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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현대"(으)로 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12110

한국 현대시사

오세영, 최동호  | 민음사
27,000원  | 20071011  | 9788937412110
한국 현대시 100년을 살펴보다 〈한국 현대시사〉는 한국 현대시 100년의 역사를 총망라한 책이다. 신문학 출발 당시의 우리 시단은 동인지 문단 수준에 불과했지만, 지난 100년 동안 질적ㆍ양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발전하였다. 이에 학계와 시단을 대표하는 11인의 저자들이 힘을 합쳐 한국 시사 연구의 토양을 마련하고자 했다.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쳐 한국 현대시 정리 및 분석에 대한 통일성 있는 체제를 유지하였다. 이 책은 우리 시사의 특징과 작품들을 시대별로 나누어 살펴본다. 시대 및 사상사적 배경과 서정시, 모더니즘 시, 아방가르드 시 등을 장르별로 서술하고, 다양한 시들을 풍부하게 인용하여 한국 현대시를 정리하고 분석하였다. 또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들과 작품들을 방대한 양의 각주와 색인으로 작성하여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양장본]
9788972753858

프랑스 현대시사 (보들레르에서 초현실주의까지)

마르셀 레몽  | 현대문학
20,700원  | 20070216  | 9788972753858
현대시인들의 새로운 시 경향 과정을 살펴 한 시대의 정신사를 완성한 프랑스 신비평계의 거장 마르셀 레몽의 명저. 보들레르 이후부터 20세기 초현실주의까지의 시사를 대표적인 시인들의 시세계를 통해 정리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시문학사만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은 아니다. 각 시대의 정서와 사건들과 연계해 그 시대를 대표했던 시인들의 시적 고뇌와 시적 성취의 치열한 정신 궤적을 추적해 기록함으로써, 한 시대의 정신적인 역사에 이르고 있다. 또한 저자는 “우리 시대의 詩가 뿌리박고 있는 근원”을 찾고 “깊은 의미”?..
9791155169599

현대소설과 도시사회

이동하  | 보고사
16,200원  | 20200116  | 9791155169599
▶ 이 책은 한국현대소설론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한국현대소설론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91168875678

한국현대시사자료대계: 제9시집 (목격자.김현승시초.해바라기.김산월여사.인간조형)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40122  | 9791168875678
한국 현대시는 근대시라고도 명명되며, 정형시의 율격을 벗어난 자유시와 산문시를 말한다.
9788957268070

한국 현대시사 연구

송성헌  | 한국문화사
12,350원  | 20100910  | 9788957268070
『한국 현대시사 연구』는 한국문학에 있어서 현대시의 흐름을 연구한 책이다. 시가 사회 현실을 어떠한 방식으로 반영하고 있는지, 그리고 사회의 변화에 따라 시의 주제 역시 어떻게 변화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또한 시가 사회에 주는 영향을 깊이 조명한다.
9788958171263

한국현대시사탐구

송기한  | 다운샘
11,700원  | 20050115  | 9788958171263
한국의 현대시는 제국주의의 압박 속에서 많은 자생성을 접어두었으며, 강제나 이식과 같은 타율성들로 인해 순탄치 못한 성장과정을 겪어왔다. 이 책은 그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활로나 나름의 형태적, 정신사적 모색을 거듭해 온 식민지 시대의 시적 유산들을 살펴보고 있다. 선조화된 흐름으로서의 한국시사가 아닌 근대라는 거대한 현실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갈라져 있는 한국시사의 정신사적 근원을 모색하였다. ...
9791168875661

한국현대시사자료대계: 역사앞에서 (상심하는 접목.갈매기소묘.내가슴의장미.겨울에도피는꽃나무)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40122  | 9791168875661
한국 현대시는 근대시라고도 명명되며, 정형시의 율격을 벗어난 자유시와 산문시를 말한다.
9791168875685

한국현대시사자료대계: 목석의노래 (풍선과제삼포복.휴전선.저녁종소리.황혼가.현대의온도)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40122  | 9791168875685
한국 현대시는 근대시라고도 명명되며, 정형시의 율격을 벗어난 자유시와 산문시를 말한다.
9791187425755

