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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으)로 2,6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6434120

소년이 온다 (한강 소설 l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 창비
13,500원  | 20140519  | 9788936434120
말라파르테 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작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2014년 만해문학상, 2017년 이탈리아 말라파르테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20여개국에 번역 출간되며 세계를 사로잡은 우리 시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이 작품은 『채식주의자』로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에게 “눈을 뗄 수 없는, 보편적이며 깊은 울림”(뉴욕타임즈), “역사와 인간의 본질을 다룬 충격적이고 도발적인 소설”(가디언), “한강을 뛰어넘은 한강의 소설”(문학평론가 신형철)이라는 찬사를 선사한 작품으로, 그간 많은 독자들에게 광주의 상처를 깨우치고 함께 아파하는 문학적인 헌사로 높은 관심과 찬사를 받아왔다. 『소년이 온다』는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하며, 무고한 영혼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듯한 진심 어린 문장들로 5·18 이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이 작품은 가장 한국적인 서사로 세계를 사로잡은 한강 문학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인간의 잔혹함과 위대함을 동시에 증언하는 이 충일한 서사는 이렇듯 시공간의 한계를 넘어 인간 역사의 보편성을 보여주며 훼손되지 말아야 할 인간성을 절박하게 복원한다.
9791170612254

소년

가와바타 야스나리  | 북다
14,364원  | 20250226  | 9791170612254
학창 시절, 기숙사, 아름다운 후배와의 ‘소년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숨겨진 문제작 “너의 손가락을, 뺨을, 눈꺼풀을, 혀를 애착했다. 나는 너를 사랑했다. 너도 나를 사랑했다고 해도 좋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그의 문학적 원점에 가닿는 화제의 문제작 《설국》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일본 근대 서정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 그의 문학적 원점에 가닿는 숨겨진 명작 《소년》이 ‘북다’에서 국내 초역으로 출간되었다. 작가는 1968년 노벨상 수상 당시 “일본인 심리의 본질을 그린, 매우 섬세한 표현에 의한 서술의 탁월함”이 수상평으로 언급될 만큼 아름답고 섬세한 문장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작품 세계 전반에 걸쳐 서정적 비애와 감각적 미학을 추구했다. 대문호 가와바타의 대표작이자 초기작 중 하나가 〈이즈의 무희〉다. 흔들리는 청춘의 내밀한 고독함과 인간과의 만남을 통한 정서적 구원에 대해 슬프도록 미학적인 문장으로 표현한 자전적 소설로, 이론의 여지없이 가와바타표 신감각파 문학의 근간으로 평가받는다. 〈이즈의 무희〉와 마찬가지로 《소년》은 젊은 가와바타 특유의 애수와 서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작중에서 작가는 “〈유가시마에서의 추억〉이라는 제목의 글이 있다. 스물네 살 여름에 썼다. 이 이야기의 전반부를 스물여덟 살에 고쳐서 〈이즈의 무희〉라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후반부에는 중학 시절 기숙사에서 같은 방을 썼던 소년을 향한 사랑의 추억이 적혀 있다.(19쪽)”라고 언급한다. 비슷한 시기에 “소년을 향한 사랑의 추억”으로 완성된 작품이 바로 《소년》인 것이다. 사실 《소년》은 집필 당시부터 출간에 이르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을 거쳤다. 1948년, 가와바타가 창간한 문예지 《인간》에서 연재를 시작했지만 재정난으로 불안정한 연재가 이어졌다. 4년 뒤인 1952년이 되어서야 신초샤 출판사의 《가와바타 야스나리 전집 14권》에 후반부가 수록되며 완결을 맺었다. 이후 가와바타 문학 애호가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회자될 뿐 전집을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면 볼 방법이 마땅치 않았다. 그러다 완결 후 70년 만인 2022년 ‘가와바타 사후 50주년 기념작’으로 처음 단행본이 출간되어 온전한 책의 형태로 독자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뒤늦은 출간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일본을 대표하는 대문호가 소년 시절 한 소년을 향한 감정을 ‘사랑’이라 명명하고 요동치는 청춘의 번뇌를 고백한다는 파격에 가까운 진솔함이 상당 부분 작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2022년 단행본 출간 이후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관심 속에 입소문을 타고 증쇄를 거듭하며 ‘가와바타 문학의 원점’으로 재평가받게 되었다. 이 화제의 문제적 걸작을, 작가의 미려한 시적 언어를 섬세하게 옮겨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9791142809699

