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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으)로 3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6142117

술꾼 (음주자 알코올 중독 예방 치유 필독서)

박우관  | 들꽃사랑출판사
10,800원  | 20180327  | 9791196142117
“스스로 술을 끊을 수 없는 술꾼들의 기적같은 이야기” 술의 위험성과 음주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책! 술을 알면 성공한다 오랜 세월 알코올 중독자들의 삶을 직접 바라보면서 쓴 저자의 안타까운 마음이 녹아 있다. 술이 인간을 철저하게 기만시키고 있지만 너무 모르고 있다. 한국은 음주천국이다. 관대한 음주문화, 주류회사의 적극적인 마케팅, 유명 스타들의 홍보, 순한 소주와 과일향 주류의 발달로 누구나 쉽게 술을 접할 수 있다. 불나방처럼 술의 위험성을 모르고 뛰어드는 청소년들과 여성들의 음주는 매우 심각하다. 인간에게 가장 불행하고 고통스럽고 무서운 병은 알코올 중독이다. 알코올 중독은 한 인간을 뼛속까지 망가뜨리고 가정과 주변까지 파괴하는 망국의 병이다. 알코올 중독은 암처럼 모르게 진행하며 나이, 성별, 지위를 가리지 않고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다. 술에 대하여 지나칠정도로 무감각한 한국 사회에 충격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다.
9791186111192

술꾼 (박금리 시집)

박금리  | 시와에세이
7,200원  | 20160429  | 9791186111192
박금리 시인의 시집 『술꾼』은 농투산이, 술꾼들에게 받치는 헌시다. 이들 시편들은 지금 이곳의 ‘농촌시’라고도 할 수 있다. 농촌의 구체적인 삶을 일구어낸 그의 시집에는 술과 관련된 노래가 상당히 실려있다. 술을 노래하고 있는 그의 시를 읽으면 읽을수록 서럽고 시린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9788996692850

술꾼

한스 팔라다  | 로그아웃
0원  | 20140203  | 9788996692850
어쩌다가 술독에 빠진 한 남자의 내면 심리를 치밀하고 정직하게 묘사한 한스 팔라다의 자전적 유작. 한스 팔라다가 말년에 술에 취해 부인과 언쟁을 벌이다가 정신병자 수용소에 수감되면서 써 내려간 실제의 이야기이다. 술로 인해 사회적 지위와 부인의 신뢰마저 잃어버리고 수감시설에 들어가게 된 작가는 솔직한 내적 고백과 함께 자신의 연약함을 있는 그대로 서술해 간다. 술은 입에 대지도 않던 식품 도매상 에르빈 좀머는 사업이 부진해지자 술꾼으로 변해 자신을 학대하고 동정하며 서서히 나락의 구렁텅이로 몰아간다. 기막힌 사건들이 얽히면서 예상치 못하는 반전이 계속되고, 주인공은 결국 '알코올의 여왕'을 만나 마지막 도피처를 찾지만…. 그는 술꾼이 겪을 수 있는 온갖 불행한 운명을 겪고 나서 마지막으로 감호 시설에 갇혀 비참하고도 통렬한 최후를 맞이한다. 한스 팔라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과정을 격정적이고 감동적으로, 때로는 해학을 동원해 충격적이면서도 독창적으로 서술한다. 또한 같은 처지에 있던 잊히고 버림받은 정신병원 수용자들의 암울한 처지도 다정다감한 시선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작품은 사회의 사각지대로 밀려나간 소시민들의 좌절된 삶을 당사자의 입장에서 다시 생생하게 비춰 보여주고 있다.
9788936464387

