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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으)로 25,99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5818671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대수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필수 수학 개념)

케이티 스텍클스  | 윌북
17,820원  | 20251010  | 9791155818671
V 수학은 그림으로 공부해야 빠르고, 쉽고, 오래 간다! 시원시원하게 한눈에 들어와 박히는, 혁신적인 그림 수학책 V “이제야 수학이 제대로 이해된다.” V AI 시대,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미래를 대비할 기초 중의 기초, 평생 가는 수학 체력 V “어린 시절 나에게 주고 싶은 책”_남궁인 응급의학과 교수 강력 추천! 중학생부터 과학 교양을 쌓고자 하는 성인까지 모두를 한눈에 사로잡은 ‘그림으로 과학하기’ 시리즈의 신간,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대수』와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기하』가 드디어 출간됐다.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대수』는 수학에서도 가장 기초가 되는 대수학(代數學, algebra)의 핵심 개념을 그림으로 설명한 책이다. 수많은 텍스트를 한 장의 이미지로 압축하고 꼭 필요한 설명을 쉽고 간결하게 곁들였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틈 없이, 꼭 알고 싶었던 대수학 개념을 순식간에 머릿속에 새겨넣을 수 있다. 그림으로 개념을 정리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뿐더러, 쉽게 잊히지 않는다. ‘그림으로 과학하기’는 과학은 글이 아닌 그림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접근법의 전환에서 나온 시리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은 글보다 그림으로 배우는 시각적 학습자라고 하며, 특히 수학과 과학은 시각적 학습을 할 때 효율적인 과목이다. 지금까지 읽고 듣고 푸는 방식으로 과학과 수학을 공부하다 절망한 사람, 수학 머리가 없다고 느껴본 사람이라면 이 시리즈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 성인 ADHD나 집중력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해준 책으로도 유명하다. 선명한 색을 활용한 고퀄리티 인포그래픽, 중요도에 따라 시선의 흐름을 유도한 배치, 짧고 친절한 원포인트 설명으로 관심이 흐트러질 틈 자체를 주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아갈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집중력을 도둑맞은, 10초 내에 원하는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만큼 적절한 수학책이 없을 것이다. 자연수와 소수 같은 기초 중의 기초부터 진법, 수열, 함수와 알고리즘, 통계, 집합, 벡터, 수리 논리학, 나아가 이산수학과 선형대수학까지 필수 개념들을 엄선해서 담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대수학의 핵심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학 전공 공부도 든든히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남궁인은 다른 세상을 엿보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건네주고 싶은 책이라며, “그림책은 한번 읽는 걸로 끝나지 않고 두고두고 펼쳐 보는 매력이 있다”고, 그림책 속의 디테일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고 적극 추천했다. AI의 급발전을 비롯해 예측 불가능하게 변하는 세상에서, 수학을 모르고 사는 것은 너무 불리하다. 수학과 코드 속에 돌아가는 세상에서 태어났으니, 이왕이면 수학을 아는 사람으로 살아보자.
9791198876232

수학을 못한다는 착각 (우리 스스로 수학 지능을 구축하는 놀라운 생각의 기술)

다비드 베시  | 두시의나무
21,600원  | 20250922  | 9791198876232
우리 스스로 수학 지능을 구축하는 즐거움 직관과 상상력이 만드는 비밀스러운 수학의 세계 수학의 즐거움은 수학자 같은 소수의 천재들만 누리는 걸까? 수학이 선사하는 변화의 기쁨은 수학적 재능을 타고난 사람들만 경험하는 걸까? 이 책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하며 수학이 어렵다는 편견, 수학적 천재성에 대한 신화를 단번에 깨뜨린다. 프랑스 명문대에서 순수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수학을 연구하고 가르쳐온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직접 경험한 자신의 수학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두 가지 수학을 비교한다. 하나는 교과서에 나오는 공식 수학(official math)이고, 또 하나는 직관과 상상력이 작용하는 비공식 수학(secret math)이다. 전자의 경우 수학을 싫어하게 되고, 후자의 경우 인지 능력이 확장된다고 하며 저자는 이렇게 힘주어 말한다. “진짜 수학은 우리 주변 세계에 대한 직관을 넓혀주는 비공식 수학이다.” 이 책에는 르네 데카르트부터 알렉산더 그로텐디크, 윌리엄 서스턴, 아인슈타인 등에 이르는 걸출한 수학자들이 등장한다. 그들이 어떻게 수학을 느끼고 이해했는지를 보면 그들의 수학과 우리의 수학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없는 것을 느끼고, 터무니없이 추상적인 것을 완전히 자명해질 만큼 깨닫는 생각의 기술이야말로 수학자들의 진정한 비결이다. 하지만 어떻게? 이런 기술은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다. 수학적 재능을 타고난 것 같은 수학자들처럼 우리도 수학 지능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다. 한 인터뷰에서 저자는 이 책을 수학 자기계발서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만큼 스스로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수학을 즐길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과 방향을 제시해주고자 했다. 어려운 공식, 어려운 서술 하나 없는 가장 쉬운 언어로써 베일에 가려져 있던 새로운 수학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은 잊고 있었던 진짜 수학에 유쾌하게 빠져들고 기존 수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거뜬히 물리칠 절호의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9791155818688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기하 (한번 보면 결코 잊을 수 없는 필수 수학 개념)

