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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동물"(으)로 5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7693822

특수동물 수의사 1

니노미야 카노  | 길찾기
6,700원  | 20250630  | 9791167693822
특수동물의 세계에 어서오세요 ‘특수동물’ 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수의학에서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동물인 개와 고양이 두 종을 제외한 다른 모든 동물을 가리킵니다. 예전에 비해 다양해진 동물들이 우리의 가족이 되고 있지만, 이른바 ‘특수동물’과 함께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응급 상황에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을 겪어 보셨을지도 모릅니다. 수의사에게 가장 치명적일 질병, 개 알레르기가 생겨 수련받던 병원에서 해고당한 칸나가 면접을 보러 간 특수동물 전문 겟코 동물병원. 진귀한 동물을 잔뜩 기르는 집에 화재가 발생해 화상을 입은 뱀부터 연기에 질식한 토끼, 귀갑이 쪼개진 거북이까지 다양한 환우들이 들이닥치는 아수라장이 벌어지는 가운데, 학교에서는 배운 적도 없는 다양한 동물을 척척 처치해 나가는 원장과 간호사를 보며 눈을 반짝이는데…. 다른 병원에서는 진료를 거부당하는 특수동물의 생명을 지키는 동물 의학의 마지막 보루, 겟코 동물병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791130323015

슈퍼 수의사와 동물들 (우리는 서로의 히어로)

노엘 피츠패트릭  | 인북
16,200원  | 20250515  | 9791130323015
놀라운 치료로 수많은 동물에게 희망을 선물한 ‘슈퍼 수의사’ 노엘 피츠패트릭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이제 반려동물은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우리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동물을 위한 의료 서비스에는 한계가 많고, 아픈 동물의 생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치료하는 일은 쉽지 않다. 『슈퍼 수의사와 동물들』은 영국의 인기 방송 프로그램 〈슈퍼 수의사The Supervet〉의 실제 주인공인 노엘 피츠패트릭 교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노엘 교수는 생체공학 기술을 수의학에 접목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치료를 가능하게 만든 세계적인 수의사이다. 이 책에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특별한 동물 친구들의 기적 같은 회복 이야기와, 그들을 끝까지 지켜낸 수의사와 보호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에밀리 폭스의 아름답고 유쾌한 그림이 더해져, 동물을 사랑하는 친구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따뜻한 감동과 용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791172790028

수의사가 쓴 동물행동학

신윤주  | 박영스토리
16,560원  | 20240805  | 9791172790028
동물과 관련된 산업 종사자들과 보호자들에게는 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책임감과 윤리 의식이 필요하다. 동물 행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호자는 동물을 책임감 있게 양육하고 종사자는 동물을 안전하고 윤리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해야 한다. 특히 현재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화 되고 사회적 합의와 규율이 요구되고 있는 동물의 공격 행동에 대해 올바른 지식과 시각을 갖추고 본질적으로 이 사회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떠한 방향의 관리 방향을 제시해야 할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한다.
9788934910428

이상한 동물원의 행복한 수의사

변재원  | 김영사
14,900원  | 20240607  | 9788934910428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거점동물원 지정, 청주동물원 수의사가 말하는 동물원이라는 세계 국민 네 명 중 한 명이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대다. 그 어느 때보다 사람과 동물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동물권에 대한 인식과 관련 법, 제도도 단기간에 급변했다. 그러나 학대와 유기, 불법 번식 농장에 대한 비판과 반성은 여전히 개, 고양이 같은 소동물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에는 약 130곳의 동물원·수족관이 운영되고 있고, 5천5백 종, 5만여 마리의 동물이 동물 시설에서 일생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2021년을 기준으로 동물이 제 수명대로 살 수 있을 만큼 최소한의 환경을 갖춘 시설은 서른 곳이 채 되지 않는다는 통계가 있었다. 이런 때 한 동물원이 ‘착한 동물원’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바로 청주동물원이다. 웅담 채취용으로 불법 사육되다 도축될 위기에 놓인 사육 곰을 구조하고, 폐업한 동물원에서 갈비뼈가 드러나도록 말라가던 사자를 구조하는 등 ‘구입한’ 동물 대신 ‘구조한’ 동물로 동물사를 채우고, 동물을 굶겨야 하는 먹이 주기 체험을 없애고, 개체수가 늘지 않도록 무분별한 번식을 하지 않는 등 청주동물원은 명실공히 동물을 위한 동물원으로 급부상했다. 그런 청주동물원에서 수백 마리 동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수의사 변재원의 에세이 《이상한 동물원의 행복한 수의사》가 출간되었다. 신입 수의사 시절을 대규모 아쿠아리움에서 보낸 저자가 사람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한 전시 중심의 동물 시설과 동물의 편안한 삶을 우선으로 하는 시설을 모두 경험하며 깨닫고 느낀 소회와 생각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세계 각지의 야생에서 살던 동물이 어떻게 동물원 동물이 되는지, 동물원 동물의 일반적인 삶이 어떤지, 동물원에서 병에 걸리거나 장애를 얻게 된 동물은 어떻게 되는지 등 우리가 몰랐던 동물원 안쪽의 이야기부터 길들여진 야생동물을 돌보는 일의 기쁨과 슬픔, 나아가 약한 존재를 존중하고 위하는 마음까지 풍성하게 읽을 수 있다.
9791159434679

