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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72540883

늙지 않는 뇌 (최신 신경과학이 밝힌 평생 또렷한 정신으로 사는 방법)

데일 브레드슨  | 심심
22,500원  | 20251119  | 9791172540883
세계적인 알츠하이머병 연구자의 늙지 않는 뇌를 만드는 처방전 치매는 현대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다.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목표로 삼는 사람이 많아지는 지금, 치매처럼 인지 능력을 저하시키고 일상생활도 어렵게 만드는 신경퇴행질환은 모두가 피하고 싶은 질병이다. 하지만 막연히 두려워만 할 뿐, 제대로 예방하려고 하지 않는다. 자꾸 무언가를 깜빡하고, 말하려던 단어가 생각나지 않고, 집중이 금방 흐트러진 경험이 있는가? 그때 ‘그냥 며칠 동안 피곤해서 그래’, ‘나이가 들었으니 어쩔 수 없지’라고 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진 않았는가? 이런 작은 징조를 무심코 넘어갔다가는 후회할지도 모른다. 2025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신간 《늙지 않는 뇌(The Ageless Brain: How to Sharpen and Protect Your Mind for a Lifetime)》의 저자 데일 브레드슨은 “나이들어서 그렇다”는 말은 틀렸다고 선언한다. 데일 브레드슨은 50년 이상 치매나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신경퇴행질환을 연구한 세계적인 권위자다. 그는 이 책에서 노화는 결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며, 나이가 들면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는 통념을 최신 신경과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반박한다. 알츠하이머병을 비롯한 신경퇴행질환은 걸리기 전에도 예방 가능하다. 이미 병이 진행됐다면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극복해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더 나아가 뇌의 수명까지 연장할 수 있다. 총 1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늙지 않는 뇌’의 비밀을 총망라하고 있다. 먼저, 뇌 기능의 핵심 요소 여섯 가지와 건강한 장수 노인의 일곱 가지 특징을 살펴보며 건강하게 오래 사는 뇌를 위해 고려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그리고 식생활·운동·수면·뇌 훈련으로 크게 나눠 ‘더 젊고 더 현명한 뇌’를 갖기 위해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안한다. 동시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경계해야 하는 독성물질과 미생물도 정리한다. 이 책은 건강 문제가 생기기 전에 생활 습관을 바꿔야 하는 이유와 뇌 건강과 직결된 여러 세부적인 요소를 집중 조명한 부분까지 뇌의 노화 말고도 전반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위한 내용이 다수 담겨있다. 《늙지 않는 뇌》는 주변인이 퇴행성 신경질환을 앓고 있거나, 스스로의 뇌 건강이 걱정되거나, 평생 예리하고 또렷한 정신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다.
9791199491717

이상한 과학책 (엉뚱한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과학 교양)

김진우  | 빅피시
16,920원  | 20251112  | 9791199491717
내 사소한 궁금증에 놀라운 과학이 숨어 있다고? 평범한 일상에 도파민을 더하는 호기심 천국 과학 이야기! ‘태아도 엄마 뱃속에서 똥을 쌀까?’ ‘펭귄은 어떻게 동상에 걸리지 않는 걸까?’ ‘벌집은 왜 육각형일까?’ 이 책은 이처럼 아주 사소한 호기심에서 시작해 그 속에 숨은 과학 원리를 그림과 스토리텔링으로 재미있게 소개한다. 그래서 책을 읽다 보면 생물학, 화학, 생태학, 신경과학 등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한 과학의 각 분야가 이렇게 쉽고 일상과 가깝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대멸종에도 살아남게 해준 거북이의 등 껍떼기, 동상을 막아주는 펭귄 발바닥의 원더네트, KTX에도 활용되는 벌집의 허니콤 구조 등 자연에 관심을 갖고 관찰할 때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운다. 생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최재천 교수는 “이토록 흥미로운 과학책이 있을까? 지적이고 통통 튀는 이야깃거리가 가득 담겼다”라고 극찬하며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더욱 경이로워지는 생명의 신비, 그리고 과학이 밝혀낸 놀라운 자연의 법칙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보자.
9791171258659

