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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으)로 30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530904

쓰고 싶은 기분 (그림책에서 길어 온 아름다운 문장들)

채인선  | 소소
18,000원  | 20251126  | 9791199530904
쓰고 싶은 기분 도서출판 소소는 그림책 작가 채인선이 선별한 그림책을 바탕으로, 필사와 글쓰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책 『쓰고 싶은 기분』을 선보인다. 오랫동안 어린이책을 써 온 작가 채인선이 큐레이팅한 그림책의 아름다운 문장을 필사하며 나만의 문장을 발견하고 써 보는 쓰기 명상 책이다. 각 그림책마다 두 쪽 분량의 에세이가 담겨 있어, 짧지만 깊은 언어의 세계를 안내한다. 독자는 에세이를 읽은 뒤 그림책 속 문장을 직접 따라 쓰고, 이어서 자신의 언어로 글을 남기게 된다. 단순히 ‘따라 쓰기’로 그치지 않는다. 필사 후에 반드시 ‘나만의 문장 쓰기’ 페이지가 이어진다. 이는 책의 핵심 구성이다. 필사를 통해 다른 사람의 문장을 거울처럼 마주한 독자는, 그 거울 속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발견하고 나만의 “언어로 표현하게 된다. 채인선은 “당신이 쓴 글은 당신의 지문과 같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단 한 줄, 단 한 문단이라도 계속해서 쓰는 것“이라고 말한다. “쓰고 싶은 기분은 얼마나 소중한가. 우리 인류는 쓰는 동물이다. 자기만의 생각을 자기만의 문장으로. 우리가 무언가를 읽는 것은 쓰기 위해서이다.” 채인선 “당신이 쓴 글은 당신의 지문과 같다.” 필사는 오랫동안 글쓰기 훈련의 기본으로 여겨져 왔다. 읽을 때는 그냥 스쳐 지나가던 문장이 필사를 하며 나의 것이 되어 간다. 좋은 문장을 손으로 옮겨 쓰는 순간, 문장의 호흡, 단어의 선택, 리듬감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 그렇다면 왜 그림책을 필사해야 할까? 어린 시절 우리는 그림책을 통해 세상을 배웠다. 짧은 문장과 단순한 그림 속에서 사랑과 용기, 슬픔과 희망을 느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그 언어들을 잊고 살게 된다. 그림책을 필사하는 건 그 잊힌 언어를 다시 배우는 일이다. 맑고 단단하고 마음을 흔드는 힘이 있는 그림책 문장을 손끝으로 옮겨 적는 동안, 그림책의 언어는 내 안으로 스며들 것이다. 왜 필사 후 나의 문장을 써야 할까? 필사가 베껴 쓰기가 아니고 따라 쓰기인 이유는 필사는 결국 내 문장을 발견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나의 생각, 나의 목소리가 깨어난다. 일련의 과정이 모두 마음을 천천히 하고 내면의 문장을 발견하는 “쓰기 명상”의 시간이다. “일기처럼 써도 되고 편지처럼 써도 된다. 에세이 형식으로 써도 좋다. 단 한 줄, 단 한 문단이어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계속 쓰는 것이다. 연필이나 볼펜을 쥐고 써 내려가는 자신을 인식하는 것, 이것이 당신들에 대해 이 책이 가지는 바람이다.”
9791112098870

소소 (소설 쓰는 소녀들 제7권)

선덕여자중학교 인문책 쓰기 동아리 '소소'  | 부크크(bookk)
16,900원  | 20251128  | 9791112098870
경주 선덕여자중학교 인문책 쓰기 동아리 '소소' 제7권
9791141069520

네 마음의 온도가 37.5도였으면 좋겠어

소소  | 부크크(bookk)
17,400원  | 20240130  | 9791141069520
삶에 지쳐 식어버린 당신의 마음이 단 1도만이라도 더 따뜻해지길 바라요. 해서 힘든 세상이지만 그럼에도 이곳은 한번 살아볼 만한 곳이라는걸, 당신이 이 별에 초대된 이유엔 분명 축복이 스며 있다는 걸 알아주시기를...
9791141045494

나와 시선의 만남 (모짝모짝 글쓰기 소소의 모닝페이지 100일 글쓰기)

소소  | 부크크(bookk)
14,300원  | 20230921  | 9791141045494
<모짝모짝 글쓰기 소소의 모닝페이지> 라는 글쓰기 프로젝트로 글쓰기를 매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글을 쓰면서 많은 분들에게 글 감은 어떻게 찾느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그래서 100일 글쓰기 글감으로 <나와 시선의 만남>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1장 나를 만나는 글쓰기는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며 나를 사랑하기 위한 글쓰기 이며 2장 시선의 이동은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의 위한 글쓰기이며, 3장 나와 시선의 만남은 나와 둘러싼 모든 세계가 사랑이 되기를 바라는 글쓰기입니다.
9791141026677