수의사를 위한 동물병원 경영 바이블 (35개국 수의사들의 실전 성공 노하우)

Pere Mercader, Miguel Ángel Díaz  | 범문에듀케이션
63,000원  | 20250220  | 9791159434679
GESTIÓN DE CLÍNICAS VETERINARIAS는 단순히 이론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에서 리더십, 팀 관리, 재정적 통찰력, 고객 관계 강화 등 다양한 요소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특히 다음과 같은 독자들에게 유익할 것입니다. - 병원 운영 경험이 부족한 신진 수의사 - 현재 운영 방식의 개선점을 찾고 있는 병원 관리자 - 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리더
9791170800569

수의사가 되고 싶은 수의사입니다 (김야옹 수의사의 동물병원 이야기2)

김야옹  | 뜻밖
16,020원  | 20240725  | 9791170800569
이토록 배은망덕하고 이렇듯 충성스러운 나의 귀여운 환자님들 이미 수의사로 일하고 있지만, 언제나 ‘진짜’ 수의사가 되고 싶은 김야옹. 그가 생각하는 ‘진짜’ 수의사는 어떤 사람일까. 그는 사소한 실수나 지식이 부족해서 동물들이 고통받지나 않을까 매일이 초조하고 마음이 편하지 않은 의사이기를 추구한다. 가운 입고, 청진기 두르고, 주사기 들고 일하는 사람들은 늘 초조함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늦깎이 수의대생이 되어 경험한 이야기들, 현장의 수의사로서 하루하루 동물환자들의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전쟁 같은 상황들, 또 수의사가 되기 위해 눈물 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예비 수의사들, 남몰래 어려움에 처한 주인 없는 동물들을 돌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뭐라도 시도해보는, 포기하지 않는 예의를 보여주세요 그중에서도 그가 가장 힘주어 하는 얘기는 말 못하는 동물을 ‘가엾게 여기는 마음’, 그래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뭐라도 시도해보는 노력’이다. 예컨대 수의과 대학의 실험용 동물들을 겪은 ‘병돌이’ 시절의 얘기는 책장을 넘기기가 조금 어렵다. 철제 깡통에 갇혀 뜨거운 땡볕 아래 헉헉거리는 ‘듀롱카’에게 고무통에 물을 받아 목욕을 시켜줄 때, 그를 바라보는 ‘듀롱카’의 눈빛, 진통제도 없이 결국 안락사 당하는 그애의 마지막을 바라볼 때의 장면은 표현할 수 없는 묵직한 통증이다. 그가 일하는 동물병원에는 골반뼈와 척추가 으스러진 ‘잔디’를 비롯하여, 앞발로 물구나무를 서서 다니는 ‘비누’ 등, 몸이 성치 않은 여러 개와 고양이들이 함께 산다. 그렇지만 동물병원의 식구들은 ‘우리는 그 아이들이 함께, 이곳에서 다시 살게 된 것을 즐거워했다’고 말한다. 예쁘고 안 예쁘고를 가리고, 더욱이 장애를 가진 동물들을 키우기 어려워하는 세태에, 동물병원의 그 아이들은 반려가족이라는 게 무엇인지 그 자체로 웅변한다. 서울의 7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2024년 7월 통계). 여러분들도 혹시 귀여운 동물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면, 길거리를 지나다 마주치는 예쁜 강아지와 고양이, 그 너머의 알려지지 않은 세상을 깊게 들여다보면 좋을 것 같다. 아마도 곁에 있는 동물친구, 반려가족이 달리 보일 것이다. 그 눈을 진지하게 바라보게 될 것이다.
9791193218044

