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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으)로 1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8513161

수군진 (물고기 비늘처럼 설치하다)

김경옥  | 민속원
23,400원  | 20190525  | 9788928513161
▶ 수군진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91633429

요리수 구구단 세트 - 전3권

김은정  | 요리수 연산
37,800원  | 20241201  | 9791191633429
요리수구구단은 아이들이 선생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한다.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정확하게 기억하게 한다. 자주 출제되는 필수 유형들을 오래 기억하게 한다. 풀이 과정을 자근차근 써내려 가게 한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9788975342462

범어 수구 다라니

박지명  | 하남출판사
14,400원  | 20210430  | 9788975342462
범어(산스크리트) 원전에 로마나이즈와 한글음을 달고, 특히 실담어를 더함 ! 범어 단어를 하나씩 해석하고 한글로 풀어 본 원형 그대로의 수구즉득다라니 !!! 수구다라니(隨求陀羅尼) 또는 수구즉득다라니(隨求卽得陀羅尼)라고 알려진 이 경전은 범어 또는 산스크리트어로 마하프라티사라 비드야라자니 다라니(Mah?pratisar? Vidy?r?jan? Dh?r?ni)라고 한다. 마하(Mah?)는 가장 크고 위대하다는 뜻이며 프라티사라(pratisar?)는 다가간다는 뜻이며 비드야(Vidy?)는 지혜이며 라자니(R?jan?)는 가장 높은 또는 왕이라는 뜻이며 지혜로 다가가는 다라니(Dh?r?ni) 즉 진언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이 뜻 전부는 “가장 위대하게 다가가는 높은 지혜의 진언”이라는 뜻이다. 대수구보살(大隨求菩薩)은 태장계(胎藏界)의 만다라(曼茶羅)에 있는 연화부원(蓮華部院) 안의 보살이다. 이 보살을 염원하고 그 진언을 낭송하면 중생의 요구에 감응하며 소원을 이루게 해준다는 진언을 수구다라니(?求陀羅尼)라고 부른다. 이 진언은 심오하고 깊은 뜻과 음을 가지고 있어 모든 것을 얻고 구할 수 있다는밀교(密敎)경전의 비밀 진언을 말하고 있다. 이 진언의 효능은 사람들의 고통을 없애주는데 가장 수승하다고 하는 것이다. 수구다라니는 인도와 중국을 거쳐 밀교 전통으로 전승되어 오면서 한국에 까지 전해 내려왔다. 이 수구다라니는 우리나라의 오대진언 안에 실담어로 남아있으며 지금부터 500년이 넘는 시간 전에 조선의 왕이었던 성종(成宗)16년의 어머니였던 인수대비(仁粹大妃)의 명과 노력에 의해 남아있다. 이 책은 원전인 실담어 경전을 통하여 산스크리트인 범어를 되살리고 로마나이즈와 뜻과 내용을 풀어서 오대진언과 수구다라니를 풀어내려고 하였다. 외국과 여러 자료들에 있는 수구다라니는 로마나이즈로 되어 있다. 이것을 이 책에서 로마나이즈를 산스크리트어로 작업하였다. 이에 덧붙여 실담어 수구다라니는 조선시대에 세계에서 유일하게 조선의 왕비였던 인수대비의 영향 아래에 5대 진언중의 하나로써 실담어로 작업한 귀한 자료이기에 책의 산스크리트어와 실담어가 많이 다르지만, 실담어를 직접 써서 다른 5대 진언처럼 이 책에 넣었음을 알린다. 경전에서는 이 진언을 외우면 이 사람은 비로자나 여래의 몸일 것이며, 이 사람 그대로가 여래장(如來藏)일 것이며, 이 사람은 여래의 눈일 것이며, 이 사람은 금강(金剛)의 갑옷을 입은 것이며, 이 사람은 광명(光明)의 몸 그대로일 것이며, 이 사람은 부숴지지 않는 몸일 것이라고 하였다. 진리와 행복을 찾아 갈망하는 많은 불자와 구도자에게 이 수구다라니는 그 뜻처럼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달성하는 원동력과 힘을 주는 경전일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힘든 장애물과 많은 여러 과정들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거나 시험에 들게 한다. 이 위대한 수구다라니는 힘든 과정을 순탄하게 잘 넘어 가게끔 사람들에게 힘을 주고 희망과 비전을 주는 진언이 될 것이다. 이 다라니의 전체 내용과 섬세한 음과 뜻을 잘 파악하고 독송하면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9791186615645