샘 하트번  | 윌북
17,820원  | 20251010  | 9791155818688
중학생부터 과학 교양을 쌓고자 하는 성인까지 모두를 한눈에 사로잡은 ‘그림으로 과학하기’ 시리즈의 신간,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대수』와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기하』가 드디어 출간됐다. 『태어난 김에 수학 공부: 기하』는 수학에서도 가장 먼저 생겨난 분야이자, 공간과 도형을 이해하는 기하학(geometry)의 핵심 개념을 그림으로 설명한 책이다. 수많은 텍스트를 한 장의 이미지로 압축하고 꼭 필요한 설명을 쉽고 간결하게 곁들였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틈 없이, 꼭 알고 싶었던 기하학 개념을 순식간에 머릿속에 새겨넣을 수 있다. 그림으로 개념을 정리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뿐더러, 쉽게 잊히지 않는다. ‘그림으로 과학하기’는 과학은 글이 아닌 그림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접근법의 전환에서 나온 시리즈다. 인구의 절반 이상은 글보다 그림으로 배우는 시각적 학습자라고 하며, 특히 수학과 과학은 시각적 학습을 할 때 효율적인 과목이다. 지금까지 읽고 듣고 푸는 방식으로 과학과 수학을 공부하다 절망한 사람, 수학 머리가 없다고 느껴본 사람이라면 이 시리즈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특히 성인 ADHD나 집중력 문제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구원해준 책으로도 유명하다. 선명한 색을 활용한 고퀄리티 인포그래픽, 중요도에 따라 시선의 흐름을 유도한 배치, 짧고 친절한 원포인트 설명으로 관심이 흐트러질 틈 자체를 주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바로 찾아갈 수 있게끔 설계되어 있다. 집중력을 도둑맞은, 10초 내에 원하는 정보가 제공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만큼 적절한 수학책이 없을 것이다. 점과 선, 원, 삼각형 같은 기초 중의 기초부터 작도, 피타고라스의 정리, 삼각법, 대칭, 좌표, 위상수학까지 기하학의 필수 개념들을 엄선해서 담았다. 이 책 한 권이면 중·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기하학의 핵심을 정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학 전공 공부도 든든히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남궁인은 다른 세상을 엿보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건네주고 싶은 책이라며, “그림책은 한번 읽는 걸로 끝나지 않고 두고두고 펼쳐 보는 매력이 있다”고, 그림책 속의 디테일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고 적극 추천했다. AI의 급발전을 비롯해 예측 불가능하게 변하는 세상에서, 수학을 모르고 사는 것은 너무 불리하다. 수학과 코드 속에 돌아가는 세상에서 태어났으니, 이왕이면 수학을 아는 사람으로 살아보자.
9791166893735

이해하는 미적분 수업 (풀지 못한 미적분은 무용하고 이해하지 못한 미적분은 공허하다)

