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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로"(으)로 20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087488

월든 (시민 불복종 수록)

헨리 데이비드 소로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12,150원  | 20250530  | 9791188087488
『월든』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다. 『시민 불복종』은 무엇이 옳은 일인가를 되새기게 한다. 『월든』은 자연 속에서 단순하고 자립적인 삶을 실천한 기록이자, 현대 생태사상과 개인주의 철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고전이다. 소로는 매사추세츠주 콩코드 인근 월든 호숫가의 숲에 손수 오두막을 짓고, 2년 2개월 2일간 자연과 함께 살아보는 실험을 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쓴 『월든』은 단순히 자연을 묘사하는 책이 아니라, 물질문명 비판과 함께 인간 존재의 본질을 성찰하는 철학적 저작이다. 책은 삶의 경제, 고독, 자연, 계절, 인간관계, 자아 성찰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소로는 누구나 타인의 방식이 아니라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독자에게 각자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정치 에세이 『시민 불복종』은 소로가 멕시코 전쟁과 노예제도에 반대해 납세를 거부하고 감옥에 갔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그는 “부당한 법에 복종하는 것은 도덕적 죄”라며, 개인의 양심이 국가 권력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사상은 훗날 간디, 마틴 루터 킹, 넬슨 만델라 등의 비폭력 저항운동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월든』과 『시민 불복종』은 단순한 고전이 아니다. 지금도 우리 사회와 개인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자연과 삶, 자유와 정의에 대한 깊은 성찰을 유도하는 살아 있는 지침서이다.
9788937463952

월든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민음사
12,600원  | 20211112  | 9788937463952
삶의 본질을 찾아 숲으로 간 사상가, 우리 시대 고전 중의 고전 시인, 에세이스트, 자연주의자 소로가 안내하는 ‘월든’이란 세계 정회성 역자의 번역 인생을 건 결실,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월든』 출간! ▶ 당신이 월든 숲에서 새롭게 발견한 것은 자연과 문명뿐 아니라 자기 자신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호기심 많은 산책자로서 광대한 세상을 바라보는 동시에 자기 자신이라는 우주의 주인이 될 수 있었지요. ─ 나희덕(시인) ▶ 욕심부리지 말고 소박하게 살라는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는 우리에게 『월든』은 묻는다. 어떻게 사는 것이 진정으로 자유롭고 행복한 삶이냐고. ─ 정회성(옮긴이)
9788924169454

말하는 코털과 어린이 탐정단

소로  | 퍼플
7,300원  | 20250901  | 9788924169454
처음엔 “코털이 말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장난 같은 생각에서 이야기가 시작됐어요. 그 장난이 쑥쑥 자라나, 민우와 친구들, 그리고 코털 탐정단의 모험이 되었지요. 사람마다 조금은 엉뚱하고 이상한 점이 있어요. 하지만 그 점들이 모이면 훨씬 재미있고 더 든든해진답니다. 민우와 친구들처럼요! 여러분도 친구들과 힘을 합치면 어떤 모험이든 신나게 해낼 수 있을 거예요.
9788956605418

월든(완결판) (대자연의 예찬과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담긴 불멸의 고전)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은행나무
11,700원  | 20110822  | 9788956605418
자연에서 참다운 인간의 길을 찾다! 19세기에 쓰인 가장 중요한 책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 미국의 소로우 학자들과 이메일을 주고받으면서, 약 400여 곳의 단어 및 문장을 수정한 개정판이다. 출간 당시에는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오늘날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사랑받는 책으로, 저자가 1845년부터 2년간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집을 짓고 생활한 경험을 기록하였다. 계절이 바뀌면서 변화하는 월든 호수 및 주위 숲의 모습, 또 그 속에 사는 온갖 동식물들이 생생한 필치로 그려져 있다. 더불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 소박하고 검소한 삶만이 인간에게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는 저자의 사상을 아름다운 문장으로 담아냈다. 모험기이자 사회에 대한 통렬한 풍자서, 저자의 정신적 자서전으로써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 책은 독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을 건네면서 꾸짖고 충고하고, 격려하며 무한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9791191352115

