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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으)로 19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9171157

수치심의 치유

John Bradshaw  | 한국상담심리연구원
13,500원  | 20231110  | 9788989171157
수치심의 치유는 미국의 대중상담자이인 존브래드쇼의 작품으로 인간의 내면의 취약성을 회복하는 책으로 중독, 성격 묹[를 통합하여 분석하고 실제적 상담 결과를 종합하여 집필한 책입니다.
9791197918162

수치 (방대하지만 단일하지 않은 성폭력의 역사)

조애나 버크  | 디플롯
24,300원  | 20230414  | 9791197918162
왜 늘 수치는 피해자의 몫이어야 하는가? 폭력적인 강간의 역사와 이 악습을 파괴할 유대와 사랑의 힘에 관하여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난무하는 성적 폭력을 일으키고 계속되도록 만든 이념과 제도, 법적 틀, 권력 구조에 ‘수치’를 돌려주려는 학문적 노력이다. 저자는 성 학대를 일으키는 제도적, 문화적, 이데올로기적 요소를 파헤치고, 그 패턴과 실제 사례를 탐색한다. 동시에 희생자와 가해자가 폭력적인 행동에 부여하는 여러 의미도 살핀다. 이 책은 우리가 현실을 오롯이 이해하고, 폭력 없는 세계, 강간 없는 미래를 상상하는 데 도움을 줄 강력한 도구다. “이 책은 한국 사회 구성원의 인문학적 인식 수준을 끌어올려줄 마중물이 되어줄 것이다.” _정희진, 여성학 박사 “전 지구적 유대의 미래를 에둘러 요청하는, 폭력에 대한 광범위하고 통찰력 있는 시각을 보여준다.” _주디스 버틀러, 젠더 이론가
9791197989520

수치심 (숨기고 싶은 감정의 뿌리)

황동한  | 엠마우스
9,000원  | 20221104  | 9791197989520
자아상 회복 시리즈 두 번째, 숨기고 싶은 감정의 뿌리 수치심.
9788932915326

수치 (살만 루슈디 장편소설)

살만 루시디  | 열린책들
16,020원  | 20111030  | 9788932915326
수치가 결여된 남자와 수치로 점철된 여자의 만남! 신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선보이는 세계 문학계의 거장 살만 루슈디의 소설 『수치』. 인간 내면에 잠재된 후안무치와 오만, 수치심으로부터 발생된 폭력을 방대한 서사로 엮어나간다. 국경 마을 Q에 살고 있던 세 자매의 아들 오마르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진짜 어머니가 누구인지 모른다. 어머니들에게 수치심을 느끼는 것을 금지당한 그는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자라나 의사가 된다. 한편, 수피야는 아들을 간절히 원하던 부모의 기대를 저버린 탓에 태어나면서부터 ‘가문의 수치’라는 오명을 입는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그녀는 어느 날 지독한 열병에 걸려 백치가 되고, 이후 의사와 환자로 만난 오마르와 결혼하게 되는데…. 후안무치와 수치의 극단에 있는 남자와 여자의 기이한 만남이 환상적으로 펼쳐진다.
9788936434113

수치 (전수찬 장편소설)

전수찬  | 창비
10,800원  | 20140407  | 9788936434113
전수찬의 세 번째 장편소설 『수치』. 2004년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저자의 이번 작품은 인간의 가장 내밀하고도 연약한 감정, ‘수치’를 치밀하게 파헤친다. 삶의 지척에 있는 죽음의 그림자와 끊임없이 다투는 세명의 탈북자. 살아남았다는 수치심에 자신의 삶을 방기하는 그들의 슬픔과 번뇌는 극도로 자본화된 사회에서 최소한의 도덕조차 내던진 사람들과 대비되며 생의 비참한 더께를 극명하게 드러낸다. 탈북자를 ‘받아들이면서 배제하는’ 우리 사회의 물신주의적 가치관과 이데올로기적 짜임새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9791194522232

수치심 잃은 사회 (사회를 지탱하는 도덕의 붕괴와 공동체의 해체)