데이비드 애치슨  | 바다출판사
15,120원  | 20250905  | 9791166893735
단순히 외우는 미적분을 넘어 그 핵심을 이해하자 영국의 응용 수학자이자 옥스퍼드대학교 지저스칼리지 수학과 명예교수 데이비드 애치슨의 미적분 해설서. 미적분을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적분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또 왜 현대 과학의 핵심인지를 설명한다.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미적분의 개념과 공식들을 역사와 과학의 맥락에 위치시킴으로써 그 의미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왜 미적분에서 극한이 중요한지,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어떻게 미적분을 만들게 되었는지, 미분방정식은 어떻게 물리세계의 비밀을 알려주는지 등 수학 교과서에서는 말해주지 않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에게 미적분에 대한 입체적인 시각을 제공한다. “미적분의 핵심에 대한 간결한 안내서. 미적분이 어디서 왔고, 무엇을 위해 쓰이며,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간결하고 매력적이며 흥미롭게 설명한다. 초심자에게 이상적인 입문서다. 미적분에 관심이 있는 모두에게 추천한다.” - 이언 스튜어트, 《세계를 바꾼 17가지 방정식》의 저자 누구나 한 번쯤은 미적분을 배우지만 그 핵심 아이디어가 무엇이고, 무엇을 위해 배우는지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아마 이것이 미적분 공부를 포기하게 되는 주요 이유 아닐까? 미적분학의 발전은 위대한 수학자들의 지적 모험이었다. 거의 모든 곳에 무한이라는 골치 아픈 개념이 끼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응용 수학자 데이비드 애치슨은 고대 그리스에서 출발해 오늘날까지 미적분이라는 수학의 지적 모험을 추적한다. 아르키메데스, 뉴턴, 라이프니츠, 오일러 등의 원작을 바탕으로 왜 미적분이 필요했고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추적하며 미적분의 등장과 발전 그리고 그 응용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미적분이 행성 운동 법칙과 유체역학, 양자역학, 카오스이론 등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소개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수학적 기술에 대한 미시적 접근을 넘어 미적분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고 왜 미적분이 필요하고 그것을 배워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62624953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 (수면부터 생체 리듬, 팬데믹, 신약 개발까지, 생명을 해독하는 수리생물학의 세계)

김재경  | 동아시아
16,200원  | 20240905  | 9788962624953
“미국 통계학 박사 2명 중 1명, 수학 박사 6명 중 1명, 의생명과학 연구” 수학, 21세기 과학혁명의 최전선에서 생명을 만나다! 병원으로 출근하는 수학자, KAIST 김재경 교수가 전하는 수학의 진짜 ‘쓸모’ 19세기에는 물리학에서, 20세기에는 화학에서 활약하던 수학이 21세기에 들어서는 생명과학에서 과학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통계학 박사 2명 중 1명, 수학 박사 6명 중 1명이 의생명과학 연구로 학위를 받고 있고,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미국 국립과학재단에서도 최근 미국 동부, 중부, 서부, 남부 각각에 수리생물학 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러나 의학과 생명과학에 수학을 접목하는 수리생물학의 가파른 성장이 무색하게도, 오늘날 수학이 생명 현상을 이해하는 데 실제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소개하는 책은 사실상 없었으며, 수학이나 생물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나 독자조차 대부분 수리생물학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수리생물학의 최전선에서 수리 모델을 이용해 생명 현상을 탐구하는 KAIST 수리과학과 교수이자 수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생체 리듬, 신약 개발, 수면 패턴, 팬데믹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에 수학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또한 수학교육을 전공한 교육자로서, 의학이나 생명과학,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과 자질이 무엇인지, 수학의 진정한 쓸모와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은 수학이 생명 현상을 설명하는 데 얼마나 유용한 언어인지를 보여주는 수리생물학 입문서다. 마치 학창 시절 수학 선생님처럼, 책은 독자에게 수식 하나하나의 의미를 짚어주고, 일상의 사례를 들어주고, 해답의 의미를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학창 시절의 골칫거리였던 미적분에서 출발해 미분방정식을 향해 단숨에 달려가더니, 그것이 자동차의 운동만이 아니라 우리의 하루 생체 리듬이 어떻게 형성되고, 수면과 각성이 어떻게 조절되는지를 이해하는 데 매우 유익한 도구임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수리생물학의 다양한 응용 사례를 저자의 최신 연구 성과로 설명한다는 데 있다. 그는 자신이 연구해 온 수면 패턴과 일주기 리듬의 수학적 모델을 수리생물학의 예로 설명하면서 이를 탐구해 온 자신의 일상도 솔직하게 보여준다. 덕분에 우리는 생명 현상을 탐구하는 수학자의 삶을 엿보고, 그가 물리학자, 의사, 대학원생들과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독자들이 머릿속으로 상상할 수 있게 해준다. 수학이 단지 숫자를 다루는 학문이 아니라, 그 너머 ‘자연과 생명을 번역하는 아름다운 언어’라는 사실을 부디 독자들이 마지막 책장을 넘기기 전에 발견하길 희망해 본다.” ─정재승, KAIST 뇌인지과학과 · 융합인재학부 교수
9791165219550

