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기  | 에스엠성공문화연구소

25,200원  | 20170801  | 9788994611037

이 책은 100세 노후를 보험으로 준비하려는 고객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보험백서’다. 가입자가 ‘꼭 알아야 할 내용’은 곧 FP가 ‘꼭 전해야 할 내용‘이고, FP가 제대로 전하기 위해 ’꼭 공부해야 할 내용‘이다. 결국 고객과 FP 모두의 공통 교과서다. 누구에게 더 절실할까? FP에겐 판매에 관한 문제일 뿐이나, 고객에겐 미래가 달린 문제이므로 고객에게 더 필요한 책이다. 보험의 수혜자는 ‘자신의 미래’와 ‘다음 세대’이므로 보험은 사회적으로도 유산(legacy)을 만드는 소중한 일이다. 하지만 보험의 핵심인 약관과 지급규정을 한 번에 꿰뚫기란 쉽지 않기에 골치만 아파 방치해두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전하는 이마다 설명이 달라 어느 장단에 맞출지 헷갈리게 된다. 비싼 자동차를 샀는데 쓸 줄 몰라 방치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보험은 누가 알아야 하나? 사용자인 고객이다. 물론 FP도 고객 중 한 명이다. 문제는 고객에게도 FP에게도 ‘정리된 교범’이 없다는 것이다. 각자 내공과 실력에 따라 조언을 주고받으며 자가당착에 빠지게 된다. 너무도 중요한 보험인데 서로 무지(無知)하니 막지(莫知)하게 된다. 이제 고객과 FP의 만남은 ‘보험의 본론’로 바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뭘 전할지 모르니 전하지 못하고, 고객도 시간부족, 신뢰부족, 왜곡된 이미지로 만남을 거부하다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원인은 과거보다 상품은 복잡해졌고, [과거, 현재, 미래]를 다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누군가에 의해서든, 한번은 반드시 정리하고 넘어가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보험은 정확한 통계를 바탕으로 의료, 질병, 정부정책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미래트렌드와 예측이 필요한 분야이고, 먹거리이므로 맛있는 밥상을 차려야 한다. 그런데 누군가는 밥만, 다른 누군가는 반찬만 잔뜩 먹는다. 상속수단이므로 사망보장도 필요하고 현금을 만들어내는 재산형성수단이며, 소액으로 고액을 만들어내니 삶의 지렛대고 기반이 된다. 기반을 만들고 싶어야 하고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의 결실이 보험이다. ‘보험으로 먹고사는 시대’라는 말을 하면 대부분 동의한다. 무의식적으로 알고 느끼고 있다. 이제 보험은 단순한 세일즈나 마케팅이 아니라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전하는 것이다. 그것도 제대로 해야 하고 맞춤옷을 지어주어야 한다. 그러려면 고객을 도우면서도 을처럼 행동하는 FP, 도움에 감사할 줄 모르는 고객... 이런 낮은 차원의 비즈니스(세일즈) 패턴이면 안 된다. 새로운 역할규정이 필요하고 보험전반을 뚫는 insight가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단순한 교양서적이 아니라 실전, 실무개념과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를 에 대한 규정하고 있다. 손보 시각도 생보 시각도 아닌 철저히 고객 시각이다. 보험업계는 저능률FP 양산시스템을, 고객은 세계 8위로 보험료를 내면서도 보장은 형편없는 이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지속되면 안 된다. 지금 당장 책을 펼쳐 보자. 지금 당장 책을 펼쳐서 혼란한 머리를 정리하고, 내 보험의 바른 포지션을 정립하자.

김송기  | 에스엠성공문화연구소

0원  | 20061220  | 9788995637319

트렌드형 컨셉과 상품의 포지셔닝으로 슬럼프에 빠진 FC들에게 희망을 주는 세일즈기법을 소개하는 책.『세일즈폭발 전략 7』은 시스템적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하는 '백지 3장 어프로치, 3가지 위치이동, 보장컨셉, 연금컨셉, 세일즈 폭발 전략, 프로스펙팅 클리닉, 마케팅 클리닉' 등 7가지 핵심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이들을 시대흐름에 맞추면서 앞으로 전개 될 보험시장의 고밀도 전망을 통해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현장강의로 정평이 난 저자의 강의식 저술로 FC가 스스로 학습하고 브랜치별 혁신전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구성된 것이 강점이다.

커넥팅랩, 현경민, 정근호, 백채욱, 권기범, 김호균, 김태형, 민준홍  | 비즈니스북스

16,020원  | 20210928  | 9791162542378

“구글, 네이버, 삼성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지금 ‘펜트업’을 준비한다!” 메타버스부터 스트리밍, ESG, AI까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新인류의 소비 욕망에 집중하라! 2022년, 인류가 한 단계 더 진화했다. 약 2년 이상 팬데믹 시국에 살던 사람들은 이전과 같은 인류가 아니다. 이들은 단절을 경험했고, 단절 속에서 연결의 가능성을 몸소 체험했다. 백신이 전면 보급된다고 해도 달라진 사람들의 삶의 패턴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이제 기업들은 이들의 새로운 욕망에 집중할 때다. 예전엔 잘 만든 제품, 혹하는 마케팅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지금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재밌고, 신선하고, 혁신적인 기술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더 이상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지 않는다. 커넥팅랩이 제시한 2022년 대표 키워드 ‘펜트업’(Pent-up)은 이러한 현상을 잘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