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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으)로 4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830375

서초동 대본집 세트

이승현  | BIRDBOX
36,432원  | 20250916  | 9791194830375
K 직장인의 리얼 성장기! _드라마 〈서초동〉 대본집 출간 매주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은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대본집으로 출간된다. 현실 직장인의 삶을 법조계라는 배경 속에서 사실적으로 담아낸 이 작품은 현직 변호사 출신 이승현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해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불렀다.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 거대한 법원과 수백 개의 로펌이 모여 있는 이곳에서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어쏘 변호사 다섯 명은 매일 치열한 하루를 살아간다. 그들은 정의를 구현하는 영웅도, 사건을 꾸미는 악인도 아니다. 회식 자리에서 툭 튀어나오는 푸념과 야근의 피로, 반복되는 업무 속에 찾아오는 무력감에 흔들리면서도 작은 웃음과 위로로 하루를 버틴다. 〈서초동〉은 화려한 법정물이 아닌, 보통의 직장인으로서 살아가는 변호사들의 세계를 밀도 있게 그려냈다. “나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이는 극 중 인물들만의 고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이 마주하는 질문이기도 하다. 이번 대본집은 방송에서 다 담지 못했던 장면과 대사, 제작 비하인드가 함께 실려 독자들에게 드라마의 여운을 다시금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했다.
9791159796401

서초당 일기 (조경희 수필집)

조경희  | 세종출판사
11,700원  | 20231030  | 9791159796401
조경희의 『서초당 일기』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88925589701

초한지 4 (서초 패왕)

이문열  | 알에이치코리아
11,722원  | 20201105  | 9788925589701
한 시대를 대표한 거장 이문열 작가의 역사 소설 『이문열 초한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이문열 삼국지』의 명성을 잇는 걸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동아일보》에서 연재로 시작한 『이문열 초한지』는 책의 모습으로 나오기까지 5년이 걸린 대장정이었다. 이는 저자가 하버드 대학 부설 옌칭 연구소의 풍부한 장서와 사료들을 바탕으로 보완 및 부연 작업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노고는 역사적 사실과 사료가 가장 충실한 책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계기가 됐다. 그 『이문열 초한지』가 초판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 코로나라는 극명한 난세 앞에 다시 나타났다. 이번 개정 신판은 작가가 환골탈태의 마음으로 6개월 동안 시대 상황을 고려한 보완 및 수정 작업을 거듭하며 탄생했다. 탄탄했던 스토리 구성은 좀 더 긴장감 있게 배열을 다시 정리했고, 전체 흐름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한자 부분과 주석 부분은 과감하게 재정비하였다. 대신 그 위에 뿌려진 이문열 작가의 힘 있게 뻗어나가는 필력은 그대로 살렸다. 이로서 좀 더 넓은 독자층에게 달라진 『이문열 초한지』로 지금의 난세를 헤쳐나갈 지혜를 엿볼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
9788954448017

서초동 리그 (주원규 장편소설)

주원규  | 네오픽션
10,296원  | 20220125  | 9788954448017
권력이 돈과 함께하는 그곳, 서초동 일그러진 룰이 지배하는 그들만의 리그가 지금 펼쳐진다! 『메이드 인 강남』 『반인간선언』 주원규표 사회파 드라마 서초동 검찰을 둘러싼 권력 투쟁과 갈등을 첨예하게 조명하는 사회파 드라마 동시대 사회의 어두운 이슈를 가장 원색적이고 첨예하게 다루는 작가 주원규. 그의 전작 『메이드 인 강남』은 상류층의 일그러진 욕망이 날것 그대로 발산되는 강남 클럽을 중심으로 그들의 추악한 반인간성을 다룬 작품으로,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사회파 리얼리즘의 정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가 ‘강남’에 이어 이번에는 ‘서초동’의 민낯을 공개한다. 예리한 필체와 대담한 접근으로 검찰과 정ㆍ재계의 유착 비리를 생생히 파헤치는 이번 작품 『서초동 리그』는 “정의구현을 목표로 하는 서초동”에서 벌어지는 검찰 권력 투쟁의 부조리를 그려낸다. 오늘날 검찰은 언론 매체에서 다양하게 뉴스화되고 있다. 검찰총장의 검찰 개혁에 반발해 항명하는 특수부 부장검사, 정계와의 야합을 통해 검찰을 굴복시키려는 검찰총장 등의 표현은 이제 우리에게 낯설지가 않다. 소설보다 더한 일들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고, 권력 투쟁으로 얼룩진 서초동의 모습은 마치 그것이 검찰의 본질인 듯 냉소적인 무력감을 주기도 한다. 『서초동 리그』는 정의의 집행관이 되는 대신 왜곡된 권력욕으로 그들만의 리그에 집중하는 대한민국 검찰의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하는 동시에 진정한 검찰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9788962530568

