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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으)로 22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설렘

설렘

 | 코지드림프로덕숀
18,000원  | 20250701  | 9791199303072
뚠뚠의 첫 싱글앨범 [설렘], 그 이야기를 다룬 만화 및 제작 비하인드를 담았다.
설렘 (그대라는 바람 불어준다면)

설렘 (그대라는 바람 불어준다면)

이지영  | 플로라
14,400원  | 20250115  | 9791190717939
압화를 사용한 그림, 그림과 어울리는 시 마음에 드는 시나 내가 느낀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필사 페이지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압화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고 있는 도주현 작가의 작품들과 그에 어울리는 시를 쓰고 있는 이지영 작가가 만들어낸 하모니를 담은 책이다. 그림과 시를 감상하고, 각 챕터가 끝나면 마음에 들었던 시나 제목, 내가 그림을 보고 떠올린 감정이나 시를 읽고 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필사 페이지를 담았다. 꽃과 그림, 글을 좋아한다면 일상을 더욱 설레게 해줄 이 책을 읽어보자.
동유기실 연구 (18세기 남인 지식인 홍백창의 금강산 유기)

동유기실 연구 (18세기 남인 지식인 홍백창의 금강산 유기)

강혜규  | 설렘
28,800원  | 20240330  | 9791198267764
이 책은 18세기 문인인 농재儂齋 홍백창洪百昌, 1702∼1742의 금강산 유기遊記 「동유기실」東遊記實을 고찰하여, 홍백창의 작가적 개성과 「동유기실」의 전모를 밝히고, 이 책이 금강산 유기사遊記史에서 차지하는 문학사적 위상을 규명한 저술이다. 홍백창의 「동유기실」은 1737년경 창작된 유기로서, 이 시기 단일 문인의 금강산 유기로서는 가장 방대한 총서로 평가된다. 이 책이 나온 후 다른 금강산 유기가 모두 버려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시대 문인에게 사랑받았으며, 그 명성이 백여 년 넘게 지속되었다. 남인 작가의 작품임에도 다수의 노론계 문인들이 「동유기실」을 인용하였으며, 「소화총서」小華叢書의 목록에서도 그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동유기실」이 당색을 넘어 애독된 현상은 시대적 상황과 깊은 관련이 있다. 18세기 조선 사회에는 산수유람이 유행했으며, 유기의 창작과 편찬이 성행하였다. 특히 금강산 유람에 대한 열망은 남녀노소와 계층, 지역을 막론하고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와유臥遊와 유람을 위한 금강산 유기가 대폭 창작되었다. 그중에서도 「동유기실」은 금강산에 대한 핍진한 묘사가 이루어지고 방대한 인문지리 지식을 담은 총서라는 점에서 단연 이채를 발한다. 이 책에서는 내적 조건과 외적 영향의 관계에 주목하는 시각으로 조선 문인이 명대 유기를 열독하면서 주체적 의식과 독자적 기준에 따라 중국의 유기를 선별하고 감상한 양상을 살펴보고 조선 문인들이 금강산의 승경을 평론하는 과정에서 중화주의와 민족적 자부심이 혼융되어 나타난 양상을 고찰하여, 외래적 영향과 내재적 요인이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조선후기의 유람문화가 발전한 면모를 확인하였다. 먼저 연구의 대상인 「동유기실」의 이본인 일본 정가당문고靜嘉堂文庫 소장본과 규장각 소장본을 비교하여 각각의 특징을 살펴 의도적인 재편집 양상 및 다양한 이본이 존재했을 가능성 등을 검토해 보았다. 이어 홍백창의 생애와 저술, 「동유기실」의 창작배경과 창작동기를 고찰하고 형식과 내용상의 특징을 살폈다. 금강산 체험이 총서적叢書的으로 구성된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일록日錄과 잡저雜著, 시詩의 세 층위로 이루어진 구성을 단계별로 고찰하고 각 층위가 유기적 관련을 맺으며 확장되고 결합되는 방식을 살핌으로써 여타 유기와 차별되는 창안이 이루어진 양상을 밝혔다. 내용상의 특징으로 「동유기실」에서 궁탐정신窮探精神이 형상화된 양상, 금강산 관련 학지學知가 집대성되는 양상, 주변부 인물에 대한 관심을 살피고 이상의 고찰을 바탕으로 조선후기 금강산 유기사遊記史에서 「동유기실」이 갖는 문학사적 위상, 성취와 영향을 평가하였다.
설렘

