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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으)로 10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414673

모스틱 자세 운동 (내 몸을 위한 바른 자세 만들기)

김승현  | 이너북
12,600원  | 20221213  | 9791188414673
자세만 바로잡으면 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10만 구독자가 기다린 ‘모스틱 자세 운동’이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저자는 스포츠지도학을 전공 후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병원에서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강사 육성 등을 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스틱 자세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승현 소장. 수많은 사람이 하루 10분 정도 따라 해 본 후에 통증이 사라지는 기적 같은 경험을 리뷰로 올리고 있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독자들의 요청, 참여, 추천을 받아 정성스럽게 만든 책이다. 각 동작별 동영상은 물론이고, 부위별 통증에 필요한 연속 동작까지 동영상으로 제작, QR 코드를 수록해 본인에게 필요한 운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우리가 먹는 것도 자세와 연결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질과 양이 중요한데, 좋은 음식을 적당히 먹어야 영양분이 골고루 배분된다. 자극적이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건강하게 먹는 것을 뇌가 인지하고 그것이 몸에 작용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우리가 자는 동안에도 근육이 회복되고 재형성된다. 잠을 자는 동안 뇌 속의 독성 물질이 없어지며 뇌 기능이 향상된다. 바른 자세는 운동할 때 촉진되고, 잠을 잘 때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충분히 자는 사람을 게으른 사람으로, 적게 자고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수면 부족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물론, 필요 이상으로 자는 것도 문제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병에 쉽게 걸린다. 고혈압과 당뇨, 비만, 치매 위험률이 높아진다. 우울하고 불안해지기도 한다. 곧 수면 부족은 건강과 관련된 모든 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러므로 잘 먹는 것, 잘 자는 것이 바른 자세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9791187197447

퇴직이 좋은 7가지 이유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퇴직의 비밀)

김종삼  | 스틱
16,020원  | 20240122  | 9791187197447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퇴직 후가 더 행복한 비밀”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던 자료들을 모아 정리했다.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오랜 기간 직장인을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수많은 퇴직자가 공감한 내용이다. 현대자동차,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부산교통공사, SK, LG화학 등 많은 기업의 요청으로 퇴직자 교육용 책을 집필하게 되었으며, 퇴직 후 삶이 왜 더 좋은지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지난 세월을 어쩌면 노예처럼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오랜 시간 일만 하며 길들다 보니 퇴직 후에도 이처럼 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퇴직 후 삶을 생각하면 두렵고 불안하다. OECD 국가 중 노인빈곤 1위, 노인자살 1위, 노후준비 꼴찌라고 매체들마다 불안함을 부추긴다. 퇴직 후 모든 문제를 돈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수많은 퇴직자의 삶을 만나보고 직접 퇴직생활을 경험하다 보니 모두가 맞는 말은 아니다. 퇴직 후가 더 좋은 이유도 많다. 그중 퇴직이 더 좋은 이유 7가지를 찾아 제시하였다. 퇴직 후 맞이하는 세상이 온통 여유롭고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게 할 수 있다. 이제 죽으라고 경쟁하지 않아도 된다. 이 눈치 저 눈치 보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살아도 되는 이유들을 찾아 정리했다. 퇴직의 불안함은 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불안은 희망과 설렘으로 바뀐다. 나아가 퇴직 이후 삶을 더욱더 알차게 설계하는 방법도 제시하였다. 지난 세월 열심히 일만 하고 살아온 여러분은 퇴직이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 이제 해방이고 자유이다. 예전처럼 일하지 않아도 된다. 이 책을 쓴 주목적이고 이유이기도 하다. 퇴직을 앞두거나 퇴직하고 난 수많은 사람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
9791187197461

최재관의 길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중심에 선 한 남자의 이야기)

최재관  | 스틱
18,000원  | 20240104  | 9791187197461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중심에 선 한 남자의 이야기”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종점이 바뀌면서 양평군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지속하며 끈질기게 투쟁하면서 국민적인 관심을 받게 된 청와대 전 비서관 최재관의 인터뷰를 담았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으로 농성하던 109일째 되던 2023년 10월 25일 밤, 여럿의 언론인들이 찾아왔고 그들은 이 논란을 비롯하여 당면한 우리 농업과 농촌의 현실과 몰락을 막는 길, 지역소멸과 지역균형발전의 대안, 나아가 기후위기 속에서 찾는 농촌의 기회 등에 대해서 부드럽지만 예리한 질문을 했다. 지금 하는 일부터 귀농 후 지금까지 해온 지난 일, 그리고 앞으로의 일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다양한 질문과 그 답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그날 나눈 대화를 있는 그대로 기록한 희망의 이야기이자 최재관이 나아가고자 하는 ‘최좨관의 길’에 관한 이야기다.
9791187197423