한국 현대시 사상 연구

김윤정  | 박문사
27,000원  | 20180226  | 9791187425755
그동안 한국 현대시를 탐색하기 위하여 도입되었던 여러 이론들, 모더니즘과 리얼리즘 혹은 여러 해체주의자의 이론들이 훑고 지나간 자리에서 결국 남은 것은 우리의 현재성이다. 시인들이 살았던 시대적 삶의 질곡 속에서 시인들의 몸부림을 읽어내고 그들이 추구하였던 삶의 구원을 이야기하는 것은 지금까지도 유효한 나와 우리의 문제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은 문학이 응당 짊어져야 하는 몫이라고 여긴다. 문학은 역사와 사회가 질풍노도처럼 휩쓸리며 펼쳐지는 한가운데에서도 고요한 정신을 잃지 않은 채 이를 응시하고 감당해야 한다. 문학은 광포하게 휘몰아치는 삶의 현재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다. 그의 언어와 정신을 동원하여 구하는 이러한 자유에의 의지로 인해 시인은 사상가가 된다. 사상가의 측면에서 볼 때 한용운은 물론이고 이장희, 김명순, 김달진, 유치환은 식민지시대를 살면서 자아와 민중의 해방을 꿈꾸었던 예언가이자 실천가였다. 한용운의 실천불교, 이장희의 영적세계, 김명순의 여성해방, 김달진의 구도의식, 유치환의 인간주의는 식민시기의 핍박 속에서 일궈낸 시의 창조적 지평들이다. 또한 기실 일제강점이 원인이 되었을 전쟁과 분단은 김종삼과 김동명 같은 시인을 탄생시켰다. 김종삼의 새로운 미학은 전쟁 극복의 의식 속에서 피어난 예술의 정체이자 김동명의 사상 역시 우리의 근현대사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더욱이 오세영과 김춘수의 시론에는 현상적인 세계를 넘어서 삶의 본질과 진리에 닿고자 하는 지극한 열망이 가로놓여 있다. 나는 이들이 전개한 사상이 우리의 현재성을 통찰케 하며 나아가 우리의 미래를 보다 환하게 밝혀줄 것이라 기대한다.
9791168100169

작품으로 읽는 한국 현대시사

이숭원  | 태학사
15,300원  | 20211015  | 9791168100169
‘문학적 상식과 비평적 태도’, ‘학자적 감수성과 균형감각’으로 서술한 이숭원 교수의 1920~1970년대 우리 시의 역사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 현대시의 전개 과정을 약술한 책으로, 엄격한 학문적 기획에 의해 객관적으로 역사를 기술한 것이 아니라, 저자 자신의 문학적 태도와 감수성에 입각하여 시의 변화를 서술했다.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학 현상을 두드러지게 서술했고, 작품의 해석에서도 주관적인 평가를 억제하지 않았다. 그렇다고 독단에 치우친 편파적인 서술을 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지금까지 현대시에 대해 연구해 온 여러 결과를 집대성한 작업으로, 저자는 “40년 이상 현대시를 탐구한 연구자로서의 균형감각과, 현대시를 평설해 온 비평가로서의 문학적 상식에 의존했다.”고 밝히고 있다. “나는 이 책에서 시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확대해 갔는가를 서술하려고 했다. 자유와 평등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위해 시가 기여한 바가 무엇인가를 찾아 그 의의를 밝히려고 했다. 실리적 효용에 바탕을 둔 정치경제적 담론과는 달리 정서와 감성의 차원에서 시가 어떻게 인간의 삶을 윤기 있게 하고 역사 발전에 기여하였는가를 기술하고자 했다.” - 머리말 중에서 이 책의 목적은 현재의 독자들이 작품을 통해 시의 변화 양상을 이해하는 것으로, 일제강점기에는 김소월, 한용운, 정지용, 김영랑, 김기림, 임화, 이상, 백석, 이용학, 오장환, 서정주, 이육사, 윤동주 등의 작품을 다루고, 이후 1970년대까지 김춘수, 김종삼, 박재삼, 김수영 등의 작품을 다룬다. 과거의 시도 거리감 없이 현재의 감각으로 읽는 작업이 필요하므로, 시를 인용할 때 음성적 가치를 보존하는 선에서 현행 맞춤법 규정에 맞게 옮겨 적고, 한자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병기했다.
9791168875692

