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 울력

19,800원  | 20220725  | 9791185136691

이 책에 대하여 이 책은 2015년에 나온 〈시론〉, 2판의 개정판이다. 이번에 나온 3판은 이전보다 훨씬 더 넓은 범위에서 여러 미비점을 보완한 판본이며, 지은이가 〈시론〉을 처음 펴내면서 ‘개정을 통해 완전에 이르는 책’을 펴내겠다고 다짐했던 것에 한 걸음 더 다가간 판본이다. 이번 개정판의 주요 변화 내용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제1장(시의 원형)에서는 시의 주요 특성을 해명해 주는 중요 개념인 ‘가상적 연행성’에 대한 내용을 새로 넣었으며, 제4장(시의 본질)에서는 주관성 관련 부분을 빼고 시의 중요한 특징인 ‘범맥락화’ 관련 내용을 넣었다. 제6장(심상)에서는 심상의 본질 부분을 더 명쾌하게 정리하였으며, 제7장(가락과 형식)에서는 기존 율격 논의의 오류를 율격사적 관점에서 바로 잡는 내용을 새로 넣었고, 제8장(화자와 어조)에서는 화자의 명칭과 특성을 정리한 부분을 새로 넣고 전체 내용을 재구성하였다.

김준오  | 삼지원

21,850원  | 20170710  | 9788974900243

시에 대해 공부하는 초심자를 위한 입문서 『시론』은 다양한 시를 통해 시쓰기와 시읽기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짚어준다. 이를 통해 올바른 시쓰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정끝별  | 문학동네

19,800원  | 20210720  | 9788954680844

『시론』은 어느 한 주제나 시론, 사조에 기울지 않고 시에 관한 한 꼭 필요한 요소들로만 구성한 조화와 균형에 그 탁월함이 있다. 정끝별은 각 장마다 기존 시론에 대한 이론적 검토를 바탕으로 시에 작동하는 원리, 실제 시 분석을 통한 정의, 기능 및 실현의 실제, 유형 분류, 실현과 전개 양상을 꼼꼼하게 살핀다. 또한 각 요소를 설명함에 있어 익숙한 개념이라고 하여 허투루 짚고 넘어가지 않으며, 쉬이 규명되지 않는 개념이라고 하여 추상적인 서술에 그치지 않는 성실함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시 창작의 가장 기본이 되는 ‘고백’과 ‘표절’ 파트는 시인 정끝별의 정체성이 가장 묻어나는 장으로, 그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힘든 발아-발화의 시작 지점과 고백의 원리를 시인의 내밀한 목소리로 건넨다. 또한 신인과 기성을 막론하고 난색일 수밖에 없을 표절에 관해서도 모방의 다양한 양상을 비교·분석함으로써 명쾌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시를 시이게 하는 시적 자세와 태도를 역설하고, 창작은 발명이 아닌 발견이라는 데까지 나아간다. 지금-이곳에 착 달라붙어서 쓴 시론. 꼭 필요한 것들로만 이루어진 시론. 현장과 이론의 장을 자유자재하게 넘나들며 마름질한 시론. 그리하여 시를 읽고, 쓰고, 가르치는 모두에게 부족함이 없는 시론. 작가는 이 책을 행운에 빚진 ‘가까스로’의 시론이라 표현했지만, 이를 이제 한창 또는 지금 바로를 의미하는 ‘바야흐로’의 시론으로 바꾸어 읽는 건 어떨까. ‘나만의 시-한 편의 시’에 다다르게 할 바야흐로의 『시론』을 드디어 만나볼 시간이다.

권혁웅  | 문학동네

22,500원  | 20101007  | 9788954613033

『시론』은 복잡한 이론을 피하고 단순하고도 평명한 논의의 틀을 설정하여 시학의 모든 요소들을 의미론과 연결지어 해명하고 있는 시론 개설서다. 이 책은 현재의 시가 열어가는 지평을 바로 그 시들에 의거하여 설명하고자 했다. 즉, 한국 현대시의 현장에 대한 이론적, 실제적 탐색의 결과인 것이다.

블리스 페리  | 푸른사상

20,700원  | 20191105  | 9791130814759

시론의 기본서, 블리스 페리의 시학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문학비평가인 블리스 페리의 『시론』이 맹문재, 여국현 교수의 번역에 의해 푸른사상 〈이론과 비평총서 22〉로 출간되었다. 시 장르에 대한 견고한 이론을 바탕으로 시의 영역, 시인의 상상력, 시인의 언어, 리듬과 운율, 연과 자유시 등 시 일반론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서정시의 영역, 서정시의 유형, 서정시의 현재 상황, 그리고 민족과 시대와 개인 등에 대해서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시를 공부하거나 창작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최승호, 김윤정, 송기한, 손진은, 금동철  | 황금알

14,250원  | 20080909  | 9788991601581

오세영  | 서정시학

0원  | 20130710  | 9788998845193

『시론』은 시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다. 서정시, 시의 분류, 시의 장르적 특성, 시적 진실, 시의 원리, 시의 언어, 상징과 신화, 역설, 아이러니, 상상력, 서사시, 로망스 그리고 소설 등으로 나눠 살펴보고 있다.

박현수  | 예옥

18,000원  | 20110701  | 9788993241235

경북대학교 국어국문과 박현수 교수의 시론서『시론』. 시인이자 평론가, 그리고 현대시 전공 학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이번 시론서는 외국의 이론과 논거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우리 문학환경에 어울리는 독자적이면서도 설득력 있는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쟁점이 되고 있는 시의 핵심 논의들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새로운 합리적 제안을 담았다.

