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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어떻게 할 것인가"(으)로 15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027081

스토리텔링, 어떻게 할 것인가

최시한  | 문학과지성사
18,000원  | 20150105  | 9788932027081
대체, 무얼 어떻게 해야 이야기다운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 스토리텔링은 더 이상 천재적 영감에 의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다. 상상력과 창조력은 매우 복합적이고 신비롭지만, 훈련하고 계발할 수 있다. 소설가이자 문학교육 권위자인 최시한 교수가 쓴 『스토리텔링, 어떻게 할 것인가』는 스토리텔링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과 방법을 이해하며 관련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 데 목표를 둔 책이다. 스토리텔링의 기초 이론, 기본적인 지침과 자세 등을 다룬 제1부와 창작 실습 위주의 제2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먼저 스토리텔링의 기본 개념과 원리, 요령을 풀이한다. 그리고 그와 관련된 실제 능력을 기르기 위해 단계를 밟아 풀어가는 연습 문제를 마련한다. 각종 이야기의 창작과 제작을 꿈꾸는 모든 이야기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9791161662718

신앙교육 어떻게 할것인가 (변화하는 시대 속 변함없는 믿음의 교육)

현유광  | 생명의양식
15,300원  | 20250314  | 9791161662718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신앙교육은 점점 더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 오늘날 자녀의 신앙교육은 부모와 교회 모두에게 중요한 책임으로 여겨지지만, 세상의 흐름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고, 다음 세대는 신앙을 떠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이유들 속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혼란의 시대에, 현유광의 『신앙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는 중요한 방향과 해답을 제시한다. 그 핵심은 바로 ‘사랑’이다. 이 책은 삼위 하나님의 사랑에서 출발하여, 사랑으로 연결된 교회 공동체의 모습으로 끝을 맺는다. 저자는 신앙교육의 토대는 사랑과 따뜻함이어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한다. 사랑이라는 단단한 기반 위에서, 저자는 먼저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신앙교육의 원리를 탐색한다. 이어서 신앙의 본질을 깊이 있게 조명하며, 신앙교육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교육학의 다양한 이론들을 소개하며, 이를 신앙교육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적용하는 방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비고츠키의 근접발달영역(ZPD) 이론과 같은 개념들을 통해, 아이가 어떻게 신앙 안에서 자랄 수 있는지를 실질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 장에서는 신앙교육의 주체가 되어야 할 부모, 교회 지도자, 그리고 공동체가 각각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실천적으로 안내한다.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되는 실천 방안들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할 만큼 구체적이고 유용하다. 『신앙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는 신앙교육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들, 교육을 하고는 있지만 방향을 잃고 있는 이들, 신앙의 다음 세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사랑과 따뜻함을 바탕으로 신앙교육을 새롭게 시작하고,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9791173961878

대학 고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2

김정녀, 정명교, 홍성기, 현영빈, 김주언  | 역락
24,300원  | 20250825  | 9791173961878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넘어설 시기가 코앞에 와 있다고 한다. 우리는 어디에서 인간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찾을 것인가? 이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개개인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할 터인데, 그 생각과 상상의 실마리를 만들어 줄 지식과 정보, 판단의 근거를 우리는 우리 자신 안에 가지고 있는가? 그것마저 인공지능에 내어준다면 우리는 왜 존재해야 하는가?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은 양질의 것일수록 좋다. 탄탄하고 가치 있는 토대 위에서 우리 자신의 생각과 상상을 펼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각과 상상에 양질의 토대를 제공해 주는 것이 다름 아닌 고전이고 위대한 책들이다. 오랜 역사와 경험을 통해서 축적해 온 인류 문화의 정수를 온전히 담고 있는 것이 고전과 위대한 책들이다. 이 책들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른 메시지와 정보를 제공한다. 읽는 사람의 관심과 노력에 따라 다른 정보와 문제들이 살아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관심을 쏟지 않고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채, 남이 건네주는 지식과 정보, 기계가 대신 알려주는 파편화된 정보만으로는 나만의 생각과 상상을 진지하게 펼쳐 나가기 어렵다. 고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위대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 까닭이다. 위대한 저서(Great Books)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미국의 세인트존스칼리지(St. John’s College)는 1937년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해 오고 있다. 4년 동안 100권의 위대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 교육과정을 그들이 100년 가까이 유지해 온 것은 무엇 때문일까? 그것은 이 프로그램이 대학에 들어오는 젊은 학생들에게는 그 어떤 좋은 것보다도 더 좋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세이트존스칼리지와 같이 고전읽기 교육을 오랫동안 시행해 온 대학이 있다. 덕성여자대학교가 그 대학이다. 1969년부터 시작한 덕성여자대학교의 고전읽기 교육은 2025년인 현재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져 오고 있다. 학생들과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수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좌 규모가 작은 세미나 수업을 실시해야 한다는 원칙을 덕성여자대학교는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 15명에서 20명 미만의 소규모 세미나 수업을 50년 넘게 유지해 오면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교육을 덕성여자대학교 학생들은 모두가 경험하고 있다. 이 책은 ‘대학 고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책이다. 이번에 펴내는 두 번째 책은 고전읽기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오늘날, 한국 대학의 교육 현장을 되돌아보면서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젊은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였다. 고전이란 무엇이며, 읽는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를 진지하게 되묻고자 했다. 그리고 그런 과정이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를 경험하게 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도 고민했으며, 고전이나 위대한 책에 담긴 문제의식을 다각도로 살펴보려고도 했다.
9791193092361

