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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으)로 46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01294742

청춘의 독서(특별증보판)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 웅진지식하우스
17,010원  | 20250422  | 9788901294742
시대와 함께한 영원한 ‘청춘의 책’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출간! “세상이 두려울 때마다 그들에게 길을 물었다” 『죄와 벌』부터 『자유론』까지, 유시민이 다시 펼쳐 든 오래된 지도 ★ 33만 부 기념 고급 양장 에디션 ★ 15번째 책 『자유론』 원고 및 특별판 서문 신규 수록 혼탁한 정국마다 명료한 통찰을 전하며 ‘신경안정제’ 역할을 해준 우리 시대의 지식인 유시민. 그의 대표작 중 하나로 2009년 처음 출간되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청춘의 독서』가 고급 양장 제본의 특별증보판으로 독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에 관한 이야기와 특별증보판 서문이 추가됐다. 문장도 전체적으로 손봤다.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이 ‘청년 시절 읽었던 고전을 다시 읽어보면 어떨까? 시대도 변하고 나이도 들었으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손때 묻은 책들을 다시 펴보면서 시작되었다. 어린 시절 아버지의 서재에서 우연히 발견한 『죄와 벌』, 침침한 스탠드 불빛 아래 엎드려 몰래 읽었던 『공산당 선언』,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슴 아픈 마지막을 떠올리게 한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뜨게 한 『역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21세기가 된 지 한참이 지난 지금 다시 자유의 가치를 떠올리게 한 『자유론』까지. 누구보다 뜨거웠던 청년 유시민을 만든 원천이자, 오늘의 유시민이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품고 있는 책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왜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할까?”, “인간은 원래 이기적인 존재일까?”, “내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사실은 어떻게 왜곡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문명의 역사에 거대한 이정표를 세운 15권의 위대한 책들. 그 안에는 앞서 살다 간 이들의 고민과 답이 담겨 있다. 『청춘의 독서』를 통해 그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을 사는 지혜를 배우고 더 나은 내일을 그리는 가슴 벅찬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9791193938034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 (외대부고 박인호 쌤의 미국 명문대 인문기행)

박인호  | 글로세움
16,200원  | 20251001  | 9791193938034
“정답은 AI가 내놓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초 만에 완벽한 답을 내놓는 시대에, 우리 미래 세대는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할까? 공부가 지겹고, 방향을 잃은 듯한 순간에, “나는 왜 공부하는가?”, “무엇을 위해, 어디로 가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이 다시 불을 붙인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은 단순히 미국 명문대 탐방서를 넘어서, 하버드, 예일, MIT를 비롯한 세계 최고의 대학 20곳을 걸으며 그 대학들이 품고 있는 사유의 흔적과, 그곳을 거쳐 간 인물들이 던진 중요한 질문들을 따라가는 특별한 인문 기행이다. 이 책은 우리가 마주하는 ‘정답’이 넘쳐나는 시대에, 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배움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스펙 경쟁에 지친 학생에게는 진정한 배움이 무엇인지를, 불안한 학부모에게는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교육자에게는 급변하는 시대에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정답이 흔해진 시대에, 질문을 품은 인간만이 진정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질문들》은 우리가 잊고 있던 호기심과 상상력의 가치를 되살리고, 결국 **"왜 공부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끈다.
9791170612476