술꾼

류이창  | 창비
10,800원  | 20141030  | 9788936464387
'창비세계문학' 38권. 홍콩을 대표하는 작가 류이창의 장편소설 <술꾼>이 국내 초역되었다. 이 작품은 '의식의 흐름' 기법을 시도한 중국어권 최초의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받으면서 인민문학출판사 등이 주관한 '100년 100종 우수 중국문학도서', 홍콩 「아주주간」이 주관한 '20세기 중문소설 베스트 100', 홍콩 펜클럽이 주관한 '20세기 홍콩소설 베스트 100'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소설의 화자는 단신으로 고향 상하이를 떠나 여러 곳을 전전하다가 홍콩에 도착한 이주자로서 생활을 위해 신문에 무협소설을 연재하긴 하지만 중국의 고전문학과 현대문학뿐만 아니라 서양문학에 대해서도 풍부한 식견을 가지고 있다. 화자는 무엇보다도 문학의 예술적 가치와 지식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하게 인식하고 있는 인물로, 금전만능적 사회인 홍콩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순문학 잡지를 창간하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나 화자는 잡지 편집일을 하면 할수록 생활이 곤궁해져 나중에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황색소설'을 쓰기에 이른다. 그러면서 그는 홍콩에서 순문학 잡지를 발행하는 것에 회의적인 생각이 들게 된다. 그는 현실 적응과 이상 추구 사이에서 갈등하며 술에 취해 몽롱한 상태에서 여급들에게 싸구려 사랑을 사곤 한다. 이런 화자를 따뜻하게 대해준 사람이 바로 세 들어 사는 집의 정신이상 할머니이다. 할머니는 화자를 오래전 일본군의 폭격에 죽은 자신의 아들로 생각해 음식을 차려주거나 술을 마시지 말라는 당부를 하고 급기야 화자가 현실에 절망해 자살을 시도하자 거금의 돈까지 주며 현실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9791190277396

버번 위스키의 모든 것 (술꾼의 술, 버번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조승원  | 싱긋
31,500원  | 20200508  | 9791190277396
메이커스 마크, 짐 빔, 잭 다니엘스…… 버번의 역사, 제조법, 장인, 본고장을 담은 매혹의 위스키 도서관 “친구를 가까이하고, 버번은 더 가까이하라!” _켄터키 속담 21살 청년의 혀가 느끼는 버번과 70살 노인의 혀가 느끼는 버번은 다르다. 버번은 21살부터 죽을 때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술이다. _가넷 블랙(바즈타운 버번 컴퍼니 부회장)
9791159335099

술꾼의 남편

지설완  | 수필과비평사
14,400원  | 20240520  | 9791159335099
『술꾼의 남편』은 저자 지설완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5469225

술꾼의 정석 (취향 속에서 흥청망청 마시며 얻은 공식)

심현희  | 에이엠스토리
15,750원  | 20230620  | 9791185469225
“어떤 술을 가장 좋아하세요?” “지금까지 마신 술 중에 가장 맛있는 술은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끌벅적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내고 싶을 때, 혼자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을 때, 공통적으로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술’이다. 그런 ‘술’에 있어서 가장 핫하고 대표적인 인물을 꼽는다면 주류전문 기자이자 자칭 타칭 프로 술꾼인 ‘심현희’를 빼놓을 수 없다. 그렇다면 술꾼은 과연 어떤 술을 가장 좋아하는가? 저자가 가장 많이 듣는 이 단순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하는 이 책은 저자가 추천하는 맛있는 술과 그에 얽힌 맛깔나는 이야기의 페어링으로 가득하다. 일찌감치 타고난 술꾼의 면모를 보였던 어린 시절의 경험부터 맥주로 시작해 와인으로 이어지는 취향 변천사, 주류시장의 뒷이야기와 그에 얹는 저자의 솔직한 시각, 업계의 숨은 장인들까지…… 흥청망청 마시며 모은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는 좋아하는 맛을 찾아 먹고 마시기를 제대로 즐기는 술꾼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위한 나의 술의 공식 찾기, ‘술꾼의 정석’을 소개한다.
9791172131265

술꾼들의 모국어 (권여선 산문)