이단 예방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교묘한 거짓 가르침의 미혹을 예방하는 실제적인 설교)

양형주  | 브니엘
18,630원  | 20250312  | 9791193092361
이제 이단 문제는 결코 피할 수 없는 목회의 주요한 분야가 되었다! 이단이라는 영적 바이러스로부터 성도들의 영적 생명을 지키려면 목회자의 이단 예방설교로 조기예방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 책은 목회자들이 이단 예방설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성경적 근거와 실제적인 설교 자료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이단 예방설교는 필자가 목회와 이단사역의 치열한 현장에서 사용했던 실제적인 경험과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한국교회가 이단이라는 영적 바이러스로부터 성도들의 영적 건강을 지키려면 조기 예방이 필수다. 정기검진이 암을 예방하듯 강단에서의 이단 예방설교가 성도들의 영적 생명을 지킬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교회가 예방에 너무 안일했다. 이단은 한국교회가 경계에 안일한 틈을 타고 100년 전부터 파고들기 시작하여 어느덧 전체 교회 출석 성도의 약 8.2∼10.7%를 병들게 했고 그 세력을 계속 확장 중이다. 이제 이단 문제는 결코 피할 수 없는 목회의 주요한 분야가 되었다. 종말이 가까이 올수록 거짓 선지자와 거짓 그리스도의 출현과 미혹은 점점 거세진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에서 이에 대해 무려 세 차례나 경고하셨다(마 24:3-5,11,23-24). 하지만 우리는 이 경고를 그동안 너무 가볍게 흘려보냈고, 그 사이 이단은 국내는 물론이거니와 전 세계를 무대로 그 선교적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해외 선교지의 이단 피해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선정한 2024년 10대 선교뉴스 중 하나가 선교지의 이단 대응문제였을 정도다. 더는 방관할 수 없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예방에 힘을 써야 한다. 강단에서 이단 예방설교를 자주 하고 약한 신학적 고리를 파악해 성경적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 이는 영적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백신이다. 감사하게도 점점 많은 교회가 이단 예방설교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단 경계주일을 지킨다. 이럴 때 이단 예방설교는 이단사역 전문가나 이단에 있다가 이탈한 이탈자의 간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이를 전문가에게만 의존할 수 없다. 전문가도 부족하거니와 증가하는 요청으로 일일이 다 부응하기도 쉽지 않다. 목회자의 개별적인 이단 대처 역량은 이제 필수가 되었다. 이에 이 책의 저자는 목회자들이 스스로 이단 예방설교를 준비할 수 있는 매뉴얼을 내놓는다. 이 책은 목회자들이 이단 예방설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성경적 근거와 설교 자료를 제공한다. 여기서 제시하는 이단 예방설교는 필자가 목회와 이단사역의 치열한 현장에서 사용했던 현장 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이 자료가 교회와 선교지에서 이단의 미혹을 예방하고, 바른 진리로 교회와 성도들을 세우는 작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9788934126614

북한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북한 선교와 예양협정)

문인철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3,500원  | 20240320  | 9788934126614
이 책은 저자의 2014년 미국 싸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 전도학 박사학위 논문을 번역한 것으로 만약 북한에 남한교회가 들어갈 수 있는 문이 당장 열린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 답하며 그때를 위한 준비된 전략이 있다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북한의 문을 열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허물어진 북한 교회 재건과 남북의 복음 통일에 이바지하고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예비한다.
9791191769081