이철우  | 시크릿하우스
16,200원  | 20250822  | 9791194522232
부끄러워해야 할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회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수치심은 무너져가는 우리 사회의 뼈대를 다시 굳건하게 세우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다.” 사회심리학자 이철우 박사의 부끄러움을 상실한 한국 사회 진단!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이 가득한 사회는 어디로 향할까? 누가 봐도 부적절한 언행을 하고도 사과는커녕 당당한 정치인들, 거짓말이 들통나도 낯빛 하나 변하지 않는 법조인들, “어차피 다들 그러니까” 하면서 자잘하고 소소한 행동 속에 스며들어 있는 일상의 몰염치들. 수치심은 더 이상 공적·사적 책임의 기준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염치 없는 자들이 당당한 시대다. 잘못을 저지르고도 부끄러워하기는커녕, 오히려 피해자인 척 뻔뻔함을 ‘능력’처럼 소비하는 세태는 우리 사회의 수치심이 죽었음을 방증한다. 그리고 몰염치는 우리 사회를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무너뜨린다. 사회심리학자 이철우 박사는 책 《수치심 잃은 사회》에서 ‘수치심’이라는 감정을 통해 지금 한국 사회의 민낯을 들여다본다. 수치심은 인간 존재의 핵심적인 정서이며, 사회적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감각이다. 즉, 인간다움의 감정이자, 도덕과 공감의 감각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수치심’이란 감정을 잊었거나, 외면한 채 살아가고 있다. 저자는 바로 그 수치심의 상실이 지금 우리 사회의 여러 문제와 무관하지 않다고 말한다. 책 《수치심 잃은 사회》에서 저자는 부끄러움이 사라진 시대, 타인의 눈길을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가 만들어낸 단절과 냉소, 파편화된 개인과 공동체의 붕괴를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파헤친다. 또한 우리가 잃어버린 그 감정의 뿌리를 추적하고, 왜 다시 수치심을 회복해야 하는지를 질문한다. 수치심은 단순한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공동체의 건강한 눈, 타인의 정직한 시선, 그리고 우리 내면에 깊이 새겨진 도덕적 기준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수치심이 사라졌다는 것은 단순한 감정 하나의 상실이 아니다. 그것은 사회를 지탱하는 도덕적 기준의 붕괴이며, 건강한 공동체의 해체를 의미한다. -본문 중에서
9788932320137

수치심 (고통스러운 자의식을 다스리는 법)

조지프 버고  | 현암사
56,000원  | 20191111  | 9788932320137
“왜 당신은 그토록 스스로에게 가혹한가?” 자기혐오를 멈추고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법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난 자리. 한창 이야기꽃을 피웠을 때 당신은 언젠가 들어본 적 있는 농담을 던진다. 몇 초간 정적이 흐르고 마침내 누군가 입을 연다. “아, 그거 재밌네.” 아무도 웃지 않는다. 그 이야기가 시시하게 가라앉았을 때, 당신이 느꼈던 감정은 무엇인가? “그건 수치심이 아니라 부끄러움이죠.”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조지프 버고는 ‘수치심을 반대하는 시대정신’을 우리 시대의 특징으로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치심을 뭔가 크고 나쁜 것, 우리가 절대로 느끼지 않길 바라는 감정으로 생각한다. 수치심을 느끼는 것을 괴로울 만큼 강력한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지만 때때로 수치심은 가벼운 불쾌감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우리의 선입견과 다르게 일상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평범하고 흔한 경험이며, 언제나 해로운 것만도 아니다. 만약 출근 시간에 지각을 해서 상사에게 핀잔을 듣게 되면 수치심을 느끼겠지만, 그 감정은 다음에는 좀 더 일찍 일어나 회사에 갈 준비를 하도록 이끌어준다. 심리 치료사이자 정신분석가인 조지프 버고 박사는 35년간의 임상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생후 1년간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들이 어떤 식으로 어려움을 겪는지 설명하고, 지속되는 수치심이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점령하는지 이야기한다. 또한 내면의 고통을 피하기 위한 내담자들의 방어 기제와 자존감을 길러나가는 연습 과제를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받아들이면서 단단한 내면을 기르는 과정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당신이 가끔, 또는 만성적으로 수치심에 시달리며 자존감 문제로 애쓰는 상황에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9788932817217

수치심 (수치심에 관한 성경적·신경생물학적 이해와 치유)