권여선  | 한겨레출판사
15,120원  | 20240915  | 9791172131265
“‘안주 일체’라는 손글씨는 이 땅의 주정뱅이들에게 그 얼마나 간결한 진리의 메뉴였던가” 소설가 권여선이 쓰는 안주 일체, 인생 일체 먹고 마시는 이야기에서 느껴버리는 모국어의 힘 유려한 문장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며 한국문학이 가장 신뢰하는 이름이 된 작가 권여선. 2023년 제8회 김승옥문학상, 2021년 제15회 김유정문학상, 2018년 제19회 이효석문학상, 2016년 제47회 동인문학상, 2015년 제18회 동리문학상, 2012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2008년 제32회 이상문학상, 2007년 제15회 오영수문학상 등 유수의 상을 거느림은 물론 동료 소설가가 뽑은 올해의 소설 등에 끊임없이 오르내리며 사반세기가 넘게 글쓰기에 매진해온 작가. 특히 술과 인생을 애틋하게 이야기한 《안녕 주정뱅이》(창비, 2016)부터 최근작 《각각의 계절》(문학동네, 2023)까지“서두르지도 앞지르지도 않고 이 삶에 가장 알맞은 소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권여선 독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운”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 삶에 가장 알맞은 소설을 아는 작가’가 2018년 출간한 《오늘 뭐 먹지?》는 저자의 처음이자 유일한 산문집이다. 술과 안주, 음식 등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쓴 이 책은 많은 독자의 ‘맛깔나는 인생 산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후속작을 기다려온 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출간 6주년 기념 특별 개정판을 선보인다. 정겨운 그림으로 사랑받아온 치커리 화가와 협업해 본문 삽화를 전면 교체하고, 지금껏 작품세계를 들여다본 심도 깊은 작가 인터뷰를 수록했다. ‘주류(酒類) 문학의 위엄’이라는 상찬을 받은 바 있는 저자가 작품에서는 미처 다 풀어내지 못했던 먹고 마시는 이야기들을 통해 권여선만이 쓸 수 있는 산문의 풍요로움을 다시금 일깨운다. 인터뷰나 낭독회 등에서 틈만 나면 술 얘기를 하고 다녔더니 주변 지인들이 작가가 자꾸 그런 이미지로만 굳어지면 좋을 게 없다고 충고했다. 나도 정신을 차리고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앞으로 당분간은 술이 한 방울도 안 나오는 소설을 쓰겠다고 술김에 다짐했다. 그래서 그다음 소설을 쓰면서 고생을 바가지로 했다. A와 B가 만나 자연스럽게 술집에 들어가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내용을 쓰다 화들짝 놀라 삭제 키를 누르거나 통째로 들어내는 일이 잦다보니 글의 흐름이 끊기고 진도가 안 나가고 슬럼프에 빠졌다. 모국어를 잃은 작가의 심정이 이럴까 싶을 정도였다. 다시 나의 모국어인 술국어로 돌아가고 싶은 유혹을 느꼈지만 허벅지를 찌르며 참았다. 그 결과 주인공이 술집에 들어가긴 했으나 밥만 먹고 나오는 장면으로 소설을 마감하는 데 가까스로 성공했다. 그러자니 얼마나 복장이 터지고 술 얘기가 쓰고 싶었겠는가. 호시탐탐 기회만 엿보다 산문으로나마 음식 얘기를 쓸 수 있게 되니 마음이 아주 환해졌다. 빛을 되찾는다는 ‘광복(光復)’의 감격을 알겠다. 드디어 대놓고 술 얘기를 마음껏 할 기회를 잡았구나 싶다. “음식 관련 산문인 줄 알았는데 웬 술?”이란 반문은 내게 진정 무의미하다._‘들어가는 말’에서 책에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들이 총 5부, 20개 장에 걸쳐 소개된다. 대학 시절 처음 순대를 먹은 후 미각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입맛을 넓혀가기 시작한 저자에게(‘라일락과 순대’) 먹는 행위는 하루를 세세히 구분 짓게 하며, 음식은 ‘위기와 갈등을 만들기’도 하고 ‘화해와 위안을 주기’도 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매운 음식에 대한 애정(‘땡초의 계절’)은 운명과도 같은 것이고, 단식 이후 맛보는 ‘간기’는 부활의 음식에 다름 아니다(‘젓갈과 죽의 마리아주’). 창작촌 작가들과의 만남에서도(‘급식의 온도’), 동네 중국집 독자와의 만남에서도(‘졌다, 간짜장에게’) 음식은 새로운 관계 맺음에서 제대로 중요한 역할을 해낸다. 이 밖에도 제철 재료를 고르고, 공들여 손질을 하고, 조리하고 먹는 과정까지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그야말로 최고의 음식을 먹었을 때의 만족감을, 쾌감에 가까운 모국어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이 산문집은 권여선이 소설에서는 미처 다 풀어내지 못한, 그리고 앞으로도 하지 못할 그야말로 ‘혀의 언어’로 차려낸 진수성찬이다. 음식은 위기와 갈등을 만들기도 하고 화해와 위안을 주기도 한다. 한 식구(食口)란 음식을 같이 먹는 입들이니, 함께 살기 위해서는 사랑이나 열정도 중요하지만, 국의 간이나 김치의 맛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식구만 그런 게 아니다. 친구, 선후배, 동료, 친척 등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다. 나는 사람들을 가장 소박한 기쁨으로 결합시키는 요소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을 놓고 둘러앉았을 때의 잔잔한 흥분과 쾌감, 서로 먹기를 권하는 몸짓을 할 때의 활기찬 연대감, 음식을 맛보고 서로 눈이 마주쳤을 때의 무한한 희열. 나는 그보다 아름다운 광경과 그보다 따뜻한 공감은 상상할 수 없다._본문에서
9791194184515