벌거벗은 세계사: 과학편 (벗겼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

tvn<벌거벗은세계사>제작팀, 구지훈, 김응빈, 남성현, 맹성렬, 박민아, 염운옥, 윤성효, 이두갑, 홍성욱, 박진영  | 교보문고
21,600원  | 20250425  | 9791170612476
《벌거벗은 세계사》 이번에는 ‘과학편’이다! 인간의 끈질긴 호기심과 욕망, 집중력 등이 한데 뭉친 눈을 뗄 수 없는 과학의 놀라운 역사가 펼쳐진다 이 세상에 그냥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든 일은 저마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차곡차곡 쌓인 것을 우리는 ‘역사’라고 부릅니다. 지금도 세계지도는 수많은 변곡점을 거치며 끊임없이, 그러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사를 뒤바꾼 놀라운 순간의 곳곳에는 ‘과학’이라는 새로운 세상이 존재합니다. 인간의 끈질긴 호기심과 욕망, 집중력 등이 한데 뭉친 과학적 발견을 따라가다 보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과학편》은 그러한 의도를 담아 tvN 최고의 교양 프로그램인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다뤘던 내용 중 과학에 관한 사건들을 모아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인간의 생명, 산업혁명, 인간이 등장하기 전의 시대, 생물의 진화, 화학과 물리학, 고생물학, 지질학, 환경 오염 등 다양한 주제를 세계사와 과학 지식을 넘나들며 새로운 시각에서 이야기합니다. 지구상 가장 강력했던 지배자인 공룡의 숨겨진 비밀부터 과학 발전이 낳은 인류 최악의 발명품인 핵무기에 관한 놀라운 사실까지, 소설보다 재미있는 세계사 속 과학 벗기기가 입체적으로 펼쳐집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세계를 움직여 온 과학적 발견과 우리가 몰랐던 과학의 뒷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사란 스포일러가 넘치고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럼에도 눈을 뗄 수 없는 것은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벌거벗은 세계사: 과학편》은 역사의 카테고리 안에서도 매우 큰 영역을 차지하는 과학의 세계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속속들이 파헤칩니다.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통해 이제껏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던 역사의 이면과 과학 지식을 탐구하기 바랍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9791159095894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 (벗겼다, 세상을 바꾼 사람들)

tvn<벌거벗은세계사>제작팀  | 교보문고
20,700원  | 20220210  | 9791159095894
이토록 재미있는 세계사라니!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들려준 프레임 밖의 역사적 인물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졌지만 우리는 늘 그랬듯 답을 찾았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지식인들과 함께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세상을 파헤치는 《벌거벗은 세계사》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tvN에서 방영한 스토리텔링 세계사 〈벌거벗은 세계사〉가 들려준 프레임 밖의 역사 중 세상을 바꾼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제우스의 아들부터 미국 근대사의 영웅까지, 오랜 시간 동안 세계사를 뒤흔든 역사 속 인물들을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인들이 입체적으로 파헤치듯 보여줍니다. 특히 시간 관계상 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내용까지 상세하게 정리해, 역사의 큰 맥락은 물론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역사의 뒷모습까지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한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봤던 아시아의 역사를 세계인의 시선에서 보여주고, 유럽인이 승자의 관점에서 써내려간 세계사를 패자와 피해자의 관점에서도 다양하게 해석합니다. 그동안 역사가 어려웠다면, 세계사가 지루했다면, 외우지 않아도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를 듣듯이 《벌거벗은 세계사: 인물편》을 읽어도 좋겠습니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아는 것을 넘어 경험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9791172611859

세상을 바꾼 도서관 (세계에서 가장 큰 어린이 도서관을 세운 엘라 레프만 이야기)

캐서린 패터슨  | 불광출판사
19,800원  | 20250820  | 9791172611859
옐라 레프만은 책을 평화의 전령으로 삼아 아이들에게 건넸습니다. 그 책들은 국제 협력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었지요. - 바사랏 카짐,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회장 그녀는 아이들의 손에 책을 쥐여 주고, 그 책들이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바꾸기를 바라며 거침없이 행동했고, 결국 그 꿈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 이성엽,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위원회(KBBY) 회장 줄거리 및 간략 소개 1891년 5월에 독일에서 태어난 옐라 레프만은 음악가로서의 삶을 꿈꾸었지만, 그 꿈을 이룰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사랑했던 ‘책’은 그녀의 삶이 다른 꿈을 꾸고, 다른 길을 걷도록 이끌었지요. 글과 책을 사랑했던 옐라는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저널리스트이자 칼럼니스트로 일했고, 타크블라트 신문사의 최초의 여성 편집장이 되기도 하지요. 옐라는 전쟁을 겪고, 히틀러가 독일을 장악했을 때, 런던으로 피신하는 등 삶의 굴곡을 넘기며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옐라는 다시 독일로 돌아가게 되고, 전쟁을 겪으며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든 해야 하지 않을까 고민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훌륭한 어린이책들을 모아서 전시회를 열기로 합니다. 수십 통의 편지를 쓰고, 아이들을 위한 책과 그림을 구하기 시작한 옐라는 드디어 국제 아동 도서 전시회를 열어 독일을 순회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옐라 레프만의 어린이와 책에 대한 사랑은, 국제청소년도서관을 만들고,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를 설립으로 이어지고, 지금까지 계속됩니다. 이 책은 옐라 레프만의 일대기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9791158742263