지박소년 하나코 군 24 (더블 특장판) (초판한정 홀로그램 양면 책갈피 + 선착순 한정 아크릴 스탠딩 POP)

아이다이로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5,400원  | 20250912  | 9791142809699
--어서 와. 저주가 꿈실거리는 우물 밑바닥에. 과거를 개변당한 세계의 카모메 학원에서는 "츠카사"라는 주술이 유행하고 있었다. 그 강령술에 의해 코우는 저주받고, 【빨간 집】에 이끌리게 된다. 또한, 네네 일행도 하나코와 츠카사의 생가인 【빨간 집】을 찾아가려 하는데…. 학원 7대 불가사의 괴이담, 악랄한 제24권! ⓒAidaIro/SQUARE ENIX
9791138840941

소년 (이승엽 시집)

이승엽  | 좋은땅
9,900원  | 20250324  | 9791138840941
“달을 좋아한 소년의 변명도 핑계도 사랑하기로 했으니 어쩌면. 여전히 고개를 들었습니다. 끊임없이 외로울 수많은 날들에게, 그리고 나의 할머니 故김임수께. 2024년 8월 도쿄 카네가후치 어느 찻집에서.”
9791136799357

지박소년 하나코 군 23 일반판 (홀로그램 양면 책갈피 + 아크릴 스탠딩 POP + 일러스트 양면 코스터)

아이다이로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5,400원  | 20250318  | 9791136799357
시계지기의 과거 개변으로, 바뀌어버린 세계. 그곳에 있는 것은-? 7대 불가사의 시계지기의 재판 판결로, 이 세상은 과거가 개변되고 말았다. 이전과 다른 세계라는 사실을 서서히 인식해가는 네네. 그런 가운데, 학원에서는 어떤 "주술"이 유행하는 모양인데…? 학원 7대 불가사의 괴이담, 급변과 해후의 제23권! ⓒ AidaIro / SQUARE ENIX
9788984816992

하느님의 인플루언서 (성체를 사랑한 소년, 성 카를로 아쿠티스)

Gori, Nicola  | 생활성서사
15,880원  | 20250524  | 9788984816992
MZ세대 첫 번째 성인, 카를로 아쿠티스 청년과 컴퓨터 프로그래머의 수호자인 카를로 아쿠티스는 레오 14세 교황이 처음으로 시성할 교회의 아이콘이다. 이 책은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올곧은 믿음과 남다른 이웃 사랑, 그리고 기적으로 MZ 세대 최초로 성인이 될 그의 삶과 신앙 그리고 그를 기리는 이들의 증언을 담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매스 미디어에 관한 뛰어난 소질을 활용해 교회의 놀라운 기적을 세상에 널리 알린 ‘하느님의 인플루언서’였으며, 성체 신심과 성모 신심 등 각별한 신앙으로 자신의 짧은 삶을 촘촘히 채워 갔던 카를로 아쿠티스의 모습은 지금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여전히 유효한 신앙의 본질을 전해 준다.
9788983948113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

톰 앵글버거, 폴 델린저  | 미래인
10,800원  | 20170222  | 9788983948113
청소년 소설 [로봇 소년, 학교에 가다]는 인간과 인공지능 로봇 사이의 우정, 인공지능 로봇의 자유의지라는 다소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의 등장이 과연 인간에게 득이 될 것인가, 해가 될 것인가?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의 친구인가, 적인가? 만약 친구라면 로봇과 진짜 우정을 나눌 수 있겠는가? 인공지능 로봇은 인간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혹시 바바라 교감에게 학교가 완전히 통제된 것처럼 인간 사회도 인공지능 로봇에게 통제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여러 물음을 던져보게 될 것이다.
9791168872271

소년 (1908년 최남선이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월간 잡지)