술꾼도시여자의 주류 생활 (미깡의 술 만화 백과)

미깡  | 이야기장수
19,800원  | 20250904  | 9791194184515
『술꾼도시처녀들』전설의 술꾼 미깡이 돌아왔다! 술도녀의 술잔에 찰랑이는 맛과 멋, 흔들림과 기세 “나는 취하지 않는다. 세상이 나에게 취한다.” 술잔은 넘치고 중심은 흔들리고 그 여자는 유쾌하다! 동서양 술맛 따라 걷는 미깡의 취함(X) 취향 일기 독자의 폭발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드라마화되어 티빙드라마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술꾼도시여자들〉의 원작자 미깡. 그녀의 ‘술 이야기’를 오매불망 기다려온 이들을 위해 진한 위스키 향, 구수한 막걸리 풍미와 함께 그녀가 돌아왔다! 『술꾼도시처녀들』이 세상에 나온 지 어언 10년. “Work Later, Drink Now!”를 외치던 웹툰계 대표 술꾼은 이제 “Work Later, Sleep Now…”를 중얼거리는 고단한 40대가 되었다. ‘이제 술 얘기는, 할 만큼 하지 않았나?’라는 고민과 그럼에도 여전히 술을 좋아하는 자신의 모습 사이에서 시계추초럼 오가던 미깡 작가는 ‘새로워지고 싶은 나도, 여전히 술을 좋아하는 나도 같이 가자’고 다짐하며 지금껏 자신의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마셨던 술 이야기를 펼쳐보기로 한다. 『술꾼도시여자의 주류 생활』은 픽션이 아니다. 미깡 작가가 지금껏 실제로 마신 술과 그에 관한 기억들을 1차 ‘서양술’과 2차 ‘동양술’ 두 판의 흥겨운 술자리로 깔아 맛깔나게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맥주, 와인, 소주, 막걸리 같은 기본적인 술부터 올리브 국물을 잔뜩 넣어 먹는 칵테일-더티 마티니의 오묘한 맛, 흡사 술이 아니라 약에 가까운 ‘소나무와 학’ 같은 독특한 술은 물론, 미깡 작가가 소주 러버들에게 강추하는 삼해소주의 심오한 맛, 철마다 직접 담가 먹는 매실주의 상큼한 향에 이르기까지- 무려 400쪽이 넘는 미깡의 술 만화 백과에는 술과 술꾼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미깡 작가는 술을 즐기는 여자들에 대한 세간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호쾌하게 깨뜨리며, 일하고 사랑하고 마시는 여자들의 멋과 기세를 그려왔다. “이 구역의 ‘주류’는 여자다!”라고 외치듯 취향과 태도를 스스로 고르는 여자의 한 잔, 그리고 비주류 인생을 구해낸 동서고금의 술과 술꾼들에 대한 마법 같은 이야기. 술 마시는 여자들과 친구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그리고 술자리에서 모두의 술맛을 단숨에 돋구기 위한 아주 쓸모 있는 주류 만화 사전이 지금 펼쳐진다. “그래, 같이 가자. 새로워지고 싶은 나도. 여전히 술을 좋아하는 나도.” (19쪽, ‘진토닉’ 편)
9788988462911