임상수의사를 위한 소동물 침구

남치주  | Okvet
40,500원  | 20231018  | 9791193218044
9791193476031

아직도 악어와 악어새 이야기를 믿어? (수의사가 만난 진짜 야생동물의 사생활)

이하늬  | 스테이블
14,850원  | 20240514  | 9791193476031
알면 알수록 신기한 야생동물의 습성과 미스터리! 공생, 사랑, 사회생활로 본 23가지 생물학 이야기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에 대한 예를 들 때,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가 자주 이야기된다. 악어새는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 이빨에 낀 찌꺼기를 제거해주고 먹이 삼으며, 악어는 이빨이 깨끗해진다는 내용이다. 신기하고 감동적인 일화 같지만 안타깝게도 이는 사실이 아니다. 악어새의 정식 명칭은 이집트물떼새. 북부 아프리카 강변에 주로 서식하며 식물의 열매나 씨앗을 먹고 산다. 육식동물인 악어의 이빨에 낀 고기는 먹지 않는다. 악어의 경우 평생 3,000개 이상의 이빨이 빠졌다 다시 나는데 워낙 빽빽하게 자라서 찌꺼기가 잘 끼지 않는 구조다. 즉, 이빨 사이에 찌꺼기를 빼줄 악어새는 필요가 없다. 실제로 야생에서는 악어새가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관찰하기 어렵다. 그렇다면 왜 이런 오해가 생겨났을까? 기원전 5세기,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인 헤로도토스가 여행을 다니다 우연히 목격한 장면을 기록한 것이 오랜 시간 상식으로 굳어졌다. 이처럼 야생동물의 생태는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제대로 알기가 쉽지 않다. 《아직도 악어와 악어새 이야기를 믿어?》는 수의사인 저자가 그동안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보호하며 관찰한 생생하고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그가 만난 동물들은 각자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지니면서도 사람처럼 서로 돕기도 하고, 뛰어난 모성애를 보이기도 하며, 사랑을 위해 선물 공세를 하기도 한다. 또한 상대를 이용해 이득을 취하기도 하고, 특정한 개체를 괴롭히거나 부부 싸움도 하며, 주어진 역할 안에서 묵묵히 사회생활을 하기도 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야생동물의 생태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함께,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에 내용까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58208693

귀여움을 뚫고 나온 친구들(큰글자도서) (수의사가 바라본 동물 캐릭터의 세계)

황정삼  | 궁리
28,000원  | 20231210  | 9788958208693
이모티콘, 웹툰, 고전 작품 속 주인공? 귀여움의 장막을 걷고 나와 한 수의사와 교감한 환상 속 동물들! 우리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동화 속에서 많은 동물 캐릭터를 만난다. 메신저를 하면서 귀여운 동물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SNS를 하면서는 웃기거나 슬픈 동물의 모습을 ‘짤’이나 ‘밈(meme)’으로 소비한다. 그러나 마냥 귀엽다고 여기는 이 동물 캐릭터들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또 이 캐릭터가 실제 동물이었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 책 『귀여움을 뚫고 나온 친구들』은 현직 수의사의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저자 황정삼은 현재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서 동물 환자들을 만나면서, 대중에게 보다 신선한 방식으로 동물에 관한 지식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는 수의사다. 그 궁리 끝에 브런치스토리와 유튜브에 이모티콘, 마스코트를 비롯해 고전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을 수의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수의사가 보는 동물 캐릭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크게 3부로 나눈 이 책에서 동물 캐릭터는 1부 ‘귀여움을 뚫고 나온 동물들’에 등장한다. 2019년 남극에서 한국에 도착해 가장 유명한 펭귄으로 자리잡은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를 시작으로, 딩동댕 유치원을 보고 자란 ‘어른이’들을 책임지는 〈딩동댕 대학교(딩대)〉 속 ‘붱철(부엉이)’과 ‘낄희(코끼리)’를 살펴본다. 또한 오리너구리와 비숑 프리제 이모티콘의 대표주자인 ‘오구’와 ‘세숑’,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에서 주인공보다 더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치즈 태비 고양이 ‘김애용’ 등 사람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을 수의사의 눈으로 바라본다. 여기에 『어린 왕자』의 사막여우나 『위니 더 푸』의 푸, 『플랜더스의 개』의 파트라슈 등 고전 속 동물 주인공도 만난다. 저자는 이들에 대해 우리가 평소 잘 알고 있었지만 실은 틀리게 알고 있었던 지식을 바로잡거나, 잘 몰랐던 정보를 전해준다. 알을 낳지만 모유를 먹기 때문에 ‘단공류’라는 새로운 포유류로 분류되는 오리너구리는 어미의 피부에서 스며 나오는 모유를 먹으며 성장한다(38쪽, 오리 아니라 오리너구리, 오구). 크리스마스 캐럴에 빠지면 섭섭한 반짝반짝 붉은 코를 가진 루돌프는 사실 사슴이 아니라 순록이다(61쪽, 루돌프 순록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9788958208488

