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카 터허스더브로  | 복복서가

13,500원  | 20250320  | 9791191114799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물들이 품고 있는 놀라운 이야기를 발견하는 시리즈, 복복서가 ‘지식산문 O’ 복복서가 ‘지식산문 O’는 영국 블룸즈버리 출판사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오브젝트 레슨스’ 시리즈 가운데 특히 흥미로우면서도 새로운 사고를 촉발하는 책들을 선별해 국내 독자에게 선보이는 시리즈다. 사물에 관한 깊이 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인문 에세이로, 독자는 이 시리즈를 통해 늘 곁에 있는 물건들, 그래서 눈여겨보지 않았던 것들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탐험하며 교양을 쌓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모양과 형태가 다양한 사물만큼이나 자유로운 구성과 형식으로 쓰였으며, 특정 사물에 대한 작가 저마다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느낄 수 있다. 블룸즈버리 출판사는 이 시리즈를 “짧고 아름다운 책들”로, “예술가·학자·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명확한 문체, 상상력, 간결함을 중시한다”고 소개한다. 간결함. 아름다움. 상상력. 독자들이 이 작은 책들을 펼쳤을 때 지적이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하게 둔 가치들이다. 그런 목표 아래에서 탄생한 이 시리즈의 두번째 책은 ‘퍼스널 스테레오’다. 개인이 혼자서 향유하는 음향 기기.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는가? MP3? 아이팟? 스마트폰? 이 책의 주인공은 퍼스널 스테레오의 원조인 워크맨이다. 투입구에 카세트를 넣고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이어폰을 통해 지글지글 카세트가 돌아가는 소리와 함께 음악이 들린다. 워크맨을 기억하는 이들에게도, 이를 겪어보지 못한 이들에게도 이 책은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왜냐하면 어떤 기술을 상상하고 구현하려 한 모험가들의 이야기이면서, 기술 발전에 따라 사랑했던 것들이 어느새 뒤로 밀려나는 것을 지켜보는 아련함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최병수  | 21세기사

28,800원  | 20250811  | 9791168331822

이 책에서는 그동안 미국의 오디오 회사 중에서 눈에 띌만한 제품을 발표한 회사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어떤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거나 좋은 음질로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던 기기를 선정하여 간단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 예전 어느 오디오 잡지에‘평론가들이 뽑은 오디오 역사상 가장 주목할 만한 앰프 10선’이라는 기사가 있었다. 하이엔드 오디오에 있어서 가장 큰 임팩트를 주었던 앰프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래의 앰프 설계에 가장 영향을 끼친 앰프는? 새로운 기술들이나 콘셉트들을 보여준 앰프는? 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운 앰프는?”이라는 질문을 마련하고 편집 위원들이 각각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앰프들을 선정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기기들에 관해서도 소개한다.

한지훈  | 스테레오마인드

18,000원  | 20240429  | 9791195974337

“별들이 숨 쉬는 밤, 영혼을 여행시킨다” 디지 길레스피의 명곡 ‘A Night in Persia’에서 영감을 받은 ‘A Night in A Persia’(어 나이트 인 페르시아)는 ‘재미없는 세상을 재미있게’라는 문구를 인생의 지표로 삼고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 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저자가 문득 재미없다고 느낀 한국을 떠나 이란이라는 생소한 나라를 찾아 나선 한편의 여행 소동극이다. 소동극이라 표현하는 이유는 여타의 여행기, 여행 에세이, 여행 회고록과는 결이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애초에 저자가 이란이라는 나라를 여행하게 된 계기가 흥미롭다. 저자가 서두에 밝히지만 인류 역사상 풀리지 않는 난제 중 하나인 ‘로맨스’가 일부 결부되어 있다는 점에서 시작부터 범상치는 않다. 오디오 관련 블로그 운영과 3권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마추어 기타리스트, 자동차 전문가, 최근에는 프리다이빙까지 저자, 한지훈이라는 사람은 취미의 달인이라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취미란 자신의 즐거움과 만족을 위해 하는 일련의 행위를 의미하는데 취미 부자이며 각 취미의 끝을 봤다고 자부하는 저자가 갑자기 이란이라는 나라에 왜 주목하게 됐는지부터가 책의 흥미를 돋운다. 이른바 취미의 극에 달한 한 남자가 위안을 얻기 위해 선택한 나라가 이란이라는 점에서 갑자기 이란이라는 나라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 부서지는 셈이다. 결과적으로 “어 나이트 인 페르시아”는 작가이자 각종 취미분야를 섭렵한 작가가 여행기를 통해 이란의 풍부한 역사, 문화, 그리고 그들의 삶을 탐색하는 흥미로운 기록이다. 작가의 여행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이란의 거리, 사람, 그리고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독자들도 이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한지훈  | 스테레오마인드