소주 한 잔에 인생을 담고 (잔을 기울이며 인생여정을 함께할 친구같은 ’어느 술꾼의 낙서’)

술꾼동파  | 지샘
9,500원  | 20071011  | 9788988462911
이제 막 지천명의 나이를 갓 넘긴 사내가 있다. 옛날의 명문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남대문 시장에서 작은 가게를 하고 있는 저자는 일년 365일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소주를 마신다고 한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술꾼인 것이다. 그것도 다른 술은 마시지 않고 오로지 소주만 마신다. 그는 주장한다. 다른 술은 홀로 존재가 가능하지만 소주만은 그렇지 못하다고. 소주는 맛있는 안주와 마음편한 친구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고... 그가 다른 술꾼과 달리 조금 특이한 점은 술을 마시고 나면 꼭 글을 쓴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가 ...
9788956253756

술꾼의 품격 (마법 같은 유혹과 위로, 26가지의 술과 영화 이야기)

임범  | 학고재
12,420원  | 20181126  | 9788956253756
수많은 애주가들을 설레게 한 『술꾼의 품격』 재탄생하다 수많은 애주가들을 설레게 한 『술꾼의 품격』이 술꾼들을 더욱 매료시킬 최신판으로 다시 찾아왔다! 저자 임범은 영화에 나온 술을 소재로, 그 술의 원료, 제조법, 유래 같은 시시콜콜한 정보에 영화 이야기를 곁들여, 『술꾼의 품격』을 한층 맛깔스럽게 풀어냈다. 술은 때로는 스코틀랜드의 낙담한 청춘에게 기적 같은 선물이 되고, 때로는 뉴욕의 그늘을 맴도는 세련된 향이 되고, 때로는 카리브해를 떠도는 해적들의 허무와 싸우는 무기가 되고, 때로는 가장 미국인다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때로는 그리움과 용기, 진실을 표현하기도 한다. 애주가이자 영화 전문기자인 저자 임범이 20세기 중반부터 현재까지 상영된 26편의 영화를 불러내, 영화와 함께 술의 세계를 탐닉한 고품격 에세이 『술꾼의 품격』! 임범만이 빚을 수 있는 술과 영화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자!
9788993208696

술꾼의 품격 (마법 같은 유혹과 위로 25가지 술과 영화 이야기)

