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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2421812

송의 눈물 (기마민족 국가에게 뜯어먹힌 경제문화대국)

정순태  | 조갑제닷컴
0원  | 20120228  | 9788992421812
한족의 나라 송의 이야기를 담은『송의 눈물』. 저자 정순태는 40여 년간 기자로서 글을 쓴 연륜과 중국사에 정통한 60대 후반 문필가의 성숙한 시각으로 송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과거와 현재를 현지 기행으로 연결하고, 송과 한국을 오버랩 시킨 입체적 기술은 역사적 실감을 더해준다. 이 책을 읽으면 송과 대한민국을 비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9788924110500

송의광의 땅 끝 편지 (송의광 선교사의 이야기)

송의광  | 퍼플
5,000원  | 20230813  | 9788924110500
우즈베키스탄과 에티오피아에서 살아온 송의광 선교사의 이야기
9788924064209

암하릭어 교재

김혜숙 송의광  | 퍼플
15,000원  | 20190829  | 9788924064209
에티오피아 공용어인 암하릭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암하릭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같고 문법도 비슷한 점이 많고 발음도 한국 사람이 따라하기 쉬운 편이어서 다른 언어보다 한국인이 배우기 수월한 점이 있다. 이 책은 단 기간 에티오피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데, 아주 기초적인 암하릭어를 상황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9791197618031

중론 (산스끄리뜨 게송의 문법 해설을 겸한)

김성철  | 오타쿠
26,100원  | 20211019  | 9791197618031
제2의 부처라고 칭송되는 용수의 ≪중송≫에 대한 청목의 주석서 ≪중론≫의 우리말 번역이다. 1993년 처음 출간된 이후 독자의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셀러, ‘김성철 역주, ≪중론≫’을 20여 년 만에 대폭 수정, 보완, 개정하였기에 ≪중론 개정본≫이라고 제목을 붙였다. ≪중론≫에서 용수는 중관(中觀)논리라고 불리는 반(反)논리적 논법을 통해 실재론적 종교관을 비판함으로써 불교적 지혜의 궁극인 반야 공성(空性)의 진정한 의미를 드러낸다. 중관논리는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인 연기법에 근거하여 구사되는 ‘연기(緣起)의 논리’이고, 반야경의 공성을 논리적으로 증명하는 ‘공의 논리’이며, 흑백논리를 비판하는 ‘중도의 논리’이고, 이성적 사유의 문제점을 폭로하는 ‘해체의 논리’이며, 우리를 생각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 주는 ‘해탈의 논리’이고,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열반의 논리’이다. 본서에서는 ≪중론≫ 가운데 용수가 직접 저술한 게송에 한하여 한역문과 산스끄리뜨 원문, 그리고 우리말 번역문을 병치함으로써 각 게송의 의미가 보다 분명히 드러나도록 하였다. 아울러 앞으로 ≪중론≫을 전문적으로 연구할 분들을 위해서 각 게송의 산스끄리뜨 원문에 대한 문법해설을 각주에 실었다. 세계적으로 ≪중론≫의 현대어 번역이 많지만, 본서의 특징은 산스끄리뜨 문법 주석에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간행하는 ≪중론 개정본≫에서는 주석의 산스끄리뜨 문법 해설의 오류를 적지 않게 수정했다. 아울러 본문 중의 한자를 모두 한글로 바꾸었고, 설명주도 더러 수정, 보완하였다.
9788972431367

오대 송의 회화(중국의 미술 2) (중국의미술 2)

허영환  | 서문당
4,500원  | 19980530  | 9788972431367
9788994024738

유구·여송 표해록 연구 (2백년전 유구 여송의 민속언어)