49,400원  | 20220718  | 9791195974313

2017년 3월 첫 선을 보인 <오디오는 미신이 아니다>, <오디오는 미신이 아니다2>(2019년)에 이어 저자가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책이다. 블로그와 음악전문 웹진 등을 통해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유명 평론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이번 3번째 책을 통해 음악을 중심으로 오디오에 대한 수다를 풀어놓는다. 특히 이전 2권의 저서와 달리 이번 책에선 재즈(JAZZ)를 중심으로 한 음반에 대한 여행과 함께 생활속에서 저자의 다양한 경험담을 녹여낸다. 오디오와 음악을 중심으로 한 에세이 성격도 짙게 느껴진다. '오디오'라는 풀리지 않는 숙제에 대해 스피커, 앰프, 선재 등 다양한 조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던 전작들과 비교해 이번 신간은 독자와 함께 음악 속으로 직접 들어간다. 다양한 음반에 대한 글에 저자의 지식과 음악에 대한 애정이 여기 저기서 묻어난다. 앞서 <멜론> 등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음악을 중심으로 한 오디오 칼럼을 써왔던 저자가 본격적으로 칼을 갈았다는 인상이다. 알았지만 가치를 몰랐던 음반에서부터 전혀 생소했던 음반까지 음악 애호가라면 혹할만한 음반 수집을 위한 정보 창고이기도 하다.

일본 스테레오 사운드  | 미디어대중

22,500원  | 20250407  | 9791195459841

한지훈  | 스테레오마인드

89,000원  | 20191111  | 9791195974320

2017년 3월 첫 선을 보인 <오디오는 미신이 아니다>의 후속편이다.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에서 'Hi-Fi 가이드'를 연재하고 블로그 등을 통해 오디오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알려온 저자는 첫 번째 책을 통해 소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한 오디오의 개념을 제시했다면 이번 2번째 책을 통해 만들어진 소리가 어떤 음악이 되는지 설명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한다. 특히 오디오 애호가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기기의 ‘조합’에 대해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앰프와 소스 기기, 스피커와의 조합은 물론 클래식, 재즈, 록 등 음악 장르와 스피커, 앰프 등의 조합에 대해서도 얘기한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오디오는 단순하다고 강조한다. 좋은 소리가 나기 위해선 기계적 관점에서 디지털 소스 기기와 앰프에 정해진 용량과 차이가 나지 않는 부품을 쓰고, 확실한 차폐와 아날로그 소스 기기의 진동 제어, 스피커의 허용 입력과 앰프의 상관관계, 소리를 듣는 공간 등이 소리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라고 설명한다.

최병수  | 21세기사

20,700원  | 20191025  | 9788984688506

이 책은 우리가 1970년대의 매우 어려운 시절에 좋은 오디오를 하나 가지고 싶었던 욕망의 기억, 명동의 필하모니에 가서 JBL 하츠필드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면서‘저런 오디오 스피커가 있었구나’ 하며 감탄했던 기억, 그리고 필자가 공학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오디오 기기를 접하며 듣고 즐기며 또한 제작했던 경험을 살려 빈티지 오디오에 입문하는 분들에게 어렵지 않으면서 오디오를 즐기는 생활을 하는데 참고할 수있는 책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이 책은 약간 전문적인 내용을 터치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전문적인 이론이 들어가서 초심자가 읽기에 불편하고 재미 없는 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예를들어 크렐 앰프의 소리가 좋다가 아니라 크렐 앰프가 A급이어서 소리가 좋은데, A급앰프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어떤 것이며 탄생의 비화는 뭔지, 스펙은 어떤지 등 여러 측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초심자나 애호가 등 여러 독자층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편집부  | 미래를키우는사람들

