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용, 박양순, 김은송, 전민규  | 북스토리지

15,750원  | 20240310  | 9791192536811

대인관계 형성의 첫 스텝, 의사소통능력을 한 권으로 완벽하게 마스터한다! “나는 의사소통을 정말 잘 하고 있을까?”, “나는 의사소통능력이 뛰어난 사람일까?” 이 질문에 긍정적인 대답을 할 사람은 드물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소통 매체는 많아졌지만 의사소통은 오히려 잘 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소통이 잘 되지 않는 표면적인 이유는 다양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소통 상대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사소통은 단순히 자신의 말을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데에서 끝나는 행위가 아니다. 성공적인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상대방이 나의 말을 ‘이해’해야 하고, 상대방의 말도 내가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서로의 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의사소통의 핵심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누구나 알아야 할 교양의 영역이 좁아지고,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의 영역이 넓어져 공통의 주제로 소통하는 일이 더 힘들어졌다. 그렇기 때문에 소통을 할 때 오히려 상대방을 더욱더 고려해야만 성공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다. 학업 공동체나 직업 공동체 역시 마찬가지다. 공동체 내에서 우리는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나 지식을 얻기 위해 소통할 때도 있고,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할 때도 있으며,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소통할 때도 있다. 이러한 소통은 모두 상대방의 협력 없이는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 게다가 직업 공동체에서는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 좋은 소통 능력을 기대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자신의 말을 잘 이해하도록 표현하는 능력과 상대방이 그 말을 어떻게 수용할 것인가를 고려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것은 학습으로 그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원활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안순태, 박민규  | 태학사

14,250원  | 20210225  | 9791190727563

‘다양한 종류’의 글을 ‘가볍게’ 써 보도록 하여, ‘글을 쓸 수 있는 적정 단계’로 이끄는 안내서 이 책은 학습자로 하여금 ‘글을 쓸 수 있는 적정 단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 대학 글쓰기 교재이다. ‘의사소통과 글쓰기’라는 제목처럼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우리 인간의 언어활동 전반을 다루면서도 그중 특히 글쓰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글쓰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아직 글쓰기에 익숙지 않은 독자를 대상으로 한 것인 만큼 가급적 ‘다양한 종류’의 글을 ‘가볍게’ 써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이 책은 대학생을 독자로 설정하고 있는 만큼 진로 문제, 친구 문제 등 대학생 시기에 더욱 고민이 깊어지는 문제들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사이사이에 그와 관련한 글들을 싣고 있다. 저자들이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고 있는 점은 세 가지다. 첫째,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우선 잘 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둘째,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우선 좋은 글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점이다. 셋째, 말을 잘하거나 글을 잘 쓰려면 부단히 말해 보고 부단히 써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필자들은 오랜 기간 대학에서 글쓰기를 강의해 왔다. 그 경험을 통해 내린 공통의 결론은, 글쓰기는 테크닉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 상태,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글로 담아내기 위해서는 ‘일단’ 글을 써야 하고,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것인가를 고민할 시간에 우선 무엇이든 글로 써 보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김나정  | 지식의날개

7,110원  | 20200720  | 9788920037337

독서는 좋다, 서평은 유익하다 서평을 쓰면 ‘그 책’은 ‘내 책’이 된다. 서평쓰기는 정보를 지식으로 만들어주며, 기록은 기억을 탄탄하게 보존시켜준다. 공부 머리를 길러주고, 창조의 씨앗을 싹틔운다. 또한 ‘나’를 만드는 벽돌이 되며 나아가 살아가는 힘이 된다. 무엇보다 서평은 세상을 달리 보게 만드는 새로운 창을 열어 준다. 저자는 ‘팔랑팔랑’, ‘뒤적뒤적’, ‘끄적끄적’ 으로 서평쓰기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팔랑팔랑’은 책이 입은 옷을 살펴보는 방법으로, 표지에 실린 정보, 저자 소개와 추천사, 역자 후기 등으로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훑어보는 것이다. ‘뒤적뒤적’은 책에 다가가는 방법으로, 책을 읽는 목적을 묻는 것에서 출발하여, 펜을 들고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서평쓰기에 필요한 인용구를 수집하고 책 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한 노트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 ‘끄적끄적’은 서평을 쓰기 위해 필요한 밑바탕을 마련하는 단계로, 수집한 정보들을 어떻게 정리하고, 독자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뼈대를 짜고 개요를 작성하는 방법을 전해준다. 서평쓰기의 기술, 색다른 서평쓰기, 서평쓰는 실력을 늘리는 법, 책과 가까워지는 방법 등 이 책에서 서평쓰기의 모든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박대아, 박지윤, 이재규, 최강민, 최정숙  | 인문과교양

13,800원  | 20220224  | 9791185939872

누구든지 글쓰기 고수가 될 수 있다 글쓰기는 오랫동안 소통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었다. 사람들이 화상으로 통화하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 글쓰기가 쇠퇴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되어도 생각과 느낌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글쓰기의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다양한 SNS는 글쓰기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다. 글쓰기는 디지털의 발전과 함께 도태된 것이 아니라 동반자가 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대학에서 비대면 화상 강의가 보편화되고 있다. 이때에도 교수와 학생들이 수시로 전달하는 글쓰기 채팅은 비대면 강의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이처럼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일상생활에서 글쓰기를 많이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글쓰기와 떨어져서 살아갈 수 없다면 글쓰기를 잘하는 것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비결이다. 대학에서 상당수의 평가가 글쓰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중간시험, 기말시험, 리포트 등에서 글쓰기를 끊임없이 수행한다. 글쓰기를 잘한다는 것은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다는 말과 같다. 이 책은 대학에서 필요한 글쓰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글쓰기 기초부터 핵심 역량을 확보하는 수준까지 학생들을 인도하는 글 안내서이다. 기존에 나온 글쓰기 교재의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대학생의 글쓰기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재편찬위원회  | UUP

18,000원  | 20220304  | 9791167260093

새로운 기술 시대는 수많은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이에 많은 문제가 다양한 방면에서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 문제들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비판적 사고에 기초한 문제 해결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대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비판적 사고를 수준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단계적 학습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비판적 읽기를 시작으로 쓰기와 말하기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모듈형 구조로 기획된 이 책은 초급과 중급 그리고 고급 모듈로 단계별 학습을 구성할 수 있어, 학습 능력 및 성취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독일의 개방형 정책플랫폼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활용한 새로운 토론 교육 모형 ‘UOU Working-Group’을 최초로 개발하여 적용하였다. 이 새로운 토론 모형을 통해 기존의 토론 방식과 달리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 학습을 학습자와 교수자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이인환  | 출판이안

12,600원  | 20161028  | 9791185772332

로 150만 독자를 감동시킨 감성시인 이정하 시인이 추천하는 소통과 힐링의 책! 글쓰기 치유와 심리상담을 접목해서 평생학습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하는 시인이 자작시 49편과 뒤늦게 한글을 배우시는 어르신들, 자녀교육에 열정을 보이는 학부모, 어른들이 준 상처로 힘들어 하는 학생 등이 함께 쓴 시 79편이 담겨 있다. 직설적인 표현과 난해한 시의 홍수 속에서 자기만의 시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초보 중에 왕초보들이 쉽게 시를 쓸 수 이끌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