콘텐츠로도 먹고삽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좋아하는 일을 하며 가능성을 만들어나가는 삶)

생활모험가  | 소로소로
15,120원  | 20250623  | 9791191352115
회사도 안 다니는데 뭐 먹고 살지? 좋아하는 일만 해도 충분히 먹고 삽니다! 10만 크리에이터 생활모험가의 ‘1인 브랜드 성장기’ 좋아하는 것을 콘텐츠로 만들 수 있을까? 혼자서도 책을 내고, 강의를 하고, 브랜드와 협업할 수 있을까? SNS 한 줄조차 쓰기 망설여지는 나도 가능할까? 좋아하는 걸 ‘일’로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가장 현실적인 첫걸음을 건넨다. “일과 삶이 분리되지 않아도 괜찮은 삶.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때에, 나를 잃지 않으며 오래도록 일하는 방식.” 『콘텐츠로도 먹고 삽니다』는 출판사 대표, 작가, 강연자, 유튜버, 인플루언서, 어딘가에 속하지 않고도 스스로의 브랜드가 되어 살아가는 크리에이터 생활모험가의 기획, 집필, 강의, 브랜드 협업, 라이프스타일을 선명하게 그려냈다. part1 ‘만들다’ 에서는 1인 출판사, 유튜버, 크리에이터로서, part2 ‘쓰다’ 에서는 작가로서, part3 ‘말하다’ 에서는 강연가로서, 이렇게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살아가는 생생한 경험담과 에피소드, 그리고 1인 브랜드를 꿈꾸는 이들에게 보내는 애정 어린 조언이 담겨 있다. 이러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삶과 여러 경험치들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72540227

일터의 소로 (일하고, 돈 벌고, 삶을 꾸려 가는 이들을 위한 철학)

존 캐그, 조너선 반 벨  | 푸른숲
17,820원  | 20240828  | 9791172540227
불멸의 인문 고전 『월든』으로 200여 년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삶을 새롭게 해석한 『일터의 소로』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숲속으로 들어간 은둔자이자 사색가 소로에게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간 노동자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고 주목한다. 월든에서 소로는 사색하고 글만 쓰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부지런한 갓생을 사는 N잡러였다. 그런 삶을 기반으로 다져졌기에 소로의 철학은 시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여전히 큰 울림을 준다. 잠에서 깨어 자유로운 하루를 맞이하길 바라지만, 먹고살아야 하기에 매일 출근길에 오르는 우리에게 소로는 말한다. 영혼도, 시간도, 삶도, 그 어떤 것도 희생하지 말라고. 일하는 동안에도 우리는 죽어 간다고. 의미 없는 출퇴근의 나날 속에 절망하면서도 한 줄기의 빛을 향해 마음을 열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9791198070302

엄마는 엄마를 낳았어 (온음 에세이)

온음  | 소로북스
11,700원  | 20221111  | 9791198070302
〈당신의 저장법〉에 이은 작가 온음의 담담하고 내밀한 위로 - 어쩌면 이 땅의 많은 딸들이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 - 우리 모두에게 있는 단 한 분의 존재 '엄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존재가 얼마나 무겁고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누구나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만 항상 뒤늦게 알아채는 우리의 마음에도 충분한 위로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엄마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고 있는 엄마를 닮아가는 우리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들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9791175052024