일 어떻게 할 것인가 (서른살 직장인, 인생 최고의 무대를 완성하는)

호시바 유미코  | 스노우폭스북스
13,950원  | 20211117  | 9791191769081
이 책 『일 어떻게 할 것인가?』 는 800억 규모의 일본 중견 비즈니스 출판사 〈디스커버 21〉의 대표 호시바 유미코의 저서다. 그녀는 지난 30여 년 동안 단 몇 명으로 시작한 출판사를 일본 굴지의 중견회사로 키워 낸 장본인이다. 또한 2000여 종이 넘는 책을 출판해 온 에디터로서 콘텐츠를 창조하고 기획하며 저자로 총칭되는 전문가와 각 분야 사회 지도층, 특히 기업의 총수와 학계 대표들을 만나왔기에 폭넓은 식견과 통찰을 덤으로 얻었다. 2022년 은퇴를 앞둔 그녀는 이 책 『일 어떻게 할 것인가?』를 통해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을 남기고자 했다. 그것은 〈디스커버 21〉의 모토- ‘관점을 바꿔 독자의 내일을 바꾼다’에 걸맞은 내용이여야 했고 자신의 영애보다는 독자에게 이득이 돼야 한다는 철학에도 맞아야 했다. 이 가치 기준으로 탄생된 책의 주제는 누구나 하고 있고, 누구든 해야 할 소명, 즉 ‘일’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일이 가져다주는 삶의 역할, 나아가 일을 어떻게 대하고 맞이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일이란 좋고 나쁨의 영역이 아닌, 누구나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인생 최고의 무대라고 말한다. 일이란 도달해야 할 어떤 목표지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곳저곳, 여기저기를 유람하듯 즐기며 기꺼이 도전하는 것, 그리고 파고들어 더 알아가며 융합해 가는 것이라고 했다. 스펙을 늘리기 위한 정거장이 아닌, 일 그 자체가 무대이며 주인공이 돼가는 공간이라는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만 일을 더 잘하기 위한 방법을 알 필요가 있으며 일을 배울 의미가 생긴다는 것이다. 책은 설득을 위해 출판인으로 쌓아온 자신의 경험과, 저자로 그녀와 만났던 최고경영자들의 견해 그리고 실제 사례들이 담겼다. 또한 독자가 이 책을 끝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자신의 장난 끼 가득한 성격을 본문 여기저기에 여실히 드러내며 자신만의 설득과 주장에 더 많은 독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고민했다. 결국 책의 핵심은 ‘일’을 즐기는 즐거움을 전파하는 것에 있다.
9791191068573

전도 부흥 운동 어떻게 할 것인가? (전도부흥운동 사례집 Ⅱ)

배정수  | 입시진로연구소
15,300원  | 20240615  | 9791191068573
영등포노회에 속한 지교회의 다양한 전도 방법과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로에게 격려가 되고 영감을 주고받을 것입니다. 또한, 남선교회와 여전도회연합회 임원들이 작은교회를 대상으로 주말 노방전도를 진행하면서 체험한 은혜를 나누고, 총회산하 지 노회에서 작은교회를 섬기는 사례를 공유하여 전도운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전도ㆍ부흥ㆍ운동 사례집 Ⅱ권은 “모든 성도들이 ‘내가 전도자’임을 선포하고, ‘삶’을 통해 이 땅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하여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고, 부흥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라는 큰 주제 아래 진행하고 있는 영등포노회의 전도사례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 사례집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전도의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귀한 길잡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9791161292830

도시를 어떻게 충만케 할 것인가? (도시의 일상과 공간에 대한 신학적 상상과 성찰)