위험한 과학책(10주년 기념판) (지구 생활자들의 엉뚱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답변)

랜들 먼로  | 시공사
22,000원  | 20251125  | 9791171258659
더 엉뚱하고 유쾌하게, 그리고 더 진지하게 과학 지식을 전하는 10주년 기념 특별판 밀리언셀러 《위험한 과학책(What If?)》의 출간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특별판을 선보인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웹툰 xkcd의 창작자 랜들 먼로가 전면 수정·보강하고 새로운 삽화와 주석, 그리고 “한 번도 물어볼 생각조차 못한 중요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추가했다. xkcd 팬들은 먼로에게 늘 이상한 질문을 던진다. “광속의 90% 속도로 던진 야구공을 쳤다면 어떻게 될까?” “자동차로 과속 방지턱을 얼마나 빠르게 넘으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로봇들이 세상을 점령한다면 인류는 얼마나 버틸까?” “세상 모든 사람에게 단 하나의 영혼의 단짝만 있다면?” “달이 사라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답을 찾기 위해 랜들 먼로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돌리고, 해제된 군사 연구 문건을 뒤지고, 미분방정식을 풀고, 원자로 운영자에게 자문을 구한다. 그의 답변은 명료함과 유머의 절묘한 조합이며, 시그니처 xkcd 만화로 보완된다. (대부분의 결말은 인류의 전멸이거나 최소한 아주 거대한 폭발이다.) 10년간의 기묘한 통찰을 기념하며, 랜들 먼로는 이 대표작을 “What If × 10”의 정신으로 새롭게 개정했다. 과학적 탐구의 모험이 10배로 확장된 이번 특별판은 새로 추가된 2색 주석과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위험한 과학책》은 단순한 ‘공돌이용 책’이 아니라, 과학 법칙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모든 지적 독자가 즐겁게 이해하고 읽은 뒤 더 똑똑해진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보여주는 작품이다. 랜들 먼로는 “이미 아는 여러 가지를 조합해 모르는 걸 알아내는 과정”을 모두가 즐기길 바란다며 한국 독자들을 위한 사인과 저자 특별 서문, 그리고 보너스 페이지를 10주년 기념판에 수록했다.
9791173320873

특이점이 온다 (기술이 인간을 초월하는 순간)

레이 커즈와일  | 김영사
37,800원  | 20250313  | 9791173320873
“특이점, 이제는 더 가까이” 원서 출간 20주년 기념판 - 정재승 KAIST 교수 특별 해제 수록 출간 즉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킨 미래학의 고전,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가 원서 출간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표지와 특별 해제를 더해 돌아왔다. 이번 기념판에는 과학기술과 인간의 미래를 고민해온 정재승 KAIST 교수의 해제를 수록해 지난 20년간의 변화와 앞으로의 전망을 깊이 있게 살핀다. ‘인류가 생물학을 초월할 때’라는 원서의 부제가 시사하듯, 이 책은 인간이 더 이상 생물학적 존재로만 머무르지 않는 순간을 탐색한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고, 생명공학과 나노기술이 우리의 몸을 재설계하며, 현실과 가상현실의 경계가 희미해지는 그 지점, 커즈와일은 이를 ‘특이점’이라 부르며 그 시점으로 2045년을 예측했다. 기술 발전이 기하급수적으로 가속화되는 지금, 특이점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혈관 속을 흐르는 의료용 나노봇, 디지털로 저장된 의식, 광속을 넘어 우주로 확산되는 지능. 기술의 가속화는 인간의 존재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그러나 특이점 이후의 세상은 단순한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알던 개념들이 재정의되는 새로운 시대다. 인간의 수명, 노동, 의식, 심지어 삶의 의미까지도 달라질 것이다. 《특이점이 온다》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를 묻는다. 정재승 교수가 해제에 쓴 것처럼, “순식간에 인공지능이 일상으로 들어온 지금, 현대인이 마주해야 할 도전과 기회를 선명하게 제시”한 《특이점이 온다》는 “21세기 내내 우리 모두가 늘 곁에 두고 종종 펼쳐봐야 할 책”이다.
9791199482203