조현숙  | 울력

0원  | 20150310  | 9791185136165

이번 개정판에서는 심상과 수사학 부분을 많이 수정하였다. 심상 관련 부분에서는 최근에 발표한 심상의 본질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반영하였고, 수사학 관련 부분에서는 수사학의 개괄적 설명을 보충하고 개념 설명을 보편적인 내용으로 바꾸었다.

문덕수  | 시문학사

0원  | 20100415  | 9788958591559

『시론』은 시의 일반적이며 기본적인 이론을 핵심있게 다룬 책이다. 시론에 대한 정의에서부터 시작품, 시학, 언어, 운율, 비유, 상징, 심상, 아이러니, 화자, 텍스트의 순서로 구성했다.

조성일  | 한국문화사

5,700원  | 19961120  | 9788977353299

이 책은 해당 분야 전공자들을 위한 교재 겸 전문서이다.

이훈강  | 한은

0원  | 20120206  | 9788996464570

『시론』은 시 창작에 필요한 점을 실무적 입장에서 정리한 책이다. 시 쓰기에 대한 필요성에서부터 시 창작의 실무 기초이론, 시 창작 이론을 습득하고 난 후의 활동, 이훈강 고백 엿듣기, 시 창작 용어, 이훈강 시 감상, 시 창작을 위한 에피소드, 시와 소설과의 관계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류근조  | 제이앤씨

27,000원  | 20061014  | 9788956684413

『류근조 문학전집』 제2권 《시론》. 저자가 40여 년 동안 시창작을 하면서 시론과 시인론을 일관성 있게 천착한 역저이다. 한국 현대시의 중요 쟁점과 이론이라고 생각되는 시론을 수록하고 있다.

알베르 카뮈  | 현대지성

10,350원  | 20250609  | 9791139723731

이 책은 ‘오늘 살아남은 사람’을 위한 철학이다 세상이 무의미할수록, 더 단단한 인간으로 사는 법 ★ 카뮈가 직접 남긴 공식 작품 해설, ‘1955년 미국판 서문’ 수록 ★ 국내 유일, 카뮈의 사유를 담아낸 18점의 명화 수록 완역본 하루하루 되풀이되는 무의미한 노동, 관계, 불안 속에서 카뮈는 그리스 신화 속 ‘바위를 굴리는 남자’ 시지프를 소환한다. 그는 절망하지 않는다. 세상에 아무런 답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 의미를 만들어내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절망 속에서 삶을 택하는 그 순간, 우리는 부조리를 뚫고 나아가는 존엄한 존재가 된다.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지프는 신의 명령을 거부하고 맞선 대가로, 끝도 없이 바위를 산 위로 밀어 올리는 형벌을 받는다. 산꼭대기에 다다른 바위는 다시 굴러떨어지고, 시지프는 또다시 바위를 밀어야 한다. 카뮈는 이 끊임없는 반복 속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본다. 우리는 매일같이 일하고, 버티고, 무언가를 이뤄보려 애쓰지만, 세상은 좀처럼 그에 대한 답을 주지 않는다. “왜 사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세상은 침묵한다. 카뮈는 이 침묵과 충돌하는 인간의 갈망을 ‘부조리’라 부른다. 만약 우리가 이유도 목적도 없이, 그저 무의미한 세상에 던져진 존재라면, 과연 이 삶은 계속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걸까?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시지프 신화』는 바로 이 질문에 정면으로 맞서며, 절망에 잠식되지 않고도 삶을 견디는 놀라운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방식은 뜻밖에도, ‘희망’이 아니라 ‘반항’이다. 왜 반항인가? 어떻게 살아내라는 것인가? 카뮈는 이 책을 통해, 우리 모두가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게 될 그 질문에 단단한 사유의 언어로 답한다.

김신정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14,110원  | 20240802  | 9788920015748

이 책은 현대시의 근간을 이루는 기본 개념과 구조적 요소, 그리고 시 읽기의 기본적 방법을 공부함으로써 현대시론의 기초와 작품 분석에 관한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목표를 두고 구성하였다. 제1부에서는 ‘시의 본질’이라는 제목 아래 시의 정의와 읽기의 문제, 시의 장르적 특성에 대한 논의를 소개하였다. 제2부 ‘시의 요소’에서는 화자, 리듬, 이미지, 비유, 상징, 아이러니, 역설, 인유, 패러디 등 시를 이루는 주요 요소를 소개하였다. 2부에 수록한 각 장의 내용을 읽음으로써 각 요소의 정확한 개념과 어원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각각의 개념에 기초하여 개별 작품 분석에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 읽기의 방법과 개별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제3부에서는 시의 보편적 주제와 그러한 주제를 시화한 시 작품을 두루 소개하였다. 마지막 제4부에서는 시 읽기의 배경과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였다. 4부의 각 장을 학습함으로써 개별 시 작품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실제적인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 책에서는 시론과 시학의 기본 개념을 기초로, 현대시의 조건 및 존재 방식의 변화와 그에 따른 의미의 변화를 서술 내용에 포함하였다. 그리하여 각 장을 읽어 가는 가운데 시론의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또한 현대시와 시론에서 그러한 개념들이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고 있는지 점차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영미시론뿐만 아니라 한국 시인 및 비평가들의 시론과 시에 대한 견해를 소개하여, 한국시사 및 시단에서 시론이 어떻게 논의되었는지에 관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영미시와 한국시, 그리고 고전시가에서 2000년대 시에 이르기까지, 가능한 다양한 작품을 수록하였다. 시기와 배경이 다른 다양한 작품을 대상으로 기본 개념을 적용하고 분석함으로써 이론의 기초와 읽기 방법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활용하여 현대시와 시론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개별 시 작품에 대한 읽기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