좋은 날의 증거들 (모짝모짝 글쓰기 소소의 모닝페이지)

소소  | 부크크(bookk)
15,000원  | 20230502  | 9791141026677
“좋은 날의 증거들”이라는 멋진 이름은 이병률작가의 <혼자가 혼자에게> 산문 책을 읽고 블로그 타이틀로 정하였다. 소소한 일상의 좋은 날들의 기록이기도 하지만 책을 읽고 성장해가면서 마음을 충만하게 만들어가는 증거이기도 하다. 시간의 귀퉁이를 접어 두어 나중에 펼쳐보고 싶은 마음이 들면 좋겠습니다. 저의 책을 읽는 독자들에겐 공감이 가는 문장들이 첫사랑을 하는 마음으로 만나 글쓰기가 설렘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9791194141242

칸트 여사의 산책 (2025년 수필미학문학상 수상 작품집)

우주연  | 소소담담
13,500원  | 20260105  | 9791194141242
산책은 움직이는 사유다. 《칸트 여사의 산책》은 제목부터 독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수필집이다. ‘칸트 여사’라는 낯선 호칭은 18세기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를 환기시키지만, 곧 그것이 작가 우주연 자신을 가리키는 별칭임을 드러낸다. 매일 같은 시간 산책하며 사유를 거듭했던 칸트의 이미지에 자신을 겹쳐 놓음으로써, 이 책은 산책을 단순한 일상이 아니라 사유와 성찰의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우주연에게 산책길은 생각이 풀리고 감각이 깨어나는 자리다. 그는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말투에서 삶의 결을 읽어 낸다. 그렇게 걷는 시간은 곧 글을 준비하는 시간이며, 세계와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문학적 시공간이 된다. 오후 네 시의 산책이 ‘하루 중 가장 소중한 일상’이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수필집은 거창한 사건이나 극적인 서사에 의존하지 않는다. 대신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포착한 미세한 흔들림과 사유의 방향 전환을 통해, 한 작가가 어떻게 자기만의 문학적 질서를 세워 가는지를 보여 준다. 칸트가 스스로 세운 규칙에 따라 사유한 자율적 주체였다면, 우주연은 자신만의 수필 문법을 세우고 그것을 성실히 실천하는 문학적 주체다. 그의 글은 그 자율적 실천의 결과이며, 산책길에 남긴 발자국 같은 기록이다. 《칸트 여사의 산책》은 산책을 소재로 한 수필집이기보다, 산책을 통해 형성되는 한 작가의 사유 태도와 문학적 자율성을 보여 주는 책이다. 빠르고 소란한 시대 속에서 잠시 속도를 늦추고, 걷고, 바라보고, 생각하는 일의 의미를 조용히 되묻는 이 책은 독자에게도 자기만의 산책길을 떠올리게 한다.
9788990247322

나는 침대에서 내 다리를 주웠다 (신경과의사 올리버 색스의 병상 일기)

올리버 색스  | 소소
0원  | 20061020  | 9788990247322
의사가 환자가 되다! 신경과 의사 올리버 색스의 병상일기. 노르웨이의 산에서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저자는 의사이면서 환자가 되는 특이한 경험을 한다. 즉 지금까지 의사의 위치에서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했다면, 이 책에서 저자는 의사의 허락이 있어야만 걸을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는 환자가 되어, 병원 시스템의 완고함, 환자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의료진, 자신의 의지와 능력을 축소시키는 수동적 환자의 지위 등을 시적이고 철학적인 표현으로 설명한다. 제1장에서는 저자가 노르웨이의 산에서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후 구조되기까지의 과정이 극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도와줄 사람이 없는 고립된 상황에서 느끼는 절망과 필사적으로 산을 내려가면서 구조될 것이라고 믿는 희망이 교차된다. 제2장에서는 마을 사람들에 의해 산에서 구조된 후 병원에서 수술받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면서, 의사로서 경험하지 못한 환자의 수동적 지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제3장부터 제7장까지는 왼쪽 다리가 물리적으로는 연결되어 있지만, 신경적으로는 분리되어 있는 상태의 경험을 탐색한다. 저자가 육체적으로는 연결되어 있지만 정신적으로 분리되어 있던 다리를 회복하게 된 계기는 한 걸음을 내딛는 행위, 즉 몸을 움직여서 정신을 회복하는 사건 때문이었다. 결국 정신의 지시에 의해 육체가 움직인다고 하는 상식이 부서지면서, 한 걸음을 내딛는 행위가 정신을 깨우는 것을 보여준다.
9791194141235

