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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보다"(으)로 7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044057

소설 보다: 여름 2025

김지연, 함윤이, 이서아  | 문학과지성사
4,950원  | 20250610  | 9788932044057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여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여름 2025』이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8년째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여름 2025』에는 2025년 여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지연의 「무덤을 보살피다」, 이서아의 「방랑, 파도」, 함윤이의 「우리의 적들이 산을 오를 때」 총 세 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5회 문지문학상 후보에 포함된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소, 이희우, 조연정, 홍성희)의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선정한 작품들의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서는 1년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9788932043531

소설 보다: 봄 2025

강보라, 성해나, 윤단  | 문학과지성사
4,950원  | 20250314  | 9788932043531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봄 2025』이 출간되었다. 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8년째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봄 2025』에는 2025년 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강보라의 「바우어의 정원」, 성해나의 「스무드」, 윤단의 「남은 여름」 총 세 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5회 문지문학상 후보에 포함된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소, 이희우, 조연정, 홍성희)의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선정한 작품들의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788932043142

소설 보다: 가을 2024

권희진, 이미상, 정기현  | 문학과지성사
4,950원  | 20240909  | 9788932043142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가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가을 2024』가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7년째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9788932043395

소설 보다: 겨울 2024

성혜령, 이주혜, 이희주  | 문학과지성사
4,950원  | 20241209  | 9788932043395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겨울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겨울 2024』가 출간되었다. 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7년째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겨울 2024』에는 2024년 겨울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성혜령의 「운석」, 이주혜의 「여름 손님입니까」, 이희주의 「최애의 아이」 총 세 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4회 문지문학상 후보에 포함되었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소, 이희우, 조연정, 홍성희)의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선정한 작품들의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788932042633

소설 보다: 봄 2024

김채원, 이선진, 이연지  | 문학과지성사
4,950원  | 20240314  | 9788932042633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봄 2024』가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7년째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봄 2024』에는 2024년 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채원의 「럭키 클로버」, 이선진의 「밤의 반만이라도」, 이연지의 「하와이 사과」 총 세 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4회 문지문학상 후보가 된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소, 이희우, 조연정, 홍성희)의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선정한 작품들의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서는 1년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9788932042824

소설 보다: 여름 2024

서장원, 예소연, 함윤이  | 문학과지성사
4,703원  | 20240607  | 9788932042824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여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여름 2024』가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7년째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여름 2024』에는 2024년 여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서장원의 「리틀 프라이드」, 예소연의 「그 개와 혁명」, 함윤이의 「천사들(가제)」 총 세 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4회 문지문학상 후보가 된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소, 이희우, 조연정, 홍성희)의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선정한 작품들의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서는 1년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9788932042343

소설 보다 : 겨울 2023

김기태, 성해나, 예소연  | 문학과지성사
3,150원  | 20231207  | 9788932042343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겨울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겨울 2023』이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간된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겨울 2023』에는 2023년 겨울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기태 「보편 교양」, 성해나 「혼모노」, 예소연의 「우리는 계절마다」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2회 문지문학상 후보가 된다.
9788932041339

