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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사회"(으)로 7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2131647

압축 소멸 사회 (압축 성장 대한민국은 왜 복합 위기의 길로 들어섰나)

이관후  | 한겨레출판사
16,200원  | 20241210  | 9791172131647
역대 최연소 제10대 국회입법조사처장 이관후 교수 신간 압축 성장 대한민국은 왜 압축 소멸을 선택했나? 소멸을 앞둔 시한부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 대한민국이 소멸 위기에 처했다는 경고는 이제 낯설지 않다. 인류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출생과 자살률, 인구 절벽과 초고령화 사회 진입,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등에 더해 기후 재난, 전쟁 위협, 에너지·산업 전환 등 지정학적 문제들이 중첩된 복합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소멸의 ‘속도’다. 과거 우리는 최빈국이자 약소국으로 분단과 전쟁까지 겪었지만 이내 초고속으로 문명적 근대화, 경제적 산업화, 정치적 민주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성공의 원동력이었던 발전주의, 성장 이데올로기, 능력주의, 개인주의, 개발주의가 이제는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압축 성장’의 결과로 ‘압축 소멸’을 맞게 된 것이다. 나라 자체가 소멸할 위기 앞에서 우리는 꽤 둔감하다. 사회학자 엄기호 교수의 지적처럼 ‘소멸에 대한 감각이 소멸한 것처럼’ 보일 정도다. 이대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외면한 채 담담히 최후를 기다려야 할까? 격변으로 인해 사회가 어려울 때, 제도를 만들고 고치고 운영하는 기술인 ‘정치’가 파멸을 막는 장치로서 작동해야 한다. 정치학자로서 국회와 정부에서 이론 현장과 실무 현장을 풍부하게 경험한 이관후 교수는 ‘사회의 소멸에는 정치의 소멸이 선행한다. 우리 사회가 소멸을 막지 못한다면 그것은 정치가 먼저 소멸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16쪽)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는 국가 소멸을 극복할 고민과 대안은커녕 당장의 사회적 갈등이나 재난조차 해결할 능력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해 우리는 국가 부재 상태에서 무관심과 무능으로 일관하는 정치를 보고 있다. 과연 정치 소멸과 국가 소멸이라는 양대 위기를 어떻게 막아 내야 할까? 저자는 ‘벼락 발전한 것은 벼락 소멸하기 마련’이라는 자조를 단호하게 배척하고, 지금 우리가 처한 국내외 상황을 차분하고 냉정하게 분석해 이 책에 담았다. 절망을 부추기는 대신 희망을 찾는 저자의 문제의식과 해법 모색은 소멸을 앞둔 시한부 대한민국에 매우 귀중한 인사이트를 선사할 것이다.
9791189852078

