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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으)로 33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343214

오늘의 제철 행복 (계절의 속도로 살아보는 365일 일력)

김신지  | 인플루엔셜
19,800원  | 20251023  | 9791168343214
‘계절의 속도’로 살아보는 365일 일력 《오늘의 제철 행복》 하루에 딱 하나씩, 나를 위한 작은 기쁨 김신지 작가가 전하는 ‘오늘이라는 계절’을 잘 걷는 법 하루하루 계절의 속도로 제철 행복을 누리며 한 해를 보낼 순 없을까요? 베스트셀러 에세이 《제철 행복》에서 계절이 보여주는 풍경을 놓치지 않고 살아가는 기쁨을 알려주었던 김신지 작가가, 해의 보폭에 맞춘 365일 일력을 선보입니다. 《제철 행복》이 24절기를 따라 살아본 이야기였다면, 《오늘의 제철 행복》은 최소 단위의 계절인 ‘오늘’의 행복을 누리는 법을 빼곡히 담았습니다. 겨울에 더 맛있는 뿌리채소 챙겨 먹기, 봄맞이 소(小)청소 하기, 영춘화와 개나리 구별하기, 낮이 제일 긴 날 ‘하지 파티’ 즐기기, 한글날 손편지 쓰기…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자칫 놓치기 쉬운 기쁨 365가지를 매일 한 장씩 소개합니다. 오늘이 가기 전 ‘틈틈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 미래의 나를 위해 행복을 ‘미리’ 심어두는 김신지 작가만의 노하우가 가득! 곁에 두고 매일 한 장씩 넘기면서, 오늘의 ‘제철 숙제’를 확인하고 실천해보세요. 《오늘의 제철 행복》은 뜯지 않고 해마다 사용할 수 있는 만년 일력으로, 매년 이맘때 반복하고픈 나만의 연례행사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일러스트레이터 요리 작가가 그린 오늘의 그림 한 컷도 하루의 작고 귀여운 선물이 되어줍니다. 일력과 함께 계절의 속도로 걸으며 하루에 딱 하나씩, 오늘치의 제철 행복을 챙길 수 있다면 우리의 한 해는 더욱 촘촘한 기쁨으로 채워질 거예요.
9791199467026

사과씨 나눠 먹기

신소안  | 우주속도
10,800원  | 20250930  | 9791199467026
"남은 건 뾰족하게 벗겨진 씨앗 두 개 독을 나누는 마음으로 건배합시다." 달콤함 뒤에 반드시 따라오는 씁쓸한 것. 비를 맞고 피어난 꽃에서부터, 수확한 것을 반으로 가르고, 끝내 씨앗을 꺼내는 순간까지. 신소안 시인의 세계관이 자라나고 부서지는 전 과정을 네 개의 부로 구성했다. 내부에 깊게 숨어 있는 씨는 비밀스러운 기억과 환각을 보여 준다. 이 총천연색의 열매를 함께 나눠 먹으며, 우리는 달콤하고도 유독한 맛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1부 〈빗속에서 부서지는 꽃〉 비로 인해 피어나고, 다시 비로 인해 부서지는 것들. 시를 쓰기 시작하던 처음의 감각이 녹아 있다. 여름비와 겨울비, 끊임없이 내리는 비를 맞으며 피어난 꽃이 결국 흩어지는 순간까지, 사랑의 시작과 동시에 소실을 품은 세계가 만개한다. 2부 〈새벽 풋사과 수확〉 형태를 갖추었으나 충분히 붉지 않은 것들. 관념에 대한 탐구, 꿈 속의 미로, 현실의 파편들까지. 다양한 형태를 한 시들이 한데 모여, 새벽녘 수확한 풋사과처럼 이리저리 굴러 나온다. 떫거나, 달거나. 베어물기 전에는 알 수 없다. 3부 〈반으로 잘라 예쁘게〉 그것을 쪼개어 환상의 중심으로 파고든다. SF, 판타지적 시어를 통해 근원적인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시편들. 현실과 비현실이 겹쳐지는 자리에서 시인은 열매를 갈라, 그 안의 심지를 들여다본다. 환상적이면서도 서늘한 질문이 이어지는 장. 4부 〈사과씨 나눠 먹기〉 마지막으로, 씨를 나누어 맛본다. 사과씨에는 독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악몽 같은 이미지와 기묘한 감각들이 독자와 건배하듯 마주 앉는다. 중심부의 이것은 해로운 독일까, 새 생명의 기원일까. 가장 깊은 곳에 담긴 씨를 손에 든 채, 하나의 시 세계에 대해 결론을 내린다.
9791199225367

