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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읽는"(으)로 16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5230033

세상을 읽는 안목 서양 건축사 (낯선 시대와 공간을 들여다보는 가장 흥미로운 방법)

구니히로 조지  | 북스톤
19,800원  | 20250901  | 9791175230033
건축은 설계도 위에 세워진 기술의 산물이 아닌, 인류가 쌓아온 삶과 시대의 흔적이다 외관 너머 사람들의 삶을 바라볼 때 건축은 당신의 안목과 교양이 된다 누구나 매일 건축 안에서 살아간다. 집, 학교, 직장, 카페, 식당 등 하루 종일 건축물을 드나들며 생활하지만, 정작 건축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세상을 읽는 안목 서양 건축사』의 저자 구니히로 조지는 30년 넘게 건축가이자 교수로 활동하며, 건축을 전문가만의 영역에서 꺼내어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데 힘써왔다. 이 책은 유명한 랜드마크를 나열하는 대신, 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서양 건축의 흐름을 시간 순으로 정직하게 안내한다. 즉 '건축사'를 강조하는 것이다. 건축은 당대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가치관이 담겨 있는 ‘삶의 무대’이기에, 건축사를 안다는 건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는 길이다. 예컨대 시민혁명으로 왕권이 약해졌을 땐 시민을 위한 공공 건축이 늘었고, 산업혁명은 기술을 발전시켜 초고층 빌딩을 가능하게 해 라이프스타일을 바꾸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지역은 새로운 도시 계획의 실험장이 되었다. 이처럼 건축물의 외관 너머에 숨어 있는 사람들의 삶을 궁금해한다면 건축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책을 읽은 후에는 건축물이 그저 멋진 볼거리가 아닌 인류가 쌓아온 흥미로운 서사로 느껴질 테다. 나아가 일상의 풍경이 한층 더 다채로워질 것이다.
9791191013450

세상을 읽는 수학책 (재미와 교양이 펑펑 쏟아지는 일상 속 수학 이야기)

사이토 다카시  | 북라이프
14,850원  | 20220927  | 9791191013450
‘데이트 설렘 곡선’부터 ‘인생의 가속도’까지 수학은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가? 메이지대 사이토 다카시 교수가 전하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수학 수업! -주식 투자 전문가는 어떻게 거품 붕괴를 예상할 수 있었을까? -채용 면접은 회사의 ‘f’와 나의 ‘f’가 만나는 자리라고? -나에게 맞는 좌표축을 발견하여 진로를 결정할 수 있다고? -기댓값은 어떻게 무모한 선택을 막아줄 수 있을까? -여사건을 알면 왜 긍정적인 마음과 용기가 생길까? -벤 다이어그램은 어떻게 판단력 상승과 차선책 발견을 도울까? -증명을 알면 인간관계까지 좋아진다고? 저자는 대학교 강의를 하면서 함수나 미적분 예시를 들 때마다 기겁하는 문과생들이 매우 안타까웠다. 그래서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수학을 놔버리는 사람들을 위해 이 책을 썼다. 저자는 책에서 연애 감정을 느끼는 기간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데이트 설렘 곡선’을 미분적으로 설명하고, 신입사원의 액션 플랜을 이야기하다가 자연스레 ‘인생의 가속도’를 수학적으로 설명한다. 처음에는 “왜 수학책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거지?” 의심스럽지만 탄탄한 수학적 배경과 신선한 통찰로 가득한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 하고 탄성을 내뱉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렇듯 이 책은 수학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지 흥미로운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주가를 예측하는 미분에서 무모한 선택을 막는 확률까지 ‘쓱’ 읽으면 ‘싹’ 이해되는 놀라운 수학 이야기가 가득하다. 과학, 음악, 미술, 철학, 문학, 역사 등 여러 분야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예를 드는 기발한 상상력과 그 상상력을 수학적 사고로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놀라움이 있다. 주가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예측하는 방법부터 사업에서 기회를 민첩하게 포착하고 시류의 변화를 알아채는 기술이 미분적 감각을 적재적소에 가져다 쓴 결과라는 기상천외한 발상에 웃음을 짓다가 어느새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숨겨진 수학의 활용법을 습득하게 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부디 당신도 수학의 매력에 빠져들어 수학적 사고로 세상을 읽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길 바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정말로 세상은 온통 수학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9791158742492

