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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쓰는법"(으)로 2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893534

짧은 소설 쓰는 법 (상처와 슬픔을 다독이는 소설 창작 안내서)

이문영  | 서해문집
11,700원  | 20210410  | 9791190893534
논술 답안지 채우기도 바쁜데 웬 소설일까. 일기도 안 쓰는데 왜 소설을 써야 할까. 《짧은 소설 쓰는 법》은 현란한 소설 작법을 소개하기 전, 이 의문에 먼저 답한다. 소설 쓰기는 대학 진학을 위해 쳇바퀴를 달리는 십 대에게 ‘변화’와 ‘자유’를 선사하는 세계라고. 책에는 두 선물을 얻는 ‘방법’이 있다. 저자 이문영은 소설가이자 여러 베스트셀러를 낸 장르소설 전문 출판사의 편집주간으로서, 소설 창작의 핵심을 전한다. 대상 독자 설정, 플롯 설계와 배경 설명, 시점 선택, 문체 결정과 퇴고의 요령 등 실전 작법의 기본을 빠짐없이 다루고, 잘 쓴 소설들이 공통적으로 피해 가는 함정들을 짚는다. 초보 작가부터 미래의 프로 소설가를 위한 팁까지 알차게 실었다. 각 설명에는 게임, 동화, 영화, 판타지 소설, 다양한 장르소설, 노벨문학상 수상 연설 등 풍성한 예시가 있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9791157831586

자전소설 쓰는 법

알렉산더 지  | 필로소픽
16,650원  | 20190830  | 9791157831586
나의 이야기는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 록산 게이가 극찬한 자전 소설 작법 이야기 《타임》, 《워싱턴포스트》, NPR을 비롯한 유력 매체 30여 곳으로부터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책. 특히 ?나쁜 페미니스트?의 저자 록산 게이가 “글쓰기와 정체성, 그리고 살아있다는 것에 대한 미묘한 분위기의 세련된 에세이”로 찬사를 보낸 책. 첫 자전 소설 ?에든버러?로 등장과 동시에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 북](2002년)을 수상하며 ‘대가의 반열에 오른’, ‘비교 불가능한 작가’로 언급된 작가 알렉산더 지가 그의 자전 소설 쓰기를 둘러싼 진솔한 이야기를 묶었다. 작가는 자전 소설 쓰기 방법을 그대로 설명하기보다는 자전 소설 쓰기의 과정 자체를 또 한 편의 자전 소설 형식을 빌려 보여주는 독특한 방식을 취한다. 한국계 미국인이자 성소수자로서 겪은 이중차별과 성적 학대 경험을 고백하면서도 문학적 위트와 여유를 잃지 않는다. 오히려 글을 쓸 때에만 발견할 수 있는 삶의 의미와 정체성에 집중하며 담담하게 말하고 있다. 글로써 삶과 정체성을 발견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정교하고도 시적인 문장으로 그린 이 에세이는 ‘자전 소설 작법에 대한 자전 소설’의 분위기를 풍기며 일종의 메타 픽션을 형성한다. 글쓰기에 관한 섬세한 은유가 녹아 있는 이 특별한 책은 이론 중심 작법서에 익숙한 독자와 작가 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소설 쓰기를 시작한 작가지망생과 스토리텔링 아이디어를 끌어내려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빛을 던져 줄 것이다.
9791192533032

프로만 알고 있는 소설 쓰는 법 (당신의 재능도 꽃필 수 있다!)

모리사와 아키오  | 21세기문화원
16,200원  | 20230415  | 9791192533032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 쓰기 비법으로 당신의 재능도 꽃필 수 있다! 이 책을 쓴 목적은 오직 하나! 당신을 프로 소설가로 만드는 것이다. 소설 창작에 대해서 작가 지망자들이 질문을 하면 베스트셀러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생생하고 구체적인 ‘글쓰기 비법 61가지’를 담았다. 이야기를 생각하고 플롯을 짜고 글을 쓰는 일련의 작업 끝에 소설이 있다. 상상의 무대에 어떤 캐릭터를 데리고 갈 것인가. 무대와 캐릭터가 만남으로써 비로소 당신의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야깃거리를 찾고 이야기·캐릭터·무대를 설정하며 캐릭터·장면을 표현하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가슴 벅찬 삶에 가닿는다. 타이틀 선정, 원고 분량, 구두점 찍는 법처럼 언뜻 자질구레하게 보이는 글쓰기 요령에서 ‘소설가란 무엇인가?’, ‘글쓰기에 임하는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와 같은 생각할 거리가 되살아난다. 가벼움과 무거움의 버무림 속에 맛깔나게 배어 있는 투철한 작가 정신을 찾아보자. 상상이라는 ‘마법의 소설’을 세상에 내놓으려는 이들은 비로소 글쓰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될 것이다.
9788996283782

