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  | 백산출판사

22,500원  | 20200110  | 9791157637331

‘수운잡방(需雲雜方)’은 우리나라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조리서로서, 고려 말에서 조선 전기에 걸친 우리 음식의 조리법과 500년 전의 식생활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수운잡방(需雲雜方)’ 제1부 전통음식편에서는 원문에 기록된 120여 종의 음식 중 죽, 면 등의 주식류와 부식류인 김치, 국, 조림, 족편, 마른 찬, 장아찌, 젓갈, 장, 식초, 과정류 등 48종의 음식을 수차례에 걸친 실험조리를 통해 현대화한 레시피로 재현하여 사진과 함께 수록하였다.

이성원  | 민속원

0원  | 20191220  | 9788928513796

500년 전의 맛과 멋, 선비가 기록한 고조리서 안동에 『수운잡방需雲雜方』이란 책이 있다. 우리 역사상 민간에서 쓰여 진 가장 오래된 음식요리서이다. 1540년 무렵, 안동의 선비 탁청정濯淸亭 김유金綏(1491~1555)와 그 손자 계암溪巖 김령金(1577~1641)이 지었다.『 훈민정음해례본』과 같은 획기적인 책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에, 상상하기 어려운 곳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인물이 남긴 진정한 우리 문화유산이기 때문이다.

김유  | 글항아리

27,000원  | 20151228  | 9788967352868

16세기 선비가 쓴 고조리서 풍류를 아는 사람들에게 걸맞은 122가지 음식 만드는 법 새로운 완역본과 음식 재현 사진을 통해 만나다 조선, 음식을 통해 풍류를 즐기다 음식 섭취는 인간이 기본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행위다. 하지만 음식은 먹는 순간 사라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이것은 하나의 세계를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한다. 우리는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서 한 사회의 경제 상황부터 정치 구조까지 돌아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16~17세기의 음식 조리법을 정리한 『수운잡방』은 당시의 음식 문화와 사회·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상편을 집필한 탁청정 김유는 중종대의 사람으로, 출사하여 집안을 빛낸 형 김연을 대신해 향촌 오천리에서 봉제사 접빈객을 담당했다. 그는 친아버지와 고모부 김만균으로부터 넉넉한 가산을 물려받아 풍류생활을 즐겼는데, 그런 가운데 『수운잡방』이 집필된 것으로 보인다.

김유  | 백산출판사

0원  | 20131125  | 9788961838153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윤숙자 교수가 재현하는 조선시대 고조리서 『수운잡방』.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조리서로 알려진 ‘수운잡방’을 재현하여 책으로 엮은 것이다. 남녀의 역할이 엄격히 구별되었던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남자가 쓴 조리서로 더욱 흥미를 끄는 이 책은 음식을 소개하며 재료 선택부터 만드는 방법, 효능까지 꼼꼼하게 서술하고 있다.

허민영, 오현지, 권희도, 김충희, 김동광, 최문희  | 주식회사 백산출판사

80,000원  | 20190310  | 9791189740009

이 책의 주요 특징은 『수운잡방』 제조법을 단순히 한자 풀이한 기존의 자료집들과 몇 가지 차별화한 것입니다. 홉·되·말 등 조선시대에 사용한 도량형을 현재 사용하는 kg, L 등의 단위로 환산하여 술 빚기에 적용하였고, 알코올·당도·산도 등의 이화학적 분석을 하였습니다. 단, 이화학적 분석 결과치는 같은 재료와 분량, 조리법의 술이라도 빚는 환경(재료, 누룩, 온도,습도 등)에 따라 결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김유  | 글항아리

0원  | 20151228  | 9788967352875

조선 최고의 풍류객이자 문사가 쓴 조리서 『조선의 음식을 만들다』. 50가지 레시피의 재현으로 조선의 음식문화를 들여다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