임범  | 씨네21북스
10,800원  | 20100423  | 9788993208696
애주가를 위한 본격 술 교양서! 애주가를 위한 25가지 술과 영화 이야기『술꾼의 품격』. 애주가이자 영화전문기자 출신인 저자가 영화와 술을 한데 섞었다. 2008~2009년 중앙선데이에서 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칼럼들을 묶은 책으로, 영화에 나오는 술을 소재로 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영화 이야기를 맛깔스럽게 풀어낸 에세이다. 라거 맥주와 칼바도스, 테킬라 라벨 보는 법, 칵테일 만드는 법 등 술에 관한 각종 팁을 더했다. 증류주를 뜻하는 스피릿, 위스키, 폭탄주, 맥주, 기타재제주, 칵테일이라는 여섯 개 테마로 나누어 살펴본다.
9788984458123

생각하는 술꾼 (의식 있는 주당들의 술에 관한 기분 좋은 이야기)

벤 맥팔랜드  | 시그마북스
0원  | 20170120  | 9788984458123
음주 문화를 한 차원 끌어올린 두 술동무의 술에 관한 기분 좋은 이야기! 『생각하는 술꾼』은 다양한 술에 얽힌 사회적 역사의 민낯을 들여다보고, 주류별 주조법과 함께 주류 보관장을 돋보이게 해줄 추천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여러 술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황당한 일화, 흥미진진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더불어 맥주, 사과주, 와인, 위스키에서부터 럼, 보드카, 진, 데킬라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주류의 세계를 탐험해볼 수 있다. 책 속 의식 있는 주당들의 재미있고 기분 좋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때론 술잔 속에 삶의 해답이 담겨 있음에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마지막으로 이 시대의 술꾼들이게 이렇게 전하고 있다. “음주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저자의 이 말은 이 시대의 의식 있는 주당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 아닐까 싶다.
9791172131586

술꾼들의 모국어(큰글자도서)

권여선  | 한겨레출판사
29,700원  | 20241120  | 9791172131586
“‘안주 일체’라는 손글씨는 이 땅의 주정뱅이들에게 그 얼마나 간결한 진리의 메뉴였던가” 소설가 권여선이 쓰는 안주 일체, 인생 일체 먹고 마시는 이야기에서 느껴버리는 모국어의 힘 유려한 문장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며 한국문학이 가장 신뢰하는 이름이 된 작가 권여선. 2023년 제8회 김승옥문학상, 2021년 제15회 김유정문학상, 2018년 제19회 이효석문학상, 2016년 제47회 동인문학상, 2015년 제18회 동리문학상, 2012년 제44회 한국일보문학상, 2008년 제32회 이상문학상, 2007년 제15회 오영수문학상 등 유수의 상을 거느림은 물론 동료 소설가가 뽑은 올해의 소설 등에 끊임없이 오르내리며 사반세기가 넘게 글쓰기에 매진해온 작가. 특히 술과 인생을 애틋하게 이야기한 《안녕 주정뱅이》(창비, 2016)부터 최근작 《각각의 계절》(문학동네, 2023)까지“서두르지도 앞지르지도 않고 이 삶에 가장 알맞은 소설을 만날 수 있는 것은 권여선 독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운”이라는 평을 받았다.
9788957076170

내가 만난 술꾼 (임범 에세이)

임범  | 자음과모음
11,700원  | 20111130  | 9788957076170
술자리에서 풀어내는 삶 이야기! 애주가로 불리기를 자처하는 문화평론가 임범의 에세이『내가 만난 술꾼』. 이 책은 저자가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한겨레 21’에 연재했던 ‘내가 만난 술꾼’을 다듬어 엮은 책이다. 성석제, 정진영, 차승재, 구창모, 홍상수, 장선우, 김조광수, 문소리, 이준익, 공지영 등 문인과 미술가들, 법조인, 언론인, 일반 직장인, 카페와 포장마차 주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살갑고 진솔한 모습과 맛깔 나는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 술을 매개로 인문들을 이야기하며, 술자리에서의 모습을 비중 있게 다룬다.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들을 말할 때는 인물에 집중하다가도, 잘 알려지지 않은 이를 얘기할 땐 그 인물을 빌어 세대나 세태의 단상을 털어놓으며 우리 시대 우리 사회의 단면을 생각해볼 기회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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