역사는 반복된다 (수구 기득권 카르텔의 탄생)

배기성  | 왕의서재
15,750원  | 20231106  | 9791186615645
1. 30만~100만이 열광한 〈매불쇼〉 배기성의 한국사 강의 완결판! (2023년 9월 현재) 12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시사·문화 인기 채널 〈매불쇼〉의 그 화 많은 아저씨, 배기성의 첫 한국사 책. 강의 내용을 두고 쇼 진행자는 연신 ‘사실이냐, 자료와 근거가 있느냐’며 물을 정도로 역사의 진실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그만큼 새롭고 배우지 못한 한국사를 소개하며 독자와 청취자들도 ‘그런 일이 있었느냐? 진짜냐?’ ‘배기성 역사 강사 대단하다’ ‘몰랐던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다’를 연호하며 댓글 창을 뜨겁게 달궜다. 이렇게 [나만 말하는 한국사]가 시작됐다. 책은 이 코너에서 화제를 뿌린 강의와 다 못한 내용을 담았다. 한국사를 원점부터 다시 읽게 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역사전쟁’의 한복판에 선 사건을 다루는 내용이 눈길을 끈다. 당시 여당의 한 국회의원이 “제주 4·3이 김일성의 지시로 벌어졌다”라는 주장, 이승만과 현충원 논란, 끊임없이 제기되는 건국절 궤변, 독립군 폄훼와 숨겨진 사실, 보훈부 장관의 백선엽 장군 비호 발언, 4·19와 직접 연관된 이기붕 마누라 박마리아의 악행 등을 파헤친다. 혜성처럼 등장한 배기성의 강의는 30~100만 뷰를 돌파하며 지금도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다. 2. 배기성의 한국사가 가리키는 것 “역사는 반복된다!” 충격과 반전을 거듭하며 한국사의 분기점이 된 사건 하나하나를 따라가면 140년 역사를 관통하는 진실이 보인다. ‘역사는 반복된다!’ 책은 이 증거요 기록이다. 배기성의 한국사 강의는 분명 ‘그때’를 알려주지만, 마치 현재를 보는 듯 미묘한 기시감을 느끼게 한다. ‘수구 기득권 카르텔의 탄생’이란 책의 부제목에서 보듯 기득권 세력은 대물림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증거를 수도 없이 보여준다. 조선 말, 왕비를 차지해 외척으로 세도가문을 형성한 그들은 조선 후기, 대한제국기, 일제강점기, 해방정국, 제1공화국, 6·25, 그 이후의 한국 사회에 관직과 권력, 수사권과 기소권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언론 권력과 학계 카르텔을 통해 철옹성을 구축하고 있다. 기득권 카르텔 지배층의 부패와 무능에 민중이 분분히 일어나 극복하는 과정이 한반도 역사에서 되풀이된다. 새로 쓰는 갑신정변의 혁명성과 서재필, 조선 말 맥없이 쓰러져간 홍경래·최시형·전봉준·손병희 등의 사상과 정신, 제주 해녀·홍범도·최운산 등 독립운동과 이승만에 대항한 신익희·장면 등이 조명되며 ‘만약이 없는’ 근현대사에 안타까움을 더한다. 책을 덮을 때 화 많은 아저씨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잘못된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3. 국제정치에 새우 등 터진 한반도의 비애 배기성 한국사의 세 가지 키워드는 ‘기득권’ ‘민중’ ‘국제정치’다. 한국사를 추동한 원동력이라고 할 이 세 가지 힘은 하나의 사건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할 관점이다. 특히, 국제정치 또는 국제정세, 강대국 간 이해관계가 어떻게 한국에 영향을 주었는지 잘 몰랐던 배경이 상세히 밝혀진다. 그레이트 게임, 냉전. 그리고 메이지 유신이 그것이다. 그레이트 게임은 해양세력인 영국과 대륙세력인 러시아의 94년에 걸친 패권 경쟁으로, 우리의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청일전쟁, 러일전쟁, 을사늑약, 더 나아가 경술국치까지 그레이트 게임에 휘둘렸다. 메이지 유신은 한국을 삼키고 일본을 제국주의로 발돋움하게 한 일대 사건이다.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살해당하고 “메이지 일본의 선택지는 하나 ‘전쟁’이었다”며 일본의 메이지 유신의 과정을 소개하고 핵심을 짚은 것이 이 책의 백미다. 이런 판국에 매관육직을 일삼으며 여전히 백성을 수탈하는 데만 열중했던 정치 세력이 판치던 조선이 망할 수밖에 더 있었을까. 해방 뒤에는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한반도의 운명을 좌지우지했다. 이때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제임스 하우스만’이라는 비선 실세다. 일개 대위로 제주 4·3부터 여순사건, 6·25, 4·19, 5·16까지 현대사의 큰 물줄기는 물론이거니와 약 20년에 가까운 박정희 통치 시절을 지나, 최규하와 전두환의 초기 시절까지 모조리 장악하여, 결국 5·18 광주민주화항쟁까지 마치 청나라 말기 섭정처럼 악행을 낱낱이 파헤친다. 4. ‘소론’을 계승한 왕따 역사학자의 한 맺힌 한국사 저자 유튜브 채널에 400만의 조회를 기록한 역사 콘텐츠가 있다. ‘사도세자와 영조’이다. 사도세자가 소론, 영조가 노론을 대표하며 권력 다툼을 벌여 마침내 노론이 승리를 쟁취해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내용이다. 여기에 보수와 진보, 승자와 패자를 가르는 역사가 시작된다고 지적한다. 저자는 이른바 이 ‘소론’을 계승한 역사학자다. 서울대 국사학과에서 저자가 당한 따돌림과 냉대의 원인이 바로 이 소론을 추종한 까닭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저자를 키워준 할머니가 몽양 여운형 선생의 비서로 어릴 때부터 저자에게 소론의 역사를 가르쳐왔던 것이다. 저자의 강의와 책은 소론을 계승한 역사의 면면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세자 결혼식과 임오군란, 갑신정변의 혁명성과 서재필, 동학농민전쟁과 고종의 기관총, 1호 검사 이완용, 메이지유신과 한반도 정벌, 일제강점기 만국평화박람회와 만세운동, 최운산 장군과 만주 독립운동가들, 제주 결 7호 작전, 제주 4·3과 김일성, 여순사건이 갖는 의미, 이승만과 김창룡, 이승만과 박마리아, 박정희·전두환과 미국의 관계, 신익희와 장면 등 새로운 관점의 역사를 만나게 된다. 21세기 백주에도 역사전쟁이 끊이지 않고 벌어지는 배경에 ‘노론의 역사’가 있고, 학계가 죄다 노론을 계승한 탓에 국사 교육이 왜곡됐다는 그의 외침에 세상이 마침내 반응했다.
9788977399723

