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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의 사회학"(으)로 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87828

스무 살의 사회학 (콩트에서 푸코까지, 정말 알고 싶은 사회학 이야기)

랠프 페브르, 앵거스 밴크로프트  | 민음사
16,200원  | 20130621  | 9788937487828
사회학의 창시자 콩트부터 뒤르켐ㆍ베버ㆍ마르크스ㆍ푸코까지, 근대성ㆍ상호 작용론ㆍ자본주의에서 페미니즘ㆍ탈식민주의에 이르기까지, 사회학의 모든 것을 한 편의 소설로 구성한 독특한 책. 이 책의 주인공인 새내기 대학생 ‘밀라’는 가족과의 갈등, 친구 관계, 설레는 연애, 부조리한 세상 등 자신이 마주한 현실을 이해하고 넘어서는 데 전공인 사회학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밀라가 지루한 수업 교재를 들여다보거나 이모들에게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할 엄두를 내는 이유는 왜 사회학을 공부하러 대학까지 왔느냐는 동기의 공격적인 물음 때문이다. “생각나는게 그것뿐”이었다고 대답하고 나서야 비로소 사회학이 무엇인지, 사회학이 왜 필요한지 정말로 궁금해진 밀라는 일상 속 문제들에 사회학의 주요 개념을 적용해 보고 잘 들어맞는지 살펴보기로 결심한다. 밀라의 ‘사회학 실험’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가족들과, 카페에서 대학원생 선배들과, 기숙사에서 친구들과, 미술관에서 좋아하는 선배와, 밤거리에서 택시 기사와의 만남은 곧 개념을 대입하고 이론을 재해석하는 장이 된다. 주제도 외모 관리, 연애 감정, 따돌림과 같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문제에서부터 권력, 범죄, 불평등, 식민주의 등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사회학 입문서이자 한 편의 소설인 이 책은 독자를 흥미진진한 지적 탐험으로 안내하며,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민해 봤을 질문들을 해결할 실마리를 줄 것이다.
9788996217534

성난 서울 (미래를 잃어버린 젊은 세대에게 건네는 스무살의 사회학)

우석훈, 아마미야 카린  | 꾸리에
11,700원  | 20090420  | 9788996217534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과 일본 ‘프레카리아트 운동의 잔다르크’ 아마미야 카린이 분노한 서울의 한복판에서 만났다. 이들은 OECD 국가 중 비정규직 비율 단연 1위, 20대의 절반이 무직인 한국의 20대에게 미래는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희망과 연대의 사회학을 모색한다. 시급 3천원으로는 살 수 없다! 초콜릿으로 사고파는 연애 자본주의 타도하자! 절박한 삶의 구호를 외치는 독특한 여성이 일본에 나타났다. 그녀의 이름은 아마미야 카린. 어렸을 때부터 왕따와 자살미수를 경험하고, 우파에서 좌파로 전향한 아마미야 카린은 자신의 고단한 삶의 뒤에는 사회의 병이 있었음을 깨닫는다. 아마미야 카린의 목표는 “위협받지 않고 일하며 살 수 있는 사회”이다. 무직과 가난은 ‘자기 책임’이며 정신과 도덕, 집단에 대한 충성심이 자신을 구원할 수 있다는 정신적 우익들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다닌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애국’은 없다. 조국을 덜 사랑해서가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에게 고통을 더욱 전가시키는 국가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국가가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곳으로 달려가고, 귀 기울이지 않는 가난한 사람들의 신음소리를 찾아간다. 그녀의 주특기는 사운드데모이고 노이즈액션이다. 카린의 복장이 요란하고 그녀의 목소리가 시끄러운 것은, 가난한 사람들은 비가시적인 존재이고 그들의 목소리는 강요된 침묵이기 때문이다. 카린은 생존이 걸린 빈곤 앞에서 좌와 우가 없다고 명쾌히 정리한다. 어떤 이들에게 아마미야 카린의 행동은 천방지축이고 좌충우돌로 비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녀는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다. 그녀의 새로운 화두는 연대(連帶)이고, 빈곤과 차별이 있는 사회라면 어디든 “아마미야 카린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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