섬이 들려준 이야기 (《수필미학》 지령 50호 기념 등단작가 작품집)

김종헌  | 소소담담
13,500원  | 20251222  | 9791194141235
《수필미학》은 창작과 비평의 긴장을 중심 담론으로 삼아 출발한 문예지다. 신인 발굴에 엄정한 기준을 적용하면서도, 수필이라는 장르의 현재와 가능성을 꾸준히 탐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이 지면은 한 편의 작품을 넘어, 작가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출발점이자 사유와 성찰이 교차하는 문학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 작품집은 《수필미학》을 통해 등단한 작가들의 신작을 한데 모은 책이다. 신인의 예리한 감각을 여전히 간직한 채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펼쳐 보이는 중견 작가들의 통찰과, 올해 막 문단에 들어선 신예 작가들의 맑고 생생한 시선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서로 다른 삶의 궤적과 문체, 사유의 결이 하나의 책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수필 문학이 지닌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 준다. 오늘날 수필은 빠르고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한 개인의 삶을 가장 정직하게 기록하는 문학 형식이다. 거창한 사건이나 극적인 서사보다, 일상의 순간을 붙잡아 사유로 벼려내는 글쓰기를 통해 독자는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이 작품집에 담긴 글들 역시 그러하다. 각기 다른 목소리이지만, 삶을 성찰하는 태도와 언어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공통된 지향을 품고 있다. 이 책은 한 권의 작품집이자, 《수필미학》이 지켜온 문학적 가치의 기록이다. 동시에 지금 이 시대에 수필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왜 여전히 수필이 필요한지를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증언하는 책이다.
9791171650187

셜록 홈스의 모험

아서 코난 도일  | 소소의책
17,100원  | 20241122  | 9791171650187
명작 추리소설의 재미를 시각적으로 배가하다! 명쾌한 추리와 놀라운 반전… 진짜 범인을 찾아라! 오늘은 또 어떤 사람이 찾아올까? 런던 베이커 가의 하숙집 벨이 울리면 한 남자의 내면에서 본능과도 같은 욕망이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한다. 의혹과 의문에 휩싸인 미스터리한 사건에 엄청난 역량과 열정을 끌어모을 시간이 된 것이다. 그는 의뢰인의 이야기와 실제 사건 현장에서 핵심 단서를 찾고, 보통 사람이라면 그냥 넘겨버리는 흔적을 꿰뚫어보며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고, 자신의 직감과 축적된 경험과 다방면의 지식을 토대로 다양한 추론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추리 전문가다. 누가 진짜 범인일까?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검붉게 달아오르는 얼굴, 쇠구슬처럼 차갑게 변하는 눈빛, 사냥감을 쫓는 듯 확장되는 콧구멍, 그리고 끊임없이 연기를 뿜어대는 파이프…… 머릿속에 풀리지 않는 문제가 남아 있으면 몇 날 며칠이 걸려도 결론이 날 때까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추적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그의 이름은 바로 ‘셜록 홈스’다.
9791194141211

귀향 (야호댁 막내아들의)

정종수  | 소소담담
13,500원  | 20251002  | 9791194141211
수필집 《귀향》은 투병과 회복, 가족과 고향, 인간관계 속 이야기를 통해 삶의 근원과 가치를 성찰한 기록이다. 정종수의 글은 사실성과 서정성이 어우러져 존재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며, 사라져 가는 공동체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9791194141228

회야천 연가

김응숙  | 소소담담
12,600원  | 20251120  | 9791194141228
회야천을 따라 걸으며 배운 삶의 문장 하천은 멈추지 않고 흐릅니다. 그 곁에서 십 년을 넘기며 배운 것은, 삶도 물처럼 “머무르되 고이지 않는 법”이었습니다. 기쁨과 슬픔, 무료와 분주가 교차하는 동안 나는 강둑을 걸었고, 걸음은 곧 문장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회야천이 들려준 낮은 목소리-사계의 빛과 그림자, 이웃의 안부, 사물의 미세한 표정을 모아 놓은 기록입니다. 거창한 진리보다 손 안의 온기를 믿고, 설명보다 체온을 남기고자 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하루에도 작은 물결 하나가 번져, 생각이 한 번 더 깊어지고 마음이 한 번 더 부드러워지기를 바랍니다.
9791171650286

