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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케찹이 되고 싶어 (넘어짐의 미학에 대한 31가지 에세이)
설레다 | 모베리
16,080원 | 20250731 | 9788984018600
책으로 한 달 살기 넘어짐의 미학에 대한 31가지 에세이 숨가쁘게 달려온 날들을 내려놓고 무료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망가자. 이곳이 아니라면 어디든. 낯설지만 자유로운 31일의 해방. 〈책으로 한 달 살기 시리즈〉 31일의 해방 일지 “떠날 수 없다면, 떠나겠다. 책으로.” 〈책으로 한 달 살기 시리즈〉는 책으로 흥미로운 한 달의 일상을 살아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곳을 찾아 어딘가로 훌쩍 떠나듯, 책에 담긴 흥미로운 31일의 일상을 체험하고 공감하면서 색다른 한 달을 살아 보는 것이다. 책이 뿜어내는 신선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며 자신만의 자유로운 해방을 맞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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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Book 검은 감정 (마음을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한 70가지 부정감정 안내서)
설레다 | 휴머니스트
15,750원 | 20221018 | 9791160809060
나만 이래? 나만 힘들어? 싶은 날, 슬프다, 아프다는 말로 다 할 수 없었던 당신의 70가지 ‘검은 감정’을 알려드릴게요 외면하고 덮어두고 싶었던 감정들을 들여다보는 70가지 부정감정 안내서. 10만 부 베스트셀러, 『내 마음 다치지 않게』를 통해 수만 명의 독자를 위로한 설레다 작가가 『The Black Book 검은 감정』으로 돌아왔다. ‘검은 감정’이란 슬픔, 불안, 우울, 외로움 등 우리가 그동안 부정적이라고 오해해왔던 감정을 뜻한다.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70편의 글과 연필그림으로 검은 감정을 정리했다. 내 마음을 모르겠을 때, 혹은 감정에 사로잡혀 힘들 때, 그날그날의 내 검은 감정에 따라 페이지를 찾아서 읽어보자. 마음에 와닿는 그림을 오래도록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감정을 안다는 것은 나를 안다는 것. 우리 안의 검은 감정을 마주하다 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돌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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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Book 검은 감정(큰글자도서) (마음을 알고 싶은 당신을 위한 70가지 부정감정 안내서)
설레다 | 휴머니스트
33,950원 | 20230403 | 9791160809824
나만 이래? 나만 힘들어? 싶은 날, 슬프다, 아프다는 말로 다 할 수 없었던 당신의 70가지 ‘검은 감정’을 알려드릴게요 외면하고 덮어두고 싶었던 감정들을 들여다보는 70가지 부정감정 안내서. 10만 부 베스트셀러, 『내 마음 다치지 않게』를 통해 수만 명의 독자를 위로한 설레다 작가가 『The Black Book 검은 감정』으로 돌아왔다. ‘검은 감정’이란 슬픔, 불안, 우울, 외로움 등 우리가 그동안 부정적이라고 오해해왔던 감정을 뜻한다.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70편의 글과 연필그림으로 검은 감정을 정리했다. 내 마음을 모르겠을 때, 혹은 감정에 사로잡혀 힘들 때, 그날그날의 내 검은 감정에 따라 페이지를 찾아서 읽어보자. 마음에 와닿는 그림을 오래도록 바라보기만 해도 좋다. 감정을 안다는 것은 나를 안다는 것. 우리 안의 검은 감정을 마주하다 보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돌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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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에 설레다 (시편 순례의 다정한 길잡이)
임미숙 | 바오로딸
12,600원 | 20250820 | 9788933115817
『시편에 설레다』는 하느님 앞에 선 인간의 가장 솔직한 감정이 담긴 「시편」을 신선한 해석과 저자의 깊이 있는 체험으로 풀어낸 묵상집이다. 시편 본문에 대한 따뜻하고 깊이 있는 안내와 함께, 삶에서 건져 올린 기도의 순간들이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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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치지 않게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해)
설레다 | 알에이치코리아
14,970원 | 20210119 | 9788925589190