디코딩 유어 도그 (과학으로 반려견을 해석하다)

미국수의행동학회  | 페티앙북스
22,050원  | 20251020  | 9791199482203
세계 최고 권위의 수의행동학자들이 집대성한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반려견을 새롭게 읽는 최신 교양 과학 입양부터 노령견 돌봄까지 반려견의 일생을 아우르는 종합 안내서 아마존 반려견 분야 스테디셀러우위 이론, 체벌 효과, 죄책감 같은 잘못된 속설을 바로잡고 과학적 해결책 제시 짖음·공격성·분리불안·배변 실수 등 대표 행동 문제 총망라 반려견과 보호자의 신뢰와 유대를 강화하는 과학적 길잡이 전문가부터 초보 보호자까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필독서 반려견 양육자의 시선 및 지식 수준을 높여주는 교양 과학서 『디코딩 유어 도그』는 미국수의행동학회(ACVB) 소속 세계적 수의행동학자들이 집필한 최초의 과학적 반려견 행동 및 심리 안내서다. 짖음·공격성·분리불안 같은 대표 행동 문제부터 사회화·예절 교육, 아이와의 관계, 입양부터 노령견 돌봄까지 반려견의 생애 전 과정을 과학으로 아우른다. 각 장은 실제 사례로 시작해 수많은 속설과 과학적 진실을 짚고,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인도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단순한 양육 및 교육 매뉴얼이 아니라 보호자와 반려견이 신뢰와 교감을 쌓도록 돕는, “이성(과학)과 감성(관계지향)이 만난 반려견 행동학의 결정판”이다.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자들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 『디코딩 유어 도그』는 미국수의행동학회(ACVB) 소속 세계적 수의행동학자들이 집필한 최초의 반려견 행동 안내서다. 수십년 간의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짖음·공격성·분리불안·배변 문제부터 소음 공포·강박 행동·노령견 돌봄까지, 반려견의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른다. 속설과 오해를 깨는 과학의 힘. 사례 → 속설 → 과학적 진실 → 해결책 “우위 이론”, “체벌 효과”, “죄책감” 같은 엉터리 속설은 개를 더 혼란스럽게 하고 관계를 무너뜨린다. 각 챕터는 1) 실제 사례로 시작해, 2) 널리 퍼진 잘못된 속설을 짚고, 3) 과학적 근거를 밝힌 뒤, 4)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인도적 해결 지침으로 마무리된다. 최신 과학으로 반려견의 일생을 아우르는 종합 안내서 첫 입양과 사회화, 아이와 개의 관계, 반려견에게 필요한 놀이와 일, 행동 문제 교정, 노령견 돌봄까지 총 14개 장으로 구성된다. 부록에는 크레이트 트레이닝 팁과 용어 정리가 포함되어 있어 초보 보호자도 쉽게 참고할 수 있다.
9788969526397

절대 실패 없는 금 투자 (진짜 돈 vs 가짜 돈)