소멸사회

심너울  | 그래비티북스
12,600원  | 20191010  | 9791189852078
나 고등학교 안 갈 거야.” 국내 SF 장편을 꾸준히 출간하는 그래비티북스가 내놓는 열 번째 GF시리즈 『소멸사회』. 이번에 선보이는 『소멸사회』는 대략 30년 뒤인 2050년대 우리 사회의 모습을 주도면밀히 들여다보는 본격 사회파(Social) SF이다. 사회파(Social) SF는 소프트SF의 대표 장르로 과학기술이나 모험 활극이 아닌 인류 사회의 사회학적인 고찰을 한 작품을 가리킨다.(『웹소설을 위한 장르가이드-SF』 중) 『소멸사회』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과학 기술과 접목하여 우리 사회의 단면을 낱낱이 이야기한다. 2043년. 급격한 기술 혁명으로 대부분의 일자리는 인공지능이 대체하고 있고 첨단 기술 회사들이 약속한 유토피아는 결국 도래하지 않았다. 대부분의 서민들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가치가 없는 매우 사소한 노동집약적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최소한의 기본 생필품이 제공되는 복지 카드로 살아가며 잡일을 통해 복지 카드로 살 수 없는 물건을 구매한다. 중학교 친구인 수영과 민수는 그들의 장래와 고등학교 진학에 관해 학교 근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수영과 민수가 다니는 중학교는 서울의 외곽에 위치한 자그마한 학교로 학생 수가 채 100명도 되지 않는다. 어느 날, 그들의 학급에 ‘노랑’이란 친구가 전학을 온다. 잘 부탁한다는 첫 소개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노랑은 여느 아이들과는 달리 깔끔한 외모에 고급품을 잘 차려 입는데다 나무랄 데 없이 순진한 면을 가지고 있다. 수영과 노랑은 그럭저럭 친한 친구가 되지만 민수는 왠지 모르게 그런 노랑이 어색하기만 하다. 작가 심너울은 환상문학 웹진 ‘거울’ 및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에서 활동하며 독자들로부터 호평과 찬사를 받고 있는 신인 작가이다. 단편소설 「정적」이 서교예술실험센터 2018 공간교류사업 ‘같이, 가치’에 선정되었으며, 「아이스크림-시가, 상담 후 판매」는 황금가지 제3회 테이스티 문학상:디저트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최근에는 작가의 단편 「세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점프의 횟수」가 2019아시아 필름마켓 북투필름- E-IP공식 선정작으로 뽑히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작가로서의 탄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소멸사회』에서는 무겁게만 느껴지는 사회문제를 과학 기술과 접목해 유머스러우면서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내 작가 심너울 만의 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9791172132125

압축 소멸 사회(큰글자도서) (압축 성장 대한민국은 왜 복합 위기의 길로 들어섰나)

이관후  | 한겨레출판사
31,500원  | 20250203  | 9791172132125
역대 최연소 제10대 국회입법조사처장 이관후 교수 신간 압축 성장 대한민국은 왜 압축 소멸을 선택했나? 소멸을 앞둔 시한부 대한민국을 위한 제언 대한민국이 소멸 위기에 처했다는 경고는 이제 낯설지 않다. 인류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저출생과 자살률, 인구 절벽과 초고령화 사회 진입,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등에 더해 기후 재난, 전쟁 위협, 에너지·산업 전환 등 지정학적 문제들이 중첩된 복합 위기를 맞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 소멸의 ‘속도’다. 과거 우리는 최빈국이자 약소국으로 분단과 전쟁까지 겪었지만 이내 초고속으로 문명적 근대화, 경제적 산업화, 정치적 민주화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 성공의 원동력이었던 발전주의, 성장 이데올로기, 능력주의, 개인주의, 개발주의가 이제는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압축 성장’의 결과로 ‘압축 소멸’을 맞게 된 것이다. 나라 자체가 소멸할 위기 앞에서 우리는 꽤 둔감하다. 사회학자 엄기호 교수의 지적처럼 ‘소멸에 대한 감각이 소멸한 것처럼’ 보일 정도다. 이대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외면한 채 담담히 최후를 기다려야 할까? 격변으로 인해 사회가 어려울 때, 제도를 만들고 고치고 운영하는 기술인 ‘정치’가 파멸을 막는 장치로서 작동해야 한다. 정치학자로서 국회와 정부에서 이론 현장과 실무 현장을 풍부하게 경험한 이관후 교수는 ‘사회의 소멸에는 정치의 소멸이 선행한다. 우리 사회가 소멸을 막지 못한다면 그것은 정치가 먼저 소멸했기 때문’이라고 단언한다.(16쪽)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는 국가 소멸을 극복할 고민과 대안은커녕 당장의 사회적 갈등이나 재난조차 해결할 능력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해 우리는 국가 부재 상태에서 무관심과 무능으로 일관하는 정치를 보고 있다. 과연 정치 소멸과 국가 소멸이라는 양대 위기를 어떻게 막아 내야 할까? 저자는 ‘벼락 발전한 것은 벼락 소멸하기 마련’이라는 자조를 단호하게 배척하고, 지금 우리가 처한 국내외 상황을 차분하고 냉정하게 분석해 이 책에 담았다. 절망을 부추기는 대신 희망을 찾는 저자의 문제의식과 해법 모색은 소멸을 앞둔 시한부 대한민국에 매우 귀중한 인사이트를 선사할 것이다.
9788997496754