귀여움을 뚫고 나온 친구들 (수의사가 바라본 동물 캐릭터의 세계)

황정삼  | 궁리
12,390원  | 20230825  | 9788958208488
이모티콘, 웹툰, 고전 작품 속 주인공? 귀여움의 장막을 걷고 나와 한 수의사와 교감한 환상 속 동물들! 우리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동화 속에서 많은 동물 캐릭터를 만난다. 메신저를 하면서 귀여운 동물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SNS를 하면서는 웃기거나 슬픈 동물의 모습을 ‘짤’이나 ‘밈(meme)’으로 소비한다. 그러나 마냥 귀엽다고 여기는 이 동물 캐릭터들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또 이 캐릭터가 실제 동물이었다면 어떤 모습일까? 이 책 『귀여움을 뚫고 나온 친구들』은 현직 수의사의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한다. 저자 황정삼은 현재 서울의 한 동물병원에서 동물 환자들을 만나면서, 대중에게 보다 신선한 방식으로 동물에 관한 지식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는 수의사다. 그 궁리 끝에 브런치스토리와 유튜브에 이모티콘, 마스코트를 비롯해 고전 작품에 등장하는 동물 캐릭터들을 수의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수의사가 보는 동물 캐릭터〉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다. 크게 3부로 나눈 이 책에서 동물 캐릭터는 1부 ‘귀여움을 뚫고 나온 동물들’에 등장한다. 2019년 남극에서 한국에 도착해 가장 유명한 펭귄으로 자리잡은 EBS 〈자이언트 펭TV〉의 ‘펭수’를 시작으로, 딩동댕 유치원을 보고 자란 ‘어른이’들을 책임지는 〈딩동댕 대학교(딩대)〉 속 ‘붱철(부엉이)’과 ‘낄희(코끼리)’를 살펴본다. 또한 오리너구리와 비숑 프리제 이모티콘의 대표주자인 ‘오구’와 ‘세숑’,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에서 주인공보다 더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치즈 태비 고양이 ‘김애용’ 등 사람들의 주목과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을 수의사의 눈으로 바라본다. 여기에 『어린 왕자』의 사막여우나 『위니 더 푸』의 푸, 『플랜더스의 개』의 파트라슈 등 고전 속 동물 주인공도 만난다. 저자는 이들에 대해 우리가 평소 잘 알고 있었지만 실은 틀리게 알고 있었던 지식을 바로잡거나, 잘 몰랐던 정보를 전해준다. 알을 낳지만 모유를 먹기 때문에 ‘단공류’라는 새로운 포유류로 분류되는 오리너구리는 어미의 피부에서 스며 나오는 모유를 먹으며 성장한다(38쪽, 오리 아니라 오리너구리, 오구). 크리스마스 캐럴에 빠지면 섭섭한 반짝반짝 붉은 코를 가진 루돌프는 사실 사슴이 아니라 순록이다(61쪽, 루돌프 순록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9788997137480

동물복지 수의사의 동물 따라 세계 여행 (세계 19개국 178곳의 동물원 국립공원 동물보호구역을 가다)

