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 필독서 100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고른)
주경아, 정재화, 방희조, 이재환, 이현규 | 센시오
19,800원 | 20250428 | 9791166571985
‘새롭게 바뀐 2028 대입 개편안 반영’
독서로 채워나가는 완벽한 생기부 시나리오!
이를 위해 과목별 베테랑 현직 교사들이 뭉쳤다
출간 직후 2년간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책 『생기부 필독서 100』이 2028 대입 개편안을 전면 반영하여 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이 책이 대입 가이드 서적 가운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은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생기부 세특을 무엇으로, 어떻게 채워야 좋을지 막막해하던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도 강력한 ‘독서’라는 방법을 세밀하게 제시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장의 베테랑 교사들이 실시간으로 건네는 직접적인 조언들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미리 봤다면 sky 갈 수 있었을 텐데…” _1****e
“입시에 진심인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느낀 조언이 그득 담겼다.” _k******3
“고등학교 입학 전에 읽게 되어 너무 다행인 책.” _wh******
독자들의 진심 어린 서평은, 특목자사고뿐 아니라 생기부가 상대적으로 약할 수밖에 없다고 지레 포기하던 일반고 학생들이 그동안 느꼈던 갈증을 여실히 보여준다. 실제로 학군지 학교가 아니더라도, 내신이 목표보다 다소 낮더라도, 생기부 세특에서 나만의 성장 스토리와 학업 역량을 충분히 보여준다면 대학 라인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특히 2028 대입부터는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한층 약화되므로, 그 빈틈을 채워줄 생기부의 영향력은 한층 커지게 되었다. 연달아 급변하는 입시 제도 속에서도 분명한 한 가지는, 생기부는 여전히 대입에서 매우 중요한 상수가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생기부 필독서 100』은 인문사회, 과학, 수학 계열별로 총 100권을 선정, 책의 핵심 내용을 소개하고 그 책으로 후속 활동하는 방법과 생기부 사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과학고, 자공고, 일반고 학생들을 성공적인 입시로 이끌었던 12~15년 차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다.
현재의 대입전형은 이전의 자기소개서, 자율동아리, 수상 경력 등이 대입 자료에서 모두 빠지면서 생기부가 곧 자기소개서이자 교사 추천서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각 과목 교사가 수업과 수행평가 등에서 관찰한 내용을 기록하는 ‘세특(세부능력 특기사항)’은 생기부의 핵심축으로 꼽힌다.
이 책의 저자들은 생기부의 세특에서 학생의 역량과 노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 ‘독서를 통한 확장'이라고 입을 모은다. 왜냐하면 교과 수업에서 호기심을 품고 관련 책을 찾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자기주도적 탐구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최상위 대학과 입학사정관이 원하는 생기부 형태이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독서가 여전히 생기부의 핵심 키워드라며 생기부 전체 영역에서 한층 깊이 있는 독서 후 활동으로 녹여내는 것이 공략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필독서 100권은 서울대 필독서, 베스트셀러, 교과 교사들이 추천한 책, 교실에서 학생들이 많이 읽고 반응이 좋았던 책 중에서 엄선했다. 그리고 독서 후 창의성과 역량을 보여줄 구체적인 후속 심화 활동을 책마다 일일이 제시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진행했던, 주제발표활동과 과제연구, 관련 학과 진로탐색 활동의 사례도 같이 소개했다. 당장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선택조차 어려운 학생부터, 상당한 독서량을 갖추었으나 심화 독후 활동으로 연결하는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학생까지, 이 책에서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