소멸 시대 폭식 사회 (균형발전 전략 대전환이 필요하다)

박현갑  | 리북
13,500원  | 20241220  | 9788997496754
대한민국은 폭식사회 폭식사회를 극복해야 균형발전이 가능 인구, 지방, 국가소멸이 눈앞에 온 ‘소멸시대’와 수도권이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폭식사회’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가? 《소멸 시대 폭식 사회》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위기의 하나인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한다. 30년 넘게 기자로 일하며 균형발전 정책에 집중해온 저자가 박정희 정부부터 현 정부에 이르기까지 균형발전 정책의 실패와 가능성을 평가하고 전략적 대전환에 필요한 과제와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9791194330516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5 (소멸과 도약 사이 축소 사회의 해법)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 김영사
22,500원  | 20241028  | 9791194330516
축소 사회, 극복할 것인가, 적응할 것인가? 디스토피아에서 현실적 유토피아로 국내 최고 미래연구기관이 제시하는 인구 위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적게 태어나고 오래 늙어가는 사회, 노년이 재정의되고 가족은 확장된다. AI가 노동의 빈자리를 채우고 새로운 사회계약이 이루어진다. 인구구조 대전환기, 위기에 매몰되지 말고 인구와 기술의 새로운 흐름을 보라! 2025년 카이스트가 주목한 2025년 메가트렌드 전망과 STEPPER 전략.
9791198817310

축소사회 대한민국 (사회교사의 눈으로 본 인구 소멸과 우리의 미래)

정선렬, 엄혜용  | 행북
16,020원  | 20241120  | 9791198817310
불균형한 인구 구조는 어떻게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을까? 우리나라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0.69명으로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초저출산국이다. 우리나라 인구구조는 저출산과 고령화를 비롯한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심각하게 붕괴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낮은 출생률과 높은 노령 인구 비율은 국가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국가적 위기이자 경제·사회 구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책은 두 명의 현직 사회 교사가 교육, 세대, 사회 구조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준으로 인구 구조 변화가 끼칠 ‘축소사회’의 문제를 정리한 것이다. 지방과 수도권의 일선 교육 현장에서 인구 위기의 현실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저자들은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겪은 이야기, 특히 인구 구조 변화를 온몸으로 받아내고 있는 지방의 학교와 청년들의 이야기, 수도권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과 3040세대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이를 통해 우리 미래를 위협하는 사회 문제, 즉 축소사회에 따른 다문화 갈등, 국방의 불안정, 지방의 소멸, 사회보험 시스템의 붕괴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정리하고 이러한 갈등 구조가 경제 성장의 둔화와 세대 간 반목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나아가 저자들은 인구 구조 문제의 해결을 위한 골든아워를 강조하면서도 미래 전략적 접근과 아울러 인구 구조 변화에 적응하고 대응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 문제가 야기하는 현상들을 조목조목 짚어내면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진단하고 정부, 기업, 개인이 협력하여 인구 문제에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 이를 통해 사회과 교사이자 30대 청년인 저자들은 이 대한민국의 차디찬 현실 속에서 ‘지속 가능’이 아닌 ‘생존 가능’한 ‘축소사회 대한민국’에 대한 해법을 함께 모색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9791191998290

자살하는 대한민국 (우리가 선택한 파국과 소멸의 사회경제학)