수구성취다라니경

양주오봉산석굴암  | 백산출판사
15,300원  | 20030325  | 9788977399723
복잡한 이론을 따지기보다는 간절한 신심, 청정한 계행을 바탕으로 이 경을 외우거나 지니기만 하면 성불할 수 있다. 이 방법은 불교 수행의 실질적 방법이기도 하다. '수구성취다라니경(隨求成就陀羅尼經)'은 우리나라에 언제 들어왔는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종 원년인 1453년 석굴암에서 개판하여 전해져왔다. 이 책은 충실하게 번역본과 한문본을 수록하고 있다. 또한 불교경전에 대한 설명도 담아 불교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수구성취다라니경' 독경을 수록한 CD 1장을 포함한다.
9788982366048

한국사 38: 개화와 수구의 갈등 (개화와 수구의 갈등)

국사편찬위원회  | 국사편찬위원회
18,000원  | 20130604  | 9788982366048
『한국사』제38권《개화와 수구의 갈등》편.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객관적 인식의 토대를 제공하며, 민족의 창조적 문화 활동과 민족사의 내재적 발전을 드러낸다.
9788978892353

한국의 보수와 수구 (이념의 역사)

이나미  | 지성사
18,900원  | 20110210  | 9788978892353
파도에 맞서거나 파도를 타거나 『한국의 보수와 수구』는 보수·수구의 개념과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학술서다. 저치 세력 간 다툼 때문에 단편적으로만 이해되는 보수·수구의 의미를 동서양의 사상가, 정치가들이 남긴 저작물과 어록, 세계적 고전과 다양한 인물에 대한 기록을 검토하여 살펴보고 있다. 또한 독특한 정치 사상적 지형을 가진 한국의 상황에서 보수와 수구는 어떤 작용을 해 왔는지 그 역사적 맥락을 짚어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오랜 세월 동안 보수의 자리에 수구가, 진보의 자리에 보수가 위치할 수밖에 없었던 우리 역사의 뒷면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한다.
9791168103382