김승환  | 새물결플러스
13,500원  | 20240808  | 9791161292830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처럼, 생명의 충만함을 잃어버린 도시는 그 자체로 삭막한 공동묘지와 같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도시의 일상에 시달리다 보면 우리는 어느 순간 세속의 욕망의 노예가 되어 탈진하고 소멸하는 존재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자신만의 삶의 패턴과 리듬을 잃어버린 채 세속이 작곡한 현대성의 노래 위에서 광대처럼 살아가게 된다. 따라서 신을 잃어버린 세속 도시에 사는 우리에게는 에덴동산과 같은, 세속의 일상을 회복시킬 수 있는 절대적인 시공간이 필요하다. 2021년 온 나라가 부동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던 시기에 『도시를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라는 저서를 통해 교회가 하늘에 속한 땅이자 도시의 공적 파트너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관한 대안을 제시했던 도시신학자 김승환 박사가 3년 만에 세속 도시의 영적 빈곤함을 충만케 할 방법에 대한 숙고의 결과물을 내놓았다. 『도시를 어떻게 충만케 할 것인가?』에서 저자는 갈수록 메말라 가는 세속 도시를 되살릴 신학적 개념으로 ‘충만함’에 주목한다. 끊임없이 무엇인가 소비하고 소유하려는 세속의 삶에서, 그러나 생명의 근원인 하나님과의 연결이 있어야 도시의 일상을 재창조할 수 있고 신성한 충만함을 경험할 수 있다. 저자는 마치 메마른 사막 한가운데에 거대한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여 시원한 물을 가득 쏟아붓듯 도시의 한복이 하나님의 충만함으로 가득 채워지는 시공간의 예전을 주목하면서, 평화, 안식, 환대를 통해 영성과 초월성을 잃어버린 도시의 영혼을 충만케 하는 다양한 방법을 이야기한다. 1-3장은 도시의 일상의 관한 저자의 신학적인 탐구를 담고 있다. 그는 일상 신학, 공간 신학, 근원적 정통주의(Radical Orthodoxy) 신학을 기반으로 ‘시간의 충만함’을 논한다. 목적 없는 새로움과 속도를 추구하는 세속 도시에서 찰나에 경험되는 신성한 시간은 유한한 존재가 영원한 그분과 조우함으로써 시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비의 장으로 나아가게 한다. 이어서 4-6장에서 저자는 공간과 장소신학의 관점에서 도시 공간의 세속화를 비판하고 공간의 기원으로서의 삼위일체 하나님의 관계성을 제안하면서 거룩한 공간과 관계적인 장소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하나님을 떠나 거룩성을 상실한 도시 역시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세계의 일부이고 그분의 다스림이 미치는 곳이자 우리 일상의 영역인 동시에 선교의 영역이다. 따라서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우리는 도시의 일상과 공간을 새로운 신앙 경험과 표현의 장소로 삼고 그 안에서 함께 구원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욕망과 물질이 지배자 노릇을 하고 있는 이 도시의 한가운데서 여전히 신성함과 거룩함으로 충만한 시간, 공간, 일상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또한 도시를 선교지로 삼아 이 장소를 회복하고자 하는 소명을 품은 목회자라면, 이 책을 통해 저자의 신학적 성찰과 상상을 공유함으로써 각자의 신학적 고민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토속 신학자를 통해 (서구 신학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던) 현대 도시에 관한 신학적 반성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9788982556203

주제별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삼위 하나님 중심적 접근)

김창훈  | 솔로몬
14,400원  | 20230920  | 9788982556203
주제별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저자는 한국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절실하게 요구되는 것이 ‘(삼위) 하나님 중심적 설교’라고 계속해서 강조하여 왔다. 저자의 이러한 설교학적 모토(Motto)를 기반으로 본서는 교리 설교, 회개 설교, 전도 설교, 인물 설교, 헌금 설교,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설교, 치유 설교 그리고 상담적 설교 등을 어떻게 ‘하나님 중심적’으로 설교해야 할 것인지 제안하였다. 특히 각 주제별로 ‘문제 또는 오해가 무엇인지,’ ‘빠지기 쉬운 함정들이 무엇인지,’ ‘왜 필요하며 무엇이 유익한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할 수 있을 것인지’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9791167070791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김영민  | 사회평론아카데미
14,400원  | 20221031  | 9791167070791
사상사 연구자 김영민 교수의 새로운 질문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사상사 연구자이자 칼럼니스트인 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들려주는 인생의 허무와 더불어 사는 법. 북송시대 문장가 소식의 「적벽부」를 모티프 삼아, 인류의 보편적 문제인 ‘허무’에 대한 오래된 사유의 결과물을 그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포착해내고 재해석했다. 허무라는 주제를 다룬 만큼 죽음과 해골이 등장하지만, 김영민식의 유머와 통찰 덕분에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게 허무를 직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을 경험한 이라면 그의 글을 통해 일상을 버틸 수 있는 작은 위안을 얻을 수 있다. 천천히 읽을수록, 곁에 두고 오래 음미할수록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 사상사 연구자이자 칼럼니스트인 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이번에는 ‘인생의 허무’를 주제로 한 인문 에세이를 펴냈다. 앞선 산문집에도 ‘허무’라는 테마는 등장했지만, 오로지 인생의 허무에 대한 그의 사유를 담은 것은 이번 책이 처음이다.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한번쯤은 인생이 허무하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당신은 어떻게 했을까? 허무의 근원을 깊이 파고들거나 건너뛰거나 무시하거나 또는 극복했을까? 김영민 교수는 “인생은 허무하다”고 직설한다. 허무가 인간 영혼의 피 냄새 같은 것이어서, 영혼이 있는 한 아무리 씻어도 지워지지 않는다면서도 “인간이 영혼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듯이, 인간은 인생의 허무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고 선언한다. 도대체 허무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란 무엇일까? 저자 김영민은 인간에게 희망, 선의, 의미가 언제나 삶의 정답은 아니라고 말한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으로는 이미 탈진 상태이거나 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가득하거나 텅 비어버린 이들에게 희망과 선의, 의미를 가지라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렇기에 저자는 선의 없이도, 희망 없이도, 의미 없이도, 시간을 조용히 흘려보낼 수 있는 상태를 꿈꾼다. 목적이 없어도 되는 삶을 원한다. 삶을 살고 싶지, 삶이란 과제를 수행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저자의 삶에 대한 태도는 우리에게 허무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그 일면을 보여준다.
9791197625121