. 1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마음 속 그늘을 따뜻하게 그려낸 한 장의 메모 마음 깊숙한 곳에 있는 감정을 조심스레 꺼내 보는 시간 솔직하면서도 담담한 글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으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내 마음 다치지 않게』의 스페셜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조그마한 노란색 포스트잇에 자신의 마음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것을 시작으로, 10년이 넘도록 토끼 캐릭터 ‘설토’를 통해 수많은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설토는 종종 실수를 저지르고, 상처를 받거나, 갈등도 겪는 등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또 스스로를 탓하며 자책하다가 끙끙 앓기도 하고 한숨을 내쉬기도 한다. 하지만 다시 기운을 내서 내면의 감정을 감싸 안고 자연스럽게 흘려보낼 수 있도록 자기 자신을 다독인다.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을 구분하지 않은 채, 있는 그대로를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채울 수 있다고 믿으면서 말이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인 설토의 이야기는 곧 나의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덕분에 수만 명의 독자들이 몇 번이고 꺼내 읽는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마음속 그늘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노란색 응원’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애써 외면하고 싶은 외로움부터 나조차 알지 못한 슬픔,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불안함까지,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만한 가장 보편적인 기분과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깊은 울림과 진정한 위로를 선사한다. 이는 인간관계에 상처를 받고 지쳐 있는 이들에게는 왈칵 눈물 쏟을 수 있는 시간을, 그 무엇보다 혼자만의 생각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치유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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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도 모르면서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내 감정들의 이야기)
설레다 | 인플루엔셜
11,800원 | 20170918 | 9791186560495
9년 넘게 네이버 블로그 '설레다의 감성 메모'를 통해 노란 토끼 '설토'의 일상을 일러스트로 그려 온 작가이자 미술심리상담사인 '설레다'가 다양한 감정들을 키워드로 한 장 한 장 꾹꾹 눌러 쓴, 마음에 대한 내밀하고도 솔직한 그림 에세이이다. 베스트셀러 <내 마음 다지치 않게>, <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 등을 통해 괜찮은 척하지만 괜찮지 않았던 마음의 균열들을 따스하게 그려왔던 작가가, 이번엔 '나의 감정'을 화두로 111가지의 마음에 대한 단어들을 하나씩 알려준다. '달뜨다', '들이좋다', '다정하다', '벅차다', '설레다'에서부터 '당혹스럽다', '숫접다', '설토하다', '울연하다', '아련하다'까지, 알록달록 다채로운 단어들이 노란 토끼 '설토'의 그림과 만나 흔들리는 마음 한켠을 잔잔히 비춘다. 이 책에서 우리는 "싹트다 - 고마운 마음보다 미안한 마음이 커 거절하던 그의 손을 마침내 잡는 순간"처럼, 사전적 정의를 넘어 세밀하고 애틋한 이야기들로 풀어낸 111개의 감정과 관계된 단어들과 마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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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텨내어 좋은 일투성이
설레다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12,600원 | 20180706 | 9791129702319
“하마터면 포기할 뻔했다! 마음을 다해 대충 살면 될 것을.” 무명에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설레다의 10년 작업 노트 마라톤을 뛸 때, 우리는 몇 번이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맞닥뜨린다. 좋아하는 일도 마찬가지다. 내가 좋아서 스스로 선택한 일이지만, 생존을 위협할 만큼의 현실적인 문제 앞에서 다 때려치우고 싶기도 하고, 성과나 기회가 안 보이면 어느 순간 회의에 빠지기도 한다. 내가 재능이 부족한 걸까,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방향을 틀어야 하나, 길 위에서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든다. 하지만 여기 그런 과정에서도 한 길만 택해 결국 ‘버텨내어 좋은 일투성이’였다고 주장하는 작가가 있다. 