김현성  | 사이드웨이
17,100원  | 20240430  | 9791191998290
한국사회는 어떻게 스스로를 파괴하고 있는가? 끝끝내 사람을 갈아서 굴러가는 나라 모두가 아프지만, 아무도 치료비를 내지 않으려는 나라 대한민국을 사멸의 길로 이끌고 있는 총체적인 경제구조와 악순환의 고리를 철저하게 분석하다 대한민국은 파국을 맞이하고 있다. 이 나라가 역사상 세계로부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이 시점에, 우리는 공동체의 급격한 쇠락과 해체를 목도하는 중이다.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고, 출산하지 않으며, 지방은 소멸하고, 우리 모두 기형적인 고물가와 양극화된 사회체제 속에서 엄청난 경쟁 압력에 시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한국인의 이기적인 품성을 꺼내 들거나, 특정한 정파가 권력을 쥐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모두 틀렸다. 문제는 ‘돈’이다. 한국은 유기적으로 촘촘하게 얽힌 ‘돈의 문제’로 인해서 사멸의 길을 향하고 있다. 우리를 이렇게 만들고 있는 경제구조를 총체적으로 들여다보지 않고선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합계출산율 0.72명의 시대’를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한국사회의 재생산성은 왜 극적으로 붕괴했는가? 왜 청년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기를 쓰며 서울로 몰려들어야 하고, 왜 많은 이들은 블록체인 토큰과 같은 고위험 자산 투자에 열중하거나 혹은 자신의 ‘약자성’에만 집중하면서 누군가를 증오하는 일에 여념이 없는가? 우리는 왜 사교육비가 준조세화된 이 구조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그토록 간절하게 ‘시험’과 ‘공정’에 집착하는가? 또 우린 왜 전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높은 노동 시간과 열악한 양육 환경에 시달리고 있는가? 김현성은 말한다. 그것은 우리 공동체가 발전의 과정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했던 쟁점들을 회피했기 때문이라고. ‘한강의 기적’이라 일컬어지는 대한민국의 빠른 성공 그 자체에 실패의 근거들이 예비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냉철하게 직시했어야 할 집단이 제대로 신뢰받지 못하며 이 문제를 외면했기 때문이라고. 그러므로 우리가 선택한 파국과 소멸의 길은 ‘자살’이라고 불러야 마땅하다. 우리는 이 모순적이고 파괴적인 사회경제적 구조를 우리 스스로 선택했다. 우리는 이 사회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요구되었던 ‘정당한 지출’을 감행하는 대신, 구성원 각자가 남보다 더 빠르게, 더 근면하게, 자기 몸을 갈아 넣으며, 오로지 극도의 효율을 추구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각자도생의 토대를 구축했다. 타인을 위해 지갑을 여는 방식 대신에 ‘사람을 갈아서 굴러가는 방식’을 공동체의 근본적인 운영 기조로 삼았다. 그래서 우리에겐 늘 시간이 없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 일은 사치일 뿐이다. 모두가 자신의 생존을 위해 필사적으로 힘쓰지 않으면 안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렇게 완성됐다. 이 책은 그처럼 ‘모두가 아프지만, 아무도 치료비를 내지 않으려는’ 나라에 관한 심층적인 보고서이며, 그럼에도 냉소나 체념에 그칠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길 권하는 뜨거운 희망의 기록이다.
9791168662407

어촌 소멸에 따른 사회경제적 영향분석과 대응전략 연구

이상규, 윤영준, 민재한, 이세진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15,000원  | 20241231  | 9791168662407
9791197085628

바다로 열린 나라 국토상생론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지방, 소멸 생존 상생)

