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리, 박재영, 임종린  | 어가

20,900원  | 20250117  | 9791170751403

신자유주의에 의한 시장경제원리가 우리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현대인들은 사회복지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마셜(A. Marshall)이 제시한 사회권은 인간의 생존과 삶에 필요한 여러 요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국가에 대해 요구할 수 있는 시민의 권리 중 하나이다. 사회권을 가진 시민들이 빈곤이나 불평등적 상황으로 대표되는 사회적 위험에 대한 국가의 공적 개입을 요청할 수 있어야 바람직한 사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권의 기본적 가치를 외면하고 우리 사회 전반을 흔든 신자유주의의 영향은 사회복지행정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회복지 전달체계중 사회복지조직들은 시장원리 속에서 경쟁하면서 발전을 도모해야 할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이슈 속에서 사회복지행정은 클라이언트에게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복지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고민해야 하는 때에 그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리고 마셜이 주장했던 사회권을 시민 모두가 인식하도록 돕고, 연대를 통해 국민의 집을 만들어 가는 역할이 바로 사회복지행정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판단된다. 이 책이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의 사회복지행정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이론적 기반을 단단히 하도록 돕는 교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개정판에서는 2024년 제22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문제를 포함한 최근 기출문제와 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일선 사회복지사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 나은 공동체 실현에 도움이 되는 안내서가 되길 소망한다.

김나리, 박재영, 임종린  | 어가

0원  | 20220831  | 9791191109771

마셜(A. Marshall)이 제시한 사회권은 인간의 생존과 삶에 필요한 여러 요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국가에 대해 요구할 수 있는 시민의 권리 중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마셜이 주장했던 사회권을 시민 모두가 인식하도록 돕고, 연대를 통해 국민의 집을 만들어 가는 역할이 바로 사회복지행정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판단됩니다. 이 책은 이런 배경을 염두에 두고 총 4부로 구성, 14장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의 사회복지행정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이론적 기반을 단단히 하도록 돕는 교재가 될 수 있게 하였고, 일선 사회복지사들을 포함한 시민들에게는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와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있도록 만들어진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