걷기의 철학

헨리 데이비드 소로  | 해밀누리
13,050원  | 20250922  | 9791175052024
자연 속에서 길을 찾고, 걷기에서 철학을 발견하다. 『걷기의 철학』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가 남긴 자연 산문 가운데 정수를 모은 작품으로, 그가 평생에 걸쳐 탐구한 자연과 인간의 관계, 그리고 걷기를 통한 사유의 깊이를 담아냈다. 이 책은 단순한 자연 기록이 아니라, 구체적인 경험과 철학적 성찰이 결합된 에세이 모음집으로, 독자들에게 문명 속에서 잃어버린 자유와 내적 균형을 회복할 길을 제시했다. 「메사추세츠 자연사」에서 그는 주변 자연의 세밀한 관찰을 통해 땅과 기후, 생명체들이 어우러지는 질서를 묘사하며, 인간이 자연과 맺는 근본적인 관계를 보여주었다. 「와추세트로의 산책」에서는 동료와 함께 산을 오르며 풍경과 인간 정신이 어떻게 맞닿을 수 있는지를 서정적으로 풀어냈다. 「겨울 산책」에서는 계절의 변화 속에서 삶과 죽음, 고요와 활력을 함께 사유했으며, 「산림 수목의 차이」에서는 식물학적 관찰을 넘어 나무와 숲이 지닌 상징적 의미를 탐색했다. 특히 「걷기」는 소로의 대표 강연문으로, 걷기를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자유와 영혼의 회복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행위로 격상시켰다. 이어지는 「가을빛」, 「야생의 사과」, 「밤과 달빛」에서는 각각 계절의 아름다움, 자연 속에서 자라난 사과의 생명력, 그리고 달빛이 비추는 밤의 사유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맺는 내밀한 대화를 드러냈다. 소로의 문장은 단순한 자연 예찬을 넘어 인간이 어떻게 자유롭게 살 수 있는지, 문명 속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를 질문한다. 특히 걷기의 의미를 통해 그는 삶이 단순히 생존이 아니라 사유와 자유를 포함한 더 큰 차원의 체험임을 강조했다. 오늘날 도시 생활에 지친 독자들에게 이 책은 자연 속에서 자신을 되찾고, 세상과의 관계를 다시 성찰하게 만드는 안내서로 다가온다.
9791196409982

캠핑 하루 (미니멀 캠핑 · 백패킹 · 차박캠핑까지 캠핑에 대한 모든 것)

생활모험가  | 소로소로
13,320원  | 20210111  | 9791196409982
캠핑ㆍ여행 인플루언서 생활모험가가 담은 감성적인 캠핑의 순간들 언택트 시대, 책으로 만나는 슬기로운 캠핑 생활 “우린 주말마다 늘 새로운 곳에서 집을 짓고, 살림을 꾸린다. 어디든 내 집일 수 있었고, 앞에 펼쳐진 자연은 정원처럼 자유롭게 누릴 수 있었다. 자연과 우리 사이, 얇은 텐트 천 하나가 튼튼한 지붕처럼, 때론 아늑한 다락방이 되어 주곤 했다.”- 본문 중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 대신 언택트 여행의 일환인 캠핑, 차박이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타인과 거리를 두며 자연 속에서 가족, 지인과 오붓하게 보내는 캠핑은 여행의 한 카테고리로 자리 잡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어느 때보다도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감성적인 사진과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캠핑ㆍ여행 인플루언서 생활모험가의 캠핑 에세이, 『캠핑하루』가 출간되었다.
9791189922672

월든(일러스트 에디션)

헨리 데이비드 소로  | 오렌지연필
16,200원  | 20250626  | 9791189922672
평생 꼭 한 번은 읽어야 할 인생 고전 《월든》 국내 최초 그림과 함께 읽는 불멸의 영구 보존판! 《월든》은 분주하고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실상 접하기 힘든 자연주의적인 삶을 활자로 담아낸 명고전으로, 오랜 세월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특히 이번 출간된 《월든》은 국내 최초 그림과 함께 읽는 불멸의 영구 보존판이자 일러스트 에디션으로 선보인 터라 더욱 뜻깊다고 하겠다. 《월든》이 쓰인 19세기 당시의 미국 사회와 크게 다를 바 없는 오늘, 물질적 성공 추구에 맞물린 이기주의 만연으로 복잡하고 답답하도록 숨 막히는 지금, 이 책을 통해 월든 호숫가에서의 유유자적한 삶을 음미해보자. 소로의 문장을 원본 그대로 살린 이 완역본이 당신을 월든의 대자연으로 온전히 안내해줄 것이다.
9791199028807