배재한  | 경향BP
19,350원  | 20251112  | 9788969526397
금은 사치가 아니라 전략이다 금은 인류 역사에서 단 한 번도 가치를 잃은 적이 없는 자산이다. 주식ㆍ부동산ㆍ화폐는 시대와 정책에 따라 흥망성쇠가 있었지만, 금은 언제나 안전자산으로 자리해 왔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의 핵심으로 금을 축적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금을 사면 큰 부자가 되지 못해도 최소한 자산을 지켜 내는 확실한 수단이 된다. 달러 패권의 균열, 브릭스의 통화전쟁, 글로벌 인플레이션, 스테이블코인 부상 등 세계 금융질서의 구조적 변화는 금의 가치 재평가를 불러오고 있다. 변동성 높은 시대에 금은 생존과 안정의 보증수표다. 이 책은 금을 단순히 사고파는 ‘상품’이 아니라 경제 시스템을 꿰뚫는 전략 자산으로 다루며, 2030년까지 금값을 끌어올릴 시스템적 힘에 대해 설명한다. 금은 불확실성 시대 자산 포트폴리오의 생존 보험이다 금 투자는 단기 수익보다 위기 속 ‘자산의 생존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저자는 금융위기, 전쟁, 인플레이션 등 시장 충격이 발생할수록 금이 왜 강해지는지를 역사적·경제적 맥락에서 분석한다. 금은 상장폐지가 없고, 발행 주체가 없는 자산으로 시스템 리스크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다. 달러가 흔들릴수록 금의 입지는 강화되고, 스테이블코인의 등장은 디지털 시대 금본위제의 서막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실물 자산’의 본질을 꿰뚫어 보며, 투자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금 투자의 원칙과 실전 전략을 알려 준다. 금 투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물 금과 금 ETF의 본질적 차이를 명확히 제시했으며, 20대 사회 초년생부터 50대 자산 축적기, 은퇴자, 고액자산가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자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현실적인 금 투자 설계를 제안한다. 금 투자는 가격이 형성되는 시스템을 알면 어렵지 않다 금값은 차트나 뉴스보다 유통 구조와 거래 방식에서 결정된다. 금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매수·매도 타이밍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 세금 구조, 환율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절대 실패하지 않는 금 투자 기초 원칙을 비롯하여 금ㆍ은 실물 보관법, 세금 회피 전략, 리스크 관리 원칙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특히 홈쇼핑이나 백화점, 소매점에서 비싸게 사는 대신 투명한 거래 구조와 중매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더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전략을 제시한다. 금값이 오를 때 은값도 오른다 많은 투자자가 금에 집중하지만 금값 상승기에는 은값도 함께 움직인다. 실제로 글로벌 귀금속 시장에서 금과 은의 가격은 긴밀하게 연동된다. 은은 금의 그림자가 아닌 또 하나의 실물 자산이다. 금이 ‘진짜 돈’이라면, 은은 ‘금의 동반자이자 대체 수단’이다. 금과 은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달러 약세, 지정학적 위기 등 공통 요인에 따라 함께 강세를 보인다. 금값이 급등할 때 투자 접근이 어려워지면 시장의 일부 자금은 은으로 이동한다. 즉 금의 상승이 은의 수요를 자극하는 구조다. 은은 금보다 단가가 낮아 소액 투자자도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안전자산이라는 점에서 투자 대중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저평가되어 온 은 투자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9791199383005

라이프코드 LIFE Code (세상을 움직이는 인간 본성의 암호를 풀다)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 필로틱
19,800원  | 20250903  | 9791199383005
포르쉐와 BMW는 이미 활용하고 있다! 20만 명의 뇌 데이터로 증명된 ‘인간 사용 설명서’ 독일 신경마케팅 최고 권위자,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박사가 30년간의 뇌과학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 출간되었다.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로 전 세계 27개국 독자를 열광시킨 그가 이번에는 마케팅을 넘어 우리 삶 전반을 관통하는 인간 본성의 비밀을 파헤친다. 왜 우리는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왜 사랑하는 사람과 늘 같은 이유로 다툴까? 똑같이 노력하는데 왜 어떤 사람은 승진하고 나는 제자리일까? 돈이 전부가 아니란 걸 알면서도 왜 통장 잔고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갈까? 호이젤 박사는 20만 명의 뇌를 분석해 이 모든 현상에 하나의 공통된 원리가 숨어 있음을 발견했다. 이 책은 그 원리를 통해 개인의 불안과 인류의 전쟁, 성격 차이와 정치 갈등 그리고 경제 현상까지 세상의 모든 것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호이젤 박사가 밝혀낸 라이프코드는 이미 포르쉐, BMW, 루프트한자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영 전략의 표준으로 삼고 있다. 비즈니스 인플루언서 자청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을 얻게 해준 인생 책"이라 극찬한 이 책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심리 나침반이 되어주며, 후회하면서도 반복했던 자신의 비합리적 행동의 뿌리를 찾는 자기 분석의 열쇠가 되어준다. 나아가 상대를 효과적으로 설득하고 갈등을 줄이는 관계의 기술까지 제시한다.
9788931479867