세상을 바꾼 수식 (사물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위대한 수식들)

도미시마 유스케  | 미디어숲
19,800원  | 20240820  | 9791158742263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은 ‘수식’으로부터 탄생한다 “창조성과 비즈니스 기회는 수식 독해력에서 나온다” AI, 금융 투자, 행동경제학, 우주 개발, 자율주행, 기후 위기 등 인류의 미래를 수식으로 이해한다 수학 공식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있다. 모든 현대의 발전과 새로운 발견 뒤에는 어김없이 수식이 존재한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는 시대에 그 배경에 있는 수식의 존재를 이해하고자 하면 변화를 빠르게 내다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창조성을 깨우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다. 수학의 힘을 활용해 세계의 중심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는 저자는 퀀트로 근무할 때 만난 미국 금융 대기업의 간부들이 수학 실력이 부족한데도 자신이 만든 투자 전략을 수식을 통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자세에서 큰 감명을 받았고, 그때의 감동이 이 책을 집필하는 동기가 됐다. 그는 이 책에서 9가지 사례를 통해 간단한 수식이 어떤 방식으로 창조성을 일으키고 세상을 바꾸는지를 설명한다. 인공지능, 금융 투자, 행동경제학, 우주 개발, 자율주행, 기후 위기 등 지금 당장 세상에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분야의 기초를 형성하는 다양한 수식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중요한 점은 분야마다 사용하는 수식이 전부 다르지만, 각 수식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세상을 바꾸는 과정은 항상 동일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수식의 창조 사이클’이라고 부른다. 무서운 속도로 변화가 몰아칠 미래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수학은 잘 몰라도, 수식은 풀지 못해도, ‘수식 독해력’은 반드시 갖춰야 한다. 수식은 세상 모든 현상의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돋보기이자 창의성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9791194353256

진보의 품격 (세상을 바꾼 목소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메리 하트넷, 웬디 W. 윌리엄스  | 이든하우스
29,700원  | 20250715  | 9791194353256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하나이다” 미 연방대법원의 가장 위대한 반대자였고, 동시에 미 헌법의 가장 강력한 수호자였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분열 속에서 통합을 이끌어낸 진정한 진보의 품격! 2020년 9월 18일, ‘진보의 아이콘’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대법관 중 한 명이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87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평생을 정의와 평등, 인권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법조인이었으며, 소수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었던 긴즈버그의 죽음에 미국을 넘어 전 세계가 애도에 동참했다. 낸시 펠로시 의장은 “우리 민주주의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라며 조의를 표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투병 중에도 민주주의와 법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지킨 긴즈버그에게 경의를 표했다. 생전에 고인과 자주 갈등을 빚었던 트럼프 대통령마저도 “법의 거인이자 역사의 선구자를 잃었다”며 미 전역의 모든 연방 건물과 군 기지 등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명령했다. 긴즈버그는 여성 최초로 미 국회의사당에 안치된 후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물결이 전 세계 SNS를 물들였다.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또 세대를 가리지 않고, 한 명의 법조인이 이토록 많은 이들의 찬사와 경의를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입학생 500명 중 여성이 고작 9명에 불과했던 1950년대, 여성에게 좀처럼 문을 열어주지 않던 당시 법조계의 분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차근차근 자신의 영향력을 넓혀갔던 긴즈버그는 1970년대 여성의 법적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수많은 소송을 주도했고, 특히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여성 권익 프로젝트를 이끌며 성차별 철폐에 큰 기여를 했다. 1993년 클린턴 대통령의 지명으로 대법관에 임명된 후에는 다양한 판결에서 사회적 약자의 손을 들어주었고, 특히 보수가 다수가 된 대법원에서 반대의견을 소신있게 밝히며 ‘위대한 반대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 책 《진보의 품격》은 법에 근거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했던 법조인의 육성을 온전히 담았다. 그가 살아 생전 남긴 연설문과 기고글, 그리고 판결문 중 그의 삶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것들만을 골라 엮은 것으로, 책 한 권으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진면목과 그가 남긴 유산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9788924195231

세상을 바꾼 레시피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인류 문명사)