소설 보다: 봄 2023

강보라, 김나현, 예소연  | 문학과지성사
3,150원  | 20230314  | 9788932041339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봄 2023』이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간된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봄 2023』에는 2023년 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강보라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김나현의 「오늘 할 일」, 예소연의 「사랑과 결함」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2회 문지문학상 후보가 된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희우, 조연정, 최선교, 홍성희)은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봄, 이 계절의 소설 ───────────────────────────── 강보라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결코 설득할 수 없는 ‘나’라는 타인을 마주할 때 타인과의 관계를 규정하는 건 언제나 자기 자신의 마음에 달려 있다. 그 누구도 순순히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자기 자신만큼은 깊이 이해받길 바라는 마음. 그 모순된 지점이 드러날 때 우리는 “구별 짓고 또 구별지어지기 위해 얼마나 빼곡하게 애쓰고 있는가”(문학평론가 홍성희) 소설 「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의 화자 ‘나’는 스스로 좋아하는, 아니 좋아했던 과거의 자신을 만나기 위해 발리의 우붓으로 떠난다. 여행지에서는 내가 선택한 모습만을 선택적으로 마주하면 되기에 문제 될 게 없어 보였다. 40대 여성, 미혼, 기득권과 비기득권 사이 그 언저리. 소설은 일인칭 화자의 시점으로 전개되고 있음에도 나에 대한 정보보다는 일상과 비일상에서 끊임없이 마주하는 타인에 대해 더 내밀하게 묘사한다. 타인의 삶을 마음대로 재단함으로써 개인의 취향과 기호는 물론 인정 욕구까지 드러내는 것이다. 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티니안에서」부터 이국의 정취와 분위기를 생생한 묘사를 통해 보여준 강보라는 이번 작품에서 역시 낯선 공간과 모순된 개인의 심리 이 모든 상황을 오묘하게 비트는 풍자의 해학까지 유감없이 발휘한다. 예술이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라는 철학적인 질문들도 소설에서는 하나의 허영이 되고 그 화살은 독자에게로 가닿는다. 그래서 당신은 어떤 모순인가. “삶의 터전이 단단할수록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할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그것이 모순으로 느껴졌고 일탈마저 특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새삼스러운 이야기를 새삼스럽지 않게 풀어내는 것이 어쩌면 저의 이번 ‘과제’였던 것 같기도 합니다.” 「인터뷰 강보라 × 최선교」에서 김나현 「오늘 할 일」 오늘의 내가 할 수 있는 건 바닐라라테를 마시는 것뿐 오늘의 다짐이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어쩌면 아예 해답이 없는 일처럼 느껴질 때면 우리는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모른 채 방향을 잃고 만다. 소설 「오늘 할 일」의 ‘나’와 ‘선일’은 일상의 균열을 만들지 않기 위해, 결혼할 때 장만한 식탁에 마주 앉아 각자의 다이어리에 적힌 ‘투 두 리스트’를 점검한다. ‘나’의 할 일은 “출근길에 책을 읽는 것, 바닐라라테를 마시는 것, 그리고 일을 맡아줄 업체를 찾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실현 가능해 보이는 거라곤 ‘바닐라라테’를 마시는 계획뿐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웹소설을 쓰는 ‘선일’ 역시 “원고지 30매”는커녕 그럴싸한 문장 하나 쓰지 못한 채 집 앞 공원을 맴돌며 오후를 보낸다. 신혼부부에게는 아득하기만 한 집 대출금부터 당장에는 계획이 없는 임신 그리고 이제 막 이사 온 집의 소음 문제까지. 이렇듯 두 사람은 그날그날의 다짐을 실천하기도 전에 일상의 크고 작은 문제들로 번번이 실패하고 때때로 타인에게 실망하기도 하지만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식탁 위에 마주 앉는다. 뭐 하나 제대로 굴러가는 법이 없는 일상에도 오도로초밥을 사이에 두고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건 처음부터 끝까지 소설의 재미와 긴장을 팽팽하게 유지하는 신예 작가 김나현의 탁월한 유머 감각 때문이다. 나와 다르지 않은 소박한 일상을 꾸려나가는 인물들을 통해 “지금 우리가 당장 다이어리를 펼치고 써야 할 결심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하는 소설”(조연정 문학평론가)을 통해 올해 봄에는 이루지 못할 결심을 마구 적어보는 건 어떨까. “저는 그런 인물에 관심이 가고 흥미를 느껴요. 당장 내일부터 안 보더라도 섭섭하진 않은데 어느 날 헤어진 애인처럼 불쑥 떠오르는 사람, 불쾌하면서도 애틋한 사람이요. 앞으로도 소설을 통해 그 사람을 잘 관찰해보고 싶어요.” 「인터뷰 김나현 × 소유정」에서 예소연 「사랑과 결함」 그 애달픈 사랑이 설령 나를 불행하게 할지라도 어떤 사랑은 너무 크고 견고한 나머지 불행이 되어버리고 만다. 소설 「사랑과 결함」은 제목에서부터 사랑이 지닌 한계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 스스로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음에도 그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주어지는 사랑은 더 쉽게 감염된다.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 그러하고 그 피를 이어받은 형제자매 간의 사랑 역시 조건 없는 사랑이라는 환상에 휩싸인 채 사랑 안에 갇혀버린다. 아버지의 누이 고모가 주는 사랑은 어떠한가. 화자인 ‘성혜’는 고모 ‘순정’이 “흠뻑 주는 사랑”을 감당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자신의 엄마를 질투하고 아버지를 원망하는 고모를 표면적으로나마 이해하려 하고, 끊임없이 애정을 갈구하며 집착하는 고모의 눈치를 살핀다. 그리고 이내 ‘순정’의 우울과 외로움을 스스로 체화하기에 이른다. “「사랑과 결함」은 여성적 상속과 계승, 그리고 증여에 대한 탁월한 형이상학적 알레고리”(강동호 문학평론가)로 결코 완벽에 가까워질 수 없는 사랑의 한계를 말하는 동시에 그 본질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한다. 우리의 사랑이 아까울 정도로 불행하고, 또 아름다운 이유는 일상을 지키는 이들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 고모와의 일화를 차분하게 풀어나가는 예소연의 문장에는 그 어떤 단정이나 확신을 찾기 어렵다. 그저 찰나의 사랑을 흠뻑 만끽했던 순간에 대해 자분자분 꺼내놓을 뿐이다. “불행한 와중에도 소소하게 삶을 지키는 사건들에 매료되는 편이에요. 행복한 순간은 너무도 짧게 지나가고 마는데, 불행한 순간은 마음에 오래도록 남지 않나요? 저는 제 마음과 성격을 구성하는 많은 부분이 불행한 사건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예소연 × 이희우」에서
9788932041988

