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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인문학"(으)로 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6821089

스무살, 인문학을 만나다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 그린비
13,500원  | 20100510  | 9788976821089
인문학 교수 24명이 스무살 대학 신입생을 위해 집필한 인문학 입문서. 총 24편의 글을 관통하는 문제의식은 이 책의 서론격인 ‘포토 프롤로그’에 잘 드러나 있는 것처럼 “사람과 인문”에 대한 물음이다. 이 책은 인문학이 무엇인지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연구자들의 특이성을 살려서 실제 인문학자들의 다양한 연구 사례와 성과를 쉽게 풀어 소개하는 방법으로 구성했다. 내용에서 소수언어를 사용하는 한 네기달인 할머니의 “하느님은 어째서 우리 같은 소수민족에게도 따로 독자적인 언어를 주었을까요”라는 물음을 받는 언어학자의 글을 통해 ‘언어’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셰익스피어의 시 한편과 연암 박지원의 글 한편을 해석하는 영문학자의 글을 통해 ‘사랑’과 ‘예술’과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대학 신입생 혹은 인문학 신입생들은 ‘인문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보는 것은 물론, 인간 존재를 둘러싼 여러 질문들과 만나게 될 것이며, 아울러 ‘인문학’의 각 분과에서 이루어지는 연구의 폭도 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9788961472203

스무 살의 인문학 (청춘에게 길을 묻다)

강신주, 고미숙, 김병일, 박철홍, 박홍규  | 이학사
13,500원  | 20150925  | 9788961472203
인문학을 통해 스무 살, 청춘의 길을 찾는다 ‘이태백’, ‘청년 실신’, ‘삼포 세대’를 넘어 이제는 무려 ‘칠포 세대’가 되어버린 20대를 아십니까? 과거 꿈과 희망의 아이콘이었던 20대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결핍과 좌절, 불안과 우울 같은 부정적인 정조로 점철된 20대가 대신하고 있다. 『스무 살의 인문학』은 이렇듯 불안하고 막막한 20대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우리 시대 대표적 지성들이 보내는 인문학적 조언과 충고, 응원과 독려의 메시지다. 철학자, 고전평론가, 사회운동가, 시인, 동양학자 등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저자들은 ‘스무 살을 위한 인문학’ 혹은 ‘스무 살에 필요한 인문학’에 그들의 방식대로 다채롭게 접근한다. ‘20대에는 무엇을 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공부는 왜 해야 하며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절망과 좌절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 등 20대 청춘들이 고민할 법한 절실한 주제들이 릴레이식으로 펼쳐진다. 인문학자 강신주는 “자신의 욕망에 따라 사는 주인의 삶”을, 고전평론가 고미숙은 자기 존재에서 결핍을 찾는 대신 나의 몸을 긍정하며 지성과 지혜로 자신을 무장할 것을 강조한다. 또 시인 안도현은 여러 편의 시를 읽으며 “다르게 생각하고, 말하고, 표현”하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이처럼 10명의 지성들은 다른 목소리로 다른 주제를 이야기한다. 하지만 공통된 메시지가 있다. 바로 “네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9791198717603

알고 보니 나의 욕망은 남의 욕망이었습니다. (스무 살, 그리고 우리 모두, 나를 위해 미리 읽는 작은 인문학)