최남선  | 한국학자료원
405,000원  | 20221120  | 9791168872271
1908년 최남선이 발행한 우리나라 최초의 월간 잡지. 계몽잡지.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종합잡지이다. 1908년 11월 최남선(崔南善)에 의하여 창간되었으며, 1911년 5월 통권 23호로 종간되었다. 편집인 겸 발행인은 최창선(崔昌善)이며, 신문관(新文館)에서 발행하였다. 최남선이 1906년 재차 일본에 유학,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 지력과(地歷科)에 적을 두고 있었을 때에 학생 모의국회의 토의안건이 문제가 되어 조선학생 70여 명이 동맹퇴학하는 사건이 벌어지는데, 당시 19세의 최남선은 남은 학비로 인쇄기구를 구입, 귀국하여 이 잡지를 간행하였다.“우리 대한으로 하여금 소년의 나라로 하라. 그리하랴 하면 능히 이 책임을 감당하도록 그를 교도하여라.”(창간호)라는 발간취지를 내세우고 처음에는 혼자서 집필과 편집, 발창간호의 독자는 6명, 2호 14명, 8·9호까지 30명, 1년이 지나서 200명을 넘지 못하였다.3권 2호부터 비로소 개인 잡지의 성격을 벗어나 이광수(李光洙)·홍명희(洪命熹)가 글로 가담하였고 8호에 이르러서 발매금지와 정간을 당하였다. 3개월 만에 해금(解禁)되어 1910년 12월 3권 9호로 속간되고, 1911년 1월에 4권 1호, 4개월 만인 1911년 5월에 4권 2호(통권 23호)로 다시 발행정지를 당하였다.「편집실 통기(通寄)」(창간호)에 “본지는 어디까지든지 우리 소년에게 강건(剛健)하고, 견실하고 궁통(窮通)한 인물이 되기를 바라는 고로 결코 연약(軟弱)·나태·의지(依持)·허위의 마음을 자극할 듯한 문자는 조금도 내지 아니할 터이오. 그러나 미적 사상과 심신훈도(心神薰陶)에 유조(有助)할 것이면 경뢰(輕賴)한 것이라도 조금조금 게재하겠소.”라고 편집 방침과 그 성격을 밝히고 있는 데서 볼 수 있듯이 당시의 소년들을 계몽하기 위한 새로운 지식의 보급과 계몽에 중점을 두고 엮어졌다. 특히 최초의 신체시(新體詩)인 「海에게서 少年에게」(창간호)를 게재하는 등 신문학 초창기에 남긴 문학사적 공헌도 지대한 바 있다 할 것이니, 『청춘(靑春)』과 더불어 『창조(創造)』·『폐허(廢墟)』·『백조(白潮)』 등 순문예동인지가 나오기 이전의 과도기적 성격의 잡지였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소년(少年))]
9788997381678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

찰리 맥커시  | 상상의힘
16,200원  | 20200420  | 9788997381678
출간 직후 50만권 판매 돌파, 전 세계 22개국 번역 출간 아주 특별한 네 친구가 주고받는 우정과 사랑, 희망 이 책의 저자 찰리 맥커시Charlie Mackesy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영국의 주간지 〈스펙테이터〉에 그림을 그리고, 옥스퍼드대학 출판부의 표지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일상에서 삶이란 무엇인지,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거듭 생각하며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그 대화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는 했지요. 어느날 그는 친구와 함께 ‘용기란 도대체 무엇인지’에 관해, ‘그동안 했던 가장 용감한 일은 무엇이었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야말로 가장 용기 있는 일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러고 매커시는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올려둔 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곳곳에서 메일이 쇄도했습니다. ‘이 그림을 우리가 사용해도 괜찮겠는지?’ 문의하는 연락이었습니다. 중증장애를 치료하는 병원과 청소년학교, 군대 내 외상후스트레스 치료센터 등에서 온 요청이었습니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져 있더라는 말 그대로 그는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책은 발간 즉시 영국 아마존의 전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아마존에서 그래픽노블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유에스에이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수한 일간지에서 #1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국과 미국의 오프라인 서점을 대표하는 워터스톤즈와 반즈앤노블에서 쟁쟁한 우수한 책들을 뛰어넘어 2019년 올해의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책,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글과 그림의 조화가 아름다운 그림책이기도 이야기책이기도 합니다. 밀레니얼들을 위한 삶의 지침을 담고 있는 철학책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과 진실한 글로 드러내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를 아우르는 책입니다.
9788937429354