다와타 싱이치로오  | 박문사
18,000원  | 20111102  | 9788994024738
『표해록』은 어느 실학자가 저술한 선박 건조에 관한 논문이다. 정약용의 제자인 이강회가 저술한 문집 『유암총서』에서 발견된 것으로 일본, 마카오, 중국, 필리핀 선박의 건조법을 자세히 기술하고 있으며 외국 선박과 조선 선박과의 비교, 조선 선박의 약점을 예리하게 비판한 글이다. 현재 히로시마대학교 교수인 다와타 싱이치로오가 연구한것을 번역했다.
9788978494120

실전포커 (세계 포커 챔피언 케빈 송의)

케빈 송  | 삼호미디어
18,000원  | 20100130  | 9788978494120
한국인 최고 세계 포커 챔피언 케빈 송이 전하는 실전 포커의 모든 것! 세계 포커 챔피언 케빈 송이 밝히는 승자로 살아남는 방법을 담은 포커 지침서 『실전포커』. 20여 년간 세계 포커 강자로 군림한 저자가 노리밋 텍사스 홀덤에서 승리하는 방법과 더불어 카지노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환영과 실체를 밝히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포커 선수들과 나란히 포커 경기를 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진정한 고수의 세계가 어떤 것인지 전하며, 도박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전한다.
9791155851265

데퍼리 송의 골반 발성 영어 (Pelvis Vocalism English)

송희만  | 북랩
10,800원  | 20140110  | 9791155851265
왜 내겐 영어뉴스도, 미드도 들리지 않는 걸까? 영어 원어민들의 독특한 발성법을 모른다면 아무리 영어에 투자해도 헛일이 되고 만다! 이 책은 주한미군에서 30년 동안 영어 원어민들과 지낸 저자가 왜 한국인이 유독 영어 듣기와 말하기에 취약한지 의문을 갖고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집요하게 매달린 결과물이다. 놀랍게도 그 해답은 영어 원어민의 발성하는 방식이 한국인의 그것과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 목소리만을 이용해 발성하는 한국인에게, 상체의 하부에서 상부로 소리를 분출시켜 발성하는 영어 원어민의 발음은 웅얼거리는 소리로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저자의 진단이다. 결론은, 골반발성법을 알아야만 영어가 제대로 들리고 의사전달도 명확해진다는 것인데, 이 책은 골반발성법이란 생소한 개념의 이론과 실제를 모두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영어 리스닝 가이드라 할 만하다.
9791195217649

리송, 내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다 (일상을 기적으로 바꾸는 73세 톱 시니어 모델 리송의 선택)

리송  | 범비범그루브
14,400원  | 20220610  | 9791195217649
나이 73세에 톱 시니어 모델이 된 리송의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모델협회(KMA) 시니어 모델 분과위원장 리송이 말하는 나이 듦의 행복 철학 성공하는 남편과 자녀 만드는 주부의 프로페셔널 ‘집안 경영’ 비법 일화 이 책 『리송, 내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다』는 결혼 후 50년 동안 가족 뒷바라지에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온 주부가 나이 70이 되어서 평생 간직해온 패셔니스트의 꿈에 도전해 기적처럼 대한민국 톱 시니어 모델 자리에 오른 ‘화려한 재탄생’의 대명사 리송의 자전적 에세이다.
9791198549006

IB교육, 우리는 이렇게 합니다! (25년 차 미국 교장 제이슨 송의 IB 학교 15년 노하우)