이야기로 보는 중국 기예 (무대 위와 손끝에서 피어나는 중국의 문화예술)

이민숙, 송진영, 이윤희, 고진아, 김명신  | 소소의책
18,900원  | 20250925  | 9791171650286
중국 기예의 신묘한 매력과 열정 넘치는 삶의 이야기들 다양한 감정과 삶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풀어내고 사람들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내다! 인류 문화의 발전을 추동하는 힘은 무엇일까? 인간의 예술은 현대의 기술과 어떻게 결합해 변화해가고 있을까? 광폭의 시간을 뛰어넘은 전통 기예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무척이나 매력적이면서 신비롭게 다가선다. 그것은 곧 우리 삶의 다양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열여섯 가지의 중국 기예는 민간에서 흥성하고 이어져온 빛나는 결정체로서 각각의 필자는 고대 문헌 기록과 작품에 나타난 기원과 특징, 전승 과정을 살펴보고 그와 연관된 배경 및 여러 인물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풀어낸다. 나아가 전통 문화예술이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향유되고 재생산되며, 그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를 가늠한다.
9791171650309

더 스튜던트 (배움의 재발견)

마이클 S. 로스  | 소소의책
20,700원  | 20251113  | 9791171650309
역사 속 학생들은 무엇을 배웠을까? 명문 대학 총장이 쓴 학생에 관한 포괄적인 역사서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이 배우며 살아간다. 그 배움의 주체가 바로 ‘학생’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학생이라는 존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우리는 왜 무언가를 배워야만 할까? 세계적인 교육 혁신가이자 역사학자인 마이클 로스는 이 책에서 교육이라는 큰 틀 아래서 고대의 위대한 스승인 공자, 소크라테스, 예수에서 출발해 중세의 도제 교육, 근대의 계몽과 제도화된 학교 교육의 변화, 그리고 20세기와 21세기의 대학 캠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맥락에서 발전해온 학습 모델을 폭넓게 탐구한다. 그와 함께 배움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우고, 독립적인 존재로 성장하며, 진정한 자유에 이르는 길이 무엇인지 통찰한다. 학생이란 무엇이고, 학생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학생이라는 정체성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는 곧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9791171650262

음악의 역사: 소리로 말하고 함께 어울리다 (소리로 말하고 함께 어울리다)

Philip, Robert  | 소소의책
24,300원  | 20250627  | 9791171650262
음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변화해왔을까? 고대 전통음악부터 현대의 팝 음악까지 광범위한 음악 세계를 넘나든다 인간에게 음악이란 무엇일까? 우리의 감정을 자극하고 움직이는 음악은 어떤 힘을 갖고 있을까? 세계 각지의 문화권에서 발견되는 악기와 음악 전통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리고 인류 역사에서 음악은 어떻게 변화해왔을까? 이렇듯 음악이라는 예술 형태를 둘러싼 궁금증은 무척이나 다양하고 그 범위가 방대하다. 때문에 음악의 역사를, 독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을 일목요연하게 간추려 정리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이 책은 지역과 인물, 형태, 악기, 장르 등을 넘나들면서 음악의 역사를 간결하고 명쾌하게 써내려간다. 이 책은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전통음악부터 중세 성가, 오페라, 뮤지컬, 클래식, 그리고 재즈와 록, 힙합, 케이팝 같은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변화의 흐름을 한눈에 읽어내면서 여러 역사적 사건과 시대 상황이 음악의 발전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유명 작곡가들의 삶과 작품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는지, 현대의 음악 장르와 그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등을 분석하고 가늠한다.
9791186547472

소소 (강지연 시집)

강지연  | 황금알
8,100원  | 20161111  | 9791186547472
강지연 시인의 시가 표출되는 계절의 자리는 봄이다. 시가 본래 자신의 마음자리를 표출하는 것이라면, 강지연 시인의 마음자리는 봄이지만, 그 봄은 밤이거나 꿈이다. 그래서 봄이라도 어둡고 아득하다. 밤은 이미 어두워 봄을 잃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꿈은 지금 현실이 아니다. 이 어둡고 아득한 세계를 불교적 관점에서 본다면 이는 깨달음을 얻지 못한 미망의 세계이며, 해탈을 얻지 못한 사바의 세계이다. 그래서 그 봄들이 “중생들의 원(願) 위로/날마다 살찌고//가벼워져 간다.”(「탑 2」) 이렇게 본다면 결국 강지연 시인이 도달하고자 하는 마음자리의 궁극적 세계는 이 미망의 세계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이 미망의 세계에서 벗어나 완전한 깨달음의 세계에 도달하고자 하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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