소설 보다 가을 2023

김지연, 이주혜, 전하영  | 문학과지성사
0원  | 20230907  | 9788932041988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 가을 2023』이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간된《소설 보다》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 가을 2023』에는 2023년 가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지연 「반려빚」, 이주혜 「이소 중입니다」, 전하영의 「숙희가 만든 실험영화」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2회 문지문학상 후보가 된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희우, 조연정, 최선교, 홍성희)은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788932041575

소설 보다: 여름(2023)

공현진, 김기태, 하가람  | 문학과지성사
0원  | 20230609  | 9788932041575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여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여름 2023』이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5년간 꾸준히 출간된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계절마다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여름 2023』에는 2023년 여름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공현진 「어차피 세상은 멸망할 텐데」, 김기태 「롤링 선더 러브Rolling Thunder Love」, 하가람의 「재와 그들의 밤」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해당 작품은 제12회 문지문학상 후보가 된다. 선정위원(강동호, 소유정, 이희우, 조연정, 최선교, 홍성희)은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788932039855

소설 보다: 봄 2022

김병운, 이주혜, 위수정  | 문학과지성사
3,150원  | 20220329  | 9788932039855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 봄 2022』가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소설 보다: 봄 2022』에는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병운의 「윤광호」, 위수정의 「아무도」, 이주혜의 「그 고양이의 이름은 길다」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선정위원(강동호, 선우은실, 이소, 이희우, 조연정, 조효원)은 문지문학상 심사와 동일한 구성원이며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788932041094

소설 보다: 겨울 2022

김채원, 성혜령, 현호정  | 문학과지성사
3,500원  | 20221215  | 9788932041094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겨울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겨울 2022』가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4년간 꾸준히 출간된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매 계절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겨울 2022』에는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채원의 「빛 가운데 걷기」, 성혜령의 「버섯 농장」, 현호정의 「연필 샌드위치」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선정위원(강동호, 선우은실, 이소, 이희우, 조연정, 조효원, 홍성희)은 문지문학상 심사와 동일한 구성원이며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서는 1년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9788932040486

소설 보다: 가을 2022

김기태, 위수정 , 이서수  | 문학과지성사
3,150원  | 20220916  | 9788932040486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가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가을 2022』가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4년간 꾸준히 출간된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매 계절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가을 2022』에는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기태의 「전조등」, 위수정의 「오후만 있던 일요일」, 이서수의 「발 없는 새 떨어뜨리기」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선정위원(강동호, 선우은실, 이소, 이희우, 조연정, 조효원, 홍성희)은 문지문학상 심사와 동일한 구성원이며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서는 1년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9788932040295