지구 종말 기록

박소영, 성아, 이보배, 이지구, 인해  | 우주속도
11,700원  | 20250630  | 9791199225367
『지구 종말 기록』: 종말 7일 전의 세계. 다시점(多視點) : 한 대상에 대한 여럿의 시점을 하나의 책으로 엮는 우주속도의 시집 시리즈. 7인의 시인이 각자의 시선으로, 지구의 마지막 일주일을 상상했습니다. 모든 감정이 맨몸으로 떠돌던 시간. 누군가는 아무도 오지 않는 미래를 기다리며, 여전히 시를 씁니다. 사랑, 체념, 기도, 침묵, 고백… 누구도 같은 끝을 보지 않았습니다. 끝이라는 단어는 언제나 감정을 극단까지 밀어붙이고, 인간을 본래의 껍질 너머로 밀어냅니다. 먼 훗날 우리가 맞이할 어떤 종말에도, 이 시집의 한 장면이 조용히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9791199225329

여름 몽타주

이래도  | 우주속도
10,800원  | 20250801  | 9791199225329
선잠 시집 004 『여름 몽타주』 장마의 습기, 매미가 울던 골목, 눈 덮인 한여름. 서로 다른 계절들이 한 권 안에서 겹쳐지고 번지며, 여름은 세 개의 장면으로 변주된다. 1부는 끈적하게 번져드는 열대야의 기억, 2부는 계절의 틈을 스치는 나날, 3부는 부재의 온기가 서서히 식어가는 겨울. 눈 내리는 한여름, 정반대의 계절감이 몽타주처럼 이어지고, 사계절의 이미지는 한순간에 고정된 필름처럼 멈춘다. 흘러가야 할 시간들이 이 책 속에서는 결코 흐르지 않는다. 박제된 애인과 선명한 장면들 사이에서, 당신은 어떤 여름을, 어떤 겨울을, 어떤 사랑을 기억하게 될까.
9791190090018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김초엽 소설)

김초엽  | 허블
15,300원  | 20190624  | 9791190090018
비중화권 작가 최초, 중국 양대 SF 문학상 석권 미국 하퍼 콜린스 등 10개국 판권 수출 계약 세계적 찬사를 받는 작가, 김초엽의 대표작 오늘날 전 세계 독자가 사랑하는 “우리의 첫 번째 SF” 과학도였던 김초엽 작가는 2017년 「관내분실」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 중단편 대상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가작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 두 작품을 수록한 첫 소설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출간 이후 독자와 평단의 주목을 받았는데, 2019년 제43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조선일보·동아일보·문화일보·한겨레·경향신문·시사IN 올해의 책 선정, 교보문고·알라딘·예스24 올해의 책 선정, 대한출판문화협회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 문학나눔 도서로 선정되었으며, 2020년엔 포항시·구미시·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설가 정세랑·김연수 등을 비롯해 뮤지션 장기하, 영화감독 김보라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찬사를 받으며 전 영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23년엔 비중화권 작가 최초로 중국의 대표적 SF 문학상인 중국성운상 번역작품 부문 금상과 은하상 최고인기외국작가상을 동시 수상하면서 국제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은 현재까지 40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미국 하퍼 콜린스를 포함한 10여 개국에 판권이 수출되었다. 일본·대만·중국·스페인·프랑스에서 출간되어 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9791199225336

무중력 원더랜드

희치  | 우주속도
9,900원  | 20250725  | 9791199225336
우주와 일상의 경계에서 사랑의 외줄타기를 하는 연두색 곰팡이의 무중력 일지 *<질겅질겅한 사랑과 구질구질한 풍선껌은 환상의 콜라보> 시집의 정식출간본입니다. 미공개 시 12편이 추가되었습니다.*
9791199225312

모기향 앵무새 슈크림 포스터 (리커버)