금전적 안정감, 누구나 알만한 캐릭터라는 유명세, 몇만 팔로워가 열광하는 인기…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했지만 나름의 방식대로 마음을 잘 다스리며 꾸준하게 버텨온 10년. 무명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뛰다 보니 1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얻은 건 돈과 명예가 아닌, 더 많은 책을 쓸 수 있게 된 ‘기회’와 그만두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이었다. 이렇듯 이 책은 불확실한 이 시대에 헤엄치듯 버티고 살아온, 한 작가의 10년 작업 일지를 담은 그림 에세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다해 대충 사는 삶’이란 어떤 삶이며, ‘난 여기까지야가 아닌, 과정에 최선을 다하되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삶’이란 어떤 삶인지 자연스레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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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짓 사람, 그래도 사람 (숨기고 싶지만 공감받고 싶은 상처투성이 마음 일기)
설레다 | 예담
12,420원 | 20161031 | 9788959130733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는 노란 토끼 ‘설토’를 통해 마음의 끝에서 마주친 단상들을 표현한다. 설토를 따뜻한 노란색이 어우러진 귀엽고 예쁜 토끼 캐릭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책 속에서 만나는 설토는 머리를 열고 속을 게워내고 있거나 집에 불을 지르기도 하고, 온몸에 가시가 박혀 있기도 하다. 마냥 따뜻하지 않은 그림이지만 마음을 후벼 파다가 이내 마음을 데운다. 이는 근거 없는 낙관보다 내 마음 그대로를 인정하고 직면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작가의 신념이 반영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괜찮다는 말로 덮어둬야만 했던 마음의 상처들을 대면하고 다독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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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번째 라인드로잉 (내 스타일대로, 내 멋대로 그리는 나만의 드로잉)
설레다 | 아트인북
12,150원 | 20151123 | 9791195132553
“복잡한 이론도, 명암도, 빛의 방향을 몰라도 상관없다. 선 하나로 시작하는 라인드로잉” ‘나는 그림을 못 그려요’ 트라우마 일러스트레이터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던 저자 설레다는 라인드로잉 수업을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은 그림을 못 그린다며 창피해 하고, 잘 그리지 못해서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고 말하는 점에 놀랐다. 그림은 잘 그리는 사람이나 그리는 거라는 고정관념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었다. 그림을 그려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것도, 대회에 나가서 상을 타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저자는 수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잘 그린 그림’에 대한 우리만의 정의를 내리고, 진정으로 드로잉을 즐기기 위해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살펴봄으로써 그림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고 수업 과정을 진심으로 즐기는 수강생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런 저자의 소중한 경험이 이 책 『나의 첫 번째 라인드로잉』에 모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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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는 것처럼 (아무 일 없지 않지만)
설레다 | 알에이치코리아(RHK)
11,120원 | 20150923 | 9788925557373
