 절망적 상황에서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주는 역할을 담당했던 것이다. 한미관계는 외교, 경제, 안보 요인으로만 설명하기 쉽지 않으며 오히려 기독교를 양국관계의 축으로 설정할 때, 지난 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조화로운 설명이 가능할 것이다. 심포지엄을 진행하였다. 본서에 수록된 논문들은 대부분 이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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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한국정치와 기독교인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 선인
33,300원 | 20190831 | 9791160683004
해방이 되고 본격적으로 어떤 나라를 세울 것인가에 대한 본격적인 투쟁이 시작되었을 때,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한반도에 자신들이 오래 동안 꿈꿨던 서구 민주주의 국가가 건설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들에게 한반도에 공산국가가 건설된다는 것은 바로 자신들의 신앙과 정체성을 잃게 되는 것으로 생각했다. 이것은 북한에서 월남한 기독교인들의 경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소련군에 반대하며 민주국가를 만들려다 실패하고 월남했던 기독교인들은 새로운 국가에 대한 열망과 기대는 그 이상의 것이었다. 해방 후 한국 기독교가 어떻게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했는가에 대해서는 다음의 몇 가지 측면에서 말 할 수 있다. 첫째 해방 후 한반도의 중요한 민족지도자들이 대부분 기독교인이었다는 사실이다. 이승만, 김구, 김규식, 조만식이 바로 그들이다. 이들은 대부분 한반도에 민주공화제가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둘째 북한에서 월남한 기독교인들은 남한에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월남 인사들 가운데서는 미군정에 들어가서 새 나라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했고, 또 다른 사람들은 정치일선에 들어가서 공산주의와 투쟁하였다. 셋째 남한의 기독교는 좌익의 활동에 맞서서 민주세력의 보루로서 역할을 담당하였다. 해방 직후 공산당은 잘 훈련된 조직을 갖고 있었다. 반면 여기에 맞설만한 우익 단체들은 별로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가 반공의 보루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민주국가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넷째 기독교인들은 특정 정당을 형성하기 보다는 오히려 일반 정당이나 단체를 만들어서 활동하였다. 따라서 기독교의 영향력은 오히려 특정 정당을 넘어서 더 넓게 확산되었다고 생각된다. 이것은 천도교가 청우당이라는 본격적인 정당을 만든 것과는 비교된다. 본 연구소는 “해방 후 한국사회의 변화와 기독교의 역할”이라는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6년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 연구과제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수록된 논문들은 이 과제의 연구결과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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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월남 기독교인의 활동과 통일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 선인
25,200원 | 20180831 | 9791160682045
이 책은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가 2016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대학중점연구소로 지정된 후, 그 지원을 받아 ‘해방 이후 한국사회의 형성과 기독교 역할 연구 및 한국 현대사회 관련 기독교 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이라는 주제 아래 수행된 연구 결과물의 하나로서, 『현대 한국사회와 기독교 연구총서』 5로 기획된 것이다.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해방 후 한국사회와 기독교의 관계 및 기독교계의 현대사에서의 역할에 주목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연구총서에서는 해방과 전쟁, 월남으로 이어지는 한국현대사의 급박했던 시기에 초점을 맞추고 그 가운데에 드러나는 기독교계 및 기독교인들의 특징과 사회적 역할을 추적하였다. 기독교 수용 이래 한국사회에서 기독교는 어느덧 중요한 세력으로 부상하였다. 개화기 신문명과 학문의 수입과 정착에 기여하였고, 일제시기 민족주의 운동의 한 부분을 맡아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해방 이후 한국현대사의 굵직한 사회운동에서도 일정의 목소리를 내고 그 역할을 담당하였다. 일제시기까지의 기독교의 수용과 전래, 각 교파별 선교 및 교회의 설립, 기독교 민족운동 등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와 자료가 축적되어 있는데 비하여, 해방 이후의 연구는 상대적으로 미진한 편이다. 이 책은 한국 현대사회 속 기독교의 역할이나 사회참여에 대한 부분을 밝혀 현대사 연구를 더욱 풍성히 하기를 도모하며 우선 해방 이후 전쟁까지의 시기에 집중하였다. 해방과 이어진 전쟁은 한국사회를 큰 혼란 속으로 몰아넣었다. 이러한 가운데 이 책은 분단과 월남, 전쟁과 통일에 대한 열망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인들의 인식과 활동에 주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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