희치  | 우주속도
10,800원  | 20250505  | 9791199225312
오지 않을 것을 기다리는 것은 어떤 마음일까. 영롱한 빛 같기도, 쨍한 핫핑크 슬라임 같기도, 눅눅하게 잠기는 먹구름 같기도 한 마음들을 녹여낸 시집이다.
9791199225398

우리들의 기묘했던 여름

김하영, 므, 신소안, 성아, 이지구  | 우주속도
11,700원  | 20250801  | 9791199225398
다시점(多視點) : 한 대상에 대한 여럿의 시점을 하나의 책으로 엮는 우주속도의 시집 시리즈. 종종 여름은 묘한 기억을 남긴다. 그것은 뙤약볕 속에서 음산함을 포착하는 일. 다시점 002, 『우리들의 기묘했던 여름』 한낮의 열기 속에서 이지러지는 여름의 또다른 얼굴. 환상 속을 방황하는 9인의 기억. 9인의 시인이 각자의 기억으로, 기묘한 어느 여름날을 불러냅니다. 물속처럼 흐리던 오후, 누군가는 열쇠와 함께 여름을 삼키고, 누군가는 카메라 너머의 유령을 포착합니다. 그해 여름은 지난 지 오래지만 여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 시집으로부터 매미 소리에 묻힌 기억을 떠올려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반복되고 있는 그 계절에 대해.
9791199225305

뫼비우스의 욕실 (리커버)

신소  | 우주속도
0원  | 20250505  | 9791199225305
욕실에서 샤워하는 시간마다 무수한 거품을 떠올렸습니다. '안'과 '밖'을 구별하는 일이었습니다. 찰나의 감정으로 직조된 감각의 장소.『뫼비우스의 욕실』은 현실과 꿈의 경계, 무의식의 루프를 수집한 시집입니다.
9791199467002

우주 유영법, 우주는 삶의 동의어 - 특별 슬러시 레시피 (특별 슬러시 레시피)

유영, 재원, 해무, 이래도, 오영미, 소운, 이인해, 유람선 외 2명  | 우주속도
16,800원  | 20250915  | 9791199467002
"그러니까 우리는 왜 만질 수도 없는 것들을 사랑하게 되느냐고요. 그걸 왜 영영 갈망하느냐고요. 그런 건 만질 수가 없잖아요. 결국엔 사라질뿐인데, 왜 반짝하는 순간에 목이 졸리듯 끌려가 영원히 까만 허공을 쳐다보고만 있냐고요. 억울하잖아요, 억울해요. 억울하다. 하지만 아름다워요, 그래요, 아름답군요." (4_고양이 수염처럼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행운이 올 것 같아, '항해 기록' 中) '삶을 유영하는 우리의 이야기 ; 항해' 메일링 프로젝트의 '여름 특별 슬러시'를 담아냈다. 억울하지만 아름다운, 씁쓸하지만 반짝거리는 당신과 나, 우리의 여름을 보내 줄 '여름 특별 슬러시'! 여름의 오렌지, 이끼, 갈비뼈, 고양이 수염을 담아··· ‘여름 특별’ 슬러시 나왔습니다!
9791199225381

우주 유영법, 우주는 삶의 동의어

유영 외 6명  | 우주속도
16,000원  | 20250801  | 9791199225381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일링 서비스, '삶을 유영하는 우리의 이야기 ; 항해' 속 시, 서평, 사진이 책으로 엮였다. 봄의 끝자락부터 초여름의 선선함을 담아낸 항해는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디서든 유영하는 삶이길 바라며, 우리가 헤엄칠 풍랑의 시대는 영원히 우리를 숨차게 할 테지 _ 본문 中
9791192102382