세상을 읽는 과학적 시선 (과학 전문기자가 전하는 세상 속 신비로운 이야기)

모토무라 유키코  | 미디어숲
16,920원  | 20250320  | 9791158742492
인문학적 성찰과 과학적 시선이 어우러진 따뜻한 과학 이야기 20년 경력 전문기자가 과학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일상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선사하는 과학 에세이 우리는 과학적 감수성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과거에 과학은 지적 유희나 교양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삶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지식이 되었다. 가까운 미래에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부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심심찮게 들려오는 가운데, 과학은 단순한 지식 축적의 영역을 넘어 삶을 대하는 가치관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을까? 과학적 사고방식을 키우기 위해 꼭 공학 전공자나 실험실 연구원이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 모토무라 유키코는 ‘문과 출신 과학 기자’라는 독특한 이력으로 과학이 삶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과학적 시선과 인문학적 성찰을 버무려 따뜻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한다. 이 책은 ‘과학’이라는 주제를 어렵고 멀게 느끼는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일상에서 과학적 통찰을 얻는 방법을 보여준다. 기생충의 세계에서부터 우주여행에 대한 철학적 고찰, 그리고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이 우리의 미래에 미칠 영향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그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펼쳐진다. 과학은 더 이상 어려운 공식이나 실험 결과에만 머물러 있지 않다. 저자는 과학이야말로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성찰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일깨운다. 특히, 저자는 독자가 과학적 감수성을 쌓는 데 초점을 맞춘다. ‘과학적 사고’란 지식을 단순히 쌓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작은 일상에서부터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갖는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가 인공지능, 기후 위기, 윤리적 딜레마 등 복잡한 문제들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성찰할 수 있게 돕는다. 『세상을 읽는 과학적 시선』은 과학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독자 스스로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세상을 보는 방식을 풍요롭게 만드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9791160721386

니나노 이야기 (세상을 읽는 삶의 에스프리)

김동학  | 대양미디어
13,500원  | 20241220  | 9791160721386
전 KBS TV의 다큐멘터리·광고 PD였던 김동학 씨가 세상을 읽는 지혜서를 출간했다. 80여 년을 살아오면서 작가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삶을 해석하고 읽어내는 지혜를 담아낸 ‘니나노 이야기’는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낸다. 표현은 부드러우나 의미가 강한 삶의 에스프리는 읽는 이로 하여금 세상을 다르게 보는 특별한 안목을 배우게 한다. 정치·종교·철학·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세상의 온갖 현상을 촌철살인의 해학으로 풀어냈다. 가볍게 읽되 여운이 깊어 오래 남는 짧은 글에서 허허실실하며 유유자적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다. ‘니나노’는 방송국에서 퇴직한 후, 세상의 모든 잡다한 일을 접고 〈경기 민요〉 〈태평가〉 〈인생은 일장춘몽〉 〈공수래공수거〉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뉠리리아…〉 등의 노랫말처럼, 여생을 유유자적하며 풍류를 즐기겠다는 마음으로 ‘(사)전국자전거연합’카페에 글을 쓰면서 사용한 애칭이다.
9788998581435

경영학 입문 (세상을 읽는 지혜)

허철선  | 사람과경영
16,380원  | 20200320  | 9788998581435
▶ 이 책은 경영학입문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경영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88962260144

세상을 읽는 지혜 (세상을 살아가는 실질적인 인생 지침서)

발타자르그라시안  | 해누리
0원  | 20091216  | 9788962260144
『세상을 읽는 지혜』는 우리가 어떻게 사회에 진출해야 하고, 또 어떻게 개인적인 출세와 직업상의 성공을 달성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그 방법론을 300개의 간결한 격언으로 구성하여 수록한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의 재치 있는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각종 세속적인 지혜뿐만 아니라 심지어 속임수를 활용하는 기술까지도 가르쳐 주며 인간은 모두 불완전하다는 것을 전제로 자기완성을 이루어야 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통해서 성공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9791198573087

시로 세상을 읽는 시인 허상욱 (따뜻한 봉사로 사는 법)

