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  | 퍼플

7,000원  | 20221130  | 9788924102772

나는 무엇을 위해, 어떤 것을 위해 떠나야 하지? 그리고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 싶은 거지? 자세를 고쳐잡으며 나는 대답했다. 이 모든 것에 대해서. 아무도 정해주지 않아. 정해진 답은 없어. 하지만 내가 살아있다면, 한 번쯤. 아니. 계속 생각해야 할 문제가 아닐까.

오우기 유즈하  | 블랑코믹스

5,400원  | 20230220  | 9791169475709

미오는 중의원 비서 나구모로부터 사무실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 기한보다 빨리 임무를 완수한 미오에게 나구모는 보수를 지불하려 했지만, 미오가 원한 건 돈이 아니었다. 그것은 나구모를 만지는 것…. 한결같이 헌신하는 미오와 야심을 위해서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버리는 냉철한 나구모. 미오의 헌신과 사랑이 열매 맺는 날은 과연 올 것인가?!

오우기 유즈하  | 블랑코믹스

4,950원  | 20190108  | 9791134815073

미오는 중의원 비서 나구모로부터 사무실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 기한보다 빨리 임무를 완수한 미오에게 나구모는 보수를 지불하려 했지만, 미오가 원한 건 돈이 아니었다. 그것은 나구모를 만지는 것……. 한결같이 헌신하는 미오와 야심을 위해서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버리는 냉철한 나구모.

유상수  | 부크크(bookk)

14,600원  | 20250605  | 9791112002976

시간이 멈춘 도시, 감정으로 작동하는 세계. 누군가는 그곳을 ‘카르나’ 라 부른다. 빛은 감정의 반응에 따라 흐르고, 벽은 기억을 품은 손끝에 반응하며 열린다. 이 도시에서 단 한 번, 누군가의 이름이 불렸던 밤. 정지된 세계는 다시, 천천히 숨을 쉬기 시작했다. “당신을 처음 부른 날부터 나는 매일 새로 태어났어요.” 사라진 언어, 잊힌 사랑, 기억되지 않는 두 사람의 이야기. 그리고 오래전, 서로를 부르던 그 순간에 탄생한 세계. 기억하지 않아도 괜찮아. 우리가 만든 세계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남을 테니까. 『달의 수로를 걷는 밤』은 멈춘 시간 위에서 감정을 따라 걷는 연인들의 이야기이자, 사랑이라는 언어가 도시 전체를 설계하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서정 로맨스입니다.

이혜숙  | 여원미디어

10,800원  | 20250301  | 9788961681476

사람에게는 인격이 있듯이 책에는 품격이 있습니다. 노마 콩무르, 보로냐 아동 도서전, BIB등 세게적인 그림책상을 받으며 그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는 〈탄탄 그림동화〉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기획과 편집, 수준 높은 그림으로 가득한 여원미디어(주)의 어린이 책 시리즈입니다.

김동리  | 문이당

7,650원  | 20070725  | 9788974563721

1960년대 이후 국내에서 출간된 장편소설 중에서 문학성이 뛰어나며 청소년의 정서에 적합한 소설을 선별해 출간해온 문이당의 32번째, 김동리의 단편집. '윤회설', '젋은 초상', '수로 부인'을 비롯한 김동리의 단편 8편이 수록되어 있다. 원작의 문학성과 작품성이 훼손되지 않는 범위에서 작가가 직접 소설의 분량과 이야기 구성을 청소년 독자층의 눈높이에 맞추어 손질했으며, 간략한 작가 연보와 작가 소개를 실어 이 시리즈를 통해 다른 우리 문학 작품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양찬수  | 지성사