조선 정적 말살사 (폭군, 수구, 기득권을 위한 당파와 폭력의 역사)

조성일  | 날
14,963원  | 20250315  | 9791168103382
지금도 되풀이되는 정적 죽이기, 조선 시대 선비들은 어떻게 정적을 제거해 갔을까? 소설처럼 읽는 조선 사화 이야기! 이 책 《조선 정적 말살사》는 조선 시대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핏빛 역사 ‘사화(士禍)’를 다룬다. 우리가 흔히 ‘무갑기을’(무오사화, 갑자사화, 기묘사화, 을사사화)이라는 머리글자로 기억하는 사화는 ‘임금이 훈구파와 손잡고 사림파 선비들을 마구 죽인 사건’이라고 거칠게 정의할 수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이 설명에서 ‘마구 죽였다’에 홑따옴표를 치고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 보자고 한다. 도대체 ‘역사란 무엇인가’를 되물어야 하기 때문이란다. 이 물음에 대해 사람들은 신채호의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라거나 E. H. 카의 “과거와 현재의 부단한 대화”와 같은 낯익은 정의를 답으로 내놓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역사를 이루고 있는 본질에 접근해 원초적인 역사 정의를 내린다. 역사의 본질은 ‘죽임’이고, 그 피동형 ‘죽임’의 주어가 ‘승자’라는 행간의 의미도 기억하면서. “죽임과 죽임이 쌓이고 쌓여 이룬 퇴적층이다.” 저자는 이 정의를 통해 역사의 시간 흐름에서 단 한순간도 ‘죽임’이 없었던 적이 없었음을 웅변한다. 그럼 누가 누구를 죽이는 걸까. 힘 있는 자가 자기에게 대드는 사람을 죽인다. 이들 사이에는 ‘권력’이나 ‘이권’이 작동한다. 이걸 ‘정적 죽이기’란 말로 표현해도 된다. 저자는 왜 정적 죽이기의 핏빛 흑역사를 굳이 이 시점에 다시 소환할까. 반복된다는 역사 법칙이 여전히 작동하기에 지금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을 만하기 때문이란다. 저자는 멀리 갈 것 없이 우리 현대사를 보라고 한다. 이승만 대통령은 김구 임시정부 주석을 제거하려고 온갖 나쁜 짓을 다 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을 쥐도 새도 모르게 현해탄에 수장까지 하려 하지 않았던가. 이뿐이 아니다. 그럼, 지금은 또 어떤가. 저자는 바로 이런 문제의식으로 4대 사화를 자세하게 들여다본다. 4대 사화의 본질은 권력을 잡은 훈구파와 이를 비판하는 사림파의 핏빛 대결이다. 하지만 저자는 사화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물망처럼 얽히고 얽힌 복잡한 정치적 역학관계를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관계에서부터 조상과 가문, 외척, 소신, 학문, 당파, 정치적 입장, 여느 가문과 관계까지 망라해야 한단다. 그래서 이 책은 이런 관점에서 사화를 들여다보았다.
9791186036112

인도 수구 세력 난동사

이광수  | 나름북스
13,500원  | 20160425  | 9791186036112
인도의 수구 세력 난동의 역사를 기록하고 해설한 책이다. 두 저자는 한국 사회 대안 운동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도로 이 책을 썼다. 인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수구 세력의 난동의 역사가 있었던 곳이고, 분단으로 적국과 대치하고 있는 나라다. 이런 점에서 한국 근현대사에서도 수구 세력의 난동과 학살의 역사가 존재한다. 대부분의 학살은 ‘빨갱이 색출’, ‘공산 폭동 진압’ 등의 이름으로 정당화됐다. 이처럼 한국이나 인도의 수구 세력은 모두 자신들이 유리한 국면에선 국가주의를, 불리할 때는 분단을 이용한 적대적 민족주의를 활용한다. 이런 역사적 경험과 정치 상황의 공통성 때문에 인도 수구 세력은 한국의 그것을 이해하는 데 참조점이 된다.
9791190048163