제이슨 송  | 스텝스톤
15,750원  | 20240129  | 9791198549006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 IB 교육은 가능하다!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든 아이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교육이 있다! 제주와 대구, 경기 등 지역 교육청들을 중심으로 IB 교육 도입이 본격 진행되면서 IB 교육에 관한 관심과 기대가 뜨겁다. 실제로 국내 최초로 일반 공립학교에서 IB 교육을 도입해 화제를 모았던 제주 표선고는 최근 이번 2024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서 개교 이래 최고의 입시 성과를 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주 표선고 IB 고교과정 이수 학생 첫 배출…"대입 성과도 최고"_연합뉴스 2024-01-09 기사) 이 책은 기존의 IB 교육에 대한 개괄적 안내에서 성큼 더 나아가 IB 교육의 철학과 궁극적 지향점을 깊이 있게 숙고하고, 이것이 개별 학교 안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실제 수업 현장을 밀착해 보여준다. 저자 제이슨 송 교장은 1999년 미국 LA에서 사립학교 NCA를 설립해 기존의 AP 교육 시스템으로 10년을 가르치고, 2009년 IB 학교로 인증을 받고 IB 교육 시스템으로 15년을 가르쳤다. 다른 두 교육 시스템 안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본 증인으로서, 저자는 IB 교육의 가치를 절감했다고 말한다. 실제로 NCA는 거의 모든 졸업생이 미국 상위 5% 수준의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데, 저자는 NCA의 모든 학생이 처음부터 성적이 뛰어났던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IB 교육을 통해 달라지고 빠르게 진보하며 놀라운 성취를 거둔 학생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공부가 재미없고 자신이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던 아이들이 IB 교육을 통해 놀랍게 달라졌기에, 저자는 IB 교육은 엘리트 교육인 동시에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든 아이에게 기회와 희망을 주는 교육이라고 말한다. -명문대 진학과 그 이후를 모두 준비하는 진짜 교육이 펼쳐진다! “이해는 나중에 하고, 시험에 나오니 일단 외우자!” 중고등학생 시절 한 번쯤 들어봤을 이 말을 다시 생각해보자. 최신 유행어에 웃음이 터지는데도 이해가 필요한데, 새로운 지식을 이해 없이 외우고 보자는 건 공부하는 사람도 가르치는 사람도 답답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그런데 안 외우면 다른 뾰족한 수가 있냐고? 여기 그 대안이 있다. 저자가 가르치는 NCA에서는 역사 수업에서 미국 남북전쟁을 배울 때 찬성한 주(州)와 반대한 주(州)를 외우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링컨 대통령의 동기는 무엇이었는지, 그 전쟁이 정말 노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는지 혹은 반대인지, 미국이 지금까지 겪고 있는 인종 문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토론하며 자신의 관점을 차근차근 만들어 간다. 그야말로 자기 생각과 의견, 논리를 ‘빌드업’하는 시간이다. 저자는 이렇게 자료와 논리에 근거해 분석하고 자기 생각을 다듬고 표현하는 IB 교육은 단순 암기를 넘어 진짜 공부가 가능하다고 단언한다. 그것도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말이다. 자신의 선호에 대해 이유를 생각해보는 디자인 수업, 작가의 의도를 가늠하며 아메리칸드림에 대해 생각해보는 문학 수업, 냉전 시대 리더들을 기발한 랩으로 표현하는 역사 수업을 구경하다 보면 그야말로 빠져들 수밖에 없다. 이런 과정을 통해 NCA 졸업생들은 프린스턴대학에서 UC 버클리까지, 웨스트포인트사관학교에서 예일대학까지 다수의 명문대에 진학했고, 대학에서도 빼어난 학습 성취를 거두고 있다. -미래를 위한 교육을 고민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에는 NCA 제이슨 송 교장과 경기도교육청 IB 정책실행연구회 신혜수 연구위원이 나눈 대담 ‘IB를 통해 그리는 미래를 위한 교육’도 담겨 있다. IB 교육에 대한 오해와 진실부터 구체적인 적용 방향과 사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길 등 두 교사의 진지한 논의가 깊이 있게 펼쳐진다. 또, 실제 IB 교육을 받은 NCA 졸업생과 IB 교육을 직접 지도하고 있는 교사, 자녀들의 변화를 옆에서 목격한 학부모의 이야기도 알차게 담았다. 교사와 교육 관계자는 물론, 다음 세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교육의 지향점과 방법을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9788963602622

세계관 수업 (새로운 시대를 위한, 양희송의 기독교 세계관 이야기)