고난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 (청중을 세우는 고난 설교를 위한 대안)

서지마  | 설교자하우스
11,700원  | 20220825  | 9791197625121
설교자가 반드시 다루어야 할 주제 고난, 청중을 세우는 고난 설교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다 고난이란 주제는 쉽지 않은 주제이며 유쾌한 주제도 아니다. 그럼에도 설교자가 고난은 반드시 다루어야 할 주제이다.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고난에 대한 성경적인 답변을 주어야 한다. 또 청중의 마음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고민하고 애써야 한다. 단순히 신학적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의 마음에 다가가는 설교가 되도록 설교 전략을 잘 세워야 한다. 저자는 연구한 내용을 논문 안에만 가두기보다는, 평신도들과 목회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편집하였다. 이 작은 책이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의 가슴에 말씀의 불씨가 지펴지고, 강단에서 성도의 마음에 닿는 설교를 하도록 안내하는 좋은 도구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9791160687156

독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한일 양국의 독도교육과 독도교육정책)

전기석, 박경근, 박재홍, 이광현, 심정보, 박지영, 이우진, 엄태봉, 송휘영, 박창근  | 선인
25,800원  | 20220530  | 9791160687156
독도에 대한 일본의 「고유영토론」 논리가 상당 부분 무너져버린 지금 일본 정부 스스로도 이 왜곡된 논리를 후일 어떻게 바로잡을 것이며 어린 학생들에게 독도가 역사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잘못된 교육의 결과를 먼 후일 어떻게 다잡을 것인가 하는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이에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는 그동안 독도교육에 대한 연구를 정력적으로 해온 연구자들의 논고들을 「독도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한일 양국의 독도교육과 독도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체계적으로 엮어 단행본으로 간행하기로 하였다. 여기에 실린 논문들은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전임연구원 및 공동연구원으로 제출한 연구 성과와 기관지 「獨島硏究」에 기고한 논문들 중 엄선된 논문들이다. 본서에 논문을 기고해준 독도교육 전문가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난 2022년 2월 교육부 동북아역사대책팀에서는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여 학생, 교원, 대국민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독도 영유권의식 제고를 위한 독도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독도 왜곡교육에 의한 도발이 가일층 가중되고 있는 엄중한 시기에 맞추어,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 독도교육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본서를 기획하였다. 특히 독도교육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선 학교교육의 현장에서 독도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지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책머리에 中)
9788955468984