미적분의 쓸모 (보통 사람들도 이해하는 새로운 미래의 언어)

한화택  | 더퀘스트
17,550원  | 20220521  | 9791165219550
“수학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준 시리즈” “미적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해준 책” 더욱 풍부해진 사례들과 쉬운 설명으로! 베스트셀러 수학시리즈 《미적분의 쓸모》 증보개정판 출간 청소년은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게 만들고 성인은 다시 수학에 관심을 가지게 만든 베스트셀러 수학시리즈 2편 《미적분의 쓸모》가 증보개정판으로 돌아왔다. 1년 동안 세상은 급변했다. 새로운 배송시대 도래를 견인하는 드론, 민간인 우주여행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하는 우주공학, 끊임없이 가상의 세계를 만들어내는 컴퓨터그래픽 등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들을 더욱 풍부하게 미적분으로 바라보고 풀어냈다. 또한 초판에서 이해하기 어려웠던 몇몇 그림에 관해 보충 설명을 했다. 공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도 면적계 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적분이 어렵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많은 수포자가 미적분을 비롯한 수학과 친해졌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미적분의 개념만큼은 보통 사람들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미적분방정식을 풀거나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미적분을 활용할 수 있다. 컴퓨터 전공자가 아니라도 컴퓨터를 사용하고, 스마트폰의 구조를 몰라도 스마트폰을 능숙하게 다루는 것과 같은 이치다. 당신도 미적분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풍부하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내길 바란다.
9788968334931

수학의 숲을 걷다 (개념 나무를 따라 걷는 지적 탐험)

송용진  | 블랙피쉬
17,100원  | 20250325  | 9788968334931
“수학의 본질을 꿰뚫다!” 위상수학의 거장이자 수학올림피아드의 스승 송용진 교수와 떠나는 47번의 수학 개념 산책 ‘수학’에 대해 어떤 이미지를 갖고 있는가? 출구가 안 보이는 미로, 어렵지만 가까워지고 싶은 친구, 또는 재미있는 게임 등 사람마다 느끼는 바는 다를 것이다. 하나 분명한 것은 수학은 어려운 학문이라는 점이다. 간단해 보이는 개념과 기호들도 수많은 수학자들이 어렵게 깨닫고 정리한 것들이니 말이다. 그렇기에 수학의 기초 개념은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학공부 때문에 마음고생을 한 경험이 있다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배우고 깨치기 어렵지만, 수학은 우리 삶에 필요한 학문이다. 학교 공부에서 필수 과목이고 경제 및 사회 현상이나 역사적 흐름 등을 설명하는 데도 빠질 수 없다. 수천 년간 인류 문명과 함께 발전해 온 유일한 학문이자 지적 유산이다. AI 시대에 더욱 필수적인 논리력,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키워 주는 학문이기도 하다. 꼭 이공계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수학을 알아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이토록 중요한 수학을 우리는 얼마나 제대로 알고 있을까? 팍팍한 경쟁 속에서 이해할 틈도 없이 공식을 외우고 문제 풀이에만 급급하지 않았던가? 빽빽한 나무 사이에서 헤매다 숲을 못 보고 지나오지 않았던가? 위상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국제수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을 30년간 이끌어 온 송용진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수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 책 《수학의 숲을 걷다》를 썼다. 저자는 한평생 수학교육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며 받은 수많은 질문들, 즉 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는 개념 원리 중 47개를 추려 소개한다. 실수, 집합과 함수, 극한과 미적분 등 수학의 핵심 개념들을 엄선하고 그 개념들의 진정한 의미를 적절한 비유와 사례를 들어 명쾌하게 설명한다. 수학을 전공하거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수학에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수학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방법과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므로 수학 교사 등 교육자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9788901296692

신박한 수학 사전 (외계어 같던 개념이 이야기처럼 술술 읽힌다)

