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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역사"(으)로 5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3124494

스페인 역사 (초기에서 오늘날까지)

권미란  | 부산외국어대학교출판부
16,000원  | 20190131  | 9788983124494
▶ 스페인 역사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88984356184

스페인역사 다이제스트100

이강혁  | 가람기획
19,800원  | 20241018  | 9788984356184
알타미라 동굴 벽화에서부터 황금과 정복의 역사를 거쳐 오늘날의 다양하고도 이국적인 문화적 유산이 탄생하기까지 스페인의 강렬하고 장중한 역사를 100장면으로 보다 투우와 플라멩코, 《돈 키호테》와 〈게르니카〉를 낳은 나라로 우리에게 친숙한 스페인은 자신들의 가톨릭 문화를 타문화와 서로 융화시켜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낸 나라다. 강렬하면서도 독창적인 문화적 전통을 가지게 된 스페인은 어떤 희로애락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을까. 유럽 대륙의 남단, 스페인을 품고 있는 이베리아 반도는 알타미라 동굴 벽화로 존재를 증명한 후기 구석기 인류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한다. 스페인은 이렇듯 다양한 문명이 교차하는 이베리아 반도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가톨릭과 이슬람의 충돌, 라틴 아메리카 정복, 그리고 20세기 스페인 내전과 프랑코 독재까지 몇 천 년에 걸친 정복과 공존의 역사를 겪었다. 한때는 해상왕국으로서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릴 만큼 최성기를 구가했지만 황금세기의 영화는 더없이 스러지고 21세기의 스페인은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적과 마주하고 있다. 《스페인역사 다이제스트100》은 화려하고 장중한 스페인의 역사에서 플라멩코처럼 강렬한 100장면을 선별하여 찬란한 과거의 영광을 기반으로 위기 속에서 재건의 기운을 싹틔우는 스페인의 오늘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아울러 이 책은 스페인뿐만 아니라 고대 원주민 문명과 스페인 문화의 역동성이 함께 존재하는 라틴아메리카를 이해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9788973183258

스페인 역사(개정판)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 삼영서관
9,000원  | 20090817  | 9788973183258
스페인어로 재미있게 읽는 스페인 역사 한국외국어대학교가 펴낸 서한대역 시리즈 제 1권『스페인 역사』. 스페인 고대 역사부터 중세, 르네상스, 근대, 현대의 이르기까지의 크고 작은 사건과 재미있는 역사적 일화들로 구성된 스페인 역사의 서한대역본이다. 중급 수준의 독해력을 요구하며 스페인어를 익히는 동시에 스페인의 역사적 흐름에 대한 정확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 각 본문마다 스페인어와 한국어가 번갈아 등장하여 쉽게 대조하며 읽을 수 있다. 지문 속 중요한 어휘 및 숙어에 대한 해설을 해 놓았고, 본문 마지막에 ‘Responde'라는 내용 질문 항목을 만들어 내용에 대한 숙지 여부를 테스트할 수 있다. 역사 속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이나 지명 등의 상세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9788984351479

스페인 역사 100장면 (가람역사 59)

이강혁  | 가람기획
0원  | 20030514  | 9788984351479
9788984353145

스페인역사 다이제스트 100

이강혁  | 가람기획
0원  | 20121126  | 9788984353145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황금과 정복의 제국, 스페인 역사 명장면 100 도도한 역사의 물줄기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우리가 기억해두어야 할 중요한 100장면을 가려뽑은 가람기획의 ‘다이제스트100’ 시리즈 열한 번째 책이다. 정열과 태양의 나라, 돈 키호테와 게르니카를 낳은 나라. 가톨릭과 이슬람이 정면충돌하고 공존했던 나라, 라틴아메리카를 정복하며 제국주의의 선봉에 섰던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스페인. 그러나 지난날 황금세기의 영화는 덧없이 스러지고 21세기 스페인은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적과 마주하고 있다. 스페인 역사에서 플라멩코의 선율처럼 강렬한 100장면을 선별, 화려한 과거의 영광부터 위기 속에서 재건의 기운이 싹트는 오늘날까지의 스페인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보인다.
9788964452592

스페인의 역사 (8세기부터 17세기까지의 신앙의 왕국들)

