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순영 - 북프라이스

강인선│다시 찾아온 손님 열심히 앞만 보고 가족들을 위해 달려온 남편. 가족과의 소통도 어렵던 시기에 갑작스러운 공황장애까지. 그러나 남편에게 찾아온 반가운 마라톤 손님으로 가족이 화합하여 건강과 행복을 되찾는다. 나도 남편처럼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여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을까. 김경섭│나에게 너도 그랬다 주인공 지훈은 아버지의 행동이 이해되지 않았고 그런 아버지를 싫어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자신의 모습이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를 이해하게 되는데 너무 늦게 이해한 건 아닐까? 김미애│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할 것이다. 불이 난 집에서 살아남아 꿋꿋하게 살아가는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 육군 하사와 여군 대위의 궁금한 첫 만남 이야기. 세 아이의 엄마이면서 군인이기도 한 그녀. 엄마가 되어보니 친정엄마의 삶을 이해하게 된다.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한 그녀의 육아 노하우를 배워볼까?! 서금애│차귀도 외 1편 삶은 추억이라는 앨범에 저장된다. 은퇴를 준비하는 선배들과 차귀도에서 보낸 반짝이는 시간이 마음에 남는다. 어느 날 문득 찾아온 어린 시절의 추억 속에서 수줍게 고백하던 순수한 소년의 모습을 발견한다. 일상을 따뜻하게 하는 추억으로 미소 짓는다. 손순영│엄마의 선물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를 돌보며, 엄마의 지난한 삶을 돌아보았다. 엄마의 헌신적인 사랑이 우리에게 큰 선물이었음을 가슴 깊이 새긴다. 치매에 관한 정보를 찾으려 책을 읽고 다양한 서적을 통해, 엄마와의 이별에서도 슬픔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내 삶도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끊임없이 노력한다. 이수양│마흔, 새로운 쉼표 회사에서 눈칫밥 먹는 낀 세대가 되어버리고, 인사이동으로 처음 맡는 업무에 자신감을 상실해 혼자만의 동굴 속에서 지내던 대한민국 평범한 40대 워킹맘의 이야기. 가족들의 사랑과 응원, 그리고 쉼과 배움을 통해 조금씩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알아가기 시작한다. 전제희│우리는 이별 속에서 나는 가족, 친구, 연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랑에 서툴렀던 사람이었다. 당신을 만나기 전까지는 그러했다. 한 사람을 짝사랑하며 사랑이 무엇인지 배우게 되고, 그로 인해 사랑을 받기만 하던 내가 주변 사람에게 사랑을 주는 어른이 된 이야기. 정은숙│꽃잎 한 장처럼 글쓰기로 삶을 치유하는 일상, 봄을 선물하는 목련과 애틋하게 피워낸 꽃잎으로 무한 행복을 선사하는 벚꽃처럼 살고 싶은 바람과 봄눈처럼 떠난 사람. 명품에 흔들리는 세속적인 이면과 때론 치열하지만 사랑하는 일 이야기. 조민회│각자의 빛깔로 빛나라 과거의 상처를 묻어둔 채, 최선을 다해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수희, 어느 날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에 일상이 헝클어졌다. 다시 과거의 슬픔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그때, 한 아이가 말을 걸어왔다. 짙은 슬픔에서 벗어나 자신의 빛깔을 찾아가는 어른 성장 소설. 하음│구름 위로 II 중국의 이국적인 땅, 소수민족 마을로 떠난 소소한 여행 이야기입니다. 경이로운 풍경을 보고 낯선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여행의 시간 속에서 머물렀던 공간과 만났던 이들에게 마음을 건네며 서로 다정한 위로를 주고받았습니다. 여정이 끝난 후에도 삶은 흔들렸지만 구름 위를 걷듯, 내면을 바라보며 천천히 성장해 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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