벤 올린  | 웅진지식하우스
19,800원  | 20250821  | 9788901296692
수학이 국어처럼 술술 읽히고 소설처럼 재미있어지는 신박한 수학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수학 선생님 벤 올린이 돌아왔다! 이번에는 유쾌한 ‘썰’과 이상한 그림으로 깨우치는 수학 개념이다 ★ 수학 분야 베스트셀러 『이상한 수학책』 벤 올린 신작 ★ 『미적분의 힘』 저자 스티븐 스트로가츠 추천 ★ 문과생, 수포자도 부담 없이 완독할 수 있는 입문서 수학과 친해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차근차근 개념부터 배우고 그 원리를 익히는 것이다. 여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유쾌하게 수학을 알려주는 친절한 선생님이 있다. 바로 전 세계 베스트셀러 『이상한 수학책』의 저자 벤 올린이다. 자기만의 수학 ‘썰’에 특유의 유머를 더하고, 익살맞은 그림을 뒤섞은 벤 올린의 글은 기초가 약한 수포자는 물론 문제 풀이를 막막해하는 문과생까지 단숨에 사로잡았다. 우주 최강 수학 스토리텔러로 이름난 그가 이번에는 더 신박한 방식으로 돌아왔다.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수학 개념을 새로운 언어를 배우듯 접해보자는 것이다. 『신박한 수학 사전』 속 ‘숫자는 명사’, ‘연산은 동사’, ‘공식은 문법’으로 보고 수학을 읽기만 해도 개념이 달리 보인다는 점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수는 낱말이 되어 마치 손에 잡히는 사물처럼 느껴지고, 기호는 동사가 되어 구체적인 셈으로 눈앞에 펼쳐진다. 복잡해 보이는 방정식과 그래프도 수와 기호가 엮인 재미있는 사건으로 읽힌다. 많은 사람이 수학을 힘들어하는 이유는 단순하다. 수학의 모든 언어를 문제를 풀라는 지시로만 단순하게 해석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떻게 수를 상상해야 하는지, 수학에서 늘 의문문과 명령문으로 이해했던 문제를 어떻게 평서문으로 바꿔 읽을 수 있는지 깨닫게 해준다. 수학이 두려웠던 사람도, 새로운 시선이 필요한 애호가도 『신박한 수학 사전』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수학이란 낯선 외계어가 술술 읽힐 것이다.
9791192229669

미술관에 간 수학자 (캔버스에 숨겨진 수학의 묘수를 풀다, 개정증보판)

이광연  | 어바웃어북
19,800원  | 20250807  | 9791192229669
수학계와 교육계 일선 전문가들의 추천 및 언론과 독자들의 격찬 속에 개정증보판 발행 화가들은 오랜 세월 수학자들이 밝혀낸 수학 원리를 점과 선, 면과 색, 원근과 대칭 등 미술의 언어로 응용해 예술을 진화시키고 미(美)를 완성해왔다. 화가들을 가리켜 인류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수학자라 해도 과언이 아닌 까닭이다. 마사초는 원근법으로 회화의 2차원성을 극복하는 길을 열었고, 뒤러는 황금비를 통해 인간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아냈다. 쇠라와 몬드리안은 점과 선만으로 색과 형태의 본질을 포착했고, 에셔는 푸앵카레의 우주 모델에 착안해 무한의 원리를 그렸다. 그리고 마그리트는 평행선이 서로 만나지 않는다는 유클리드 기하학이 옳지 않을 수도 있음을 캔버스 위에서 증명했다. 이 책은 수학이 어떻게 그림의 구도를 바꾸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는지를 신화와 역사를 곁들여 시종일관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미술관에 간 수학자〉는 2018년 첫 출간된 이후 수학계와 교육계 일선에 있는 연구자와 교육자 및 수많은 독자들로부터 추천과 지지를 받아왔다. 덕분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며 오랫동안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이에 힘입어 개정증보판을 출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개정증보판에서는 마그리트의 걸작 〈이미지의 배반〉을 통해 버트런드 러셀의 역설(패러독스)을 집합론의 관점에서 조명했다. 또 〈햄릿〉의 클라이맥스를 화폭에 옮긴 다니엘 맥라이즈의 회화에서는 ‘죄수의 딜레마’를 소환했다. 수학계 최대 난제 중 하나인 리만가설 중에 소수의 불규칙성을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루네 밀즈 작〉, 〈분해할 수 없음〉(리처드 코스텔라네츠 작) 등 현대미술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런던 내셔널 갤러리의 〈호퍼가 여인의 초상〉에 붙은 파리 한 마리가 데카르트 좌표계에서 ‘원의 방정식’을 통해 해석기하학의 초석이 된 사연 및 수직선상의 좌표 값이 정밀한 지도 제작에서 GPS의 진화로까지 이어진 배경 등 다양한 주제들을 증보했다.
9791158742553

확률로 바라본 수학적 일상 (확률이 이끈 지성, 과학 그리고 인공지능의 세계)