소년

다니자키 준이치로  | 민음사
8,820원  | 20180803  | 9788937429354
미증유의 문학 세계를 개척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작품을 만나다! 1966년 창립된 출판사 민음사의 로고 ‘활 쏘는 사람’의 정신을 계승한 총서 「쏜살 문고」. 한 손에 잡히고 휴대하기 용이한 판형과 완독의 즐거움을 선사해 줄 200쪽 안팎의 부담감 없는 분량,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참신한 디자인으로 우리가 익히 알지만 미처 읽어 보지 못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를 작가들의 눈부신 작품들을 만나본다. 이번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은 육십여 년에 이르는 문학 역정 내내 경이로운 우주를 펼쳐 보이며 왕성하게 활동한 대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문학을 한눈에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정교하고 우아한 문체 탓에 번역하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작품을 국내 최고의 번역가들이 모여 우리말로 옮겼다. 더불어 책의 표지는 이빈소연 일러스트레이터가 총책을 맡아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치명적이고 농염한 문학 세계를 독특하고 섬세한 이미지로 풀어냈다. 선집 열권의 표지를 한데 모으면 한 폭의 병풍 그림이 되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다니자키 준이치로 선집」의 첫 권 『소년』에는 육십여 년에 이르는 문학 경력 내내 작가가 끊임없이 탐구하고 선보여 온 주요 모티프, 즉 여성 숭배와 페티시즘, 탐미주의의 맹아가 오롯이 담겨 있는 데뷔작 《문신》을 필두로, 잔혹 동화를 방불하게 하는 도발적인 일화가 적나라한 문체로 그려진 표제작 《소년》, 다니자키 문학 세계에서는 다소 이색적이라 할 수 있는 사회 풍자적 블랙 유머 《작은 왕국》에 이르기까지 초기 대표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9788943310554

소년

윤동주  | 보림
11,520원  | 20161021  | 9788943310554
문학사를 넘어 우리 역사와 마음에 고요히 빛나는, 시인 윤동주. 그가 1939년에 썼으며, 1941년 우리말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출간하고자 했을 때 19편 중 한 편이었던 『소년』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일제 치하의 암흑기에서 ‘어둠을 밝혀 등불을 조금 내몰고’ 별처럼 빛났던 윤동주의 시. 푸른 보석처럼 빛나는 이 그림책은, 때로는 암울한 상황과 그늘진 내면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용한 위안을 건넵니다.
9791172720605

달섬 소년

이우  | 고래책빵
11,700원  | 20250711  | 9791172720605
섬에 사는 아이의 눈으로 들여다본 병든 바다와 생물들의 고통 바다를 지키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삭이는 내적 성장과 용기 달섬은 근처 바다 아래 용궁이 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작은 섬입니다. 그 달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바다에서 엄마를 잃고 아빠와 살아가는 용이를 통해 심각한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용이는 바다에서 실종된 사람은 용궁에서 산다는 옆집 할머니의 얘기를 듣고, 용궁에 가기 위해 거북이를 따라 바다로 들어섭니다. 하지만 용이는 바다에서 위기에 처하고 다행히 구조됩니다. 용이는 이제 용궁을 믿기보다 병든 바다와 고통받는 바다 생물들을 떠올리며, 바다를 엄마로 생각하고 바다와 달섬을 지키기로 합니다.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달섬뿜뿜’에도 심각한 현실을 알려 나갑니다. 작품은 지구온난화라는 심각한 문제를 아이의 눈을 통해 섬세하게 들여다보며, 엄마와 그리움이라는 공감의 이야기로 아이들 모두가 즐겁게 읽으며 깨우치도록 합니다. 이우 작가의 글에 따뜻한 삽화로 김지영 작가가 협업한 ‘책 먹는 고래’ 제59권입니다. 그리운 엄마를 만나려 용궁을 찾아 나서는 아이의 그리움과 용기 용이는 작지만 아름다운 섬, 달섬에서 엄마를 그리며 아빠와 살아갑니다. 엄마는 물질하러 바다에 나갔다가 실종됐습니다. 달섬은 기온 상승으로 태풍이 잦아지고, 육지에서 떠밀려온 쓰레기에 오염되면서 점차 섬마을 사람들의 생계가 어려워지고 찾던 관광객도 뜸해집니다. 한순간도 엄마를 잊지 못한 용이는 용궁의 전설을 믿으며 엄마를 만나기 위해 아빠를 설득해 장비를 갖추고 바닷속으로 갑니다. 용이는 바닷속에서 용궁이 있는 곳이라는 해송산호를 찾지만 온갖 쓰레기와 병든 산호를 보고 충격을 받습니다. 또한 그물에 걸린 문어와 뿔이 달린 거북이를 보고 바다 생물의 고통도 깨닫습니다. 그날 밤, 꿈속에서 엄마를 만난 용이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커집니다. 마침내 용이는 구해준 거북이를 풀어 주면서, 그를 따라가면 용궁에서 엄마를 만날 것만 같아 바다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용이는 곧 위험에 빠지고 다행히 구조됩니다. 이후 용이는 용궁을 찾기보다는 바다가 엄마라고 믿으며 바다를 지키는 수호천사가 되기로 합니다. 그리고 작은 일부터 실천에 옮깁니다.
9791193149522