나의 속도

이진경  | 이야기꽃
15,300원  | 20250602  | 9791192102382
달리기 그리고 인생, 그 길고 먼 길을 가는 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달리기 인구 1,000만 시대! 지금 대한민국은 ‘러닝 열풍’ 속에 있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는 바람이 아니라 정착되어야 할 바람직한 문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달리기는 건강한 삶을 위해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운동이니까요. 뿐만 아니라, 달리기는 가장 정직하고 가장 ‘인생적(人生的)’인 운동이기도 합니다. 빈부와 강약을 떠 나 누구든 어떤 도움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몸으로 완주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우리 삶은 자주 달리기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이진경 작가는 그림책 〈나의 속도〉를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중요한 건, 어쨌든 달리고 있다는 거야. 그리고 너에겐 너의 속도가 있다는 것.” 그 말은 전문적인 ‘선수’가 아니라 평범한 아마추어의 것이라서, 실제로 스스로가 날마다 꾸준히 달리 고 있는 사람이라서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30년차 일러스트레이터인 작가는 그림 그리는 일을 시작하면서 여느 직업인들처럼 때로 지치고 때로 막막하기도 했습니다.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기도 하고 자꾸만 고갈되어 가는 느낌이 들어 달리기 를 시작했다 하지요. 그 뒤로 25년, 하루도 빠짐없이 길게든 짧게든 길 위를 달려 오는 동안 그는 많 은 것을 얻고 많은 것을 이루었습니다. 건강, 마음의 평온, 자존감, 그리고 17차례 마라톤 풀코스 완 주와 평생의 반려자.... 그 성취의 바탕에는 달리면서 얻은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바로 ‘나의 속도’이지요. 숨이 넘어갈 듯 힘 겨운 오르막에서도 때로는 신나는 내리막에서도, 잘 달리는 남들이 부러울 때도 앞서가는 자신이 우 쭐해질 때도, 느리든 빠르든 스스로 감당할 수 있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나의 속도를 지키는 것. 작가는 그렇게 달리는 길 위에서 고통스러워하고 기뻐하며 온몸으로 느끼고 깨달은 사실을, 이제 시 작하는 사람들, 그리고 힘들어하며 달리고 있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그가 가장 사랑하는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지요. 그 그림들과 생각들을 모아 그림책 〈나의 속도〉를 지었습니다.
9791199225350

아바돈

조경현  | 우주속도
0원  | 20250424  | 9791199225350
선잠 시집 006, 『아바돈』은 소실되어버린 우리네 입자들을 켜켜이 감싸내어 보관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바돈은 생각의 저주에 걸린 모든 사람들을 보듬는 동시에 자극합니다. 가슴의 밑창을 뜯어 보기도 하고, 눈 뒤를 꿰뚫어 보기도 하죠. 집착에 대한 여러 고찰과 반성의 형태들을 그대의 눈으로 만져보세요.
9788960217751

꽃의 속도 (김정자 시집)

김정자  | 천년의시작
9,900원  | 20240902  | 9788960217751
김정자 시인의 시집 『꽃의 속도』가 시작시인선 0507번으로 출간되었다. 김정자 시인은 2014년 계간 『다층』으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는 『책이라는 구석』이 있다. 해설을 쓴 권경아 문학평론가는 시집 『꽃의 속도』를 두고 “홑겹의 사유, 꽃의 시학”이라 부른다. 김정자 시인의 시선 끝에 머무는 아름답고 깨끗한 존재들은 모두 홑겹이다. “초여름 나무 그늘”과 “갓 핀 모란 꽃잎” 그리고 “멀리서 우는 새소리”와 “갓 말을 배운 아이들의 말이나 아직 배우지 못한 말을 대신하는 울음소리”, “털갈이를 마친 고양이의 앞가슴 털”에 이르기까지. 세상은 흩어진 홑겹들의 존재로 이루어져 있다. 이 아름다운 생의 찬가는 작은 존재들의 느린 속도를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아프고 어두운 시간의 저편에는 느린 고요가 있다. 오늘에 이른 시인의 평화가 꽃이 피는 속도에 귀 기울이는 마음으로 피어난 것은, 무수히 피고 지는 덧없음을 온몸으로 감내한 덕분이다. 그의 이름을 “꽃의 옆”이라 부르고 싶다.
9791157285440

꽃의 속도

김재언  | 지혜
9,000원  | 20240630  | 9791157285440
지혜사랑 시인선 290권. 김재언의 첫 시집 『꽃의 속도』는 ‘사람을 한’ 시편들로 울창하다. 시인이 극진하게 보살핀 씨앗과 모종은 ‘사람 하여’ 짙은 그늘을 드리우는 시의 숲이 되었다. 거듭 ‘사람 하는’ 생명의 문장들이 악수를 청해오는 유월. 맞잡은 손바닥 사이로 소록소록 초록언어들이 돋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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