한국현대시사자료대계: 달나라의 장난 (사랑을위한되풀이.부다페스트에서의 소녀의죽음.기다리며사는사람들.신풍토)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40122  | 9791168875692
한국 현대시는 근대시라고도 명명되며, 정형시의 율격을 벗어난 자유시와 산문시를 말한다.
9788976415073

한국현대시사의 감각

최동호  | 고려대학교출판부
16,150원  | 20040320  | 9788976415073
1945년 해방부터 2000년 서정주 작고까지의 남북한 현대 시사를 함께 아우른 국내 최초의 보고서로 남한 현대 시사만이 아니라 북한의 현대 시사를 거의 같은 비중으로 다루어 남한과 북한의 통합적인 20세기 현대 시사라고 할 수 있다. - 이 책은 현대 시사를 분단 체제 성립/심화/ 전환의 세 단계로 시대를 구분하고 전체적으로 21세기를 향한 통일문학사를 조망하는 민족사적 시각에서 서술되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문화적 격변에 대응하고 시적 응전 방식에도 주목하였다. - 한국현대시사를 추동시켜 온 양대 축이라고 할 ?..
9791168875579

한국현대시사자료대계: 현대시집 1 2 3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40122  | 9791168875579
한국 현대시는 근대시라고도 명명되며, 정형시의 율격을 벗어난 자유시와 산문시를 말한다. 한국 현대시사는 1910년대부터 1940년대에는 일본의 조선에 대한 제국주의와 식민지화가 극대화 된 시기로 우리 민족의 가장 혹독한 시련기였다. 이 시기에 일제 총동 정치는 문인들에게 문필보국의 명분을 내세워 조직적으로 친일 문학을 강요하였으며, 백철과 같은 사람은 이 시기를 일컬어 '암흑기'라고 규정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문인이 취할 수 있는 길은 세 가지였다.[1] 첫째, 일제에 굴복하여 친일 문학을 창작하는 길, 둘째, 일제와 맞서 싸우며 일제에 저항하는 시를 쓰는 길, 세 번째는 문학 그 자체 속에 칩거하며 절필을 하는 길이다. 대부분의 시인들은 일제의 강요에 못이겨서 혹은 자발적으로 친일을 하였으며, 일부의 시인만이 절필을 함으로써 소극적으로나마 일제에 저항하였다. 먼저 친일시인들은 국민시[2]라는 친일 문학을 창작하였다. 이러한 국민시의 요건에 따라 시 창작활동을 한 시인들로는 '군복 깊는 각씨네'를 쓴 김동환, '부인노동대'를 쓴 노천명, '서양의 여인들'을 쓴 모윤숙, 그리고 '무제'를 쓴 서정주가 있다. 저항시를 쓴 저항시인으로는 이육사와 이상화, 심훈이 있다. 이육사는 겉으로 드러나는 저항시보다는 시 안에 조선인의 정신과 기개를 담아내었다. 심훈은 '그날이 오면'에서 일제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는 그날이 오면 환희에 찰 자신의 모습을 시로 그려냈다. 윤동주는 등단하지 못한 학생문사이다. 그는 적극적인 저항시인으로 평가되기는 어렵지만, 몇몇 평론가들은 그의 시에서 보이는 식민지 시인으로서의 혼란스러운 모습을 저항시인으로서의 면모로 평가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해당 시기에 절필을 한 시인으로는 박남수, 허민, 박두진, 조지훈 등이 있다. 몇몇의 평론가들은 윤동주를 저항시인이 아닌 절필 시인으로 보기도 한다. 암흑기에 민족시만이 아닌 순수시 또한 존재했다는 의견도 있다. 암흑기의 순수시는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첫째는 일제 국민시에 참여하지 않고 순수시만 창작한 경우로, 시인과 작품으로는 윤곤강의 '공작송', 박목월의 '월야' 등이 있다. 둘째는 일제 국민시에 참여하면서 한 편으로 순수시를 창작한 경우로, 시인과 작품으로는 서정주의 '거북이', 임학수의 '염소'등이 있다. 마지막 경우는 절필을 한 경우이다. 그러나 이러한 암흑기의 순수시는 극히 예외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다. 1945년 광복이후에는 해방기의 시라고 불리며, 한국 현대시는 많은 변화를 맞이한다. 이 시기는 정치적인 상황이 매우 급변했기 때문에 문인들 또한 정치적인 상황에 맞춰서 남쪽이나 북쪽 중 한 가지를 선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시단에는 정치주의 시들이 창작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들을 인민민주주의 국가 건설의 선전, 선동가로 자처했던 일명 좌파계열의 시인들의 경우가 한층 격렬하였다. 