허상욱  | 솟대
10,800원  | 20241101  | 9791198573087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33〉 「시로 세상을 읽는 시인 허상욱」 “따뜻한 봉사로 사는 법” 이 책 「시로 세상을 읽는 시인 허상욱」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방귀희)에서 2024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 시리즈 33〉의 주인공 시각장애 시인 허상욱 씨의 자전 에세이 신간입니다.
9791194368403

표정을 읽는 아이, 세상을 읽는 아이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는 6가지 비언어 수업)

스티븐 노위키  | 상상스퀘어
17,100원  | 20250702  | 9791194368403
말은 잘하는데, 친구는 못 사귀는 우리 아이?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비언어적 의사소통 능력! 우리 아이 사회성 키우는 비언어 소통 수업! 말도 잘해서 사회성 문제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 우리 아이. 그런데 이상하게 친구를 잘 못 사귀고, 또래와 어울리기 힘들어할 때가 있다. 무엇이 문제일까? 저자는 우리 아이 사회성의 기반이 되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장기간 화면 앞에서 홀로 지냈던 우리 아이들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빼앗겼다. 오랫동안 비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을 연구한 심리학자 스티븐 노위키 박사는 이 책에서 아이의 비언어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우리 아이 사회성을 키우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요소 6가지인 리듬, 표정, 개인적 공간, 신체 접촉, 발성, 보디랭귀지를 이해하도록 설명하며, 학교나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언어 교육은 많이 하지만, 비언어적 능력의 중요성은 간과해왔다. 겉으로 평범하지만 친구나 또래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 우리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건 상대방의 진심을 읽을 수 있는 비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이다.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힘을 제시하는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돕고 싶은 학부모, 교사와 국가의 교육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교육계 리더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9788932116297

세상을 읽는 눈, 지혜 (지혜 문학)

안소근  | 가톨릭출판사
11,700원  | 20190721  | 9788932116297
인간의 눈으로 하느님을 찾아가는 여정! 지혜 문학에서 만나는 삶의 지혜 구약 성경의 지혜 문학인 잠언, 욥기, 코헬렛, 집회서, 지혜서에 담긴 지혜와 교훈을 찾는 책이다. 성서학 박사이자 성경 전문가인 안소근 수녀는 먼저 지혜 문학 각 작품이 쓰인 배경을 설명하고, 작품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면서 핵심적인 부분을 집중하여 살펴본다. 특히 지혜 문학과 우리 삶을 연결시키며, 그 안에 담긴 현인들의 지혜를 짚어 준다. 구약 성경의 다른 책들과 달리, 지혜 문학은 인간의 눈으로 하느님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기에 우리 삶에 와닿는 이야기들이 많다. 성경은커녕 책 한 권도 차분히 읽기 쉽지 않은 혼잡한 시대에, 이 책과 지혜 문학을 함께 읽다 보면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고, 삶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며, 궁극적으로는 하느님을 향해 나아가는 신앙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9788984289802

우화 (세상을 읽는 이야기)

서정오  | 보리
11,700원  | 20171010  | 9788984289802
이 책은 현실에 빗댄 이야기 쉰 가지를 다섯 묶음으로 나누었습니다. 1부는 돈이나 권력, 지식을 남보다 많이 가진 자들을 풍자하는 이야기를 모았고, 2부는 우리가 지극히 당연하게 여기는 문명 세상에 딴죽을 거는 이야기를, 3부는 일그러지고 뒤틀린 우리 삶과 생각들이 빚어낸 세태를 꼬집는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4부는 이 세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약하고 어리고 뒤처진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5부는 이미 잘 알려진 옛이야기를 지금 세상에 빗대어 다시 쓴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9788961771993

알고리즘 (세상을 읽는 커다란 눈)

플로랑스 피노  | 다림
10,800원  | 20190715  | 9788961771993
알고리즘을 알면 세상이 보여요! 각종 인터넷 사이트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 냉장고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알고리즘이 있어요. 알고리즘은 이렇게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우리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영감을 주고, 심지어 미래까지 예측해 주지요. 알고리즘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앞으로 알고리즘은 인간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알고리즘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 봐요
9791155815380

눈에 보이지 않는 지도책 (세상을 읽는 데이터 지리학)