브라이언 캐틀러스  | 길
37,800원  | 20220715  | 9788964452592
이 책은 8세기 초 무슬림들이 이베리아반도에 처음 들어온 때부터 약 900년 후 17세기 초 완전히 쫓겨나갈 때까지 스페인, 특히 알 안달루스(al Andalus, 무슬림들이 점령한 지역)에서 일어난 역사를 새로운 시각과 관점 아래 서술한 것이다.
9788926870242

스페인어권 용어사전 3: 스페인어권 역사 (스페인어권 역사)

정경원, 김수진, 나송주, 윤용욱, 이은해  | 한국학술정보
31,500원  | 20160212  | 9788926870242
학제 간 연구를 바탕으로 스페인어 문화권을 전문적으로 탐구하였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것으로 스페인어 문화권의 문학, 역사, 종교, 사상 등에 대한 관련 용어를 고르게 선정하여 '스페인 문학과 문화', '중남미 문학과 문화', '스페인어권 역사' 세 부문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그 중 <스페인어권 용어사전 3 - 스페인어권 역사>에서는 스페인어권의 역사적 사건, 인물, 장소 등을 담아냈다.
9788998439699

세계사를 품은 스페인 요리의 역사 (로마제국에서 신대륙 발견으로,)

와타나베 마리  | 따비
14,400원  | 20190825  | 9788998439699
왜 스페인에서는 쇠고기보다 돼지고기 요리가 발달했을까? 아몬드가 들어간 뽀스뜨레(디저트)를 스페인 북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스페인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지역마다 확연히 다른 기후 풍토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여러 얼굴의 스페인’ 역사를 알면 더 맛있는 스페인 요리 이야기 페란 아드리아의 엘불리를 필두로, 스페인 요리는 가장 ‘핫한’ 미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드리아의 요리는 전위적인 테크닉으로 유명한데, 정작 스페인 요리는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요리에 비해 투박하고 원시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렇기에 더더욱 스페인의 요리에는 그 자연, 역사, 지역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도서출판 따비의 신간 『로마제국에서 신대륙 발견으로, 세계사를 품은 스페인 요리의 역사』는 이런 자연과 역사를 지도 삼아 스페인 요리의 세계를 탐색한다.
9788932473222

유럽의 첫 번째 태양, 스페인 (처음 만나는 스페인의 역사와 전설)

서희석, 호세 안토니오 팔마  | 을유문화사
13,500원  | 20150925  | 9788932473222
신비롭고 매력적인 열정의 나라, 스페인의 역사 유럽의 첫 번째 태양이라 부를 만한, 해가 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했던 스페인은 역사 이전에 이미 역사 그 자체였다. 그리스 신화의 영웅 헤라클레스가 부여 받은 열두 가지 과업 중에서 열 번째 과업은 세계의 서쪽 끝에 있는 에리테이아 섬에 사는 게리온의 황소 떼를 몰고 오는 것이었다. 이때의 에리테이아 섬이 바로 오늘날의 스페인 세비야 지방이다. 이후에도 스페인은 이슬람과 가톨릭 세력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오늘날까지 모스크와 대성당이 공존하는 묘한 매력의 나라이다. 유럽의 역사를 뒤바꾼 대항해시대를 연 스페인의 역사는 곧 유럽의 성장사라고도 볼 수 있다. 이 책은 기원전 스페인의 고대 문명인 타르테소스 왕국부터 시작해서 스페인 반도에 정착한 서고트 왕국, 이슬람 지배 시대를 거쳐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 1세와 아라곤 왕국의 페르난도 2세의 결혼으로 결실을 맺은 스페인 통일, 나아가 해가 지지 않는 스페인의 전성 시기를 구가한 펠리페 2세와 그 이후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몰락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한 권의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와 닮은 듯하지만 닮지 않은 스페인의 역사를 통해 새로운 유럽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9788931578560

스페인을 걷다 (시간으로의 여행 | 가장 이색적인 유럽, 스페인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정병호  | 성안당
15,120원  | 20240313  | 9788931578560
공식적인 국명인 에스파냐보다 더 친숙한 영어식 이름인 스페인으로 떠나 각 도시의 명소들과 골목들을 살피며 스페인의 고대, 중세 그리고 현재의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페인을 걷다』. 스페인의 최고 명소들을 돌아다니며, 그곳의 역사적 배경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는 친절하고, 특별한 역사 여행서이다. 스페인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소한 사건들이 어떤 식으로 역사의 일부가 되고, 그 역사가 어떻게 지금의 스페인을 만들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9788960236080