소설보다: 여름 2022

김지연, 이미상, 함윤이  | 문학과지성사
3,150원  | 20220623  | 9788932040295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여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여름 2022』가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4년간 꾸준히 출간된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매 계절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여름 2022』에는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지연의 「포기」, 이미상의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함윤이의 「강가/Ganga」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선정위원(강동호, 선우은실, 이소, 이희우, 조연정, 조효원, 홍성희)은 문지문학상 심사와 동일한 구성원이며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서는 1년 동안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여름, 이 계절의 소설 덥고 습한 날씨에 숨이 턱턱 막히다가도, 푸릇한 초록 잎에서 생동의 기운을 느끼게 되는 계절. 『소설 보다: 여름 2022』가 상반되고 복잡한 마음을 가만히 응시하는 세 편의 작품과 함께 찾아왔다. 오해와 이해, 선의와 오만, 책임과 기만처럼 양분된 감정 사이에서, 섣불리 자책하거나 상대를 비난하는 대신 그 순간의 선택을 존중하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김지연 「포기」 “그건 정말 원하지 않던 포기였다. 하지만 해야만 했다.” 김지연은 최근 첫 소설집 『마음에 없는 소리』를 출간하며 문단과 독자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수록작 「포기」는 소설 속 화자 미선이 헤어진 애인과 통화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미선과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사촌지간 영호는 자신의 친구이자 미선의 전 애인 민재에게 전 재산에 가까운 돈을 빌려주지만, 민재는 그간 베풀어온 선의를 담보로 주변 사람에게 돈을 빌린 뒤 잠적한다. 소설은 민재의 사연을 상세히 들려주지 않는다. 그렇게까지 선하지도 그렇게까지 나쁘지도 않은 마음으로 얽히고설킨 세 사람을 그릴 뿐이다. 미선은 민재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과정에서 민재에게 평범한 삶이란 불운과 함께하는 삶이었음을 이해하고, 영호 또한 그 불운이 때론 삶을 이어가게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쉽사리 판단할 수 없는 인물들의 마음을 헤아리다 보면, 어떤 포기는 체념보다 최선을 선택하는 일에 가까울지 모르겠다는 짐작이 뒤따른다. 선의를 심은 곳에 늘 선의가 자라는 것은 아니지만, 그 씨앗은 작고 단단한 마음처럼 내내 그곳에 있을 것이다. “태평한 소리로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세 사람이 각자 잘 살아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실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건들은 실제 삶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비극들에 비하면 지극히 단순하고 소소한 일들이라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잘 살아갈 수 있겠지요. 물론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 편이 좋겠고, 저는 간절히 바라는 일이라면 가능한 한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쪽입니다. ” 「인터뷰 김지연×이희우」에서 이미상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 “왜 할 수 없는 일보다 할 수 있다고 믿는 일이 사람에게 더욱 수치심을 안겨주는 것일까.” 이미상의 「모래 고모와 목경과 무경의 모험」은 매번 전작이 닿지 못한 영역을 발굴해온 작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작품이다. 이에 수반되는 고민을 방증하듯 소설 쓰기의 ‘한 방’에서 출발한 도입부의 대화는 이를 엿듣던 목경의 회상으로 이어지며, 인상적인 한 장면이 만들어내는 ‘특권’의 형성 과정을 추적한다. 모험 서사와 공포 장르의 문법을 전유하며 겹겹이 쌓아 올린 작품 속 상징들이 읽을 때마다 색다를 재미를 선사한다. “집안의 사고뭉치” 취급을 받는 고모는 쌀이나 보리 대신 모래가 되기를 자처하며 스스로의 이름을 획득한다. 이는 침대 위 천장에 이름 모를 작가들의 리스트를 적어두는 무경의 모습과 겹쳐진다. 어느 겨울, 숲속 사냥터에서 만난 위협적인 사내들 앞에서, 고모와 무경의 비밀스러운 이름들은 억압의 주체에게 그들에 대해 절대 알 수 없으리란 두려움을 안겨주는 장치로 기능한다. 이날 무경은 고모의 “할 순 있지만 정말 하기 싫은 일”을 대리해줌으로써 둘만의 연대 의식을 공유한다. 그러나 이 소설의 백미는 무엇보다, 이들의 특별한 ‘한 방’이 비교적 평범한 역할을 맡은 목경의 기억으로 완성된다는 점에 있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자기 자신이 무척 싫을 때, 자기 좋자고 좋은 일을 할 때가 있는 듯합니다. 어쩌면 다소 이기적인 동기에서 출발하는 선행일 텐데요. 그러나 최소한 오늘, 아니 오늘까지도 됐고, 지금 이 순간, 세상에 내가 존재하지 않는 것보다 존재하는 편이 더 낫다, 더 이롭다,고 믿을 수 있는 짧고 긴 순간이 종종 사람을 살리는 듯합니다.” 「인터뷰 이미상×이소」에서 함윤이 「강가/Ganga」 “강가. 이 도시에서는 그렇게 불려야지, 다짐했다.” 함윤이는 올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안정적인 문장과 전개, 각각의 인물이 주는 독특한 매력, 독자가 흥미롭게 채울 수 있는 여백”을 고루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새로운 얼굴을 선보였다. 당선작 「되돌아오는 곰」을 통해 인간과 곰의 소통 가능성을 모색했던 작가는, 「강가/Ganga」에서 여전히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 이들 간의 우정, 그 불가능한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듯하다. 소설 속 화자 ‘나’는 남자를 사겠다는 뚜렷한 목적을 갖고 직장 동료 자자의 고향을 방문한다. 공장에서 일하며 외국인 노동자 쿠쿠, 자자와 친구가 된 ‘나’는 최소한의 삶을 위해 투쟁하는 그들과 거리로 나가는 대신, 자신의 일상을 지키는 쪽을 택한다. 이후 책임으로부터 도망치듯 낯선 도시에 도착한 ‘나’는 세상과 연결되기 위한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서 누군가를 사기로 결심한다. ‘나’가 생존에 대한 절박한 본능으로 물속에 뛰어들며 비로소 자신의 새로운 이름이자 속죄와 정화의 신 강가와 하나가 되는 장면은, 죄책감을 지워내는 과정 속에서 다시금 타자와 이어지는 ‘나’의 성장을 암시한다. “분명히 같은 단어를 쓰고 있는데, 그 단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은 전혀 달라요. 그런데 또 그렇게 더듬거리다 보면, 아주 잠시나마 상대와 마음이 겹쳐지는 순간도 있습니다. 보통 그런 순간에 사람들은 친구가 되지 않나 합니다. 강가도 그런 더듬거리는 과정을 거치는 중이길 바랍니다.” 「인터뷰 함윤이×홍성희」에서
9788932038339