엄마만 모르는 아들을 읽다 (아들의 性스러운 세계)

오미경  | 스틱
15,120원  | 20231211  | 9791187197423
“우리 아들이 학교에서 이런 얘기를 한다고요?” 오샘과 나누는 사춘기 아들의 적나라한 성 이야기 엄마들은 아들이 학교에서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공부도 그렇고 혹시 내 아이가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있지는 않은지,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공부는 잘 따라 하는지, 질문은 하면서 공부는 하는지 등…. 하지만, 10대 남학생에게 공부보다 중요한 것은 몸의 변화와 성적인 호기심이다. 누구와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으니 친구들끼리 장난 섞인 농담을 해가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온몸으로 겪으며 지랄발광하는 수밖에 없다. 남자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오샘은 수업 중 터져 나오기 시작한 적나라한 성(性)적 농담을 흘려듣지 않았다. 아이들의 질문은 원초적이다 못해 폭력적이었지만 이는 성에 대해 현실적인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된다. 그후 오샘은 영어 못지않게 중요한 성에 관해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괜찮은 어른’이 될 수 있게 도와준다. 여과 없이 터져 나오는 아이들의 성적인 질문은 당황스럽고 충격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게 평범하고 일반적인 사춘기 아들의 모습이다.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순간, 아이들의 얼굴이 환하게 피어났다. 아이들은 궁금함을 토해내며 살아 움직였다. 그들의 호기심을 긍정하는 순간, 자신을 사랑하며 친구 역시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자기를 존중하고 난 뒤에 친구를 존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사춘기 아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이라도 따스해지길 바란다. ‘이 더러운 새끼!’라고 말할 게 아니라 “그렇구나, 그랬구나.”라는 한 마디를 건네보는 괜찮은 어른, 괜찮은 부모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 ** 1교시부터 8교시까지 총 8개로 구성해 ‘내 몸’(아이들)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다루었다. 갑자기 몸이 흥분해서 성기가 일어나든가, 자위하고 싶은 마음, 야동에 대한 궁금증이나 남자와 여자의 몸의 차이 등을 이야기한다.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에 대한 당황함을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성을 잘못 이해해서 물의를 일으킨 내용부터 사회에서 일어난 문제점도 다루었다. 각 교시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1교시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흥분된 몸. 흥분된 내 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몸과 뇌의 연관성을 볼 수 있다. 2교시는 자위의 어원이다. 자위할 때의 예의와 내 몸에 대한 철학이다. 3교시는 야동을 볼 때 어떤 마음으로 봐야 하는지. 야동이 나에게 주는 의미다. 4교시는 남자와 여자의 성기인 자지와 보지에 관한 이야기다. 5교시는 섹스의 어원과 의미다. 성적인 존재로 섹스하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6교시는 사회적인 이슈로 미투를 다루었다. 성을 자연스럽게 해소하지 못해서 일으키는 사회적인 문제를 논의했다. 7교시는 섹스하고 싶은데 왜 한국사회는 청소년에게 섹스를 허용하지 않는 문제를 토론한다. 8교시는 청소년이 성관계할 때 준비해야 할 것과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할지에 대한 팁을 주는 내용이다.
9791187197409

개똥밭에 굴러도 행복한 이승이 좋다! (나의 행복 나의 불행)

박수경  | 스틱
12,420원  | 20220816  | 9791187197409
“그녀의 민낯” 개똥밭과 프리지어 꽃밭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했다. 부모님 보호 아래 인생 1막을 무난하게 넘겼지만, 결혼 전후의 2막은 혹독했다.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시기에 행복과 불행 사이를 허우적거렸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들, 지울 수 있다면 없애버리고 싶은 기억들로 가득했다. 일상에서 찾는 소소한 행복과 그 반대편에서 붉어지는 불행으로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누구나 겪는 평범한 일들이며 특별할 것도, 이상할 것도 없다. 한 사람, 한 여자, 한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 살며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지만 40여 년간 여자로 살아내며 겪은 가장 치열했던 순간들이다. 그 순간순간을 담았고 행복의 속살을 들췄다. 이 책은 습관적으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겐 어떻게 하면 불행의 감정을 없앨 수 있는지, 끊임없는 갈림길에서 갈팡질팡하는 사람들에겐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 최선의 길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지 함께 마주하고 고민한다. 모든 동화의 결말인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처럼 마지막 장은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이야기다. 드라마보다 더 진한 감동을 볼 수 있다.
9791187197386