양효진  | 책공장더불어
14,400원  | 20220125  | 9788997137480
동물원 방문객이 동물 앞에서 머무는 시간, 뱀 8초, 사자 1분, 코끼리 2분 동물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스스로를 위해 존재하는 곳을 찾아 떠나다 각기 다른 공간과 시간을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생한 사진 300여 컷 수록 저자는 세계 19개국 178곳의 동물원·국립공원·동물보호구역 등을 다니며 동물들을 만났다. 많은 동물원은 여전히 인간을 위해 동물이 존재했지만 보전의 역할을 하기 위해 변화하기도 한다. 문을 연지 200년 된 런던 동물원에 있는 펭귄 풀은 버킹검 궁, 스톤헨지와 같은 급인 문화유산 1급이지만 동물의 생태와 복지를 무시한 건축물이다. 아름답지만 철저히 인간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곳. 현재 펭귄풀이 비어 있다. 과거 동물원의 결정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다. 반면 국립공원, 동물호보구역의 동물들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를 위해 존재했다. 하지만 그 공간들은 환경파괴와 인간의 이기심으로 언제라도 그 땅. 하늘, 바다를 빼앗길 수 있을 것처럼 위태롭다. 유사 이래 인간과 동물 사이의 거리가 지금처럼 가까운 적이 있을까? 최근 동물원은 동물과 인간의 사이에 유리창을 놓는 것을 선호한다. 사람들이 코앞에서 동물을 보는 강렬한 경험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원은 유리창 앞에 열선을 깔고, 먹이를 놓아 동물을 유리창 앞으로 끌어들인다. 갇혀 있는 동물을 코앞에서 보면서 인간은 자연에 대한 두려움을 잊는다. 두려움은 즐거움으로 치환된다. 하지만 인간과 동물과 사이의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인간에게 자연과 동물은 무서운 존재여야 한다. 저자는 동물원에서 말레이 곰을 가까이에서만 보다가 보호센터에서 쌍안경을 통해 멀리 큰 나무 위에 높이 올라가 있는 말레이곰을 보는 낯선 경험을 한다. 인간이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이 이상한 일이 되어야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원 방문객은 평균적으로 뱀 우리 앞에서 8초, 사자 1분, 코끼리 2분을 머문다. 인간이 눈도장 찍는 시간을 위해 동물은 전 생애를 고통 받는다. 동물원 동물뿐 아니라 여행지에서 사람을 태우다 구조된 코끼리는 사람을 싫어했고, 어린이동물원에 있다가 구조된 염소는 아이들을 싫어했다. 학대에서 구조되어 행복하게 사는 책 속 동물들의 모습은 우리를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동물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동물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9791156624097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동물들

제임스 헤리엇  | 아시아
12,150원  | 20190719  | 9791156624097
전 세계가 열광한 수의사 헤리엇의 동물 이야기 반세기가 넘는 동안 독자들은 헤리엇의 놀라운 이야기와 생명에 대한 깊은 사랑,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전율해왔다. 수십 년 동안 헤리엇은 아름답고 외딴 요크셔 지방의 골짜기를 돌아다니며, 가장 작은 동물부터 가장 큰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자를 치료하고, 애정이 담긴 예리한 눈으로 관찰했다. 제임스 헤리엇의 연작은 작가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다. 수의대 졸업 후 대러비로 이주해 수의사로 일하면서 만난 사람과 동물들, 꽃다운 처녀와의 연애와 결혼(제1권)/한밤중에도 호출을 받고 소나 말의 출산을 도우러 나가야 하는 수의사의 고락과 시골 생활의 애환, 그리고 달콤한 신혼(제2권)/제2차 세계대전으로 공군 입대·훈련, 대러비와 아내를 그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제3권)/군 제대 후 대러비로 돌아와 자식을 낳고 지역 명사가 되는 이야기(제4권). 제임스 헤리엇(본명 제임스 앨프레드 와이트)의 아들 짐 와이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4부작 시리즈에 실린 이야기들 가운데 가장 제임스 헤리엇다운 글을 가려 따로 엮어 특별판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동물들』을 펴냈다. 이 책은 ‘수의사 헤리엇의 이야기’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9788997137510

동물복지 수의사의 동물 따라 세계 여행(큰글자도서) (세계 19개국 178곳의 동물원·국립공원·동물보호구역을 가다)