서한기  | 퍼플
8,600원  | 20250810  | 9788924195231
당신의 식탁은 인류 문명의 가장 치열한 최전선이다! 불의 발견부터 배양육까지, 한 끼 식사에 담긴 경이로운 세계사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식탁 위에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거대한 드라마가 담겨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이 책은 인류가 처음 불을 발견해 음식을 익혀 먹던 원시의 순간부터, 로봇 셰프와 3D 푸드 프린터가 등장할 미래의 식탁까지, ‘음식’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인류 문명사 전체를 조망하는 장대한 지식 탐험서다. 인류의 뇌를 키운 ‘익힌 음식’의 탄생, 인류를 정착시킨 ‘농업 혁명’, 제국을 세운 ‘소금’의 힘, 대항해시대를 연 ‘향신료’의 유혹, 유럽을 구원하고 또 비극에 빠뜨린 ‘감자’의 두 얼굴, 그리고 달콤함 뒤에 노예의 피눈물을 감춘 ‘설탕’의 역사까지. 음식은 어떻게 문명의 흥망성쇠를 이끌고, 전쟁의 원인이 되었으며, 때로는 한 시대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인공이 되었는지를 생생하게 추적한다. 나아가 프랑스 혁명이 낳은 ‘레스토랑’의 탄생, 커피 한 잔이 만들어낸 ‘근대 자본주의’, 통조림과 냉장 기술이 가져온 ‘식생활의 혁명’, 그리고 패스트푸드 제국에 맞선 ‘슬로우푸드 운동’과 전 세계를 매료시킨 ‘K-푸드’의 역동적인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음식과 인간이 맺어온 관계를 입체적으로 파헤친다. 『세상을 바꾼 레시피』는 단순히 음식에 대한 지식을 나열하는 책이 아니다. 인류학, 사회학, 경제학, 과학사를 넘나들며, 우리가 먹는 행위 속에 숨겨진 정치, 경제, 문화적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새로운 역사서다. 이 책을 덮고 난 뒤, 당신의 식탁은 더 이상 평범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매일의 식사가 인류의 위대한 유산과 미래를 맛보는 경이로운 순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9791194530039

세상을 바꾼 문장들 (어떤 말은 시간 속에서 영원이 된다)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  | 포레스트북스
16,200원  | 20250127  | 9791194530039
“찰나 속에서 영원의 단면을 꿰뚫은 철학자들의 언어에 대하여” 소크라테스의 ‘무지의 지’부터 니체의 ‘신의 죽음’까지, 수천 년을 이어온 말 속으로 떠나는 궁극의 지적 여정 “내가 아는 유일한 것은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 “신은 죽었다”…… 살면서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이 문장들. 이 밖에도 익숙하고도 깊은 울림을 주는 말들 중 다수는 오래전 학자들의 사유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접하는 그 문장들은 어디에서 왔고,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철학을 공부하려면 독일 철학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늘 철학책을 가까이 했던 저자 브루노 프라이젠되르퍼는 여러 잡지사의 편집장을 지냈으며, 다수의 저서를 통해 독일 아마존과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NDR 올해의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자는 『세상을 바꾼 문장들』에서 소크라테스, 니체 등 철학자들이 남긴 ‘말’에 주목했다. 그러나 단순히 철학적 언어를 탐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각 문장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 역사와 그들 삶의 궤적까지 따라간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전해지며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들까지 짚어 주어 독자의 지식을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독자는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문장들의 본질적 의미를 새롭게 탐구할 수 있다. 사유하지 않는 인간은 없다. 우리는 매일 삶의 방향과 존재의 이유를 고민하고 성찰한다. 지금 살아가는 방식이 옳은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더 나은 삶은 무엇인지, 이 질문들은 오래전부터 인류가 던져온 공통된 의문이다. 세상을 움직여온 철학자들 역시 같은 고민 속에서 질문하고 토론한 끝에 마침내 시대를 초월해 살아남는 문장을 남긴 것이다. 그래서 철학은 절대 낡지 않는다. 어느 시대에도 가장 필요하고 본질적인 학문이자 사상이기 때문이다. 이제 독일의 언론과 독자들이 극찬한 이 책과 함께 복잡하지만 때로는 단순한, 직접적이면서도 함축적인, 이 세상에서 오래도록 살아 숨 쉬는 의미 있는 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지적 여정을 시작해보자.
9791130664187

과학이 세상을 바꾼 순간 (인류의 삶을 바꾼 22가지 과학 혁명의 발견들)