자신의 반쪽을 지워버린 사람들 (역사와 함께 떠나는 스페인 여행기)

이기성  | 에세이퍼블리싱
13,500원  | 20110609  | 9788960236080
정열이 숨 쉬는 나라, 일곱 가지 색깔의 무지개와 같은 나라 스페인으로 역사와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유럽과 아프리카의 두 대륙에 걸쳐있는 나라, 지중해와 대서양의 두 바다 품에 안긴 나라, 고대 페니키아인부터 켈트인, 이베로인, 그리스인, 로마인과 비시고트인을 거쳐 아랍인과 베르베르인까지 수많은 민족들이 거쳐 간 땅, 알 안달루스 왕국으로 대표되는 '관용의 역사'와 가톨릭 부부 왕의 종교재판이 생각나는 '협량의 역사'가 교차하는 스페인.
9791135485992

대유행병의 시대 (스페인독감부터 코로나19까지, 전 세계 전염병의 역사)

마크 호닉스바움  | 커넥팅
20,520원  | 20200819  | 9791135485992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2019년 ‘올해의 책’ 메일 온 선데이 선정 2019년 ‘뜨거운 여름에 읽을 만한 책’, 의학 역사가 이야기하는 사라지지 않는 적, 치명적인 전염병과 그에 맞선 인류의 사투! 스페인독감부터 사스, 에볼라, 코로나까지 지난 100년 전염병 역사를 생생하게 파헤치다! 1918년 스페인독감이 대유행한 이후로 과학자들은 감염질환의 파괴적인 영향을 막아낼 수 있는 날을 꿈꿨다. 그러나 한 세기 동안 의학이 발전한 지금도 바이러스와 세균이 일으키는 재앙 같은 결과는 여전히 우리를 놀라게 하고 혼란을 부추기며 큰 뉴스거리가 되고 있다. 스페인독감부터 1924년 로스엔젤레스에서 발생한 폐페스트, 1930년에 대유행한 “앵무병”에 이어 보다 최근에 유행한 사스와 에볼라, 지카, 코로나에 이르기까지, 최근 100년 동안 예상치 못한 대유행의 경고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마크 호닉스바움은 이 책《대유행병의 시대》에서 과학과 의료 사회학적 지식에 수수께끼와도 같은 역학 조사와 감염질환의 생태학적 특성에 관한 취재 결과를 능수능란하게 재구성하여, 악명 높은 사례, 그리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례에서 드러난 두려움을 생생하게 전한다. 헌신적인 질병 탐정들,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거나 무능력한 공중보건 기관의 공무원들, 영민하지만 세균과 바이러스에 관한 자신의 지식이 오히려 걸림돌이 된 과학자들이 이 이야기에 등장한다. 질병을 향한 공포가 인종이나 종교, 민족 간의 갈등 때문에 얼마나 과장될 수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역학 전문가 말릭 페이리스가 왜 “자연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생물테러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라고 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희생자를 찾는 병원체는 식인 상어처럼, 늘 자연에서 공격할 때를 기다린다. 하나를 완전히 없앴다고 생각할 때 또 다른 병원체가 나타난다. 대유행병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과학적인 지식의 한계를 깨닫게 하고, 미생물이 일으키는 질병의 등장과 확산에 인간의 행동과 기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상기시킨다.
9791187100881

팬데믹 1918 (역사상 최악의 의학적 홀로코스트, 스페인 독감의 목격자들)