장톈룽  | 미디어숲
17,820원  | 20250810  | 9791158742553
“주사위에서 시작해 인공지능의 심장이 된 확률 이야기” 랜덤워크, 베이즈, 정보 엔트로피, 양자역학으로 인공지능을 이해한다 인공지능은 모든 것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존재라고 믿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장톈룽 박사는 이 믿음에 호응하지 않는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을 지배하는 인공지능의 진짜 작동 원리가 놀랍게도 확률이라는 수학적 개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자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에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중국과학기술대학에서 오랜 시간 과학을 가르치며 양자역학, 우주론, 인공지능 등 첨단 주제를 대중에게 쉽고 흥미롭게 전파해 온 과학 교양 작가다. 그녀의 글은 엄밀한 과학의 언어를 이야기처럼 재미있게 풀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단순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주사위를 굴렸을 때 어떤 숫자가 나올지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그리고 이야기는 곧 베르누이 법칙, 베이즈 추론, 마르코프 체인, 정보 엔트로피로 확장된다. 이어서 이 개념들이 알파고, ChatGPT, 추천 알고리즘, 언어 생성 모델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차근차근 풀어낸다. 특히 ‘쥐와 독약 문제’나 ‘베이즈 당구대’ 같은 흥미로운 확률 문제와 사고실험은 읽는 이로 하여금 수학적 개념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AI는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그럴듯한 답을 확률적으로 예측하는 존재”라는 결론에 이르면 독자들은 비로소 확률이 지닌 힘을 실감하게 된다. 과학 문명이 정밀해질수록 확률은 더욱 중요해진다. 모든 데이터를 다 알 수 없는 현실에서, 우리는 가능한 것 중 ‘가장 그럴듯한 것’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판단의 근거가 바로 확률이다. 확률로 세상을 해석하고, 불확실성 속에서 질서를 찾아낸다. 『확률로 바라본 수학적 일상』은 복잡한 수식 없이 확률의 세계를 넘나들며, 실사례를 통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가 어떤 원리 안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보여준다.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하나의 지적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9791192229485

개념 있는 수학자: 공통수학 편 (개념력 =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기본의 힘)

이광연  | 어바웃어북
21,375원  | 20241206  | 9791192229485
개념은 어떤 유형의 문제든 정확히 꿰뚫는 창이다! 개념이 수학의 90%다. 우리나라에서 수학의 괴롭힘을 가장 많이 받는 대상은 수학능력시험 문제를 풀어야만 하는 학생들이다. 수학 문제를 한 문제라도 더 해결한 학생이 좋은 대학에 가는 게 우리 현실이다. 수학이 입시를 쥐락펴락하는 핵심 과목으로 자리 잡을수록 학생과 학부모들의 수학에 대한 두려움은 더 커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수학의 두려움을 극복한 학생들의 공부법에서 힌트를 찾을 수 있다. 매년 수학능력시험에서 최고점을 받은 학생들이 인터뷰에서 빠지지 않고 하는 대답은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이다. 우리가 식상하다고 간과한 이 말의 참뜻은 “개념을 정확히 파악하고 공부했어요”이다. 다년간 교과서 집필위원으로 참여하며 수학 공부법을 고민하고 연구해 온 저자의 생각 역시 같다. “개념이 수학의 90%다”. 수학 본연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고 응용할 수 있는 ‘개념력’이 있으면, 어떤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생이 수학 문제의 유형만 따라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급급하다. 그 결과 개념은 그대로 두고 문제의 포장만 약간 바꿔도 처음 보는 문제로 인식하고 속절없이 무너진다.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있으면,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수학에서는 유형보다 개념이 중요하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부터 적용되는 11차 교육과정 개정으로 가장 큰 변화를 맞게 될 과목이 수학이다. 가장 크게 바뀌는 부분이 수학능력시험에서 선택과목이었던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기하’가 빠지고 ‘확률과 통계’와 ‘미적분’이 공통과목이 되는 것이다. 즉 출제 범위와 과목이 대폭 달라진다. 이 책은 확 바뀐 개정교과서를 가장 빨리 낱낱이 해부해, 고교 내신과 수학능력시험에 꼭 필요한 수학 개념을 집대성했다. 수학 개념은 용어의 가장 말단인 뿌리부터 파고들었다. 공식은 어떻게, 왜, 어디서 나와서 어디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풀어낸다. 또한 교과과정을 개정하며 생략되었으나 상위 개념 이해에 꼭 필요한 설명을 복원함으로써, 교과서 속 개념의 간극을 메운다. 수학은 하나를 알아야 그다음을 알 수 있는 위계적인 학문이라 한 부분이라도 개념의 결손이 생기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이 책은 고등학교 수학을 범위로 하고 있지만, ‘근의 공식’과 ‘판별식’, ‘나눗셈’, ‘삼각비’처럼 중학교와 초등학교 과정까지 거슬러 내려가 개념의 가장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풀어낸다. 또한 개념 설명 뒷부분에는 출제 경향과 학습 전략을 콕 집어 안내함으로써, 수학 공부의 방향을 제시한다.
9791170873044