설렘

김태운  | 지식과감성
11,700원  | 20231201  | 9791139214505
아름다운 자연은 누가 뭐라 해도 마음의 고향 같은 존재다. 섬진강을 친구 삼아 동심을 생각하면서 매일 변화하는 자연을 느낌으로 표현한 시집이다. 섬진강은 어머니 품 같은 마지막 자연의 선물이다. 포근하면서도 아름다움이 필자의 눈과 마음으로 전해 오는 그런 섬진강에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면서 글로 옮겨 놓았다.
설렘 (김광진 여행시집)

설렘 (김광진 여행시집)

김광진  | 푸른산
10,800원  | 20231030  | 9791198514202
『설렘』은 저자 김광진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김용식 역사소설 연구

김용식 역사소설 연구

박영화  | 설렘
25,200원  | 20231017  | 9791198267726
김용식은 중국에서 한글로 역사소설을 창작하여 중국의 한인 사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이다. 그는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태어났으나 증조부가 반일의병운동에 참여한 일로 일제의 탄압을 받다가 결국 중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 중국에 이주한 뒤 그는 어릴 때 한국의 서당에서 한문학을 공부하면서 쌓았던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역사소설을 창작하였다. 그의 소설은 조선조와 그 이전의 시대를 시대 배경으로, 한반도와 중국의 대륙을 이야기가 펼쳐지는 공간으로 설정하여 신라ㆍ고려ㆍ조선조를 포함한 조선 역사는 물론 당ㆍ원ㆍ명을 넘나드는 중국의 파노라마와 같은 역사를 함께 펼쳐 보이고 있다. 그의 역사소설 창작은 모국인 한국의 역사ㆍ문화와 디아스포라문학으로서의 역사소설의 끈끈한 유대를 잘 보여주는 하나의 전형적 사례이다. 이 책의 저자는 김용식의 역사소설과 중국과 한반도 역사, 그리고 한반도의 설화 및 기타 소설들과의 관련성을 탐구하는 작업을 우선적인 과제로 삼았다. 저자는 김용식의 소설, 그중에서도 역사소설에 체현된 중국과 한반도의 역사와 문화 사이의 상호 텍스트성을 탐구함으로써 그의 작품과 중한 양국 문화 사이의 관련성을 짚어보고 나아가 그의 작품의 소재 선택, 언어적 특징 및 역사문제에 대한 작가적 해석 등으로부터 그의 역사소설관과 작가의식을 살펴보았다.
독자가 있는 글쓰기

독자가 있는 글쓰기

이은주  | 설렘
14,400원  | 20230930  | 9791198267757
우리는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수자는 글을 매우 잘 쓰는 사람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의 글을 고쳐주고 조언하며 우리에게 글이란 이렇게 써야 한다고 늘 ‘한 수’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글쓰기에 대해 말하기 위해 대담하게도 자기가 쓴 글을 가져왔다. 자신이 쓴 글을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누구나 두렵기 때문에 저자도 한 수 가르치듯이 말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그동안 글쓰기 강의를 했던 경험과 그 시간 속에서 깨닫고 배웠던 것들, 또 자신이 어떻게 글을 써왔는지, 자신이 생각하는 글쓰기의 여러 방법을 자신의 글에 어떻게 적용해 왔는지를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약간은 소탈하고 진솔하게, 때로는 조심스럽게, 때로는 후회막급이라고 울상을 지으면서.
행복한 상상, 신광수의 관서악부