나를 소모하는 것들로부터 달아나기 (소로의 미니멀리즘)

헨리 데이비드 소로  | 고유명사
9,900원  | 20241209  | 9791199028807
curation book, RUNNER’S BOOK 큐레이션북, 러너스북 고유명사의 큐레이션 북, 러너스 북 〈RUNNER’S BOOOK〉시리즈는 책과 달리기로 일상의 건강성을 회복하자는 모티브에서 출발되었습니다. 책은 우리의 정신을, 달리기는 우리의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달리기의 정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러너스북 시리즈는 인생의 마라톤으로부터 지친 러너들에게 책이라는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고전속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작가의 문장을 선별해서 모은 큐레이션 북 시리즈입니다. 여행자들에겐 쉘터가 있고 순례자들에게는 알베르게가 있듯이 잠시 삶을 정비하고 다음 트랙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워터포인트〈water point〉같은 책이 되고자 합니다.
9791194591580

월든(초판본)(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더스토리
4,950원  | 20250415  | 9791194591580
친환경 무소유 삶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다! 나홀로 숲속살이 2년 2개월 2일의 기록, 《월든 : 숲속의 생활》 ☆ 나의 욕망, 남의 평판에 맞추다가 삶을 통째로 낭비하는 인생에 건네는 조언 ☆ “돈도 능력!”이라는 자본주의적 메시지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나라, 전 세계를 자본주의로 재편해낸 원동력, 바로 ‘미국’이다. 그런데 그 미국에서 자본주의 초창기인 1800년대 중후반에 이미 ‘자본에 종속되는 인간’,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의 위험성을 꿰뚫는 경고가 있었으니,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다. 모두가 산업혁명이 보여주는 마법 같은 생산력만 예찬할 때, 이면에서 평생 빚더미에 깔리는 개개인의 삶을 간파하고,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파괴되는 자연의 비명을 직시한, 그야말로 선구적인 책이다. 거기에 더해, 월든 호숫가의 고요한 정경을 세밀하게 포착한 문장들과 깊은 고독 속에서 건져올린 영롱한 묵상들이 경이로운,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에세이다. 《월든》은 소로가 월든 호숫가의 오두막에서 2년여 동안 홀로 자급자족의 '자연인'으로 살았던 이야기다. 오두막을 떠나며 곧장 일기로 발표하려던 것이, 판매 부진의 염려로 출간이 미뤄지면서 ‘월든 호숫가의 사계(1년)’라는 에세이로 다듬어졌고, 덕분에 문학적 완성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월든》의 특출한 점은, “검소하고 근면해서 부유해져야 한다!”고 부추기는 사회에 “소유를 줄여서 일을 덜 하라!”고, 1년에 딱 6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연속에서 사색하는 기쁨을 누리라고 일갈한 데 있다. 무려 170여 년 전에 오늘날 ‘신자유주의, 무한개발’에 지친 현대인들이 시도하는 돌파구(YOLO족, 귀촌 등)와 일치하는 실험이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파격성 때문에 《월든》은 소로 사후 100년이 넘도록 조명받지 못하다가, 산업에 짓밟혔던 인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인류와 지구의 위기에 대한 자성이 일면서 ‘미국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9791194591641