커트 톰슨  | IVP
900원  | 20190919  | 9788932817217
수치심에 물들지 않은 영혼은 없다! “수치심에 직면하여 희망을 찾고 있다면, 생명을 불어넣는 이 책에서 시작하면 된다.” 김상일(‘서평쓰는남자’ 블로그 운영자), 월터 브루그만(콜럼비아 신학교 구약학 교수), 댄 알렌더(시애틀 신학및심리학대학원 상담심리학 교수), 랍 몰(‘크리스채너티투데이’ 대기자) 등 추천! 수치심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날 때부터 우리 삶의 이야기에 끼어들 기회를 노린다. 그리고 우리 내면의 그늘에 몸을 숨긴 채 우리로 하여금 타인과 하나님을 외면하고 고립된 상태에 이르도록 만든다. 이러한 수치심의 영향력은 개인을 넘어서 공동체, 지역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 퍼져 수많은 문제와 갈등을 일으킨다. 그리스도인이자 정신과 의사인 커트 톰슨은 성경과 신경생물학을 통해 우리 삶의 이야기를 교묘하게 왜곡하는 수치심의 정체를 폭로한다. 그의 예리한 통찰과 섬세한 조언을 통해 우리는 수치심의 올가미에서 벗어나 공동체 그리고 하나님과 기쁨이 충만한 관계를 누리고 이 세상에 선함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될 것이다.
9788924163599

화공수치해석

강병철  | 퍼플
17,000원  | 20250710  | 9788924163599
화학공학은 자연 현상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인류에게 유용한 물질과 에너지로 변환하는 시스템을 설계, 개발, 운용하는 학문입니다. 지난 수십 년간 화학공학 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우리가 다루는 시스템의 복잡성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전통적인 해석적 방법만으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 마주치는 복잡한 비선형 시스템, 대규모 공정 네트워크, 정교한 동적 거동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대 화학공학의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도구로 부상한 것이 바로 수치해석(Numerical Methods)과 컴퓨터를 이용한 계산 과학(Computational Science)입니다. 복잡한 미분방정식으로 표현되는 반응기 내 농도 변화, 비이상적인 혼합물의 상평형 계산, 불규칙한 형상에서의 열 및 물질 전달 해석, 대규모 공정의 최적화 문제 등은 수치적인 접근 없이는 해법을 찾기 어렵거나 불가능합니다. 이제 수치해석 능력은 실험, 이론과 더불어 화학공학 엔지니어가 갖추어야 할 제3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수치해석의 기본 개념과 오차 분석, 그리고 문제 해결 도구로서의 프로그래밍 기초를 다룹니다. 이어서 화학공학 문제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비선형 방정식, 선형 및 비선형 연립방정식의 해법을 학습합니다. 다음으로는 실험 데이터 처리 및 물성치 추정에 필수적인 보간법과 최소제곱 회귀분석 기법을 다룹니다. 이어서 공정 모델링에 필수적인 수치 미분 및 적분 방법을 배우고, 마지막으로 화학공학 시스템의 동적 거동 해석의 핵심인 상미분 방정식의 초기값 및 경계값 문제 해법을 심도 있게 다룹니다. 필요에 따라 편미분 방정식과 최적화 기법에 대한 소개도 포함하여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학생들은 다음과 같은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양한 수치해석 기법의 원리를 이해하고 장단점을 파악하는 능력 화학공학 문제의 수학적 모델링 및 적절한 수치해석 기법 선택 능력 선택한 기법을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구현하고 검증하는 능력 계산 결과를 분석하고 공학적인 의미를 해석하는 능력 이 책이 미래의 화학공학 엔지니어로서 복잡한 문제에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 끊임없이 질문하고, 직접 코드를 작성하며 실행해보고, 결과를 탐구하는 능동적인 자세로 임한다면 수치해석의 강력함과 유용성을 체감하며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9791160734164

수치해석 (MATLAB 활용)

김홍철, 손성익  | 경문사
28,420원  | 20210302  | 9791160734164
본 교재에서는 수치해석 이론 및 알고리즘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구현하기 위해 MATLAB 코드를 소개하였다. MATLAB은 미국의 응용수학자인 Cleve Moler에 의해 개발되어 세계적인 연구소나 대학에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다. MATLAB은 다른 여타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 쉬운 구문으로 되어 있어 학생들이 손쉽게 적응할 수 있으며, 빠른 수치계산, 기호연산, 수치해석용 루틴의 개발뿐만 아니라 기호처리 및 그래픽 기능이 탁월하여 자료 해석용으로도 강력한 도구로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미분적분학과 선형대수학 등을 이수한 자연계열이나 공학계열의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학기에 걸쳐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9788960499256

수치심 탐구 생활 (완벽주의와 자기의심에 대하여)