살아야 판다 (수출기업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필살기)

강대훈  | 스틱
15,120원  | 20210802  | 9791187197386
“살아남자!” “생환(生還)은 엄숙한 사명, 살아야 한다!” -25년간 글로벌 격전지를 누빈 수출전문가의 다양한 시장개척 노하우 25년 동안 수출 최일선에서 식품과 화학소재, 기계, 플랜트 등 수백 가지 상품을 내다 판 수출마케터가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익힌 시장개척 노하우와 지혜를 녹여냈다. 세계시장을 개척하려는 개인과 기업이 빅피처를 그려볼 때 더 유익하다. 상품과 서비스, 가치를 고객에게 어떻게 이식하는지 140장의 이야기로 생생하게 전해준다. 팔아야 살고, 팔려야 지속하는 기업들의 생존법을 담았다. 시장개척을 위한 조사와 학습, 효과 높은 출장전략과 초청전략, 영업과 마케팅 시스템, 인간적 소통과 스마트워크, 양방향 증강플랫폼 구축, 바이어 발굴과 상담법, 현장활동을 입체적으로 지원하는 전술 등 현장전문가가 발로 뛰면서 겪은 알짜배기 정보와 이야기로 구성했다. 특히 언택트(Untact) 시대에 온택트(Ontact)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영업에 집중하는 방법부터 아날로그적인 관계를 접목해 지구촌 네트워크를 튼튼하게 구축하는 디지털마케팅 전략, 저비용 광고마케팅 전략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현실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기업에게는 나침반이 되고, 돌파구를 찾는 중견기업은 의미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결국은 세계시장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 기업, 열악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원, 대기업이지만 실적에 분투하는 박 대리와 오 과장, 명퇴 후 창업을 준비하는 김 부장을 위해 쓴 노트이기도 하다. 회사를 살리려는 사장과 임직원의 눈물겨운 사연부터 미완의 과제를 안고 다시 인생을 시작하는 재창업자와 정년이 와도 일을 놓지 못하는 우리 미생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울린다.
9791187197362

청와대로 간 착한 농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농민운동가의 맛있는 수필집)

최재관  | 스틱
13,500원  | 20191212  | 9791187197362
청와대로 간 착한 농부에게는 ‘계획’이 있었다! 여주에서 22년째 농민운동을 하던 착한 농부에게 어느 날 청와대에 있는 지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청와대에서 일해보지 않겠느냐?’ 그는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해보겠다고 답했다. 그에게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고물상집 아들인 그가 서울대를 나와 22년간 벼랑 끝에 선 농업·농촌을 지키며 설계해온 한국 농정의 혁신구상 다섯 가지가 있었다. 마침내 청와대 비서관이 된 착한 농부는 그 다섯 가지 계획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갔고 그의 뒤에는 대통령이 있었다. ‘농민은 식량안보를 지키는 공직자’라는 철학을 지닌 문재인 대통령을 도와 쌀값안정, 대통령 직속 농특위 출범, 우리밀 전량수매와 공공급식 확대, 직불제 개편 등 굵직한 현안들을 결과로 풀어낸 착한 농부, 최재관 전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이 쓴 맛있는 수필집을 만나보자.
9791187197348

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내 주머니에 꽂은 빨대처리법)