직장인 3년차 대리인 토끼 '설대리'가 겪는 직장생활의 다양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글로 풀어냈다.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각의 챕터는 월, 화, 수, 목, 금 설대리의 일주일을 의미한다. 첫 번째 챕터 '월요일, 전투 시작'은 <아무 일 없는 것처럼>의 시작을 나타내는 장으로,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직장인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월요병'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여 구직, 면접, 신입의 회사 생활 등 설대리의 직장 생활의 스타트 라인을 끊는다. 두 번째 챕터 '화요일, 어쩐지 찝찝해'는 회사 생활 중 일보다 더 힘들다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요일, 일, 일, 일!'은 일주일 중 직장인이 가장 힘들어 한다는 수요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챕터는 각각 목요일과 금요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요일에는 바쁜 일상에서도 가끔씩 느끼는 꿀 같은 점심시간, 벚꽃 흐드러지는 봄날의 땡땡이 등이 들어 있다. 마지막 '금요일, 굿바이 굿나잇' 챕터는 드디어 주말이 시작되는 '불금'에 대한 축배와 고된 일주일을 마감하는 고요함이 함께 녹아 잔잔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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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봄 (상처 받은 나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
설레다 | 알에이치코리아(RHK)
11,120원 | 20160311 | 9788925558752
<내 마음 다치지 않게>를 필사로 만나는 책이다. 마음이 갑갑해 무엇이라도 이야기하고 싶지만 스스로 문장을 적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미술심리치료사 설레다 작가가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필사함으로써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키보드나 휴대 전화의 자판이 아닌 문장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쓰고, 마음에 옮겨 담으면서 나를 지치게 하는 고민들에서 벗어나 고요와 집중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필사하다 손이 아플 땐 잠시 쉬어 가며 내 마음을 대변하는 설레다 토끼의 일러스트를 감상하며 보는 재미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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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다치지 않게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나를 위해)
설레다 | 알에이치코리아
0원 | 20141222 | 9788925554860
포스트잇 한 장에 그려낸, 설레다 토끼의 감성 메모 이 책은 ‘다 잘 될 거야’ 식의 무책임한 위로, 거품 같은 희망, 막연한 환상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저 옆에서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등을 쓰다듬어 줄 뿐입니다.- 저자의 블로그에서 토끼 캐릭터 ‘설토(설레다 토끼)’를 주인공으로 하루 한 장씩 7년 동안 노란 포스트잇에 그림을 그려 온 저자가 있다.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기약 없는 설렘을 바라며 지은 ‘설레다’라는 닉네임으로 유일하게 마음을 토해내던 작고 노란 메모 안의 세상. 소통을 하고 싶어 혼자 시작한 일이었지만 언제부터인가 그녀의 블로그에 모여든 사람들은 설토를 통해 자신을 보며 공감하기 시작했다. 미술심리치료사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저자는 그림 한 컷이 가진 치유의 힘을 설토를 통해 알게 되었고, 그녀의 메모는 혼자이고 싶지만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람, 남의 행복을 쉽게 질투하는 사람, 작은 것에 상처받고 오래 가슴에 두는 사람들의 마음에 가 닿았다. 이 책은 그 760여 장의 메모 중에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만한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담은 100장을 추려 짧은 글과 함께 엮은 것이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희노애락을 담아내어, 마냥 밝지만은 않은 ‘외로움, 슬픔, 원망, 미움, 배신, 불안, 질투’ 등의 마음의 그늘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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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다, 설레다, 설레다 (지겹도록 밋밋한 오늘에게 보내는 한 장의 감성메모)
설레다 | 고려문화사(고려닷컴)
0원 | 20110720 | 9788979302011
일러스트레이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저가가 자신의 답답한 마음을, 자신의 현실을 한 장의 노란 메모지에 담아내기 시작한 것을 모은 그림 에세이다. 저자는 고된 하루하루를 보낸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해 한 장씩 일기를 쓰듯 그림을 그려 블로그에 올렸고, 메모가 한 장 한 장 늘어감에 따라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수도 늘어갔다. 이 책의 주인공 격인 ‘설토’는 블로그 이웃들이 애칭으로 붙여준 이름으로 ‘설레다 토끼’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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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이 설레다 (최순옥 시집)