미적분 직관하기 1: 눈으로 푸는 미분의 비밀 (눈으로 푸는 미분의 비밀)

박원균  | 휴머니스트
19,800원  | 20250303  | 9791170873044
기호와 공식 암기를 벗어나 직관으로 푸는 미적분 전략서! EBS 《수능 특강》 대표 저자가 알려주는 수학 공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미적분 직관하기》는 대수적인 계산 없이 문제를 감각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인류사의 큰 줄기를 만들어온 미적분의 화려한 무대를 ‘직’접 ‘관’람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수학책이다. 이 책을 쓴 박원균은 고등학교에서 3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친 수학 교사이자 수능 연계 교재 《EBS 수능 특강》 현직 최장기 집필자로 매년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능형 문제 출제 연수를 이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실제로 평가원 문제와 수능 문제를 다루면서 출제자가 문제를 낸 의도에 기반해 미적분을 설명한다. 독자는 수학 문제를 그것이 만들어진 기원에서부터 접근함으로써 훨씬 수월한 문제 해결법을 깨닫는 것은 물론 그 안에 숨겨진 아름다움까지 느끼게 된다. 책을 읽다 보면 저절로 문제를 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짜릿한 경험 또한 얻을 수 있다. 인류 문명에 미적분이 등장하면서 벌어진 수학자들의 사고 과정과 인문학적 영감도 이 다채로운 여정에 함께한다. 미적분은 단순한 수학 공식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강력한 사고 도구다. 뉴턴과 라이프니츠가 미적분을 창시한 이후, 이 개념은 과학, 공학, 경제학, 컴퓨터 과학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미적분을 단순한 시험 과목이나 복잡한 수학 문제로만 여기고, 그 본질적인 의미와 직관적 아름다움을 경험하지 못한다. 저자 박원균은 학생들과 교사, 일반 독자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미적분을 새로운 시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미적분 직관하기》는 1권에서 미분, 2권에서 적분을 다룬다. 그 여정의 첫걸음을 떼는 《미적분 직관하기 1: 눈으로 푸는 미분의 비밀》은 미분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이제 책을 펼치고 잠자고 있던 나의 직관을 깨우는 미분 이야기에 빠져보자.
9788972918660

기계는 왜 학습하는가 (AI를 움직이는 우아한 수학)

아닐 아난타스와미  | 까치
22,500원  | 20250228  | 9788972918660
“걸작” 202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강력 추천 AI가 구현하는 놀라운 세상을 떠받치며 미래를 만들어갈 핵심 수학! 2024년 챗GPT의 마법 같은 등장은 빠르게 모두의 관심사를 장악했다. AI가 길을 찾아주고, 음악을 추천하고, 그림을 그려주고, 문서를 정리해주는 수준에서 도약하여 정보를 “스스로” 찾아서 알려주고 질문에 “생각해서” 대답하는 수준에 이른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과연 AI는 진짜 생각하는 기계가 된 것인가? AI로 인해서 우리 사회는 어떻게 달라지고, 우리의 삶은 또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장밋빛 기대와 어두운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과학저술가 아닐 아난타스와미의 이 책은 오늘날의 AI를 있게 한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핵심 수학을 상세하게 살펴봄으로써 기계 안에서 어떤 과정이 작동하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수십 년간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연구자들에게 활력과 흥분을 선사한 정교한 수학 원리와 알고리즘을 설명한다. 기계 학습이라는 방대한 분야에서 구사하는 알고리즘에는 비교적 간단한 수학이 쓰인다. 수백 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 수학은 고등학교나 대학 저학년 때 배우는 것들로, 선형 대수, 미적분, 베이스의 정리, 가우스 분포(및 종형 곡선) 등이다. 이 책은 기계 학습 분야를 떠받치는 핵심적 수학 개념이라는 렌즈를 통해서, 로젠블랫의 퍼셉트론에서부터 현대의 심층 신경망(인공 신경세포라는 연산 단위의 정교한 연결망)에 이르는 여정을 들려준다. 1950년대의 비교적 단순한 개념을 이해하면서 수학과 친숙해진 뒤에는 조금씩 난도를 끌어올려 오늘날 기계 학습 시스템을 떠받치는 전문적인 수학 원리와 알고리즘을 살펴본다. 이 과정은 우리가 기계에 불어넣는 어마어마한 힘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최소한의 이론적, 개념적 지식을 펼쳐 보인다. 학습하는 기계의 작동원리와 그 바탕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비로소 AI의 정체를 이해하고 AI로 가득해질 미래를 자신 있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1013597