소년 농성

구시키 리우  | 블루홀식스(블루홀6)
16,200원  | 20250728  | 9791193149522
구시키 리우의 『소년 농성』이 블루홀식스에서 출간되었다. 블루홀식스는 창립 이래 매년 미스터리, 추리소설 출판 종수가 압도적 1위인 출판사이다. ‘나가우라 교’, ‘미키 아키코’, ‘아사쿠라 아키나리’, ‘하야사카 야부사카’, ‘후루타 덴’ 등 국내 미출간 작가들의 작품들과 국내에서 아직 인지도가 없었던 ‘오승호’(고 가쓰히로), ‘우사미 마코토’ 작가의 작품들을 블루홀식스의 사명(使命)으로 알고 출간하여 왔다. 특히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들을 시리즈별로 꾸준히 출간하여 나카야마 시치리는 현재 일본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가 되었다. 이 또한 블루홀식스 출판사만의 성과이자 지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소년 농성』은 살인 혐의를 받은 한 소년이 무고함을 호소하며 권총을 손에 들면서 진행되는 서스펜스 미스터리다. 인질을 붙든 소년은 진범을 찾으라고 경찰에게 요구하는데……
9791188343850

타조 소년들

키스 그레이  | 제철소
16,200원  | 20250825  | 9791188343850
“우리 인생에 최고로 끝내주는 스토리가 생긴 거라고!” 로스를 ‘로스’로! 세 영국 소년의 절친 납치 프로젝트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영국 작가 키스 그레이의 장편소설. 죽은 친구의 유골 항아리를 훔쳐 스코틀랜드 바닷가 마을로 향하는 세 소년이 모험을 통해 사랑하는 이의 죽음과 그로 인한 상실을 가슴 깊이 끌어안으며 진정한 자아와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조 소년들』은 출간 당시 영국 내에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자리에 오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평소 책과 친하지 않은 십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Carnegie Medal, Guardian Fiction Prize, BookTrust Teenage Prize 등 유수의 문학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14년에는 영국 극작가 칼 밀러가 각색하고 토니 그래함이 연출한 동명의 연극을 국립극단이 세계 초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2025년에는 국내 창작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이 작품이 가진 스토리텔링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모든 이야기는 ‘로스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로스의 절친임을 자부하는 블레이크, 케니, 심은 로스가 생전에 가보고 싶어 했던 스코틀랜드의 ‘로스’라는 곳으로 친구를 데려가기로 마음먹는다. 결국 그들은 로스의 유골 항아리를 훔친 다음 400킬로미터가 넘는 험난한 여정에 나선다. 이 무모하고도 우발적인 여행길에서 세 친구는 온갖 우여곡절을 겪게 되고, 목적지를 코앞에 둔 채 하나의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그들은 로스를 무사히 ‘로스’로 데려갈 수 있을까?
9791168815445

소년법 (법령)

해광 편집부  | 해광
0원  | 20231226  | 9791168815445
이 책은 방대한 법전을 보지 않고 간편하게 해당되는 법령만 참고해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공공기관이나 관련 종사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해당 법령을 참조 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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