6,840원  | 20221031  | 9788978895095

대륙별로 지리적 특성에 맞게 발전한 내륙 수로, 세계사의 발전과 함께한 운하의 역사 이야기! 배는 가장 싼 수송 방법으로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다. 그리고 배의 이동 경로는 세계사에서 많은 전투와 분쟁의 현장이 되기도 했고, 지구를 연결하여 세계사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세계사의 발전과 함께한 운하의 역사 이야기를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별로 소개한다. 먼저 배가 다니는 항로에 대한 해양ㆍ기상학적 특성 그리고 세계의 운하, 해협, 주요 항구 등에 대해서 인공위성 사진 등을 포함해 대륙별로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역사적인 사건, 지리적인 특성, 국제적인 이슈나 분쟁 등 최근까지의 내용을 담았다. 전 지구적인 관점에서 뱃길과 운하를 참고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각 국가의 대표적인 운하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지도로 표시한 세심함이 눈에 띈다.

한국수로학회, 강년건, 김재명, 박요섭, 서영교  | 푸른길

23,400원  | 20181228  | 9788962915327

바다가 경제 영토로 간주되면서 영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대륙붕, 천연가스 및 심해저 광물자원, 첨단 해양과학기술 개발을 아우르는 수로학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IT 및 GNSS 기술의 발달에 따라 수로조사 기술은 단순히 안전한 항해를 위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해양 수호, 해양환경 보호 및 해양자원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학문이 되었다. 이와 같은 시대적·상황적 배경은 해양력 또는 해양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한국수로학회는 수로측량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수로측량학』을 발간하였다. 이 책은 『수로학개론』에서 소개된 내용들을 보다 구체화한 심화 교육용 도서로서, 대학에서 이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수로 분야 중·고급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심화된 이론과 이와 연계한 실무체계를 중점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수로측량 분야에 특화된 전문 용어와 그에 대한 명확한 정의, 핵심이론에 대한 사진과 개념도를 제시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풀어 쓴 이 책 『수로측량학』을 통하여 실무에서 이용되는 용어와 이론, 방법과 절차를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과 실무 현장이 분리되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이희정  | 한누리미디어

8,100원  | 20160315  | 9788979697179

이희정 시인의『기쁨의 수로』는 솔직한 영혼의 시어들을 뭉클하게 쏟아낸 삶의 고뇌와 열정의 일곱 번째 결실이다. 《기쁨의 수로》에서 보여주는 시적 메시지는 한 마디로 '희망'이다. 《기쁨의 수로》,《곰》,《명왕성 하트》등의 작품들을 살펴보면 이희정 시인은 마르셀 레몽의 "시인이란 서로 다른 인간들을 화해시키고 삶에 의미를 주는 사람"이라는 말을 가장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일상의 광경 그 자체가 신화"라는 롤랑 바르뜨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시적 창조에 철저한 시인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법률연구회  | 법률정보센터

0원  | 20130710  | 9788963761534

2013년 『지적법 실무편람: 측량·수로』. 크게 2편으로 구성되어, 측량·수로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각종 지침·고시가 수록되어 있다.

한국수로학회  | 푸른길

0원  | 20170717  | 9788962914207

수로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든, 수로학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이든 누구나 수로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수로학개론』은 수로학 연구의 출발점이 되어 줄 것이며, 나아가 수로 분야의 발전과 수로 분야의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 줄 것이다.

김동일  | 한국NCD미디어

25,200원  | 20181230  | 9791196554002

『예수로 성경읽기』의 독특성은 저자가 자신의 장점을 살려 성경의 각 시대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제공함으로 어려운 성경이 구체적이고 친근하게 우리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한 점이다. 성경을 통전적으로 읽고 성경 속에 일관되게 나타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드러내준다. 이런 성경 이해를 바탕으로 이 시대 교회로서 우리가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을 분명히 하면서도 통찰력 있게 제시하는 그런 책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성경 전체에 흐르는 메타내러티브를 집어냄으로 우리에게 성경이 과연 어떤 책인가를 잘 짚어준다.