그러나 이윽고 좌파계열의 사회운동들이 제제를 받으며 국가적으로 금지되기 시작한다. 사회운동의 제재로 인해 사회운동으로서 시를 향유하던 좌파계열의 시인들은 월북 등의 방법을 택하며 남한 땅에서 사라진다. 대표적인 좌파계열의 시인으로는 카프의 활동 시인인 임화와 오장환, 유진오가 있다. 임화와 이용악, 오장환은 북으로 가는 길에 실종되었으며, 유진오는 지리산으로 간 이후 실종되었다. 사회운동의 금지에 따른 좌파계열 시인들의 부재로 한국 현대시에 공백기가 등장한다.이때 그 공백을 채운 시인들이 청록파 시인들이다. 청록파는 1930년대 순수 서정시파의 생명파에 이어 등장한 시파이다. 청록파 시인들은 〈문장〉잡지의 인사권을 갖고 있던 정지용에게 추천을 받아 등단한 시인들로 자연의 의미를 탐구한 일련의 자연시인들이었다. 청록파 시인에는 자연탐구 작품으로 평가받는 '승무'를 쓴 조지훈과 '나그네'를 쓴 자연을 객관적이며 서경적으로 바라본 박목월, 자연을 통해 생명의 율동을 확인한 '해'를 쓴 박두진이 있다. 1940년대에는 이들과는 또 다른 새로운 도시적 감수성을 지닌 일군의 젊은 시인들이 등장하였다. 이들은 모더니즘적인 경향을 추구하였으며, "새로운 도시와 시민들의 합창"이라는 문예지를 발간하였다. 대표 시인으로는 조향, 박인환, 김수영, 김규동 등이 있다. 또한, 김춘수, 조병화, 김윤성, 정한모 등과 같은 다양한 개성의 젊은 서정시인들이 등장했다. 이들의 시적 소재는 각기 달랐으나, 인생과 생활을 서정적으로 인식하고자 했다는 점에서는 앞선 경향과는 다른 그들만의 동일한 경향이 보인다. 1990년대에는 권위주의의 청산에 따른 시대적 배경의 변화가 시에서도 나타나게 된다. 1990년대의 시의 지배적 유파는 다섯 갈래로 나뉜다. 먼저, 서정시 경향이다. 여기서 말하는 서정시는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유형의 서정단시가 아니라, 관습적인 서정시의 틀을 지향하고 서정성을 강조하는 유형의 서정단시이다. 그런 의미에서 모더니즘이나 민중시, 생태주의 시, 여성주의 시들 또한 서정시 계열에 포함될 수 있으나, 구체적인 특성에서의 차이로 인해 분류된다. 서정춘, 손택수, 박형준, 박현수 등의 시인이 여기에 속한다. 두 번째로 아방가르드 및 포스트 모더니즘의 경향이다. 이전의 아방가르드와 모더니즘은 전혀 다른 사조였는데, 1990년대에 이르면서 모더니즘은 문학사 속으로 사라지고, 아방가르드는 포스트모더니즘으로 흡수된다. 당시의 포스트모더니즘은 두 가지 경향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과격한 실험을 통해 무의미한 세계를 지향한 갈래로, 해당 시인으로는 김요일, 김백겸, 황병승 등이 속한다. 두 번째는 나름의 의미만큼은 지키려고 한 갈래로, 해당 시인으로는 함민복, 김경주, 김선우 등이 속한다. 세 번째로 민중시 경향이다. 1990년대는 권위주의의 청산으로 민중시가 많이 창작되거나 옹호되는 환경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몇몇의 젊은 시인들은 민중시를 창작하였는데, 이는 몇 가지 특징을 드러냈다. 먼저, 더 이상 사회주의의 이념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았고, 자신이 자생적 공생주자임을 선언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반독재 민주항쟁이라는 깃발을 내렸다. 마지막으로 민중시의 주된 관심이 정치적인 문제보다는 노사갈등과 관련한 문제 등으로 그 시선을 돌렸다. 해당 시인으로는 송경동, 맹문재, 조기조 등이 있다. 네 번째로 생태시 경향이다. 생태시인이란 일반 시인들 중 특별이 생태에 관해 관심을 가진 몇몇의 시인들을 가리키는 말로, 이형기, 오세영, 김지하 등의 시인이 있다. 마지막으로 여성주의 시들이 창작되는 경향을 보였다. 여성주의 시들 또한 생태시와 마찬가지로 여성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진 몇몇의 시인들에 의해 향유되었다. 해당 시인으로는 김승희, 강은교, 나희덕 등이 있다. 2000년대에는 미래파 시인 등이 등장하며 현대시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9788960716346