소설 보다: 봄 2021

김멜라, 나일선, 위수정  | 문학과지성사
3,150원  | 20210316  | 9788932038339
새로운 세대가 그려내는 봄의 소설적 풍경 독자에게 늘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전하는 특별 기획, 『소설 보다: 봄 2021』이 출간되었다. 〈소설 보다〉는 문학과지성사가 분기마다 ‘이 계절의 소설’을 선정, 홈페이지에 그 결과를 공개하고 이를 계절마다 엮어 출간하는 단행본 프로젝트로 2018년에 시작되었다. 선정된 작품은 문지문학상 후보로 삼는다. 지난 2년간 꾸준히 출간된 〈소설 보다〉 시리즈는 젊은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선정위원이 직접 참여한 작가와의 인터뷰를 수록하여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매 계절 간행되는 〈소설 보다〉는 주목받는 젊은 작가와 독자를 가장 신속하고 긴밀하게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이다. 『소설 보다 : 봄 2021』에는 2020년 겨울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인 김멜라의 「나뭇잎이 마르고」, 나일선의 「from the clouds to the resistance」, 위수정의 「은의 세계」 총 3편과 작가 인터뷰가 실렸다. 선정위원(강동호, 김보경, 김형중, 양순모, 이수형, 조연정, 조효원, 홍성희)은 문지문학상 심사와 동일한 구성원이며 매번 자유로운 토론을 거쳐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평은 문학과지성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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