수구문 밖, 루웨스 엘레지

김지호  | 아우룸
0원  | 20190513  | 9791190048163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순수 서울 토박이들을 제외한 지방 출신들은 얼마나 될까? 또한 그곳에서 살다가 시골로 되돌아가신 분들까지, 서울이라는 도시에서의 삶을 체험해 보신 지방분들을 모두 합친다면 그 숫자는 어림잡아 우리나라 전체인구의 삼 분의 일 정도에 육박하지 않을까? 특히 나이를 먹고 늙어가면서, 산업화 시대를 거친 중, 노년층 기성세대들은 변화하는 세대에 맞추어 균형감각을 잃지 않으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스스로가 치열하게 살아간다. 그렇지만 때로는 그들이 태어난 환경에서 생래적(生來的)으로 익히고 터득하였던 전통적 가치들이 사라지는 것에 대하여 늘 안타까워하며 지키고 싶어 하는 마음도 쉽게 버리지 못하는 이중적인 아픔을 겪는다. 이 책에서는 시골 출신 저자의 이런 생각들이 ‘문화와 사고(思考)의 경계인들’, 즉 우리 주변 도처에서 이방인과 같은 삶을 사는 우리 이웃들의 가슴을 적시게끔 하는 노래와 같다고 할 것이다.
9791186096819

박문수, 구전과 기록 사이 (어린이책 역사인물이야기의 진실을 찾아서)

김명옥  | 채륜
13,500원  | 20180815  | 9791186096819
어린이책은 왜 기록도 설화도 전승하지 않고 박문수를 탐정으로 만들어서 전승하는 것일까? 박문수를 중심으로 한 어린이책 역사인물이야기 평론집이다. 아직 역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어린이를 위해 역사성과 문학성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는 작품들을 철저하게 분석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책의 역사왜곡이 하루이틀일이 아님을 짚으며 한 작가가 사실로 잘못 알고 쓴 글을 다른 작가가 베끼면서 악화되었음을 지적한다. 그들의 작품에서 자료를 찾아보려는 흔적이나 노력은 보이지 않으며 기본적인 인물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오류를 사실인 양 그대로 베껴 쓰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린이 역사인물이야기는 사료에 근거해서 써야 함을 주장한다. 물론 어린이책에서 발휘되는 작가의 문학성을 배제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어린이책에서 매우 중요한 기준으로 내세우며 문학성이 제공하는 상상력의 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하지만 모든 역사인물이야기는 사실을 전달하되 역사적 상상력이 발휘되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문학성이 발휘되어야 하는 부분은 사실과 사실 사이의 틈이라고 역설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박문수를 중심으로 어린이책 역사인물이야기를 소개하며 어떻게 역사가 허구의 이야기가 되었는지를 다룬다. 실제로 박문수는 어떤 인물이었는지, 지금까지 이야기 속 박문수는 어떤 모습으로 이어져왔는지, 어린이들이 작품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될 박문수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9791160160734

무구정광대다라니경보협인다라니경수구성취다라니경

무량수여래회  | 비움과소통
10,800원  | 20210324  | 9791160160734
부처님 위신력으로 가장 쉽고 빨리 공덕을 성취하고 성불하는 불가사의한 다라니 경전들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은 ‘티끌 없이 청정하고 빛나는 다라니경’이라는 뜻이다. 겁비라전다劫比羅戰茶라는 사람이 석가여래에게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되느냐고 묻자 무너진 불탑을 새로 세우고 그 안에 다라니경을 베껴 써서 넣으면 큰 공덕을 얻게 될 것이라고 답하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멸죄연수(滅罪延壽: 죄를 씻고 수명을 연장함)의 법을 구하기 위해 옛 탑을 수리하거나 조그마한 탑을 무수히 만들어 그 속에 공양토록 한 최고의 공덕경 중 하나이다. 이 때문에 탑을 건립할 때 다라니경을 함께 사리함에 봉안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 이 다라니경과 일본의 백만탑다라니경百萬塔陀羅尼經이다. 이 다라니경은 일본에서 770년에 간행된 백만탑다라니의 목판본보다 20년 가량 앞서는 것으로서, 751년 신라 경덕왕 10년경에 간행된 목판인쇄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인쇄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보 제126호로 지정돼 있다. 이 경은 도화라국都貨邏國의 미타산彌陀山 스님이 법장法藏 스님과 함께 당나라 무주武周 말년인 장안 연간(長安年間, 701∼704)에 한역하여 대장경에 편입한 것이다. 한글 번역은 동국역경원본을 참조하였으며, 독경에 편하도록 일부 수정하고 주석을 첨부하였다. 이 경집은 불기 2565년(2021년) 부처님오신날 봉안 예정인 세종 영평사의 ‘부처님진신사리영평보탑’에 복장물로 모셔진 무구정광대다라니경 사경집 발간을 봉축하며 발행되었다.
9791168060876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 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수구성취다라니경)(한지본)(A6)