Cheshire, James, Uberti, Oliver  | 윌북
25,200원  | 20221101  | 9791155815380
V 4년간의 제작 기간, 2021년 북미와 영국 지도 제작상 4관왕에 빛나는 작품 V 이 세계의 과거, 현재, 미래, 보이지 않는 세계의 총체를 보여줄 단 한 권의 책 “진정한 훔볼트의 계승자”, “지도 제작자의 꿈을 이룬 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북미와 영국 지도 분야 2021년 상을 휩쓴 지도책. 지도 제작자이자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지리 정보학 교수인 제임스 체셔와,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수석 디자이너 올리버 우버티가 함께 4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한 책이다. 그들이 만들어낸 지도는 단순히 장소를 나타내고 위치를 찾는 도구가 아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총체를 단번에 보여주는 또 하나의 지구다. 이들이 다루는 대상은 과거와 현재, 세계 구석구석 온갖 장소를 넘나든다. 홀로코스트 생존자의 증언을 따라 만든 ‘구술 이동 지도’를 들여다보면 당사자의 내밀한 기억과 역사적 박해가 교차하는 거대한 흐름이 한눈에 펼쳐지고, 베트남전쟁 비밀작전 경로를 촘촘히 표시한 지도는닉슨 대통령과 미국의 기밀을 드러낸다. 노예무역의 시작과 끝 장소를 매치한 그래픽을 따라가면 어느덧 눈앞에 거대한 공모의 실상이 형체를 드러낸다. 이산화질소의 분포를 나타낸 지도를 보면 배기가스를 더 많이 뿜어내는 산업과 나라를 또렷하게 볼 수 있다. 해수면 변화를 시계열로 겹친 지도는 마치 침몰하는 섬을 표현한 그림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 세계의 수많은 움직임이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크고 작은 패턴을 이 책의 저자들은 가장 효과적인 지도의 형태로 가공해 펼쳐놓았다. 그들이 포착한 시각화된 빅데이터는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이 세계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독자들은 세계의 진짜 진실을 마주하고, 인류의 흐름에 대한 지정학적 통찰과, 데이터를 해석하는 힘을 얻게 된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60여 개의 컬러 지도마다 담긴 풍부한 스토리텔링, 이들을 아우르는 금박 양장 제본까지 소장 가치를 갖춘 한 권의 예술성 높은 지리 교양서로서, 2차원의 지도 위에 3, 4차원의 현실을 효과적으로 펼쳐놓기 위해 동원한 다양한 방법론이 책 말미 부록에 실려 지리와 지정학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9791191883015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

마리아 가인사  | 청송재
17,100원  | 20210909  | 9791191883015
18개국 번역, 전 세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소설!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100권 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2019년 최고의 소설 소설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는 그림을 그린 예술가들과 그들의 사생활, 그 환경에 대한 시선들로 이루어진 책이다. 특정한 분류로 나눌 수 없는 이 책은 특이하고 매혹적이며, 책 속에서 인생과 예술이 교류한다. 11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개인과 가정의 이야기를 기술하는 하나의 소설이다. 그러나 11편의 단편 소설로도 읽을 수 있다. 또한 회화의 역사에 슬쩍 끼워 넣은 이야기로도 볼 수 있다. 희화적인 작품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 사이의 신비로운 관계를 파헤치려고 하는 11편의 서술적 에세이로도 읽을 수 있다.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주목할 만한 책 100권, 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2019년 최고의 소설, 최종 픽션 부문 로스앤젤레스 타임즈 도서상 최종 후보, 엘 파이스(El País)의 세기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각종 수상과 평론에서 인정받은 소설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 | 마리아 가인사 소설 ≪그림으로 세상을 읽는 여자≫에서는 알프레드 드 드뢰의 그림과 자신의 직업이 연결된다. 피카소가 루소를 위해 준비한 파티는 자신의 비행을 하는 두려움과 연결이 된다. 칸디도 로페스의 이야기에서 자연스레 자신의 남편과 남편의 친구 찰리와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위베르 로베르의 폐허, 세잔의 작품에 매료된 후지타의 이야기가 나오며, 남편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 매춘부와 로스코의 작품이 혼합된다. 그 모든 것이 화자의 개인적 체험, 상류층 가정 이야기,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회상, 예술에 대한 열정, 상실의 고통, 질병과의 싸움, 시간의 흐름에 대한 생생함, 일상의 진부함, 불안감 등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예술에 대해서 박식하게 그리고 인생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위대한 것은 지치게 된다.”라고 세잔이 말했듯이, 이 모든 이야기를 작가는 거창하게 말하지 않는다. 송수련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이애재 화가, 이보름 화가, 신항섭 미술평론가, 박철화 문학평론가, 박영택 경기대교수가 이 소설을 위해 서평을 써 주었다.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은 소설임을 입증한다.
9791193476017