앨런 라이트맨  | 다산초당
34,200원  | 20250324  | 9791130664187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보어, 허블… 과학의 거인들은 어떻게 세상을 뒤바꾼 이론을 창조했는가? 물리학자이자 인문학자, 소설가인 앨런 라이트먼이 집대성한 20세기 과학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막스 플랑크, 에드윈 허블 등 위대한 과학자들의 이야기와 특수상대성이론, 불확정성 원리, DNA 구조 등 분야를 넘나드는 현대 과학 최고의 발견들을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의 가장 특별한 점은 과학자와 그들의 발견을 가장 잘 보여주는 기록인 원전 논문을 함께 실었다는 것이다. 현대 과학기술의 근간을 이룰 뿐 아니라 우리의 세계관과 철학적 사고까지 완전히 바꿔 놓은 이 과학의 발자취들은 과학을 포함한 모든 창의성이 필요한 분야에서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9791189436513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

스티브 토메섹  | 놀이터
13,500원  | 20250225  | 9791189436513
세상의 놀라운 걸작들! 여러분은 어떤 것에 관심이 있나요? 우리가 숨 쉬는 공기, 먹는 음식, 입는 옷, 읽는 책, 걸어 다니는 길, 타고 다니는 교통수단, 우리 몸을 이루는 다양한 물질, 그 외에도 물, 나무, 햇빛, 비누, 전기, 스마트폰 등 세상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것들이 있답니다! 매일 마주치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 중에 혹시 생각하기 위해 멈춰 선 적이 있었나요?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은 그것들만이 가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인 지구, 우리가 매일 마시는 물, 우리가 편안하게 쉬는 집,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배터리, 지구를 가득 채운 물, 영양소가 가득한 흙, 생명을 주는 빛, 날씨를 담은 공기, 하물며 우리 몸을 구성하는 신체기관들까지도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암석, 나무, 비누, 불, 연료, 옷, 바퀴, 전기, 백신, 스마트폰 등 자신의 이야기를 가진 것들은 무궁무진합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The Greatest Stuff on Earth》에서 스티브 토메섹Steve Tomecek과 존 디볼John Devolle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들이 지닌 에너지가 어떻게 물질로, 또 물질이 어떻게 에너지로 변환하는지를 포함하여 이러한 물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스티브의 이해하기 쉬운 문장과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로 전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이야기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존 디볼의 유쾌하고 독특한 그림들뿐만 아니라 직관적인 사진과 스타일리시한 다이어그램들이 다채롭게 곁들여져 있습니다. 《세상을 바꾼 위대한 발견The Greatest Stuff on Earth》은 아이들이 궁금했던 지식을 환상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수백 개의 진입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진입점은 모든 것의 시작인 ‘빅뱅’에 의한 ‘별’의 탄생일수도 있고, 전자를 공유하는 화합물인 ‘물’일수도 있고,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마이크로칩일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런 진입점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찾고, 그것을 확장해서 나아갈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책을 열고 놀라운 세계에 빠져 보세요!
9788915999176

세상을 바꾼 발명들

삼성출판사 편집부  | 삼성출판사
3,420원  | 20240401  | 9788915999176
〈시리즈 소개〉 책 읽는 재미가 저절로 생기는 〈DK 읽는 재미〉 학습의 기초 체력은 유아기 독서 습관에 따라 결정됩니다. 책 읽기에 재미와 자신감을 더해줄 DK 읽는 재미를 만나 보세요. 영국 명문 출판사 DK의 〈Super Readers〉 한국어판. 70년 역사의 삼성출판사가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번역하고 다듬었습니다.
9788959408405

50가지 기름 이야기(큰글자도서) (세상을 바꾼 한 방울)

