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섭  | 신앙과지성사

40,500원  | 20151130  | 9788969071194

『공감과 대화의 신학』은 크게 9부로 구성된 책이다. 슐라이어마허가 현대교회와 신학에 던지는 화두, 슐라이어마허 신학의 의의, 슐라이어마허 《신앙론》의 예비적 분석과 신학의 특징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최신한  | 동연

19,800원  | 20241213  | 9788964470763

슐라이어마허의 초기 윤리학부터 후 세속성까지 아우르는슐라이어마허 전문가 10인이 쓴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책 『슐라이어마허, 낭만주의 철학과 경건의 신학』은 한국슐라이어마허학회의 첫 번째 연구 결과물이다. 대중은 물론이고, 학계에서도 낯선 슐라이어마허의 역사적 가치와 그의 철학적 관점을 보편적인 사회과학과 칸트, 하이데거 등의 철학과 사상을 비교, 결합하였다. 그리하여 염세주의보다 먼저 낭만주의 철학을 열었던 슐라이어마허의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관점에서 철학을 만날 수 있다. 의무론적 도덕보다는 공감으로 이루어지는 인간의 활동을 합리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가다머의 슐라이어마허의 비판에 대해서도 다루며, 현재 철학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인 ‘후 세속성’의 찰스 테일러와 비교 및 유사한 점까지 아우르며 슐라이어마허의 핵심을 알 수 있는 책이다.

전진호  | 부크크(bookk)

7,500원  | 20180817  | 9791127246020

슐라이어마허는 신과 종교란 무엇인가 진지하게 묻는다. 그는 무한한 우주의 활동에 대한 직관에서 그 답을 찾는다.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 한길사

24,300원  | 20061110  | 9788935656622

'한길그레이트북스' 제82권 『기독교신앙』. 저자의 신학 사상의 결정판으로, 전작 에서 종교를 직관과 감정으로 규정했었다면, 이 책에서는 더 나아가 '절대의존감정'으로서의 신앙으로 전개한다. 저자는 자신의 논의를 단순한 교의학이 아닌 신앙론으로 규정하고, 교리의 추상성을 넘어서 신앙인의 마음에 실질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생동적인 기독교를 제시한다. 이 책은 현실적인 생활로서의 신앙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절대의존적으로 느끼는 것, 즉 우리가 신에게 의존하고 있음을 느끼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은 '경건성의 본질'로, 경건한 자극이란 이성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감성으로 느껴야 함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저자의 주장은 신의 유일성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져 기독교에서 오랫동안 이단으로 여겨져왔다. 또한 이 책은 교리학과 신앙론의 종합을 시도함으로써, 현실과 시대를 넘어서는 교리가 시대와 현실의 지배를 피할 수 없는 신앙인에게 구체화되는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그동안 이단으로 몰리는 왜곡된 평가를 받음으로써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지 않은 저자의 신학 사상을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양장제본.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허  | 대한기독교서회

0원  | 20020930  | 9788951105197

이 책은 5개의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첫째 강연"은 계몽주의적 종교 비판으로부터 종교를 옹호하는 데 바쳐진다. "둘째 강연"은 '종교의 본질'을 규명한다. "셋째 강연"은 종교의 형성 가능성과 종교 교육에 대해 묻는다. "넷째 강연"은 종교의 외적·사회적 현상인 교회와 성직에 대해 천착한다. "다섯째 강연"은 역사적으로 현상한 개별 종교를 분석하고 이로부터 진정한 종교의 이상을 제시한다.

김용주  | 좋은씨앗

9,000원  | 20180425  | 9788958742982

개혁주의 관점에서 현대 신학을 해부한 책이다! “우리는 왜 현대 신학을 공부해야 하는가?” 현대 신학자들이 쓴 원전을 따라가면서 그들이 말하고자 했던 본래 의도를 밝히 보여 주는 책이다. 목회자들과 신학생들 그리고 신학을 탐구하는 성도들에게 자유주의 신학을 제대로 알려 주어, 자유주의 신학을 좀 더 객관적으로 비판하도록 도와준다. 자유주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대표적인 자유주의자들의 생애와 저작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국내의 현대 신학 연구가들이 칸트와 슐라이어마허 같은 19세기 사상가들을 제쳐 두고, 20세기의 바르트 신학부터 연구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20세기 현대 신학을 이해하려면 먼저 19세기 신학자들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먼저 계몽주의의 완성자이자 자유주의 신학의 토대를 놓은 철학자 칸트의 종교관과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고, 그런 다음 현대 신학의 창시자이자 자유주의 신학을 시작한 슐라이어마허의 사상을 탐구한다. 이 두 사람에 대한 연구는, 현대 신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아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그 토대 위에서 대표적 자유주의자인 리츨과 하르낙을 살펴본다. 트뢸치를 비롯한 더 많은 자유주의자들의 책들을 살펴봐야 하지만, 자유주의 신학은 리츨과 하르낙의 신학에서 핵심적 특징이 드러나기에 이들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 신학 강의 시리즈는 총 세 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권은 자유주의 신학을 다룬다. 칸트, 슐라이어마허, 리츨, 하르낙의 저서들을 살펴보면서 자유주의 신학의 발원과 중심 내용을 다룬다. 2권은 신정통주의 신학을 다룬다. 대표적 학자인 바르트와 불트만의 신학을 소개하면서 이들의 신학이 자유주의와 정통주의를 어떤 점에서 비판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 더불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본래 의도를 다루며, 종교개혁 신학의 관점에서 이들의 신학을 비판할 것이다. 3권은 몰트만과 본회퍼의 정치 신학을 다룬다. 그리고 더 나아가 보편사 신학을 주창한 판넨베르크와 로마 가톨릭의 대표적 신학자 라너의 신학을 소개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현대 신학 강의(전3권) 1 자유주의 신학이란 무엇인가? - 칸트, 슐라이어마허 그리고 자유주의자들의 신학 다시 읽기 2 신정통주의 신학이란 무엇인가?(근간) - 바르트와 불트만의 신학 다시 읽기 3 정치 신학이란 무엇인가?(근간) - 본회퍼, 몰트만, 판넨베르크와 라너의 신학 다시 읽기

위거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8,000원  | 20110331  | 9788934108450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복음주의 신학이 가야 할 방향 『기독교와 종교사』는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복음주의 신학과 슐라이어마허, 오토, 틸리히의 종교사 신학을 총괄적으로 비교하면서 종교 간의 대화를 지향하는 신학적 다원주의를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신학과 종교사가 합쳐진 작품으로, 슐라이어마허나 트뢸치 같은 자유주의 신학자와, 신정통주의 신학에 속하면서도 독특했던 틸리히와, 신정통주의를 거쳐 넘어서려는 판넨베르그를 포함해서 논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보완적인 독특성’만이 종교 간의 진정한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하며, ‘종교들과 더불은 그리스도’를 강조하는 ‘신학적 다원주의’를 주장한다.

최신한  | 살림

9,000원  | 20031215  | 9788952201713

딜타이, 하이데거부터 레비나스와 데리다까지 영향을 끼친 인물로, 해석학의 역사를 시작하고, 실존주의적 사고를 불러일으킨 장본인 슐라이어 마허. 이 책은 그를 이야기한다. 슐라이어 마허는 각자의 삶이라는 인간의 유한성을 도외시하지 않았으며, 이 속에서 무한한 존재인 신의 만남에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슐라이어 마허를 소개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