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코야마 다카히코  | 윌북

13,320원  | 20180520  | 9791155811573

영어의 핵심을 가장 쉬운 말로 설명하는 책이다. 영어라는 언어의 정체가 이제야 풀린다. 왜 해도 해도 제자리인지? 왜 영어 자존감이 늘 바닥인지? 바로 공부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죽어라 공부했음에도 ‘꿀 먹은 벙어리’로 시작한 미국 유학 생활 20년과 고국에서의 영문학과 교수 생활을 거친 저자는 비영어권 학습자가 영어를 깨치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이 한 권에 담았다. ‘저자의 경험이 녹아든 정직한 책’이라는 평가부터 ‘나를 영어강사로 만들어준 인생 책’이라는 고백까지 책에 쏟아진 찬사는 끝이 없다. 이 책이 가진 힘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간단하고도 명료하다. 오랜 세월 영어를 가르쳐온 저자만의 노하우가 명쾌한 언어로 씌어 있다. 둘째 기본만 확실히. 곁가지는 쳐내고 영어의 감각만을 익히도록 핵심을 잡아준다. 셋째 술술 읽힌다. 거대한 뚱보 고양이 빅팻캣과 그의 친구 에드를 등장시켜 마치 소설책을 읽듯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영어의 기초가 머릿속에 각인이 된다. 그러나 ‘이 책만으로 영어가 된다’라는 말은 명백한 거짓이다. 저자는 이 책으로 최소한의 방법론을 익힌 후 광대한 원서의 세계로 나아가라고 한다. 영어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을 익히고 쉬운 원서부터 한 권씩 독파해나갈 때 비로소 영어가 내 것이 된다는 것. 영어를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 영어의 기초를 단단히 잡고 싶은 사람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무기가 되어줄 책이다.

무코야마 아츠코, Takahiko Mukoyama, Studio ET CETERA  | 윌북

0원  | 20081115  | 9788991141445

'영어'와 친해지는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방법 《Big Fat Cat의 세계에서 제일 간단한 영어책》은 2002년 일본에서 첫 출간된 이래 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책이다. 영어 초보자들이나, 영어를 다시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영어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주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강의하고 있는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효과적이었던 영어 학습법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서는 복잡하고 어렵게만 생각되는 영어의 체계를 단순화시켜 간단하게 설명한다. A->B라는 기본형만 확실히 이해하고 숙지하면, 아무리 복잡한 문장이 나와도 무리없이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일러스트를 통해 설명만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영어의 구조를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책으로, 짧은 기본형 문장에서 시작해 짧은 이야기 정도는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해준다. 영어초보자들이 '영어 원서를 스스로 골라서 읽기 시작할 때'까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