이혜숙  | 서울셀렉션

10,800원  | 20081222  | 9788991913486

일연의 삼국유사를 토대로 한 이 책은 「Historic Figures of Korea」 시리즈의 하나로, 어린이들이 쉽게 역사와 역사 속 인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책은 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통해 이야기를 더 실감나게 그려냅니다. 또, 책의 뒷부분에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적 사실들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덧붙여 외국인들이 한국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책의 내용은 모두 영문으로 표기하였습니다.

강민철  | 컬처플러스

13,500원  | 20250925  | 9791185848266

이 책은 밭농사 위주의 제주에서 전 재산을 쏟아부어 논을 일구고 쌀을 생산해 마을 주민들이 곤밥(쌀밥을 뜻하는 제주어)을 먹을 수 있도록 한 김광종 어르신에 관한 다큐멘터리 성격의 도서이다. 김광종 어르신(1792~1879)은 제주 최초의 민간 주도 관개수로 개척자이다.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당시 대정현 저지리) 출신의 그는 1832년부터 1841년까지 10년간 암벽을 깎고 바위를 뚫는 악전고투 끝에 670미터(논까지의 연장 길이 1Km)의 관개수로를 완공하고 창고천의 물을 끌어들여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황개천 인근에 광활한 논을 만들었다. 그 덕에 사람들은 제사와 일상에 사용할 귀한 쌀밥(곤밥)을 지을 수 있게 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논은 황개천 일대 5만 평에 이르렀다. 이를 계기로 김광종 어르신은 지금도 ‘논하르방’, ‘곤밥하르방’으로 불린다. 1938년 답주들과 후손들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도채비빌레에 '김광종영세불망비'를 세웠다. 이어 30년 뒤에는 이를 국역한 한글 비를 옆에다 세웠다. 현재 도채비빌레에는 두 기의 비가 서 있는데 그 비문에서 마을 주민들은 “김광종 어른신의 공덕[功德]으로 인해 주민들이 향그러운 쌀을 먹을 수 있다”며 김광종 어르신을 전한시대의 태수 소신신에 비유하고 있다. 穿山引水[천산인수] 漢西開始[한서개시] 多費己財[다비기재] 以裕後世[이유후세] 食我香稻[식아향도] 賴公德基[뇌공덕기] 功擬召父[공의소부] 歲祈田祖[세기전조] 저자는 김광종 어르신의 어떻게 공사비를 마련했는지 궁금증을 풀기 위해 제주를 ‘바다 위의 감옥’으로 만들었던 출륙금지령, 갓의 차양 역할을 하는 양태의 제조, 유통, 수익 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특히, 효명세자의 국상과 제주 화순의 논 개척 간의 나비효과와 같은 보이지 않는 인연은 신비로움과 흥미를 더한다. 이 책을 기획한 김광종 어르신의 5세손 김창희 전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누군가는 김광종 할아버님에 관한 이야기를 남겨야 한다는 생각에, 오랜 고민 끝에 한 권의 책으로 펴내기로 했다"며 "이 책은 김광종 할아버님의 관개수로 개척 이야기를 기억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기록으로 전하려는 후손의 소박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 책을 쓴 강민철 작가는 “김광종 어르신은 나이 마흔에 온갖 비웃음과 조롱을 극복하며 불굴의 의지와 집념으로 10년 만에 관개수로를 완공했다”며 “김광종 어르신의 ‘애민’과 ‘개척’ 정신은 과거의 것이 아닌, 21세기 오늘에도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선  | 신도시

0원  | 20191023  | 9791196321222

한자 암기의 기술 ‘기초 튼튼편’은 활용도가 높은 130개 핵심부수의 의미와 다른 한자와 결합이 될 때의 활용법을 학습하여 효과적으로 한자의 기초를 익힐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핵심부수를 자연, 인간, 생활 총 3장으로 분류하였으며 쉽고, 빠르게 그리고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기억법의 핵심 3요소인 스토리, 이미지, 연계의 원리를 적용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이 많은 분들께 한자에 흥미를 갖게 하고, 나아가 한자 실력을 높이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