미치도록 보고 싶었던 돈의 얼굴 (EBS 다큐프라임)

EBS 돈의 얼굴 제작진, 조현영  | 영진닷컴
18,000원  | 20250705  | 9788931479867
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이유, 그 시작은 ‘돈의 구조’에 있다 돈에 끌려다닐 것인가, 흐름을 읽을 것인가 우리는 매일 돈을 쓰고, 돈을 벌기 위해 일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정작 돈이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EBS 다큐프라임 화제작을 바탕으로 한 『돈의 얼굴』은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돈의 탄생부터 이자, 인플레이션, 빚, 암호화폐, 투자 심리에 이르기까지, 돈을 둘러싼 여섯 가지 주제를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구조와 그 속에 놓인 개인의 현실을 함께 조망한다. 복잡한 경제 개념을 이론이나 수식이 아닌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제작진은 레바논, 일본, 나이지리아, 미국 등 9개국을 직접 취재하며, 저명한 경제학자부터 은행 인질극의 당사자, 청년 투자자,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만났다. 그들의 삶 속에서 경제 개념이 어떻게 실체화되는지를 보여 주며,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던 표현들인 ‘돈이 돈을 번다’, ‘시간은 돈이다’, ‘돈은 돌고 돈다’ 속에 숨겨진 경제 원리를 일상의 언어로 해석한다. 명목임금과 실질임금, 금리, 유동성, 부채 구조 등 우리의 삶에 밀접한 개념을 구체적으로 짚으며, 숫자 너머의 구조를 보여 준다. 지금 당신의 삶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그 시작은 돈의 흐름을 모르는 데 있을지도 모른다. 『돈의 얼굴』은 돈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91122923

범준에 물리다 (양자역학에서 스파이더맨까지 물리가 쉬워지는 마법 같은 과학책)

김범준  | 알파미디어
17,820원  | 20250515  | 9791191122923
물리학으로 풀어보는 흥미로운 세상 이야기! 물리가 어렵다고요? 〈범준에 물리다〉를 만나면 쉽고 재미있는 물리 세상이 열립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이자 성균관대 물리학과 김범준 교수가 세상 모든 궁금증을 물리학으로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물리학으로 보는 세상, 보이지 않아도 보이게끔 흥미진진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
9791141609597

몸, 내 안의 우주 (응급의학과 의사가 들려주는 의학교양)

남궁인  | 문학동네
20,700원  | 20250618  | 9791141609597
★생사의 현장을 기록해온 응급의 남궁인, 5년 만의 신작★ ★문과생도 과알못도 빠져드는 인생 의학교양서★ 응급의학과 전문의이자 작가로, 생생한 의료 현장의 이야기와 인간적 통찰을 담은 글로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 남궁인이 5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그간 방송 및 학교,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서 한 해 평균 1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며, 또한 무수한 환자들을 치료하며 수많은 질문을 받아온 그는 독자들에게 여전히 ‘의사는 두렵고 의학은 난해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안타까움을 느껴왔다. 이에 저자는 독자들을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의학의 세계로 안내하기로 마음먹었고 『몸, 내 안의 우주』는 그러한 결심과 노력의 산물이다. 저자는 응급실에 온 환자들의 진단 및 치료 과정을 따라가면서 동시에 우리 장기에 대한 본격적인 스토리텔링을 시작한다. 저자는 복부 한복판에 다양한 장기들이 자리한 소화기부터 순환의 원동력인 심장을 거쳐, 인간의 고등한 사고능력을 관장하는 중추신경계까지, 몸의 구조와 기능, 작동 원리, 관련 질환 등을 풀어가며 우리 몸 구석구석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몸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오늘날, 의학 지식이 현실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자세하고도 알기 쉽게 풀어간 이 책은 독자들을 위한 단 한 권의 완독 가능한 의학교양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9791191183337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2025)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기사 속에 답이 있다, 2025 개정증보판)