김종삼  | 스틱
13,320원  | 20190429  | 9791187197348
세상은 발전하는데 살기가 힘들어졌다면 뭔가 이상하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이것이 우리의 현실 우리 사회는 많은 발전을 했다. 너무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갈수록 점점 더 살기가 힘들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세상은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졌는데 이상하게도 삶은 더 각박해지고 살기가 힘들어졌다. 세상이 발전하면 모두가 더불어 잘살 것으로 생각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그 반대다. 삶의 질도 떨어졌다. 뭔가가 많이 수상하다. 『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는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 주범이 무엇인지 파헤쳐본 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범들은 풍요롭고도 한 차원 더 높은 삶을 영위하게 한 주체들이기에 충격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본주의의 독주, 지방자치단체 등장 등 몇 가지로 압축했다. 기성세대들의 반성문이자 호소문이기도 한 이 책은 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어떻게 힘들게 했는지 그 이유를 찾아 정리했다. 책의 저자이자 사회시스템전문가인 김종삼 원장은 고통받는 일반인부터 기업체와 지자체, 교육기관, 정치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컨설팅을 하면서 그들 삶 전반과 업무시스템을 들여다보았다. 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였기에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좀 더 깊숙이 보았고, 그 속에서 사회를 굴러가게 한 시스템의 허와 실을 진단했다. 지난 30년간 변화의 중심에 서서 세상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낀 결과물이다.
9791187197324

나는 강사다 (빨간머리앤 주부 한경옥의 인생도전)

한경옥  | 스틱
13,320원  | 20181210  | 9791187197324
쉰이 넘어 강사가 된 ‘주부 한경옥’의 인생도전 평범한 주부에서 강사가 되기까지 삶의 과정을 그린 책! “애들이 걸리고, 집안일이 걸리고, 하는 일이 걸리고, 거기다 남편이 제일 변수가 많아요. 한 번도 저 자신을 위해 도전한 적이 없어요. 자신을 위한 목표라기보다는 생계를 위한 선택뿐이 없었죠.” 자신을 위해 뭔가 좀 해볼라치면 장애가 많다. 대부분 주부, 대한민국 엄마들의 이야기다.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가 아닌 자기 이름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신의 꿈을 찾고 이뤄가고 싶다면, 이 책을 강력히 권한다. 주부이자 한 아이의 엄마인 한 여자의 삶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생계를 위해 선택한 배움이 꿈이 되었고, 배움을 통해 꿈을 성취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것. 꿈도 비전도 없던 저자가 쉰이 넘어 강사가 되겠다고 꿈을 꾸면서 겪은 삶의 경험을 엮었다. 주부로 지내며 학원경영을 하게 된 이야기부터 학생이자 과외선생, 방과 후 강사, 대중강연강사, 튜터, 교육컨설팅 대표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면서 꿈을 향해가는 이야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달군다. 지금은 강사로서 대중 앞에 서서 강연하며 다른 강사에게 또는 교육생들에게 열정의 물꼬를 틔워주고 있지만, 학교 다닐 때 다른 사람 앞에 서면 입이 파르르 떨려 이름조차 겨우 말하던 소녀였다. 그 소녀가 커서 늦깎이 만학도의 길을 걸으며 강사의 꿈을 갖게 된 계기부터, 절대 긍정녀가 된 사연,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사건, 대중 앞에 서는 매력을 안겨준 사건들, 그리고 강사로서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강의력을 끌어올리는 법, 청중과 호흡하는 법, 프로강사가 갖춰야 할 자세, 강사로 사는 삶까지 풍성한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아직 자신의 꿈을 생각하지 못했던 주부들, 혹은 공부가 하고 싶은 성인들, 나 같이 가방끈 때문에 스트레스 있었던 사람들, 강사가 되고자 꿈을 꾸는 사람, 강사가 아니더라도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사람, 배움을 향한 동기부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의료사고로 목숨을 잃을 뻔했기에 살아있음이 소중하고, 학원을 망해보았기에 일의 소중함과 돈의 가치를 안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 있는 당당한 주부이자, 교육컨설팅 CEO이자, 학생이자, 연구자이다.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활기차고 당찬 그녀, ‘빨간머리앤 같고, 아톰 같다.’라고 불리는 한경옥 강사의 거듭난 인생을 살짝 엿보는 것은 어떨까.
9791187197287

탈출, 99%을 (존재의 조건이 찢긴 자들)