캐릭터 소설 쓰는 법 (살아있는 캐릭터 만들기)

오쓰카 에이지  | 북바이북
14,400원  | 20131028  | 9788996283782
라이트노벨부터 게임 시나리오까지, 캐릭터 소설을 위한 입문서! 『캐릭터 소설 쓰는 법』은 오늘날 ‘라이트 노벨’로 총칭되는 애니메이션, 만화 등을 소설화한 ‘캐릭터 소설’에 관한 책이다. 라이트 노벨에 관한 이렇다 할 작법서가 없는 국내의 현실에서 캐릭터 만드는 법, 플롯, 세계관 설정 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도카와쇼텐에서 발행하는 《더 스니커》라는 주니어 소설지에 연재했던 글로 캐릭터 소설에 대한 정의로부터 시작하여, 기존에 문학으로 인정받아온 소설과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다.
9788925532158

한승원의 소설 쓰는 법

한승원  | 알에이치코리아
11,700원  | 20090309  | 9788925532158
당신도 소설 한 편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소설가를 꿈꾸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들려주는 소설쓰기 비법~ 『한승원의 소설 쓰는 법』. 우리시대 대표 소설가이자 「다산」,「초의」,「추사」,「원효」의 작가 한승원. 그가 소설가를 꿈꾸는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소설쓰기 비법을 전수한다. 작가 자신이 평생 좋은 소설을 쓰기 위해 분투하고 실패하고 절망하고 방황한 끝에 몸소 터득한 소설쓰기 비법서인 셈이다. 저자는 소설의 정의에서부터 소설의 기본작법, 신춘문예 당선작 및 인기도서 분석까지 소설쓰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좋은 문장 쓰는 법은 물론, 등장인물의 갈등과 대립, 소설쓰기에서의 ‘장치’, 수사법, 소설에서의 에로티시즘, 한국소설의 뿌리, 소재찾기,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소설가의 상품성’ 등 총 27강의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책에는 그의 노하우뿐만 아니라 유명 소설들이 등장한다. 김훈의「칼의 노래」와 「남한산성」, 팀 보울러의「리버보이」, 박현욱의「아내가 결혼했다」, 코맥 마카시의 「로드」, 은미희의 「비둘기 집 사람들」등 국내외 최고 베스트셀러와 신춘문예 당선작들을 수구체적인 사례로 수록하여 소설에 대한 비법을 설명한다.
9791131938522

야한 로맨스 소설 쓰는 법 (Corset Novel)

하즈키 에리카  | 영상출판미디어(영상노트)
0원  | 20151215  | 9791131938522
하즈키 에리카 소설 『야한 로맨스 소설 쓰는 법』. 인기작가인 어머니가 쓴 원고를 날치기당한 세실리아. 어머니의 담당편집자 랄프로부터 2주일 안에 어머니 대신 완벽한 원고를 완성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소설을 좋아해서 남몰래 글을 쓰던 세실리아지만 어머니처럼 농밀한 로맨스 소설을 쓰는 것은 절대 무리! 난 사랑을 해본 적도 없는걸……. 그러나 고급 호텔에 갇힌 그녀에게 정열적인 러브신을 쓰기 위한 랄프의 지도가 시작되는데……?
9791196473556

팬픽으로 배우는 웹소설 쓰는 법 (청소년을 위한 소설 글쓰기의 기본)

차윤미  | 지노
10,800원  | 20190314  | 9791196473556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아이돌 팬픽’을 소재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웹소설 글쓰기에 다가갈 수 있도록 펴낸 길잡이 책이다. 문학 글쓰기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캐릭터와 플롯, 클리셰를 중심으로 ‘스토리(이야기)’를 짜는 법을 맛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 빗대어 부드럽고 명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총 8장으로 구성된 본문에서 저자는 독자와 이야기를 나누듯 친근하고 명랑한 대화체로 글을 풀어나가며, 팬픽과 웹소설을 쓰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소설 글쓰기의 기본요소들을 다룬다. 바로 ‘쉼’, ‘상상’, ‘재미’, ‘공감’, ‘플롯’, ‘캐릭터’, ‘클리셰’ 등이다. 그리스로마신화 통해 글쓰기의 기본 자세를 설명하고, 신데렐라 이야기를 통해 플롯의 한 끗 차이를 풀어내는 등, 본문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성균관 스캔들', '셰익스피어 인 러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만과 편견>, <십이야> 등 다양한 고전과 문학작품, 웹소설과 웹툰, 드라마, 영화 등의 예시가 가득하다. 이를 통해 팬픽과 웹소설의 정의부터 소설과 장르물의 차이, 이야기의 줄거리와 플롯이 어떻게 비슷하고 또 어떻게 다른지, 플롯과 캐릭터가 왜 중요한지, 나아가 주인공의 특징을 잡는 비법까지 하나하나 차례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9791165120009