곽해선  | 혜다
23,400원  | 20241220  | 9791191183337
불확실성의 시대, 경제기사 속에 답이 있다 경제상식은 더 이상 지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이 어려운 경제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까? 답은 ‘경제기사’에 있다. TV나 신문, 심지어 휴대폰만 열어도 매일 매일 경제와 관련된 뉴스와 기사들이 쏟아진다. 경제기사들 안에 숨겨진 맥락을 제대로 집어내야만 어느 요소가 내게 ‘기회’인지, 어느 요소가 내게 ‘리스크’인지 정확히 분간해낼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다. 아직도 경제 관련 지식이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수많은 경제 관련 정보 중에서 어떤 것이 쓸모가 있는지조차 구분해낼 수 없다면, 이제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과 함께 ‘실물경제’에 대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경제를 전공하지 않은 독자라도 단시일에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경제 원리와 실물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 놓은 ‘실용경제 입문서’다. 최신 경제기사만을 골라 ‘기사 독해’와 함께 경제학 원리를 쉽게 설명하고 있어, 경제적 위험 요소들을 피하고 다가올 기회를 잡으려는 사람들에게 한층 더 유용할 것이다. 27년 최장기 스테디셀러, 실용경제학의 고전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1998년 초판 출간 이래 26년 넘게 증쇄를 거듭하며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의 자리에 동시에 오른 실용경제학 분야의 고전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경제 분야에서는 정보의 유효 기간 또한 매우 짧다. 이 책은 경제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하여 일이 년에 한 번씩 경제 흐름에 나타나는 수많은 변화들을 읽어내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더해 큰 폭의 수정을 가한다. 이번 18판도 마찬가지 작업을 거쳤다. 경기, 물가, 금융, 증권, 외환, 국제수지와 무역, 경제지표 등 기존 판에 담겨 있던 경제 각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에 우리나라 실물경기, 금융정책, 국제 유가 등 최신 경제기사의 해설까지 덧붙였다. 경제에 대한 개괄과 각론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독자들은 경제라는 전체 숲과 실물경제라는 각각의 나무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갖게 될 것이다. 경제 흐름을 예측하는 경제기사 독해 테크닉 14가지 경제기사를 보면 경제를 읽는 눈이 생긴다. 당연한 이야기다. 그런데 막상 읽으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각종 숫자들이 난무하는 기사는 때론 암호같이 느껴지기도 한다. 시작은 간단하다. 몇 가지 경제 개념과 용어들만 익혀도 기사 읽기는 훨씬 쉬워진다. 또 경제와 관련한 사건들은 연중 비슷한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므로 사건의 앞뒤를 짚어보는 경험을 쌓을수록 더 세련된 경제 예측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오르는 추세이니 앞으로 주가가 떨어지겠구나.’ 또는 ‘엔저로 돌아섰으니 수출 관련 주가가 영향을 받겠구나.’ 하는 식으로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에는 이런 힘을 길러 주는 14가지 실전 테 크닉이 부록으로 실려 있다.
9791192999739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부족함이 만들어 내는 선택과 행동의 비밀)