최순옥 | 책펴냄열린시
10,800원 | 20240530 | 9791188048946
거울이 설레다는, 최순옥의 〈나를 찾아서〉, 〈나의 사랑은〉등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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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개고 마음은 설레다 (나석중 시집)
나석중 | 북인
9,900원 | 20241207 | 9791165121747
시의 장인으로 살고 싶었던 지고지순한 욕망을 드러낸 나석중의 시들 2005년 시집 『숨소리』로 작품활동을 시작했으며 2021년 출간한 시집 『저녁이 슬그머니』가 아르코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던 나석중 시인이 열 번째 시집 『하늘은 개고 마음은 설레다』를 현대시세계 시인선 174번으로 출간했다. “눈보라 속 남극 펭귄은 단 하나의 알을 발등에 올려놓고 품는다/ 인생은 빨리 늙고 반성은 너무 늦구나,/ 가마에서 꺼낸 도자기를 거침없이 망치로 깨뜨려보지 못했다” 나석중 시인의 시집 가장 앞에 실린 「시인의 말」은 시에 대한 지고지순한 욕망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를 한참이나 생각하게 하는 문장이다. 눈보라 속 남극 펭귄이 단 하나의 알을 발등에 올려놓고 품는다는 진술은 시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반성적 알레고리의 형식을 하고 있다. “단 하나의 알”을 품고 살지는 못하였다는 반성은 오로지 “시”만을 품고 살지는 못하였다는 반성이라 하겠다. 나아가 “가마에서 꺼낸 도자기를 거침없이 망치로 깨뜨려보지 못했다”는 반성의 비유적 실체도 시의 장인으로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회한을 담고 있다. 나석중 시인의 시에서 눈여겨볼 제재 가운데 하나는 ‘돌’이다. 시인의 의식 속에 돌은 자신을 알아본 자에게만 은근한 미소를 전한다. 더욱이 언어 이전의 기원이 돌에 새겨져 있다는 인식은 의미심장하다. ‘언어의 표본’이라는 제목을 달아놓고 돌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침묵덩어리들은 빽빽한 언어의 숲/ 언어 이전의 언어의 표본”이라는 시적 진술은 수석장 안의 돌에 대한 이야기이다. 돌들의 침묵 속에 빽빽한 언어가 도사리고 있다는 말은 사물 안에 근원적 진리가 잠재해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다. 단순히 의사소통의 언어로는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지 못하는 까닭에 돌이 하는 말을 “눈으로 가슴으로 듣”는 것이다. 강가나 바닷가에 뒹굴던 돌과의 만남은 “섬광” 같은 번쩍임이며 순간의 인연이다. 그것은 “언어 이전의 언어”로 소통한 자들에게 주어진 사건이자 선물인 셈이다. 시 「북한산」에서는 산 정상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보는 마음을 시적 화자는 “미움도 없”다는 정서적 발화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측은지심의 연원은 인생을 한껏 살아온 노장의 혜안이라 할 수 있다. 하여 “올망졸망 사는 것들은 개미집 모양 측은하여라”는 시적 진술은 인간 세상의 영욕을 살아본 자의 지혜를 담고 있는 것이다. “일생을 다 읽어도 완독하지 못하고 뭐라 중얼거리며” 흘러가는 것은 계곡물이며 동시에 인간 삶의 여정이라 할 수 있다. “이끼 푸른 산기슭의 적요” 속에서 시적 화자는 고백한다. “다시는 하산하지 않을 날 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스스로에게 조곤조곤 말하고 있다. 나석중의 시집에는 한 노장의 시를 향한 투신과 쓸쓸함이 곳곳에 배어 있다. 스님의 ‘게송’과 같은 발화 속에 끝내 육체적 인간으로서의 슬픔이 고여 있다. 어쩌면 이 지점이 나석중 시인의 본령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사무사(思無邪)의 지경이란 몸으로 체득한 정신의 언어라는 사실을 그의 시들은 말하고 있다. 시 「종일 빗소리」는 마치 두보의 시를 보는 듯한 처연함이 서려 있다. 두보 시에 쓸쓸히 우는 원숭이 소리가 서경의 내면화라면 “종일 몸에 갇힌 빗소리”는 내면의 서경화라 할 수 있다. 이 시의 절창은 “무슨 의도를 묻겠다고 밖에 나간다면/ 낡은 지팡이 같은 몸으로는 낙상하기 십상이다”라는 구절이다. 예술이란 이 세상은 살 만한 곳인가를 묻는 것이라는 명제가 있다. 그러나 육체적 신고(辛苦)는 이러한 물음마저 수월치 않게 한다. 왜 꽃은 지는 것이며 사람은 왜 먹고 살아야 하는가. 그리고 비는 종일 내리는가 등등. 이 시에서 어떤 해탈을 노래했다면 전혀 다른 포즈를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석중 시인답게 조금은 쓸쓸하지만 과장을 집어던지고 사실적 정황에서 시적 세계를 구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점들은 시적 격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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