서초동 연가

심순자  | 연인M&B
10,800원  | 20100508  | 9788962530568
『서초동 연가』. ‘서초동 시인’으로 불리는 심순자 시인의 시집으로 시인의 시에 대한 열정이 진솔하고 담백하게 그대로 나타난다. 쉽고 편안하게 읽히고, 읽는 이 모두에게 삶의 지혜와 위안이 되는 글을 전한다.
9788970775630

익숙하면서 낯선 (서초수필문학회 열일곱 번째 이야기)

서초수필문학회  | 문학관
10,296원  | 20180515  | 9788970775630
서초수필문학회 열일곱 번째 이야기 [익숙하면서 낯선].
9788965701958

서초교회 잔혹사

옥성호  | 박하
10,296원  | 20140314  | 9788965701958
오늘날, 한국 기독교가 가야 할 길은 어디인가! 옥성호의 첫 장편소설 『서초교회 잔혹사』. 오늘날 한국 기독교의 상황에 대해 지속적이고 예리하게 문제를 제기해온 저자의 이번 소설은 방황하는 한국 기독교와 목회자의 일탈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현실에 빗대어 그 의미를 더욱 증폭시키는 알레고리와 일관성 있는 주제의식, 유머러스한 상상력과 재기 발랄한 문체 등을 통해 문학으로서의 독자적 의미를 확보한다. 이름이 암시하는 것처럼, 화려하고 거대한 성전을 짓고 사업을 벌임으로써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려는 김건축 목사가 서초교회의 담임목사로 부임한다. 그는 부임하자마자 특유의 화법과 카리스마로 단숨에 교역자들과 신도들을 사로잡는다. 아프리카 요루바 족의 언어로 만들었다는 찬양을 가르치고, 교역자들은 무슨 말인지도 모르면서 시도 때도 없이 목청껏 따라 부른다. 김건축 목사의 등장과 더불어 서초교회는 날로 번창한다. 서초교회를 통해 글로벌 미션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꿈은 그렇게 하나씩 차근차근 진행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 인터넷 언론에 익명의 제보가 들어가면서부터 김건축 목사의 눈부신 활약은 마침내 역풍을 맞기 시작하는데…….
9788924106312

초한지(3) (제3권 서초패왕과 한중왕)