사월날씨  | 왼쪽주머니
13,500원  | 20230330  | 9788960499256
수치심에 대한 아주 사적인 연구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고통스러운 이들에게 수치심은 일상적이고 친밀한 감정이다. 사월날씨 작가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수치심이 아니라 오래 지속되고 과도하며 내면화된, 그리하여 성격처럼 고정되어 버린 수치심에 대해 탐구한다. 수치심은 자신의 불완전함에 대한 깊은 불안이다. 자신이 세상과 타인과 묘하게 어긋나 있는 느낌이자 나라는 존재가 충분하지 않다는 인식이다. 수치심은 어느 부분에서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을 바탕에 두고, 그 완벽을 충족하지 못한 자신에게 불안과 자책을 안겨준다. 그렇기에 수치심의 탐구는 완벽주의와 자기의심에 대한 고찰이 된다. 이 책은 《결혼 고발》, 《서른에 얻은 말과 버린 말》로 여성의 삶을 누구보다 날카롭게 드러내 온 에세이스트 사월날씨 작가가 자신의 마음 가장 깊은 곳을 고통스럽게 들여다보며 쓴 책이다. 자신의 수치심이라는 특정한 심리적 상태를 탐구해 나가는 이 과정은 심리학과 문학의 경계에 서서 에세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탁월히 활용하고 있다. 상처를 드러내고 살점을 베어낸 이 글을 읽는 독자 또한 마침내 용기 내어 자신의 수치심을 들춰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85294216

수치해석 (Python으로 코딩하기)

최덕기  | 학산미디어
20,800원  | 20170905  | 9791185294216
▶ 이 책은 이공학도를 위한 수치해석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수치해석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25101574

수치해석 (제4판)

J. Douglas Faires, Richard Burden  | 교우사
39,900원  | 20160425  | 9791125101574
▶ 이 책은 수치해석에 대해 다룬 이론서입니다. 수치해석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91193591246

수치심 버리기 연습 (학습당한 가짜 감정으로부터 내 삶을 되찾는 법)

데번 프라이스  | 디플롯
19,800원  | 20241122  | 9791193591246
더 많이 노력하라, 계속 애쓰라, 열심히 일하라! 출구 없는 자기 착취의 쳇바퀴에 올라탄 당신을 구할 명쾌한 해법들 "더 열심히 했어야 한다는 자책, ‘대한민국은 가망이 없다’는 무력감을 느낀 적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사회가 떠넘긴 체제적 수치심Systemic Shame, 즉 ”내가 처한 상황은 전부 내 탓이며 이런 상황을 극복할 방법은 나의 노력뿐”이라 믿는 강력한 자기혐오성 신념에 사로잡혔을 수 있다. 수치심의 문법을 따른다면 개인은 필패하며 사회와 기업만 득 볼 뿐이다. 이 책은 체제적 수치심의 실체를 파헤친다. 또한 독자들이 체제적 수치심에 맞서 싸움으로써 사회가 떠넘긴 책임들을 구분하고, 지나친 노력과 자기계발을 그만두고, 미래를 통제할 힘을 줄 구체적인 로드맵, 실천을 위한 각종 연습 문제, 체제적 수치심에서 벗어난 실제 사례 등을 제공한다. 이로써 독자들은 자신 안에 쌓인 자기혐오, 죄책감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변화와 성장의 가능성을 얻을 것이다."
9791158109967

수치의 역사 (김빵 장편 소설)

김빵  | 봄출판사(봄미디어)
8,100원  | 20200924  | 9791158109967
김빵 장편소설. 여섯 살부터 이어진 질긴 인연. 그리고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두근거림. 도하에게 기억된 권도형의 모습은 항상 뒷모습뿐이었다. 자신이 놓으면 언제든 끝날 사이, '친구'. 제 마음을 들킬까, 노심초사하며 항상 과한 반응으로 도형을 대했다. "오랜만에 보네. 기도하. 너 설마 아직도 나 좋아하냐?" "미쳤냐? 나 너 좋아한 적 없다고!" 함께한 시간에 비해 무척이나 짧았던 공백기는 그렇게 끝났다. 빌어먹을 수치의 역사를 또다시 이어야 하나 고민하던 찰나, 도하는 그들의 질긴 역사가 어딘가 묘한 방향으로 흘러감을 느꼈다. "너 나랑 키스하는 상상, 해 봤어? 한 번도 해 본 적 없어?" "기도하, 그런 말은 술 깨고 해. 정상적인 승인 절차를 밟고 하라고." 도하가 마음을 먹은 순간, 어디선가 평소와는 다른 낯선 향기가 흘러 들어왔다. 한 번도 균열이 간 적 없는 이 관계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 듯한 묘한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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