도현신  | 시대의창
36,000원  | 20240315  | 9788959408405
믿거나 말거나 소름 돋는 사실 하나, 지금까지 인류는 기름 덕분에 생존했다 기름 없는 삶을 상상할 수나 있을까? 태초에 기름이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인간의 삶과 문화에 깊숙이 자리 잡은 기름을 소재로, 전쟁에서 파생된 과학기술, 음식 이야기부터 전 세계 판타지 몬스터의 사연들까지 소소하면서도 무게감 있고 쓸데없는 듯 보이지만 너무나 흥미로운 소재로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테마 역사 도서들을 발표해온 작가 도현신이 신간을 발표하였다. 세계사 속 사건들과 얽힌 여러 기름 이야기(1부), 우리가 흔히 접하지만 자세히는 모르는 기름들의 기본 영양 정보 이야기(2부), ‘기름 중의 기름’ 석유에 얽힌 현대 세계사 이야기(3부)를 큰 줄기로 50개의 이야기를 모았다. 읽다보면 기름에 관해 알아가는 것은 곧 인류가 살아온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고 역사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들을 모아가는 과정임을 알게 된다. 무엇보다도 교양적이면서 재미있다. 도대체 노아의 방주는 왜 새지 않았던 것인지, 종교개혁이 일어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일제가 조선 학생들을 강제 동원하여 모으려 했던 소나무 기름이 얼마나 허황된 것이었는지부터 옛날 짜장면이 더 맛있었던 이유를 거쳐 불타는 기름 석유에 의한 현대 세계 역사의 변동과 각종 전쟁들을 살펴보면, 결국 당신도 외치게 될 것이다. “기름 없이는 살 수가 없네!”
9788955884623

화학 혁명 (세상을 바꾼 화학의 역사)

사이토 가쓰히로  | 그린북
15,300원  | 20240318  | 9788955884623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을 다루는 학문, 화학 역사로 톺아보는 화학의 모든 것! 세상을 움직이고, 세상을 바꾼 화학의 혁신적인 발견들 과학 분야 중에서도 특히 진입 장벽이 높아 멀게만 느껴졌던 화학이라는 학문을, 역사라는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 나왔다. 화학을 매개로 과학의 역사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의 흐름까지 꿰뚫어 보여 주는 그린북 신간 《화학 혁명》이다. 《화학 혁명》은 화학의 역사적 발전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화학이 인류 문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고대의 관념적 화학에서 시작하여 중세의 연금술, 대항해시대와 산업혁명을 거쳐 현대의 양자 화학과 생명 화학에 이르기까지, 화학의 중요한 변곡점들을 세밀하게 조명한다. 혜성처럼 등장한 위대한 화학자들과 그들이 세상에 선사한 혁명적인 이론들을 하나씩 따라가다 보면 화학이라는 과학 분야가 단순히 실험실 안의 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인간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시대별로 중요한 화학적 발견들과 그것들이 어떻게 세계를 변화시켰는지를 체계적으로 보여 준다. 책에서 다루는 과학적인 내용이나 지식이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데, 일반 독자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점도 이 책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적재적소에 배치된 표와 사진 자료가 화학의 기본 개념을 빈틈없이 채워 준다면, 재치 있는 일러스트는 긴장을 풀어 주어 흥미를 더욱 북돋는다. 화학의 전체 모습을 개관하고 싶은 독자에게도, 화학의 즐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고픈 이들에게도 《화학 혁명》은 안성맞춤인 교양 과학서이다. 기초 과학 입문서로도, 깊이 있는 화학 교재로도 손색없는 그린북의 《화학 혁명》으로 새로운 화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9788965822912

세상을 바꾼 화학 (화학의 역사가 세상의 근원을 바꿨다!)

원정현  | 리베르스쿨
13,860원  | 20210303  | 9788965822912
화학의 이론 변화를 알면 어렵던 주기율표가 한눈에 보인다! 과학사 교수이자 영재 교육 전문 교사가 알려 주는 화학의 역사! ‘과학’이라는 분야는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 진리를 품고 있는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학문은 다양한 이론이 등장하면서 변화하였다. 자연과학도 예외는 아니다. 과학 시간에 배우는 과학 개념은 많은 과학자가 세상을 이해하는 방식을 서로 논쟁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정리한 것이다. 〈세상을 바꾼 과학〉시리즈는 과학 교과서 속의 이론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의 과학 이론을 과학의 역사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에 실린 귀여운 삽화와 다양한 시각 자료들은 독자가 과학을 여러 방식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 〈세상을 바꾼 과학〉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세상을 바꾼 화학》에서는 실험, 원소, 원자, 분자, 연소, 주기율표 등 화학의 핵심적인 개념들을 다룬다. 옛사람들은 세상이 무엇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는지, 현재의 주기율표가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핵폭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아보자. 화학 역사의 변화를 살피면서 화학 이론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법도 익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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