센딜 멀레이너선, 엘다 샤퍼  | 빌리버튼
22,320원  | 20250327  | 9791192999739
실수, 망각, 성급함을 낳는 결핍이 어떻게 더 나은 삶의 토대가 되는가? 결핍의 원리에 대한 혁신적 분석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석학들이 내놓은 삶의 해법 과도한 이자를 물며 돈을 빌리거나, 반복적으로 약속에 늦고, 다이어트를 결심해도 며칠을 못 버티는 사람들. 이처럼 경솔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센딜 멀레이너선과 프린스턴대 심리학과 교수 엘다 샤퍼는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에서 흥미로운 답을 제시한다. 이들의 비합리적인 행동은 개인의 지능이나 자제력 부족이 아닌, ‘결핍’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물론 결핍이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결핍은 우리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시간이 부족할 때 집중력이 높아지거나, 쓸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되어 있을 때 더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집중이 지나치면 다른 중요한 것을 놓칠 수도 있다. 가난한 사람이 지출을 줄이기 위해 꼭 필요한 보험을 해지하고, 바쁜 사람이 약속 시간에 맞추려고 무단횡단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이와 같이 결핍이 우리의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사례와 방대한 연구 결과를 살펴보며 결핍이 우리의 행동과 의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분석한다. 『넛지』의 저자이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탈러와, 역시 심리학자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생각에 관한 생각』저자 대니얼 카너먼이 이 책에 극찬을 보냈으며, 경제학자 스티븐 레빗, 심리학자 대니얼 길버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 등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이 책에 담긴 비범한 통찰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처럼 『결핍은 우리를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는 결핍이라는 새로운 관점으로 인간 심리를 탐구하고, 이를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며 행동경제학계의 새로운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받고 있는 명저이다.
9788931480788

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자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2)

궤도  | 영진닷컴
17,820원  | 20250916  | 9788931480788
다시 만난 EBS 화제의 명강의 프로그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Netflix 〈데블스 플랜〉, 유튜브 〈침착맨〉 등 출연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들려주는 과학 천재들의 뒷이야기 EBS 대표 강연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2가 책으로 다시 찾아왔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네 가지 과목 중 ‘과학’ 편의 일타강사를 맡아,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나는 과학 교과서를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 책의 주인공은 ‘과학자’다. 과학자 21인의 간판 업적부터 사적인 이야기,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까지 궤도의 재치 있는 입담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진다. 과학 교과서 단골인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토머스 에디슨 등의 과학자뿐 아니라 궤도의 롤 모델인 칼 세이건과 리처드 파인만, 교과서에서 잘 다루지 않는 과학자들도 폭넓게 다룬다. 뉴턴이 빛의 성질을 발견하고 〈프린키피아〉를 저술한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뉴턴이 조폐국장을 지냈고 연금술에 심취한 예민한 워커홀릭이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은 것처럼 유명한 과학자의 숨겨진 이야기도 담았다. 궤도는 마치 과학자들이 살던 시대의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된 것처럼, 과학자 간의 치열한 대결 구도, 그리고 그 속에서 발전한 과학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전개한다. 각 강별로 과학자 2~3인이 등장해 톡톡 튀는 ‘케미’를 보여준다. 과학자들이 어떤 계기로 과학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지, 어떤 좌절과 깨달음을 겪었는지, 또 무엇이 이들을 끝내 포기하지 않게 만들었는지, 흥미진진한 서사가 저절로 과학의 재미에 빠져들게 한다.
9791189327156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실, 사랑 그리고 숨어 있는 삶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