양희송  | 복있는사람
10,620원  | 20181128  | 9788963602622
우리 시대 독보적 지식인이자 복음주의 운동가, 양희송 대표의 쉽고 명쾌한 세계관 수업! 왜, 다시 기독교 세계관인가? 세계관의 개념부터 최근 연구까지, 기독교 세계관 논의를 보다 넓고 깊게 이끌어 줄 역작(力作)이다! _강영안, 이국운, 신국원, 송태근, 김기현, 전성민 추천
9791198955845

그렇게 우리는 문장이 되었다 (읽고, 쓰고, 살아내며)

송의현 김율 박명철 윤종서 김주현 문현주 김지나 주진우 김영숙 박수경 이승수  | 도서출판단미
12,500원  | 20250515  | 9791198955845
《그렇게 우리는 문장이 되었다》는 다독, 다작, 다상량의 ‘삼다’라는 들판에서 피우고 싶은 꽃을 주제로 쓴 글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삶을 만날 수 있습니다. 10대와 60대 후반, 전직 항해사와 현직 비행기 승무원, 7개월 된 아기 엄마와 6남매의 어머니, 고등학교 자퇴생과 하버드 박사과정 연구원, 교회를 탈출한 목사와 평생 선교사 외길 인생까지 각양각색이 어우러져 삶의 갈피만큼이나 글도 다채롭습니다. 느림의 삶을 이어가는 사람, 일상 속에서 혁명을 꿈꾸고 방황 끝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합니다. 삶에 지친 이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읽고 쓰는 사람으로 살기를 바라며, 글쓰기를 통해 한때 꿈꾸던 소설가를 떠올리며 희망을 품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문장이 되었다》는 1부 흩어진 기억을 문장으로 잇다, 2부 쓰는 사이, 살아지는 사이, 3부 글이 삶을 데리고 간다로 이어집니다. 읽고 쓰고 살아내는 과정은 가슴에 묻어둔 상처를 치유하며 다시 숨 쉬게 하는 힘을 갖게 합니다. 온기 가득한 문장을 통해 살아 숨 쉬는 시간이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합니다.
9788934988243

간송 전형필 1(큰글자책)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이충렬  | 김영사
12,600원  | 20210126  | 9788934988243
간송 전형필, 그는 무엇을 꿈꾸었는가? 오늘 비로소 간송의 시대, 간송의 전설을 만난다! 조선의 문화예술사 연구가 전무하던 시대, 탁월한 심미안으로 한국美의 품격과 기준을 만든 선각자! 일제강점기 절망의 시대, 조선의 국보와 혼을 지킨 수문장!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간송의 삶, 비밀의 수장고가 열린다! 성북동의 ‘간송미술관’ 전시가 열리는 봄, 가을이면 전국이 들썩인다. 관람자들은 적어도 한두 시간은 미술관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정선, 김홍도, 신윤복, 김정희 등 우리 예술의 명품과 진품을 보기 위해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한다. 간송미술관의 소장품은, 질적인 면에서 국내 국ㆍ공ㆍ사립을 불문하고 명실 공히 최고이다. 삼국시대부터 조선말 근대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에 걸쳐 있으며, 서화는 물론 조각과 공예 등 조형미술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국보 12건, 보물 10건 등 22건의 국가 지정문화재와 뜰에 전시된 석탑, 부도, 불상 등 서울시 지정문화재 4건 외에 전체 규모를 알 수 없는 이곳은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라 지칭된다. 그래서 간송미술관 소장품만으로 한국미술사를 서술할 수 있으며, 이를 제외한 한국회화사는 상상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내 최초 사립 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의 설립자이자 조선 제일의 수장가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삶과 문화재 수집 이야기 《간송 전형필》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조선의 문화예술사 연구가 전무하던 시대 탁월한 심미안으로 한국美의 품격과 기준을 만든 선각자, 일제강점기 절망의 시대 조선의 국보와 혼을 지킨 수문장 간송 전평필. 그는 왜 문화재 수집에 억만금을 쏟아부었는가? 그가 평생을 바쳐 이루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가 이 땅에 남긴 서화, 도자기, 불상, 석조물, 서적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10년의 연구조사, 100여 장의 원색사진, 간송가의 자료협조와 감수로 마침내 간송 전형필 일대기를 만난다!
9788934988250