요미우리신문 열도재생 취재반  | 도서출판 귀거래사
18,000원  | 20220222  | 9791197085628
-극단기상, 수도권 집중,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국토 형성과 지방 생존 전략- 10년 전 일본을 휩쓴 쓰나미가 지금 우리를 덮치고 있다 도심을 통과하는 고속도로와 철도, 지하화 가능한가? 아파트 단지 관리동 용적률 완화로 수도권에 당장 3만 호 공급이 가능하다 ‘바다로 열린 나라, 대한민국 헌법 제3조 개정안’도 함께 제시 정책은 실종되고 의혹과 비방만 난무하는 대선 경쟁 속에 미래를 향한 신선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전략서가 퇴직공무원에 의해 번역 출간되었다. 국토해양부 퇴직공무원 김연빈 씨(64. 도서출판 귀거래사 대표)가 2월 22일 『바다로 열린 나라 국토상생론』을 직접 번역ㆍ출간했다. 부제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지방, 소멸 생존 상생’. 원전은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기획한 『일본열도재생론(日本列島再生論)』(요미우리신문 「열도재생」취재반, 中央公論新社, 2013)이다. 빈발하는 극단기상, 인구감소, 저출산 고령화 사회, 수도권 일극 집중 시대의 새로운 국토 형성과 지방소멸 억제, 지자체의 생존과 상생 전략을 다루고 있다. 이와 함께 ‘입체도로제도’의 정수라 할 수 있는 도쿄 ‘토라노몬 힐즈’와 ‘복합건축물’의 상징 도쿄 도시마구 신청사 ‘도시마 에코뮤제타운’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파출소 부지 등 공공재산의 활용 극대화와 함께 아파트 관리동 용적률 완화로 수도권에 당장 3만 호의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는 지론도 제시한다. 정년퇴직 후 사회공헌과 재능기부 활동에서 얻은 융합과 통섭의 산물로 ‘바다로 열린 나라, 대한민국 헌법 제3조 개정안’을 제시하면서, 수도권매립지 대책에 대한 구상도 소개한다. 역자 김연빈 씨(성남 분당)는 국토해양부, 외교부, 해양수산부에서 41년간 봉직하고 2019년 6월 정년퇴직했다. 2012년 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부처 전환기에 주일한국대사관 해양수산관으로 근무하면서 국토교통관 업무도 함께 수행했다.
9781194330516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5 (소멸과 도약 사이 축소 사회의 해법)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미래전략연구센터  | 김영사
0원  | 99991230  | 9781194330516
축소 사회, 극복할 것인가, 적응할 것인가? 디스토피아에서 현실적 유토피아로 국내 최고 미래연구기관이 제시하는 인구 위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적게 태어나고 오래 늙어가는 사회, 노년이 재정의되고 가족은 확장된다. AI가 노동의 빈자리를 채우고 새로운 사회계약이 이루어진다. 인구구조 대전환기, 위기에 매몰되지 말고 인구와 기술의 새로운 흐름을 보라! 2025년 카이스트가 주목한 2025년 메가트렌드 전망과 STEPPER 전략을 소개한다.
9791189226824

인구소멸 시대를 대비한 어촌사회 정책 연구

박상우, 류정곤, 황재희, 이상규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15,000원  | 20181231  | 9791189226824
▶ 이 책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인구소멸 시대를 대비한 어촌사회 정책 연구를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91169813976

전국 언론 자랑 (‘소멸’이 아니라 ‘삶’을 담는 지역 언론 이야기)

윤유경  | 사계절
17,100원  | 20251031  | 9791169813976
최근 한국 사회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겪으며 언론의 역할을 다시금 주목하게 되었다. 미디어 비평 전문지 〈미디어오늘〉의 윤유경 기자가 쓴 이 책은 권력을 감시하고,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공론장을 형성하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가장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지역 언론사 19곳을 취재한 결과물이다. 지역의 노년 여성들과 발달장애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쳐 직접 기사를 쓰게 하는 〈진안신문〉, 노인들만 남은 마을에 빨래방을 열어 세탁비 대신 이야기를 받아 기사화한 〈부산일보〉, 지역에서 한 달 살기와 인턴 기자 프로그램을 결합해 청년층의 관심을 모은 〈주간함양〉 등 이 책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그 과정을 지역의 역사로서 기록하는 지역 언론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놀라운 헌신을 소개한다. 또한 이 책은 서울중심주의의 그늘 아래서 ‘소멸’, ‘위기’라는 말로만 묘사되는 각 지역의 고유한 삶, 정겹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모은 ‘서울 밖 삶의 보고서’이기도 하다. 성큼성큼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는 지역 언론 기자들의 발걸음을 따라가다 보면, 서울의 소위 중앙 언론이 보도하지 않는 각 지역의 구체적인 삶을 만날 수 있다.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경남 의령군 입사마을 어르신들의 ‘소멸되지 않은’ 일상과 서해대교 건설로 고향에서 쫓겨난 행담도 원주민들의 사연, 전교생이 50명 안팎인 충북 괴산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과 제주도 옆 작은 섬 우도 해녀들의 삶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생생한 삶의 이야기들을 통해 지역 언론이 지역의 공동체와 역사를 지켜나가는 주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 각지의 개성 있는 지역 언론을 소개하는 이 책은 서울 바깥의 삶과 더 나은 민주주의의 실천을 상상할 단초를 제공할 것이다.
9788924175530