현정욱  | 이음출판컨텐츠
11,560원  | 20240415  | 9791198717603
(첫 출간의 흥분 속에 과장된 주장을 펼친다면, 이 책 출간의 의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책 읽지 않고 책 사지 않는 시대, 가장 쉬운 말로 전하는 ‘나를 위한 인문학’ 2) 짧고 쉬운 말로 만든, ‘지혜의 아포리즘’으로 가득한 ‘편안한 인문학’ 3) 두텁고 무겁고 어려운 권위의 인문학을 벗어버린 얇고 가볍고 쉬운 ‘대중 인문학’ 4) 타인의 욕망을 나의 욕망으로 착각하고 살다가 지쳐버린 많은 사람들을 위해, 타인의 꼭두각시로 사는 치욕을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우리의 자존감들을 위해, ‘이미 만들어진 살인적 경쟁의 구도 아래’ 다치고 치이고 상처받은 이 땅의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을 위해 쓰여진 ‘위로의 인문학’ 5) 편견과 위선을, 또 상식의 진부한 상투성을 낮고 조용한 어조로 해체시키는 ‘깨달음의 인문학’ 6)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평범하고 게으른 ‘궁리질 인간’에 불과한 제가 무슨 현자의 말투를 흉내 내듯, 건방을 떤다면 우리가 깨닫고 배워야 할 마지막 인문의 지혜는 다음과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에 대한 나의 예의와 의무는, 내가 나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것뿐이다”라고요 주자朱子는 정이천程伊川의 말을 빌려, 책을 읽은 후에도 읽기 전과 마찬가지의 사람이라면, 그는 책을 읽지 않은 것과 같다고 했지요. 이 책이 그런 수준의 내용을 갖춘 책이라고는 차마 기대조차 할 수 없겠지만, 적어도 저로선 이 책을 읽은 후, 우리 모두가 한 뼘이라도 깊어지고 높아진 ‘삶의 깊이’와 ‘행복의 높이’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면, 참, 좋겠다, 하는 희망을 품는 것만큼은 포기하기 싫습니다. (「머리말을 대신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을 위하여」 중에서)
9788961570763

스무 살, 흔들리는 청춘의 여행 인문학

엄민아  | 이후
14,400원  | 20140924  | 9788961570763
우리 모두는 여행자입니다! 남보다 잘난 것도, 가진 것도 없는 십 대 시절을 보낸 저자에게 스무 살은 ‘더 열심히, 더 아프게’라는 가혹한 충고만 늘어놓을 뿐이었다. 일 년간 하루 열여섯 시간 넘게 일해 모은 돈은 사기로 날리고, 남들처럼 번듯하게 살아보겠다는 꿈도 사라져 버린 그때, 저자는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스무 살, 흔들리는 청춘의 여행 인문학』은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과 함께한 일상을 기록한 책이다. 여행지, 혹은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이 저자에게 던지는 질문들을 따라 구성되어 있다. 가령, 에티오피아에서 만난 또래의 호텔 청소 노동자는 저자에게 ‘여행이란, 혹은 여행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고, 이는 ‘공정 여행’이라는 화두로 연결된다. 이처럼 여행지가 던지는 질문들을 통해 조금씩 성숙해져 가는 저자는 현지인들과 쌓았던 우정을 바탕으로 자신이 걷는 길, 머문 장소에서 직접 부딪치고, 소통하고, 관계를 쌓는 가운데 여행의 참된 가치를 깨닫는다.
9791186404287

마흔, 두 번째 스무 살을 준비하다 (중년의 말 못 할 고민에 인문학이 답하다)

이현숙  | 팬덤북스
11,700원  | 20151019  | 9791186404287
중장년층이 바로 서야 사회가 건강하다! 이 시대의 아버지, 중년 남성이라 불리는 이들은 자신들의 이야기, 고민, 상처를 꺼내는 데 서툴다. 그럴수록 남모를 상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깊어지고 낫기가 어려워진다.『 마흔, 두 번째 스무 살을 준비하다』는 4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의 말 못 할 고민을 토대로 쓰였다. 어디서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중년들의 서글프고도 해묵은 고민에 인문학의 지혜를 더해 위로의 메시지로 전한다. 책에는 중년의 무거은 삶을 돌아보게 하는 질문으로 채워져 있다. 저자는 특히 중년이 되면 무엇을 더 가지려고 애쓸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무거움 속에서 가벼움을 찾고, 가벼움의 가치를 깨달아야 한다는 것. 또한 ‘청춘들 앞에 기죽지 말라’고 말하며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닌 삶의 여유를 부르는 지혜를 강조한다. 청춘을 부러워하고 ‘그때가 좋았지’라며 젊은 날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진정한 중년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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