월든: 숲속의 생활(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디자인) (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더스토리
15,120원  | 20250415  | 9791194591641
친환경 무소유 삶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다! 나홀로 숲속살이 2년 2개월 2일의 기록, 《월든》 ☆ 나의 욕망, 남의 평판에 맞추다가 삶을 통째로 낭비하는 인생에 건네는 조언 ☆ “돈도 능력!”이라는 자본주의적 메시지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나라, 전 세계를 자본주의로 재편해낸 원동력, 바로 ‘미국’이다. 그런데 그 미국에서 자본주의 초창기인 1800년대 중후반에 이미 ‘자본에 종속되는 인간’,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의 위험성을 꿰뚫는 경고가 있었으니,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다. 모두가 산업혁명이 보여주는 마법 같은 생산력만 예찬할 때, 이면에서 평생 빚더미에 깔리는 개개인의 삶을 간파하고,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파괴되는 자연의 비명을 직시한, 그야말로 선구적인 책이다. 거기에 더해, 월든 호숫가의 고요한 정경을 세밀하게 포착한 문장들과 깊은 고독 속에서 건져 올린 영롱한 묵상들이 경이로운,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에세이다. 더스토리에서 선보이는 초판본 《월든》을 만나보자. 《월든》은 소로가 월든 호숫가의 오두막에서 2년여 동안 홀로 자급자족의 '자연인'으로 살았던 이야기다. 오두막을 떠나며 곧장 일기로 발표하려던 것이, 판매 부진의 염려로 출간이 미뤄지면서 ‘월든 호숫가의 사계(1년)’라는 에세이로 다듬어졌고, 덕분에 문학적 완성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월든》의 특출한 점은, “검소하고 근면해서 부유해져야 한다!”고 부추기는 사회에 “소유를 줄여서 일을 덜 하라!”고, 1년에 딱 6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연속에서 사색하는 기쁨을 누리라고 일갈한 데 있다. 무려 170여 년 전에 오늘날 ‘신자유주의, 무한개발’에 지친 현대인들이 시도하는 돌파구(YOLO족, 귀촌 등)와 일치하는 실험이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파격성 때문에 《월든》은 소로 사후 100년이 넘도록 조명받지 못하다가, 산업에 짓밟혔던 인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인류와 지구의 위기에 대한 자성이 일면서 ‘미국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무엇이든 소유하려면 비용이 들고, 그 비용은 바로 당신의 삶이다. 그러니 결정하라. 삶을 줄일 것인가, 소유를 줄일 것인가? “간소하라, 진실하라, 자연을 벗하라!”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인 콩코드(보스턴 북부의 시골 마을)로 돌아갔다가,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였던 농촌의 농부들이 사실은 대부분 소작농으로서 토지 임대료와 가계 빚을 갚느라 평생 허덕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산업혁명의 대동맥인 철로를 뚫느라 주변 숲이 싹 사라지는데, 정작 건설 인부들은 비참할 정도로 가난하고 마을 사람들도 농작물을 대량으로 팔고 그 돈으로 되려 식량을 구입하느라 더 가난해지는 기이한 현상도 목격한다. 이에 소로는 ‘자급자족의 삶은 불가능한가? 진정 사람이 살아가는 데 그토록 많은 것이 필요한가?’를 알아보는 실험에 들어간다.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를 베어 오두막을 지은 후, 거기 홀로 들어가서 2년 2개월 2일 동안(1845년 7월 4일~1847년 9월 6일) 직접 농사를 짓고 고기를 잡고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구하는 자급자족의 삶을 살기 시작한 것인데…….
9791194928188