행복한 상상, 신광수의 관서악부

이은주  | 설렘
20,700원  | 20230830  | 9791198267702
18세기 문인 신광수가 지은 「관서악부」는 중국의 장르를 어떻게 받아들여 새롭게 변용하는가를, 또 당시 사람들이 경험한 국내의 여러 지역을 어떻게 인식하고 이해하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제목의 ‘관서’는 평안도를 뜻하지만 이 시에서는 거의 평양에 대한 내용이며, ‘악부’는 가창을 고려했다는 정도의 의미이다. 이 시는 실제로는 평양을 소재로 한 일종의 ‘지역 죽지사’인데 ‘지역 죽지사’는 지역을 소재로 한 시를 가리키며, 「관서악부」는 한 수는 7언 4구이며, 총 108수로 이루어졌다. 이 책에서는 「관서악부」가 당시 평양을 어떻게 그려냈는지도 고려했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염두에 두었다. 신광수의 다른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경향성을 도출했고 이것이 「관서악부」에도 어떻게 일관성 있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살폈다. 또 후대에 「관서악부」를 언급하는 작품들을 보면서 「관서악부」가 무엇을 새롭게 만들었고 그런 전통이 어떻게 이어지는지도 보고자 했다. ‘죽지사’는 중국의 장르이고 「관서악부」도 죽지사의 여러 관습을 계승하고 있지만 그것만은 아니다. 「관서악부」는 단순히 신광수가 평양을 가본 뒤에 쓴 경험적인 기행시가 아니다. 「관서악부」의 주인공은 신광수가 아니라 당시 평안도관찰사로 부임한 채제공이고, 그때 신광수는 채제공을 따라 평양에 갈 수 없었기 때문에 「관서악부」가 완전히 경험담이라고 할 수는 없다. 「관서악부」는 예전에 신광수가 가서 보았던 평양의 모습과 이후 창작 당시 신광수의 심경으로 다시 재구성된 작품이다. 평양을 이상적인 곳으로 생각하면서 이것을 경험과 상상으로 다시 엮었을 때 「관서악부」는 중국 죽지사의 단순한 계승이 아니라 새로운 조선 죽지사의 전통을 만들어냈고 후대의 후속작들은 이런 착안점에 공감했던 것이다.
꽃은 한 번밖에 피지 않는다 (김영수 시집)

꽃은 한 번밖에 피지 않는다 (김영수 시집)

김영수  | 설렘
12,420원  | 20230830  | 9791198267733
김영수 시인은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태어났다.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중국어보다는 한국어가 더 익숙하다. 그의 시에는 한국에서 태어난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물려받은 옛 한국의 정서와 중국의 도시적 감성, 그리고 본인이 좋아하는 티벳의 이미지 등이 녹아 있다. 에밀레종의 전설, 한글의 창제, 미역의 이야기로부터 도시의 날카롭고 차가운 감성, 천장天葬을 포함한 티벳의 순박하면서도 경이로운 풍습에 이르기까지 시인이 살아가는 다양한 시간과 공간들이 펼쳐진다.
제자와 연인 사이 세트

제자와 연인 사이 세트

carbo(도효원)  | 설렘
28,620원  | 20220210  | 9791191756951
한신우는 대학 졸업기념 파티를 위해 동기들과 갔던 클럽에서 스물두 살(?) 여대생 나현을 만났다. 난처한 상황에 빠진 그녀를 구해준 인연으로 만나 서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두 사람. 신우는 외형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앳되어 보이고 순진한 그녀가 예쁘고, 가현은 모델 같은 한신우의 근사한 모습에 반하게 된다. 그리고 3월. 신우는 첫 부임한 대한고등학교에서 3학년 담임을 맡게 되는데, 3학년 1반 반장 진가현……? . . “혹시. 너한테 언니가 있어?” 신우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물었다. “…없습니다.” 가현의 목소리에 울음이 섞여 나왔다. . “예약 취소가 안 됐어. 밥만 먹고 금방 나올 거야.” “…좋아하면 안 된다고 그랬잖아요.” 가현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어. 안 돼.” “그런데 왜 가요?” 신우는 이를 아득 깨물었다.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향이 좋은 와인까지 맞추어 예약을 해 두었다. 혹시나 눈이 내린다면 바깥 풍경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일부러 창가 자리를 골라서 말이다. 그곳에, 2주 만에 교복 입은 꼬맹이로 변신한 가현을 데리고 가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한 엄마가 내면 아이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공황장애를 극복한 엄마가 내면 아이를 통해 행복해지는 법)