소설이 시간을 쓰는 법 (김나정 비평집)

김나정  | 북인
11,700원  | 20191201  | 9791165120009
활자중독자 김나정, 10년 넘게 쓴 소설 비평집 『소설이 시간을 쓰는 법』 비평은 소설의 ‘그림자’다. 소설의 몸을 받아쓰며 그 몸짓을 따라 움직인다. 하여 소설과 비평은 한몸이다. 흔히 비평이 소설에 기생한다고 말하지만, 비평은 소설과 공생한다. 이 비평집은 그 공생과 공감의 시간을 기록한 것이다. 문학평론가, 소설가이자 희곡작가이며 스스로를 ‘활자중독자’라 일컫는 김나정 작가가 10여 년간 쓴 여러 소설가의 문예지 발표 소설과 소설집 해설을 모아 소설 비평집 『소설이 시간을 쓰는 법』을 출간했다. 『소설이 시간을 쓰는 법』은 ‘시간’을 테마로 삼는다. 소설은 시간을 각별히 다룬다. 시간의 흐름=삶이라는 시점에서 시간은 소설의 주제가 되며, 시간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소설의 골격을 이루기 때문이다. 이 비평집은 각각의 소설이 어떻게 시간을 부리며 소설 속의 시간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살핀다. 시간에 대한 인식은, 삶을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답이기도 한다. 소설은 어떻게 시간을 받아쓰는가? Part Ⅰ은 박민규, 김애란, 권여선, 황정은, 김경욱, 조해진, 고은주의 소설을 조목조목 살피며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귀를 기울인다. 지금 여기에서 작가들은 어떤 문제의식을 붙잡고 어떤 풀이과정에 골몰했는지를 함께 따라간다. 박민규와 김애란 소설에서 ‘웃음’이 갖는 의미, 권여선의 소설에 등장하는 시간이 동결된 ‘좀비’ 인물들, 황정은의 다른 현실을 여는 ‘환상’과 김경욱의 다시 쓰기 방법, 조해진이 골몰하는 소설의 윤리, 고은주 소설에 드러난 여성의 삶을 받아 적는다. Part Ⅱ은 이순원의 소설의 변화양상을 ‘시간’을 중심으로 다뤘으며, 송하춘의 소설에 나타난 ‘간(間)’의 세계를 살핀다. 최수철이 ‘광기’를 다루는 방법, 복거일의 SF소설에 나타난 몸과 정신의 관계, 이병천의 소설이 기억을 보존하는 방법과 송은일의 소설에 나타난 시간을 견디는 법을 살핀다. 또한 요즘 ‘노인’의 삶을 테마로 삼은 권채운의 소설에서 늙음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Part Ⅲ은 갓 태어난 소설가들의 첫 발자국을 좇는다. ‘폭력’의 의미를 다룬 김서련의 작품, 시간의 빈틈을 파고드는 김태선의 소설, 유연희의 소설이 열어놓은 삶의 지평, 오은희의 위로, 이서진의 쓸쓸함과 심봉순 소설의 몸부림과 열망, 김영옥 소설의 고적함을 주목한다. 김나정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독서와 창작이 한몸이듯, 비평과 창작도 샴쌍둥이입니다. 다만 풀어내는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한쪽이 구체성으로 승부를 건다면, 다른 쪽은 개념화하고 추상화합니다. 하지만 비평과 창작은 영판 다르지 않습니다. 양쪽 모두 ‘소설’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짊어졌기 때문입니다. 좋은 소설이 무엇인지 묻기 때문입니다. 북돋고 다그치고 귀기울여주는 사이라고 믿고 싶습니다”라고 비평집 출간의 말을 남겼다.
9791165452384