갈등과 논쟁, 어떻게 할 것인가

에드워드 돕슨, 스피드 리스, 마샬 셀리  | 선교횃불
10,800원  | 20230215  | 9788955468984
지난 세기에 유명했던 어느 설교자가 이렇게 말했다. “고통에 대한 눈을 감아보라. 그러면 이 이상하고도 두려운 인간의 삶의 한쪽면(밝음과 행복 등등)만 보게 될 것이다. 이것을 두고 삶이라고는 할 수는 없다. 이는 삶의 한 단면일 뿐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양면을 다 보셨다.” 본서는 교회 생활의 다른 측면을 보여주고 있다. 갈등과 논쟁은 보기에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교회의 갈등은 종종 겉보기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의해 일어난다. 예배 중에 박수를 쳐야 하나 말아야 하나, 성탄절 연극 공연에서 마리아 역할을 누가 해야 하나, 예배는 아홉시에 시작해야 하나 열한 시에 시작해야 하나, 교회 주방에서 프라이팬 두 개를 갖다 쓰고는 치워놓지 않은게 누구인가 등등. 예배 중에 박수치는 것 때문에 일어난 다툼이 참으로 신학적인 문제인지, 정치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사람들의 개성 때문에 일어난 문제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두 사람이 다투고 있을 때 목회자는 언제쯤 개입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문제를 악화시키지 않고 논쟁에 대해 설교할 수 있는가? 많은 목회자들이 붙들고 씨름하는 교회 내 갈등의 이러저러한 비밀들이 본서에서 밝혀질 것이다.
9791187197188

어떻게 할 것인가 (포기하지 않는 자들의 자문법)

김무식  | 스틱
11,520원  | 20170724  | 9791187197188
‘성공과 행복, 건강’을 얻고자 강렬히 소망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책! 성공학 전문가 ‘김무식’ 소장이 전하는 성공기회를 스스로 잡는 방법! 성공한 자들이 자신에게 건 주문들! 국내최고의 성공학&부자학 전문가이자 인기컨설턴트인 김무식 소장이 30년간의 인생공부를 집약한 책으로, 어떻게 하면 행복한 성공과 건강을 얻는지 알려주고, 정상에 오른 자들이 자신에게 치열하게 주문했던 ‘자문자답’ 노하우를 제공하는 책. 누구나 행복과 성공, 건강한 삶을 원하지만, 그것만큼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지는 못한다. 노력을 방해하고 유혹하는 대내외적인 요소부터 이것을 물리치는 데 필요한 정신무장 방법들까지 알려준다. 소망하는 것을 잡으려는 사람부터 자신감 회복이 필요한 사람, 자기와의 싸움에서 매번 고군분투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포기하지 않고 힘과 용기를 내서 될 때까지 도전하게끔 돕는다. 성공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실패할까 봐 불안한 사람, 숨겨진 재능이 있는데 그것을 발견하지 못해 재능을 썩히는 사람, 꿈을 현실화하는데 애로가 있는 사람, 동전의 양면과 같은 ‘행복과 불행’의 이면을 못 보는 사람, 감정 관리가 미숙한 사람, 목표는 있지만 자기 철학과 원칙이 없는 사람, 결국 이런 문제 때문에 인생의 갈림길에서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거나 자신감을 잃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서 진짜 중요한 것을 되찾게 힘써주는 책이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수많은 사람과 만남을 갖고 있는 저자는 “살아 있다는 것은 축복이자 기회다.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단 한 명이라도 가치관이 조금이라도 달라졌으면 하는, 그래서 스쳐 지나가는 소중한 기회를 제대로 보는 눈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경험했듯 스스로 꿈꿔왔던 것을 항해 정진하며 행복하고 뜻있는 사람, 생명력이 넘치는 사람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삶 또한 긍정적이고 사랑스럽게 변화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이 책을 펴냈다.
9791188279210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가 없는 단도투자)

모니시 파브라이  | 이레미디어
12,160원  | 20180705  | 9791188279210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뒤를 잇는 가치투자의 명인, 모니시 파브라이 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가 거의 없는 단도투자의 법칙을 소개한다 전설적인 가치투자자를 꼽으라면 누가 있을까. 가치투자의 대부 벤저민 그레이엄, 맨손으로 시작해 투자로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된 워런 버핏(Warren Buffett), 그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Charlie Munger), 안전마진으로 유명한 세스 클라만(Seth Klarman), 마법공식의 조엘 그린블랫(Joel Greenblatt), 피터린치(Peter Lynch)와 필립피셔(Philip Fisher) 정도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치투자 전설의 계보를 이어갈 다음 인물은 누구일까? 바로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저자 모니시 파브라이(Mohnish Pabrai)다. 그는 워런 버핏이 설립한 파트너십을 모델로 시장에서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 투자 그룹의 대표이다. 또한 2007년 $650,000에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의 저자 가이 스피어와 함께 워런 버핏과 점심 식사를 했다. 파브라이는 워런 버핏의 열렬한 추종자이며, 버핏의 가치투자 방식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단도투자’ 법칙으로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법’을 실제로 입증한 인물이다. 일반투자자뿐만 아니라 투자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은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통해 부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의 투자 핵심원칙과 아이디어를 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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