신창용  | 스틱
13,320원  | 20181029  | 9791187197287
-돈과 거짓신화를 향한 흠모와 고발 ‘99%을’이 절규하는 투쟁소설! 《탈출》의 두 번째 이야기! 전 권을 읽지 않아도 이야기의 이해나 흐름에 방해받는 것은 없다. 주인공 ‘M’과 이야기를 이끄는 ‘파비안’, 그들은 자본권력과 ‘1%갑’의 폭력에 순치되거나 살아남으려 무던히도 애쓴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그들을 저 밑바닥 끝까지 내던져버린다. 민심의 권태와 법의 타락, 선한 정부의 무능과 언론의 동조, 그리고 만인의 폭력과 자본의 폭력에 의해 욕망의 화신이 된 것처럼 보이는 그들은 저 폭력들에 맞서는 것인지, 아니면 현실을 수용하는 것인가? ‘99%을’은 저 폭력을 어찌해야 하며, 궁극의 ‘공존(共存)’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이 소설은 묻고 파헤친다. 지난한 투쟁이 후세에 그 영광을 넘기는 바가 우주적 질서라면, 인간은 어떤 구제가 가능할까? 주인공 ‘파비안’은 저 근본 물음에 침묵하거나 어지러이 떠돈다. ‘이 소설은 왜 예민한 현실의 정치와, 권력과, 경제에 천착하는가?’ 세상을 지배하는 영역인 정치·권력·경제 세계에 눈을 감거나 지나친 방론에 머무는 인문이 무슨 의미인가를 묻는다. 세상을 좀 더 깊게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진중하게 읽어볼 때다. 어쩔 수 없다고 떠들어대는 자본의 변명과 자기정당화, 과연 정당한가?
9791187197300

조물주 위에 건물주 (’탈출, 99%을’ 에게 바치는 진군가)

신창용  | 스틱
4,320원  | 20181029  | 9791187197300
《탈출, 99%을》후기만 그대로 옮겨 출간한 특별한 책 ‘99%을’에게 바치는 진군가 《탈출, 99%을》의 후기만을 그대로 옮겨 출간한 특별한 책! 책은 세상을 지배하는 영역인 정치·권력·경제의 세계에 눈을 치켜뜨고 있다. 자본권력과 ‘1%갑’의 폭력, 그리고 민심의 권태와 법의 타락, 선한 정부의 무능과 언론의 동조, 그리고 만인의 폭력에 의해 욕망의 화신이 된 자본가들과 현대인들. 이 책은 예민한 현실의 정치와 권력, 경제에 천착한다. “돈과 거짓 신화의 악마는 정치적 무관심이나 외면이 일상화된 사회를 탐한다. 정치에 관한 무관심이나 외면이 팽배한 곳은, 바로 재벌과 ‘1%갑’이 ‘99%을’을 현혹하고 다스리기 딱 좋은 환경이다.” 경제와 함께 정치가 규정하는 큰 틀은 ‘1%갑 : 99%을’의 삶을 규정하거나 구속한다. 책은 ‘갑들’의 리그에 대한 응징에 앞서 ‘99%을들’의 희망과 나아갈 방향에 초점을 맞췄다. 사회구조적 종속관계에 걸린 ‘을(乙)들’의 서사와 이 땅을 지배하는 것들에 대한 단상들이 냉철한 논조로 펼쳐진다. 정치에 관한 무관심·외면, 재벌지배자, 권력자 팟캐스트, 일자리·일거리, 비정규직·영세자영업, 기회·결과의 평등, 사회안전망, 세월호, 미투운동, 촛불혁명, 김광석, 선거, 남북, 미국, 1가구1주택·감면, 헌법, 법언까지 한국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정치·경제·사회 주제를 재료로 소환했다.
9791187197126

아내를 쏘다 (앞으로 우리 다시는 헤어져 살지 말자 | 안절부절 김 일병의 편지정치)