양효진  | 책공장더불어
35,100원  | 20221012  | 9788997137510
동물원 방문객이 동물 앞에서 머무는 시간, 뱀 8초, 사자 1분, 코끼리 2분 동물이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스스로를 위해 존재하는 곳을 찾아 떠나다 각기 다른 공간과 시간을 살아가는 동물들의 생생한 사진 300여 컷 수록 저자는 세계 19개국 178곳의 동물원·국립공원·동물보호구역 등을 다니며 동물들을 만났다. 많은 동물원은 여전히 인간을 위해 동물이 존재했지만 보전의 역할을 하기 위해 변화하기도 한다. 문을 연지 200년 된 런던 동물원에 있는 펭귄 풀은 버킹검 궁, 스톤헨지와 같은 급인 문화유산 1급이지만 동물의 생태와 복지를 무시한 건축물이다. 아름답지만 철저히 인간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곳. 현재 펭귄풀이 비어 있다. 과거 동물원의 결정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한다는 의미다. 반면 국립공원, 동물호보구역의 동물들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를 위해 존재했다. 하지만 그 공간들은 환경파괴와 인간의 이기심으로 언제라도 그 땅. 하늘, 바다를 빼앗길 수 있을 것처럼 위태롭다. 유사 이래 인간과 동물 사이의 거리가 지금처럼 가까운 적이 있을까? 최근 동물원은 동물과 인간의 사이에 유리창을 놓는 것을 선호한다. 사람들이 코앞에서 동물을 보는 강렬한 경험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동물원은 유리창 앞에 열선을 깔고, 먹이를 놓아 동물을 유리창 앞으로 끌어들인다. 갇혀 있는 동물을 코앞에서 보면서 인간은 자연에 대한 두려움을 잊는다. 두려움은 즐거움으로 치환된다. 하지만 인간과 동물과 사이의 거리두기가 필요하다. 인간에게 자연과 동물은 무서운 존재여야 한다. 저자는 동물원에서 말레이 곰을 가까이에서만 보다가 보호센터에서 쌍안경을 통해 멀리 큰 나무 위에 높이 올라가 있는 말레이곰을 보는 낯선 경험을 한다. 인간이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는 것이 이상한 일이 되어야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원 방문객은 평균적으로 뱀 우리 앞에서 8초, 사자 1분, 코끼리 2분을 머문다. 인간이 눈도장 찍는 시간을 위해 동물은 전 생애를 고통 받는다. 동물원 동물뿐 아니라 여행지에서 사람을 태우다 구조된 코끼리는 사람을 싫어했고, 어린이동물원에 있다가 구조된 염소는 아이들을 싫어했다. 학대에서 구조되어 행복하게 사는 책 속 동물들의 모습은 우리를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 동물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동물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9788985989855

유쾌한 수의사의 동물병원 24시

박대곤  | 부키
8,100원  | 20050831  | 9788985989855
수의사 박대곤 씨가 동물병원을 운영하며 겪었던 일과 느낌 등을 진솔하게 풀어 쓴 책이다. 동물의 병을 고치는 수의사로 살아온 십여 년의 세월 동안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았다. 이 책은 동물병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에 대한 기록이다. 한마디로 병원 일기인데 그 일기가 참 재미있다. '수 동물병원'을 거쳐간 수많은 사람들, 동물들의 사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야기 속에는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지식과 정보가 가득하다. 개가 왜 똥을 먹는지, 똥을 먹는 개를 어떻게 교정해야 하는지, 예방접종은 언제 며칠 간격으로 해야 하는지, 동물들이 주로 걸리는 피부병은 무엇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개와 고양이의 임신 기간과 임신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지 등 동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알 수 있다.
9788993179415

동물광 광훈이와 초짜 동물원 수의사

최종욱  | 아롬주니어
9,900원  | 20160318  | 9788993179415
『동물광 광훈이와 초짜 동물원 수의사』는 수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광훈이의 이야기 입니다. 광훈이는 수의사님과 함께 새끼 기린의 탄생도 지켜보고, 새끼 호랑이에게 우유를 먹이며 키워도 봅니다. 하지만 동물원에선 이렇게 기쁜 일만 있는 건 아닙니다. 모트에 빠진 호랑이를 구해내고, 서로 싸워서 다친 사슴 수술 등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수의사라는 직업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지, 일을 통해 어떤 보람을 느낄 수 있는지 알게 됩니다.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과 꿈을 키우는 방법을 깨우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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