아주 이상한 수학책 (그림, 게임, 퍼즐로 즐기는 재미있는 두뇌 게임 75¼)

벤 올린  | 북라이프
22,500원  | 20240220  | 9791191013597
“세상을 바꾼 수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은 모두 놀이에서 나왔다!” 그저 놀았을 뿐인데 세상의 구조가 파악되는 생각법 “천재들은 왜 게임에 빠져들고, 수학은 어떻게 세상을 플레이하는가?” 게임, 퍼즐, 추리로 세상을 이해하는 75와 1/4가지 방법들! 놀이가 배움이 되고, 배움이 즐거워지는 경험! 게임에서 최고의 상상력을 끌어내는 아주 이상한 수학책! 충격적으로 재미있고 유쾌한 벤 올린의 ‘이상한 수학책’ 시리즈 최신작 《아주 이상한 수학책》이 출간됐다. 그의 데뷔작은 일상 속 수학 개념과 원리를 다룬 《이상한 수학책》으로, 단 하나의 수학 문제나 해설 없이 수학을 이해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출간 직후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2020년 출간된 이후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출간된 두 번째 책 《더 이상한 수학책》은 첫 책에서 한 단계 진화해 수학의 꽃이자 메인 요리라 불리는 미적분을 다뤘다. 일상에서 경험하는 기쁨, 사랑, 인기, 권력, 부, 시간 등 모든 것의 ‘변화’를 수학으로 표현한 또 다른 언어로서 미적분을 이해하도록 도왔다. 다수의 전문 학술지와 대학교와 기관에서 그해 ‘최고의 수학책’으로 선정되었다. 앞선 두 권의 책에서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는 데 포커싱한 반면, 이번에는 방향을 완전히 틀어 일상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두뇌 게임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왜 게임일까? 실상 진지한 수학이 유치한 놀이에서 태어날 때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대부분이 수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벤 올린은 교과서와 교실에 갇힌 수학을 꺼내 상상력과 창의력의 세계로 초대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책은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한 것이다. 수학을 가지고 노는 인간은 코를 가지고 노는 코끼리, 날개를 가지고 노는 새, 멋진 차를 가지고 노는 배트맨과 같다. 또한 타고난 대로 행동하는 생물이다. 여러분의 수학적 사고 능력은 동물의 왕국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특별한 차원의 재능이다. … 선물을 꺼내서 가지고 놀아라. 아니면 적어도 고양이처럼 포장지라도 가지고 놀아보아라.” 우주는 수학적 원리로 가득하고, 삶의 모든 영역이 수학으로 이뤄져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게임, 퍼즐, 추리 등 각종 놀이 대부분은 수학적 원리와 사고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니 수학자에게 게임만큼 흥미로운 대상은 없을 터다. 벤 올린은 논리, 전략, 공간, 추론에 대한 게임들을 엮으려고 노력했다. 나아가 재미있고, 플레이하기 쉬우며, 수학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것, 이 세 가지 기준으로 게임을 골랐다. 시대를 초월해 재미있고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수학적 발상을 유도하는 게임을 엄선한 저자는 게임의 유래와 그 안에 숨겨진 수학적 원리들을 쫄깃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다. 저자 특유의 위트와 광범위한 지식 그리고 익살맞은 그림에 빠져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게임의 원리를 넘어 세상의 구조에 직면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9791193686492

어려운 수학을 맛있게 즐겨보는 수학 겉핥기 (어려운 수학을 맛있게 즐겨보는)

김일희  | 종이향기
27,000원  | 20240621  | 9791193686492
수학의 맛을 알수록 세상을 보는 관점, 세상을 해석하는 시야가 달라집니다. 베리의 역설, 캘리 비율, 피보나치 수열, 실베스터 정리, 귀납법, 귀류법 등 다양한 정의부터 오일러 포뮬러 체스, 테트리스, 카드 게임 등 일상의 내용을 수학적으로 풀어낸 흥미로운 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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