유재주  | 퍼플
15,000원  | 20230215  | 9788924106312
이번에 선보이게 된 는 , , 에 이어 네 번째로 쓴 고대 중국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은 그 유명한 에 등장하는 제갈공명을 집중적으로 재조명한 이야기로, 후한(後漢) 시대 말, 즉 2세기 말에서 3세기 전반에 걸친 시대가 배경이다. 는 춘추전국시대의 이야기로, 기원전 8세기에서 기원전 3세기에 걸친 장장 550년간의 이야기다. 은 춘추전국시대에 등장하는 의로운 자객들을 소재로 삼아 정리한 작품이다. 시대는 와 같으나 보다 심층적으로 인물에 충실할 수 있었다. 는 유방(劉邦)과 항우(項羽)가 태어난 무렵인 전국시대 말기부터 시작하여(약 25년), 시황제와 2세 황제 호해(胡亥)의 통일 진(秦)나라 시대를 걸쳐(약 15년), 통일 진나라가 멸망하고 항우가 서초패왕(西楚霸王)이 되는 과정(약 2년), 그리고 이에 승복하지 못한 유방이 반발하여 항우에 맞서 싸워 끝내는 천하를 재통합하는 과정(약 5년)을 생생히 보여준다. 그러므로 시대적으로 볼 때 는 의 속편이자, 의 모태라 해도 틀리지 않는다. 시대 배경의 총 기간은 대략 50년. 그러나 실제로 유방이 거병하여 항우를 패망시키고 천하를 통합, 한(漢) 제국을 세울 때까지 걸린 기간은 7년이며, 순수하게 항우와 대립하여 싸운 기간은 5년에 불과하다. 이 시대를 소재로 한 대부분의 소설은 유방과 더불어 그의 맞상대인 항우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혹은 항우를 더 비중 있게 다루거나 최소한 유방과 동등하게 다루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항우의 극명하다 싶을 정도로 강한 기질과 행동, 그리고 극적이면서도 의연한 종말 때문이 아닐까 싶다. 많은 사람이 그러한 항우의 행적에서 참다운 영웅의 모습을 찾을 것이며, 호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으리라. 하지만 나는 과감히 항우를 뒷전으로 배치하고 유방을 단독 주인공으로 하여 전면에 내세웠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니다. 오로지 유방이라는 인물이 지닌 특이성 때문이다. 유방의 특이성 때문이라고 했지만, 그것은 결코 항우가 지니고 있는 것 같은 그런 선명함은 아니다. 내가 본 바로, 오히려 유방은 ‘성격이 없다’ 싶을 정도로 내세울 만한 특성이 없다. 한마디로 ‘무성격’이라고나 할까. 아니, 좀 더 솔직히 말한다면 무성격이라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성격이 드러나는 ‘다중 성격자’라고 말하고 싶다. 많은 사람은 유방과 항우의 성격을 비교하기 좋아한다. 또 실제로 비교했다. 유방은 ‘사람됨이 어질어서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했으며, 탁 트인 마음에 언제나 넓은 도량을 가지고 있는’( ‘고조본기’)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반면, 항우에 대해서는 ‘스스로 공로를 자랑하고 자신의 사사로운 지혜만을 앞세워 옛것을 스승으로 삼지 않고 무력으로 천하를 정복하고 다스리려 한’( ‘항우본기’) 폭군 내지는 암군의 전형으로 그리고 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미리 말하면, 유방은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나 황제의 지위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평민으로서 황제에까지 오른 사람은 그가 처음이다. 이것만으로 보았을 때, 유방은 언뜻 태어날 때부터 ‘비범한 능력’을 지녔거나, ‘남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후덕한 성품’을 갖춘 사람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이다. 그는 결코 ‘비범한 능력’을 지니지도 않았고, 또한 어질거나,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알거나, 탁 트인 마음을 지닌 소유자도 아니었다. 오히려 편협하고, 이기적이며, 남을 의심하기 좋아하며, 속 좁은 인물이었다, 라고 말하고 싶다. 실제로 역사서를 보면 이런 것을 증명하는 많은 행동을 유방은 서슴없이 보여주고 있다. 일례로 그는 항우에게 쫓길 때 자신만 살고자 아들과 딸을 수레에서 떼밀어버리는 행동도 서슴지 않는다. 그런데도 많은 역사가들은 유방을 어질고 후덕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최후의 승자라는 이점을 안은 평가임이 분명하다. 이번에 쓴 에서 나는 이러한 유방의 인간상을 과감히 깨뜨려 보았다. 그리하여 유방을 무뢰배에 가까운 시정 건달로, 그리고 자신의 이득과 편리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막돼먹은 사람으로 그려냈다. 이것이 그 당시를 살아간 유방이라는 인물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유방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만 바라본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다. 나는 애초 영웅적 기질이 농후한 항우보다는 일자 무식쟁이에 시정 건달로 반평생을 보낸 유방을 더 따스한 시선으로 보듬었다. 그 이유는 그가 최후의 승자였기 때문이라서가 아니라, 그가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흔히 볼 수 있는 인간상 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기분이 더러울 때는 측근 부하들에게 욕설을 마구 내뱉고, 아내의 정절을 의심하기도 하고, 그가 유달리 싫어했던 유생(儒生)들에 대해서는 갓을 벗겨 오줌을 싸는 모욕을 안겨주기도 했으며, 위기에 처했을 땐 무릎 꿇는 것도 서슴지 않았으며, 기분이 좋을 때는 마냥 너그러운 듯한 모습 등을 일절 가식 없이 보여주는―바로 뛰어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우리 같은 보통사람들 말이다. 이러한 평범하기 짝이 없는 보통사람이, 타고났다 싶을 정도의 영웅적 기질이 농후한 항우와 맞서 싸워 최후의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은 참으로 신명 나는 일이며, 더 나아가서는 하나의 수수께끼이기도 하다. 이러한 신바람과 수수께끼를 나는 를 통해 재현해보고 싶었고, 그리하여 항우를 뒷전으로 내밀고 유방이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그렇다고 항우를 완전히 배제한 것은 아니다. 이야기 전개상, 그리고 역사 흐름상 항우는 유방에 맞서는 주인공급의 인물일 수밖에 없다. 다만, 항우라는 인물이 지녔을 내면의 세계를 유방만큼은 그려내지 않았다는 뜻이다. 우리가 지나간 일이라든가 인물의 행적을 중요시하는 까닭은, 그것이 오늘을 비춰주는 거울임을 알기 때문이다. 또 그것은―반드시는 아니지만―내일의 모습을 알려주는 예언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끊임없이 새롭게 흘러가면서도, 또한 거의 새로운 것이 없다. 과거의 것에서 오늘이 생겨나고, 오늘의 것에서 내일의 것으로 이어진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역사나 역사 속에 담긴 이야기는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고 내일의 모습을 그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자양분 같은 것일 수밖에 없다. 한 가지 부언한다면―. 애초 나는 이 소설의 제목을 ‘영웅은 없다’라고 붙이려 했었다. 그러나 고심 끝에 그냥 ‘초한지’라고 했다. 혹 이 책을 통해 위대한 영웅의 활약상을 기대하는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그렇다면 죄송한 일이다. 어쨌거나 나는 를 통해 영웅은 없다, 있다면 바로 보통사람인 ‘우리’ 자신이 영웅이요 시대의 주인공이다, 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9788997735020