현의스님  | 도반
18,000원  | 20231206  | 9791168060876
마산 학촌불교회관 현의 스님께서 수구성취다라니경(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 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을 출간하였다. 예부터 불교에서는 부처님 가르침이 담긴 다라니 또는 진언을 소리 내어 외우며 수행하였다. 다라니를 몸에 지니거나 탑과 불상과 무덤 등에 모시면 모두가 편안해진다고 믿었다. 복잡하고 치열해서 생각이 많은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도 다라니는 멋진 수행 방편이다. 불교 공부를 마음공부라고도 하는데, 그 마음에 무엇을 두느냐가 그 사람의 삶이기도 하다. 자기 마음에 부처님 가르침이 담긴 다라니를 놓았다면 그가 이루지 못할 것이 무엇일까?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 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은 줄여서 <수구다라니> 또는 <수구즉득다라니> 또는 <수구성취다라니>라고도 부른다. 중생들의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비한 주문이다. 2023년에는 신라시대 수구성취다라니 필사본을 복원하여 공개하기도 하였고, 여러 사찰에서 다양한 시대의 수구성취다라니들이 복장물로 발견되고 있다. 신라시대에서부터 오랫동안 보존되어 온 유일한 다라니이기도 하다.
9791168060869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 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수구성취다라니경)(한지본)(A5)

현의스님  | 도반
18,000원  | 20231206  | 9791168060869
마산 학촌불교회관 현의 스님께서 수구성취다라니경(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 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을 출간하였다. 예부터 불교에서는 부처님 가르침이 담긴 다라니 또는 진언을 소리 내어 외우며 수행하였다. 다라니를 몸에 지니거나 탑과 불상과 무덤 등에 모시면 모두가 편안해진다고 믿었다. 복잡하고 치열해서 생각이 많은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도 다라니는 멋진 수행 방편이다. 불교 공부를 마음공부라고도 하는데, 그 마음에 무엇을 두느냐가 그 사람의 삶이기도 하다. 자기 마음에 부처님 가르침이 담긴 다라니를 놓았다면 그가 이루지 못할 것이 무엇일까? <불설금강정유가최승비밀 성불수구즉득신변가지성취다라니경>은 줄여서 <수구다라니> 또는 <수구즉득다라니> 또는 <수구성취다라니>라고도 부른다. 중생들의 모든 소원을 들어준다는 신비한 주문이다. 2023년에는 신라시대 수구성취다라니 필사본을 복원하여 공개하기도 하였고, 여러 사찰에서 다양한 시대의 수구성취다라니들이 복장물로 발견되고 있다. 신라시대에서부터 오랫동안 보존되어 온 유일한 다라니이기도 하다.
9787519428549

茶館 龍須溝 다관 룡수구 CHAGUAN LONGXUGOU

라오서  | 광명일보출판사
12,150원  | 20170901  | 9787519428549
북경 서민의 삶을 경쾌하고 해학적인 일상의 언어로 그려 낸 중국 3대 문호 라오서 격동의 중국 근대, 북경의 한 찻집을 무대로 펼쳐지는 민초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사 루쉰(魯迅), 바진(巴金)과 함께 중국 3대 문호로 불리는 라오서(老舍)의 걸작 『찻집』은 1958년 북경인민예술극원의 초연 이래 2021년 현재까지 무려 700회 넘게 무대에 오른 명실상부 현대 중국을 대표하는 희곡이다. 공연이 열릴 때마다 매진을 거듭하여 “「찻집」 현상”이라는 말이 생겼을 만큼 북경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찻집』에는 혼돈의 중국 근대를 살아간 북경 서민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세파에 시달리면서도 대를 이어 가며 꿋꿋이 제자리를 지켜 온 북경의 한 유서 깊은 찻집이 역사의 격랑 속에 쇠락해 가는 씁쓸한 풍경에는 민초들의 신산한 삶이 서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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