그 마을에서 소설을 쓰는 법

우시목  | 바른북스
0원  | 20201130  | 9791165452384
그해 여름, 장마가 내리던 바닷가 마을에서 그녀와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한때 잘나갔던 소설가 덕근은 1년 반 동안 집필한 작품이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자 서울의 작업실을 정리한다. 그리고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기 위해 낯선 바닷가 마을로 향한다. 첫 작품 이후로 주목받는 작품을 만들지 못한 그의 마음속엔 차기작의 부담감이 자리한 지 오래다. 손님이 없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의 생활이 시작되고, 덕근은 게스트하우스 직원 윤솔을 만나게 된다. 일찍이 자신의 독자이자 팬이라고 밝힌 그녀는 덕근의 차기작 집필에 큰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그가 머무는 여름 동안 차기작 집필을 간접적으로 돕기로 한다. 유독 비가 많이 내린 그해 여름, 덕근은 그 마을에서 새로운 소설을 써 나아간다. 여태 자신의 문장들이 그녀의 인생에 어떠한 여운을 남긴지 모른 채….
9791191840315

SF, 어떻게 쓸까? (SF 쓰는 법과 페미니즘 SF)

남유하  | yeondoo
14,400원  | 20220808  | 9791191840315
SF 소설가 남유하의 SF 작법서. 1부에서는 SF의 복잡하고 다양한 정의를 되짚어 보는 작업에서 출발해 어떻게 소재를 찾고 세계관을 구축하는지, 캐릭터와 사건은 어떻게 구성하는지 상세하게 안내하는 것은 물론 SF의 하위 장르를 살펴보고 공모전 당선 확률을 높이는 노하우까지 전달한다. 2부에서는 다수의 페미니즘 SF 작품이 발표되는 최근 경향을 환기하고 페미니즘 SF의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며 SF 서사의 전복적 특성이 어떻게 페미니즘과 조응하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이처럼 SF의 폭넓은 세계와 작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동시에 합평에서 동료들과 효과적으로 도움을 주고받는 법, 공모전 응모 후 멘털 관리하는 법을 전수하며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의심하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SF 쓰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 초보자, 공모전 당선 문턱까지 갔다가 낙방하기를 반복하는 SF 작가 지망생, 지금, 여기와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 좋아하는 모든 이가 이 책의 독자다.
9788936477394

[큰글자도서]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2 (소설 쓰는 판사의 법정 이야기)

정재민  | 창비
19,800원  | 20190801  | 9788936477394
“유죄일까, 무죄일까? 어떤 판결이 정의일까?” 평범하지만 뜨거웠던 판사의 마지막 재판 일기 최근 들어 부쩍 판사, 변호사, 검사의 저서들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종종 등장하곤 한다. 엄격해 보이기만 한 법복 아래 숨겨진 그들의 인간적 면모에 독자들이 반전 매력을 느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는 판사로 일했고, 소설로 등단했고(제10회 세계문학상 수상), 지금은 방위사업청에서 일하는,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인 정재민 작가의 첫번째 산문집이다. 판사로서 마지막 재판을 진행하며 느꼈던 소회를 형사재판 과정에 맞춰 써내려간 책으로, 10여년간 판사로 일하며 느낀 무수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 지금은 재판정을 떠난 전직 판사이자 작가로서, 현직 법관들보다 훨씬 더 풍성하고 진솔하고 자유롭게 재판과 법, 일상의 정의와 법정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 책은 실제 법정에서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을 다루면서, 그곳에서 울고 웃는 사람들의 이야기, 겉으로는 무표정을 유지해도 속으로는 함께 울고 웃는 판사의 마음을 따뜻하고 유쾌한 필치로 그려냈다. 저자는 재판뿐만 아니라 가지각색 피고인의 삶도 들여다보며 딱딱하고 준엄할 것만 같은 법정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음을, 법정이야말로 가장 뜨겁게 사람들의 삶이 펼쳐지는 곳임을 보여준다.
9788936477387

[큰글자도서]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1 (소설 쓰는 판사의 법정 이야기)

정재민  | 창비
18,000원  | 20190801  | 9788936477387
“유죄일까, 무죄일까? 어떤 판결이 정의일까?” 평범하지만 뜨거웠던 판사의 마지막 재판 일기 최근 들어 부쩍 판사, 변호사, 검사의 저서들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종종 등장하곤 한다. 엄격해 보이기만 한 법복 아래 숨겨진 그들의 인간적 면모에 독자들이 반전 매력을 느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지금부터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는 판사로 일했고, 소설로 등단했고(제10회 세계문학상 수상), 지금은 방위사업청에서 일하는, 다양한 이력의 소유자인 정재민 작가의 첫번째 산문집이다. 판사로서 마지막 재판을 진행하며 느꼈던 소회를 형사재판 과정에 맞춰 써내려간 책으로, 10여년간 판사로 일하며 느낀 무수한 고민들이 담겨 있다. 지금은 재판정을 떠난 전직 판사이자 작가로서, 현직 법관들보다 훨씬 더 풍성하고 진솔하고 자유롭게 재판과 법, 일상의 정의와 법정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이 책은 실제 법정에서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을 다루면서, 그곳에서 울고 웃는 사람들의 이야기, 겉으로는 무표정을 유지해도 속으로는 함께 울고 웃는 판사의 마음을 따뜻하고 유쾌한 필치로 그려냈다. 저자는 재판뿐만 아니라 가지각색 피고인의 삶도 들여다보며 딱딱하고 준엄할 것만 같은 법정에도 사람들이 살고 있음을, 법정이야말로 가장 뜨겁게 사람들의 삶이 펼쳐지는 곳임을 보여준다.
9791159810039