서초동 0.917 (빙산을 부수다 사법개혁)

김희균, 노명선, 오경식  | 책과함께
13,320원  | 20120707  | 9788997735020
사법제도, 보이는 건 빙산의 일각이다! 빙산을 부수다, 사법개혁『서초동 0.917』. 현직 법학교수 4인이 사법제도의 정상화에 초점을 맞춰 사법 개혁의 핵심을 제시하였다. 저자들은 사법 개혁이야말로 의식 개혁이자 법 개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법원이 제 기능을 하고, 검찰이 원래 기획한 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저자들의 심층 인터뷰와 자체 세미나를 거쳐 사법제도를 수면 아래부터 떠받치고 있는 4개의 기둥, 법원, 검찰, 경찰, 변호사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지금 잘 하고 있는지, 더 잘하려면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등을 총망라하여 살펴본다. 더불어 법원, 검찰, 경찰이 스스로 말하기 어려워하는 숨겨진 이야기들을 파헤침으로써 국민을 위한 대담한 사법 개혁을 새롭게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
9788970773087

8G 예술

서초수필문학회  | 문학관
9,000원  | 20080510  | 9788970773087
서초수필문학집 제7집. 철학, 음악, 연극, 문학 등 예술이라는 화두를 동인 각각이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9788970772486