0원  | 20170915  | 8809581780002

5곡의 신나는 찬양과 효과음이 있어요. 어린양 장난감에는 5곡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찬양이 들어있어요. 장난감을 손에 쥐고 흔들면 여러 가지의 신나는 효과음이 납니다. 박자에 맞춰 흔들흔들 즐겁게 찬양해요. 국내 최초 스테레오 사운드 동요 장난감 입니다. 어린양 장난감에는 2개의 스피커가 들어 있어서 맑고 풍부한 소리로 즐겁게 찬양을 들을 수 있어요.

한지훈  | 스테레오마인드

39,600원  | 20170301  | 9791195974306

구독자 수 3천여 명의 인기 블로거 한지훈이 말하는 오디오 이야기. 오디오의 선택에 대해 공학적인 이론을 토대로 그것이 듣는 사람의 음악에 미치는 영향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전기에 대한 이론을 통해 왜 같은 앰프와 스피커라도 조합하는 기기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는지 설명하고,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오디오라 할지라도 그 제품이 가진 성향과 듣는 사람이 듣고자 하는 음악이 다르면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는 이유도 설명한다. <오디오는 미신이 아니다>가 흥미로운 것은 세밀한 지식과 거침없는 발언의 독특한 결합이다. 저자는 미신의 영역에 있던 소재들을 과학의 눈으로 다루면서 각종 이론을 통해 이를 증명하는 한편, 지금까지 오디오 업계에서 쉬쉬했던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룬다. 왜 오디오 액세서리들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팔리는지, 오디오의 중고가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자신이 가진 기기들을 호평해 가격을 올리는 일부 평론가 등의 행태가 유머까지 곁들여지며 표현돼 있다. 문자 그대로 미신의 영역을 깨뜨리고, 그 뒤에 있는 진실을 캐낸다.

애슝  | 쎄프로젝트

17,100원  | 20180530  | 9791185695334

일러스트레이터 애슝이 단편 모음집 『SHORT CUT』에서 처음 소개했던 캐릭터 ‘스테레오’를 발전시킨 그림책이다. 『문장수집가, 스테레오』는 고양이 음악가 스테레오의 하루들로 채워졌다. 영감을 찾아 기타 줄을 튕겨보는 어느 날 밤의 기분과 공기, 그 고요하고 쓸쓸한 적막 가운데로 비집고 들어오는 제목 없는 소음들. 지금껏 우리가 미처 말로 옮겨본 적 없지만, 한 번쯤은 느껴보았을 단편들의 기록이다. ▶ 표지 고양이 몸의 얼룩덜룩한 흰색 자국은 의도된 것으로 교환 사유가 아닙니다.

Benoit Michel  | 진샘미디어

24,700원  | 20140228  | 9788992887960

『디지털 스테레오스코피』는 스테레오스코픽 영상에 관심이 있거나 이미 3D로 작업하고 있지만 자신의 기술을 좀 더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처음 몇 단원은 3D 영상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본 원칙을 제공하고, 그 다음은 기본 원칙들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정보를 포함한다.

Bernard Mendibru, Yves Pupulin, Steve Schklair  | 진샘미디어

18,050원  | 20111130  | 9788992887465

예비 3D 미디어 전문가를 위한 『3D TV 3D 시네마』. 영화 촬영과 제작 기술을 3D 분야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구성되어 있다. 전문적 3D 카메라 시스템의 개념을 정의하면서 예산과 일정에 맞는 성공적 3D 제작에 필요한 지침을 소개한다. 3D 영화 제작자들의 조언까지 담아냈다.

미디어대중 편집부  | 미디어대중

0원  | 20200218  | 9791195459827

▶ 교양음악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편집부  | 미디어대중

22,500원  | 20160801  | 9791195459810

▶ 이 책은 무대예술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무대예술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