캐서린 아놀드  | 황금시간
16,200원  | 20200907  | 9791187100881
1918년부터 1919년까지 맹위를 떨친 대유행병(팬데믹), '스페인 독감'에 관한 이야기다. 책은 스페인 독감이라는 치명적인 질병의 무자비한 횡보를 따라가면서, 그 질병에 직면했던 사람들에 초점을 맞춘다. 가족과 이웃, 친구와 동료를 수없이 잃어야 했고, 절차를 갖춘 매장 등 죽은 이의 존엄을 지켜줄 여유조차 없던 참혹한 이야기가 또 다른 팬데믹 시대를 지나고 있는 21세기에 충격을 안긴다. 16쪽 화보로 구성한 스페인 독감 시기 사진들도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1918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나갈 무렵, 무시무시한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다. 2년 사이 세 번의 감염 파도가 몰아친 끝에 전 세계에서 1억여 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의료계에서 바이러스의 존재조차 몰랐던 그때, 스페인 독감은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페스트의 뼈아픈 기억을 상기시키고 인류가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공포를 안겼다. 그 공포로부터 인류는 어떻게 빠져나왔으며 어떤 교훈을 얻었을까?
9791198393630

재미난 스페인

곽작가  | 역사트레킹북스
17,100원  | 20250725  | 9791198393630
저자인 곽작가(본명 곽동운)는 걷기를 좋아해서 ‘역사트레킹 마스터’라는 거창한 직함을 가지고 있다. 이전 책인 『역사트레킹 서울학개론』을 통해 답사트레킹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의 걷기는 한국을 넘어 스페인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10년 동안 스페인의 방방곡곡을 걸으며, 스페인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알아갔다. 그의 걷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배움, 그 자체였다. 그래서일까? 그는 평소, ‘공간의 확장이 지식의 확장으로 연결된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세비야, 포르투... 듣기만 해도 당장 비행기표를 끊고 싶게 만든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또 어떤가? 누군가의 로망이자 버킷리스트 1순위가 아니던가? 그렇게 많은 한국인들이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떠나기를 원한다. 그런 여행지라면 제대로 알고 떠나면 더 재미날 것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의 역사, 문화에 대해서 아는 것이 쉽지 않다. 우리나라 역사를 아는 것도 만만치 않은데... 그런 면에서 『재미난 스페인』은 재밌게 술술 읽힌다. 스페인 입문서로서 제격인 책이다. 특히 저자가 직접 그렸다는 지도는 이해도를 확실히 높여줄 것이다. 여행관련 책이 사진 보는 맛이 있다면, 『재미난 스페인』은 지도 보는 맛이 있다. 『재미난 스페인』은 스페인이라는 공간으로 독자들을 초대할 것이다. 초대된 독자들은 재밌게 책장을 넘기며 스페인에 대해서 알아갈 것이다. 지식의 확장을 만끽하게 된다.
9791169092982

케임브리지 스페인사 (현대 스페인은 어떻게 만들어 졌는가)

윌리엄 D. 필립스 주니어, 칼라 란 필립스  | 글항아리
19,800원  | 20240912  | 9791169092982
케임브리지대학의 대중을 위한 역사 입문서 고대부터 현대까지, 스페인사를 한 권으로 엮어내다 케임브리지대학 출판부의 약사略史 시리즈 중 한 권인 이 책은 평생 스페인을 연구한 학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쉽고 명쾌하게 쓰였으며, 광범위한 주제를 세심하게 아우른다. 또한 삽화와 지도로 독자의 이해를 돕고 더 읽을 만한 자료들도 풍부하게 소개해 스페인사의 안내자 역할을 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역동적인 스페인 역사의 윤곽을 잡아볼 수 있을 것이다. 스페인의 역사는 풍부한 다원성과 그로 인한 갈등 및 조화로 점철되어 있다. 로마 치하의 ‘히스파니아’ 시대를 거쳐 서고트족이 유럽 반대편에서 건너와 왕국을 세우더니, 서고트족을 몰아낸 무슬림이 몇 세기간 반도를 지배했다. 두 명의 걸출한 가톨릭 왕이 레콩키스타를 끝마쳐 반도를 되찾은 이후에는 신대륙과 동남아시아까지 세를 넓힌 스페인 제국이 성립했으며, 근세 들어서는 유럽의 이류 국가로 전락해 내전과 오랜 독재를 겪은 후 현대의 민주주의 입헌군주정이 들어섰다. 이 복잡한 역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변화무쌍한 기후 조건과 반도의 지리, 민족의 다양성, 외부와의 끊임없는 교류, 두 대륙과 두 바다를 잇는 교량으로서의 지정학적 중요성, 가톨릭과 이슬람의 상호작용 등 수많은 주제를 다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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