월든: 1854년 오리지널 초판본 금장에디션 (숲속의 생활)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더스토리
17,820원  | 20250415  | 9791194928188
친환경 무소유 삶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다! 나홀로 숲속살이 2년 2개월 2일의 기록, 《월든》 금장에디션 ☆ 나의 욕망, 남의 평판에 맞추다가 삶을 통째로 낭비하는 인생에 건네는 조언 ☆ “돈도 능력!”이라는 자본주의적 메시지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나라, 전 세계를 자본주의로 재편해낸 원동력, 바로 ‘미국’이다. 그런데 그 미국에서 자본주의 초창기인 1800년대 중후반에 이미 ‘자본에 종속되는 인간’,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의 위험성을 꿰뚫는 경고가 있었으니,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이다. 모두가 산업혁명이 보여주는 마법 같은 생산력만 예찬할 때, 이면에서 평생 빚더미에 깔리는 개개인의 삶을 간파하고, 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파괴되는 자연의 비명을 직시한, 그야말로 선구적인 책이다. 거기에 더해, 월든 호숫가의 고요한 정경을 세밀하게 포착한 문장들과 깊은 고독 속에서 건져 올린 영롱한 묵상들이 경이로운, 문학적으로도 뛰어난 에세이다. 더스토리에서 선보이는 초판본 《월든》 금장에디션을 만나보자. 《월든》은 소로가 월든 호숫가의 오두막에서 2년여 동안 홀로 자급자족의 '자연인'으로 살았던 이야기다. 오두막을 떠나며 곧장 일기로 발표하려던 것이, 판매 부진의 염려로 출간이 미뤄지면서 ‘월든 호숫가의 사계(1년)’라는 에세이로 다듬어졌고, 덕분에 문학적 완성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월든》의 특출한 점은, “검소하고 근면해서 부유해져야 한다!”고 부추기는 사회에 “소유를 줄여서 일을 덜 하라!”고, 1년에 딱 6주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연속에서 사색하는 기쁨을 누리라고 일갈한 데 있다. 무려 170여 년 전에 오늘날 ‘신자유주의, 무한개발’에 지친 현대인들이 시도하는 돌파구(YOLO족, 귀촌 등)와 일치하는 실험이 이뤄진 것이다! 이러한 파격성 때문에 《월든》은 소로 사후 100년이 넘도록 조명받지 못하다가, 산업에 짓밟혔던 인간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인류와 지구의 위기에 대한 자성이 일면서 ‘미국 문학의 최고 걸작’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무엇이든 소유하려면 비용이 들고, 그 비용은 바로 당신의 삶이다. 그러니 결정하라. 삶을 줄일 것인가, 소유를 줄일 것인가? “간소하라, 진실하라, 자연을 벗하라!”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인 콩코드(보스턴 북부의 시골 마을)로 돌아갔다가, 평화롭고 여유로워 보였던 농촌의 농부들이 사실은 대부분 소작농으로서 토지 임대료와 가계 빚을 갚느라 평생 허덕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산업혁명의 대동맥인 철로를 뚫느라 주변 숲이 싹 사라지는데, 정작 건설 인부들은 비참할 정도로 가난하고 마을 사람들도 농작물을 대량으로 팔고 그 돈으로 되려 식량을 구입하느라 더 가난해지는 기이한 현상도 목격한다. 이에 소로는 ‘자급자족의 삶은 불가능한가? 진정 사람이 살아가는 데 그토록 많은 것이 필요한가?’를 알아보는 실험에 들어간다. 월든 호숫가에 통나무를 베어 오두막을 지은 후, 거기 홀로 들어가서 2년 2개월 2일 동안(1845년 7월 4일~1847년 9월 6일) 직접 농사를 짓고 고기를 잡고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자연에서 구하는 자급자족의 삶을 살기 시작한 것인데…….
8809529017924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벽걸이달력(A2)(2026)

헨리 데이비드 소로  | 북엔
19,800원  | 20250930  | 8809529017924
모네의 그림과 《월든》의 글이 더해져, 1년 내내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2026년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벽걸이달력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 ‘살롱전 입선’이라는 목표만 남고 정작 ‘예술’은 실종되어 버린 세태에 반발, 자연으로 뛰쳐나가 직접 햇살과 대기 안에서 눈에 보이는 대로의 풍경을 어떤 각색도 없이 그려서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길을 개척한 화가, 클로드 모네! ‘돈도 능력’이라는 자본주의적 시스템이 장밋빛 청사진만을 제시하며 전 세계로 퍼져가던 초창기에 자연에 종속되는 인간, 자연을 파괴하는 문명의 위험성을 일찌감치 꿰뚫어보고 《월든》이라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던 사상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 두 거장의 예술과 사상을 담은 2026년 모네의 정원에서 월든을 읽다 벽걸이달력(A2)이 나왔다.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에, 《월든》의 깊이 있는 글을 더해서 1년 내내 오랫동안 바라보며 감상하고 사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달력이다. 특히 큰 그림이 명화 액자를 걸어둔 듯한 효과를 줘서, 공간을 예술적으로 꾸밀 수 있다. 북엔 2026년 달력은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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