피카소의 블루

서초수필문학회  | 문학관
7,200원  | 20060510  | 9788970772486
9791193732182

강남, 내집마련, 우리 아이 시작점 (강남,서초,잠실 등기 친 14 가족 이야기)

재테크 캠퍼스 명예의 전당 14가족  | 진서원
16,632원  | 20250325  | 9791193732182
인서울 인강남 내집마련이 목표인 ‘재테크 캠퍼스’에서 실제로 강남에 입성한 14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설마...진짜 흙수저가 강남에 집을 샀다고?’ 모두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를 보낼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다 보면 모두 사실일 뿐만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바뀐다. 강남에는 네임드 신축 아파트만 있는 게 아니다. 돈이 없다면 구축을 매수하면 되고, 대출이 막힌다면 특례 대출을 노리면 된다. 중요한 건 강남 진입이란 목표를 설정하고 레이더를 올려서 기회가 올 때까지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이다. 물론 이 과정이 쉽지는 않다.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지방 아파트 4채를 손절한 후 강남에 진입하거나 수도권 신축 아파트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들어간 사례처럼 손 안에 잡힌 것을 포기해야 새로운 것을 얻는다. 내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 고군분투하며 어떻게 목표를 달성했는지 엿보는 것만으로도 큰 도전이 될 것이다.
9788965774969

더불어 최은상 (서초의가치 서초의품격 서초의 자존)

최은상  | 문학공원
18,000원  | 20240105  | 9788965774969
이 책은 「제1장 내가 낳고 자란 이야기」 「제2장 나를 정치로 이끈 3가지」 「제3장 안보 내게 맞겨라」 「제4장 나는 공부벌레」 「제5장 통일목(木)의 거름이 되리라」 「제6장 내일을 보는 나의 촉(觸)」 「제7장 서초愛 살어리랏다.」 「제8장 감투가 무슨 대수일까만…」 로 크게 8장으로 편집됐다.
9791141992965

2024년 한우리 독서 논술 서초 방일 교습소

장다혜  | 부크크(bookk)
10,000원  | 20250224  | 9791141992965
한우리 독서 논술 서초 방일 교습소 학생들이 1년 동안 쓴 글을 모았습니다.
9788964476154

희생양 박해와 서초동 십자가 (조국 사건, 집단폭력과 희생양 매커니즘)

이범우  | 동연
15,300원  | 20201019  | 9788964476154
제2 ‘조국백서’: 조국 사건, ‘집단폭력과 희생양’ 이론을 통한 해석 이 책은 세계적 인문학자인 르네 지라르(Rene Girard, 1923-2015)를 한국 현대사에 소환하여, 폭력과 희생의 관점에서 사건을 해석한다. 저자는 르네 지라르의 집단폭력과 희생양 메커니즘, 모방이론에 기초하여 조국 사건의 이면에서 작동하고 있는 본질적 성격을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르네 지라르의 주요 저서를 기초로, 희생양 이론에 대한 설명과 조국 사건에 대한 적용을 교차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일반 독자들이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조국 사건은 정치사회적으로는 개혁을 둘러싼 갈등의 성격을 가지지만, 본질적으로는 보수카르텔의 ‘집단폭력과 희생양 만들기’라는 개념으로 해석된다. 저자는 르네 지라르의 인류사적인 관점에 서서, 조국 사건뿐 아니라 한국 현대사를 통하여 폭력과 희생의 메커니즘이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를 밝히고 있다. 저자에 따르면 조국 교수는 현대 한국 사회 희생양의 전형이다. 조국 사건이 돌발적인 개별 사건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광주시민학살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메커니즘 안에서 소위 보수카르텔이 지속적으로 희생양을 만드는 방식, 여론 조작과 폭력 행사의 성격을 규명하고 있다. 이 책은 논의의 연장선상에서 최근에 발생한 정치적 스캔들과 논의에 대해서도 새로운 해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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