지방소멸 시대, 위기를 기회로 지역 재부팅 (대한민국, 일본, 베트남, 독일, 스페인 지역활성화 사례집)

정민규, 이윤영, 박지은, 최서연, 마호성  | 퍼플
15,500원  | 20250709  | 9788924175530
대한민국, 일본, 베트남, 독일, 스페인까지. 세계 각국이 지방소멸 위기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그 사례들을 담았습니다. 지방소멸 현상은 대도시로의 인구 집중이라는 큰 틀 아래에서 세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시기와 정도 그리고 대응방식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바로 그 차이가 이 사례집 제작의 시작이었습니다. 각국이 직면한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공유하는 것이 우리에게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본 책에서는 지방소멸에 대해 단순히 인구 유입 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고유의 문화와 사회적 환경을 반영한 접근들을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때문에 중앙정부 차원의 일방적 정책보다는 현장의 목소리와 참여 그리고 지역의 현실에 맞는 전략이 어떻게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냈는지에 집중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지방소멸이 점점 가시권에 들어오는 요즘. 본 책이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지역활성화에 대한 시야의 확장 그리고 각국의 대응방식을 우리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9788978581189

지방소멸, 세계를 가다

최인숙  | 다락방
18,000원  | 20250425  | 9788978581189
산업이 발달하고 도시가 번창하면서 사람들은 일자리와 편리함과 화려함을 찾아 도시로 몰려들고 있다. 여기에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까지 겹치면서 지방의 소멸에 대한 우려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인구의 도시 집중화는 도로, 철도, 병원, 학교 등 사회간접자본 투자까지 도시로 집중시키면서 지방과 수도권의 불균형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수도권과 지방 사이의 양극화에서 오는 이 지방소멸론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얘기가 아니며 OECD 회원국들 대다수와 중진국들이 함께 겪고 있는 고민이며 딜레마이다. 많은 나라가 텅텅 비어가는 지방을 살리기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는 지방소멸은 숙명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우리나라와 유럽 국가들은 지방 축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에서부터 차이가 있다며 지방과 도시는 길항관계가 아니라 보완관계라고 말한다. 저자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그리고 아시아 등 11개 국가의 지방소멸 현상과 그들이 이 문제해결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정책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지방소멸에 대처하는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정책들이 우리나라의 지방소멸 문제 해소를 위한 보다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책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저자의 바람이다.
9791190812658

뉴 로컬 컬처 키워드 (NO 지역 소멸 YES 지역 재생, 지방에 부는 새로운 바람)

박우현, 박누리, 서진영, 윤찬영  | 북바이북
16,200원  | 20250814  | 9791190812658
주거 공간부터 문화 시설까지 모든 것이 수도권으로 모여드는 도시 집중화 시대다. 날이 갈수록 심화하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면 지역의 삶과 문화를 세심하게 들여다봐야 한다. 이 책에서는 교육, 청년, 지역 재생, 마을 스테이, 러닝 등 각 지역의 주목할 만한 키워드 18개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로컬 문화를 살펴본다. 저자들은 지역으로 이주하거나, 좋아하는 지역을 일상의 거점으로 삼거나, 도시에 살지만 로컬 지향적으로 살아가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심층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지역 활성화 해법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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