신참 사장의 퍼펙트 게임 1 (비장의 카드를 쓰는 법)

츠가와 토모타카  | 디앤씨미디어
6,120원  | 20160410  | 9791159810039
『신참 사장의 퍼펙트 게임』 제1권. 정령의 힘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일곱 색깔 액체 '리퀴드'. 국가 번영을 약속하는 리퀴드 시장을 독점한 세 개의 초거대 기업 중 하나와 민간 군사 기업에 소속됐던 과거를 가진 청년 알렉스. 그는 여동생 이브와 함께 리퀴드를 취급하는 회사를 세우고 부패한 3대 기업의 타도를 선언한다!
9788925573601

합리적인 미스터리를 쓰는 법

나카야마 시치리  | 알에이치코리아
18,000원  | 20250528  | 9788925573601
《연쇄살인마 개구리 남자》 《속죄의 소나타》, 밀리언셀러 작가 나카야마 시치리의 쓰기 비결 독자를 놀라게 하는 반전으로 정평이 난 나카야마 시치리가 평생을 바쳐 애정해온 미스터리에 대한 생각과 작품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밝힌다. 65세를 앞둔 그는 데뷔 16년 차 작가로, 현재 일본 출판계에서 가장 부지런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77번째 작품 출간을 앞둔 그는 지금까지 대표적인 문학상 수상을 비롯해 작품의 영상화, 베스트셀러까지 누구나 꿈꾸는 결과물을 이뤄냈다. 사실 그는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로 데뷔하기 전에는 평범한 회사원이었다. 하루아침에 소설가라는 꿈을 이룬 것이 아니라, 낙선의 고배를 마시며 어떻게 공모전에 뽑힐 수 있을지 주위의 작은 충고도 허투루 듣지 않았고 심사 위원의 피드백에 맞는 작품을 쓰고자 했다. 데뷔 후 몰려든 제안을 가리지 않고 출판사마다 제시한 요청에 성실히 응한 결과 지금의 ‘나카야마 시치리 월드’가 탄생한 것이다. 아홉 가지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는데 모든 조건을 채워 넣은 작품을 쓴 에피소드부터 매일 적은 수면시간과 영양 섭취에도 체력을 유지하며 마감을 반드시 지키는 작가가 되기까지 생생한 기록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지극히 합리적인 비법이 있다고 소개했으나, 정작 내용을 살펴보면 누구보다 진실하게 이 업에 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일에 대한 태도를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9788994459950

읽고 쓰는 아동문학 (대표작과 등단작으로 함께 배우는 아동문학창작법)

박덕규, 노경수, 이은주, 양연주  | 개미
17,100원  | 20180830  | 9788994459950
대표작과 등단작으로 함께 배우는 아동문학창작법 중견작가들의 대표작품과 2000년대 신예작가의 등단작을 읽으며 창작 수준도 높이고 원리도 익히는 아주 특별한 아동문학강의! 동시나 동화가 주류가 되는 아동문학은 누구에게나 친숙하게 읽힐 수 있지만 그러나 그런 장르를 창작하는 일은 예상 밖으로 쉽지 않다. 거칠게 말하면 아동문학은 성장을 하면서 점점 아동문학으로부터 멀어져 있다가 새삼스럽게 동시나 동화를 접하면서 창작에 대한 욕구가 생긴 사람들이 창작하는 장르다. 그 때문에 그 입문과정에서 공통되고도 특별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점에 착안했다. 1부에는 2000년대 들어 아동문학가가 된 작가들의 등단작품을, 2부에는 20세기 후반 등단해서 이미 여러 권의 작품집을 발간한 중견작가들의 대표작과 그 창작 배경을 실었다. 3부에는 최근의 아동문학을 보는 비평적 관점을 두 편의 평론으로 제공해 아동문학창작의 배경에서 새로운 시각과 논리적 안목이 배태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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