김용원  | 스틱
10,620원  | 20180514  | 9791187197126
안절부절 김 일병의 편지정치 젖먹이 아이와 아내를 홀로 두고 뜻하지 않게 군대에 끌려가다시피 한 한 남자의 이야기다. 시공간에 갇히자 훈련소 시절부터 아내가 있는 고향 집을 향해 하소연하듯 편지를 쏘아 올린다. 그때 오간 백여 통이 넘는 편지 중 67통을 추려 원본과 함께 담았다. 아이가 시집갔을 정도로 강산이 세 번이나 변했지만, 당시 집에 돌아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세상이 원망스럽고, 가족과 헤어져 살아야 하는 일로 거의 미칠 지경에 이른 한 가장의 애타는 심경과 안절부절못하는 우리 시대 젊은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가족을 그리워하며 애절함을 표현한 다산과 신하에게 자기 뜻을 펼치는 정조의 편지처럼 그 역시 고향 집에 홀로 남겨진 아내에게 편지로 사랑을 요구하고 가정을 통치하면서 편지정치 행각을 일삼는다. 사회의 일상을 천국으로 그리워하며 세상을 향해 하소연하면서 편지를 쓴 것이다. 때론 엉뚱한 주문이 들어가 있는가 하면 사랑을 시험하고 단련하는 기간이라는 자기합리화도 서슴없이 펼친다. 멀어지는 사랑을 확인하려고 애썼고 세상으로부터 잊히지 않기 위해 무던히 편지행각을 한 것. 물론 빈센트처럼 자신의 꿈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고뇌하는 젊은이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단순히 안부를 묻는 것 그 이상이었는데 자신의 목적과 여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아내를 향해, 세상을 향해 편지를 틈나는 대로 쏜다. 덕분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고 더 단단한 사람이 되었다. 고통이자 감옥과 같았지만, 축복의 시간이었던 당시 썼던 편지는 그 자신과 가족을 지킨 진짜 무기였다. 살아 있음을 알리는 수단이었고 그리움을 전하는 가장 강한 메신저였다. 악몽 같았던 기다림과 그리움, 그리고 군대의 기억들을 삼키며 편지 하나하나 옮겨졌다.
9791187197263

하노이 소녀 나나 (한국청년 초이와 하노이소녀 나나의 달달한 사랑 실화 이야기)

초이  | 스틱
10,620원  | 20171211  | 9791187197263
나나와 초이, 사랑해도 될까요?” 《엽기적인 그녀》 《전차남》을 이은 실화 사랑이야기! 하노이에서 있었던 한 소녀와의 달달한 사랑 실화다. 평범한 외모에 평범한 직장,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는데 연애는 더 소질 없는 한 남자. 하얀 피부에 머리를 질끈 뒤로 묶은 귀엽고 부끄러움 많은 한 작은 소녀. 오랫동안 좋아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한참을 가슴 아파하며 도망치듯 베트남 하노이로 와서 생활하게 된 한국청년 초이와 평범한 하노이 소녀 나나의 조금은 특별한 만남과 사랑이야기…. 새드엔딩인지 해피엔딩인지 아직 알 수는 없지만 나나와 초이는 손을 마주 잡고 둘의 사랑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인터넷 사이트에 소소한 사랑이야기를 5화 이하로 연재하려 했지만, 의외의 인기로 13화에 걸쳐 쓰게 되었다. 팬레터와 많은 응원에 초이의 첫 소설이 출간되었다. 아이 같은 아저씨와 어른 같은 소녀, 서울과 하노이를 오가는 누구에게도 보여준 적 없는 이야기다. “나나와 초이, 정말 사랑해도 될까요?”
9791187197089

음악을 읽다 (문화중독자의 음악도서 서평집)

이봉호  | 스틱
13,500원  | 20161031  | 9791187197089
『음악을 읽다』는 음악에 미친 음악광이자 독서가인 저자 이봉호가 음악을 읽는 방법에 대해 세세하게 소개한 책이다. 가요부터 록, 재즈, 클래식까지 문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음악의 신세계를 탐방하는 이 책은 한 시대를 사는 대표적인 뮤지션들의 음악적 활약상과 그들을 다룬 책 이야기가 거침없이 펼쳐진다.
9791187197225

흔들리지 않는 삶은 없습니다 (나를 지탱해주는 것들 100)

김용원  | 스틱
11,520원  | 20171120  | 9791187197225
세상으로부터 몸부림친 발자취 기록! 사는 데 힘이 되는 책! 결핍과 좌절을 안고 살지만 이를 극복하는 힘과 지혜를 공급하는 책입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내딛으며 좌로 한 번 우로 한 번 흔들리며 세상으로부터 몸부림쳤던 부단한 노력의 발자취를 기록했습니다. 꿈꿔왔던 삶을 살기 위해 힘쓴 성찰의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세상 돌아가는 본질과 구조를 짧은 문장과 큰 글씨로 적었습니다. 삶에서 한 방은 없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사람 역시 없습니다. 흔들리지만 흔들림을 동력으로 삶을 견인해 나가도록 돕습니다. 산다는 것은 연속해서 문제를 만나는 일입니다. 책은 피해 갈 수 없는 일상과 현실의 문제와 만나 의미 있는 가치를 생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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