허경심  | 설렘
14,400원  | 20210810  | 9791167850249
연예인도 아닌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 공황장애로 고통 받던 엄마가 내면의 아이를 통해 진정한 치유를 경험하기까지! 《어느 날, 나에게 공황장애가 찾아왔습니다》는 나를 사랑함으로써 아이도 온전히 사랑할 수 있게 되는 엄마의 이야기이다. 자신을 너무나도 싫어하고 쓸모없는 사람이라 여겼던 저자에게 아이가 생겼다. 아이만큼은 누구보다 행복 속에서 자라길 바랐다. 그러나 처음으로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심어준 소중한 아이에게서 자꾸만 저자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엄마, 나는 쓸모없는 사람인가 봐.” 나를 사랑하지 않은 채 아이를 사랑하려 한 부작용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 연예인만 걸리는 병인 줄로만 알았던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죽음의 위기처럼 느껴지는 순간들을 마주해야 했다. 극복하기까지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공황장애라는 위기 속에서 만난 ‘내면 아이’를 통해 나를 알고 사랑할 수 있게 됐다. 내면 아이란 우리의 정신 속에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처럼 존재하는 또 하나의 나를 말한다. 저자는 상처받은 내면 아이를 치유한 후 비로소 자신과 아이를 온전히 사랑하게 되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내면 아이를 만나 감정의 뿌리를 알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전한다. 이 책으로 하여금 공황장애를 비롯해 고통 받는 모든 엄마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행복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설렘 (이강남 수필집)

설렘 (이강남 수필집)

이강남  | 북랩
14,220원  | 20200220  | 9791165390648
삶이란 결국 나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나를 기다리는 삶은 신성한 설렘이며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항상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며 사색의 뜰을 꾸준히 넓혀가는 명상가, 자연의 신비를 관조하고 명상하는 가운데 자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며 기도하는 신앙인, 때로는 멋진 그림을 그릴 뿐만 아니라 이웃과 그림으로 통교하는 대화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화가로서의 저자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책에서 새롭게 보고 느낍니다. 일상의 삶 안에서 자신을 새로 만나는 참 행복을 꿈꾸는 이강남의 인생 철학이 진솔하게 담겨있는 책 『설렘』은 밝은 기운이 가득한 긍정과 희망의 편지로,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우리에게 희망을 심어줍니다. _ 이해인(수녀, 시인) 이강남 선생님의 책 『설렘』은 사람, 자연, 예술에 대한 저자의 맑고 깊은 만남의 기록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한없이 신선하고 따뜻합니다. 그는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것을 보고, 듣고, 깨닫게 합니다. 지성과 감성과 영성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그의 사색의 오솔길을 따라가면 어느새 우리의 눈길은 순해지고 마음은 착해집니다. 피상이 아닌 본질에 가까워집니다. 영혼을 더 높은 데로 이끌어주는 이 책은 눈 밝은 독자에겐 더없이 귀한 길벗이 될 것입니다. _ 문길섭(시암송국민운동본부 대표) 책 『설렘』에는 머물러 고요히 바라보는 침묵의 눈빛이 담겨있습니다. 움트는 ‘나’를 찾아 순간을 깨어 사는 환한 기쁨이 들어있습니다. 저자는 안으로 창을 열고 정직하게 자신을 보며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여행길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경이로움을 체험합니다. 우연히 스친 이웃들의 얼굴에서 지금 여기의 행복을 깨닫습니다. 유연한 감수성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며 시간을 채워가는 선생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산책하듯 일상의 걸음을 늦추고 나 자신과 사물의 정다운 속삭임에 귀 기울이고 싶어집니다. _ 김민하(일러스트레이터, 시인)
송경별곡: 연못에 핀 목화 1 (사비랑 장편소설)

송경별곡: 연못에 핀 목화 1 (사비랑 장편소설)