간송 전형필 2(큰글자책) (한국의 미를 지킨 대수장가 간송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이야기)

이충렬  | 김영사
12,600원  | 20210126  | 9788934988250
간송 전형필, 그는 무엇을 꿈꾸었는가? 오늘 비로소 간송의 시대, 간송의 전설을 만난다! 조선의 문화예술사 연구가 전무하던 시대, 탁월한 심미안으로 한국美의 품격과 기준을 만든 선각자! 일제강점기 절망의 시대, 조선의 국보와 혼을 지킨 수문장! 지금까지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간송의 삶, 비밀의 수장고가 열린다! 성북동의 ‘간송미술관’ 전시가 열리는 봄, 가을이면 전국이 들썩인다. 관람자들은 적어도 한두 시간은 미술관 밖에서 기다려야 한다. 정선, 김홍도, 신윤복, 김정희 등 우리 예술의 명품과 진품을 보기 위해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운집한다. 간송미술관의 소장품은, 질적인 면에서 국내 국ㆍ공ㆍ사립을 불문하고 명실 공히 최고이다. 삼국시대부터 조선말 근대에 이르기까지 전 시대에 걸쳐 있으며, 서화는 물론 조각과 공예 등 조형미술 모든 분야를 아우른다. 국보 12건, 보물 10건 등 22건의 국가 지정문화재와 뜰에 전시된 석탑, 부도, 불상 등 서울시 지정문화재 4건 외에 전체 규모를 알 수 없는 이곳은 ‘민족 문화유산의 보고’라 지칭된다. 그래서 간송미술관 소장품만으로 한국미술사를 서술할 수 있으며, 이를 제외한 한국회화사는 상상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내 최초 사립 미술관인 간송미술관의 설립자이자 조선 제일의 수장가 간송 전형필(1906-1962)의 삶과 문화재 수집 이야기 《간송 전형필》이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조선의 문화예술사 연구가 전무하던 시대 탁월한 심미안으로 한국美의 품격과 기준을 만든 선각자, 일제강점기 절망의 시대 조선의 국보와 혼을 지킨 수문장 간송 전평필. 그는 왜 문화재 수집에 억만금을 쏟아부었는가? 그가 평생을 바쳐 이루고자 한 것은 무엇이었는가? 그가 이 땅에 남긴 서화, 도자기, 불상, 석조물, 서적은 어떤 의미를 지니는가? 10년의 연구조사, 100여 장의 원색사진, 간송가의 자료협조와 감수로 마침내 간송 전형필 일대기를 만난다!
9788959964598

선문염송집 연구 (12~13세기 고려의 공안선과 송의 禪籍)

조명제  | 경진
19,800원  | 20150424  | 9788959964598
종래 고려후기 불교사 연구는 주로 선사상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특히 지눌, 혜심, 보우 등의 대표적인 인물의 사상체계, 간화선의 수용 등과 관련된 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러한 연구 성과에 따라 고려후기 불교사의 대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게 되었으나, 여전히 불교사의 전체 구조와 흐름이 명확하게 해명되지 못한 실정이다. <선문염송집>(이하 <염송집>)은 이러한 문제 인식과 관련하여 가장 주목되는 전적이다. <염송집>은 고종 13년(1226)에 수선사 2세인 慧諶(1178~1234)이 제자 眞訓 등과 함께 고칙 공안 1125칙에 조사들의 착어를 배열하는 방식으로 편찬한 것이다. 그러나 강화도로 천도할 무렵에 초판이 소실되었으므로 고종 30년(1243)에 수선사 3세인 小融夢如가 347칙을 증보하여 대장도감 남해분사에서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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