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채문  | 퍼플

9,000원  | 20160222  | 9788924038477

글 짓는 청년이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의 소리를 따다 조용하고 어두운 이 세상을 밝히려 한다! 글 짓는 청년, 여채문의 첫 시집이다 사랑, 아픔, 가족, 삶, 자연등을 채문만의 소소한 감성으로 담담하게 표현했다. 그것은 어느 누구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당신의 이야기이고 우리의 이야기이다. 우리 함께 이 세상을 밝혀보자. 그동안 저자의 페이스북 페이지 #우리는 달빛과 사랑 사이#를 통하여 게재해오며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하고, 미소 짓게도 했던 여러편의 아름다운 시들도 수록 되어 있다. 또한 이 시집이 더욱 의미있는 것은 표지와 내지 디자인 모두 저자 본인이 자신의 감성을 살려서 직접 디자인하였다. *청년의 말 中 그 누구도 아닌 너의 소리를 따왔다. 그것은 나의 작은 방 하나를 밝히는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제는, 조용하고 어두운 이 세상에서까지 신선한 빛이 되어줄지도 모르겠다. 너의 소리가 나를 넘어서 세상 구석구석 깊은 곳까지 빛으로 스며들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그렇게 세상을 환하게 할 때, 나도 함께 이 세상에서 꿈틀대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