중국 현대 모더니즘 시사

쑨위스  | 학고방
47,500원  | 20170630  | 9788960716346
『중국 현대 모더니즘 시사』는 베이징대학 쑨위스 선생의 《중국 모더니즘 시조사론(中??代主??潮史?)》을 번역한 것이다. 저자는 신시 연구 영역에서 가장 앞서가는 ‘영혼의 모험’을 성공적으로 탐색한 학자 중 한 분이다. 쑨위스 선생은 중국 현대시 연구에 있어서 시의 아름다움에 접근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래서 이론 책 역시 한 편의 시를 읽는 듯 아름다우면서도 이해하기 매우 어렵다. 그리고, 그 뒤에는 모든 생명에 대한 집착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선생은 ‘시는 시인 인격의 영원한 추구이다’. ‘깊고 심각한 사상과 고상한 인격이 없다면 영원히 가장 완전한 시인이 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리고, 시 연구 역시 본질적으로는 시인의 창조와 서로 같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시의 아름다움에 접근하려는’ 추구는 한 학자의 인격에 대한 경건하고 정성스러운 집착이며, ‘영원한 고역과 같은 비상’의 과정이라고 하였다. 이것이 아마도 선생의 중국 현대시 연구가 사람들에게 더욱 풍부한 계시를 주는 이유일 것이다. 신시 조류는 서구 상징주의, 모더니즘 시조가 중국에서 전파되고 소개되어 탄생한 것으로, 황폐하고 여린 맹아기, 광범위한 창조기와 심화된 개척기라는 세 가지 역사 단계를 거쳐서 예술적으로 유치함에서 점차 성숙함으로 나아가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하였다. 특히 문화(文化), 역사(歷史), 심미(審美)적 각도로 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미시적, 거시적 입장에서 그 통일에 주의하였고, 서구 문학의 현대성과 중국 전통 문학의 민족성을 소통시키고자 노력하였다. 이러한 시도는 시 연구의 독특한 특징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그가 주목한 중국 현대파시 연구에서 문화, 역사, 심미 각도에서의 탐험은 독립적이면서도 동태적인 연관성으로 완성되어 있다. 선생은 우리를 현대파시의 아름다운 바닷속에 푹 빠져 헤엄치도록 하였고, 현대파시의 풍부한 형태와 복잡한 함의를 여러 각도에서 출발하여 그 본질에 도달하도록 인도하고 있다.
9791168875654

한국현대시사자료대계: 신춘문예당선시집 (여백을위한서정.바다가보이는산길.구름은울지못한다.난 기타)

한국학자료원 편집부  | 한국학자료원
162,000원  | 20240122  | 9791168875654
한국 현대시는 근대시라고도 명명되며, 정형시의 율격을 벗어난 자유시와 산문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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