스낵 인문학 (간편하고 짤막하게 세상을 읽는 3분 지식)

타임스낵  | 스테이블
15,750원  | 20240710  | 9791193476017
“세상 편한 자세로 과자 먹으면서 보세요” 경제·역사·과학·예술·심리·상식까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인문 잡학사전 “재미있고 흥미로운 것만 취급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예능처럼 즐기며 이해하는 난생처음 인문학 - 버거킹은 말 한마디로 어떻게 구글을 해킹했을까? - 70일 동안 자면 2천만 원을 주는 아르바이트 있다 없다? - 빨대 구멍의 개수는 0개인가 1개인가 2개인가? - 귀여운 얼굴을 한 남극 최고의 사이코패스는 누구? - 이미 냉동인간이 된 600명의 사람들이 있다는데? 스낵 컬처(snack culture)라는 말이 있다. 과자를 먹듯 가볍게 5~15분의 짧은 시간 안에 소비하는 콘텐츠를 뜻하는데, 웹툰이나 웹드라마 등이 여기에 속한다. 자투리 시간에도 스마트 기기로 접속해 문화생활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생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은 무려 ‘스낵 인문학’이다. 두 단어는 언뜻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인다. 어떻게 인간의 문제나 사상·문화 등을 연구하는 인문학을 간식거리 먹듯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말일까? 《스낵 인문학》은 가볍게 시작했다가 자꾸만 손이 가 봉지의 바닥을 보고야 마는 스낵처럼 경제·역사·과학·예술·심리·상식 분야의 이슈를 ‘흥미’로 시작해서 ‘지식’으로 마무리하는 구성의 책이다. 모두 48개의 꼭지로 각 내용은 3분 이내에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고, 사진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 책의 내용은 2018년부터 저자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타임스낵’에 업로드한 콘텐츠가 근간이 되었다. 약 87만 명의 구독자가 호응해준 수백 개의 콘텐츠 중 ‘알아두면 쓸모 있을 지식 48가지’를 선별해, 추가로 자료를 모으고 새롭게 정리한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마치 예능 프로그램을 보듯이 재미있고 쉽게 경험하며, 적당한 깊이로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시간을 내서 봐야 하는 책이 아닌, 남는 시간을 때울 때 부담 없는 책, 그러면서도 삶에 도움을 주는 책이 되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9788946422131

미디어 리터러시, 세상을 읽는 힘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위하여)

강용철, 정형근  | 샘터(샘터사)
10,800원  | 20220429  | 9788946422131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다음 세대가 묻다 “미디어, 그냥 편하게 즐기면 되는 거 아닌가요?” 강용철, 정형근이 답하다 “미디어는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속이거나 혼란에 빠뜨리는 미디어도 있습니다. 슬기롭고 현명하게 미디어를 이해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있어야 진정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답니다.”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의 쉰네 번째 주제는 ‘정보 과잉 시대, 슬기롭게 미디어 읽기’이다.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 ‘포노 사피엔스’ 등으로 불리는 오늘날 청소년들은 SNS, 유튜브, 게임, 웹툰, 인터넷 포털 사이트 같은 뉴미디어를 일상적으로 이용한다. 미디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고 여가나 오락을 즐길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사람들과 공유하며 소통한다. IT 강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한국 청소년들은 미디어를 활용하거나 조작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문제는 미디어를 비판적이고 창의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역량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디어를 똑똑하게 읽어 내는 능력, 즉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를 갖춰야 한다. 미디어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관련 콘텐츠가 넘쳐나는 오늘날 사회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는 필수적이며, 이 능력에 따라 세상을 읽는 힘이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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