사비랑  | 설렘
0원  | 20191218  | 9791190012966
틀어진 운명, 두 개의 붉은 실. 어지러운 시대를 살아가야 했던 그들의 이야기. 제6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특선 수상작 “저를…… 놓지 마십시오.” 꿈결 같은 시간이 흐르고 운명은 틀어졌지만 당신을 놓을 수 없다. “우리의 다음 생은 없습니다.” 떨치고자 하나 떨칠 수 없고,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으니. 이는 붉은 실의 연(緣)이라. 얽히고설킨 붉은 실타래야 어서 내게로 흘러들어라, 나의 고운 임에게로 흘러들어라. 그리하여 우리가 닿을 수 있나니……. 고려에서 태어나 조선에서 살아가야 했던 이들의 잊혔던 옛이야기.
송경별곡: 연못에 핀 목화 4 (사비랑 장편소설)

송경별곡: 연못에 핀 목화 4 (사비랑 장편소설)

사비랑  | 설렘
0원  | 20191218  | 9791190012997
틀어진 운명, 두 개의 붉은 실. 어지러운 시대를 살아가야 했던 그들의 이야기. 제6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특선 수상작 “저를…… 놓지 마십시오.” 꿈결 같은 시간이 흐르고 운명은 틀어졌지만 당신을 놓을 수 없다. “우리의 다음 생은 없습니다.” 떨치고자 하나 떨칠 수 없고,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으니. 이는 붉은 실의 연(緣)이라. 얽히고설킨 붉은 실타래야 어서 내게로 흘러들어라, 나의 고운 임에게로 흘러들어라. 그리하여 우리가 닿을 수 있나니……. 고려에서 태어나 조선에서 살아가야 했던 이들의 잊혔던 옛이야기.
설렘 (이강남 수필집)

설렘 (이강남 수필집)

이강남  | 북랩
0원  | 20190111  | 9791162994818
삶이란 결국 나를 찾아가는 여행입니다. 나를 믿고 사랑하며 기다리는 일입니다. 나를 기다리는 일은 신성한 설렘이며 아름다움의 시작입니다. 항상 좋은 책을 많이 읽으며 사색의 뜰을 꾸준히 넓혀가는 명상가, 자연의 신비를 관조하고 명상하는 가운데 자신의 내면을 깊이 성찰하며 기도하는 신앙인, 때로는 멋진 그림을 그릴 뿐만 아니라 이웃과 그림으로 통교하는 대화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화가로서의 저자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책에서 새롭게 보고 느낍니다. 일상의 삶 안에서 자신을 새로 만나는 참 행복을 꿈꾸는 이강남의 인생 철학이 진솔하게 담겨있는 책 『설렘』은 밝은 기운이 가득한 긍정과 희망의 편지로 한 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우리에게 희망을 심어줍니다. - 이해인(수녀, 시인) 이강남 선생님의 책 『설렘』은 사람, 자연, 예술에 대한 저자의 맑고 깊은 만남의 기록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한없이 신선하고 따뜻합니다. 그는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것을 보고, 듣고, 깨닫게 합니다. 지성과 감성과 영성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그의 사색의 오솔길을 따라가면 어느새 우리의 눈길은 순해지고 마음은 착해집니다. 피상이 아닌 본질에 가까워집니다. 영혼을 더 높은 데로 이끌어주는 이 책은 눈 밝은 독자에겐 더없이 귀한 길벗이 될 것입니다. - 문길섭(시암송국민운동본부 대표) 책 『설렘』에는 머물러 고요히 바라보는 침묵의 눈빛이 담겨있습니다. 움트는 ‘나’를 찾아 순간을 깨어 사는 환한 기쁨이 들어있습니다. 저자는 안으로 창을 열고 정직하게 자신을 보며 자유로움을 느낍니다. 여행길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경이로움을 체험합니다. 우연히 스친 이웃들의 얼굴에서 지금 여기의 행복을 깨닫습니다. 유연한 감수성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며 시간을 채워가는 선생님의 글을 읽고 있으면 산책하듯 일상의 걸음을 늦추고 나 자신과 사물의 정다운 속삭임에 귀 기울이고 싶어집니다. - 김민하(일러스트레이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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