룰루 밀러  | 곰출판
15,300원  | 20211217  | 9791189327156
‘방송계의 퓰리처상’ 피버디상 수상자 룰루 밀러의 사랑과 혼돈, 과학적 집착에 관한 경이롭고도 충격적인 데뷔작! “저의 바람은 당신이 이 책을 읽고 난 뒤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에요.”_룰루 밀러 ‘방송계의 퓰리처상’ 피버디상 수상자 룰루 밀러의 사랑과 혼돈, 과학적 집착에 관한 경이롭고도 충격적인 데뷔작! 집착에 가까울 만큼 자연계에 질서를 부여하려 했던 19세기 어느 과학자의 삶을 흥미롭게 좇아가는 이 책은 어느 순간 독자들을 혼돈의 한복판으로 데려가서 우리가 믿고 있던 삶의 질서에 관해 한 가지 의문을 제기한다. “물고기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은 엄연한 하나의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또 무엇을 잘못 알고 있을까?” 하고 말이다. 누군가에게는 이 질문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진실한 관계들”에 한층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이 책이 놀라운 영감과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세계라는 거대한 구조 속에서 ‘물고기는(그리고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에 관해 우리의 관념을 뒤집어엎으며 자유분방한 여정을 그려나간다. 사랑을 잃고 삶이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 ‘데이비드 스탄 조던’을 우연히 알게 된 저자는 그가 혼돈에 맞서 싸우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에 매혹되어 그의 삶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한다. 저자 역시 이 세계에서 “혼돈이란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나는가’의 시기의 문제”이며, 어느 누구도 이 진리를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던의 이야기는 독자들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이끌며, 이윽고 엄청난 충격으로 우리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다. 룰루 밀러가 친밀하면서도 독특한 방식으로 들려주는 이 책은 과학에 관한 고군분투이자 사랑과 상실, 혼돈에 관한 이야기다. 나아가 신념이 어떻게 우리를 지탱해주며, 동시에 그 신념이 어떻게 유해한 것으로 변질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 속 의문들을 하나하나 파헤쳐나가다 보면 독자 여러분도 그 이면에 숨겨져 있는 더 깊고 더 특별한 인생의 비밀 한 가지와 만나게 될 것이다.
9791130655017

찬란한 멸종 (거꾸로 읽는 유쾌한 지구의 역사)

이정모  | 다산북스
18,900원  | 20240807  | 9791130655017
“소설보다 재미있고 다큐보다 감동적이다!” 범고래, 네안데르탈인, 산호, 삼엽충… 지구 생명체에게 듣는 46억 년의 놀라운 모험 국내 최고의 과학 스토리텔러 ‘털보 관장’이 3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왔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tvN 〈어쩌다 어른〉 등의 방송과 유튜브 채널에서 ‘지구의 역사’와 ‘인류 대멸종’을 주제로 강의해 누적 조회 수 11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이정모 저자가 『찬란한 멸종』을 통해 멸종으로 보는 46억 년 지구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스토리텔링한다. 이 책은 시간순으로 진행되는 흔한 빅 히스토리에서 벗어나 인류가 멸망한 2150년 인공지능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시작한다. 화성 테라포밍을 실행한 2100년, 지구에 아직 빙하가 남은 2024년, 46억 년 전 지구가 탄생하기까지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방대한 역사를 생생한 도판과 함께 엮어낸다. 그뿐만 아니라 범고래, 네안데르탈인, 산호, 삼엽충 등 지구 생명체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펼쳐내 그동안 인간이 지구를 바라봤던 모든 관점을 뒤집는다. ‘한국의 빌 브라이슨’답게 능청스럽게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정모 특유의 유머는 독자들을 시종일관 웃음 짓게 만든다. 그렇게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다 보면 46억 년 지구의 역사가 단숨에 이해된다.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이런 시의적절한 주제를, 이렇게 맛깔나게 쓸 수 있는 사람은 이정모뿐이다”라고 극찬하고,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극한의 상황을 극복한 우리의 찬란한 미래를 상상하게 만든다”라며 강력 추천한 이유다.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갖춘 이 책은 2024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추천도서로 꼽히며 청소년부터 성인 독자까지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지구는 다섯 번이나 대멸종을 겪었지만 그때마다 더욱 경이롭게 진화했다. 독자들은 『찬란한 멸종』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하기보다 흥미롭게 상상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여섯 번째 대멸종을 지나는 지구인을 위한 새로운 교양서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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